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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혈액암협회, ‘담도암 명명백백 캠페인’ 진행

    한국혈액암협회, ‘담도암 명명백백 캠페인’ 진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는 담도암에 대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들을 응원하는 '담도암 명명백백(冥明百百)'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 진단과 동시에 사망 선고를 받는다는 담도암 암환자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고,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담도암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사망률 1위, 발병률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치명적인 암이지만, 질환에 대한 인지도와 치료접근성이 낮은 ‘소외된 암’이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진단 시 이미 전이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고 사망률이 높다.한국혈액암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고자 한다. 캠페인의 공식 명칭인 '명명백백(冥明百百)’은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을 찾는다는 의미로, 담도암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희망을 찾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2003년 담도암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한 배우 김규리가 이번 캠페인의 앰버서더로 함께하며, 영상과 SNS 응원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김규리 배우는 “어머니의 투병 기간 동안 겪었던 무력감과 외로움을 잊을 수 없어, 담도암 환자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캠페인 엠버서더로 나서게 됐다"며 “여전히 담도암의 치료 환경이 어머니가 돌아가신 과거에 멈춘 것 같아 안타깝다”고 했다. 이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담도암 환자들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는 환경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김규리 배우와 담도암 환자들이 함께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담도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담도암 치료제 급여 확대 필요성을 알리며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다. 총 5만 명의 응원과 지지를 목표로 하며, 누구나 웹사이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데다, 혁신 신약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원활하지 않아 환자들의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명명백백 캠페인을 통해 담도암 환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치료 환경에서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한국혈액암협회는 전국 주요 대학병원 자문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담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담도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담도암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암일반이슬비 기자2025/05/29 13:45
  • [제약계 이모저모] 한국로슈,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기념 사내 행사 진행 外

    ■한국로슈,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 기념 사내 행사 진행한국로슈 신경과학사업부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 인식을 높이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로슈는 <AIMS HIGH: ‘고효능 약제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의>와 <VOICE HIGH: 『조금 아프지만 교사입니다』 저자 모진영 작가와의 북콘서트 세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국로슈 스페셜티 의약품 클러스터 김현미 리드는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질환 치료 여정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한편, 매년 5월 30일은 다발성 경화증 국제 협회(MSIF)와 각국의 관련 단체들이 2009년 공동으로 제정한 세계 다발성 경화증의 날이다.■니코레트, 올바른 금연보조제 복용법 안내 캠페인 진행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는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올바른 니코틴 대체제 사용법을 알리는 활동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니코틴 대체제는 소량의 니코틴만을 외부에서 공급해 금단증상을 완화하는 금연 치료제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에서 1차 금연 치료 의약품으로 니코틴 대체제를 권고하고 있으며, 올바른 사용 시 금연 성공률을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니코레트는 이번 캠페인에서 정확한 니코레트 껌·패치의 사용법을 공개했다. 해당 가이드는 초기 용량 선택, 복용 방법, 용량 줄이기 등 3단계로 구성됐다. 가령 평소 1일 흡연량이 20개비(한 갑) 미만이라면 2mg 껌을 1일 8~12개를 사용하고, 20개비 이상 흡연하거나 2mg 껌으로도 금단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4mg 껌을 1일 8~12개 사용하는 것이 좋다. 30분가량 천천히 쉬어가며 씹어야 하며, 10회가량 씹은 뒤 입안 볼 쪽에 붙여 니코틴 흡수를 돕는 과정을 30회 반복하면 된다. 일반 껌처럼 씹으면 니코틴이 소화기관으로 흡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껌을 씹는 중에는 수분 섭취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금연 성공을 위해서는 니코틴 대체제의 사용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바르게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갈더마코리아, 202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가글로벌 피부과학 전문 기업 갈더마코리아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민관 협력 취업박람회다. 이날 갈더마코리아는 제약·바이오와 뷰티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 인재들을 대상으로 업계 최신 트렌드와 기업 소개, 직무별 커리어 전략 등을 공유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갈더마코리아 인사부 안효상 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글로벌 커리어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미래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기업 브랜딩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5/29 13:44
  • 하지불안증후군일까? 진단 돕는 앱 개발

    하지불안증후군일까? 진단 돕는 앱 개발

    스마트폰 앱과 웨어러블 기기로 하지불안증후군을 선별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팀을 통해 개발됐다.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저항할 수 없는 움직임과 통증을 유발해 수면 장애를 초래하는 신경 감각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3.9~14.4%가 경험한다. 다만, 생물학적 진단법이 없다. 경련 등 유사 증상과 구분이 어렵고, 증상을 표현하는 방식이 환자마다 달라 진단율이 낮고 정확한 진단에 어려움이 있었다.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앱 데이터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군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진단 모델을 도출하고 성능을 검증했다.연구팀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만 19세~70세 참가자 338명을 대상으로 4주간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앱으로 수면, 심박 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와 생활 습관 정보를 수집하고 일주기 리듬을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후 세 가지 머신러닝 모델에 하지불안증후군의 유무와 증상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연구 결과,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군 예측에서는 랜덤 포레스트 모델이 AUC 0.86으로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중증 증상군 예측에서는 XGBoost 모델이 AUC 0.70을 기록했다. 특히 웨어러블 데이터와 앱 데이터를 결합했을 때 예측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조철현 교수는 “이번 연구로 디지털 표현형을 기반으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군의 조기 선별에 적합한 머신러닝 모델을 찾았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임상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의 정확도 향상과 적절한 치료법 적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에 함께 참여한 고려대 의대 전윤서 학생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정밀의료가 확산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진단에 이를 적용한 이번 연구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연구프로그램에 참여한 지난 2년 반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고려대 의대 정진경 학생은 “웨어러블과 스마트폰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표현형 기반 분석이라는 새로운 연구 방식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학생연구프로그램을 통해 의과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출판 그룹의 국제학술지 ‘Scientific Reports’ 5월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29 13:22
  • “국민 의견 반영해 연구 주제 선정” 한국보건의료연구원, 2026년 수요조사 실시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보건의료정책 수립과 진료 현장에 필요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연구주제 수요조사’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의료계, 산업계, 공공기관, 환자단체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는 물론, 보건의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제 분야는 ▲보건의료연구(정책연구‧임상연구) ▲임상진료지침 개발 ▲의료기술재평가 이며, 제안된 주제는 내부 검토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2026년도 NECA 연구과제로 선정된다.연구주제는 NECA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특히 보건의료연구 또는 임상진료지침 분야는 희망자에 한해 해당 연구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NECA 이재태 원장은 “NECA는 보건의료 분야의 공공 연구기관으로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 주제가 다양하게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5/05/29 13:18
  •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28일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우경 병원장은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다음 동참 주자로 건국대병원 유광하 병원장과 한양대병원 이형중 병원장을 지목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권역센터, 소아전용응급실을 운영하는 등 고위험 산모와 미숙아, 신생아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로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05/29 13:07
  • [식품업계 이모저모]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114조 원, 전년 대비 5.8% 증가 外

    ■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114조 원, 전년 대비 5.8% 증가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2024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14조 8252억 원으로 전년(108조 4875억 원)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출실적은 72억 5915만 달러로 전년(66억 121만 달러) 대비 10% 증가했다.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은 국내 총생산(GDP) 2549조 1207억 원 대비 4.5%, 국내 제조업 총생산(GDP) 684조 5992억 원 대비 16.8%를 차지했다.■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으로 살펴본 주요 특징은?건강을 중시하고 식사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로 슈거제로 제품(20.1%↑), 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5배↑), 고단백 제품(24.0%↑) 생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건강·친환경 중시 소비 확산에 따라 저당·저염·저지방 제품(21.3%↑), 고단백·저지방 부위 활용 제품(7.3%↑), 무항생제·동물복지(3년 평균 11.9%↑) 생산 실적도 꾸준히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비타민·무기질 제품이 홍삼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혈행 개선·기억력 개선 관련 제품이 4년 연속 매출 1, 2위를 기록했다. 생산실적 상위업체 1조 원 이상 업체는 총 10개사로, 지난해보다 한 곳 감소했다.■ 농심, ‘컵밥’과 ‘신라면 툼바’ 매력 알려농심이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CUPBOP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한식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컵밥 메뉴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10여 개 매장 오픈을 추진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 나서롯데칠성음료가 책임있는 음주 캠페인 마크를 제품 라벨에 표기해 올바른 음주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Drink Responsibly’라는 슬로건 아래 주류 음용 시 주의사항인 ▲미성년자 음주 금지 ▲임산부 음주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을 아이콘화 해 한 눈에 알기 쉽도록 제작하며 가독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 개발한 마크를 처음처럼, 새로, 크러시 풀오픈 캔 등 소주와 맥주 주요 제품 패키지와 박스 등에 적용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 코카-콜라, 투명 음료 페트병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 체결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자사 사옥에서 WWF(세계자연기금), 이마트, 지마켓, 에스에스지닷컴, 비와이엔블랙야크, 지에스리테일, 테라사이클코리아 등 기업·기관과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명 페트병을 다시 투명 페트병으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 모델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그 중 하나로 ‘원더플 캠페인’ 시즌6은 ‘캠퍼스 챌린지’를 신설하고 ‘편의점 협업 수거 방식’을 도입해 빈 페트병이 많이 배출되는 대학교에도 소비자가 손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30여 개 대학이 참여하는 캠퍼스 챌린지에서는 GS25 반값택배 서비스로 투명 페트병을 회수하며, 가장 활발히 참여한 대학에 리워드를 증정한다. ‘원더플 캠페인’ 시즌6는 7월 1일부터 1회차, 8월 1일부터 2회차 모집을 시작하며,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 또는 이마트, SSG닷컴, 지마켓 등 파트너사 앱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대상의 캠퍼스 챌린지는 8월부터 신청이 시작된다. ■ 삿포로맥주, ‘삿포로 생맥주 70’ 6월 1일 정식 출시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당질과 퓨린을 70%씩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이하, 삿포로 70)을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삿포로 70은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각각 70%씩 낮추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유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500ml 캔 제품을 전국 편의점과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 LOWTAG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LOWTAG’ 엠블럼을 부착한 첫 번째 소스 신제품 ‘저당 드레싱 3종’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청정원은 헬시플레저와 저속 노화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달 ‘LOWTAG’ 엠블럼을 새롭게 도입했다. ‘LOWTAG’는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저(低)·무(無) 강조표시요건을 충족한 로우 스펙(Low Spec) 제품군에 부착하는 자체 엠블럼으로, 올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류부터 음용식초류, 소스·드레싱류까지 총 2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저당 드레싱’은 ▲발사믹 ▲오리엔탈 ▲참깨 등 3종이다.■ 메가MGC커피, 토핑 디저트 인기몰이… “5초에 1개꼴 판매”메가MGC커피가 선보인 ‘메가베리 아사이볼’이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3600여 개 매장에서 분당 7개씩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메가MGC커피는 다양한 토핑을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브리타, 1인 가구 특화 미니 정수기 ‘리켈리’ 신규 색상 ‘블루’ 출시브리타가 1인 가구에 특화된 미니 정수기 ‘리켈리’의 신규 컬러 ‘리켈리 블루’를 출시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이번 신제품은 2023년 7월 선보인 ‘리켈리 화이트’의 신규 컬러로, 리켈리 블루는 한국과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지역 한정 색상이다. 총용량 2.2L, 정수용량 1.1L의 슬림한 사이즈로 냉장고 문 선반에도 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좁은 생활 공간이나 소형 주방에서도 공간 효율성이 높다.■ 빽다방, 여름 성수기 겨냥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신메뉴 5종 출시빽다방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청사과·요구르트 활용 신메뉴 5종(청사과스무디, 청사과요거트스무디, 요구르트스무디, 요구르트밀크화채, 딸기복숭아화채스무디)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인업으로는 ▲청사과 특유의 상큼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청사과스무디’ ▲청사과와 부드러운 요거트 조합에 바삭한 후루트링을 더한 ‘청사과 요거트스무디’ ▲요구르트의 진하고 달콤한 풍미가 입안에 퍼지는 ‘요구르트스무디’ 총 3종이다. 화채 라인업으로는 ▲달콤한 요구르트 베이스에 후르츠칵테일을 곁들여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요구르트 밀크화채’ ▲새콤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부드러운 복숭아 스무디와 후르츠칵테일 토핑이 더해져 무더운 여름철 기분 전환에 제격인 ‘딸기복숭아 화채스무디’ 2종을 즐길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대학생 서포터즈 ‘김치러버스’ 1기 모집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홍보 서포터즈 ‘김치러버스(Kimchi Lovers)’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한국 고유의 식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김치러버스는 김치와 김장 문화에 관심이 많고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3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SNS 콘텐츠 또는 영상 콘텐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6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단, 활동 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과 매월 2회 이상의 온라인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05/29 13:06
  • 노안의 척도 ‘눈 밑 꺼짐’… 완화법 있다고?

    노안의 척도 ‘눈 밑 꺼짐’… 완화법 있다고?

    눈 밑이 움푹 꺼져 그늘지고 피곤해 보인다는 고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다크서클로만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눈 밑 볼륨이 줄거나 꺼지면서 생기는 음영일 수 있다. ‘눈 밑 꺼짐’은 얼굴 전체를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젊은데도 왜 눈 밑이 꺼져 있을까?일반적으로 눈 밑 꺼짐의 주 원인은 노화로 알려졌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안와격막(눈 아래 지방 조직을 싸고 있는 막)이 약해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지방 분포가 변화하면서 눈 아래 지방이 돌출된다. 이렇게 눈 밑 지방이 앞으로 불룩하게 돌출되면 그 아래 경계가 도드라지면서 꺼짐이 더 깊어보일수 있다.다만 노화가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 눈 밑 꺼짐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유전적 요인 또는 선천적인 해부학적 구조 때문일 수 있다. 안와격막이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눈 밑 인대 구조상 지방이 돌출되기 쉬운 경우 꺼짐이 더 도드라진다. 생활습관도 영향을 준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과도한 염분 섭취로 인한 부기, 눈 비비는 습관이 눈 주변 조직을 약화시켜 눈 밑을 꺼져 보이게 할 수 있다.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해 눈 주변 지방량이 감소할 때도 꺼짐이 두드러진다.◇눈 밑 꺼짐 예방 위한 생활 수칙7~8시간 충분한 수면으로 눈 주변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게 먼저다. 특히 다크서클을 눈 밑 꺼짐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규칙적인 수면과 스트레스의 적절한 해소가 중요하다. 또한, 짠 음식과 술을 과도하게 먹으면 부기가 심해질 수 있어 자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피부 노화를 악화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매일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 노화와 콜라겐 손상을 예방해야 한다. 히알루론산 세럼 등 보습 제품을 발라 눈가 건조를 방지하는 것도 좋다. 평소 눈 비비기는 금물이다. 안와 주변 조직을 손상시키고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눈 밑 꺼짐 개선에 좋은 화장품화장품만으로는 눈 밑 꺼짐을 해결할 순 없지만, 피부 탄력 강화와 미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선 '레티놀'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다만, 레티놀은 처음에 자극적일 수 있어, 며칠씩 간격을 두고 소량씩 발라야 하며 피부가 예민한 눈가와 입가는 피한다. '펩타이드'도 주름 완화와 피부 재생 효과가 있으며, '히알루론산'은 보습을 통해 눈가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나이아신아마이드'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성형외과·피부과에서는…이미 꺼짐이 심하거나 눈 밑 지방이 함께 도드라진 경우에는 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수술·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전문의와 함께 눈 구조 분석 후 맞춤형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크다.▶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눈 밑 지방 돌출을 해결하고 싶다면, 결막 절개를 통해 튀어나온 지방을 꺼진 부위로 재분배하는 방법이다. 피부 탄력이 유지된 젊은 층, 30~40대에 권한다. 평평한 눈 밑 라인 유지와 다크서클 개선에 도움이 되며, 5년 이상 지속된다. 비용은 200~400만 원 선.▶하안검 성형술=피부 탄력 저하가 심한 50대 이상에 적합한 수술이다. 피부 절개 후 지방을 제거하고 재배치, 처진 근육을 리프팅해 눈 밑 꺼짐을 개선한다. 7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다만,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하면 삼백안·안검외반 발생 가능성이 있다. 비용은 300~600만 원 선.▶눈 밑 필러=히알루론산 필러로 꺼진 부위를 보충하는 시술이다. 즉각적인 볼륨 개선 효과가 있으며 6~12개월 정도 유지된다. 과도한 시술 시 결절(덩어리짐) 가능성이 있어 주의한다. 비용은 50~150만 원 선.▶자가 지방이식=복부나 허벅지 지방을 채취한 후 정제해, 꺼진 눈 밑에 주입하는 방법이다.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드는 반영구적 수술이며, 비용은 200~300만 원 선이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5/29 12:00
  • “코 세 번, 눈 두 번, 지방 흡입도…” 성형으로 몰라보게 바뀐 개그우먼, 누구?

    “코 세 번, 눈 두 번, 지방 흡입도…” 성형으로 몰라보게 바뀐 개그우먼, 누구?

    개그우먼 최설아(39)가 성형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그간 받았던 수술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한 최설아는 성형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성형을) 보통 사람들만큼 했다”며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많이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은 세 번 했고, 눈 수술도 두 번 했는데 풀려서 한 거라 제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최설아는 지방흡입을 한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아이를 낳으니 뱃살이 안 빠졌다”며 “그래서 지방흡입 수술을 두 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최설아의 남편은 “성형수술이 너무 과하다”며 “아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지나치다”고 말했다. 최설아가 받은 성형수술, 부작용은 없는 걸까?
    뷰티이아라 기자2025/05/29 11:46
  • “고음 부를 때 뇌출혈 올 뻔” 성악가 안세권, 다이어트 근황 공개… 어떻게 뺐을까?

    “고음 부를 때 뇌출혈 올 뻔” 성악가 안세권, 다이어트 근황 공개… 어떻게 뺐을까?

    성악가 안세권(35)이 4개월 만에 26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줄여주는 비서들2’에는 JTBC ‘팬텀싱어2’에서 3위를 차지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 에델 라인클랑의 멤버 안세권이 출연했다. ‘줄여주는 비서들2’은 연예인 비서단이 다이어트가 절실한 의뢰인들의 살찐 이유를 분석한 후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해결책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평생 우량아로 살아왔다는 안세권은 태어날 때 4.5kg, 초등학생 때 80kg, 고등학생 때는 100kg을 훌쩍 넘는 등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에 노래를 하는데 머리가 핑 돌고 목소리가 안 나왔다”며 “고음 부분을 부르자마자 뇌출혈로 쓰러질 뻔했다”고 말했다.이어 “몸이 124kg까지 불어서 평생 노래를 못할까봐 위절제술을 하게 됐다”며 수술 후 20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그의 식욕은 줄지 않았고, 방송에는 뷔페에서 고열량 음식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도 나왔다. 안세권은 “너무 많이 먹어서 위절제술을 했는데도 식탐과 식욕이 줄지 않았다”며 “먹고 토하고를 반복했다”고 말했다.수술 후에도 103.6kg이던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해 방송에 출연했다. 방송 말미에는 4개월 만에 77.2kg으로 26kg 감량에 성공한 안세권이 등장했다. 현재 그는 단백질 셰이크를 하루에 다섯 잔 마시면서 체중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안세권이 받은 위절제술의 구체적인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절제술의 대표적으로 방식으로는 ‘위소매절제술’이 있다. 위소매절제술은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해준다. 이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보통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위소매절제술은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은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안세권처럼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이 있다.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하루 1.5~1.8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안세권이 체중 관리를 위해 매일 먹는다는 단백질 셰이크는 근육을 키울 때 먹기 좋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은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한다. 이보다 많이 먹으면 총 섭취 열량이 높아져 오히려 근육보다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9 11:45
  • 축농증 겪던 8세 소년, 뇌로 염증 퍼지는 ‘희귀질환’ 진단… 무슨 일?

    축농증 겪던 8세 소년, 뇌로 염증 퍼지는 ‘희귀질환’ 진단… 무슨 일?

    두바이 8세 소년이 이마가 부풀어 오르고 콧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겪다가 희귀 질환인 ‘팟츠 퍼피 종양’을 진단받은 사례가 공개됐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알 잘릴라 어린이 전문병원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사는 소년은 이마 부종, 열, 두통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부비동염(축농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지만, 낫지 않아 다시 찾은 병원에서 팟츠 퍼피 종양을 진단 받았다.팟츠 퍼피 종양은 뇌와 가까운 전두동 감염이 뼈를 녹이며 고름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부비동염이나 외상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뇌농양, 수막염 등으로 진행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모든 연령과 성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지만, 특히 8~17세 소년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 결과, 전두동염(이마와 눈 사이에 생기는 염증)이 머리뼈와 그 주변으로 퍼진 상태였고 골수염(이마뼈 속에 고름이 고이는 현상)도 나타났다. 다행히 부종의 크기가 비교적 작아 수술은 하지 않았고, 세 가지 항생제인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리네졸리드을 처방했다. 이틀 후 소년의 열은 떨어졌고, 염증 수치도 감소했다. 이마 부종과 두통도 서서히 사라졌다. 소년은 3주 만에 완치돼 퇴원했다. 의료진은 “두통, 코막힘, 발열이 지속될 때는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례는 적극적인 항생제 치료만으로 수술 없이 팟츠 퍼피 종양이 완치된 매우 드문 사례다”고 말했다.팟피 퍼피 종양의 증상은 이마 부종, 발열, 코막힘, 두통,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분비물 등이다. 주로 CT 촬영을 통해 진단한다. 소년처럼 부종의 크기가 작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개두술(머리뼈를 절개하거나 제거하는 수술), 전두동 절개술(전두동을 뚫거나 절개하는 수술)을 통해 농양을 배출하고 감염된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뇌질환김예경 기자2025/05/29 11:35
  •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메디슨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초음파 진단기기 ‘헤라 Z20’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헤라 Z20은 북미의 ‘초음파 검사에서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산업 표준’(ISPWRMSDS)의 37개의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뿐만 아니라 23개(62%) 항목은 기준치를 초과 달성해 초음파 진단기기의 인체공학 기준을 다시 세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헤라 Z20은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운영 편의 개선을 통해 의료진이 더욱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이 헤라’ 기능을 통해 사용자 유형과 선호에 따른 제품 설정값을 11개의 개인맞춤형 메뉴로 구축할 수 있다.아울러 초음파 스캔에서 미흡한 부분을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이지체크’ 기능과 스캔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뷰어시스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삼성메디슨은 “의료진의 작업 관련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해줄 수 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인정받아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을 모두 배려한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전 세계 건강 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오상훈 기자 2025/05/29 11:33
  • 센트럴서울안과, 국내 최초 LAL·LDD 장비 도입… 맞춤형 백내장 수술 시대 개막

    센트럴서울안과, 국내 최초 LAL·LDD 장비 도입… 맞춤형 백내장 수술 시대 개막

    센트럴서울안과는 미국 외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노안 교정 기술 Light Adjustable Lens™(이하 LAL)과 전용 자외선 조사 장비 LDD(Light Delivery Device)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지난 5월 23일 병원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수술 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기존 백내장 수술에서는 수술 후 시력 예측에 한계가 있어, 경우에 따라 렌즈 교체를 위한 재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LAL 렌즈는 수술 후 실제 시력을 반영한 정밀 조정이 가능해 이러한 불편을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LAL은 미국 RxSight사에서 개발한 세계 유일의 조절형 인공수정체로, 백내장 수술 후 남는 잔여 굴절오차를 LDD 장비을 이용해 수술 후 조정하고 이를 최종 고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이 렌즈는, 수술 이후 실제 생활 속에서 환자의 시야 반응을 확인한 뒤 굴절력을 세밀하게 맞춤 조정할 수 있어 완전한 맞춤형 백내장 수술이 가능하다.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LAL은 기존 인공수정체 수술의 한계를 보완하고, 환자의 실제 생활 시력에 맞춰 도수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 백내장 수술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이번 도입을 통해 국내 환자들도 보다 정밀하고 개인 맞춤화된 백내장 수술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고 했다.김 원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국내 첫 LAL 런칭 심포지엄에서 좌장이자 첫 발표자로 참여해 LAL의 기술적 원리와 국내 적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센트럴서울안과는 이번 도입을 계기로 LAL 시술의 공식 인증 프로토콜을 완비한 국내 최초 의료기관으로서, 향후에도 글로벌 수준의 첨단 기술과 의료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며 프리미엄 백내장 수술 분야의 선도 병원으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향후 LAL 렌즈를 안정적으로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 의료진 교육과 환자 맞춤 상담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05/29 10:55
  • [멍멍냥냥] “시급 20만 원 받고 고양이 돌보실 분”… 英 기업, 고양이 개인 비서 구인

    [멍멍냥냥] “시급 20만 원 받고 고양이 돌보실 분”… 英 기업, 고양이 개인 비서 구인

    영국의 한 기업이 고양이를 돌봐줄 개인 비서를 채용하는 공고를 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영국 BBC에 따르면 런던의 항공기 매매 중개 플랫폼 ‘에이비아마켓(Aviamarket)’은 지난 15일 고양이 ‘제리’를 돌보는 비서를 뽑는다며 구인 광고를 냈다. 제리는 이 회사의 대표인 빅토르 마르티노프의 반려묘다.제리의 비서가 맡은 업무는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신선한 우유와 사료를 챙겨주고, 매일 털을 손질하는 등 제리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다. 매주 금요일에는 제리의 휴식을 위해 사무실에 클래식 음악을 틀고, 한 달에 한 번 백화점에 방문해 제리의 새 장난감도 구매해야 한다. 회사 측은 주 40시간 근무할 한두 명의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시간당 65에서 100파운드(한화 약 12에서 19만 원)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채용 공고를 내자마자 250여 명의 지원자가 회사에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제리는 보호자인 마르티노프가 바쁜 일정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길어지자 함께 사무실에서 생활하고 있다. 마르티노프는 “직원들 모두 제리를 쓰다듬고 싶어 하고 제리가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준다”며 “제리 덕분에 사무실 분위기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특히 영업팀 팀원들은 하루를 시작할 때 행운을 빌고자 아침마다 제리를 만지는 루틴을 갖는다고 전해졌다.제리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마르티노프에 따르면 제리는 항공기 구매 계약을 성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르티노프는 “항공기 협상 중 제리가 고객 무릎 위에 뛰어올랐는데, 알고 보니 이 고객은 고양이 애호가였다”며 “제리 덕분에 협상장 분위기가 누그러지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펫이슈​이해림 기자2025/05/29 10:44
  • [의학칼럼] 무릎 인공관절수술, 생각보다 일찍 고민해야 하는 이유

    [의학칼럼] 무릎 인공관절수술, 생각보다 일찍 고민해야 하는 이유

    진행된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무릎이 아프면 대부분 처음에는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를 받는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파스나 찜질로 버티기도 한다. 관절 주사 한 번 맞으면 며칠은 괜찮기도 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긴다. 문제는 이 ‘버티기’가 몇 달, 몇 년 이어지면서 병을 키운다는 점이다. 통증은 점점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걷는 것조차 불편해진다. 이쯤 되면 병원에서는 인공관절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술이라는 말이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망설이거나 두려워한다. 가능하면 피하고 싶어 하고, 마지막까지 안 하겠다는 마음으로 버틴다. 그런데 이 ‘마지막까지 버티기’가 오히려 결과를 더 나쁘게 만들기도 한다. 인공관절수술은 확실히 수술이지만, 모든 수술이 그렇듯 시기를 놓치면 효과가 떨어진다. 더 늦기 전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무릎관절은 체중을 지탱하고 움직임을 만드는 중요한 구조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연골은 점차 닳아 없어지는데 이게 바로 퇴행성 관절염이다. 처음에는 연골의 표면이 거칠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연골이 얇아지고 갈라지며 결국 뼈끼리 부딪치는 상태가 된다. 이렇게 연골이 완전히 닳아 뼈가 드러난 퇴행성 관절염 말기에서는 더 이상 보존적 치료로는 회복이 어렵다.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시점이 되는 것이다.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 시점을 ‘더 참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관절염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아파도 적응을 해버린다. 걷는 양을 줄이고, 계단을 피하고, 외출을 꺼리게 되면서 통증을 줄이는 대신 활동성도 함께 잃는다. 이렇게 되면 다리 근육은 약해지고, 무릎 주변 조직의 유연성도 떨어진다. 결과적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회복이 더디고, 기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반대로 말하면, 적절한 시기에 수술을 받으면 회복 속도가 빠르고 결과도 좋다. 인공관절수술은 무릎관절의 손상된 연골과 뼈를 인공 삽입물로 바꿔주는 수술이다. 걷기, 계단 오르기, 일상생활에서의 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무릎관절의 정렬이 개선되고, 관절 간격이 확보되면서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게 된다.특히 최근에는 수술 기술과 재활 시스템이 크게 발전했다. 환자에 따라 적응증은 다를 수 있지만,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도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출혈이 적고, 절개 범위도 작아졌다. 근육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회복 기간이 짧고, 고령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실제로 70대 후반이나 80대 초반 환자도 수술 후 1~2주 내에 보행기를 짚고 걸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인공관절수술의 결과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수술 시기’다. 무릎의 상태가 너무 악화되기 전에,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 다리의 변형이 심해지기 전에 수술을 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늦어질수록 뼈의 변형이 심해지고, 주변 근육이 약해지며, 수술 후 재활도 길어지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피하려고 주사 치료를 반복하거나, 한방 치료나 민간요법에 의존하기도 하지만 이들 치료는 병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 통증은 잠시 가라앉을 수 있어도, 연골의 손상은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외래에서 수술을 결정할 때 가장 흔하게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몇 살까지 수술 가능한가요?”다.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체력과 전신 건강 상태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어도 조절이 잘 된다면 수술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히려 너무 늦게 수술을 하면, 체력이 약해져 수술 자체를 못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결국 인공관절수술은 ‘가능하면 피해야 할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과감히 선택해야 할 치료’다. 통증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불편해졌다면, 전문의와 함께 무릎의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수술 여부를 진지하게 상담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이 칼럼은 신세계서울병원 무릎관절센터 박동철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신세계서울병원 무릎관절센터 박동철 원장2025/05/29 10:36
  • 태교 동화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 출간

    태교 동화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 출간

    태교는 예비 부모들에게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진다. 엄마 뱃속에서 아이는 사계절을 함께 보내면서 엄마의 모든 것을 느낀다. 태교란 단순히 뱃속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기 위한 행위일 뿐 아니라 엄마와 아빠, 아기가 가족이 되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는 아빠가 써낸 예쁘고 아름다운 동화에 엄마가 감성을 가득 담아 만들어낸 그림으로 구성한 태교 동화다. 이 책에는 아홉 가지 이야기를 수록하며, 일상에서 무신경하게 지나쳤을 것들에 대한 세심한 상상력이 담겨 있다. 아홉 가지 아름다운 동화로 구성된 동화집으로, 봄을 만나고 싶은 북극곰, 엄마와 닮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찾아 떠난 아기 호랑이, 겁이 많은 용과 바닷속 친구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은 아기 거북이, 구름 너머 봄의 정원을 가득 담은 하늘고래, 우주에서 엄마 아빠의 아기로 다시 태어난 별의 이야기 등 아름다운 이야기를 뱃속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 272쪽, 1만9000원. 북스고 刊.
    책/문화한희준 기자2025/05/29 10:18
  • 강릉아산병원 박정미 교수팀, 세계이명학회서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

    강릉아산병원 박정미 교수팀, 세계이명학회서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

    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정미 교수팀이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제15회 세계이명학회 학술대회’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31개국 420명의 이명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경험을 공유했다.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정미 교수팀은 이명 증상이 발생하는 주파수와 청력이 최대로 손실되는 주파수 간의 관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이명은 외부 소리 자극 없이도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으로 흔하지만 그 발생 기전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환자 개개인의 청력 손실 주파수와 이명이 느껴지는 주파수 사이의 연관성은 매우 복잡하다는 특징이 있다.박정미 교수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명 초기에는 두 주파수 간의 일치 비율이 높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치도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명 초기에는 말초 청각 손상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중추신경계의 재구성과 뇌의 신경가소성(뇌가 스스로 신경 회로를 바꾸는 현상) 변화가 이명 인식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정미 교수는 “이명 치료에 있어 이명 증상의 기간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연구다”며 “중추 신경계 변화에 따른 정교한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기 때문에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5/29 10:07
  • [아미랑]“입이 만드는 병, 입이 고치는 병” 암과 입의 깊은 상관관계

    [아미랑]“입이 만드는 병, 입이 고치는 병” 암과 입의 깊은 상관관계

    우리는 건강을 위해 다양한 습관을 실천하지만, 정작 가장 기본적인 ‘입’의 사용은 자주 놓칩니다. 흥미롭게도 ‘암(癌)’이라는 한자에는 입을 뜻하는 ‘구(口)’가 세 번이나 들어 있습니다. 잘못된 입이 산처럼 많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 이 글자는 암과 입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암의 발생은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어떤 말을 하며, 감정과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와 깊이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을 유발하는 요인에는 무엇이 있을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첫째, 잘못된 식습관은 암의 씨앗이 됩니다.암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가 식습관입니다. 과식, 폭식, 폭음은 물론이고, 탄 음식이나 지나치게 짠 음식, 매운 음식, 절인 음식, 신 음식처럼 자극적인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암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며 식사하는 습관도 문제입니다. 이럴 때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해 세포를 손상하고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암 발생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는 ‘적게, 천천히, 부드럽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가 부르기 전 멈추고,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음미하는 습관이야말로 암 예방의 첫걸음입니다.둘째, 말은 약이 될 수도, 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우리가 나누는 말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난, 불평, 저주, 조롱 같은 부정적인 말은 듣는 사람뿐 아니라 말하는 사람 자신에게도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부정적인 말을 반복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신체는 지속적인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반대로 따뜻한 말과 축복의 언어는 정서적 평안을 회복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관계의 갈등을 풀고 상처를 덜어내는 말 한마디가 삶의 질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셋째, 기도하지 않는 입도 병을 부를 수 있습니다.건강은 단지 신체의 상태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감정, 삶의 태도, 영적인 균형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과도한 욕심이나 불안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지면 마음이 정돈되고 행동이 달라지며, 이는 곧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도는 단순한 종교 행위에 그치지 않습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을 다스리고, 자신만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타인과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이런 자세는 삶의 방향을 건강하게 정립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면역 체계를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암의 원인은 복합적이지만, 많은 경우 그 시작은 ‘입’에서 비롯됩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어떤 말을 하며 세상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건강을 좌우합니다. ‘입을 지킨다’는 것은 단순한 절제를 넘어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가장 기본적인 실천입니다.
    암일반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5/05/29 09:27
  • 손예진, 착붙 드레스 입고 ‘S라인’ 과시… ‘두 가지’ 운동해서 만들었다는데?

    손예진, 착붙 드레스 입고 ‘S라인’ 과시… ‘두 가지’ 운동해서 만들었다는데?

    배우 손예진(43)이 민소매 드레스를 입으며 몸매를 드러냈다. 지난 27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몸에 딱 붙는 원피스를 입고 자세를 취하며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선명한 쇄골 라인과 가느다란 팔뚝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를 낳아도 이렇게 예쁘다니” “역시 손예진은 다르다” “언니 저도 명품 쇄골 비결 알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닝이나 필라테스 후 인증하는 모습 등 여러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손예진이 즐겨하는 두 가지 운동은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 ◇러닝, 열량 소모하고 혈압 상승 막아손예진이 즐겨하는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손예진처럼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필라테스, 체형 교정으로 몸매 라인 정리에 효과적필라테스를 하면 자세를 교정하고 근육을 단련해 손예진처럼 군살 없는 몸매 라인을 만들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와 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체형을 교정한다.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춘다.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게다가 필라테스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미국 매리마운드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9 09:22
  • 복강 열던 시대에서, 구멍 하나 뚫는 방법으로… 수술의 진화가 환자 삶 바꿨다

    복강 열던 시대에서, 구멍 하나 뚫는 방법으로… 수술의 진화가 환자 삶 바꿨다

    불과 20여 년 전만 해도 복부 장기를 수술하려면 배를 크게 열어야 했다. 전립선암이나 신장암처럼 복잡한 장기일수록 절개 부위는 더 넓어져 15~20cm를 절개했다. 그만큼 환자의 고통이 컸고 회복 시간은 길었다. 이후 복강경 수술이 등장하면서 의료진은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기 시작했고, 이어 로봇이 접목되며 의료기술은 빠르게 발전했다.이제는 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도 수술이 가능한 시대다. 비뇨의학과에서는 ‘복막 외 단일공 로봇수술’이 현 시점 가장 발전한 수술법으로 꼽힌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도 확산되며 주목받고 있다.◇복막 외 장기에 특히 적합전립선암과 신장암에 특히 복막 외 접근 단일공 로봇수술이 적합한 이유는 해부학적 위치 때문이다. 두 장기 모두 복막 바깥 즉 ‘복막 외’에 위치해 있는데, 로봇수술을 적용하면 굳이 복강을 통과하지 않고도 접근이 가능하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여러 차례 복부 수술을 받아 복강 내 유착이 심했던 신장암 환자가, 복막 외 단일공 로봇수술로 개복 없이 성공적으로 암을 제거한 사례가 있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광현 교수는 “복막 외 접근법은 복막 구조를 보존할 수 있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도 빠르다”며 “여기에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수술 정확도는 물론, 미용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수술은 배꼽이나 속옷 라인 아래를 3cm 정도만 절개해 진행한다. 기존 수술처럼 5~6개의 구멍을 뚫거나, 환자를 돌려 눕히는 번거로운 자세 조정도 필요 없다. 특히 단일공 로봇 전용 시스템인 ‘다빈치SP’의 도입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하나의 구멍으로 들어간 로봇팔은 3개로 펼쳐지며, 좁은 공간에서 정교하게 수술한다.◇수술 후 환자 삶의 질 중요해져의술이 이렇게 절개를 줄이고,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 수술 후 환자 삶의 질이 중요한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 수술을 잘하는 것만큼이나, 통증 관리·회복 속도·흉터 최소화 등이 강조되면서 로봇수술, 단일공 수술, 복막 외 접근법이 결합한 형태가 주목받았다.미국 UC 데이비스대병원 비뇨의학과에 따르면, 전통적인 개방형 근치 전립선 절제술 후 회복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된 반면, 로봇 보조 수술의 경우 회복 시간이 2~3주로 짧았다. 또한 전립선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요실금·발기부전 등 합병증을 비교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로봇수술 1년 뒤 요실금 발생률은 개복 수술을 한 사람에 비해 약 40% 적었고, 발기 기능은 40% 더 좋았다.복막 외 단일공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통증이 적어 무통 주사를 생략하는 경우도 많고, 수술 시간도 평균 30분~1시간 가량 단축됐다. 김 교수는 "복막을 건드리지 않아 장 마비나 복막 자극 증상이 없으며, 회복 속도도 빠르다"며 "미국 등에서는 입원 기간이 짧아지며 의료비 절감 차원에서도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질환신소영 기자 2025/05/29 08:30
  • [멍멍냥냥] 고양이에게 우유 주지 마세요

    [멍멍냥냥] 고양이에게 우유 주지 마세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등에서 고양이가 우유를 마시는 장면을 흔히 볼 수 있다. 자연스레 고양이가 우유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고양이에게 우유를 급여하는 건 좋지 않다. 호주 애들레이드대 수의과대 줄리아 헤닝 박사는 “대부분의 고양이가 유당 불내증이 있으며 새끼 고양이 시기가 지나면 우유가 식단에서 완전히 불필요한 부분이 된다”고 말했다. 고양이가 젖을 뗀 후 생후 6주에서 12주가 되면 유당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효소인 락티아제 생성이 멈추기 때문이다. 성묘가 우유나 유제품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위장이 손상되고 만성 설사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 설사는 탈수, 영양실조 등을 초래해 치명적이다. 헤닝 박사는 우유 대신 귀리 음료, 두유 등 대체품을 급여하는 것도 권고하지 않았다. 그는 “식물성 대체 음료가 우유와 같은 방식으로 위장을 상하게 하진 않지만 여전히 고양이에게 영양학적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유를 가끔씩 급여하는 것도 금물이다. 헤닝 박사는 “우유는 고양이에게 불편함과 건강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피해야 하는 식품”이라며 “특히 야생 고양이의 경우 우유 섭취 후 약해진 모습을 보이면 포식자의 표적이 될 수 있어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새끼 고양이 때도 우유 급여에 주의해야 한다. 어미 고양이의 젖보다 더 높은 수준의 유당이 함유된 우유를 먹이면 복부 팽만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한편, 위 내용은 호주 학술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최근 게재됐다. 
    펫영양최지우 기자 2025/05/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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