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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경영 총괄에 김상진 사장 선임

    삼진제약, 경영 총괄에 김상진 사장 선임

    삼진제약은 경영 총괄로 김상진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김상진 사장은 1991년 한국얀센에 입사 후 2006년 홍콩얀센 사장, 2008년 대만얀센 사장, 2011년 한국얀센 사장을 역임했다. 2013년 한독 부사장과 2018년 삼일제약 대표에 이르기까지 업계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삼진제약은 이번 김 사장의 합류로 경영 역량 극대화와 이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대·신제품 개발 등 핵심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진 사장은 "삼진제약의 경영진으로 합류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삼진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7:58
  • 셀트리온, 847만주 규모 무상증자 결정

    셀트리온, 847만주 규모 무상증자 결정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이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 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다. 신주 상장이 예정된 7월 25일경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도 발표할 전망이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회사는 이번 무상증자에 대해 이러한 기업 가치와 미래 성장성에 대한 셀트리온의 자신감 및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주주가치 제고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시장에서 과도하게 저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될 경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비롯해 최고경영진 등의 추가 매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외부 요인에 따라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CAPEX)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7:47
  •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달걀프라이도 ‘이렇게’ 먹는다… 사진 봤더니?

    “마른 이유 있었네” 고현정, 달걀프라이도 ‘이렇게’ 먹는다… 사진 봤더니?

    배우 고현정(54)이 자신만의 달걀프라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26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0% 성공인가요?”라며 “후추 조금, 할라피뇨 조금, 케이퍼 조금. 전 이렇게 먹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직접 만든 반숙 형태의 달걀프라이 두 개가 담겼다. 이어 고현정은 “맛있어요. 소금은 안 뿌려요”라고 했다. 이후 고현정은 빈 그릇과 함께 “맛있었는데, 좀 지저분하게 먹었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반숙 좋아해요” “저도 이렇게 먹어볼게요” “저도 소금 안 뿌려 먹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현정은 평소에도 달걀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걀은 단백질의 공급원이자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달걀 1개에는 약 4.5~7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이 많은 만큼 근육을 키우려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고현정과 같은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게다가 달걀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더욱 좋다. 달걀 1개의 열량은 약 54~80kcal다. 삶은 달걀은 68kcal 정도이고, 스크램블 에그는 100~120kcal 정도다. 고현정이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하나의 비결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6 16:42
  • 임슬옹, ‘이 주사’ 맞고 피부 탱탱해졌다는데… 절대 맞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임슬옹, ‘이 주사’ 맞고 피부 탱탱해졌다는데… 절대 맞으면 안 되는 사람 있다

    가수 임슬옹(38)이 최근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옹스타일’에 “라이벌 유튜버이자 오랜 제자이자 공주인 미연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임슬옹은 “최근 줄기세포 주사를 맞았다”며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맞았는데, 피부가 팽팽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어 “30대 남성분들이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효과가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슬옹이 맞은 ‘줄기세포 주사’란 주사를 이용해 특수 공정을 통해 추출한 줄기세포와 유효 성분을 피부 진피층에 주입해 미용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줄기세포(Stem Cell)는 ‘다양한 세포의 근원’이 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세포들의 뿌리가 되는 원시 단계의 ‘미분화 세포(어린 세포)’다. ▲골수 ▲지방 ▲혈액 ▲간 ▲신경 등에 존재한다. 몸에 주입됐을 때 분화해 노화된 세포를 재생하는 역할을 한다. 줄기세포의 종류에는 ▲배아 줄기세포 ▲역분화 줄기세포 ▲성체 줄기세포 등이 있다. ‘배아 줄기세포’는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으나, 윤리적인 문제와 암 발생 가능성 등의 이유로 치료에는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역분화 줄기세포’는 성인의 체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통해 다시 미분화 상태로 되돌린 것이다. 안전성과 비용 등의 문제로 상용화되지 않았다. ‘성체 줄기세포’는 성인의 지방, 골수, 제대혈(태반과 탯줄 속의 혈액) 등에서 유래한 줄기세포다. 안전성이 보장돼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피부 미용 목적의 줄기세포 주사에는 성체 줄기세포가 사용된다”며 “의료진은 시술자의 혈액, 지방, 골수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유화정 교수는 “줄기세포 주사에 포함된 성장인자에 의해 주름을 펴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이 유도된다”며 “이 때문에 임슬옹이 주사를 맞은 뒤 피부가 팽팽해진다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단, 줄기세포 주사를 맞기 전후 주의점이 있다. 주사를 맞기 1주일 전부터는 ▲혈액순환제 ▲항응고제 ▲아스피린 ▲오메가3 등의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멍이나 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시술 후 흡연과 과음은 삼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기 ▲멍 ▲따가움 ▲가려움 ▲국소 착색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 원장은 “자가 줄기세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위험하다”며 “면역 거부 반응, 감염, 이상 세포 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상 세포 변화는 세포의 형태나 크기, 구조에 변화가 발생한 상태로 기형종(생식기 속 줄기세포들이 비정상적으로 분화하면서 피부와 치아 등의 내부에 발생하는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줄기세포 주사를 맞으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암 치료 5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암에 걸린 사람이다. 유 교수는 “줄기세포가 암세포 성장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혈소판에 영향을 주는 약을 투여받는 경우 ▲당뇨, 간질환, 신질환 등 만성질환 환자도 맞으면 안 된다. 
    뷰티김예경 기자2025/05/26 16:41
  • 노래 멜로디보다 ‘가사’에 집중하는 나…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노래 멜로디보다 ‘가사’에 집중하는 나…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사람들이 노래를 들을 때 내적 심리 상태를 반영하는 가사를 듣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 연구팀은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에 노래 감상이 정서적 건강에 주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진들은 5619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론 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조사 결과, 특정 가사의 주제와 정신적 건강 사이에 유의미한 연관성을 발견했다. 실제로 위기에 압도됐다고 느끼는 참가자는 ‘상실’이라는 주제의 노래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행복할 때는 즐거움과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삶과 죽음’과는 관련이 적은 노래를 선택했다. 슬픔, 외로움, 개인적인 성찰에 대한 욕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 사람들은 상실, 삶과 죽음, 소속감, 영혼에 관한 가사가 포함된 노래를 선택했다. 예를 들어, 연구진들은 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응답한 참가자들이 스콜피언스의 ‘Still Loving You’와 같이 ‘상실’을 주제로 한 노래를 고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외로움을 달래려는 참가자들은 ‘Happy’나 ‘Mamma Mia’같은 ‘소속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에 매력을 느낀다고 답했다.이번 연구와 관련해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음악학 부교수 로니 그라노 연구원은 “사람들이 음악을 단지 오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감정적 자기 조절을 위한 의미 있는 도구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 가사는 종종 슬픔, 기억, 희망 등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한다”고 했다. 또 히브리대의 마케팅 교수인 레나나 페레스 선임 연구원은 “많은 사람이 개인적·집단적 트라우마를 겪는 시기에 가사를 이해하면서 정서적 힘을 얻는다”며 “이런 현상이 개인적·사회적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심리학 프론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5/26 16:23
  • [멍멍냥냥] 짖지 말라고 혼내도 “월월월!”… ‘이런 심리’ 숨어있다

    [멍멍냥냥] 짖지 말라고 혼내도 “월월월!”… ‘이런 심리’ 숨어있다

    개가 느닷없이 짖기 시작해서 그칠 줄을 모를 때가 있다. 이럴 땐 다음과 같은 5가지 상황에 해당할 수 있다. ▶요구할 때=밥이나 놀이·장난감 등 무언가 요구하기 위해 짖는 경우가 있다. 보통 중간 중간 짧게 쉬는 구간을 두고, 여러 번 반복해서 짖는 게 특징이다. 이때 반려견은 보통 보호자를 쳐다보거나 원하는 대상이 있는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개의 시선에 주목하면 무엇을 원하는지 예측할 수 있다. 그렇다면 개가 원하는 것을 요구할 때마다 모두 들어줘야 하는 걸까? 미국 수의학 정보 플랫폼 PET MD의 동물 행동학 박사 크리스티나 스폴딩에 따르면, 개의 요구사항을 매번 들어주는 것은 짖는 행동을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이 짖을 때는 무시하거나 자리를 떠남으로써 거절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상황을 알릴 때=초인종이 울릴 때 개가 문을 향해 맹렬히 짖는 경우가 많다. 보호자 주의를 끌고자, 즉 특정 상황을 알리기 위해 짖는 것이다. 이를 경보성 짖음이라고 한다. 이때 개가 짖지 못하게 혼내거나 큰소리치는 보호자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큰 소리로 혼내는 것은 오히려 개를 자극하고 더욱 짖게 한다. 차라리 개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서 좋아하는 장난감과 개껌 등을 주거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누군가 집 문을 두드릴 때마다 개가 심하게 짖어서 고민이라면 짖는 행동을 교정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불안할 때=개는 불안감을 느끼면 쉴 새 없이 짖는다. 자신과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이럴 때는 개가 무서워하는 대상을 제거해줌으로써 그치게 할 수 있다. 분리 불안으로 인해 짖는 경우도 있다. 집에 혼자 있는 개가 계속해서 짖거나 늑대 울음소리를 낸다면 분리 불안일 수 있다. 분리 불안을 경험하는 개라면 평소 독립성을 기를 수 있도록 떨어지는 연습을 하고 노즈 워크나 산책 등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불안증이 심하다면 행동 교정이 필요하다.▶흥분할 때=개가 산책 중 다른 개를 만나거나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쉴 새 없이 짖을 때가 있다. 신나거나 놀라운 감정을 느껴 흥분하면 그렇다. 이때 개가 공격성을 띨 수도 있기 때문에 항시 목줄을 채워야 한다. 한편, 밥을 보고 기쁘거나 흥분해서 짖는 경우도 있다. 보호자가 사료를 꺼내 들었을 때 짖었다면 여기에 해당한다.▶관심받고 싶을 때=개가 별다른 이유 없이 짖는 것으로 보인다면 단순히 관심받고 싶어서일 수도 있다. 크리스티나 스폴딩 박사에 따르면 지루하거나 욕구 불만이 있어도 계속해서 짖을 수 있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행동 교정이 필요하다. 반려견이 습관적으로 짖을 때는 무시하고 반대로 짖지 않을 때는 간식을 주는 등의 보상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반려견 입장에서 짖는 행동이 소용없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펫경증질환이해림 기자2025/05/26 16:03
  • "눈에 여드름도 아니고 뭐지?"… 10대 소녀 공격한 '털구멍 질환' 정체는?

    "눈에 여드름도 아니고 뭐지?"… 10대 소녀 공격한 '털구멍 질환' 정체는?

    눈꺼풀에 통증을 유발하는 종양이 생긴 10대 여성 청소년 사례가 국제 저널에 보고됐다.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로마린다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Loma Linda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료진은 등과 팔에 여러 지방종(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 있지만 그 외 별다른 병력이 없었던 13세 A양이 왼쪽 위 눈꺼풀이 두 달간 부어올랐다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양은 최근 며칠 동안 눈꺼풀 이상 증상이 빠르게 악화됐고 빨갛게 변했으며 통증이 느껴진다고 했다. 의료진 검사 결과, 눈꺼풀에 2.5cm 크기의 종양이 있었다. A양은 긴급히 수술실로 이송됐고 종양을 떼어냈다. 조직병리학적 분석 결과, 종양은 모기질종(Pilomatrixomas)으로 확인됐다. 모질기종은 모낭 기질세포에서 기원한 양성 피부종양이다. 모든 양성 피부 병변의 약 1%를 차지한다.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는데 주로 머리쪽에 나타난다. 대부분 환자는 소아다. 실제 눈꺼풀 모질기종을 진단받은 232명의 환자를 포함하는 36건 증례 보고를 분석한 결과, 목과 머리에 가장 흔하게 발생했다. 생후 10년 이내에 발생하는 경우가 41%로 가장 많았지만,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었다.의료진은 종양 절제 후 항생제 성분의 에리스로마이신 연고를 하루 네 번, 병변 부위에 10일간 바르게 했다. 다행히 절개 부위는 합병증 없이 잘 아물었다. 이후 추가 치료가 필요 없었고, 6개월 후에도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로마린다 유니버시티 메디컬 센터 의료진은 "문헌에 보고된 모기질종의 73~81%가 위쪽 눈꺼풀이나 눈썹에서 발견됐다"며 "이 부위에 모낭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눈꺼풀 모질기종은 비정형적인 증상을 보일 때 진단이 어렵고 드물기 때문에 진단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감별 진단에서 모질기종일 수 있다는 사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5/05/26 15:43
  • “살 빼려, ‘이것’ 즐겨 먹다가”… 손바닥·혀 노랗게 변한 여성, 무슨 일?

    “살 빼려, ‘이것’ 즐겨 먹다가”… 손바닥·혀 노랗게 변한 여성, 무슨 일?

    인도의 한 30대 여성이 다이어트 중 특정 음식을 즐겨 먹다가 신체 부위가 노랗게 변하는 증상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인도 무자파라바드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32세 여성인 3년 동안 피부가 점차 황색으로 변했다며 내원했다. 그는 처음에 손바닥이 노랗게 변했고, 뒤이어 발바닥도 비슷한 색으로 변했다. 점차 그 부위가 확산되더니, 얼굴과 혀도 노랗게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혀에서 그 증상이 더 심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특별한 질환을 앓고 있지 않았으며, 가족 역시 병력이 없었다. 다만,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오렌지와 고구마 등을 즐겨 먹었다고 밝혔다. 여성은 매일 최소 12개의 오렌지를 먹었고, 주식은 고구마였다.의료진은 각종 검사를 시행했고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신장기능검사 등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특정 질환이 없었기에 의료진은 식이가 문제라 생각해 카로틴혈증을 진단했다. 카로틴혈증은 혈중 베타카로틴의 증가로 인해 피부에 노란색 색소 침착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의료진은 “여성에게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식단을 피하거나 제한하라는 권고를 내렸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6 15:26
  • “치어리딩하다 그만”… 다리 절단할 뻔한 英 20대 ‘기적적’ 회복, 무슨 사연?

    “치어리딩하다 그만”… 다리 절단할 뻔한 英 20대 ‘기적적’ 회복, 무슨 사연?

    치어리딩 동작을 하던 중 심각한 부상을 입어 정강이 근육과 신경에 큰 손상이 생긴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로지 고먼(22)은 10년간 치어리딩을 해왔다. 고먼은 치어리딩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던 중 네 번의 백플립(뒤로 공중돌기)를 반복했다. 그러다 마지막 동작에서 90cm가 넘는 높이의 나무판에 정강이를 부딪쳤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양쪽 다리 무릎 아래 부위에 구획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구획증구군이란 근육을 감싸는 근막 안쪽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근육과 신경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의료진은 “부상이 너무 심해 치어리딩은 커녕 다리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해 절단해야 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고먼은 사고 직후 며칠 동안 병원에 입원한 뒤 퇴원했으나, 이후로도 수 주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해야 했다. 그는 “손상된 근육과 신경 때문에 고통스러웠다”며 “경기에 나갈 수 없어 우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꾸준한 재활치료와 근력 운동을 통해 회복하기 시작했고, 사고 5개월 만에 다시 백플립에 성공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올해 초, 맨체스터 마라톤을 완주하기도 했다. 그는 “마라톤을 완주하고 너무 행복했다”며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예경 기자 2025/05/26 14:54
  • 일산백병원, 임산부 전문 지원센터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

    일산백병원, 임산부 전문 지원센터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6일 임산부 및 예비 임신부를 위한 전문 상담 기관인 ‘한국마더세이프센터(Korea Mother Safe Center)’ 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산부인과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북미의 마더투베이비(MotherToBaby), 유럽의 기형학정보서비스(ENTIS)와 같은 국제적 기준에 기반한 기형유발물질 정보센터다. 1999년 (구)삼성제일병원에서 처음 시작해 임산부 약물 안전 정보 제공과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번 개소는 기존 센터장이었던 한정열 교수(산부인과)가 일산백병원으로 부임하면서 이루어진 조치로 앞으로 일산백병원이 전국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임산부·예비 임신부 위한 종합 상담서비스 운영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임산부를 위한 약물상담 콜센터를 2010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2만 건 이상의 상담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한다. 기형 유발 약물 복용과 만성질환 약물 복합 복용 등 고위험군의 경우, 일산백병원 내 ‘마더세이프상담 클리닉’을 통해 대면 전문 상담도 가능하다. 2017년부터 서울시 남녀임신준비지원사업을 통해 연간 3만 여 명의 예비 임신부·남성에게 제공하던 ‘예비 임신 상담’도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인 ‘프리미엄 임신 전 셀프케어’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령 ▲체중 ▲만성질환 ▲생활습관 ▲유전질환 ▲심리건강 등의 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산부인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전국 단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태아산재보험 정보 제공 전용 앱 개발한국마더세이프센터는 임신 중 직장 내 유해 물질 노출로 인한 태아 건강 문제를 대비하는 ‘태아 산재보험’ 관련 상담과 기록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는 2022년 관련 법안 통과에 따라 시행된 제도로 임신 중 유해환경 노출이 태아 이상(유산, 사산, 조산, 선천성 질환 등)과 인과관계가 인정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보상이 가능하다. 센터는 이를 위해 ‘마더투베이비(MotherToBaby) 앱’을 개발해 직장 내 유해물질 노출 내용을 임신 중에 기록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앱은 유해 노출 항목을 점수화해 보상 가능성을 예측하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전국 임산부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 허브로 도약한정열 센터장은 "이번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개소를 통해 임산부 약물 안전 정보 제공뿐 아니라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종합 상담과 연구 중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며 "전국적 서비스 확장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플랫폼 도입을 통해 공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최원주 원장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은 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영역으로 한국마더세이프센터를 통해 전국의 여성과 가족들에게 신뢰받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자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05/26 14:47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로슈진단,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 전개 外

    ■한국로슈진단,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 전개한국로슈진단은 5월 셋째 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20~3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검진 인식 제고를 위한 '퍼펙트 체크 플러스' 캠페인을 론칭하고, 지난 22~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첫 현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시작된 '퍼펙트 체크'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특히 2030 여성에서 낮은 자궁경부암 검진 참여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남녀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캠페인 대상을 남녀공학 대학으로 확대했다.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설치된 참여형 캠페인 부스를 통해 ▲자궁경부암의 원인 ▲HPV 고위험군 검진 방법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회사는 오는 5월 29~30일까지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2030세대가 자궁경부암 검진의 중요성과 HPV DNA 검사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제 검진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이엘 코리아, 환경 보호 캠페인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진행바이엘 코리아는 세계 지구의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간 사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 팀별 플로깅과 일상 속 도전'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2022년부터 시작한 바이엘 코리아의 대표 환경 보호 캠페인인 '전 직원 플로깅'의 확장판으로, 전 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내 전 직원이 지구의 날부터 한 달 동안 1번 이상 팀별로 플로깅 미션을 달성하고, 개별적으로 일상에서 추가 미션을 수행하도록 했다.올해는 기업 맞춤형 챌린지 온라인 플랫폼인 '모티너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챌린지 방식을 도입했다. 한 달간 전 직원의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미션별 탄소저감 효과와 실질적인 환경기여도를 수치화하기도 했다.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이번 서스테이너빌리티 챌린지는 전 직원 400명 모두가 바이엘의 기후 전략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직접 소통하며 환경을 위한 실질적 임팩트를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38
  • 대선 코앞인데… 발달장애인 참정권은 아직 제자리

    대선 코앞인데… 발달장애인 참정권은 아직 제자리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정당을 고르고 후보를 선택하는 일은 발달장애인에게는 여전히 쉽지 않은 과제다.◇공보물부터 법까지… 발달장애인 가로막는 현실발달장애는 인지 능력과 의사소통에 제약이 따르는 상태로, 발달장애인은 추상적인 개념이나 복잡한 문장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그런데 대부분의 공보물은 글자 중심에다 정치적 표현이나 추상적 약속 위주로 작성돼 있어, 발달장애인이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데 장벽이 높다. 공보물은 실생활과 연결되지 않는 문장 중심 정보로 채워져 있어 발달장애인이 의미를 해석하긴 어렵다.문제는 정보 구조만이 아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에 한해 투표 보조를 허용하고 있어, 인지적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은 법적 보호 대상에서 빠져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기존의 투표 보조 지침에서 발달장애인 관련 내용을 별도 공지 없이 삭제했고, 이로 인해 보조를 받지 못한 당사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기각됐지만,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은 “발달장애인도 투표 보조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며 일부 청구를 인용했다. 그런데도 현재까지 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공익법률단체 두루 소속 한상원 변호사는 “발달장애인을 구조적으로 배제한 현행 조항은 헌법상 참정권 보장의 취지와 충돌한다”고 했다.◇영국·독일, 발달장애인 위한 투표 보조 법제화 마련돼 있어발달장애인의 참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대표적으로 영국은 선거 정보에 대한 ‘쉬운 접근’을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쉬운 읽기(Easy Read)’ 형식의 선거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며, 누구든 사전 신청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을 보조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 보조인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투표 절차를 도와야 하며, 기표에는 개입할 수 없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공공기관 주도로 모의 투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이 선거 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독일은 보조인의 역할과 유권자의 선택권을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은 원하는 사람을 보조인으로 지정해 기표소에 동행할 수 있으며, 기표 등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인은 유권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며,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절차만 돕는 중립적 조력자’로서 투표 내용의 비밀도 지켜야 한다. 국내 한 대학 법학과 A 교수는 “독일은 이미 유권자의 선택권과 투표 비밀을 동시에 보호하는 구조가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정보는 쉽게, 판단은 스스로” 제도·지원 체계 전면 개편해야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서는 정보 전달 방식부터 법·제도 전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우선 선거 정보의 구조 자체가 발달장애인에게는 장벽이 된다는 점에서, 자료를 단순화하고 시각화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선관위가 모든 공보물에 쉬운 언어 버전을 병행 제작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며, 단순히 글자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후보자의 공약을 도식화하거나 정책 차이를 비교하는 표나 아이콘을 활용해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다음으로는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기존의 성년후견제처럼 타인이 결정을 대신하는 방식은 당사자의 참정권을 온전히 보장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한상원 변호사는 “보조자를 누구로 할지 당사자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고, 제3의 중립 조력인을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실질적인 참정권 보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이런 변화가 실제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 개정과 제도 정비는 물론, 당사자 단체와 전문가의 협력 체계도 함께 마련돼야 한다. A 교수는 “독일처럼 보조인 지정 권한을 유권자에게 부여하고, 그 권리를 법으로 명확히 보장해야 한다”며 “법 개정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당사자 단체와 전문가가 함께 논의에 참여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변호사는 “모의 투표나 선거 교육을 통해 참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환경도 필요하다”고 했다.
    정신질환유예진 인턴기자2025/05/26 14:37
  • GC녹십자, “독감백신 최대 물량 낙찰”

    GC녹십자, “독감백신 최대 물량 낙찰”

    GC녹십자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도즈를 낙찰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2020년 3월 이후로 B형 야마가타 계통의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한 검출 사례가 없다. 이에 따라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를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분석했으며,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2025절기부터 독감백신을 3가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전문 기관도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으면서, 3가 백신과 4가 백신 간 예방 효과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평가한다.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맞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백신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10
  •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아시아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아시아 제약사와 CMO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유럽·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405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 규모는 각각 유럽 제약사와 2420억원, 아시아 제약사와 1985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각각 2030년 12월 31일,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공시기준 총 4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간 결과, 5개월 만에 3조 2525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60%를 넘어서는 수치다.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82억달러(한화 약 24조8000억원)를 넘어섰으며,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할 예정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09
  • 심정지 후 회복한 10명 중 4명 재입원… 검진·재활 등 집중관리 필수

    심정지 후 회복한 10명 중 4명 재입원… 검진·재활 등 집중관리 필수

    병원 밖에서 발생한 심정지(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고 생존한 환자 열 명 중 네 명이 퇴원 후 1년 이내에 다시 주요 심혈관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김상민 교수팀은 병원 밖 심정지 생존자 3만2497명을 대상으로 퇴원 후 1년 동안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분석했다.그 결과, 퇴원 후 1년 내 주요 심혈관 사건을 경험한 환자는 1만 3,527명으로 전체의 41.6%를 차지했다. 이중 사망한 경우가 27.2%로 가장 많았고 심부전(10.8%), 뇌졸중(10.4%), 급성관상동맥증후군·허혈성 심장질환(5.4%)으로 입원한 환자들이 뒤를 이었다.특히 퇴원 후 1년 내 발생한 주요 심혈관 사건 중 절반 이상(57.4%)은 첫 3개월 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뇌졸중 70.7%, 심부전 61%가 발생했는데 이는 퇴원 직후 3개월이 가장 위험한 기간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령 및 여성 생존자의 경우 1년 내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이 더욱 높았다. 65세 이상 고령 생존자들의 주요 심혈관 사건 발생률은 55.5%로 65세 미만(29.3%)보다 2배 가까이 높았고 여성 생존자의 경우 45.8%가 다시 심혈관 질환을 겪어 남성(39.5%)보다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심정지를 겪기 이전에 건강 상태가 좋았어도 심정지 이후에는 심각한 신체적 손상으로 각종 심혈관 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퇴원 이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연구에 참여한 심정지 생존자들의 ‘찰슨합병지수(CCI, 기저질환을 수치화한 값)’ 중앙값은 1점이었는데 이는 대부분 심각한 만성질환이 없었음을 뜻한다. 그럼에도 심정지 자체가 심장, 뇌, 혈관 등 몸에 큰 충격을 주면서 1년 내 다시 심혈관 질환으로 입원한 확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심정지가 심장기능 저하, 부정맥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고 뇌에 일시적으로 산소가 부족해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퇴원 이후에도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 검진과 재활치료를 받는 등 환자 맞춤형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병원 밖에서 심정지를 겪고 생존한 환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장기간 높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을 데이터로 입증한 첫 대규모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기존에 만성질환이 없던 환자들도 심정지 이후 사망이나 심혈관 합병증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퇴원 후에도 정기적으로 심장 검진, 재활 치료 등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서큘레이션(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5/26 14:08
  •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논란 “기내 흡연에, 음주까지”… 그래도 ‘적반하장’ 사진 봤더니?

    브리트니 스피어스, 또 논란 “기내 흡연에, 음주까지”… 그래도 ‘적반하장’ 사진 봤더니?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지난 25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내에서 흡연해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술을 마시다가 담배를 피웠다. 승무원은 곧바로 경고하며 담배를 끌 것을 요구했지만, 그는 경고를 무시한 채 “담배 끄기 힘든 상황이다”라고 답했다.결국 LA에 착륙한 후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은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내가 타본 비행기는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됐지만 이번엔 다른 줄 알았다”며 “처음으로 보드카를 마셔봤고 똑똑해진 기분이 들면서 담배를 너무 피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입은 사람에게는 사과한다”고 말했다. 다만, 스피어스는 “승무원은 내가 담배를 피웠다고 관료들에게 연락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관계자를 인용해 “스피어스가 경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규칙을 제대로 따르지를 않는다”고 전했다.한편, 스피어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13년간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아버지의 통제 속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2년 후견인 제도에서 해방된 뒤에도 스피어스는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SNS에 누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음주, 뇌 통제 느슨해져 판단 능력 저하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술을 마셨을 때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은 뇌 통제가 느슨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술은 긴장한 뇌 신경세포를 이완시키고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둔화시킨다. 판단 능력도 떨어뜨려 사람에 따라 본인이 느끼는 감정을 부풀리거나 비논리적인 말을 할 수도 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실 경우 몸을 못 가누기도 한다. 실제로 알코올 농도 수치 0.05%에 이르면 운동신경이 둔화하기 시작한다. 0.1%에 이르면 교감신경이 서서히 마비되기 시작해 시야가 흐려지고 몸도 뜻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과음한 뒤 자신이 무슨 말을 한 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필름이 끊기는’ 상황도 나타난다. 필름이 자주 끊기거나 횡설수설한 술버릇이 자주 보인다면 음주를 스스로 조절·중단하지 못하는 상태인 알코올 의존증일 수 있어 병원을 찾아 음주 습관을 상담해야 한다.◇기내 흡연,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 위험흡연은 폐암을 일으키는 등 여러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흡연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도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한편, 일반 담배와 전자담배 모두 기내 사용이 금지돼 있다. 기내 습도는 약 10%로, 사막의 평균 습도가 약 15~30%인 점을 감안하면 사막보다도 건조한 상태다. 이런 건조한 환경에서 담배를 피우면 불이 확산될 위험이 더욱 크다. 게다가 밀폐된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면 다른 승객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줄 수 있다.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에게 여러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암연구기구(IARC)는 간접흡연 자체를 인체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매년 3000명이 간접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사망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에서 기내 흡연이 적발되면 항공 보안법에 따라 적절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계류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할 경우 500만 원 이하,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흡연은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5/26 14:06
  • 길리어드 ADC ‘트로델비’,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 효능 확인

    길리어드 ADC ‘트로델비’, 삼중음성유방암 1차 치료 효능 확인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항체-약물접합체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 고비테칸)'를 삼중음성유방암(호르몬 수용체 1차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ASCENT-03'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23일(미국시간) 발표했다.삼중음성유방암이란 면역화학염색(IHC) 검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등 2종의 호르몬 수용체와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의 발현이 모두 음성인 유방암을 말하며,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한다.트로델비는 TROP-2 단백질을 표적하는 ADC로, TROP-2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 '사시투주맙'과 페이로드(약물) '고비테칸'으로 구성됐다. 미국에서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2차 치료제 ▲호르몬 수용체(HR) 양성·HER2(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음성 전이성 유방암 3차 치료제로 승인됐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는 두 적응증에 대해 가장 높은 권고 등급인 '카테고리 1'을 부여했다.ASCENT-03은 이전에 치료를 받지 않은 국소 진행성,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삼중 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트로델비의 효능과 안전성을 화학요법과 비교한 연구다. 연구에는 PD-1/PD-L1 억제제 치료가 적합하지 않은(PD-L1 검사 결과 음성이거나, 면역요법을 받을 수 없는)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 540명이 참여했다.연구 결과, 트로델비는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S) 데이터는 무진행 생존기간 1차 분석 시점에 충분한 데이터가 모이지 않았으나, 전체 생존기간 관련 부정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트로델비의 안전성은 기존 연구와 일치했고,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다. 길리어드는 지속적인 환자 추적 관찰과 추가 분석을 통해 전체 생존기간 결과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길리어드 디트마 베르거 최고의료책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해당 환자군에서 약 20년 만에 처음으로 화학요법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공격적이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병을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가 직면하는 높은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길리어드는 내분비 요법을 받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CENT-07'과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ASCENT-05' 등 트로델비를 HER2 음성 유방암 치료제로 평가하는 임상 3상 시험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6 14:02
  • [카드뉴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

    [카드뉴스]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

    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성인 50%가 겪는 정맥순환장애 이렇게 관리하세요!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다리 노출이 신경 쓰이는 시기다리가 붓고, 무겁고, 저리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정맥순환장애 자가진단 테스트]① 발, 다리가 자주 붓는다②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다③ 다리가 아프다④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⑤ 다리가 가렵고 차다다음 항목 중 체크한 내용이 많을수록정맥순환장애일 확률이 높습니다.정맥순환장애란?'혈액'이 아닌 다리 속 '혈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다리에서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정맥혈관 안에는판막이 있어 혈액이 아래로 역류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정맥벽의 결합조직이 약해져서 판막이 손상되면혈액과 체액이 역류하고 다리 아래에 모여 혈관이 늘어나고 구불구불해지며다리가 붓고 무거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정맥순환장애 방치하면 만성질환까지?!정맥순환장애는 진행성 질환으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기 증상 ▲땡땡하게 붓는 다리 ▲무겁고 피곤한 다리 ▲다리 통증 ▲저리고 쥐나는 다리방치 시 만성질환 ▲하지정맥류 ▲중증습진 ▲다리궤양 정맥순환장애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팁!성인의 50%가 경험하는 정맥순환장애는남녀 모두에서 나타나지만 여성에게 더욱 빈번합니다.▲적정 체중 조절 ▲식이 조절 ▲꾸준한 운동 ▲편안한 신발 신기 ▲다리 높이 올려두기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생약성분이 있다?!생활습관 관리와 함께 다리 속 정맥혈관에 직접 작용하는생약성분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성분으론느 센텔라정량추출물이 있습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이란? '병풀' '호랑이풀'로 알려진 센텔라아시아티카에서 추출한 성분으로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정맥혈관의 결합조직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 어떤 효과 있을까?① 정맥혈관의 결합조직을 강화시켜 정맥벽의 강도 및 탄력을 증가② 모세혈관 투과성을 개선해 림프관 및 정맥으로 체액 순환을 정상화③ 항산화 효과로 조직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센텔라정량추출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복용 1개월 후통증, 다리가 무겁고 피곤한 증상, 다리가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 등70% 이상 감소했으며 종아리와 발목의 부종 또한 효과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센텔라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으로는 '센시아'가 있습니다.다리가 자주 붓고 아프신가요?정맥순환장애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낮추는 질환입니다.증상이 심할 땐 전문의와 상담해 빠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며평소 정맥순환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다리 속 정맥 혈관에 직접 작용하는 생약 성분을 복용하는 등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걸 기억해주세요!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2025/05/26 14:00
  • 서울성모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

    서울성모병원,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바오로 주교의 영상 격려사를 시작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이화성 의료원장,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원장, 영성부원장 원영훈 신부, 의생명산업연구원 조석구 원장 등 주요 내외빈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원영훈 신부의 기도로부터 병원장 개회사, 의료원장 축사, 비전 선포와 추진 전략 발표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힘차게 알린 이번 행사는 4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이경상 주교는 격려사를 통해 “서울성모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인증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과학적 탐구의 결합으로, 그간의 헌신이 결실을 맺은 상징이다”며 “환자 중심의 연구를 통해 하느님의 생명사랑을 실현하는 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성 가톨릭중앙의료원장은 “의료원 차원의 연구 연계를 강화해 연구중심병원이 국내 보건의료 혁신의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승규 병원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연구 인프라와 융합 역량이 연구중심병원 인증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융합기술의학 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보건의료 혁신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은 슬로건인 ‘글로벌 융합 연구를 위한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를 통해 병원이 품고 있는 사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아울러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단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실용적 가치 창출을 핵심에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특히 병원은 ‘혈액·면역질환’, ‘정밀재생의료’, ‘디지털임상’, ‘혁신 도전을 위한 창의 연구’의 중점 연구 플랫폼을 축으로 ▲혈액질환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유전체 연구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분석 ▲스마트 의료기기 ▲인공장기 및 오가노이드 ▲세포치료 등 세부 연구 분야를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이는 서울성모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희귀난치성 질환과 정밀진단·치료, 스마트 세포치료 연구 역량이 잘 반영된 결과다. 또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변혁적 환경에 대응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창의 연구를 지원한다.이날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 발표를 맡은 김완욱 연구부원장(연구중심병원 인증평가사업 추진단장)은 “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추진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서울성모병원이 단순한 인증 병원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 2025/05/26 13:59
  • 대한비뇨기종양학회·대한비뇨의학회,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선포

    대한비뇨기종양학회·대한비뇨의학회,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선포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 대한비뇨의학회가 지난 23일 삼성서울병원 세미나실1에서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 캠페인인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방광암 위험에 대응하고자 방광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으로 선포했다.이번 5월 마지막 주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제정은 매년 5월이 ‘세계 방광암 인식의 달(World Bladder Cancer Awareness Month)’이라는 점과 매년 5월 31일이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라는 점에서 비롯됐다. ‘흡연’은 방광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위험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방광암은 전립선암과 함께 가장 대표적인 비뇨기계암이다. 2024년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방광암 신규 환자 수는 5261명으로 약 10년 전인 2012년 3655명 대비 44%가량 증가했다. 특히 방광암 신규 환자의 약 85%(4501명) 이상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향후 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국내 방광암 위험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광암 예방과 조기 검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또한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이 약 87%에 달하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나타난 후에는 생존율이 15%로 급감하게 된다. 이러한 방광암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신호는 ‘혈뇨’이다. 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특히 통증이 있는 혈뇨는 방광염이나 요로결석과 같은 양성 질환일 가능성이 있지만, 통증이 없는 혈뇨는 방광암일 가능성이 있어, ‘육안적 혈뇨’가 나타난다면 통증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비뇨의학과에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대한비뇨의학회 서성일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비뇨기계 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의 경우 방광암과 같은 비뇨기계암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대한비뇨의학회는 앞으로도 대한비뇨기종양학회와 함께 방광암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정병창 회장(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방광암 조기 진단을 위해선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또한 방광암 위험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40대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인 소변검사를 통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미세 혈뇨’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병창 회장은 “이번 ‘방광암 바로알기 주간’ 제정이 방광암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방광암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지난 2024년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한 ‘빨간풍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금연, ▲작업장 화학물질 안전 수칙 준수, ▲과일과 채소가 많은 균형 잡힌 식단 유지, ▲충분한 수분 섭취,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소변검사 통해 미세 혈뇨 여부 확인 등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제정한 바 있다. 또한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광암 건강강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올바른 방광암 정보를 전달하고 방광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5/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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