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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 여겻던 영국 남성이 20년 만에 귀에 박혀있던 레고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매체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남성 대런 맥코나치(30)는 어렸을 때 갑자기 왼쪽 귀가 잘 들리지 않았다. 맥고나치는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는 ‘귀에 염증이 생겨 일시적으로 청력이 떨어진 것으로 며칠 있으면 청력이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며 “하지만 청력은 돌아오지 않고 왼쪽 귀가 잘 안 들린 채로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 했다. 이어 “20년 동안 내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다고만 생각했다”고 했다. 24살이 된 맥코나치는 한밤중에 옆통수에 압박감을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다. 그는 “왼쪽 귀에서 작은 조각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다”며 “고개를 흔들어 보니 베개에 작고 딱딱한 조각이 떨어졌다”고 했다. 그는 “분홍색 레고 조각이 귀에서 빠져나왔다”며 “4살부터 레고를 가지고 놀았는데, 당시 가지고 놀던 레고가 귀에 들어간 것 같다”고 했다. 약 20년간 작은 레고 블록이 그의 왼쪽 귀를 틀어막고 있었던 것이었다. 맥코나치는 “레고가 빠지고 나서 왼쪽 귀에서 다시 소리가 잘 들리기 시작했다”며 “(이후 검사해보니) 의사가 왼쪽 귀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이물질도 남아 있지 않다고 말했다”고 했다.맥코나치와 같이 조그만 장난감, 모래, 흙, 구슬 등의 이물질이 귀에 들어갔을 때 핀셋이나 손가락 등을 사용해 억지로 빼내려고 하면 안 된다. 이 과정에서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가거나, 외이도(귓구멍 입구에서부터 고막까지의 통로)와 고막(귓속에 있는 0.1mm의 아주 얇은 막)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막은 약한 충격에도 잘 찢어져 ‘고막천공’이 생길 수 있다. 고막천공은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증상으로, 귀울림이 심해지고 순간적으로 청력이 감소하며 피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물질을 그대로 둬서도 안 된다. 맥코나치처럼 오랜 시간 이물질이 계속 귀에 남아 있는 경우 난청, 통증, 잡음, 청력 저하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안전하게 빼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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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자외선 중 UVB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1969년에는 UVA가 UVB와 함께 광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자외선 차단제에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이제는 누구든지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또 덧바르고 있다. 자외선이 점차 강해지는 계절이 왔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 정말로 피부를 보호하기는 하는 걸까?‘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암이 예방된다’는 여러 무작위 대조 시험 결과는 차고 넘친다. 4~5년 간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 편평세포암이 40% 감소됐다는 보고가 있고, 8년의 장기 추적 관찰 기간 동안 38% 감소된 보고가 있다. 한국인에서 흔한 기저세포암과 편평세포암의 90%는 UVB가 주요 원인이므로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은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다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골라야 한다. 가급적 가장 높은 SPF 수치의 제품을 선택하길 권한다. 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가 햇볕에 탄 것을 더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초나 색조 화장품에 들어있는 SPF를 믿고 자외선 차단이 충분히 될 것이라고 오해해선 안 된다. 무작위 연구에 따르면 SPF 30과 50+로 표시된 자외선 차단제는 0.5mg/cm²로 도포했을 때 실제 평균 SPF가 각각 9와 14 수준이다. SPF50+를 쓰더라도 실제 사용량이 적기 때문에 SPF 14 정도의 효과만을 내는 것이다. 적게 바르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장 높은 SPF 제품을 선택하라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충분히 발라야 하며, 전신에는 2~3큰술, 얼굴과 목에는 1~2 작은술만큼 사용해야 한다.외출할 일이 없는데, 발라야 할까? 집안에도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가급적 바르는 것이 좋다. UVA는 표피에 부분적으로 흡수되지만 20~30%는 진피에 도달해 광노화에 영향을 준다. 광노화는 미세하고 거친 주름과 얼룩덜룩한 색소침착 및 모세혈관의 확장으로 나타난다. 피부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파장 UVA 차단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콜라겐 분해를 막을 수 있다. 호주에서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매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경우와 필요에 따라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했더니 매일 사용하는 사람들이 피부 노화 징후가 나타날 가능성이 24% 낮았다. 집안에서도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고 잠시 외출하는 경우에도 노출될 수 있으므로 바르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최근에는 소비자들도 똑똑해져서, 차단 방식까지 고민한다. 무기 자차만을 고집해야 할까? 그렇지는 않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B, UVA, 가시광선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광화상의 주된 원인은 UVB, 피부암은 UVB와 UVA, 피부노화는 UVB가 주된 원인이지만 UVA와 가시광선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원인을 알고 자외선의 세부 파장을 차단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결국 일광화상, 피부암, 피부노화를 모두 예방해주는 파장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무기 자차인지 유기 자차인지를 따지기 보다는 UVB, UVA, 가시광선을 모두 차단하는 성분이 들어있는가를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하다.다만 부작용의 원인이 유기 자차 일 때는 무기 자차를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수십 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돼 왔다. 알려진 부작용은 옷에 얼룩이 생기는 것과 접촉성피부염 정도인데, 접촉성피부염을 겪는 경우 자극이 심하고 알레르기성 또는 드물게 광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모두 유기 자차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작용을 경험하는 경우라면 무기 자차를 쓰도록 한다. 유기 자차의 핵심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향이나 방부제 성분 등에 의해 접촉피부염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원인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가장 흔한 원인은 옥시벤존, 아보벤존, D-알파-토코페롤, 및 향료 혼합물이었다.평생 자외선 노출의 최소 25%는 20세 이전에 누적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유아와 어린이는 체표면적 대 체중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자외선의 영향에 특히 취약하다. 또 성장기에는 빠르게 분열하는 DNA가 돌연변이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어릴 때 자외선 차단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다. 지우기 불편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을 습관화할 것을 권한다. 생후 6개월 이상의 어린이에게는 SPF 30+의 광범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유아에게는 자외선 차단제 대신 자외선을 막는 모자나 겉옷을 입히는 방법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손에 묻는 게 싫어서 스프레이나 스틱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주의할 점이 있다. 자외선 차단제 제형은 로션, 연고, 젤, 오일, 에멀전, 무스, 스틱, 파우더, 스프레이 등 매우 다양하다. 이상적인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균일하게 발리고 도포 후 제자리에 머물러 자외선 차단 효과가 극대화되는 제형이다. 스프레이는 빠르고 간편한 도포 특성으로 인해 인기가 높지만, 바람이나 뿌릴 때 피부와의 거리 등 여러 요인이 자외선 차단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얼굴에 뿌릴 때는 흡입의 가능성도 있어서 얼굴 사용은 금하고 있다. 스틱 제형은 바를 때 정말 꼼꼼하게 발라야만 한다. 바른 부위와 바르지 않은 부분의 구분이 잘 안가기 때문에 빠뜨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비타민 E, 비타민 C, 리코칼콘 A, 디에틸헥실 시린질리덴 말로네이트와 같은 항산화제를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도 나와 있다. 첨가된 항산화제로 인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더 비싼데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기는 하는 걸까? 항산화제는 자외선과 가시광선에 의해 매개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에서 항산화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면 항산화제가 없는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표지자에 대해 훨씬 더 높은 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용 부담이 안 된다면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건 맞다.중요한 건 이거다. 높은 수치의 SPF 제품을 선택하고, 생각보다 충분히 넉넉히 발라야 한다. 비싼 제품을 조금씩 바르기보다는 쉽게 살 수 있는 가격대의 제품을 충분히 많이 바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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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나만의 외모 관리 노하우’ 알려주고 선물 받으세요삼성서울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외모 관리 노하우’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암 치료 중 변화된 외모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본인의 관리방법, 사진, 이름과 연락처를 이메일(care.ci3505@gmail.com)로 보내면 참여 완료됩니다. 5월 11일까지 가능합니다. 선정된 분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문의는 02-3410-3504로 가능합니다.연세암병원, ‘통증, 조절할 수 있다!’ 강좌연세암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증, 조절할 수 있다!’ 강좌를 진행합니다. 4월 29일 오후 2시 30분 암병원 5층 암지식정보센터 교육실에서 열립니다. 종양전문약사가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5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5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미술치료(7일) ▲갑상선암을 넘어서: 수술 및 치료(8일) ▲활력을 키우는 기능성 근력 운동(13일, 27일) ▲숨은 근육 찾기(22일) ▲암 환자의 배액관 관리(29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소아 암 환자, ‘2025 도담도담’으로 초대합니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대상 ‘2025 도담도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상담가와 함께 음악, 놀이,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5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7세 소아암 환자는 오전반(11~13시), 5~6세 소아암 환자는 오후반(13시 30분~15시 30분)에 배정됩니다. 총 1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5월 9일까지입니다. 회 당 5천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로 신청 가능합니다.경상국립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은 영양 교육, 화요일과 목요일은 다니엘 운동, 수요일은 심리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상국립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 1층 평가실에서 진행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55-750-9036, 9038, 9010)나 카카오톡 채널(경남권역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충북대병원, ‘폐암’ 건강 강좌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금연의 날을 맞아 ‘폐암’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5월 13일 오후 2시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진행됩니다. 폐암과 흡연(충북금연지원센터 김소영 부센터장), 폐암의 수술적 치료와 암 생존자(충북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도훈 교수)의 강의로 구성됐습니다. 네이버폼(url.kr/j9m3i2) 또는 전화(043-269-771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은 5월 9일까지며 8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슬기로운 병원 생활’ 신청하고 입원 키트 받으세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키트를 지원합니다.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안내책자, 마스크, 손소독제, 자동 손세정제, 담요, 텀블러로 구성됐습니다. 연중 상시 모집합니다. 18세 미만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 최초 진단받은 환자 중 최근 6개월 이내에 소아암 및 희귀 혈액질환을 진단 또는 재발 받은 29세 이하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홈페이지(soaam.or.kr)에 있는 신청서와 진단서를 구비해 메일(soaam1004@soaam.or.kr)로 보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문의는 070-7542-6870으로 전화하면 됩니다.동두천 보건소, 전립선 무료 검진경기도 동두천 보건소가 ‘전립선 무료 검진 및 건강 강좌’룰 실시합니다. 5월 29일 진행됩니다. 의정부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배상락 교수의 건강강좌, 배뇨장애 설문지 작성, 전립선암 혈액검사,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1대1 상담 후 전립선질환 건강 강좌 순으로 진행됩니다. 혈액검사 결과는 각 개인에게 우편으로 통보됩니다.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860-3373, 3458)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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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는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매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음식입니다. 밀가루 만두피의 탄수화물 함량과 열량이 부담됐을 당뇨인 맞춤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만두피로 양파 활용해 혈당 관리 음식으로 제격입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은은한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와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함께 먹기 좋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양파피 만두만두소에 간을 해 따로 소스를 곁들이지 않아도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꼭 소스와 함께 먹고 싶다면 간장에 살짝만 찍어 드세요.뭐가 달라?혈당 방패 양파양파는 당뇨병 관리를 돕는 영양소가 잔뜩 들어있는 채소입니다. 크롬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유화알릴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내부에 지방이 축적되지 않도록 막아 체내 염증 생성을 줄입니다.고기로 근력 보충고기는 동물성 단백질과 근육 합성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양질의 단백질원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가급적 지방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골라먹는 게 좋은데요. 돼지고기는 목살, 소고기는 안심이 제격입니다.생강으로 뱃살 감량 효과는 덤!생강은 함께 들어가는 고기 잡내를 제거해 식재료들의 맛이 잘 어우러지게 합니다. 뱃살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복부지방률이 증가할수록 각종 합병증 위험이 높아져 다른 부위보다 배에 살찌는 것을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생강 속 디아스타아제 성분은 장운동을 촉진해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성분도 들어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양파(중) 1~2개, 돼지고기 100g, 쇠고기 100g, 부추 20g, 다진 마늘 1/2큰 술, 생강즙 약간, 간장 1큰 술, 후추 약간1. 양파는 칼집을 세로로 중심부까지 낸다.2. 부추는 잘게 다진다.3. 모든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어 만두소를 만든다.4. 양파를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2~3분 익힌다.5. 양파를 한 장씩 떼어낸다.6. 양파에 만두소를 넣고 김밥 말듯이 돌돌 만다.7.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가 노릇하도록 굽는다.8. 만두소가 익도록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익힌다.Tip. 1. 간장 소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2. 개인 기호에 따라 만두소에 두부, 호박, 숙주 등을 곁들여도 된다.3. 조리 후 불을 끄기 전에 버터를 약간 넣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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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지 2~3일 된 아기의 피부가 노랗게 변해 걱정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는 흔히 '신생아 황달'로 알려진 증상으로, 혈중 빌리루빈 수치가 상승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만삭 출생아의 약 85%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변화로,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며(생후 7~10일경) 자연스럽게 사라진다.정상 만삭 출생아의 혈중 빌리루빈 농도는 보통 출생 후 1주일 이내에 6~8mg/dL, 조금 더 높을 경우 10~12mg/dL(정상은 1mg/dL 미만)까지 증가했다가 감소하며, 이를 생리적 황달이라고 한다. 생리적 황달은 간 기능 미성숙과 태아 적혈구의 빠른 분해 등으로 발생한다. 병적 황달은 산모와 아기의 혈액형 부적합, 선천성 대사질환, 감염, 유전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모유 수유를 하는 신생아는 황달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한정호 교수는 "모유에 함유된 일부 성분에 의해 장관 순환이 증가하는 것이 황달 발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1~2일 모유 수유를 잠시 중단하면 빌리루빈 농도가 급속히 감소하고 이후 모유 수유를 재개하더라도 거의 재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모유 수유의 장점이 매우 많기 때문에 모유 수유는 최대한 지속하는 것을 권한다.병적 황달은 발생 시기나 수치 증가 속도, 동반 증상에서 차이를 보인다. ▲생후 24시간 이내 황달이 나타난 경우 ▲빌리루빈 수치가 하루 5mg/dL 이상 급격히 상승할 경우 ▲기면, 구토, 무호흡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황달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직접 빌리루빈이 2mg/dL 이상인 경우 ▲광선치료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병적 황달을 의심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어린이병원 신생아과 한정호 교수는 "빌리루빈의 혈중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했을 때 치료가 지연되면 빌리루빈이 뇌에 손상을 주는 '핵황달'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신생아 황달은 피부색을 보고 추정할 수 있지만 정확하지 않아, 채혈을 통해 빌리루빈 수치를 측정해 진단한다. 다만 신생아는 채혈이 어렵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이나 신생아실에서는 대부분 비침습적인 경피 빌리루빈 검사를 사용한다. 이는 측정기를 신생아의 이마 또는 흉골 피부에 놓고 내장된 광섬유 및 반사계, 분광계를 이용해 채혈 없이 빌리루빈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이다. 선별 목적으로 이 검사를 하고, 최종 진단에는 직접 채혈을 통한 빌리루빈 농도의 정확한 확인을 해야 한다.그렇다면 신생아의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 신생아 황달 치료는 크게 ▲광선치료와 ▲교환수혈이 있다. 광선치료는 아기 몸의 최대한 넓은 면적에 청록색 가시광선을 쬐어주는 방법이다. 한정호 교수는 "이는 피부 내의 간접 빌리루빈을 이성체로 변형시켜 담즙과 신장을 통해 배출시키는 것"이라며 "장기적인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안전한 치료"라고 말했다. 교환수혈은 광선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빌리루빈에 의한 급성 뇌증을 보이는 경우 시행한다. 짧은 시간 동안 신생아의 혈액 일정량을 제거하고 수혈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방법이다. 한 교수는 "혈액 내 빌리루빈 농도를 급속도로 떨어뜨릴 수 있으나, 침습적이고 산염기 및 전해질 불균형과 저혈당 등 여러 위험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전문 치료가 가능한 병원에서 반드시 필요할 때만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한 경우 페노바비탈, 면역글로불린 주사제, 흔히 우루사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 UDCA 등 보조 약물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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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었는데.. 현미, 1급 발암물질 '무기비소' 백미보다 많다」(조선일보, 25.04.22.), 「"현미밥 매일 먹었는데, 발암물질이…" 믿었던 건강식의 배신」(YTN, 25.04.22.), 「까끌해도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온 건강식품 ‘충격’」(매일경제, 25.04.22.), 「건강식이라 매일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왔다" 공포」(한국경제, 25.04.21.)현미에 발암물질인 '무기비소' 함량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연일 여러 매체에서 떠들썩하게 보도되고 있다. 현미는 벼에서 껍질(왕겨)만 벗긴 것으로, 섬유질과 미량 영양소가 풍부하고 혈당을 천천히 높여 건강식품으로 여겨진다. 이런 현미를 오히려 많이 먹으면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오자, 각종 매체에서 일제히 연구 결과를 기사화한 것. 이 연구가 실린 학술지 'Risk Analysis'가 SCIE 등재된 공신력 있는 저널이라는 점도 기사화에 한몫했다.현미의 건강식으로서 높은 명성답게, 이 기사의 파급력도 엄청났다. 기사를 쓴 대다수 매체의 조회수 랭킹에서 현미 기사가 5위 안에 랭크됐다. 독자들의 반응은 분분했다. '무섭다, 현미를 덜 먹어야겠다'며 연구 결과를 신뢰하는 독자도 있었지만, '미국 결과로, 한국은 상관없다'는 반대되는 입장을 표명하는 독자도 있었다. 현미,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믿고 먹어도 되는 건지 팩트체크 해봤다.◇현미 속 발암물질, 백미보다 10배?연구 내용은 이렇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26개의 논문을 분석해 미국산 쌀에 대한 데이터만 뽑아 현미와 백미에 포함된 무기비소 함량을 추정했다. 그 결과, 현미에 함유된 무기비소 함량은 평균 0.138µg/kg으로, 백미(0.093µg/kg)보다 48.4% 높았다. 최소로 들어있는 백미와 최대로 함유된 현미를 비교하면, 그 함량이 10배까지도 차이가 났다. 무기비소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중금속으로, 체내 축적되면 암, 신경계 장애,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백미보다 현미에 무기 비소 농도가 높은 이유는 현미에만 있는 쌀겨에 무기비소가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미시간주립대 연구에서도 현미의 겨층에서 쌀알 내부보다 무기비소가 72~98% 더 많이 확인됐다. 백미는 도정 과정을 거쳐 쌀겨가 제거되기 때문에 비교적 비소 농도가 더 낮다.이번 연구에서 확인된 현미의 무기비소 함량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에게 위험할 수 있을 정도의 수치다. 연구 결과, 일부 영·유아는 하루 0.295㎍/kg만큼 현미로 무기비소를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제식품안전당국의 권장 기준인 0.21㎍/kg을 초과한다. 현미를 규칙적으로 먹은 생후 6~24개월 영·유아는 백미를 섭취하는 동 나이대 영·유아(0.140µg/kg)보다 비소 노출 추정치가 두 배가량 높았다.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은 미국산 현미를 매일 먹더라도 무기비소로 심각한 건강 위험을 겪을 확률이 높지 않다"면서도 "체중 당 음식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5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어, 영유아용 식품에서 현미 사용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했다.◇국내산 현미, 걱정 없이 먹어도 돼국내산 현미라면 걱정하지 않고 모든 나이대에서 충분히 섭취해도 괜찮다. 지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현미 섭취로 국민이 노출될 수 있는 무기비소 함량을 조사했고, 0.015㎍/㎏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작물생명과학과 고희종 명예 교수는 "토지와 지하수 등에 있던 무기비소가 쌀에 축적된다"며 "미국에는 과거 비소 함유 농약을 많이 사용해 토양에 무기비소가 다량 잔류해 있어 현재 다른 나라보다 특히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동남아, 우리나라 쌀은 모두 비소 함량이 낮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국내 폐광산 주위 논에서 샘플을 구해 확인했을 때도, 비소 함량이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한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고 했다.우리나라는 쌀을 자급하고 있어, 미국산 현미를 수입해 먹을 가능성은 매우 작다. 간혹 미국 현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형태로 국내에 들어올 수 있는데, 이때도 크게 걱정하지 않고 섭취해도 된다. 식약처에서 현미 자체에 대한 무기비소 기준을 설정해 놓았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현미로 인한 무기비소 노출량이 절댓값으로보면 적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지난 2023년 선제적으로 현미 자체에 대해 무기비소 기준을 ㎏당 0.35㎎ 이하로 설정했다"며 "가공식품도 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했다.◇물에 불려 사용하면 더 안전그래도 걱정된다면, 밥을 지을 때 쌀을 물에 여러 번 씻어 내자. 고희종 명예 교수는 "비소는 수용성이라 많이 씻으면 줄어든다"며 "특히 백미는 수분 흡수가 잘 되고, 잘 빠져나오기 때문에 여러 번 쌀을 헹구는 게 비소 수치를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식약처에서는 백미에 물을 부어 손으로 2~3번 휘저은 다음 4번 이상 헹구면 비소가 15% 줄어든다고 밝혔다. 현미는 비소가 쌀겨에 함유돼 있어서 물에 불리는 과정을 추가로 더하는 게 좋다. 백미를 씻을 때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번 헹구고, 형미 양보다 6배 많은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불린다. 불린 현미보다 1.5배 많은 물을 붓고 밥을 지으면 현미 영양소를 95% 이상 유지하면서 비소는 35% 줄일 수 있다. 간혹 건강을 생각해 톳과 모자반을 넣어 밥을 짓기도 하는데, 톳과 모자반은 대표적으로 무기비소 함량이 높은 식자재다. 물에 불려 끓는 물에 삶아서 사용하면 무기비소의 약 80%를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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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쪄 암 치료 수술마저 받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해 46kg을 감량한 영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의 30대 남성인 마이크 팔머의 아버지는 암을 겪고 있었다. 그는 “아버지가 암 제거 수술을 받으셔야 했는데,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 수술받지 못했다”며 “이런 아버지를 보고 나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탄산음료를 좋아하고 잘 움직이지 않았다”며 “몸무게가 153k까지 늘어 계단을 오르는 것도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주 3회 축구, 주 5회 근력운동을 하고, 매일 계단을 올라 총 46kg을 감량했다”며 “아버지도 나와 함께 15kg을 감랑했다”고 했다. 팔머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것 같다”며 “아버지도 살을 빼고 암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팔머가 46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인 축구, 근력운동, 계단 오르기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축구=팔머가 주에 3회 이상을 한 축구는 오랜 시간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종목으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축구는 계속 달려야 하고 때로는 폭발적인 속도를 내야 하기에 심폐지구력이 특히 강조되기도 한다. 심폐지구력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나타내는 운동 능력이다.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운동을 지속하는 데 필수다. 다만, 축구는 부상 위험이 크다. 태클이나 헤딩, 점프 등 격한 동작을 하다 보면 몸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부상을 막기 위해 경기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근력운동은 필수다. 근력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은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에 있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팔머처럼 주에 5회 정도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운동을 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일주일에 1~2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계단 오르기=팔머처럼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과 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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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데미 무어(62)가 과거 날씬한 몸매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데미 무어와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무어는 과거 고수했던 엄격한 식단과 운동에 대한 후회를 털어놓았다. 그는 “옛날에 영화 ‘G.I. 제인’에서 조던 오닐 중위 역을 맡았을 때 말도 안 되는 다이어트법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자전거만으로 촬영장까지 41km 정도 이동한 적도 있고 모든 생활을 엄격하게 절제했다”고 말했다. 이어 “외모에 너무 많이 의미를 부여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스스로를 혹사했다”고 말했다. 무어는 이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서 “지금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더 크다”며 “자연스러운 몸매를 추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어는 영화 ‘사랑과 영혼(1990)’ ‘어 퓨 굿 매(1992)’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젊음을 되찾으려는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서브스턴스(2024)’로 여러 시상식을 휩쓸었다.데미 무어가 고백한 것처럼 외모 강박에 대한 정도가 심해지면 ‘외모 강박증’을 의심해야 한다. 외모 강박증은 ‘신체변형장애’라고도 불린다. 정상적인 용모를 가졌음에도 자신의 외모가 이상하고 추하다고 생각하거나, 남들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아주 사소한 외모적 특성에 집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생각에 사로잡히면 사람 만나기를 꺼리게 되는 등 정상적 사회 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성형 중독에 빠질 위험도 있다. 외모 집착은 모든 신체 부위에 다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피부, 머리카락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지만, 몸매나 손톱, 주름살, 체격 등에도 집착을 보일 수 있다.외모 집착이 나타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우울증이나 강박장애가 있으면 신체변형장애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족 중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이 있으면 똑같이 집착을 보일 수 있다. 사회적 요인도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 환자가 속한 사회나 가족이 따르는 외모 기준이 환자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신체변형장애는 보통 우울장애 등 이차적인 정신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함께 치료한다. 역동적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받을 수 있다. 우선, 자존감이 낮은 환자가 많아 환자들을 정서적으로 지지하며 고민을 들어준다. 의사가 공감해주다 보면 환자도 본인 내면의 진짜 문제를 끄집어놓게 된다. 이때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다. 인지행동치료는 본인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고 믿는 왜곡된 신념을 환자가 직면하도록 하는 것이다. 거울을 지나치게 자주 보거나, 치장을 과도하게 하는 등의 행동도 교정한다. 이런 행동으로 인해 외모 집착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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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새로운 싱가포르 요리로 각종 상을 받은 싱가포르의 유명 셰프가 3년에 걸쳐 3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현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한리광은 코로나가 유행했을 당시 정신적인 압박으로 다른 셰프들과 저녁 식사를 즐길 때가 많았다. 한리광은 “코로나 때 장사가 안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셰프들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다”며 “당시에 할 수 있는 것은 먹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먹지 않고, 튀김이나 소시지 같은 살찌는 음식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결국 94kg까지 살이 쪘다는 한리광은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슈트를 맞추는데, 재킷 단추가 터졌다”며 “이후 꼭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리광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서 매일 운동을 하며 4개월간 8kg 감량에 성공했다. 무사히 결혼식을 마친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갔고, 79kg까지 뺐을 시기 정체기를 겪었다. 한리광은 “다이어트를 하는데, 정체기가 왔었다”며 “79kg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건강하게 더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싶었던 한리광은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15kg 추가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그저 마른 몸이 아니라 건강한 몸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다”며 “살이 쪘을 때보다 체력이 좋아졌고, 정신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한리광처럼 다이어트 중에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살을 찌우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다만,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끊으면 어지럼증이나 피로감 등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잦은 두통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오랜 기간 과도하게 지방이 연소하면 지방 분해 산물인 케톤체가 몸에 쌓인다. 혈중 케톤 농도가 높아지면, 두통으로 이어진다.따라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일정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한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 비중을 55~65% 정도 먹는 게 좋다. 또 살을 뺄 때는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균형 잡힌 식사 외에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 주당 3~5회, 근력 운동은 주 2~3회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