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복잡한 담낭 구조… 로봇으로 수술하면 정확·안전

    복잡한 담낭 구조… 로봇으로 수술하면 정확·안전

    대학생 김모(24)씨는 최근 담낭염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우측이 아닌 좌측으로 약간 치우친 특이한 형태의 담낭 구조여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로봇담낭절제술’을 받았다. 초진 땐 염증이 심하지 않아 보였지만, 실제 수술 중 상당한 염증이 확인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외과 이병모 전문의는 “정상 위치가 아닌 담낭의 경우 일반 복강경 수술로는 수술 범위 확대를 위해 추가 절개가 필요하지만, 로봇 수술은 정교하고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 덕에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노인성 질환으로 인식되던 담낭 질환이 20~40대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약 7만9533명으로, 10년 사이 4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대 환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44% 늘어났다. 국내 한 대학병원 조사에서는 담낭 질환 중 담낭염이 87%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6%는 담낭 용종과 같은 양성 종양으로 담낭 절제술을 받았으며, 1.7%는 담낭암으로 진단됐다. 담낭 질환 발병에는 급격한 다이어트나 불규칙한 식습관이 영향을 끼친다. 담즙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져 담석 발생이 증가하는 것을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담낭염이나 용종 등이 생기면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담낭은 간과 담도 및 혈관 등 구조물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간과 담도 손상을 최소화하며 담낭을 절제하는 정교한 접근이 필수다. 로봇 수술은 10배 이상 확대된 고화질 영상으로 수술 부위를 입체적으로 확인하며, 외과의사의 손 떨림 없이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 출혈 예방은 물론 출혈 시 정확한 지혈이 가능하다. 또한 합병증을 최소화해 기존 복강경수술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어 안전성과 정교함이 뛰어나다. 배꼽 주변 최소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적 만족도도 높다.이병모 전문의는 "로봇담낭절제술은 15% 정도의 비중으로 시행 중인데, 안전성과 정확성이 증명됐다"며 "수술 후 회복 속도도 빠르다"고 했다. 그는 이어 "로봇 수술은 담낭절제술, 탈장교정술 등 다빈도 양성 질환 중심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해부학적 변형을 가진 환자나 위암, 간암, 직장암, 비만대사수술, 전립선 암 등 난도 높은 케이스를 중심으로 적용 사례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생활건강한희준 기자 2025/04/30 16:31
  • “주름 없는 비결?” 44세 전지현, 여전한 꿀피부… ‘이 음료’ 즐기는 덕분!?

    “주름 없는 비결?” 44세 전지현, 여전한 꿀피부… ‘이 음료’ 즐기는 덕분!?

    배우 전지현(44)이 주름 한 점 없는 투명한 피부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30일 전지현은 스위스 워치메이커 ‘피아제’가 1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주얼리 워치인 ‘식스티’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전지현은 포토윌 행사에서 포즈를 취했는데, 얼굴과 목에 주름 한 점 없는 깨끗한 피부가 눈에 띄었다. 전지현이 직접 밝혔던 피부 비법 3가지를 꼽아봤다.▷물 섭취하기=전지현은 피부 비결로 충분한 물 섭취를 꼽았다. 전지현은 “물, 운동 등 기본에 충실하는 게 피부 비결”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피부는 수분이 부족하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지며,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충분한 물 섭취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수분을 공급해 피부가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또한, 물은 체내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트러블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마스크팩=전지현은 홈케어로 마스크팩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되기 때문에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많이 흡수된다. 특히 피부에 바르고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함량을 증가시켜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매일 사용할 경우 과도한 수분공급으로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한, 마스크팩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로 제조되었지만, 개인차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구성 성분을 확인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충분한 수면=전지현은 수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전지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7시간 이상의 수면 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수면 부족은 피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먼저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피부 세포를 회복시킨다.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줄이고, 검버섯 등으로 이어지는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뽀얗게 유지한다. 또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을 피부가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30 16:21
  • “배에 멍울 생겨 병원 갔더니, ‘기생충’ 박혀있어”… 40대 男, 대체 무슨 사연?

    “배에 멍울 생겨 병원 갔더니, ‘기생충’ 박혀있어”… 40대 男, 대체 무슨 사연?

    남아프리카의 한 40대 남성이 복부에 멍울(종양)이 올라온 후 기생충 감염 때문임을 뒤늦게 알게 된 사례가 보고됐다. 남아프리카 트란스케이대 신경학과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42세 남성이 2년 동안 두통과 함께 복부에 여러 개의 종양이 올라오는 증상을 겪었다. 종양의 크기는 0.7~2.5cm로 다양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각종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호흡기나 심혈관계에서 심장 박동이 느린 것 외에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 다만, 뇌 CT 검사에서 종양이 발견됐고, 기생충 감염을 의심했다. 이후 검사 결과에서 낭미충증을 진단받았다.낭미충증은 갈고리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되는 병으로, 신체의 다양한 조직에 종양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남성은 가슴, 등, 복부 등과 같은 신체 표면에 종양이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없지만, 염증이 발생할 경우 통증이나 부기가 나타날 수 있고, 오랫동안 눈에 띄지 않다가 수 센티미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은 2주간 구충제를 투여받았고, 이후 종양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의료진은 “유충이 유입되면 2~4개월 몸에서 자라며 종양을 형성한다”며 “주로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돼지고기를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고 말했다.낭미충증은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안구 등 여러 곳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구토, 식욕 감퇴 등이 있으며 뇌에 감염된 경우 발작, 뇌염, 뇌압 증가, 수두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낭미충증의 진단 방법으로는 ▲대변 검사 ▲연부 조직 엑스레이 ▲CT나 MRI ▲뇌척수액 검사(허리에서 뇌척수액을 뽑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조직 검사 등이 있다. 치료 방법은 병의 경중에 따라 다르다. 가벼운 경우라면 구충제인 알벤다졸이나 프라지콴텔을 투여하고, 감염으로 인한 물혹 제거가 필요할 때는 외과적 수술을 진행한다. 낭미충증을 예방하려면 기본적으로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식수와 음식을 섭취할 때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이 사례는 ‘전자 생의학 저널(Electronic Journal of Bio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5/04/30 16:10
  • “오늘 복귀 안 하면 못 돌아와”… 의대 24·25·26학번 동시 교육 현실화?

    “오늘 복귀 안 하면 못 돌아와”… 의대 24·25·26학번 동시 교육 현실화?

    의대생들의 수업 참여율이 좀처럼 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대다수 의대 유급 시한이 도래했다. 학생들이 유급돼 24·25·26학번이 겹치는 ‘트리플링’(tripling)’이 발생할 경우 의대 교육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30일,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의대 학생 여러분께 복귀를 요청하는 마지막 말씀’이라는 제목의 공동 서한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오늘까지 복귀하지 않는다면 학칙에 따라 유급되며 유급 대상자를 확정해 교육부에 제출할 것”이라며 “유급이 확정되면 교육과정을 조정하는 학사 유연화 조치로는 복귀할 수 없고, 유급을 구제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했다. 이어 “한 학년에서 이미 복귀한 학생과 이후 복귀한 학생을 위한 두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건 대학의 교육 여건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라며 “설사 정부가 대학에 학사 유연화를 요청해도 수용할 수 없다”고 했다.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중 대다수 의대의 유급 시한은 이날 만료된다. 유급 시한은 인하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8일로 가장 빨랐고, 개강이 늦춰진 가톨릭대와 원광대는 다음 달 초로 가장 늦은 것으로 확인된다.유급 시한이 지났다고 해서 바로 유급 처리되는 건 아니다. 이의신청 기간, 진급사정위원회 등 행정적 절차로 인해 학기 말 혹은 학년말 최종 확정된다. 이 때문에 아직 학생들에게 개별 통보를 하지 않은 대학도 일부 있다. 다만, 교육 당국과 대학은 원칙대로 출석 일수가 부족한 학생이 구제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해왔다.의대생들은 제적 처분을 피하기 위해 등록한 이후 수업 참여에는 거부하는 식으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7일, 의대생들의 수업참여율이 26%라고 밝혔는데 현재까지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학년 단위로 움직이는 의대에서 2학기 복귀는 사실상 어렵다. 올해 1학기 대규모 유급이 발생한다면 24·25학번은 내년도 신입생인 26학번과 함께 1학년 수업을 받아야 한다. 의료계와 교육계는 이러한 트리플링이 현실화할 경우 의대 교육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복귀에 대한 의대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의대생과 학부모 사이에선 ‘이제는 돌아가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29일 전국 24개 의대생 1만188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56.7%가 복귀에 찬성한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그러나 강경파 의대생들은 6월 대선 전까지 버티자고 주장하는 모양새다.교육부는 막판 설득을 위해 의대 학생회 대표 조직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에 이달 내로 만나자고 제안했으나 의대협이 유급 시한이 지난 다음 달 2일을 제안하면서 불발됐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04/30 16:09
  • 고려대 안암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선정

    고려대 안암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선정

    고려대 안암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의 서울 동북권 대표기관으로 선정됐다.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은 전국 단위의 통합적인 분만 의료 연계망을 조성해, 현재 지역별로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분만 기관들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응급분만 상황이나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대해 24시간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준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지향한다. 특히 권역 단위로는 중증 산모와 신생아의 전문 치료·긴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급 의료기관(대표기관)과 지역 내 일반 병원(참여기관)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려대 안암병원은 서울동북권 대표병원으로,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24시간 응급 진료체계와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담당한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려대 안암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고려대 안암병원이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병원의 풍부한 임상 경험과 모자 의료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4/30 15:45
  • 에실로코리아, 어린이날 맞아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이벤트 진행

    에실로코리아, 어린이날 맞아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이벤트 진행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 구매 시 독서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에실로코리아가 근시 교정과 근시 억제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시력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안경원에서 ‘에실로 스텔리스트’를 주문한 고객에게는 바른 자세를 유도하는 360도 회전형 프리미엄 독서대가 제공된다. 사은품은 안경렌즈를 수령할 때 함께 받을 수 있으며, 수량 한정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는 렌즈 표면의 40%에 1021개의 마이크로렌즈를 11개의 링 형태로 배치한 고도화된 비구면 마이크로렌즈 기술을 적용해 매일 12시간 착용 시 근시 진행을 67% 억제한다. 일반 단초점 안경렌즈와 같은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불편함 없이 근시를 관리할 수 있다.또한, 임상에서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경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의 90%가 3일 이내에 적응했으며, 일주일 이내로 모든 어린이가 적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2주 정도의 적응 기간을 권장한다.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부모의 마음으로 고민했다”며 “이번 ‘에실로 스텔리스트’ 이벤트가 자녀의 눈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 속 올바른 독서 습관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에실로 스텔리스트 안경원 검색 웹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취급 안경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에실로 스텔리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실로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에실로 스텔리스트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5/04/30 15:43
  • “임플란트로 척추 눌린 뼈 세운다”… 힘찬병원, ‘경피적 척추 보강술’ 첫 도입

    “임플란트로 척추 눌린 뼈 세운다”… 힘찬병원, ‘경피적 척추 보강술’ 첫 도입

    목동힘찬병원과 상원의료재단 인천힘찬종합병원이 척추 압박골절 치료에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을 도입했다. 지난 25일 인천힘찬병원종합병원 척추센터에서 첫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이번에 시술을 받은 70대 초반 A씨는 "척추 압박골절로 등이 굽고, 다리 저림이 심했다"며 "수술로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척추 압박골절은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상태에서 재채기 등 가벼운 충격으로 척추뼈가 납작하게 찌그러져 골절되는 것을 말한다. 허리나 등에 통증이 생기고, 근육 경직이 동반된다.지금까진 심한 척추 압박골절에는 주로 골절된 척추체에 특수 풍선이 부착된 카테터를 삽입한 후 골 시멘트를 주입하는 '풍성척추성형술'을 시행해왔다. 다만, 풍선을 부풀리는 과정에서 저항이 약한 쪽으로 더 부풀려지는 등의 한계가 있었다.이 한계를 깨고 최근에 나온 기술이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이다. 척추체에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해, 압박골절된 척추체를 들어올리고 골시멘트를 주입하는 방식이다.이번 시술을 집도한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외과 김중호 과장은 "A씨 수술이 잘 됐다"며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은 임플란트 삽입 위치와 팽창을 집도의가 제어할 수 있어 무너진 척추체를 보다 정확한 높이로 복원할 수 있다"고 했다.이 기술은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로서 특정 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해 2년간 임상 의료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의료기술이다. 정확한 고시 기술명은 '상하축 확장형 티타늄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이다.해외 연구에 따르면 스파인잭 임플란트를 이용한 경피적 척추 압박골절 보강술이 척추체 높이 복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척추 압박골절 치료 후에는 시술 부위에 인접한 위아래 척추뼈에 새로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시술 부위 인접 척추뼈의 골절 발생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시멘트의 누출 경향도 낮게 보고됐다. 스파인잭 임플란트는 2008년 프랑스에서 CE인증 후 2018년 미국에서 FDA 510(k) 승인을 받아 유럽, 미국, 프랑스, 대만 등 주요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한편, 척추 압박골절은 해마다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13만 2881명이었던 환자가 2023년 15만 7788명으로 증가했다. 목동힘찬병원 신경외과 이동찬 원장은 "척추 압박골절이 장기간 지속되면 허리가 굽게 되는 척추 변형이 진행되는데, 폐기능 저하까지 일으킬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압박골절의 정도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5/04/30 15:42
  • [멍멍냥냥 TV] 고양이 돌연사 1위 심근비대증, ‘이것’ 알면 막을 수 있습니다

    [멍멍냥냥 TV] 고양이 돌연사 1위 심근비대증, ‘이것’ 알면 막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심근비대증(HCM)은 심장 근육이 비대해지면서 심실의 내강이 좁아져 심장 이완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질환이다. 메인쿤·렉돌·페르시안·아메리칸숏헤어·브리티시숏헤어 등에서 품종 소인이 나타나며 대부분 선천적인 유전 질환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은 믹스종으로 알려져 있어 유전 소인만으로 발병 원인을 설명하기는 어렵다.심장이 비대해져 충분히 늘어나지 못하면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울혈성 심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폐혈관의 압력도 상승해 폐수종 및 흉수 발행 위험이 높아지고 혈류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져 혈전이 생기기도 한다.고양이 심근비대증은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렵다. 폐수종, 흉수 등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하거나 혈전으로 인한 후지 마비 증상으로 내원하기도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야만 알 수 있을 정도의 빈호흡 정도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평소에 비해 움직임이 적거나 식욕이 줄고 호흡이 빠르다는 느낌이 든다면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진단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된다.방사선 검사에서 심장 비대 소견이 보이고 혈액 검사에서 NT-proBNP 수치가 높은 경우 심근비대증을 의심할 수 있다. 확정 진단은 심장초음파를 봐야 한다. 심장 크기가 아주 크지 않더라도 심실 벽이 두꺼워 내부 공간이 작아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고양이 심근비대증에는 ACE 억제제, 베타 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 등이 약물치료로 사용되나 질환의 진행 자체를 막기는 어렵다. 품종별 소인과 질환의 진행 상태, 합병증 등 다른 요인에 따라 치료 예후가 달라지므로 수의사와 충분히 소통해 질환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심근비대증 관리를 위해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비만인 상태라면 같은 심장 질환 등급이라도 호흡이 더 힘들 수 있다. 타우린, L-카르니틴, 항산화제 등의 보조제 섭취도 도움 될 수 있다. 헬스조선 멍멍냥냥에서는 인천 SKY동물메디컬센터 문종선 원장과 함께 고양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심장 질환인 심근비대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건강과펫헬스조선 영상팀2025/04/30 15:19
  • “몸 ‘대칭적'으로 빨개져”… 66세 남성, ‘이 약물’ 부작용이라고?

    “몸 ‘대칭적'으로 빨개져”… 66세 남성, ‘이 약물’ 부작용이라고?

    골다공증 치료 중 몸에 원인 모를 대칭성 발진이 생긴다면 약 부작용 때문일 수 있어 확인해봐야 한다. 실제 골다공증 치료약 때문에 온몸에 대칭 양상의 발진이 생긴 국내 60대 남성 사례가 저널에 공개된 바 있다.이화여대 의대에서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66세 남성 A씨가 극심한 가려움증에 시달려 응급실을 찾았다. A씨는 고혈압, 고지혈증, 골다공증으로 피마사르탄(고혈압 약), 칼슘 카보네이트/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아스피린 등을 수년 이상 투약 중이었다. 알레르기 관련 병력은 없었다. 그는 가려움증으로 개인 병원을 방문해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치료받았지만, 나아지지 않고 피부 병변의 범위가 넓어져서 응급실을 찾았다고 했다. 응급실을 찾았을 당시 A씨는 정상 혈압과 체온을 유지했지만, 뚜렷한 피부 병변이 있었다. 겨드랑이, 무릎 오금, 사타구니, 엉덩이 등 접히는 부위에 피부 발진이 대칭적으로 발생했다. 추가적으로 등 쪽에도 경계가 명확한 대칭적인 피부 병변이 있었다. 의료진은 ‘대칭성 약물 관련 협착성 및 굴곡성 발진(symmetric drug-related intertriginous and flexural exanthema, SDRIFE)’을 진단했다. SDRIFE는 드문 약물과민반응으로, 사례 속 남성처럼 특징적인 형태의 피부 발진을 보인다. 접히는 부위에 대칭적인 ‘V’자 형태로 홍반이 생기고, 이런 증상은 다른 부위에도 퍼질 수 있다.SDRIFE는 클린다마이신, 레보플록사신 등의 성분을 포함한 항생제에 의해 발생할 때가 많다. A씨의 발병 원인에 대해 의료진은 피부 병변 발생 6주 전 처음 투약한 ‘데노수맙(denosumab)’이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했다. 데노수맙은 골다공증, 뼈 암 전이 등을 치료하는 약물로, 피하 주사로 투여한다. 뼈를 흡수하는 세포인 파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사람에 따라 근육통이나 피부염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진료 당시 원인으로 의심할 만한 다른 약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없었기 때문에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한 데노수맙을 원인으로 추정했다. 일반적으로 SDRIFE는 약에 노출된 후 수일 내에 발생한다고 알려졌는데, A씨는 비교적 늦게 증상이 나타난 사례다. 이에 대해 의료진은 A씨가 사용한 데노수맙의 평균 반감기가 25~32일로 일반적인 약에 비해 길고, 투약 후 4~6개월에 걸쳐 체내 농도가 서서히 감소해 약물 반응도 뒤늦게 나타난 것으로 추정했다.A씨는 8일간 병원에 입원해 약물 치료로 피부 발진을 완화했다. 이후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해 서서히 발진을 없애 치료가 마무리됐다. 의료진은 환자가 데노수맙을 재투약하지 않도록 교육했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데노수맙 첫 투약 후 6주가 지나 피부 발진이 생긴 만큼 약제력을 확인할 때 최근 수개월 내의 약제를 모두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지’에 지난 1월 보고됐다.
    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5/04/30 14:46
  •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 건강에도 좋은 '이 채소'… 뭘까? [멍멍냥냥]

    사람뿐 아니라 강아지 건강에도 좋은 '이 채소'… 뭘까? [멍멍냥냥]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특정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 건강에 이로운 채소 섭취는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 ▲항산화 작용 ▲소화 개선 ▲피로 해소를 돕는다. 강아지가 섭취하면 좋은 채소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강아지에게 좋은 채소 중 하나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와 K,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강아지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소화를 돕는다. 찐 브로콜리는 영양소 손실 없이 부드럽게 소화된다.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씻고 작은 조각으로 나눠 찜기에 5~7분 정도 찌면 된다. 찌고 나서 조금 식힌 다음 강아지에게 주면 된다. ▷당근= 당근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알려져 있다. 당근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에 좋다. 당근은 생으로 주거나 살짝 쪄서 주면 더 좋다. 당근을 줄 때 큰 덩어리로 주면 강아지가 먹다 질식할 위험이 있어 잘게 썰어서 주기를 권한다. ▷단호박=단호박은 강아지에게 매우 안전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은 강아지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단호박은 강아지 소화 문제를 개선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호박을 쪄서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좋다. ▷고구마=고구마에 포함된 비타민A, C는 강아지 털과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 풍부한 섬유질이 강아지의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또 비타민C가 면역 체계를 강화해 다양한 질병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강아지에게는 찐 고구마가 가장 좋다. 강아지기 쉽게 씹고 삼킬 수 있어 소화가 잘 되고,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고구마 껍질은 소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껍질을 제거하고 주기를 권한다. ▷양배추=양배추에는 다양한 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양배추는 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강아지 소화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양배추의 항산화 물질이 세포를 보호하면서 강아지의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해준다. 양배추는 하루에 약 15g 정도 먹이는 것이 적당하다. 과도한 섭취는 가스 형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를 찌거나 잘게 다져 주고, 염분은 첨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30 14:19
  • ‘동안 몸짱 부부’ 홍서범·조갑경, “‘이렇게’ 먹으니 뱃살 안 쪄”… 방법은?

    ‘동안 몸짱 부부’ 홍서범·조갑경, “‘이렇게’ 먹으니 뱃살 안 쪄”… 방법은?

    가수 홍서범(66)과 조갑경(57) 부부가 건강하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는 연예계 대표 동안 몸짱 부부 홍서범과 조갑경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조갑경은 “나잇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했다”며 “20kg 정도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서범과 함께 실천하는 몸매 관리 비법으로 슬로우 조깅을 꼽았다. 홍서범은 “슬로우 조깅은 빨리 걷고 뛰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 된다”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또 홍서범은 “나이가 들면서 건강식을 챙겨 먹기 시작해서 채소나 생선 위주의 건강식을 실천 중이다”며 “많이 안 먹으니까 배도 안 나온다”고 말했다. 홍서범과 조갑경은 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등 건강식을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서범과 조갑경이 추천한 슬로우 조깅과 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 ◇슬로우 조깅, 걷기나 뛰기보다 에너지 소모 커조갑경과 홍서범이 선보인 슬로우 조깅은 故 다나카 히로아키 후쿠오카대 스포츠과학부 명예교수가 2009년에 고안한 달리기 방법이다.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평균 속도는 시속 6~7km지만, 몸이 약한 사람은 이보다 느리게 뛰어도 된다. 발뒤꿈치 대신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최대한 좁게 해서 종종거리며 달린다. 앞꿈치로 착지하면 뒤꿈치로 착지할 때보다 달릴 때 체중 부하가 3분의 1로 줄어든다. 어느 정도 빠르기든 혈중 젖산 농도가 더 짚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뛰면 된다. 몸에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같은 속도여도 걷기보다는 뛰기가 에너지 소모량이 두 배가량 많다. 그만큼 체지방을 줄이고,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달릴 땐 젖산 농도가 상승하지 않는 강도로만 뛰게 했다. 실험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과 근육 지방이 감소하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서는 능력이 향상하는 게 확인됐다.◇아보카도 채소 샐러드,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이날 조갑경과 홍서범은 아보카도가 잔뜩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특히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 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30 14:00
  • 평소 ‘이 약’ 먹는다면, 남들보다 더위에 둔감해… “여름철 열사병 주의”

    평소 ‘이 약’ 먹는다면, 남들보다 더위에 둔감해… “여름철 열사병 주의”

    영국의 한 의사가 더운 날씨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지난 29일 영국 매체 서레이 라이브 등 외신은 영국 로이즈 약국 온라인 닥터의 임상 의료기술 책임자이자 일반의인 사미르 상그비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운 날씨가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그비는 “흔히 처방되는 항우울제가 뇌의 체온 조절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항우울제 속 성분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더위에 대한 내성을 떨어뜨리거나 열사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그비 박사의 주장대로 일부 항우울제는 뇌에 있는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쳐 체온 조절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시상하부는 땀을 분비하거나 혈관을 수축·이완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체 기능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중심 부위)다. 하지만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이 부위의 신경전달물질 균형이 흐트러져, 몸이 더워져도 이를 제대로 느끼거나 반응하지 못할 수 있다. 그 결과, 실제로 체온이 올라가고 있어도 더운 줄 모르고 땀도 잘 나지 않아 몸이 과열될 위험이 커진다. 반대로 항우울제의 종류에 따라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도 있다.이런 반응은 약물 성분 자체에서 비롯된다. 세로토닌-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 억제제(SNRI)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땀샘 활동을 늘린다. 이로 인해 과도한 발한과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발한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한 신체의 자율 반응으로, 땀샘을 통해 땀이 분비되는 현상이다. 반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는 뇌의 체온 감지 기능을 둔화시켜, 더위 속에서도 몸이 체온 상승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만든다. SSRI는 땀 분비 기능까지 억제할 수 있어 체온을 외부로 방출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이로 인해 열을 식히는 자연스러운 과정이 막히면서 열사병 같은 급성 열 관련 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여름철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거나 수분 손실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려면 ▲햇볕이 강한 시간대에는 외출을 삼가고 ▲수분을 자주 보충하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격한 신체 활동이나 알코올 섭취는 피하고, 주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체온을 수시로 관리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30 13:35
  • “이러니 날씬하지” 카리나, 해외 가서도 ‘건강식’… 음식 사진 보니?

    “이러니 날씬하지” 카리나, 해외 가서도 ‘건강식’… 음식 사진 보니?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5)가 여행 중에도 건강한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9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페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사진 중에는 카리나가 접시를 내밀고 있는 모습도 나왔다. 접시에는 치즈와 녹색 채소가 담겼고, 드레싱으로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이 뿌려졌다. 앞서 카리나는 대식가지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30 12:20
  • “예뻐지려 한 건데, 혈관 막혀”… 인기 많은 ‘이 시술’ 충격 부작용, 무슨 일?

    “예뻐지려 한 건데, 혈관 막혀”… 인기 많은 ‘이 시술’ 충격 부작용, 무슨 일?

    영국의 한 여성이 필러 시술을 받은 후 혈관이 막히는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마렴 모하마드는 턱에 볼륨감을 주기 위해 미용 시술을 알아보던 중, 필러를 맞기로 결심했다. 그는 필러를 맞기 위해 런던에 있는 성형외과 및 미용 피부과 클리닉을 찾았고, 시술 중 뭔가 잘못된 느낌이 들었다. 마렴 모하마드는 “주사기 바늘이 들어간 후 바로 나오지 않았다”며 “바늘이 빠졌을 때 그 순간부터 마비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는 증상이 발생했다. 결국 그는 다시 클리닉을 찾았고, 필러를 녹이기 위해 다시 주사기를 주입했다.며칠 후 마렴 모하마드의 턱에 어두운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얼굴이 마치 괴물처럼 보였다”며 “클리닉에서는 해당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약을 복용하라는 지시만 내렸다”고 말했다. 증상이 지속되자, 마렴 모하마드는 다른 의사를 찾았고 필러가 혈관을 막아 발생한 혈관 폐색 진단을 받았다. 실제로 혈관 폐색은 필러의 드문 부작용 중 하나로, 시술 중 필러가 혈관 안으로 주입되거나 필러 주입으로 인해 혈관이 압박을 받게 되면 혈류가 차단될 수 있다. 혈액 공급이 차단된 부위는 산소와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조직 손상이나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마렴 모하마드는 “피부가 완전히 치유되는 데 1년이 걸릴 수 있고, 영구적인 흉터가 생길 거라는 말을 들었다”며 현재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4/30 11:50
  • [식품업계 이모저모] 농심 메론킥,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 1위 달성 外

    ■ 농심 메론킥,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매 1위 달성농심이 지난 21일 출시한 스낵 ‘메론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주요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스낵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시 이후 지난 29일까지 약 9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메론킥은 출시 첫 일주일 간 총 144만 봉이 판매되어, 같은 기간 100만 봉을 기록했던 먹태깡보다 4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헤일리온, 3년간 지구의 날마다 진행한 1000그루 나무 심기 성료헤일리온 코리아가 3년간 진행해온 1000그루 나무심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29일, 헤일리온 코리아는 신동우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 노을공원에 350여 개의 초목과 씨앗을 기부하고, 현장에서 씨앗주머니(씨드뱅크)를 만들고 초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헤일리온 코리아는 올해로 3년째 나무심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시민과 기업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 상아제약, '프리미엄 리포좀 폴리코사놀' 출시상아제약이 23일 '프리미엄 리포좀 폴리코사놀'을 출시했다. 사탕수수 유래 성분인 폴리코사놀 특성과 체내 흡수 환경을 고려해 나토배양물분말, 비타민, 미네랄 등을 배합해 만든다. 리포좀은 인지질로 이루어진 미세 구형 구조로 원료 성분을 감싸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다. 프리미엄 리포좀 폴리코사놀은 상아제약과 한국리포좀간 기술 협력(MOU)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됐다. ■ 피자헛, 30일 SKT ‘T day’ 프로모션 진행한국피자헛이 30일 단 하루 동안 SKT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피자헛의 프리미엄 피자 M/L 사이즈 전 메뉴를 대상으로 하며, T  멤버십 고객은 방문 포장 주문 시 ▲정상가의 50%를 즉시 할인받거나 ▲동일 금액을 T  멤버십 플러스포인트로 적립받는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코카-콜라, 블루리본 서베이와 함께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 1500여 곳 공개코카-콜라가 맛집 지표 ‘2025 레드리본 전국의 맛집’을 오는 1일 새롭게 공개한다. 이번 리스트 선정을 위해 코카-콜라는 국내 최초 맛집 평가서인 ‘블루리본 서베이’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코카-콜라와 잘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면서 긍정적인 리뷰와 평가가 많은 곳, 그리고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행복한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곳을 중심으로 맛집을 선정했다. 선정된 레스토랑은 식당 앞에 부착된 레드리본 스티커로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전체 리스트는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피테라퓨틱스,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 번들팩 출시쥴릭파마(Zuellig Pharma)의 커머셜 사업부 지피테라퓨틱스는 5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액티넘 EX’ 번들팩을 출시했다. 이번 번들팩은 자사의 인기 고함량 비타민B 제품인 ‘액티넘 EX 플러스’와 ‘액티넘 EX 골드’로 구성됐으며, 각각 120정 2개입과 90정 2개입 패키지로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눈의 피로, 근육통, 관절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의미 있는 건강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 임직원 대상 ‘베이킹 아카데미’ 진행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임직원 대상 제빵 교육 ‘베이킹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의 본업인 제빵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제품과 생산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직 중인 사무직 임직원 1560명 전원이 참가하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 롯데웰푸드, 국민 초콜릿 ‘가나’ 50주년 기념 특별전시 개막롯데웰푸드의 대표 브랜드 '가나초콜릿'이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선보인다. 6월 2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바른치킨, 치킨케이크 리뉴얼과 가정의 달 맞이 사은행사 진행바른치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일 치킨 브랜드 중 최초이자 유일한 이색 메뉴 ‘치킨케이크’를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 사은 행사에 나선다. 바른치킨 치킨케이크는 케이크 모양의 특별한 원형 박스 안에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테라 케이크를 넣고 먹기 편한 순살치킨을 쌓아 올린 제품으로 하트 초와 ‘Happy Day’ 토퍼 등 장식이 함께 제공돼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이색 축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는 메뉴다. ■ 티퍼런스X백소영 아트 콜라보, ‘A MOMENT OF TEAFFERENCE’ 전시 오픈티퍼런스가 오는 5월 1일부터 백소영 작가와 함께하는 ‘A MOMENT OF TEAFFERENCE’ 전시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익선동에 위치한 티퍼런스 서울에서 7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백소영 작가는 매 시즌 컬렉션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자신만의 캐릭터로 재해석한 패션 페인팅을 선보이고 있는 패션 일러스트레이터다. 티파니, 불가리, 메종 쇼메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브랜드들과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한 바 있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5월 3일 '우삼겹데이' 맞아 롯데마트에서 기념 프로모션 진행미국육류수출협회가 오는 5월 3일을 '우삼겹데이'로 정하고, 5월 1일(목)부터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우삼겹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삼겹데이’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국산 우삼겹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기념일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우삼겹데이를 기념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우삼겹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 메가MGC커피, NCT WISH와 함께하는 신메뉴 8종 출격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NCT WISH와 함께 ‘청량하게 빛나는 우리들의 여름 정거장’이라는 컨셉으로 여름 신메뉴 8종을 한정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여름 시즌 메뉴는 ▲꿀수박주스 ▲꿀수박 화채스무디 ▲꿀복숭아 스무디 ▲저당 POP POP 매실 아이스티 ▲콜드브루 아샷추 크러쉬 ▲팥빙 젤라또 파르페 ▲망빙 파르페 ▲멕시칸 치킨 퀘사디아 등 총 8종이다.■ 프레시지, 밀키트 3위 '팜앤들'과 MOU 체결... 합종연횡 나선다국내 밀키트 시장 1위 기업 프레시지가 밀키트 업계 내 3위 업체인 '팜앤들'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 밀키트 시장 내 합종연횡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25일 프레시지 용인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밀키트 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선언했다. 프레시지의 밀키트 제조 노하우와 팜앤들의 소스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동맹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간편식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설빙, 달콤상큼한 '자.망.코.설빙' 출시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신메뉴 ‘자.망.코.설빙’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설빙이 새롭게 선보이는 '자.망.코.설빙'은 달콤한 애플망고에 상큼한 자몽과 쫀득한 코코넛 펄이 어우러져 과육의 맛과 풍미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애플망고와 자몽이 부드러운 우유 얼음과 만나 청량감 있는 달콤상큼한 맛을 내며, 그 위에 얹은 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풍성한 맛을 더한다. ■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새가버치 프로젝트’ 기부금으로 밀원수 묘목 기부네스프레소(Nespresso)가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나무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 복원을 위해 1400주의 묘목 생산 예산을 공동 마련하고, 본격적인 복구 활동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네스프레소가 지난해 트리플래닛에 전달한 기부금을 기반으로 실현됐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 2025/04/30 11:47
  • 뉴로그린-피치라이프사이언스, 혁신 전자약 개발 위한 MOU 체결

    뉴로그린-피치라이프사이언스, 혁신 전자약 개발 위한 MOU 체결

    뉴로그린이 피치라이프사이언스와 혁신 전자약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의 입주기업인 뉴로그린은 신경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귀 부위 미주신경 분지를 비침습적으로 자극해 뇌척수액 순환을 촉진하고, 뇌 내 노폐물을 제거해 치매 증상 개선을 돕는 전자약 'CEROGRIN(새로그린)'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 중 혈관성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또한 뇌파 및 심박변이도를 기반으로 개인의 신경생리학적 상태를 평가하는 뇌파맥파계 'CEROWAVE(새로웨이브)'를 개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피치라이프사이언스는 비침습적 전자약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구강 내 신경을 자극해 ADHD 증상 개선을 목표로 한 마우스피스형 전자약을 개발 중이다. 현재 의료기관을 통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자약 자극 후 잔여 전하를 제거하는 독자적 전기장 캔슬링 기술과 안전회로 기술을 적용해 안정성과 혁신성을 모두 확보했다.양사는 신경자극 기반 질환 치료 기술을 보유한 뉴로그린과 전자약 개발 원천기술을 갖춘 피치라이프사이언스의 전문성을 결합해, 환자 증상 개선을 위한 혁신형 치료기기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뉴로그린 정지훈·김선광 공동대표는 "신경과학 및 의과학 전문성을 갖춘 뉴로그린과 전기전자공학 전문성을 보유한 피치라이프사이언스가 협력하여 전자약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윈-윈 협력 모델을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피치라이프사이언스 박재준 대표 역시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전자약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술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4/30 11:45
  • "반려인 주목"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놓치면 과태료… 마감은 언제? [멍멍냥냥]

    "반려인 주목"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놓치면 과태료… 마감은 언제? [멍멍냥냥]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내 반려견 등록 및 변경신고를 완료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 정보를 최신화하고자 올해 두 차례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신고 기간은 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고, 2차 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농식품부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KAWIS)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고 보호자나 주소 등에 대한 변경사항을 신고하게 함으로써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기·유실을 방지하고 있다. 동물등록 의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변경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동물등록 대상이 되는 동물은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이며, 등록 대상이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다만, 앞서 동물등록 대상 반려견을 등록하지 못했다고 해도 자진신고 기간 내 신청하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역시 이번 자진신고기간 내 완료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동물등록은 각 시·군·구청 또는 등록 대행업자로 지정된 인근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원활한 등록을 위해 보호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변경신고는 각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이후 7월 한 달간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동물 등록은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책임지는 첫걸음”이라며 “올해는 특히 동물등록제를 보다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고기간을 2회로 확대한 만큼, 반려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5/04/30 11:35
  • ‘38세’ 박재범, 무결점 아기피부 비결… “폼 클렌저와 ‘이것’ 필수로 쓴다”

    ‘38세’ 박재범, 무결점 아기피부 비결… “폼 클렌저와 ‘이것’ 필수로 쓴다”

    가수 박재범(38)이 아기 피부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해요 (박재범/38세) | EP. 88 박재범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피부 관리 비결을 밝혔다. 장도연이 “진짜 피부 좋다”며 “혹시 어디 제품 쓰는지 알 수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폼 클렌저랑 미스트만 쓴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타고난 것 같다”며 “먹는 것도 중요하긴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재범은 동의하면서 “물 진짜 많이 마신다”며 “2L 한 병을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에는 2L를 통째로 갖고 다녔는데 요즘은 그러진 않는다”고 말했다.◇스킨케어, 수분 보충에 효과적박재범처럼 폼 클렌저로 세안하면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어 피부 건강에 좋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폼 클렌저로 세안해야 한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폼 클렌저를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박재범이 폼클렌저 외에 쓴다는 미스트는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주는 목적의 제품이다. 분사할 때 안개처럼 작은 물방울로 뿌려진다고 해서 '미스트(mist, 안개)'라고 불린다. 미스트는 보습제의 일종으로, 여러 원인에 의해 약화된 각질층의 보습 능력을 보완하고 건조한 피부를 예방·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분사 시 순간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 상쾌함의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촉촉한 느낌을 준다. 특히 메이크업 후 피부가 건조할 때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줘 건조한 겨울에 쓰기 좋다. 한편, 미스트는 물 분사 입자가 작은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또 얼굴과 너무 가까운 곳에서 뿌리면 물방울이 맺혀 흡수가 잘 안되므로 20㎝ 정도 떨어져서 뿌리도록 한다.◇물 많이 마셔야 피부 탄력 유지박재범처럼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30 11:20
  • "이게 말이 돼?"… 실수로 포크 삼킨 20대 여성, 제거는 어떻게?

    "이게 말이 돼?"… 실수로 포크 삼킨 20대 여성, 제거는 어떻게?

    실수로 포크를 삼켜 어쩔 수 없이 배를 여는 수술을 통해 제거한 20대 여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터키 아드난 멘데레스대 의대 외과 의료진은 22세 시리아 여성 A씨가 윗배 통증과 메스꺼움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아이들과 놀다가 실수로 포크를 삼켰다고 했다. 의료지이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보니 실제 A씨 뱃속에 포크가 있는 게 보였다. 식도에 포크 윗부분이 있고, 손잡이 부분이 위 안쪽으로 뻗어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다행히 식도나 주변 장기에 구멍이 나는 등의 손상은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 의료진은 내시경을 통해 제거하면 포크 뾰족한 부위에 긁히며 식도 등에 손상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 배를 열어 꺼내는 개복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의료진은 윗배 중앙선을 4cm 절개했고, 수술은 70분간 진행됐다. 의료진은 "위 장막 쪽에 포크 손잡이가 보여 조심스럽게 잡고 빼냈다"고 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후 A씨는 입으로 음식을 먹는 데 문제가 없었다. 이후 외래 추적 관찰에서 특별한 이상 증상이나 합병증이 없다고 확인됐다. 아드난 멘데레스대 의대 외과 의료진은 "과거에 플라스틱 포크를 삼켜 장에 구멍이 뚫리고 복막에 염증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며 "숟가락, 칼을 삼킨 환자 사례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물질 삼킴 사고의 약 1%에서 수술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포크 삼킴 사례가 점차 많이 보고되고 있는데,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없는 경우 개복술이나 배에 작은 구멍을 뚫어 시행하는 복강경 수술을 통한 외과적 개입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8일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기자2025/04/30 11:18
  • “김밥도 다이어트식?” 고현정, ‘이 음식’ 쏙 넣어 먹던데… 뭘까?

    “김밥도 다이어트식?” 고현정, ‘이 음식’ 쏙 넣어 먹던데… 뭘까?

    배우 고현정(53)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김밥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9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그릇이 김밥과 어울릴까요”라며 “결정이 힘드네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두 가지 그릇에 세팅된 김밥이 담겨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밥 레시피도 혹시 유튜브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언니 김밥에 뭐 넣었어요? 알려줘요” “직접 싸신 거예요? 맛있어 보여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고현정이 집에서 직접 쌌다며 공개한 김밥 사진과 일치했다. 고현정이 먹는 김밥 속 재료에는 어떤 게 있을까?
    푸드이아라 기자 2025/04/30 11:00
  • 851
  • 852
  • 853
  • 854
  • 855
  • 856
  • 857
  • 858
  • 859
  • 8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