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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규리 '파면' 먹방 사진 화제… 라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김규리 '파면' 먹방 사진 화제… 라면, 조금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배우 김규리(45)가 라면에 파를 올려 먹는 사진을 공개했다.김규리는 4일 오전 자신의 SNS에 라면 위에 초록색 파가 듬뿍 올려져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해시태그로는 '#파' '#면'을 덧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라면은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꼽힌다. 과도한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높아질 위험이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나 됐다. 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김규리처럼 채소를 활용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파보다는 나트륨 배출에 더 효과가 좋은 ▲양파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를 곁들이는 걸 권장한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며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한다. 양배추는 나트륨 배출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같이 끓이면 단맛이 진해져 라면과 잘 어울린다. 시금치,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좋은 칼륨이 풍부하다. 반면 김치나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길 수 있어 자제하는 게 좋다.​​한편, '저속노화(노화를 늦추는)' 식단을 알리기로 유명한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는 라면을 먹을 때 염도를 낮추기 위해 국물을 버리고 대신 얼음을 넣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렌틸콩 캔 하나를 통째로 넣는다고 했다. 렌틸콩은 섬유소가 풍부하고 혈당 지수(GI·glycemic index)가 29로 낮은 편이어서 당뇨병 환자나 비만 환자가 먹기 좋다. 특히 섬유소는 콜레스테롤 배설 효과가 뛰어나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 또 렌틸콩은 철분과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관·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되도록 라면과 김치를 같이 안 먹는 것도 좋다. 김치엔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훌쩍 넘기기 쉽다.
    푸드이해나 기자2025/04/04 13:57
  •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스킨바이브' 브랜드 캠페인 론칭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쥬비덤·스킨바이브' 브랜드 캠페인 론칭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엘러간 에스테틱스)가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쥬비덤®’과 2023년 5월 FDA 최초 승인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용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의 소비자 대상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 했다고 밝혔다.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쥬비덤과 스킨바이브의 새로운 브랜드필름을 공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코어 타깃인 2049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유튜브, 메타(인스타그램), 카카오비즈, 토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면서, K-뷰티 거점 지역 중심의 옥외광고 오프라인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쥬비덤은 ‘My faVorite Me’ 테마 하에 ‘아름다움에 타협 없는 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나!’ 를 메시지로, ‘나만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한다.  네 가지 제품 라인을 통한 부위별 ‘개인 맞춤형 필러 시술’과 바이크로스 기술을 포함한 차별화된 기술력 및 장기 지속 효과 등 안전성을 기반한 쥬비덤의 특장점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스킨바이브는 일상 속 필요한 순간마다 생기 있는 피부를 선사한다는 의미의 ‘Vibe your day, Always 스킨바이브(그 모든 순간, 바이브 있게)’를 테마로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에 초점을 맞춰 나갈 계획이다.엘러간 에스테텍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히알루론산 케어 라인인 쥬비덤과 스킨바이브 각각의 인지도를 높이는 활동과 더불어 최근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인젝션 병행 시술에 대한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스킨바이브와 같은 히알루론산 제제를 피부 속에 직접 주입해 근본적인 피부 환경, 피부결을 개선하고, 쥬비덤과 같은 히알루론산 필러로 입술, 턱, 안면부와 같은 부위에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등 맞춤형 시술을 하는 방식이다. 두 시술을 함께 진행하면 볼륨과 주름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너지 효과로 전반적인 만족도도 더욱 높아진다.박영신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대표는 “쥬비덤 및 스킨바이브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자사의 대표적인 히알루론산 케어라인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지속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또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안전한 시술 환경 조성 및 윤리적 기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엘러간 에스테틱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히알루론산 필러와 히알루론산 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DA 최초 승인된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 개선용 히알루론산 제제 스킨바이브, 네 가지 포트폴리오(볼벨라, 볼리프트, 볼루마, 볼룩스)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 등을 보유하며, 환자 맞춤형 시술을 위한 최적의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2025/04/04 13:13
  • 보령, 파마 사업 총괄에 박윤식 부사장 임명

    보령, 파마 사업 총괄에 박윤식 부사장 임명

    보령은 박윤식 COO(최고운영책임자)를 ‘파마(Pharma) 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박 부사장은 이번 임명을 통해 향후 보령의 전문의약품 영업·생산·개발·운영 등 전체적인 파마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보령 관계자는 “박 부사장의 전문성에 기반해 하나 된 전사적 방향성을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윤식 부사장은 5년간 보령 사외이사를 역임했고, KPMG, 맥쿼리증권·자산운용, 루트로닉 등에서 근무하며 기업 운영·금융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작년 초부터 보령의 COO로 부임해 전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정과 혁신 업무를 수행해왔다.보령 김정균 대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중장기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와 재무적 건전성 기반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인사”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 사업의 육성과 함께 핵심사업인 파마 사업 체질개선과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4/04 13:11
  •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 ‘유플라이마’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 ‘더마톨로지 앤 테라피’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논문을 통해 공개한 연구는 27주간 진행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글로벌 임상 3상을 52주까지 연장·진행한 유플라이마 단독 투여 오픈라벨 연장연구 결과다.앞서 셀트리온은 중등도·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3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플라이마의 글로벌 상호교환성 임상 3상에서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두 그룹으로 나눠 그룹 간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27주간 비교했다. 측정 결과, 두 그룹 간 약동학적 특성에서 통계적으로 동등성 기준에 부합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면역원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이후 27주차부터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다회교차 투약군과 휴미라 유지 투약군 모두 유플라이마를 단독으로 투여 받았다. 52주까지 진행된 오픈라벨 연장연구 기간 동안 이전 투약과 관계없이 약동학,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 결과가 모두 일관되게 유지됐으며, 비교군 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셀트리온은 지난해 1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유플라이마와 휴미라 간 상호교환성 확보를 위한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상호교환 지위 확보 시, 교차 처방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제품명이 아닌 성분명으로 처방전이 발행되는 미국 처방 시스템에 따라, 임상적 유효성 등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유플라이마의 상호교환성 임상 결과가 연이어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유플라이마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로, 저농도 대비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시트르산염(구연산염)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20mg/0.2ml ▲40mg/0.4ml ▲80mg/0.8ml 총 3가지 용량의 고농도 제품 라인업을 구축·공급 중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4/04 13:10
  • 김옥빈, ‘이 병’ 극심한 고통으로 촬영 중단… 산 오를 때 꼭 기억할 것은?

    김옥빈, ‘이 병’ 극심한 고통으로 촬영 중단… 산 오를 때 꼭 기억할 것은?

    배우 김옥빈(38)이 고산병으로 쓰러졌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페루밥’에서 김옥빈, 류수영 등이 출연했다. 김옥빈은 해발 3718m에서 고산병 증세로 쓰러졌고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이에 팀닥터는 김옥빈에게 “지금부터 최소 24시간 동안 안 먹는 게 좋다”며 “탈수 증상으로 계속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물이나 마시는 수액은 계속 만들어 줄 수 있으니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지켜보던 류수영은 “어제부터 고산병 증상이 있었다”며 “살도 엄청나게 빠졌다”고 말했다. 김옥빈이 촬영을 못 할 정도로 힘들어 한 고산병은 어떤 위험이 있을까?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4 13:08
  • 의료계 “尹 파면 환영, 의료개혁 전면 수정해야”

    의료계 “尹 파면 환영, 의료개혁 전면 수정해야”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의료계에서 윤석열 표 의료개혁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2월, 의료계와 합의도 없이 급작스럽게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발표하며 정책을 일방적으로 졸속 강행했다”라며 “이를 받아들일 수 없는 전공의들과 의대생들이 각자의 자리를 떠나자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통해 의료계를 집중 공격하고 급기야 불법적인 계엄 선포와 동시에 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포고령 발표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탄핵 인용을 계기로 의개특위 등에서 추진되던 잘못된 의료정책들을 중단하고,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정책패키지 등을 합리적으로 재논의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좌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의료현장과 교육현장으로 돌아오는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현 정부가 남은 임기 동안 의료농단 사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이 과정에서 반드시 전문가단체와 논의해야 할 것”이라며 “의료의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도 즉시 입장문을 내고 반헌법적 의대증원 및 의료정책에 대한 전면 시정을 촉구했다. 일방적인 의료정책 강행을 멈추고, 의정 대화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전의교협은 “헌법적 가치를 무시한 채 강행되었던 윤석열표 의대증원과 의료정책은 바로 폐기돼야 한다”며 “정부는 의대생과 전공의에 대한 탄압을 중지하고, 의학교육 정상화와 의료시스템 복원을 위해 상호신뢰와 대화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4/04 12:14
  • ‘이 음료’ 마시면, 코 찌르는 지독한 방귀 뀐다… 이유는?

    ‘이 음료’ 마시면, 코 찌르는 지독한 방귀 뀐다… 이유는?

    독일 튀빙겐대 지구과학 박사가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호주 학술 미디어 플랫폼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기고한 칼럼에서 독일 튀빙겐대 지구과학 연구소 소속 연구원인 막시밀리엔느 토에티 알라르트 박사는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생성되는 가스의 양과 냄새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냄새의 시작점은 음식 속 큰 분자”라며 “음식이 장에 도달하면 장내 미생물군이 이를 분해하면서 가스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알라르트 박사는 “생성된 가스는 대부분은 무취인데 황이 포함된 화합물인 황화수소가 악취의 주범이다”라며 황을 포함해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 5가지를 소개했다.▷소고기‧돼지고기=소고기와 돼지고기 같은 붉은 고기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황화수소라는 가스를 만들어낸다. 황화수소는 썩은 달걀 냄새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방귀 냄새를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특히 고지방 부위는 소화 시간이 길어 장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단백질의 발효가 활발해지면서 가스 생성이 증가할 수 있다. 붉은 고기를 자주 또는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악취 가스가 늘어날 수 있어 적절한 양의 단백질을 나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마늘‧양파=마늘과 양파에는 프럭탄이라는 소화되지 않는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프럭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그대로 도달해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며 가스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황화합물도 함께 분해돼 특유의 강한 냄새를 동반한 방귀로 이어질 수 있다. 마늘과 양파는 면역력 강화, 항염 작용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 다만, 방귀 냄새가 유독 심하거나 장내 가스로 인한 불편함이 잦으면 한 끼에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닭고기=닭고기 역시 메티오닌과 시스테인 같은 황 함유 아미노산이 포함된 단백질 식품이다. 양은 붉은 고기보다 적지만 조리 방법에 따라 장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치킨과 같이 기름에 튀긴 닭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소화가 느려진다. 또, 장에서 오래 머무는 동안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가스 발생이 많아질 수 있다. 기름진 육류 위주의 식단은 방귀 냄새뿐만 아니라 복부 팽만감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어, 조리 방식과 섭취 빈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인공 감미료=스테비아, 아스파탐 등 일부 인공 감미료는 체내에서 완벽히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대장으로 이동한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다. 이 과정에서 ▲수소 ▲메탄 ▲황화수소 같은 가스가 발생해 방귀 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당알코올 계열 감미료인 소르비톨, 말티톨 등은 소화 과정에서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 ▲방귀 ▲복부 팽만감이나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 쉽다.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이 예민한 사람에게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탄산음료=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를 포함하고 있어 섭취만으로도 체내에 가스를 유입시킬 수 있다. 여기에 인공 감미료나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 함께 들어 있을 경우, 소화되지 않은 성분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며 이차적인 가스 생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구조적인 이상 없이 대장이 계속 예민하게 반응하는 만성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더부룩함 ▲복통 ▲방귀 증가 같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탄산음료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2:00
  •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그렇게 일찍?"… 美 예일대, 생후 12개월부터 '기억' 시작된다는 연구 발표

    12개월 된 아기도 해마를 통해 기억을 형성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공동연구팀은 영유아의 기억 작동 원리를 알아보기 위해 4~25개월 된 영유아 26명에게 일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유아가 사진을 보는 동안 영유아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특별 제작된 기능성 자기공명영상 장비로 영유아의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살폈다. 그 결과, 영유아의 해마(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의 핵심 부분)가 더 활발하게 반응했던 이미지를 다시 보여줬을 때 영유아가 그 사진을 더 오래 응시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는 영유아가 해당 이미지를 인식하고 기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같은 사진을 다시 볼 때 기억을 회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 뒤쪽 부분이 활발하게 움직였다는 점도 영유아의 기억 형성 능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현상은 12개월 이상의 유아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연구의 대표 저자인 트리스탄 예이츠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아기의 뇌가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다만, 아기의 기억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라고 말했다. 함께 연구를 이끈 니컬러스 터크 브라운 교수 역시 "이번 연구를 통해 말 못 하는 아기들도 기억을 형성하는 능력이 있다는 게 증명됐다"며 "성인이 돼서도 아기 때 기억이 남아 있을 수는 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기억에 접근할 수 없어서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인간은 태어나고 3년 동안의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영아기 기억상실 현상’의 원인과 관련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기억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기억을 형성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형성된 기억을 지속하거나 떠올리지 못해서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연구는 깨어 있는 영유아의 뇌에서 기억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한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대부분 영유아가 잠들어 있는 동안 이루어졌으며 물리적 한계로 영상 장비를 활용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이번 연구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04 11:25
  •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매일 아침 ‘소변’ 마신다” 美 모델 출신 50대 남성… 피부에도 향수처럼 발라, 대체 왜?

    젊은 시절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50대 남성이 아침 소변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1980~1990년대에 모델로 활동했던 미국 남성 트로이 케이시(59)는 “매일 아침, 나의 소변을 마신 덕분에 지금까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2004년 고환암을 앓아 항암 치료를 했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2008년 암을 치료하기 위해 고대 인도의 대체 의학인 ‘아유르베다’를 공부했다. 아유르베다에서 소변을 약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소변을 마시기 시작했다. 케이시는 “소변을 마신 뒤 고환암이 완치됐다”며 “소변을 마실 뿐 아니라 보습제처럼 얼굴과 몸에 바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피부에 소변을 바른 뒤 햇볕을 쬐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며 “향수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다. 이에 미국 내과 전문의 마이클 아지즈 박사는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하다”며 “탈수와 장내 오염을 일으킨다”고 했다. 케이시처럼 소변을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소변은 신장이 혈액에서 걸러낸 불순물이 포함된 물이다. 90% 이상은 수분이지만 요소, 요산, 무기염류, 각종 노폐물 등이 포함돼 있다. 소변에는 암모니아라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데, 이 암모니아를 인체 밖으로 내보내는 형태가 요소와 요산이다. 그런데 소변에 포함된 요소와 요산을 다시 마신다는 것은 독성물질을 다시 섭취하는 것과 같다. 또한 케이시처럼 소변을 피부에 바르는 것도 위험하다.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순간 소변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시작한다. 세균이 가득한 소변을 피부에 바르면 패혈증이나 중증 피부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어쩌다 소변이 튄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A형간염이다. A형간염은 오염된 손이나 물, 음식, 대소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된다. 특히 전염성이 높아 집단 발병 가능성이 높다. A형간염은 초기에는 감기처럼 열이 나고 전신 피로감이나 근육통이 생긴다. 또 식욕이 떨어지고 구토‧발열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심하고 높은 간 수치 상승을 보이지만, 환자의 85%는 3개월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 그러나 면역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간 기능을 상실하는 간부전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는 사망까지 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4 11:14
  •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110kg까지 쪘지만, 지금은 슬림”… ‘중증외상센터’ 레지던트 정재광, 살 뺀 비결은?

    배우 정재광(34)이 몸매 관리를 위해 9시간 동안 산책하는 모습을 보인다.4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정재광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정재광은 “사계절 내내 걷는다”며 “산책을 한 번 하면 8시간”이라고 말했다. ‘11년차 산책광’이라는 정재광은 이날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9시간 산책한다. 그는 “관리를 안 하면 110kg까지 금방 찐다”며 산책을 시작한 이유를 밝힌다. 정재광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다이어트하려면 무조건 많이 걸어야 한다”며 “하루 평균 21km를 걷는다”고 말했다. 꾸준히 걸은 덕분에 정재광은 현재 건강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4 10:50
  • 여태 믿고 썼는데, 피부 장벽 손상된다고? 진동클렌저 올바른 사용법

    여태 믿고 썼는데, 피부 장벽 손상된다고? 진동클렌저 올바른 사용법

    말끔한 세안을 돕는다는 진동클렌저가 자칫하면 피부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외출한 후 꼼꼼한 세안은 필수다. 화장을 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탓에 한 번의 세안으로 노폐물을 잘 씻어내는 진동클렌저 사용률이 증가했지만, 이용 후 부작용을 토로하는 소비자들도 여럿 있다. 최근 한 블로그 운영자 A씨는 “진동클렌저를 세 번 사용했는데 얼굴이 너무 건조하고 따끔거린다”며 “아픈 사람처럼 얼굴에 열이 오른다”고 했다. 진동클렌저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는 “실리콘 브러시의 물리적인 자극이 피부 따가움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질환이 있거나 만성 두드러기가 있는 경우 진동클렌저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진동클렌저를 사용하고 나서 유독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도 많다. 박 교수는 “진동클렌저를 사용하면 손으로 세안할 때보다 클렌징폼이 피부에 오래 머문다”며 “이럴 때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해지는 것”이라고 했다. 박 교수는 진한 화장을 했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위주로만 사용하기를 권했다.대부분 진동클렌저는 화장실에 그냥 두고 사용한다. 이럴 경우 화장실 내 세균이 진동클렌저에 퍼질 위험은 없을까? 박 교수는 “제품을 젖은 상태로 화장실에 그냥 두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진동클렌저는 주기적으로 브러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물로 잘 세척하고 충분히 말려 보관해야 한다.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진동클렌저는 주 1~2회만 사용하고, 평소에는 순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기를 권한다. 이중 세안을 하는 경우 약산성 클렌징 밤이나 오일로 먼저 노폐물을 녹인다. 그 다음 거품 클렌징 제품으로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섭씨 30~35도의 미온수로 세안하는 것이 피부 보호에 좋다. 또 클렌징 제품을 얼굴에 오래 두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적절한 세안 시간은 30~60초다. 세안 직후 3분 이내는 피부가 가장 건조해지는 시간이다. 수건으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빠르게 보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질환한희준 기자 2025/04/04 10:32
  • 노바티스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약평위 조건부 통과

    노바티스 고지혈증 치료제 '렉비오', 약평위 조건부 통과

    한국노바티스의 고지혈증 신약 '렉비오(성분명 인클리시란)'가 조건부 보험급여 적정 판정을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3일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했다.렉비오는 국내에서 처음 허가받은 siRNA(짧은 간섭 RNA) 제제다. 체내에 존재하는 siRNA를 활용해 LDL-콜레스테롤을 높이는 PCSK9 단백질의 생성을 억제해 혈액 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렉비오의 약평위 심의 결과에는 투여 편의성도 영향을 미쳤다. 투여 간격이 2주 또는 4주인 다른 PCSK9 억제제와 달리, 렉비오는 의료진이 연 2회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첫 투여 시점으로부터 3개월 후 한 번,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한 번 투여한다. 의료진이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자가 주사의 두려움과 불편함이 적다.심평원은 이번 약평위에서 렉비오가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이형접합 가족형·비 가족형) 또는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치료 용도에 조건부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노바티스가 평가금액 이하를 수용하면 비로소 급여 적정성이 인정된다.반면, 입센코리아의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 정체증(PFIC) 치료제 '빌베이(성분명 오데빅시바트)'는 급여 문턱을 넘지 못했다. 비급여 판정이 아닌 재심의 판정을 받으면서 다음 약평위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남아 있다.빌베이는 담즙산이 간으로 재흡수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기전의 신약이다. 생후 3개월 이상 영아부터 담즙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소양증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허가-급여-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 1호 약제로, 허가부터 평가, 약가 협상이 한꺼번에 추진돼 급여 등재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다만, 같은 1호 약제 중 작년 12월부터 보험급여를 적용받은 레코르다티코리아의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와 달리 빌베이는 아직도 약평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4/04 10:08
  • 마라톤 뛰는 시니어, 풀코스 도전한다면 '발목 부상' 예방 필수

    마라톤 뛰는 시니어, 풀코스 도전한다면 '발목 부상' 예방 필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열풍이 한창이다. 지난달 개최된 서울마라톤에선 역대 최다 규모인 4만여 명이 참가했고,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들도 전국 각지서 잇따라 개최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과 맞물려 60대 이상의 시니어들도 마라톤에 참가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서는 84세의 참가자가, 합천에서는 83세의 참가자가 최고령자로 기록됐으며, 여의도 63빌딩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에도 83세의 참가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하지만 마라톤은 장시간 달리기를 요구하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근골격계가 약해진 시니어들에게는 부상 위험이 매우 높다. 그중 시니어 마라토너들은 작은 충격에도 발목이 접질리거나 관절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크고, 장거리 주행 중 체력 소모로 인해 이러한 위험은 더욱 증가하기 마련이다. 실제 스포츠안전재단에 따르면, 마라톤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부상 부위는 발목(37.2%)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러닝을 통해 발생하는 대표적 발목 질환으로 발목 염좌가 꼽힌다. 발목 염좌는 발목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부 충격에 의해 과도하게 비틀리거나 꺾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목염좌는 손상 정도에 따라 1도에서 3도까지 구분된다. 1도 염좌는 인대의 미세한 손상으로 경미한 통증만을 동반하는 반면, 2도 염좌는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돼 부종과 심한 통증, 보행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3도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발목 염좌는 인대가 완전히 파열돼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침·약침 치료를 비롯한 침구 치료를 중심으로 발목 염좌를 치료한다. 구체적으로 침 치료는 곤륜, 구허, 태계, 족삼리 등 통증이 나타나는 주요 족관절 혈자리에 시행되며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약침은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경혈에 주입하는 치료법으로, 봉약침이나 냉성어혈 등의 약침을 활용해 염증과 통증을 신속히 완화할 수 있다. 아울러 족관절 기능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세부 증상에 따라 추나요법이 활용될 수도 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직접 관절, 인대, 근육 등의 부정렬을 교정하는 수기 치료법으로, 족관절과 신체 전반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발목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해소하고 가동 범위 및 안정성 회복에 도움을 준다. 시니어들이 마라톤 완주를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적절한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또한 발목 및 무릎 보호대 착용, 적합한 러닝화 선택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계적인 준비와 예방 조치를 통해 시니어들이 보다 안전하게 마라톤에 참여하고, 건강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이 칼럼은 평촌자생한의원 박경수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평촌자생한의원 박경수 대표원장2025/04/04 09:30
  • [아미랑]‘암 수기 공모전’ 개최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수기 공모전’ 개최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가 ‘제13회 암 수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이야기’ ‘암을 조기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를 간호한 보호자 이야기’ 등 자유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작품은 5월 21일까지 이메일(lsh927@dirams.re.kr), 직접 방문(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우편(홍보팀) 등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100만원을, 최우수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우수상 1인에게는 30만원을, 장려상 2인에게는 각각 10만원을 지급합니다. 모든 참가자에게 1만원을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51-720-5304로 연락하시면 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위한 표적·면역 치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표적·면역 치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표적·면역 치료 작용 방식, 효과, 부작용 관리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4월 11일 오후 3시 10분 암병원 지하 1층 교육실에서 40분간 진행됩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됩니다. 유튜브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를 통해 가능합니다.가천대길병원, 4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수면위생(9일) ▲심리지지(15일, 22일, 29일) ▲피로 관리(17일) ▲암 생존자 건강관리(18일) ▲림프부종 관리(30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부산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상지 근력 운동(7일) ▲걷기 운동(8일) ▲하체 운동(9일) ▲이완 요법(18일) ▲아로마 특강(23일) ▲영양·식생활(25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5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부산대병원 암센터(C동) 3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1-240-6876)를 통해 가능합니다.제주항공과 함께하는 ‘항공 안전 체험 파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제주항공과 함께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공 안전 체험 파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4월 10일 오후 3시부터 60분간 부산나음소아암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1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0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강원지역암센터, 4월의 암 강좌강원대병원 강원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운동 프로그램(9일, 16일, 23일, 30일) ▲건강테이핑(15일) ▲영양(21일) ▲소리(24일) ▲림프부종(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노인센터 3층(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6층(암센터교육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또는 전화(033-258-9038, 9201, 9273)를 통해 가능합니다.광주 여행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찾기’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광주·호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여행 프로그램 ‘우리 가족 행복 찾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주 패밀리랜드(광주 북고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소아암 환우와 가족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6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62-453-7671)를 통해 문의하세요.계명대동산병원, 강의 듣고 ‘봄이 오는 음악길’ 즐기세요계명대동산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통합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4월 18일 오후 2시 암치유센터(대구 달서구 소재)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유전·희귀질환센터 하정숙 교수의 ‘유전성 암, 유전검사와 가족관리’ 미니강의 후, 음악 치유 콘서트가 이어집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53-258-6385, 6392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이계호 박사와 건강한 수제된장·간장 만들어요암 환우를 위한 비영리단체 아미다해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이계호 박사님의 태초먹거리학교 서울센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계호 박사님의 ‘시중·일반수제·태초메주 된장’에 대한 강의 후 수제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아인빌딩(서울시 성동구 소재) 9층에서 90분간 진행됩니다. 30명의 암 환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9.5만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네이버폼(url.kr/xbqafq)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아미다해 공식 인스타그램(@amidahae_official) DM으로 가능합니다.전북 익산시, 암 환자 치료비 지원전북 익산시 보건소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암 진단일 기준 1년 이상 익산에 거주한 주민이 대상입니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건강보험(차상위)과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소아 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조사 결과 적합한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일반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같은 해 6월까지 국가 암 검진 수검 후 만 2년 이내 5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진단을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에 한해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63-859-4921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4/04 08:50
  • [밀당365]‘고단백’ 메뉴 계란찜, 더 맛있고 고소하게 먹는 법

    [밀당365]‘고단백’ 메뉴 계란찜, 더 맛있고 고소하게 먹는 법

    계란찜은 특별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는 국민 반찬입니다. 반대로 어떤 재료를 추가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매력적인 음식인데요. 오늘은 ‘참깨 연근 계란찜’ 준비했습니다. 색다른 맛 즐겨보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참깨 연근 계란찜달걀은 단백질, 비타민A·B·D·E·K, 칼슘, 철분 등 대부분의 영양소가 포함된 완전식품입니다. 하지만 비타민C와 섬유질은 부족한데요. 연근 추가해 부족한 영양소까지 균형 있게 채웠습니다.뭐가 달라?부드러운 단백질 계란계란은 조리하는 방식과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조리 방법이 간편하고 다양해 단백질이 필요할 때 선택하기 좋습니다. 계란찜은 부드러움이 생명인데요. 조리 시 물량을 늘려보세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계란찜을 만들려면 단백질 사이 응고력을 떨어뜨려야 하는데 물을 추가해 단백질 농도를 낮추면 응고력이 감소합니다. 보통 계란찜을 만들 때 달걀 한 개에 국물 150~200g이 들어가는데 이보다 물량을 늘리면 됩니다.땅의 기운 가득한 연근연꽃 뿌리인 연근은 다른 뿌리 식물보다 비타민C, 미네랄 등이 풍부합니다. 연근의 끈끈한 점액질인 뮤신은 포도당 흡수 속도를 조절해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게다가 연근은 혈당지수가 38로 낮아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섭취하기 좋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장 건강에도 유익합니다.참깨로 고소함 추가참깨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 알려진 리놀렌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개선합니다. 필수아미노산인 리그난,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좋습니다. 100g당 칼슘이 975mg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 2개, 다시마 육수 200mL, 연근 100g, 실파 20g, 참깨 1큰 술, 소금 약간, 식용유 약간1. 달걀은 알끈을 제거한 뒤 다시마 육수를 넣고 풀어 달걀 물을 만든다.2. 실파는 쫑쫑 썬다.3. 연근은 강판에 곱게 간다.4. 달걀 물에 모든 재료와 참깨,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5. 뚝배기에 식용유를 약간 두른 뒤 4의 달걀 물을 넣고 중간 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6. 달걀이 약간 뭉치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4/04 08:40
  • [소소한 건강 상식] 내가 술만 마시면 멍이 드는 이유

    [소소한 건강 상식] 내가 술만 마시면 멍이 드는 이유

    술을 마신 뒤 곳곳에 못 보던 멍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어딘가에 부딪힌 걸까 혹은 건강 이상 신호일까?우선 술 자체가 멍이 들게 하는 주범일 수 있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혈류량이 증가해 멍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알코올 섭취 자체가 피부에 멍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는 미국 듀크대 연구 결과가 있다. 매일 밤 한두 잔씩 술을 마신 참여자들은 술을 마시지 않을 때보다 멍이 잘 생겼다. 연구를 주도한 스콧 스와트제르더 교수는 “한두 잔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멍이 잘 생기는 변화가 나타났다”며 “술 섭취로 체질이 영원히 변화하는 것은 아니며 음주 후 3~4일간 영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주 후에 생긴 멍이 간 기능 저하의 신호일 때도 있다. 연세하나병원 김대하 원장은 “과도한 음주는 간세포를 손상시켜 혈액 응고 기능을 저하시킨다”며 “혈액 응고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량이 줄어들면서 피부에 멍이 잘 생긴다”고 말했다. 멍 외에 ▲지속적인 복통 ▲메스꺼움 ▲식욕 감퇴 ▲복부 부종 ▲쉽게 피로해짐 ▲피부 노래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한편, 피부에 멍이 잘 드는 체질일 가능성도 있다. 피부가 얇거나 노화로 인해 피부 속 진피층이 약해진 경우나 스테로이드를 고농도로 장기간 사용한 경우가 해당된다. 작은 충격에도 쉽게 멍이 들어 뒤늦게 멍 자국을 발견하게 될 수 있다.혈소판 기능 저하일 수도 있다. 혈소판은 피가 몸에서 혈관 밖으로 새는 것을 막는 기관으로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조금만 부딪혀도 혈관 밖으로 피가 흘러나와 멍이 생긴다. 만약 ▲멍이 생긴 후 2주가 지나지 않아도 멍이 사라지지 않거나 ▲코피가 자주 나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4/04 08:30
  • "눈물, 콧물 다 쏟았다"… 45세 이효리, 직접 말한 '의외의 이유'는?

    "눈물, 콧물 다 쏟았다"… 45세 이효리, 직접 말한 '의외의 이유'는?

    가수 이효리(45)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갱년기를 인정하며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인해 눈물 흘린 사연을 고백했다.지난 2일 KBS쿨FM '볼륨을 높여요'는 30주년을 맞아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스페셜DJ로 나서며 공개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는 최근 찾아온 변화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이날 메이비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렸던 게 2010년이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이어 "죄송하다 제가 눈물을 좀 흘렸다"며 "15년이 흘렀다"고 회상했다. 그는 오프닝 멘트를 마친 뒤 게스트 이효리를 소개했다. 이 둘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껴안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했다. 이에 이효리는 "왜 자꾸 눈시울이 붉어지려고 하냐"며 "갱년기가 왔냐"고 말했다. 또한 "옛날 생각이 요즘 많이 나고 눈물도 많이 난다"며 "갱년기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이효리는 이어 "며칠 전 심한 감기에 걸렸다"며 "아프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기에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보고 눈물, 콧물을 다 쏟았다고 했다. 그는 "엄마 아빠에게 다 전화하고 나서 갱년기인가 생각도 했다"며 "다만 이런 갱년기라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변 사람들이 자꾸 생각나고 고마운 것도 더 생각이 난다"며 "이런 갱년기라면 땡큐다"라고 강조했다. 여성은 40대 중후반 갱년기가 시작되며, 두 명 중 한 명이 갱년기로 인한 신체 변화를 경험한다고 알려졌다.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주요 원인은 성호르몬 감소다. 특히 여성은 호르몬 불균형에 따른 자율신경 부조화로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나는 안면홍조가 흔하게 발생한다. 이효리처럼 감정 기복이 심해지기도 한다.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생기고 야간 발한, 수면장애, 근골격계 통증 등도 동반될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극복하려면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게 도움이 된다.▷규칙적인 운동=근력,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걸 권장한다. 이 중 근력 운동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증상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스웨덴 린셰핑대 연구팀이 갱년기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15주간 연구한 결과,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안면홍조, 야간 발한 증상이 전보다 절반 정도 감소했다. 반면 어떠한 운동도 하지 않은 그룹은 증상 변화가 없었다. 빠르게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간편하면서도 골밀도 향상에 효과적이다. 운동 강도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 힘든 정도가 좋다. 일주일에 3번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게 적당하다.▷​콩·우유·등푸른생선 섭취=채소류·과일류·곡류·어류·육류 등을 골고루 먹으면 좋다. 특히 콩, 우유·뼈째 먹는 생선, 등푸른생선은 챙겨 먹는 걸 권장한다.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체내에서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한다. 두부나 두유도 콩과 같은 효과가 있다.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우유·뼈째 먹는 생선(멸치, 정어리 등)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비타민D가 풍부하다. 하루 2회 이상 섭취하면 좋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은 갱년기 때 겪는 우울증·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먹는 게 좋다. 피칸·아몬드 등 견과류로도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수면 루틴 개선=자기 전 짧게 샤워하거나 반신욕을 하면 몸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풀 수 있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다. 따뜻한 우유나 캐모마일차를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숙면을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를 유도한다. 캐모마일은 신경을 이완해 숙면을 돕는다. 약간 무거운 이불을 덮는 것도 방법이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병원 연구팀이 불면증 진단을 받은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6~8kg의 이불을 덮은 그룹은 1.5kg 이불을 덮은 그룹보다 불면증 증상이 더 많이 완화됐다. 연구팀은 이불 무게가 몸을 누르는 압력이 마사지와 유사한 효과를 내 몸을 진정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04 07:35
  • 커피 속 폴리페놀, 암·치매 부르는 염증 줄인다… ‘이것’ 넣으면 효과 증폭

    커피 속 폴리페놀, 암·치매 부르는 염증 줄인다… ‘이것’ 넣으면 효과 증폭

    커피에 우유를 넣은 라테가 물만 넣은 아메리카노보다 건강하다. 커피 속 대표적인 항염증 물질인 폴리페놀의 효과가 우유를 넣었을 때 더 증진되기 때문이다.커피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방향족 알코올인 페놀 그룹이 두 개 이상 결합해 있는 물질로, 과일·채소·씨앗 등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자연 발생 화합물이다. 염증을 방어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염증은 신체 이상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발현하는 면역 기제의 결과물로, 만성적으로 생기면 오히려 몸을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심뇌혈관질환, 암, 우울증, 치매 등을 중증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만성 염증의 원인은 세포 속 산화 스트레스다. 페놀의 수산기(-OH)가 산화를 방지해 산화 스트레스를 낮춘다. 페놀이 여러 개인 폴리페놀은 몸속 염증을 예방하고 DNA와 세포를 보호한다.커피 속 폴리페놀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젠산, 다이테르펜 그리고 트리고넬린 등이 있다. 커피엔 생각보다 더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데, 커피 한 잔으로 성인이 하루 음식으로 먹는 평균 폴리페놀 양의 절반을 섭취할 수 있다. 일본의 한 연구팀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녹차, 우롱차 등 음료로 섭취할 수 있는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했는데, 커피가 평균 200g으로 가장 많았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녹차는 평균 115g, 홍차는 96g, 우롱차는 39g 정도였다.폴리페놀만으로도 우리 몸에 매우 좋지만,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그 효과가 더욱 커진다. 우유 속 단백질이 커피의 항염증 효과 속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식품과학과 마리안 니센 룬드 교수 연구팀이 실험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에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뒤 ▲A그룹에는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을 합한 것을 넣었고 ▲B그룹에는 폴리페놀만 넣었고 ▲C그룹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그 결과, 폴리페놀과 아미노산을 함께 넣은 A그룹은 폴리페놀만 넣은 B그룹보다 염증이 두 배나 더 적었다. 연구팀은 실제로 커피에 우유를 넣어 확인했고, 커피 속 폴리페놀과 우유 속 단백질의 상호작용으로 항염증 효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엔 룬드 교수는 "커피 속 폴리페놀과 우유 속 단백질의 항염증 반응은 굉장히 빨리 일어났다"며 "마찬가지로 단백질로 구성된 다른 식품에 과일 또는 채소를 결합했을 때 유익한 항염증 반응이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우유를 넣은 커피는 골다공증과 치아 변색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우유 속 칼슘 성분이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카제인 성분은 커피 속 탄닌에 의해 치아가 착색되는 것을 방지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04 07:30
  • “얼굴은 웃상인데 슬퍼”… 병 때문에 표정 바뀌는 환자들!?

    “얼굴은 웃상인데 슬퍼”… 병 때문에 표정 바뀌는 환자들!?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보통 누군가에게 ‘웃상’이라고 하면 “웃는 얼굴이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칭찬을 의미한다. 그런데, 극소수의 사람들에겐 웃는 얼굴이 질환 때문에 생긴 특징이라 고민이기도 하다. 이들이 겪는 ‘젤레오피직 이형성증(Geleophysic Dysplasia)’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은 피부와 관절, 심장 이상을 유발하는 희귀 유전 질환이다. ‘젤레오피직(geleophsyic)’은 행복을 의미하는 그리스 용어 ‘gelios’와 자연을 뜻하는 ‘physis’가 합쳐진 표현이다. 이 질환은 1971년 독일 소아과 의사 J. 슈프랑거가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전 세계 80명 정도만 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을 앓고 있으며, 정확한 발병률조차 확인되지 않은 극희귀질환이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보고된 환자들은 ADAMTSL2 유전자 변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 유전자가 변이되면서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의 미세섬유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신체 조직에 필요한 에너지와 탄력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정한다. 세포외 기질은 세포 밖에 존재하면서 세포와 밀접하게 연관된 고분자들(콜라겐, 당단백질 등)로 이뤄진 구조체를 말한다. 이 질환은 지금까지 상염색체 열성으로 유전돼 발병했다.젤레오피직 이형성증 환자들은 출생 후 1년 이내에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환자들은 특징적인 얼굴 형태를 보여 소위 ‘해피 페이스(happy face)’라고 불리는 얼굴 특징을 가졌다. 얼굴이 동그랗고 볼이 빵빵하며, 코는 짧고 낮다. 두 눈 사이의 거리가 비정상적으로 넓어 보이는 양안 격리증이 있어 사시나 시력 장애를 겪기도 한다. 환자들은 윗입술은 얇고 양쪽 입꼬리가 올라갔다. 이런 특징을 종합했을 때 마치 웃고 있는 인상을 줘 ‘해피 페이스’ 질환이라고 불린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4/04 07:15
  • 미세먼지 공격 받을 때… 호흡기 건강의 명약, 금은화

    미세먼지 공격 받을 때… 호흡기 건강의 명약, 금은화

    겨울이 어느새 지나가고, 역대급이었다는 독감도 다소 유행이 줄어들지만 아직 호흡기 건강을 안심할 수는 없다. 통상적으로 미세먼지가 가장 심한 봄이기 때문이다. 자칫 방심했다가는 호흡기가 가뜩이나 싫어하는 건조함과 미세먼지까지 겹쳐 오히려 더더욱 감기를 달고 살 수 있는 요즈음이다.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많은 약재들이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금은화다. 다양한 약리작용으로 인해 가장 오래된 한약재 서적인 신농본초경에도 실렸을 만큼, 역사적으로 3000년 이상의 기간 동안 호흡기에 사용하는 약재로 활용되었다.금은화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은 항염증, 항바이러스 효과라고 할 수 있다.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인자를 억제하기에 최근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항바이러스 효과 역시 대단히 뛰어난데 어찌 보면 금은화가 유명해진 것이 이 항바이러스의 효과 덕이라고 할 수 있다. 2003년 중국에서 SARS라는 전염병이 유행했을 당시 금은화를 활용한 처방이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널리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에도 금은화나 연교, 황금으로 이루어진 처방이 코로나19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가능성이 주목받으며 금은화가 다시 한번 품귀현상을 겪기도 했다. 항바이러스라든지, 코로나, SARS 같은 얘기를 하다 보니 약효가 엄청 독할 것 같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는데 실제 효과 대비 독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로인해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중국에서는 이 금은화가 아주 대중적인 차로 섭취된다는 사실이다.금은화차만이 아니라 금은화주(酒), 금은화 영양음료, 요거트, 리퀴드 등이 판매되고 있으며 마스크와 치약까지 판매되고 있다. 또한 금은화 에센셜 오일도 담배 냄새를 가려주는 제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특히 이 금은화가 들어가는 것 중에 가장 유명한 차가 있으니 바로 중국에서 코카콜라를 이기고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차로 알려진 ‘王老吉(왕라오지)’다. 일반적으로 차는 따뜻하게 마신다는 인식과 달리 중국 남부지방에는 량차(凉茶,시원하게 마시는 차)가 유명한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왕라오지다.왕라오지는 1800년대 초반 왕택방이라는 사람이 창시했는데, 당시 광동 지역에 전염병이 돌았을 때 이 차를 마시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구하며 인근 지방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이후 2000년 초반부터 지역을 넘어 중국 전역에서 사랑받는 건강음료로 각광받으며 현재는 코카콜라보다도 많이 팔리는 중국 대표 음료가 되었다. 이 음료의 주성분이 바로 금은화이다. 중국 남부 덥고 습한 지역에서의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금은화만한 약재가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이 같은 호흡기 건강의 명약인 금은화를 가정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역시 차로 음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효과적인데, 물 2L를 끓인 후 불을 끄고 말린 금은화 20~30g을 넣은 후 그대로 식혀서 하루 2~3회 물 대신 복용하면 된다. 또한 금은화 가루를 음식에 조금씩 넣어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다만, 금은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몸이 차가운 사람은 양을 조절하면서 복용할 필요가 있다.
    칼럼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2025/04/0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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