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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발 마치 벙어리 장갑처럼”… 온몸 기형 일으키는 ‘이 질환’ 뭘까?

    “손발 마치 벙어리 장갑처럼”… 온몸 기형 일으키는 ‘이 질환’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손가락은 일상생활을 할 때 꼭 필요한 신체 부위이며, 발가락도 우리 몸을 지탱해주고 움직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데, ‘에이퍼트 증후군(Apert Syndrome)’이 있으면 이런 중요한 신체 부위에 기형이 생기고 여러 증상으로 인한 고통에 시달린다. 에이퍼트 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에이퍼트 증후군은 특징적인 머리 모양과 손발가락 형태를 보이는 선천성 기형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은 1894년 미국 외과 의사 S. W. 위튼이 안면 기형과 사지 합지증을 보인 환자 두 명의 사례를 보고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이후 1906년 프랑스 외과 의사 유진 에이퍼트가 환자 9명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질환명이 정해졌다. 당시 에이퍼트는 9명을 추적 관찰했으며, 에이퍼트 증후군의 증상들을 분류해 에이퍼트 증후군의 연구를 활성화했다.에이퍼트 증후군 환자들은 두개골유합증(craniosynostosis으로 인해 뇌를 싸고 있는 두개골의 봉합선이 조기에 붙어서 뇌가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다. 이로 인해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위로 뾰족하게 솟은 모양을 보인다. 두개골 안에서 뇌가 계속 자라면서 그 압력으로 인해 얼굴의 다양한 뼈들이 왜곡된다. 환자들은 미간이 과하게 넓거나 눈이 튀어나온 모습을 보인다. 상악골(위턱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거나 치아가 몰려 있기도 하다. 입천장 가운데 비정상적인 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두개골유합증은 보통 귀와 가까운 머리 측면에서 발생해 환자들은 청각 장애를 겪을 때가 많다. 귀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감염에 취약하고, 이로 인해 중이염에 자주 걸리기도 한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5/23 07:15
  • 외국 제약사들 “혁신 신약 ‘코리아 패싱’ 막기 위해서는…”

    외국 제약사들 “혁신 신약 ‘코리아 패싱’ 막기 위해서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제약업계 또한 국내 정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어떤 후보가 당선되든 국내에서 원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차기 정부에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혁신 신약 빠른 도입 필요… 협상 기간 줄여야"글로벌 제약업계가 차기 정부에 가장 크게 바라는 정책 개선은 '혁신 신약의 빠른 국내 도입'이었다. 혁신 신약이란 기존에 치료제가 마땅하지 않았던 질병을 고치는 신약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질병 부담이 심각한 질환에서 기존 치료법 대비 임상적으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는 치료제가 포함된다.업계는 신약의 빠른 도입을 위해 약가 협상 시 신약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신약의 적절한 가치를 보상하는 약가가 책정돼야 회사가 개발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할 뿐만 아니라, 다음 신약을 추가로 개발하는 데도 동력을 얻기 때문이다.업계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우리나라의 약가 제도가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하하는 구조라는 점이다. 현재 한국은 신약에 보험급여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다른 OECD 국가의 약가를 참조해 가장 낮은 수준에 수렴하도록 책정하거나, 경제성 평가(신약이 기존 약 대비 치료 효과가 개선되는 정도를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정도와 비교하는 제도)를 하더라도 불확실성에 대해 보수적으로 판단해 약가를 낮은 수준으로 책정한다.급여 적용 후에도 여러 사후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약가를 인하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주저하는 '코리아 패싱'이 벌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A 제약사 관계자는 "약가를 낮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구조로 인해 외국 규제당국이 한국의 약가를 참조하는 사례가 증가했다"며 "한국 약가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게 됐다"고 말했다. B 제약사 관계자 또한 "신약의 가치가 너무 낮게 평가되면 국내 시장에 진출하도록 글로벌 본사를 설득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며 "혁신 신약의 임상적 가치나 사회적 파급력, 희귀성을 잘 반영할 수 있는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정부·업계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혁신 신약의 도입이 다른 나라보다 늦어진다는 지적도 있었다. C 제약사 관계자는 "신약 하나가 한국에서 급여를 적용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약 4년으로 길어 실제 신약을 적시에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다"며 "약가 협상 기간을 단축하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경제성 평가 유연화 필요"업계 관계자들은 정부-기업 간 협의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장 개선을 바라는 영역으로는 ▲'ICER(점증적-비용 효과성 지표) 임계값' 탄력 적용 ▲경제성 평가 면제 범위 확대 ▲적응증별 약가 적용 등과 같은 ‘경제성 평가 제도’를 꼽았다. ICER란 환자에게 특정 신약을 사용하면 생존 기간이 1년 늘어난다고 가정했을 때 국가가 이를 위해 추가로 부담할 수 있는 비용을 말한다. 가령 그동안 항암제의 임계값 상한선은 5000만원가량이었는데, 이를 초과하는 약제의 경우 급여 적용 논의 자체가 쉽지 않았다. D 제약사 관계자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신약이나 희귀질환 치료제는 적절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ICER 임계값이 좀 더 유연하게 적용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경제성 평가 면제는 약가 비교가 가능한 약제가 없어 일반적인 경제성 평가로 약가를 정하기 어려운 희귀질환 치료제에 한해 경제성 평가를 면제해 주는 제도다. 다만 조건에 맞게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약제가 극소수에 불과해, 혁신성이 높은 약제를 경제성 평가 면제 대상으로 추가 지정하자는 논의도 진행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3 07:03
  • “뼈밖에 안 보이네” 윤혜진 충격 근황… 모습 봤더니?

    “뼈밖에 안 보이네” 윤혜진 충격 근황… 모습 봤더니?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깡마른 몸매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야지 머 시리즈”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게시물에는 발레 동작을 연습하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갈비뼈 라인과 홀쭉한 배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항상 명품 몸매다” “복부가 군살이 하나도 없다” “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시길래”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윤혜진은 22일 운동 후 먹는 식단을 공유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당근, 달걀, 각종 녹색 채소, 파프리카 등이 담겼다. 마른 몸매의 윤혜진이 챙겨 먹는 식단,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23 07:00
  • “52세 맞아?” 노화 멈춘 미나 ‘2kg 또 뺐다’… 평소 ‘이것’ 즐겨 먹는다던데

    “52세 맞아?” 노화 멈춘 미나 ‘2kg 또 뺐다’… 평소 ‘이것’ 즐겨 먹는다던데

    가수 미나(52)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천하는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노화를 멈춘 50대 한국인 여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브라톱과 짧은 레깅스를 입고 자신의 몸매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통 1주일에 두세 번 근력 운동을 한다”며 “취미로는 폴댄스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4일간 식단을 해서 2kg을 감량했다”며 “관리로 다져진 S라인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미나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근과 달걀 등으로 건강식을 챙기고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미나의 몸매 관리법인 운동과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근력 운동과 폴댄스, 신진대사 촉진하고 근육 발달미나가 일주일에 2~3회 하는 근력 운동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술지 생물학(B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당 90분의 근력 운동은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3.9년 더 젊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근력 운동이 비만을 억제하고 근육을 증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화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우면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기초대사량이 더 높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미나의 취미인 폴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폴댄스를 할 때는 팔, 등, 배와 같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몸을 봉에 의지하면서 스핀이나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 등을 지속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하체 비만을 막거나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몸에 탄력이 생기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폴댄스 동작 중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당근과 달걀, 활력 보충하고 식욕 억제에 도움 미나가 먹은 당근은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미나처럼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3 06:30
  • 53세 김정난 “드라마 전 2kg 빼야 해”… ‘이 음식’만 먹던데?

    53세 김정난 “드라마 전 2kg 빼야 해”… ‘이 음식’만 먹던데?

    배우 김정난(53)이 드라마 촬영에 앞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함께 산 지 19년 김정난이 여섯 고양이 케어하는 법(셀프 주사, 수액, 신부전) |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정난이 다이어트 중인 모습이 나왔다. 김정난은 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꺼내면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어서 (이렇게 먹는다)”라고 말했다.이후 김정난이 샐러드드레싱을 넣는 모습에 제작진이 “그래도 소스는 넣는다”고 하자, 김정난은 “소스 안 넣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말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그는 “밀가루가 너무 먹고 싶다”며 “빵을 절제해야 하는데 조금만 절제 못하면 금방 살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일단 빵을 끊었다”며 “무조건 2kg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샐러드·달걀, 포만감 느껴 과식 예방▷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기보다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도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달걀=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빵, 혈당 높아지면서 식욕 생기게 해김정난이 끊었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23 06:02
  • 겨드랑이 군살, 수시로 팔 '이렇게' 하면 잘 빠진다

    겨드랑이 군살, 수시로 팔 '이렇게' 하면 잘 빠진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짧아지고 있다. 이때 신경 쓰이는 게 바로 겨드랑이에 자리 잡고 있는 군살이다. 그런데 이 살이 단순한 지방이 아닌 제거가 필요한 단단한 섬유조직인 '부유방'일 수 있다.◇다른 부위보다 살 잘 붙어겨드랑이 부위는 근육 움직임이 적고 림프 조직이 집중돼 있어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 그래서 다른 부위에 비해 쉽게 살이 붙고 한 번 붙은 군살은 잘 사라지지 않는다.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는 사람이어도 평소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움츠리는 습관 등을 지녔다면 겨드랑이 군살은 잘 생길 수 있다.◇평소 스트레칭 자주 해야 겨드랑이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을 수시로 해주는 게 좋다.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는 ▲가슴-팔 연결부 혈자리 누르기 ▲비틀기 스트레칭 ▲등 뒤로 X 모양 손잡기가 있다. 혈자리는 쇄골 끝(팔과 가까운 쪽) 2~3cm 아래(중부혈)를 손가락으로 천천히 눌러준다. 양쪽 모두 15회씩 반복한다. 비틀기 스트레칭은 벽을 등 뒤로 둔 채 정면을 보고 선 상태에서 시작한다. 골반은 정면을 향하도록 하고, 상체를 비틀어 손바닥으로 벽을 짚는다. 마찬가지로 15회씩 반복한다. 등 뒤로 X모양 손잡기는 양손을 등 뒤로 해 손가락이 닿거나, 가능하다면 맞잡아서 15초 유지한다. 반드시 양쪽 모두 번갈아 가며 해준다.◇통증 동반되면 부유방 의심해야 한편, 아무리 운동을 해도 유독 겨드랑이 살만 빠지지 않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부유방’을 의심해야 한다. 부유방은 출생 전 유선을 따라 만들어진 유방 중 일부가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것으로, 대부분 사람은 가슴 부위에만 한 쌍의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나지만 부유방이 있는 사람들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유방 조직이 남게 된다. 주로 겨드랑이에 발생하며 가슴 아랫부분, 옆구리, 팔뚝 등에 생기기도 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부유방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외관상 스트레스를 받거나 통증을 동반한다면 병원 검사‧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군살과 부유방을 구분할 수 있는 부유방 자가 진단법을 다음과 같다. ▲겨드랑이 부분에 볼록한 살이 혹처럼 튀어나옴 ▲생리 기간에 겨드랑이 통증 ▲겨드랑이 부분 만지면 딱딱한 멍울 ▲겨드랑이 부근 땀이 많이 남 ▲겨드랑이 주변 유두와 비슷한 돌기가 있다면 부유방 의심 신호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5/05/23 05:30
  • 60세 백지연 “키 173cm인데, 다리 길이만 109cm”… 키 큰 비결 물었더니?

    60세 백지연 “키 173cm인데, 다리 길이만 109cm”… 키 큰 비결 물었더니?

    방송인 백지연(60)이 키가 조금씩 크는 것 같다며 다리 길이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백지연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연은 자신의 큰 키를 자랑했다. 그는 “내 키는 173cm다”며 “예전에는 아나운서 중에 나만큼 큰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게도 나이가 60이 넘었는데도 키가 조금씩 크는 것 같다”며 “내 유튜브 채널 제작진이 나를 보면 자꾸 다리 길이를 재보자고 한다”고 했다. 백지연은 “다리 길이가 109cm가 나왔다”고 말했다.큰 키를 갖게 된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잠을 많이 잤다”며 “성장기에는 일찍 자야 해서 밤 9시에 꼭 잤다”고 말했다.백지연이 말한 것처럼 중년이 된 이후에도 키가 자랄 수 있을까?◇중년, 키 크는 것 불가능… 체형 교정으로 키 커 보일 수는 있어 남자의 성장판은 만 16~17세, 여자는 만 15~16세에 닫힌다. 이후에도 키가 조금 더 크기는 하나, 이는 성장판을 통해 큰 것이 아니고 뼈 자체가 조금씩 커진 것이다. 보통 성장판이 닫히고 나서 초기 성인기까지 남자는 2~3cm, 여자는 1~2c 클 수는 있다. 하지만 백지연처럼 중년 이후에 키가 크는 것은 불가능하다.나이가 든 후 자세 교정으로 인해 키가 좀 더 커 보이는 것은 가능하다. 허리가 굽지 않게 펴서 바른 자세를 취하면 된다. 또 어깨 뒷면에 있는 날개 모양의 양쪽 견갑골을 맞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스트레칭이나 운동하면 굽어있던 몸이 펴지면서 키가 더 커 보일 수 있다. ◇성장기, 10시 이전에는 잠들어야… ‘숙면’ 취하는 것 중요백지연은 성장기에 잠을 많이 자서 키가 컸다고 했다. 성장기의 경우 자는 동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이 키 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 성장호르몬 하루 분비량의 60~70%가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분비돼 이 시간에는 숙면 취해야 한다. 많이 자는 것도 중요하지만 ‘푹’ 자는 것도 중요하다. 성장기 아이의 숙면을 위해서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줘야 한다. 덥거나 습한 등 불편한 환경에서는 자주 깨기 때문이다.또한 아이가 자기 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마트폰, 조명 등의 불빛을 받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생성이 방해받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3 05:00
  • “자면서 뒤척였는데 뼈 부러졌다”…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자면서 뒤척였는데 뼈 부러졌다”… 40대 女, 대체 무슨 일?

    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햇볕을 쬐지 않고 살다가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한 48세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꺼렸다. 그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로 발랐고, 짧은 소매 옷은 절대 입지 않았다. 또 우산을 3개까지 쓰는 등 철저하게 햇볕을 차단했다. 어느 날 이 여성은 침대를 뒤척이다 뼈가 부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검사 결과, 그의 비타민D 수치가 심각하게 낮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골다공증이 발생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뼈가 부러지나?” “너무 극단적으로 햇빛을 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실제로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 먼저 비타민D는 근육, 뼈, 신경 등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다.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골다공증은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영양소가 부족해 골절이 일어날 위험이 큰 상태를 말한다. 뼈 안에 무기질이 빠지면서 밀도가 감소하고, 골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긴다. 자칫 방심하다 골절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간단한 움직임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진행돼,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골절이 발생한 후일 가능성이 크다.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를 합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햇볕 세기가 강한 점심시간에 20~30분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맑은 날 창가에 앉는 등 실내에서 햇볕은 쬐는 것은 야외 산책만큼 비타민D 합성 효과가 없다. 체내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자외선 UVB는 투과력이 약해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만일 학생이나 직장인 등 낮 시간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가 풍부한 달걀, 버섯류, 정어리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3 01:30
  •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 장윤주, 여름맞이 몸매 관리… ‘이 음식’ 한가득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 장윤주, 여름맞이 몸매 관리… ‘이 음식’ 한가득

    톱모델 장윤주(44)가 여름 맞이 몸매 관리를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오고 있다”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몸에 딱 붙는 레깅스를 입고 있는 장윤주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도 함께 올라왔다. 장윤주의 식단에는 닭가슴살, 현미밥, 달걀, 견과류 등이 담겼다. 여름을 맞이해 체중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날씬하려면 새 모이만큼 먹어야 한다는 현실이 슬프다” “장윤주 언니도 이렇게 먹는데” “이렇게 먹어야 빠지는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170cm에 52kg으로 늘씬 몸매를 유지 중인 장윤주의 다이어트 식단,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3 01:00
  • 나솔 광수, 110kg→80kg 반전 과거 공개… “살 빼려 ‘이것’ 끊었다”

    나솔 광수, 110kg→80kg 반전 과거 공개… “살 빼려 ‘이것’ 끊었다”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6기 광수가 110kg였던 반전과거를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26기 광수와 현숙이 첫 데이트를 했다. 광수는 현숙과 고기를 먹으며 “저는 탄수화물을 잘 안 먹는다”고 말했고, 현숙도 “저도 그렇다”며 공감했다. 광수는 “나중에 사진 보여드릴 건데 옛날에 110kg까지 나갔다”며 “그때 빼서 지금은 햄버거 먹으면 한 입만 먹고 나머지는 뚜껑 열어 먹는다”고 말했다. 광수는 80kg까지 감량한 뒤 몸매 관리를 위해 햄버거 빵을 먹지 않는다고 전했다.광수처럼 살을 뺄 때는 빵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피하는 게 좋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저항성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 저항성 탄수화물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이 빨리 오르지 않고, 체내 지방에도 적게 축적된다. 감자, 고구마, 콩류, 통곡류, 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한편, 광수가 다이어트 후에도 먹는 햄버거는 의외로 영양가가 있는 식품이다. 햄버거는 전체 열량에서 단백질 열량이 차지하는 비중인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이 20~30%일 때 비교적 부담이 덜하다. 예를 들어 국내 A사에서 판매 중인 닭가슴살로 만든 버거는 열량이 389kcal, 단백질이 25g이다. 단백질은 1g당 4kcal로, 이 버거의 총 단백질 열량은 100kcal,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은 약 25.7%(단백질 열량 100kcal÷전체 열량 389kcal×100)로 계산된다. 이처럼 패티가 닭가슴살로 된 제품은 열량 대비 단백질 비율을 늘리고 총 열량 또한 낮추는 장점이 있다. 다만,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권장량(2000mg)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햄버거 소스에는 많은 양의 나트륨이 포함돼 있어 소스를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햄버거 세트에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 역시 빼도록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5/23 00:40
  • “완전 다른 몸 됐다” 66kg 감량 박수지… 운동 ‘이렇게’ 해야 포기 않는다

    “완전 다른 몸 됐다” 66kg 감량 박수지… 운동 ‘이렇게’ 해야 포기 않는다

    가수 미나(52) 시누이 박수지(36)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짱 올케 덕에 66kg 감량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박수지가 침대에 누웠다가, “운동 가요”라는 미나의 목소리와 함께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도 그런 시누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완전 다른 몸이 되셨네요” “와 벌써 라인이” “벌써 66kg 감량이라니요” “화이팅”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박수지가 미나와 함께 운동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 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보다 같이 운동하는 게 더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과 운동을 할 때 상대방의 체중 감량 정도에 영향을 받고, 자신의 운동 효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남녀 319명을 트레이너가 관리하는 그룹과 관리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누고 러닝머신에서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관리 받는 그룹의 평균 운동 거리가 훨씬 길었다는 네덜란드 아트리움메디컬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같이 하는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운동 수준이 본인과 비슷한 사람과 하는 것이 좋다. 자신보다 지나치게 체력이 좋은 사람과 함께 운동하면 쉽게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 중 즐겨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기도 했다. 박수지는 “미나 언니랑 춤 레슨을 받고, 혼자서 자주 걷는다”라고 말했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5/23 00:30
  • “살 많이 빠졌네” 12kg 감량 풍자, 홀쭉 근황… ‘이 습관’이 비결

    “살 많이 빠졌네” 12kg 감량 풍자, 홀쭉 근황… ‘이 습관’이 비결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중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1일 풍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옥상에 쭈그려 앉아 있는 풍자의 모습이 담겼다. 이전보다 한층 살이 빠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어머 왜 야위었지” “점점 슬랜더가 되네” “뼈밖에 안 보여” “살 빠졌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풍자는 “느슨하게 다이어트 (중)”라고 답했다. 최근 풍자는 1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풍자의 다이어트 비법, 대체 뭘까?◇간헐적 단식, 축적된 지방 태우는 데 도움 풍자는 다이어트 중 “먹고 싶은 걸로 한 끼 먹는 대신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며 간헐적 단식을 했다”고 말했다. 풍자의 다이어트 방법인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하는데,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에 따르면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에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더니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걷기, 공복 상태에서 하면 더 효과적 풍자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산책을 꼽기도 했다. 가장 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시키기 때문이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5/23 00:01
  • ‘이 가루’ 3개월 먹은 남성, “체지방 빠지고 혈압 낮아졌다”

    ‘이 가루’ 3개월 먹은 남성, “체지방 빠지고 혈압 낮아졌다”

    남성이 다시마 가루를 꾸준히 섭취하면 체지방이 줄고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일본 오츠마여자대학교 연구진은 BMI 23kg/㎡ 이상(과체중 또는 비만 기준)의 일본 성인 남녀 4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간 각각 다시마 가루가 들어간 쿠키와 미세결정셀룰로오스(소화되지 않는 식이섬유의 일종)를 넣은 위약 쿠키를 섭취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6개의 쿠키를 식사 중 일부로 섭취했으며, 연구진은 이들의 혈액과 대변, 신체 수치를 주기적으로 수집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다시마 가루를 섭취한 남성은 위약군(다시마 성분이 없는 쿠키를 섭취한 그룹)보다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눈에 띄게 줄었다. 반면, 여성 그룹에서는 일시적으로 체지방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할 때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은 남녀 모두에서 감소했으며, 특히 남성의 경우 혈청 내 아디포넥틴(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단백질) 수치가 상승해 대사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장내 미생물 구성에도 뚜렷한 변화가 관찰됐다. 다시마를 섭취한 그룹에서는 체지방 감소와 관련된 유익균인 아가토박터, 페칼리박테리움, 박테로이데스, 알리스티페스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 중 아가토박터는 체지방률이 낮은 사람일수록 더 많이 존재하는 유익균으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균주로 지목됐다.연구진은 “남녀 간 생리적 차이가 다시마의 체지방 조절 작용에 차이를 만든 것으로 해석된다”며 “특히 남성에게서 나타난 내장지방 감소와 유익균 증가라는 두 가지 효과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위 안에서 젤처럼 부풀어 오르며 당과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이와 같은 작용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대사 기능을 안정시켜,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Food Science & Nutrition’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5/22 23:30
  • “출산 후 엉덩이·가슴 커져” 헤일리 비버, 자기혐오 고백… 무슨 일?

    “출산 후 엉덩이·가슴 커져” 헤일리 비버, 자기혐오 고백… 무슨 일?

    가수 저스틴 비버(31) 아내 헤일리 비버(28)가 출산 후 자기혐오에 빠졌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현지시각) 패션 잡지 보그는 헤일리 비버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출산 당시 겪은 극심한 트라우마와 출산 후 자기혐오에 대해 고백했다. 헤일리 비버는 2018년 저스틴 비버와 결혼해 2024년 8월 아들 잭 블루스 비버를 출산했다. 헤일리는 출산 후 신체 변화에 적응하느라 고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엉덩이가 넓어지고 가슴도 커졌다”며 “예전의 몸이 아니었고 예전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에 대한 평가들이 적힌 댓글들을 많이 읽었다”며 “우울함과 분노가 몰려왔다”고 말했다.몸매에 대한 집착이 계속되자 헤일리 비버는 자기혐오까지 겪게 됐다. 결국 산후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상담 치료를 시작했고,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다. 그는 회복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고 있다면서 “이젠 지금의 내가 예전보다 더 좋다”며 “엄마가 되며 편안함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스스로에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넌 아기도 낳은 사람이야’라고 하면서 다독이고 있다”고 말했다.헤일리 비버처럼 출산 전이나 후에 우울증이 나타나면 산후 우울증일 가능성이 높다. 산후 우울증은 보통 출산 4주 이후부터 2~3개월 사이에 발생한다. 단, 출산 전후 개인의 몸 상태는 차이가 크기 때문에 출산 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한 우울증을 산후우울증으로 보기도 한다.산후 우울증이 있으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작은 일에 쉽게 동요한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안 생기고, 사소한 일에도 울적해져 눈물이 나기도 한다. 헤일리 비버처럼 신체 변화로 인한 자기혐오를 겪기도 한다. 산후 우울증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돼 갱년기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질환처럼 ‘골든타임’을 지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산후 우울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출산 후 3개월을 기억해야 한다. 출산 후 3개월쯤이 지나면 아이도 초반보단 돌보기 쉬워지고, 엄마도 어느 정도 몸을 회복해 육아에 적응한 상태가 된다. 이 시점에도 계속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병원을 찾아, 산후 우울증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산후 우울증 치료는 다른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정신 치료, 약물치료, 전기자극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중증도나 환자의 상황 등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진다. 출산 후 우울을 느끼는 시기는 수유 기간과 겹쳐 항우울제 등 약물치료가 권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정도가 심해 양육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할 정도로 심하면 전문가와 상의해 약물치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주변 가족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족들의 문제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들의 협조가 필수다. 산모가 자신이 느끼는 기분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 또 배우자는 적극적으로 육아 업무를 분담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출산임민영 기자 2025/05/22 23:02
  • ‘최애’ 정치인 지적하자, 침 뱉은 예비신부… “웨딩 촬영도 잊고 집회 갔다”

    ‘최애’ 정치인 지적하자, 침 뱉은 예비신부… “웨딩 촬영도 잊고 집회 갔다”

    정치에 과하게 몰입한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은 한 남성이 혼인신고를 취소하고 싶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30대 중반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는 여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한 뒤 결혼을 약속했고, 예식장 예약과 신혼집 마련까지 마친 상태였다. 두 사람은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식 전에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살고 있었다.하지만 최근 여자친구의 정치 활동이 지나치게 열성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A씨는 “같은 정당을 지지해서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여자친구는 특정 정치인을 아이돌처럼 쫓아다니고 주말마다 집회에도 빠지지 않았다”며 “웨딩 촬영이나 부모님과의 식사 약속까지 잊고 정치 집회에 나간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지적하자 욕설하고 침을 뱉는 등 격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이후 사과를 받긴 했지만, 감정의 골은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도 여자친구는 옆 테이블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을 비판하는 말을 듣고,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대응한 일이 있었다고 했다. A씨는 “그동안 여자친구의 모습에 애정이 많이 식었다”며 “이미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걸 취소할 수 있느냐”고 했다.이에 대해 법무법인 신세계로 신진희 변호사는 “단순한 정치 성향 차이만으로는 이혼이 성립되기 어렵다”면서도 “정치 활동으로 가사나 가족 관계를 반복적으로 소홀히 하고 갈등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개선 노력이 없다면 이혼 사유로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A씨 사례처럼 정치에 과몰입 하는 주변인이 있다면, 그 안에 깔린 심리적 기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내면의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억눌린 욕구를 해소하려는 무의식적 본능이 있을 수 있다. 이땐 상대방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도움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상상하고 그 사람의 인생사를 들여다보면 상대의 발언 동기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 정치적 성향은 가치관의 영역이라, 상대의 발언에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하더라도 상대가 생각을 바꾸지는 않는다.정치에 과몰입한 이들의 관심을 정치에서 스포츠로 돌려 보는 것도 방법이다. 운동은 특정 사안에 집착하는 것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 특히 경쟁의 요소가 더해진 스포츠 게임은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끼리의 소속감을 느끼는 동시에 내면의 공격성을 어느 정도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한희준 기자 2025/05/22 22:30
  • 모더나, 코로나·독감 복합 백신 FDA 허가신청 자진 철회

    모더나, 코로나·독감 복합 백신 FDA 허가신청 자진 철회

    모더나는 미국에서 5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 후보물질 'mRNA-1083'의 허가신청을 자발적으로 철회했다고 21일(미국시간) 발표했다.mRNA-1083은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mRNA-1283'과 독감 백신 후보물질 'mRNA-1010'으로 구성된 혼합 백신으로, 하나의 백신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 중 mRNA-1283은 냉동보관이 필요했던 자사의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냉장 보관이 가능하게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다.앞서 모더나는 지난 1일(미국시간) 회사 1분기 실적 발표 행사에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회사는 "FDA로부터 독감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데이터 추가 제출이 필요하다고 전달받아 심사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6년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모더나가 이날 FDA와 논의 후 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하면서, 2025-2026절기에 맞춰 복합 백신을 출시하려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모더나는 현재 진행 중인 독감 백신 mRNA-1010의 임상 3상 시험에서 면역원성 데이터를 확보한 이후 올해 중 코로나19·독감 복합 백신의 허가신청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mRNA-1010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는 올해 여름에 나올 전망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2 22:06
  • ‘이 자세’로 누워 자는 사람, 스트레스 극심하다는 신호

    ‘이 자세’로 누워 자는 사람, 스트레스 극심하다는 신호

    수면 자세가 스트레스 상태를 보여주는 심리 신호라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료기기기업 레즈메드의 글로벌 수면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양질의 수면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샘인 ‘부신’의 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염증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각성 상태가 돼 수면이 어려워진다. 미국 임상심리학자 니콜 모슈페그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근육이 긴장하며 수면 중에도 몸이 제대로 이완되지 못한다”며 “밤에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자세는 우리의 신경계 상태를 반영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스트레스성 수면 자세는 다음과 같다.우선, 옆으로 누워 웅크리고 자는 태아형 자세는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을 때 자주 나타난다. 특히 정서적으로 민감하거나 불안한 사람들이 취하기 쉽다. 몸을 꽉 말수록 안정감을 찾으려는 심리적 신호일 수 있다.엎드려 팔을 벌리거나 베개를 끌어안고 자는 사람은 내면 속 긴장이나 통제 욕구가 강할 수 있다. 자는 동안 주먹을 꽉 쥐는 습관도 턱을 악물거나 이갈이와 연관되기도 한다. 자고 일어났을 때 손이나 턱에 통증이 있다면, 이는 스트레스성 긴장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잠자리에서 자주 자세를 바꾸는 것은 불안이나 스트레스로 수면의 질이 떨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모슈페그 박사는 “이런 수면 패턴은 하지불안증후군 같은 건강 문제와도 관련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낮 동안의 스트레스 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호흡, 명상, 요가 등도 병행해야 수면자세는 물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한편, 숙면을 위해선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낮잠은 피하도록 하자. 깜깜한 실내라도 스마트폰 화면을 계속 보면 눈으로 블루라이트가 끝없이 들어와 수면을 방해한다.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한다. 또한 낮잠을 자지 않는 게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데 도움이 된다. 너무 피곤하다면 15~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을 자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5/22 21:30
  • 흔한 ‘이것’ 물렸다가… “못 걸어 앉아서 생활 중” 英 60대 남성, 무슨 일?

    흔한 ‘이것’ 물렸다가… “못 걸어 앉아서 생활 중” 英 60대 남성, 무슨 일?

    영국 60대 남성이 거미에게 물린 뒤, 발목이 부으며 걸을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을 느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키스 로빈슨(65)은 집에 생긴 거미줄을 치우다가 작은 거미에 발목을 물렸다. 그는 “처음엔 별다른 통증이 없어, 그냥 지내다가, 점점 거미에게 물린 발목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며 “거미에게 물리고 10일 지난 뒤, 걸을 수도 없이 고통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고 했다. 로빈슨은 ‘봉와직염’ 진단을 받았다. 봉와직염은 피부와 근육, 림프관, 관절 등의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감염증이다. 그는 “처음애는 단순한 고름과 부기라고 생각했다”며 “의료진이 내게 조금만 더 늦었으면 몸 전체로 퍼졌을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식염수 주사를 맞은 후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여받은 후 퇴원했다. 로빈슨은 “여전히 걸을 수 없는 상태로 진통제 없이는 생활할 수 없다”며 “거미에게 절대 물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봉와직염은 로빈슨처럼 벌레나 거미에게 물렸을 경우뿐 아니라 가벼운 찰과상, 여드름으로 손상된 피부, 금속과 유리 등의 이물질로 인한 상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발 크기보다 작은 사이즈의 신발을 신고 장시간 걷거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 봉와직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봉와직염은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달리 피부층 아래에서 발생해 발생 범위가 넓고 깊다. 상처 부위의 심한 통증과 함께 상처 주변의 피부색이 붉게 변하며 붓는다. 심한 경우에는 열이 나고 상처 부위 아래쪽에 단단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진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균이 온몸으로 번지거나 다른 부위로 퍼져 패혈증까지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봉와직염 치료를 위해서는 보통 항생제를 투여하고 진통 소염제 등의 약물치료를 병행한다. 하지만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졌을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감염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는 것 역시 빠른 회복을 돕기 때문에 의자나 침대, 소파에서 베개를 이용해 괴어두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5/22 21:00
  • [멍멍냥냥] 어린 강아지, 항문에 ‘붉은 덩어리’ 없나 보세요… 탈장 신호

    [멍멍냥냥] 어린 강아지, 항문에 ‘붉은 덩어리’ 없나 보세요… 탈장 신호

    강아지의 항문에 붉고 도넛처럼 부푼 덩어리가 보인다면 직장 탈장을 의심해볼 수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직장 탈장은 직장 점막이나 조직 일부가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다. 항문 주변이 붉게 부어오르거나 덩어리가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며, 대체로 맨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돌출 부위는 작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풀 수 있고, 배변 시 통증이나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원인은 다양하다. 기생충 감염으로 직장에 염증이 생기거나, 변비로 인해 과도하게 힘을 주면서 발생할 수 있다. 비뇨기 장애나 생식기 이상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도 어린 강아지에게는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출산 직후 어미 개의 복압(배 안의 압력)이 높아져 생기기도 한다.직장 탈장은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하기 쉬운 질환이다. 돌출된 조직이 괴사하거나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는 보통 수술로 진행된다. 직장을 제자리에 고정하는 방법이나, 심한 경우엔 손상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절제술 후에는 배변을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인 변실금이 생길 수 있어 수의사의 판단이 중요하다.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배변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고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기생충 감염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충제를 먹이고, 지나친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만든다. 특히 성장기 강아지와 출산을 앞둔 반려견은 평소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 2025/05/22 20:43
  • “컵라면에 맥주 마셔도 예쁘네”… 손예진, 평소 '이 운동'해둔 덕분?

    “컵라면에 맥주 마셔도 예쁘네”… 손예진, 평소 '이 운동'해둔 덕분?

    배우 손예진(43)이 '낮술(낮에 술을 마시는 것)'하는 근황을 전했다.지난 2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컵라면과 술을 마신 사진도 올려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하나도 안 늙는다” “육퇴(육아 퇴근)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예진은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해 왔다. 그런데, 손예진이 먹은 컵라면과 술은 자주 먹으면 살이 찔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컵라면, 혈당 올리고 나트륨 많아손예진이 먹은 컵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사실 다이어트나 피부 관리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다. 라면 한 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술, 자주 마시면 뱃살 찔 수 있어손예진이 마신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이는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술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는 함께 먹는 안주 때문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게다가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뱃살이 더 나온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근력 운동 꾸준히 하면 일부 상쇄한편, 손예진은 평소 근력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면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이다. 술을 마시면 신체는 알코올을 먼저 처리해 기초 대사가 미뤄지거나 느려지지만, 손예진처럼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해두면 기초대사량을 늘려 알코올의 악영향을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5/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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