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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다연의 피규어 운동] ③ 상하 복부를 위한 운동

    [정다연의 피규어 운동] ③ 상하 복부를 위한 운동

    1. 발사이에 공을 끼운다. 사진과 같은 짐볼이 없을 경우 축구공 등 다른 공이나 맨손으로 해도 무방하다. 2. 팔은 완전히 뒤로 젖힌다.3. 공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1. 숨을 내쉬면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올려 공을 손으로 잡는다.2. 이때 상하복부 근육을 수축시킨다.
    피트니스2006/09/05 18:44
  • 원인불명 불임…한방으로 잡는다

    불임 중에는 부부 모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정상불임부부’가 있다. 병원에선 이와 같은 불임을 ‘원인불명’으로 취급하지만 한방에서는 어딘가에 기능 이상이 있기 때문으로 본다. 즉, 생식기가 좋지 않다거나(신허·腎虛), 피가 부족하다거나(혈허·血虛), 스트레스가 심하거나(간기울결·肝氣鬱結) 할 때 불임이 된다고 하여 몸의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방 불임치료는 기혈의 순환상태와 오장육부의 허실 등을 파악하는 진단이 기본이다. 여성의 경우 체열을 감지하여 신체의 이상을 파악하는 적외선 체열촬영, 미세 전류를 통해 자율신경계 반응을 살피는 자동팔강진단분석 외에도 생혈구 분석, 오링 테스트 등으로 철저하게 체질을 진단한다. 그러나 양방적 방법도 병행한다. 남성은 정액검사를 실시하며 다른 병원에서 초음파검사, 나팔관검사, 호르몬검사 등 기본 검사를 받은 적이 없을 땐 이와 같은 검사도 실시한다. 진단 후에는 개인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한약, 약침 치료, 물리치료, 레이저 치료 등을 처방 받는다. 무정자증이나 나팔관 유착과 같이 생식기관에 이상이 있어 한방적 치료만으로는 어려울 때는 한방 치료를 먼저 시도해보고, 시험관 아기 시술은 마지막 카드로 남겨둔다. 아기가 들어설 공간이 없는 자궁 유착으로 인한 불임의 경우는 한방도 해결하지 못한다. 시험관 아기 시술도 어렵기 때문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최미경 과장은 “몸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한방치료는 신체적 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자력으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자긍심까지 가질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불임2006/09/05 17:53
  • 우리나라 여성 날씬해져

    우리나라 여성 날씬해져

    우리나라 젊은 여성의 몸통이 작아지고 있다. 방문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 계측 결과 여성들의 신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20대 여성의 한쪽 가슴 폭(유방의 지름)은 평균 119.3㎜로 128.3㎜인 50대에 비해서 9㎜나 작았다. 밑가슴(흉곽) 둘레 길이도 50대 여성은 평균 77.6㎝ 였지만 20대 여성은 71.9㎝로 5.7㎝나 작았다. 흉곽은 골격 성장이 끝난 이후 더 이상 크기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 여성의 몸통 자체가 날씬해졌다고 볼 수 있다. / 이상달·엠디클리닉 원장
    종합2006/09/05 17:50
  • [해맑은 아이 캠페인] 혜민이가 오른손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해맑은 아이 캠페인] 혜민이가 오른손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여섯살 난 혜민이는 오른손을 숨기기 바쁘다. 권투 장갑을 낀 것처럼 다른 아이들보다 두 배나 크기 때문이다. 생후 3개월쯤부터 오른쪽 손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혜민이는 혈관이 군데군데 엉켜 있는 동정맥혈관기형을 앓고 있다. 손목 부근에도 골프공 만한 혹이 울퉁불퉁하게 생겼고, 지금은 어깨까지 혹이 생겨서 점점 커지고 있다. “혹이 가슴 쪽으로 옮겨 가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엄마 함연화(34)씨는 “또래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고 우는 딸을 볼 때마다 하루빨리 수술을 시켜주고 싶지만 수 백만 원이 드는 수술을 여러 차례 받아야 하기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와 헬스조선이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에게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맑은 아이 캠페인’ 네번째 달 대상자로 혜민이를 포함한 9명의 어린이가 선정됐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박희영(6), 동맥관 기형으로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권영광(1), 심장 수술 날짜를 기다리고 있는 이준(1), 이정오(1), 김하진(2), 정순호(1), 이시언(1), 유혜림(1) 아기들이 치료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자들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내년 5월까지 계속되는 ‘해맑은 아이 캠페인’은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하지만 병원비가 없어 애태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삼성코닝정밀유리-헬스조선의 캠페인이다. 저소득층 어린이를 둔 부모나 주변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알고 있는 교사, 사회복지사 등이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을 통해 사연을 신청하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술·치료비를 지원한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해맑은 아이 캠페인2006/09/05 17:27
  • 한양대 병원, ‘파킨슨병 · 이상운동질환 클리닉’ 개설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조재림)은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을 한 곳에서 통합 치료하는 ‘파킨슨병∙이상운동질환 클리닉’을 개설하고, 최근 진료를 시작했다.  한양대병원 ‘파킨슨병∙ 이상운동질환클리닉’은 운동신경 및 운동장애에 대한 신경학적 이상에 대해 진단과 치료 및 재활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전문클리닉이다. 이 클리닉에서 진료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본태성진전, 근긴장이상증, 틱, 근강직, 안면경련, 간대성근경련, 무도증, 소뇌질환과 연관된 운동실조증 등이다. 이 클리닉은 환자의 빠른 질병회복과 치료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정확한 진단과 종합적인 치료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진단 및 약물치료는 신경과 김희태 교수, 수술적 치료는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 그리고 일상생활 적응을 돕는 치료는 재활의학과 김미정 교수가 맡는다. 이외에도 심리검사, 핵의학 검사 등의 전문 검사가 병행 실시된다. 또한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언제든지 환자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 간호사가 상주한다.   신경외과 김영수 교수는 “파킨슨병을 비롯해 이상운동질환은 완치는 어렵고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각 진료과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돼 치료가 효율적이지 못하다”며 “본 클리닉과 같은 환자 중심의 통합적 원스톱 진료는 환자의 증상을 크게 개선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클리닉은 본관 3층 신경외과 내 위치하며, 진료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료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9/05 16:18
  • 자연산 민물회가 더 맛있다구요?

    자연산 민물회가 더 맛있다구요?

    강원도가 고향인 선배 한 분이 얼마 전 “한번 쏘겠다”며 민물고기 횟집으로 데려갔습니다. 선배는 “고향 사람이 운영하는 횟집인데 특별히 100% 자연산으로만 준비했다”며 권했습니다. 기생충 걱정 때문에 그러잖아도 찝찝하던 차에 ‘자연산’이라니 더 입맛이 달아났습니다. 양식 민물고기엔 기생충이 거의 없지만 자연산엔 간 디스토마 등 기생충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호의를 무시할 수도 없어 “요즘 자연산 구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아마도 양식이겠지...” 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식사를 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모습 중 하나가 나무 젓가락이나 꼬챙이에 대변을 퍼서 학교에 가져가는 것입니다. 회충, 요충, 편충, 십이지장충 등 기생충들이 뱃속에 우글거렸기 때문입니다. 검사를 마친 뒤엔 교탁 앞에 쭉 줄을 서서 담임선생님에게서 기생충 약을 받아 먹었습니다. 그러나 전국민 기생충 감염률이 1971년 84.3%에서 1997년 2.4%로 급감함에 따라 조금은 부끄럽고 자존심 상하던 이런 일들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요즘은 전국민 기생충 통계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제 기생충 걱정을 잊고 삽니다. 기생충을 조심하라면 “못 살던 시절의 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사라졌거나 줄어든 것은 회충 편충 십이지장충처럼 치명적이지 않은 기생충뿐입니다. 간암(담관암)을 유발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은 크게 줄지 않았고 작은 와포자충, 람블 편모충 등 병원성 원충류는 오히려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뱀이나 너구리, 멧돼지 등 보신식품을 날로 먹다 기생충에 감염되는 사람들도 꾸준히 발견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이의 대장과 항문은 여전히 요충이 점령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간흡충(간디스토마)입니다. 간흡충은 간에서 알을 까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오래되면 담관염을 일으켜 담석과 황달을 유발하며, 일부는 담관암으로 진행됩니다. 건강관리협회 조사에 따르면 1971년 4.6%였던 간흡충 감염률은 1997년 1.4%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국민 전체의 통계입니다. 국립보건원이 2002년과 2003년 전남 곡성군 주민 3231명을 조사한 결과, 18.5%(599명)에게 간흡충이 있었습니다. 민물고기 회를 즐겨 먹기 때문입니다. 간흡충은 송어, 향어, 붕어, 빙어, 피라미, 가물치, 모래무지 같은 민물고기를 회로 먹거나, 말려서 먹을 때 감염됩니다. 민물고기 양식을 하는 분들은 자연산 민물고기엔 간흡충이 많지만 양식 고기엔 없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100% 안심할 수 없으니 민물고기는 얼큰한 매운탕을 해서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한편 간 흡충은 일반 구충제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간흡충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엔 간 기능 검사, 채변검사, 간 CT 등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디스토마 치료제를 처방 받아야 합니다. 폐흡충과 요쿠가와흡충 감염환자도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습니다. 폐흡충에 감염되면 벌레가 대장, 복강, 횡격막을 뚫고 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심한 통증이 유발되며, 폐에서 20~30년간 기생하면서 폐렴, 각혈 등 폐결핵과 유사한 증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폐흡충 감염의 매개체는 민물 게나 가재입니다. 한동안 거의 자취를 감추는 듯 했는데 최근 민물게장 음식점이 유행하면서 덜 숙성된 게장을 먹고 폐흡충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요쿠가와흡충의 매개체는 은어나 황어 등의 민물고기입니다. 요쿠가와흡충에 감염되면 설사, 복통, 장염, 장출혈 등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장 폐색 등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국민전체의 요쿠가와흡충 감염률은 0.3~0.5%에 불과하지만 전남 곡성군 주민 조사에선 10.4%,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의 강원도 삼척시 오십천 주변 주민 조사에선 30%로 나타났습니다. 기생충에 감염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경로는 뱀이나 멧돼지 같은 이른바 보신식품을 날로 먹는 것입니다. 특히 뱀이나 개구리를 생식하는 경우엔 고충(스파르가눔)에 감염될 수 있는데, 고충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신체 조직을 뚫고 들어가 기생합니다. 고충이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로 침입하면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뇌기능도 파괴됩니다. 우리나라 고충 감염자의 수는 전세계 고충 감염자 수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동남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뱀 등을 깡그리 잡아 먹는 유별난 식성 때문입니다. 뱀을 생식하는 사람에겐 토종 기생충인 서울주걱흡충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 벌레에 감염되면 심한 설사와 복통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밖에 오소리와 멧돼지를 생식하는 사람은 선모충에 감염될 수 있는데, 이 벌레에 감염되면 심한 고열, 근육통, 몸살, 얼굴부종 등의 증상이 수주일 지속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5% 정도 사망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작은와포자충, 람블편모충 같은 과거 우리나라에 없던 기생충 감염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들은 국제교류 및 해외여행의 증가에 따라 국내에 유입된 원충류들인데 이 중 작은와포자충은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가축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됩니다. 감염되면 구토, 식욕부진, 복통 등과 함께 설사나 점액성 대변이 3~14일 정도 지속되며, 면역결핍 환자인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2003년 국립보건원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 7.8%, 강원 1.9%, 서울 0.5%의 감염률을 보였습니다. 람블편모충은 십이지장 점막에 흡반을 부착하고 기생하며 점액성 설사, 체중감소, 탈수 등을 유발하는데, 곡성군 주민 조사에선 1.4%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들은 요충을 조심해야 합니다. 한림대의대 기생충학교실에서 1999년 춘천지역 유아원과 유치원 어린이 4711명을 조사한 결과 9.2%에게서 요충이 발견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나이 어린이의 5~10%가 감염돼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손과 입입니다. 대장에 기생하는 요충은 대장이 아닌 항문 주위에 알을 깝니다. 어린이들이 변을 본 뒤 손을 잘 씻지 않으면 항문에 있던 알이 손으로 옮겨오고, 그 손으로 다른 아이 손을 잡거나 문고리나 놀이기구를 만지면 다른 아이 손에 알이 옮겨져 입으로 감염이 됩니다. 때문에 놀이기구 등을 함께 쓰는 유치원 등 유아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많습니다. 요충에 감염되면 항문이 가려워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정서가 불안해지며, 학업성적에도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요충 감염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손을 깨끗이 씻는 것입니다. 식사를 할 땐 항상 손을 깨끗이 씻게 하고, 더러운 손을 입에 대는 일도 없게 교육을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구충제 복용으로 없앨 수는 있으나, 유치원 등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다시 감염되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의료건강팀장
    푸드2006/09/05 15:11
  • 요실금 수술 알고하자

    요실금 수술 알고하자

    김모(여·40)씨는 최근 집 인근 K의원에서 요실금 수술을 받았다. 소변을 참지 못하는 증세가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간편한 수술로 치료 가능하다”며 의사가 수술을 권유했기 때문이다. 올해 초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 부담도 훨씬 가벼워졌다는 말도 수술을 결심한 중요한 이유다. 그러나 수술을 받은 김씨는 오히려 전보다 더 소변을 참을 수 없게 됐고, 옷에 소변을 지리는 일도 잦아졌다. 김씨는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벌일 계획이다. 요실금 수술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요실금 수술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환자 부담액이 102만원에서 20만원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환자 수 감소로 고민하는 개인 의원들은 이 점을 적극 홍보하며 수술을 권유하고 있고, 환자들은 ‘싼 맛’에 수술대에 눕고 있다. 때로는 수술을 받지 말아야 할 환자까지 수술을 받는 바람에 김씨처럼 부작용이 생긴 환자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은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으로 성인 여성의 40%가 한번은 경험했거나 현재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게 나눠 소변이 마려울 때 참지 못하고 소변을 절이는 절박성 요실금, 배의 압력이 올라갔을 때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 그리고 이 두 가지가 혼합되어 나타나는 복합성 요실금 세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에서도 절박성 요실금은 다른 요실금 치료와는 달리 수술로는 교정이 어렵고 방광훈련과 약물치료가 우선이다. 따라서 이런 의학적 프로세스를 지키지 않고 무턱대고 수술부터 받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에도 증세가 심각할 땐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긴 하나, 증세가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인 때는 골반근육운동, 방광훈련, 약물치료 등을 먼저 시도하는 것이 여러모로 효과적이다. 수술을 대신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골반근육운동(케겔 운동)이다. 골반저근을 이용해 항문을 위로 당겨 올려서 조여주는 운동법으로, 골반근육의 수축력을 강화시켜 질 탄력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이와 같은 비 수술적 요법은 최근 미국에서도 검증된 바 있다. 미국 알라바마 대학 연구팀이 200명의 요실금 환자들에게 근육강화훈련을 8주 동안 실시한 결과 요실금 횟수가 80% 이상 줄어들었다.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요법을 꾸준히 시행하면 수술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증상을 다스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요실금은 여성의 삶의 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증상이 있을 경우엔 지체 없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수술만이 해법이란 생각은 매우 위험하다. 요실금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을 잘못 하면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으며, 증상이 개선되기는커녕 더 악화될 수도 있다. 요실금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이것이 상술(商術)의 도구가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09/05 14:50
  • [수지침 특강22] 여름철 눈병 다스리기

    [수지침 특강22] 여름철 눈병 다스리기

    여름철이면 눈병이 많이 발생한다. 수영장에 가거나 많은 사람들과 악수하거나, 공공장소에서 공용으로 쓰는 물건들을 만졌을 때, 비위생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 여름 눈병은 유행성 급성결막염으로 눈이 빨갛고 눈물눈곱이 끼고, 눈이 약간 부으면서 통증이 있다. 이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며 접촉으로 전염된다. 그러므로 학교 등 집단생활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다. 결막염은 6~7일 정도면 덜해지나,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키고, 또다시 재감염될 수가 있다. 이 결막염은 바이러스성이므로 원기저항력이 약할 때 자주 발생한다. 일단 감염되면 안대를 사용하고,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자주 소금물로 씻어 주고,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를 해야 한다. 조속히 낫지 않는 경우는 수지침요법이 효과가 있다. 결막염이 돌 때는 A12, N18과 E2에 서암뜸을 3장 이상(구점지를 붙이고 뜬다)을 떠준다. 그러면 여간해서 감염이 안 된다. E2에 서암뜸을 뜨고서 수영장에 가도 눈병이 잘 안 걸릴 정도로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결막염에 걸렸으면 손을 깨끗이 닦고, E2, A12, N18, N3, G13, E44, D2에 T침이나 T봉을 붙여준다. 또는 신수지침으로 1mm 정도 찌르고 약 20~30분씩 있으며, 심한 때는 1일에 아침 저녁 2회 시술한다.  T침, T봉은 반창고에 붙여 있는 것으로 요혈(尿穴)위치에 살짝 붙이고 누르지는 않는다. 떨어지지만 않게 한다. T봉과 T침은 오래 붙이고 있을수록 좋다. 위와 같이 시술하면 1~2일이면 상당히 가벼워지고, 3~4일이면 거의 나을 정도로 좋아진다.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T봉, T침, 신수지침을 시술한 다음에는 서암뜸을 2~3장씩 떠주는 것도 좋다.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장
    대체의학2006/09/05 13:24
  • 중국女 섹스추구 1위, 일본男 발기부전 한국의 7배

    지난달 23일 바이엘 헬스케어가 발리에서 열린 제 8회 아시아 비뇨기학회에서 ‘아시아 남성들의 성과 일상’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 5개국 남성 1만 여명을 대상으로 5년간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일본 남성의 발기부전 유병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대의 경우 한국에 비해 7배 높았다. 일본 남성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14%, 한국 8%, 중국 6%, 대만 4%, 말레이시아는 3%로 나타났다. 20대의 발기부전 유병률은 일본 7%, 한국과 중국 2%, 대만과 말레이시아가 1%로 조사됐고 60대 이상에서는 일본 26%, 한국과 말레이시아 24%, 중국과 대만 11%, 50대에서는 일본 21%, 한국 15%, 대만 9%, 말레이시아 7%, 중국이 6%를 차지했다. 3,40대에서도 일본이 가장 높았고 2위는 한국, 3위 말레이시아, 4위 중국, 5위는 대만이었다. 각국 발기부전 남성들의 삶의 질은 크게 낮았다. 정상 남성에 비해 성생활 불만족 3배, 일이나 인간관계 등 생활전반에 걸친 불만족도 2배 이상이었다. 이들 중 일부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도 고생하고 있었다. 한국의 발기부전 남성들의 경우 당뇨(34%)가 가장 흔한 동반 질환으로 나타났고 심장질환(28%), 고지혈증(24%), 고혈압(23%)이 뒤를 이었다. 이는 정상인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삼성서울병원 이성원 교수는 “중년 남성들에게 발기부전은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며 “발기부전이 나타나면 동반질환의 가능성을 염두하고 조기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5개국 남성들이 발기부전 치료제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 파트너의 압박 때문으로 드러났다. 특히 중국 남성의 67%가 “여성 파트너의 권유” 때문이라고 답했고 한국 남성의 62%, 말레이시아 남서의 60%, 대만 남성의 53%, 일본 남성의 38%가 같은 대답을 했다. 이 교수는 “발기부전이 개인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비뇨기과적 치료 개념을 넘어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SEX2006/09/05 12:50
  • 아빠가 늙으면 자폐증 위험 증가

    40세 이상의 아버지에게 태어난 아이들이 돌연변이나 다른 유전학적인 변인으로 인해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Mount Sinai 의대와 영국 King’s College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는 고령 아버지 자체가 자폐증계 질환들의 위험인자일수 있음을 밝힌 첫 번째 연구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80년 동안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수 천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기간 태어난 모든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 중 4분의 3 에 대한 정보와 이 들이 17세가 됐을때 이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기록이 연구대상에 포함됐다. 연구결과 40세 이상 남성에게서 태어난 자식들이 30세 이상 남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들보다 자폐증을 가질 확률이 5.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엄마의 나이는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폐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미국에서만 소아 1만명당 50명 꼴로 발생하고 있다. 연구팀은 정자 생산 세포의 자발적이 돌연변이를 포함한 몇 가지 유전학적인 기전이 아버지의 나이와 자폐증 발병 위험의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5 09:23
  • 호르몬 대체요법, 청력 저하시켜

    폐경후 사용되는 호르몬대체요법 (hormone replacement therapy;HRT) 에 사용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틴(progestin)이 청력민감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욕 Rochester School 연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프로게시틴이 노인여성의 청각장애를 언어표현및 청력등을 포함한 의사소통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risina 박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 124명중 30명이 에스트로겐 호르몬 단독,32명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병용요법으로 치료돼 왔었고 나머지 62명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 이들은 개인에 따라 호르몬 대체 요법을 5-35년간 받아 왔었다. 연구결과는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을 병용한 그룹이 에스트로겐 단독 그룹과 대조군 그룹에 비해 모든 주파수에 대한 분계점(thresholds)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다른 청력 검사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 개발시 특히 노년층을 대상 약물 개발시에는 지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부인과2006/09/05 09:22
  • 국내 유전자 치료 현 주소는?

    최근 미 국립암센터 연구팀에 의해 수행된 연구에서 유전학적으로 변형된 면역세포가 악성 피부암인 멜라닌종을 앓고 있던 두 남자의 체내에서 암세포를 완전 제거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17명의 진행성 멜라닌종 환자로부터 정상 림프세포를 추출 암세포와의 투쟁하도록 유전학적으로 변형한 채 다시 체내로 투여했고 이 중 두 명 환자들에서 멜라닌종의 관해가 관찰되었고 18개월간 관해가 지속되어 유전자 치료의 완전한 성공이 이루어지게 된 것. 연구팀은 유전자 치료는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더욱 진화된 유전자 치료의 방법의 개발을 통해 다양한 암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리라고 전망했다. 유전자 해독기술이 발달하면서 여기서 나온 유전자 정보들을 이용한 진단 및 치료기술의 개발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 이 중 유전자 치료는 건강한 유전자 조각을 환자의 세포 안에 집어넣어 고장난 유전자를 대체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덧붙여 질병을 치료하는 맞춤형 첨단  의료기술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직 실험 단계이지만 불치병이라고 불리는 유전관련 희귀병 환자의 희망이 되고 있으며 특히, 유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암 환자가 많은 국내에서는 유전자 치료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2005년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유전자 이용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1996년 일시적인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1984년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해 1994년 이후 유전자 이용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특허가 출원되었는데, 유전자 치료기술 분야는 1994년을 기점으로 18%에서 39%로 급격히 증가했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특허출원 동향을 보이고 있으나, 유전자 진단기술(84%)에 치중한 경향을 나타냈다. 또 유럽은 특허출원이 1998년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1999년부터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 한국 유전자 치료는 어디까지 왔나? 특허청 자료에 의하면 1991년부터 2005년까지 지난 15년간 유전자치료와 관련한 기술의 특허출원은 총 694건으로 나타났는데 1990년대 전반 5년간은 19건이 출원되어 전체출원 대비 3%에 불과하였으나, 2001년부터 최근 5년간은 이보다 20배 넘게 증가한 405건으로 58%를 점하고 있다. 즉, 최근 들어 유전자 치료에 관한 출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 같은 기간 중 출원된 유전자치료관련 기술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안전성 및 전달효율을 증강한 바이러스성 또는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전달체가 전체출원 대비 33%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치료용 유전자 조각을 포함한 재조합전달체가 186건(27%), 특정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155건(22%), 유전자치료제 116건(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상품화된 유전자치료제는 없고 따라서 해당 생산, 수출입, 고용 실적은 없지만 현재 동아제약, 동아대의대, 대웅제약, 녹십자 등 국내 기업이 추진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개발 사업들은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르면 2-3년 내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한다. ◇ 시대에 편승하는 연구가 아닌 긴 시선의 연구 필요 산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관계자는 “유전자 관련 특허기술 신청 건수가 증가한 만큼 기술도 발달해 선진국을 많이 따라잡았다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 연구과제가 제품 개발 등의 시대에 편승하는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보다 장기적인 시선을 가지고 원천기술에 대한 숙제를 풀어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또한 현재 유전자 관련 연구는 산자부, 복지부, 과기부로 흩어져 있어 이를 일원화시키거나 빠른 협조체계가 가능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 임동수 단장도 “연구비 공여자들이 너무 빠른 시간 내에 획기적인 것을 요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의견을 함께 했다. 임동수 단장은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저널에 우리나라의 유전자 치료 관련 투고가 없었다”며 “아직 갈길이 멀다”고 밝혔다. 더불어 “질환 측면에서 암 환자가 가장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암에 관한 연구가 활발한 것은 다양하지만 희귀성 유전자 질환에 관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금 당장은 예산문제로 어렵겠지만 정부연구비 등의 공공펀드로 희귀성 질환에 관한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고은기자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9/05 09:21
  • 요로결석 예방엔 '레몬쥬스 보단 오렌지 쥬스'

    매일 오렌지 쥬스를 마시는 것이 레몬쥬스등의 다른 쥬스를 마시는 것보다 신장 결석의 재발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감귤류의 과일 쥬스가 신장 결석 형성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는 상식과는 달리 모두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의학적으로 재발성 신장 결석 예방을 위해서는 신장 결석을 가진 환자에 있어서 요로 결석 형성율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진 ’potassium citrate’ 추가같은 치료외에 식습관및 생활 습관의 변화를 필요로 한다. Charles and Jane Pak 센터 Odvina 박사는 일부 환자들은 위장관 장애등과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이와 같은 ’potassium citrate’를 복용하지 못해 이런 경우에 있어서는 오렌지쥬스 같은 감귤류 쥬스가 약물 치료의 대안이라고 말했다. 모든 감귤류 과일쥬스는 감귤류 쥬스에 신맛을 주는 ’citric acid’의 변형된 형태인 ’citrate’를 함유한다. 연구팀은 오렌지 쥬스와 레몬쥬스를 비교한 결과 ’citrate’와 같이 들어 있는 성분들이 이와 같은 쥬스들이 신장 결석을 예방하는 효과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13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오렌지 쥬스와 레몬쥬스와 증류수를 섭취케 한 후 요로결석 효과를 비교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오렌지 쥬스가 소변내 ’citrate’ 농도를 증가시키고 신장 결석의 가장 흔한 성분인 ’calcium oxalate“및 ’uric acid’ 결정 형성을 감소시키는데 반해,레몬쥬스에선 이와 같은 효과를 발견할수 없었다. 연구팀은 오렌지 쥬스나 포도쥬스는 포타슘 이온을 수반한 ’citrate’를 함유한 반면 레몬쥬스나 크랜베리 쥬스는 ’citrate’ 작용에 역작용을 하는 수소이온을 수반해 이와 같은 차이를 낸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09/05 09:08
  • 차병원 그룹 차바이오텍,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참여

    차병원 그룹 차바이오텍, '사랑의 집 짓기 행사' 참여

    차병원그룹 바이오 벤처기업인 차바이오텍(공동대표 정형민, 최양오) 임직원 40여명은 지난 3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읍에서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 짓기’ 행사에 참여했다. 차바이오텍 직원들은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서 지반기초공사를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 및 보수작업, 마무리 공사작업 등에 참여했으며, 이렇게 지어진 집은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한국 해비타트 본부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차바이오텍 최양오 대표는 “이번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는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의 목표를 향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차바이오텍이 난치병 환자를 위한 치료제 개발 등 ‘인류애’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인 만큼 작지만 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국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0년 9월 인류의 난치병 극복을 위해 설립된 차바이오텍은 현재 한국 최대 줄기세포 치료연구센터를 중심으로 혈액암 등 각종 난치병 치료와 인간배아줄기세포 증식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9/04 17:41
  •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⑨ 금쪽 같은 내 털~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⑨ 금쪽 같은 내 털~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하다. 이제 한낮의 무더위도 예전 같지 않다. 더위에 지칠 대로 지쳐 가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가을이 모두에게 반가운 것만은 아니다. 탈모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기 때문이다. 보통 정상인은 하루에 20∼50개 정도의 모발이 빠지는데, 가을에는 이보다 많은 50∼100개 정도가 빠진다. 하루 100개 이상 머리가 빠진다면 가을철이라도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서양 사람에 비해 우리나라 사람은 탈모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 식생활이 서구화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탈모 환자가 늘었을 뿐 아니라 발생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다. 털! 많아도 걱정이지만 없어도 걱정이다. 뭐든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 머리카락의 숨겨진 공로 머리카락은 우리 몸에 있는 털 중 가장 수북이 쌓여있는 만큼 역할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을 맡고 있다. 바로 머리피부가 외부와 직접적으로 마찰되는 것을 막고 외부의 온도변화로부터 두개골과 중요한 뇌를 보호하는 갑옷의 역할을 한다. 머리카락은 또 감각도 있으며, 분비와 배설작용, 더 나아가서 숨까지 쉰다. 1821년 겨울 나폴레옹 군대가 러시아로부터 퇴각할 때 적의 공격으로 죽은 자 보다는 극심한 추위 속에 동사한 병사들이 더 많았다. 그 때 동사한 병사들 가운데 대머리가 많았다는 사실은 유명한 이야기이다. 간혹 TV에서 차력사들이 머리카락으로 트럭이나 승용차를 끄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머리카락의 우수한 탄력성이 있기에 가능하다. 즉, 머리카락 1가닥은 약 150g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을 만큼 고래힘줄 같은 탄력성과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혹시 나도 탈모? 정상적인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곳에 병적인 상태 때문에 모발이 빠져 없어지는 경우를 탈모증이라 한다. 보통 정상인의 모발은 약 10만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모발은 하루 평균 0.35mm 성장하는데 영양, 호르몬, 기온, 빛 등이 관여한다. 건강한 모발 싸이클을 유지하고 있어도 휴지기 모발의 탈락으로 인해 모발은 하루에 50~70개 빠지며 탈모된 자리에는 새로운 모발이 형성된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나는 숫자보다 빠지는 숫자가 많을수록 머리는 점점 대머리가 되며 이 같은 상태를 의학적으로 탈모라 한다. 남성형 탈모증은 흔히 대머리라 부르며 안드로겐 탈모증이라고도 한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남자가 이마가 넓어지기 시작하며 이마 옆 부위가 위쪽으로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고 양측 이마 및 정수리 부근에 머리털에서 탈모가 시작된다면 남성형 탈모증일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해서 처음부터 탈모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초기 증상은 앞머리 및 정수리 부근 머리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이 양손으로 정수리 부근 및 후두부 머리털의 굵기보다 가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면 초기의 남성형 탈모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여성에게도 대머리 유전자는 유전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머리 숱이 많이 감소되는 경우 대머리를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탈모가 진행 되어도 안면 두피 모발의 경계선은 일반적으로 잘 유지되고 앞이마로부터 1cm정도는 정상으로 보이고 그 뒷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고 빠지게 된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점차로 머리가 많이 빠지고 뒷부분에 비해 정수리에서 앞쪽부위의 모발이 숱이 적고 가늘어져 있으면 유전에 의한 여성형 대머리일 가능성이 높다. 이 뿐만 아니라 모발의 일부가 동그랗게 빠지는 원형 탈모증 역시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동전 모양으로 작게 탈모가 생겼다가 저절로 회복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심한 경우 모발이 모두 빠질 수도 있다. 원형 탈모증은 다른 원인의 탈모증과 다르게 초기에 급속히 진행될 수 있고, 주사나 바르는 약 또는 면역치료 등이 필요하므로, 의심되면 피부과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다. 이와 같은 탈모를 야기하는 가장 큰 원인은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유전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 부모님들이나 가까운 친척에 대머리가 있다면 본인도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크다. 또 다른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육체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보다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대머리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는 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탈모의 예방과 종류 탈모증 치유에 사용되는 약물은 수없이 많다. 남성형 탈모증 치료약으로 대표적인 것이 ‘미녹시딜(minoxidil)’이다. 이것은 혈관이완작용을 하는 물질로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어 사용되었으나 발모현상이 일어나 이용하게 되었으나 발모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도포해 주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FDA승인을 받은 약물로는 먹는 약으로서 탈모의 원인물질인 DHT의 합성을 저해하여 탈모증을 예방, 치료하는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가 있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12개월 내에 치료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육모제의 경우 탈모 방지와 두피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종 특수 성분을 배합하는 것이 많다. 예로 청량제, 살균제, 보습제, 모근자극제, 혈액순환 촉진제 등이 배합된다.생활 속 건강한 모발 가꾸는 요령 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머리카락은 부교감 신경이 작용할 때 발육이 촉진되기 때문에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부교감신경 작용이 떨어져 모근에 충분한 영양이 공급되지 않는다. 이것은 털에 직접적인 충격을 줘 유전적이나 체질적 또는 나이에 관계없는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② 머리는 생명! 세심한 청결관리대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은 모낭에 침착돼 건강한 털의 생산을 방해하기도 한다. ③ 균형 잡힌 식생활우리 몸이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아야 머리카락도 건강해질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머리카락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도록 하자. 단것과 기름기가 많은 음식들은 피하도록 한다. ④ 적당한 술과 금연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동안 모발은 일시적으로 빈혈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 상태가 여러 번 반복되면 탈모가 촉진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적당히 마시는 술은 괜찮지만, 간의 능력을 넘어선 과음은 머리카락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모발 이식술로 당당해지자! 짙고 숱이 많은 두피모발은 남성, 여성을 막론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한 기준이 된 지 오래다. 이러한 두피모발의 탈모증을 갖는 성인 남성들은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사회활동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약물 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술을 시행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같은 탈모증은 물론 앞 이마선이 여성스럽지 못한 경우도 모발이식술로 좀 더 여성스러운 이마선을 가질 수 있다. 현재 한국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모발이식방법은 모낭군 이식술로 알려져 있고, 널리 시술되고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은 한 개의 피부의 모공에서 한 개씩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개 혹은 세 개, 네 개까지 나오기도 한다. 이것을 모낭단위라 하고, 이 모낭단위에는 피지샘, 털세움근, 미세신경 및 혈관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모낭자체를 한 단위로 해서 이식하는 방법을 모낭군 이식술이라 하며 펀치이식술이나 단일모 이식술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뷰티2006/09/04 17:36
  • 손 안의 TV시대, 마음은 즐거워도 눈은 생고생!

    직장인 L씨는 얼마 전부터 휴대용 단말기를 통해 출퇴근길에 외국드라마를 보고 있다. 최근 영어열풍에 뒤질세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영어공부를 시작한 것이다. 또, 휴대가 불편한 책들 대신 텍스트 파일로 된 전자책으로 독서를 했으며, 밤에도 불을 끄고 침대에서 작은 화면을 통해 영화나 독서를 즐기다 잠들기 일쑤였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눈의 피로도가 심해지고 충혈이 쉽게 되며 눈곱이 많이 끼는 등 눈의 이상을 느낀 L씨는 급기야 안과병원을 찾아야 했다. 휴대폰이나 PDA, 노트북의 보급과 더불어 DMB방송까지 상용화되면서 언제부턴가 휴대용 작은 액정화면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왔다. 이제는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손에 든 휴대용 단말기로 TV를 시청하거나, 영화를 보는 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지난 주말까지 WBC 야구중계를 보려고 직장인들이 근무시간 틈틈이 DMB로 경기를 시청했다는 보도도 이젠 낯설지 않다. 물론 바쁜 시간을 이용해 틈틈이 영어 공부를 한다거나 전자책을 읽는 등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려는 자세는 좋다. 또, 출퇴근시 교통정체로 길에서 시간을 버리느니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그러나 이런 휴대폰이나 PDA 등의 작은 액정화면을 흔들리는 곳이나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시청할 경우 눈에 무리를 주게 되어 여러 가지 안과질환을 일으켜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특히 공부나 업무, 게임 등으로 많은 시간을 컴퓨터 모니터와 씨름하는 현대인들이 자투리 시간마저 작은 액정 화면과 씨름하게 되면 안과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일일 것이다. 첫번째, 굴절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흔들리는 차나 지하철 안에서 손으로 든 상태에서 빛의 발광이 동반된 화면의 작은 영상을 보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안구는 조절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이때 눈의 조절근은 평소보다 과도한 일을 하게 되고 이렇게 혹사당한 눈은 피로감에 시달리게 되며 심한 경우 두통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이 오랜 시간 지속되면 눈의 이상을 유발할 수도 있는데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눈이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눈 근육의 혹사는 자칫 굴절이상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두번째, 안구건조증도 생긴다. 집중해서 작업을 하는 중에는 자신도 모르게 눈 깜박임 횟수가 줄게 되는데 눈 깜박임은 눈물 못지않게 안구 표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장시간 시청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는 것은 눈물의 증발로 인한 건조감, 눈깜박임의 감소로 인한 윤활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 같은 안구건조증은 대개 성인에서 특히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더 심하게 나타난다. 또, 많은 이들이 잠자기 전이나 어두운 곳에서 별도의 조명 없이 액정화면의 불빛에 의존하며 장시간 동영상을 보는데 이 경우 위와 같은 증세는 더욱 심해지게 된다. 눈으로 보려는 피사체와 주변 환경과의 명암 차이가 클수록 눈의 피로도는 현저히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 휴대가 쉬운 작은 단말기들이기 때문에 눕거나 엎드려서 시청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도 자세의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이에 따른 불필요한 눈 근육 운동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성장기의 아동 및 청소년에 있어서 정상적인 시력발달을 저해 할 수 있다. 작은 액정화면을 시청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념하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보다 도움이 될 것이다. 1. 30c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라2. 1시간 이상 연속시청은 자제한다.3. 주기적으로 눈의 조절근을 쉬게(이완시키기) 하기 위해 먼 곳을 응시하라4. 장시간 시청 시 눈깜박임을 주기적으로 한다.  5. 바른 자세로 시청한다.(눕거나 엎드리는 자세는 좋지 않다.)6. 눈이 피로하다고 식염수 등을 자주 눈에 넣지 마라.(잘 보관 되지 않은 식염수 등은 오히려 오염의 가능성이 있다. 안구 건조증이 진단된 경우 적절한 인공누액의 사용이 바람직하다.)7. 어두운 곳을 피하고 가급적 밝은 곳에서 시청하라.8. DMB같은 작은 화면 시청 이후 발생한 눈의 이상과 피로감은 그냥 넘기지 않도록 한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09/04 14:51
  • 탈모에 관한 근거 없는 속설 7

    예쁜 남자와 동안 열풍으로 인해 최근 탈모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로부터 탈모에 관한 여러 가지 속설들이 알려져 왔지만, 특히 모발 관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러한 속설의 사실 여부가 궁금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탈모 관련 속설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호색적인 사람은 탈모가 되기 쉽다? ‘머리가 벗겨진 사람은 정력이 세다’는 등 탈모를 정력과 연결짓는 속설이 많다. 이는 탈모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근거한 듯 하다. 그러나 탈모가 단순히 남성 호르몬분비의 영향뿐 아니라 환경적, 정서적 영향을 두루 받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호색적인 성격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혈액형 A형중에 탈모가 많다?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느끼고 발산하지 못하는 혈액형 A의 성격이 탈모와 관련 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데서 비롯된 속설이다. 스트레스는 분명 탈모의 원인이 되나 혈액형과 성격과의 관계에 대한 명확한 상관관계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A형이라는 이유만으로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백발은 탈모가 되지 않는다? 흔히 나이가 들면 백발이 되거나 머리가 빠지는 탈모증 중 하나의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머리카락의 색은 멜라닌 색소의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므로 백발과 탈모증과의 관계는 무관하다. 따라서 백발임에도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를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원형탈모는 여자만 생긴다? 원형탈모의 원인은 스트레스 및 두피학대 등에 의한 환경적 요인이기 때문에 성별과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원형탈모는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약물 치료 등을 통해 가장 빨리 효과를 볼 수 있는 탈모유형이다. ◆삭발을 하면 머리 숱이 많아진다? 삭발을 하더라도 모근의 수가 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삭발과 머리 숱과는 관련이 없다. 갓 태어난 아기의 머리에도 머리카락이 나있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모근은 태내에서 이미 다 만들어지며, 그 수는 평생 변하지 않는다. ◆왕소금으로 문지르면 탈모에 좋다? 흔한 민간요법 중 하나가 왕소금으로 두피를 문지르면 탈모에 좋다는 것이다. 왕소금에 함유된  미네랄 등의 성분이 모발에 좋기 때문에  이런 속설이 생긴 것 같다. 그러나 왕소금을 직접 두피에 대고 문지른다고 해서 미네랄이 모발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입자가 거친 왕소금이 두피와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탈모를 더 촉진할 수 있다.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면 도움이 된다?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쿠션 부러쉬를 이용해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것이다. 이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지만 피지의 분비를 촉진하고 두피를 두껍게 만든다. 두꺼워진 두피는 피부호흡을 방해하고 파괴된 모세혈관과 모낭세포는 오히려 탈모를 촉진하므로 빗으로 두피를 두드리는 것은 좋지 않다. / 장기영·모라클 대표
    피부과2006/09/04 14:27
  • 폴리염소화비페닐(PCBs) 소아 백신 면역반응 감소

    폴리염소화비페닐(PCBs : polychlorinated biphenyls)과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이 아이들의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Southern Denmark대학 Grandjean 박사팀은 PCBs같은 공해물질이 일부 소아에서 백신이 비효과적인데 대한 원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산모의 혈액수치및 임신기나 수유기 산모의 모유속의 농도와 소아들의 혈액 수치를 바탕으로 PCB노출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디프테리아및 파상풍 백신을 접종한 119명의 아이들에게 있어서 주산기 PCB 노출이 백신 접종후 항체 생성 특히 디프테리아 항체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볼수 있었다. 연구팀은 대부분의 아이들에 있어서 항체수치가 디프테리아나 파상풍을 예방하는데 충분한 농도였으나 7세 아동중 21%가 디프테리아 감염으로부터 장기간 예방효과를 보이기에는 부족한 항체 농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동물 실험상 PCBs외의 다른 많은 물질들이 면역 시스템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더욱 많은 연구를 통해 이런 물질에 대한 인체 노출을 예방하는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4 09:35
  • 임신중 비타민 E 부족 소아 천식 유발

    임신중 충분한 비타민 E를 섭취한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일수록 천식에 걸릴 위험성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Aberdeen 대학 Devereux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비타민 E가 폐기능및 면역 시스템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들이 임신중일때 연구를 진행해 이들의 식습관등을 조사한후 이들에게서 태어난 1861명의 아이들이 5살이 되었을때 이들의 식사와 호흡기와 관련된 문제등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산모가 임신기간중 비타민 E 복용을 적게한 아이들의 경우 5세가 되었을때 천명(wheezing)증상을 쉽게 호소하며,천식으로 진단될 확률이 두 배 가량 높은 것을 볼수 있었다. 이와 같이 천식 증세를 보이는 아이들을 출산한 산모들은 미국 보건 당국이 여성들에게 권장한 하루 복용 비타민 E 양인 15 밀리그램보다 부족한 2-6 밀리그램을 복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Devereux박사팀은 산모들의 임신기간중 산모의 혈액을 채취한 검사결과 혈액내 비타민 E 수치가 높았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폐기능 검사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볼수 있었다. 연구팀은 최소 15밀리그램 이상의 비타민 E를 산모들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으나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에는 더욱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09/04 09:34
  • 탄산음료 많이 마시면 식도암에 걸린다?

    거품이 많이 나는 발포성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과 식도암 발병 위험성 과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Karolinska연구소 Lagergren 박사팀이 20년간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서구사회에서 탄산음료가 식도 선암의 발병율을 높인다고 알려온 기존의 결과들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식도암을 가진 189명 환자및 위의 식도와 위가 만나는 유문 부위의 암을 가진 262명 환자및 암이 없는 820명의 대조군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이들 모두에게 과거의 탄산 음료 섭취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탄산음료 섭취자들은 섭취한 정도에 무관하게 전혀 섭취하지 않았던 사람에 비해 식도암의 위험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주에 6번 이상 자주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서 오히려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식도및 위유문부 암의 위험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탄산가스로 포화시킨 저알콜 맥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에게서도 식도암의 위험은 높게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탄산가스로 포화된 청량음료나 맥주와 식도및 위유문부암의 위험성은 상관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09/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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