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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5개 의대의 학생들이 전원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유급 대상 학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7일, 교육 당국에 따르면 한 달 이상 무단 결석해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순천향대, 을지대, 인제대, 건양대, 차의과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했다. 지난 2일, 을지대, 순천향대, 건양대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하거나 복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인제대와 차의과대 학생들도 이날 복귀를 결정한 것이다.앞서 각 의대는 학칙상 1개월 이상 무단결석할 경우 제적 처리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대상 학생은 순천향대 606명, 을지대 299명, 인제대 557명, 차의과대 190명, 건양대 264명이다. 미복귀 의대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 시한은 원래 지난달 30일까지였으나 학교 재량에 따라 이날까지 복귀할 기회를 열어뒀다.제적은 유급과 달리 결원이 있어야만 재입학할 수 있다. 특히 1학년의 경우 내년도 신입생이 들어오는 만큼 사실상 재입학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진다. 여기에 더해 교육부는 일부 의대의 건의를 수용해 유급·제적으로 인한 결원 발생 시 편입학으로 해당 인원을 100% 채울 수 있게 편입학 기본계획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르면 오는 10월께 개정해 내년부터 적용될 수 있다.의대생 신분을 아예 잃을 우려가 커지자 학사경고가 2회 누적되면 제적 처분되는 충남대 의대 24학번도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작년에 수업 거부로 이미 학사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올해도 학사경고를 받을 경우 제적된다.다만 유급 대상 학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아직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의대생단체와 학생회를 중심으로 차기 정부까지 버텨보자는 강경파의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까지도 수업 출석률이 30%를 밑돌았던 만큼 이대로라면 70%가량이 무더기 유급될 수 있다.정부는 학사 유연화는 불가하다는 방침이다. 지난 5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각 대학은 7일까지 유급과 제적 대상을 확정해 원칙대로 처리할 것”이라며 “확정된 유급 또는 제적은 철회되거나 취소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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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제약그룹, 창립 84주년 기념식 거행일동제약그룹은 7일 서울 본사에서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 정신을 돌아보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근속상, 공로상, 선행상 시상식과 더불어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발달 장애인 연주단 ‘하트 브라스 앙상블’의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일동홀딩스 대표이사 박대창 부회장은 “지난 84년 동안 우리가 걸어 온 길은 우리의 정체성이 되고 문화가 됐다”며 “건강과 행복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쏟아 온 노력이 자긍심과 신뢰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한양행, 임직원과 함께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진행유한양행은 4월 한 달 동안 임직원과 함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 370명은 자발적으로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 1만6000여점의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유한양행은 임직원 편의를 위해 본사,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 기부물품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회사 제출이 어려운 경우 택배를 통해서도 기부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택배비를 회사가 부담했다.□ 한미 ‘스·프·레’, 출시 3개월 만에 140만캔 판매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가 1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14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프리미엄 레시피’의 신제품으로,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 두 종류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한 18칼로리 수준의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으로, 당분이나 칼로리에 대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타우린 2000mg을 비롯해, 베타인 500mg과 비타민C 500mg 등을 담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제품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녹십자홀딩스, 가정의 달 맞아 ‘오픈하우스’ 개최GC(녹십자홀딩스)는 지난 5일 용인 본사 목암타운과 충북 오창공장,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올해 행사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주제로 ‘전 캠퍼스를 하나의 사이트로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삼원 생중계를 통해 목암타운, 오창공장, 화순공장을 하나로 연결했다. 현장 인터뷰, 사이트별 댄스 배틀, 세리머니 제창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오픈하우스에 온 모든 임직원들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 창작뮤지컬, 방탈출 체험, 명랑운동회 등을 진행했고, 물총놀이, 워터보트, 모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열렸다. CI를 배경으로한 가족사진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신제품 2종 출시메디톡스는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신제품 2종 ‘뉴라미스 하트’와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뉴라미스 하트’는 중안면부 볼륨 개선에 최적화됐으며, ‘뉴라미스 스킨 인핸서’는 스킨부스터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이다. 각각 나노 캐뉼라와 메조니들을 포함해 시술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시술이 가능하다.메디톡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국소마취 성분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시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라이트 리도카인 ▲클래식 리도카인 ▲딥 리도카인 ▲볼륨 리도카인 등 기존 4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동아제약, 비타민 ‘오쏘몰’ 새 디지털 캠페인 선봬동아제약은 비타민 ‘오쏘몰’의 신규 디지털 캠페인 ‘당신은 오쏘몰리스트인가요?’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신규 캠페인에 등장하는 ‘오쏘몰리스트’는 일상 속 필수 아이템으로 오쏘몰을 복용하며 헬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자칭하는 신조어다. 캠페인 영상에는 오쏘몰리스트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액상 제형 ▲독일산 제품의 정통성 ▲국내 판매 1위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오쏘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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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는 최근 '제76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해외 피부과의 현황을 국내와 비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4일 개최된 대한피부과학회 제76차 춘계학술대회에 유럽피부과학회(EADV) 전 회장이자 독일 튀빙겐 아버하이트-헤어트 대학 피부면역학자 마르틴 로킨 교수와 대만 피부과 수련 과정 개편에 일조하고, 현재 대만피부과학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패트릭 포한 황 박사가 초청연사로 나서 각국의 피부과 현황을 강연했다.로킨 교수는 '독일 의대와 피부과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독일의 피부과 전문의 제도 ▲진료 환경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2020년 기준 독일에는 총 6223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활동 중이며, 이 중 약 5000명(80% 이상)은 개원의로 근무하고 있다. 그중 3471명은 개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288명은 고용된 형태로 일하고 있다. 병원 근무 피부과 전문의는 1076명으로, 이 중 160명은 병원장 또는 과장급의 직위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개원의도 전공의 수련을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어, 다양한 수련 환경이 가능해졌다. 수련 과정은 수술, 정맥학, 알레르기학, 광선치료, 피부병리학, 종양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 광범위한 ‘카탈로그’ 기준에 따라 진행된다. 로킨 교수는 “전문의가 되기까지 6~10년의 수련 기간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며 "독일에서는 전공의 지원 경쟁률이 매우 높아 한 자리당 1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다”고 했다. 이어 "유럽 각국의 보건의료 시스템과 피부과 전문의 양성 체계가 상이하며, 독일은 외과적 술기를 포함한 전문 진료가 강조되는 구조"라고 했다. 독일 국민 대다수는 피부과 전문의를 피부질환의 최종 전문가로 인식하고 있으며, 미용 진료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로킨 교수는 “많은 개원의가 여전히 피부건강증진과 치료에 집중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고 했다.황 박사는 대만 피부과의 제도적 변천사와 국민건강보험(NHI) 도입 이후 나타난 주요 변화를 소개했다. 황 박사는 낮은 의료 수가와 불균형한 보험 수익 구조가 젊은 피부과 의사들의 진로 선택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박사는 “과거 대만에서는 피부과가 의대 졸업생의 최상위 선택지였지만, 최근에는 치의학과가 더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는 국민건강보험의 낮은 수가에 의한 의료 왜곡을 시사하는 경고 신호”라고 했다. 이어 “전공의 수련 제도 개편, 학회 중심의 연수교육 강화, 국제 학술 교류 확대, 미용의료 분야에서의 전문성 확보 등을 통해 피부과 전문의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이번 강연을 통해 대만과 한국이 공유하는 의료 정책상의 현실과 도전 과제를 확인하고, 피부과의 미래를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경오염과 피부 건강’을 주제로 특별 강연 세션도 진행됐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김명신 교수,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홍승필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보영 교수 등이 각각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미세 플라스틱 ▲환경 호르몬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명신 교수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같은 주요 피부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 홍승필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다루며, 화장품과 세정제 등 생활 속 제품을 통해 피부에 노출된 미세 플라스틱의 잠재적 영향과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보영 교수는 환경 호르몬이 피부 노화와 아토피 피부염 등과 연관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피부과학회는 “환경 유해 요인이 단순한 외부 자극을 넘어 피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피부과학 내에서도 환경의학적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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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7)은 또래 아이들은 다 말을 하던 3세 무렵에도 말을 못했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고, 감정이 격해지면 바닥에 드러누웠다. A양의 부모는 빚을 내고, 자신의 보험까지 해지하며 아이에게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를 주 4회 이상 받게 했다. 오로지 아이에게 집중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한 달 200만~300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에 벅찼다. 치료사들은 자폐스펙트럼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부모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을 피할 수밖에 없었다. “F코드를 받으면 실손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치료는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A양의 상태는 점점 더 나빠졌다. 지금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도 또래와 한 마디 말도 나누지 못한다.A양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3세 이전 조기 발견과 개입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걸 알면서도, 많은 아이들은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다. 비용이 너무 크고, 정보는 부족하며, 병원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다. 실손보험이 치료를 결정하고, R·F코드 진단명 하나로 경제적 뒷받침이 달라지는 이 구조. 우리는 이미 앞선 기사에서 보여줬다. 아이가 ‘느리다’고 말하는 순간, 부모는 치료와 비용 사이에서 줄타기를 한다. 그 사이 아이는 매일 조금씩 뒤처진다. ‘느린 아이’의 치료비 전쟁은 어떻게 해야 끝날 수 있을까. 정부와 의료계, 보험사 등 전문가에게 물었다.◇제자리걸음인 정부… “제한된 건강 정책 개선돼야”우리나라 발달장애 등록 아동은 연간 2만 명, 추정되는 발달지연 아동은 수십만 명이다. 이처럼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적 의료 지원 체계는 민간 실손보험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실손보험만으로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은 이미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공공보험 확대’, ‘급여 항목 재조정’, ‘치료 기준 설정’ 등 여러 방안이 거론됐지만, 실질적인 조치는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비의료서비스로 설계된 사업인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대상 연령 확대(6세→9세)와 지원 금액 상향(월 22만→25만원) 등을 통해 지원을 늘려가고 있다”고만 말했다. 실손보험은 의료 행위 여부를 기준으로 보장 여부가 판단되는 민간 보험이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하거나 구조를 바꾸는 건 여러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부담은 부모 몫이다.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김진우 교수는 “이 문제는 복지에만 기댄 제한적 건강 정책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발달장애 건강 문제를 보건의료정책이 아닌 복지 차원에서만 다루고 있는 것이 근본 문제”라고 말했다. 실제로 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에도 발달지연 아동의 치료 접근성 문제는 포함돼 있지 않다. 건강은 여전히 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안의 ‘장애인건강과’에서 제한적으로 다루는 문제일 뿐이다. 김 교수는 “진짜 발달장애 국가책임제가 되려면, 돌봄분야뿐 아니라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경제적 부담 없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발달장애든 발달지연이든 간에 의사 처방을 기반으로 공공의료체계 안에서 제공되는 명확한 서비스로 재편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의료진도 ‘코드의 벽’에 갇혀… “진단보다 중요한 건 조기 개입”의료계 역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보호자들이 F코드를 기피하는 배경에는 실손보험의 보장 구조가 있지만, 이를 수용해 R코드 진단을 반복하는 건 결국 현장의 의료진이다. 지난 2021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의사들은 발달지연 아동에게 심화 평가나 정밀 검사를 권고해도 치료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로 ‘부모의 거부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는 의료진에게 부담으로 작용해 자폐 여부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달라짐에도, 단순한 발달지연(R코드) 진단을 내리거나 정식 진단을 유보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의료계 내부에서도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는 부모단체, 보험사 등과 함께 논의에 나서고 있다. 학회의 한은희 부회장(김포 우리소아청소년과 원장)은 “치료가 진단 코드에 따라 좌우되고, 치료비는 민간실손보험에 의존하는 지금의 구조는 아이들을 치료의 기회에서 멀어지게 한다”며 “진단명보다 중요한 건 조기 개입”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자폐 진단을 9세 이전까지는 유보하며, 조기 개입을 강조하는 추세다. 한 원장은 “두 돌 무렵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자폐 경향을 보이던 아이들도 정상아로 자랄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선 아이들이 부담 없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공공보험 체계 안에서 보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코드 논쟁을 넘어서야 한다”며 “정부가 나서서 치료비 급여화를 포함한 공공의료체계를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치료 접근성 자체도 개선돼야 한다. 한 원장은 “현행법상 자폐 진단은 소아정신과에만 권한이 있어, 소아과 의사는 실제로 증상을 알고도 정신과로 의뢰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이 같은 분절된 의료체계가 개선돼야 하고, 대학병원 위주의 치료 인프라에도 한계가 있어 지역 중심의 치료기관 확충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피해는 아이가 짊어진다… 더는 미루지 말아야아이의 발달장애 치료가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돼선 안 된다. 현 체계를 방치하면, 그 모든 피해는 결국 아이가 짊어지고, 사회로 돌아온다. 전문가들은 부모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만큼, 국가 차원의 책임 전환과 제도 전반의 근본적인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 박양동 이사장(서울패밀리병원 원장)은 “독일, 미국, 일본처럼 F코드 여부와 상관없이 치료에 제약이 생겨선 안 된다”며 “언어·놀이·행동치료 등 발달지연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급여화를 위해선 신의료기술 평가 등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지만, 관련 논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박 이사장은 “지금도 수많은 아이가 적절한 조기 개입만 있었다면 일상생활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정부와 의료계, 보험사가 지금이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학회는 제도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로 ▲건강보험 급여 적용 및 본인부담금 5%로 인하 ▲조기검사 조기중재 및 통합치료시스템 구축 ▲발달장애 치료의 의료전달체계 재정비 ▲장애인진단서 발급 권한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포함 ▲지역 중심 행동발달증진센터 100곳 이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민간 보험업계도 변화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열어두고 있다. 실손보험 가입자가 가장 많은 현대해상 관계자는 “보장 필요성에 공감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추후 정부와의 연계나 급여화가 이뤄진다면 별도의 담보 상품 개발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도 지난 3월 보험연구원 회의에서 발달지연 아동 치료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공감한 바 있다.한은희 원장은 “발달지연 치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숙제”라며 “현장에서는 보험 혜택이 끊길까 봐 수많은 부모가 매일 가슴을 졸이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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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0대 여성이 아기를 15명 낳고도 더 낳고 싶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해외 매체 더 선은 캐럴 홀럭(58)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홀럭은 1995년 첫 대리모 아기를 낳았다. 이후 1997년 같은 부부를 위해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후 1998년부터 2004년까지 1~2년 간격으로 아기를 낳았다.지금까지 그는 친딸 두 명과 대리모 아기 13명을 낳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출산한 대리모’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올랐다. 홀럭은 2012년 열세 번째 아기를 낳았고, 50대 초반에 열네 번째 대리모 아기를 출산하려 했지만 유산했다. 그는 “나는 여전히 아이를 낳고 싶고 열여섯 번째 임신을 도전하고 싶은데 가족들과 의료진 모두 반대한다”며 “내가 죽을까 봐 두렵다는데 정작 나는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실제로 홀럭의 주변 사람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잦은 임신은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할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신체에 많은 변화가 발생한다. 철분 부족으로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혈압이 상승하거나 고혈당으로 인해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성 당뇨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임신 중 고혈압과 단백뇨가 발생하는 ‘임신중독증’은 태아의 성장장애, 조기 출산, 유산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산모의 신장 기능 장애와 만성 고혈압 등 합병증도 일으킬 수 있어 위험하다. 그런데, 홀럭처럼 임신을 반복하면 이런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만성 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게다가 홀럭처럼 5번 이상 출산하면 치매에 걸리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종빈·김기웅 교수팀은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브라질 등 총 11개국 60세 이상 여성 1만4792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출산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출산을 5번 이상 경험한 여성은 한 번만 출산한 여성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47% 높았다. 연구팀은 “5번 이상 출산한 여성은 기본적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 등 치매 위험을 높이는 질환이 동반될 확률이 높다”며 “출산에 따른 뇌 회백질 크기 감소, 뇌 미세교세포의 수와 밀도 감소, 여성호르몬 감소도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고 말했다.한편, 홀럭처럼 고령에 임신하면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임신 2~3개월 전부터 엽산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게 좋다. 엽산은 태아의 뇌와 신경계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대표적으로 시금치, 브로콜리, 양상추 등 녹색 채소와 키위와 딸기 같은 과일에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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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감 버튼 누르기, 비판 댓글 달기, 주변에 공유하기. 소셜미디어(SNS) 이용자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동물 학대 영상을 발견했을 때 보이는 일반적인 반응이다. 이러한 반응은 학대자를 향한 분노로부터 비롯된 반응이지만, SNS 수익 구조상 오히려 학대자에게 수익을 가져다주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지난달 29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가 발표한 ‘소셜미디어 동물 학대 콘텐츠에 대한 시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SNS에서 동물 학대라고 생각되는 영상물을 접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조사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 성인남녀 2001명이 조사에 응답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1.8%가 SNS에서 동물 학대라고 생각되는 영상물을 접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의 42.4%가 영상물 비추천·댓글 등으로 반대의견을 남긴다고 답했다. 이 외에는 ▲무대응(38.1%) ▲해당 플랫폼에 신고(21.0%) ▲동물 학대 문제를 알리기 위해 개인 SNS에 공유(17.6%) ▲동물보호단체 등에 신고(6.1%) 등을 한다고 답했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는 양육자의 경우, 반대 의견을 남기거나(46.0%) 해당 영상을 SNS에 공유했다는 응답(21.3%)이 다른 응답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문제는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동물 학대범에게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이다. 동영상의 조회수가 높아지면 해당 동영상 또는 채널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더 많은 이용자의 피드에 노출돼 학대자나 채널 운영자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시아포애니멀즈(Asia for Animals)의 분과 소셜미디어 동물 학대 연합(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 SMACC)은 SNS에서 동물 학대 콘텐츠를 발견했을 때 ▲동물 학대임을 인지할 것 ▲신고할 것 ▲시청하지 않을 것 ▲반응하지 않을 것 ▲공유하지 않을 것 등의 지침을 따르라고 권고했다. 동물 학대처럼 보이지 않는 영상이라도 그 이면에 동물에게 심각한 고통을 수반하고 있을 수 있으니 먼저 동물 학대 행위인지 헤아리고, 학대가 맞다면 각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해당 콘텐츠를 신고하라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댓글 달기, 비추천 버튼 누르기, 공유하기 등의 반응을 하지 말아야 한다. 섬네일을 통해 학대 행위를 추측할 수 있다면 되도록 시청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SMACC가 적발한 사례 중에는 명백하고 의도적인 학대 영상뿐 아니라 일부러 동물을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한 후 구조하는 것처럼 연출하는 등 이용자가 동물 학대임을 명확히 인지하기 어려운 사례도 많았다. 어웨어 이형주 대표는 “동물 학대 콘텐츠에 대한 반응 자체가 해당 콘텐츠의 인기를 높이고 제작자나 운영자의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으니 SNS 이용자들이 적절한 대응 방법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 교육계, 언론, 시민단체 등이 협력해 동물 학대 콘텐츠 대응 방법에 관한 교육·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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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165kg까지 살이 찐 후, 꾸준한 관리로 7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전기 기술자로 일했던 댄 실링(39)은 해외에서 일하며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했다. 하지만, 그는 종종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고, 그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했다. 댄 실링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 고열량 식품은 물론 밤마다 1200kcal에 달하는 초콜릿을 매일 섭취했다”며 “운동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결국 그는 165kg까지 살이 쪘다. 댄 실링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살아 있는 듯한 기분이 들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과를 찾은 그는 우울증을 진단받고 항우울제를 복용하기 시작했다. 또 괴롭힘을 받았던 직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근무지를 찾았다.이전보다 안정적인 삶을 찾은 댄 실링은 어느 날 가까운 거리도 걷기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다.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한 그는 초보 러닝 동호회에 가입했고, 식사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댄 실링은 “기본에 충실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며 “섭취 열량보다는 소비 열량을 늘렸고, 먹은 만큼 운동하며 살을 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21kg을 감량한 그는 꾸준한 관리로 총 70kg 감량에 성공했다. 댄 실링은 “몸이 너무 가벼워졌고, 20대 초반에 입던 옷들도 맞는 상태”라며 “항우울제도 더 이상 복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댄 실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초콜릿과 다이어트 중 즐겼던 러닝,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초콜릿=댄 실링이 살찐 주범으로 꼽은 초콜릿은 열량이 높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살이 찌기 쉽다. 또한,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 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초콜릿을 꼭 먹고 싶다면 하루에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러닝=러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전신 자극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로 30분 정도를 달리면 고통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우리에게 행복감을 주고, 우울감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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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 5월부터 ‘2025 한우상생위크’ 캠페인 전개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국내 대표 유통사와 손잡고 ‘2025 한우상생위크’를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국내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 협업 마케팅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이다. 유통사별 특성과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우 할인쿠폰, 재구매 쿠폰, 타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전개될 예정이다. 캠페인과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솥도시락,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시설에 13년째 도시락 후원한솥도시락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 도시락 190개를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한솥도시락은 취약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5월 어린이날마다 혜심원에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마요 시리즈 3종(치킨마요, 참치마요, 스팸마요)을 비롯해 찌개류 2종(김치찌개, 부대찌개), 비빔밥류 2종(시골제육 두부강된장비빔밥, 소불고기 감초고추장 비빔밥), 튼튼도시락, 스낵 및 간식류 2종(미니찹쌀핫도그, 통현미 닭강정) 등 아이들에게 호불호가 적은 메뉴들로 선정해 지원했다.■ 오비맥주, 레트로 감성 되살린 한정판 ‘오비라거’ 출시오비맥주가 60년대 ‘OB맥주’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330ml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되어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 ‘돼지바·설레임·위즐’에 저당 라인업 추가롯데웰푸드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돼지바’, ‘설레임’, ‘위즐’ 3종에 저당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각 제품은 100ml당 2.0g~2.4g 수준의 당 함량을 가지며, 이는 동일 식품유형 유사식품 대비 최대 87.8%가량 낮은 수치다. ■ 피자헛,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 5월 연장 진행한국피자헛이 인기 프로모션 ‘반값다 피자헛’을 가정의 달 5월에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반값다 피자헛’ 프로모션은 평일 최대 50% 할인과 주말 1+1 혜택이라는 파격적인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4월 22일부터는 혜택을 전국 매장(사북고한점, 단양점, 잠실야구장점, 천안SDI점 제외)으로 확대했다.■ 농심, 전주국제영화제서 농심신라면상 시상농심이 지난 6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성스러운’ 감독에게 특별상 ‘농심신라면상’을 시상했다. 올해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농심신라면상’은 농심이 영화계를 이끌 잠재력을 가진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 신라면처럼, 세계 영화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격려를 담았다. 이번에 수상한 성스러운 감독의 ‘여름의 카메라’는 영화적 완성도가 돋보인 작품이다.■ 엔라이즈, K-건기식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엔라이즈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국 티몰 글로벌과 일본 큐텐재팬에 먼저 입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로의 유통 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라이프스타일 건강식품 브랜드 ‘데일리’ 시리즈를 비롯해 네추럴라이즈의 대표 제품 ‘키즈 꾸미’와 ‘눈꽃 차전자피’, 콜라보 제품인 ‘노티드 꾸미’까지 약 22종이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제 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 개최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육우를 활용한 ‘제 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육우레시피 공모전’ 접수는 오는 6월 8일까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육우만을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와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글지글클럽 ‘1902 미트클럽’의 레시피 공모전 카테고리에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예선 기간 동안 응모된 레시피는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요리연구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해 총 12팀을 선발한다. ■ 할리스, 日 진출 1년만 누적 방문객 30만 명 돌파할리스가 일본 진출 1년만에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할리스는 4차 한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일본 진출을 결정, 지난해 5월 1일 일본 오사카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했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지난 3월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인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할리스는 한국 카페 문화와 일본 트렌드를 접목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다고 봤다. ■ 해태, 운빨존많겜과 콜라보 신박한 운빨 에디션 4종 출시해태제과는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과 협업해 스페셜 게임 에디션 과자 4종을 출시한다. 운빨존많겜은 국내 1등 운빨 모바일 게임이다. 해태제과 대표 과자 ▲맛동산 ▲오사쯔 ▲신당동떡볶이 ▲자유시간 포장지 안쪽에 랜덤 쿠폰을 통해 게임 재화 아이템인 ‘다이아’를 제공한다. 1등(1만 다이아)부터 5등(500 다이아)까지 총 다섯 단계로 운빨을 겨루는 재미를 담았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고품질 원유에 인삼 더한 ‘속편한 하루인삼’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이 ‘속편한 하루인삼(170ml)’ 우유를 출시하고, 건강 유음료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속편한 하루인삼(170ml)’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 건강식품 인삼을 함유했다.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 총 3.7mg 들어 있어 기능성 표시 심의도 통과했다. 또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우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면서 소화 불편 없이 마실 수 있다.■ 설빙, 어린이날 맞아 초록우산에 물품 기부설빙이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을 통해 특별한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빙은 지난달 29일, 어린이들의 취향을 고려해 '설빙 크리스피롤'을 포함한 물품 4종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풀무원, 170도에서 튀기듯 부쳐 더욱 바삭한 ‘철판 오징어김치전’ 출시풀무원이 냉동 가정간편식 ‘철판 오징어김치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선보인 ‘철판 바삭감자채전’과 ‘철판 오징어부추전’에 이은 ‘철판 수제전’의 세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 ‘철판 오징어김치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의 뜨거운 철판에서 튀기듯 부쳐내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의 저온 숙성 배추김치를 사용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감칠맛을 더했다. 신선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엄선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양파와 쪽파를 풍성하게 넣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