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대체요법, 청력 저하시켜

입력 2006.09.05 09:22

폐경후 사용되는 호르몬대체요법 (hormone replacement therapy;HRT) 에 사용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틴(progestin)이 청력민감도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뉴욕 Rochester School 연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프로게시틴이 노인여성의 청각장애를 언어표현및 청력등을 포함한 의사소통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risina 박사팀에 의해 수행된 이번 연구에서 참여자 124명중 30명이 에스트로겐 호르몬 단독,32명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병용요법으로 치료돼 왔었고 나머지 62명은 치료를 받지 않았다.

이들은 개인에 따라 호르몬 대체 요법을 5-35년간 받아 왔었다.

연구결과는 프로게스틴과 에스트로겐을 병용한 그룹이 에스트로겐 단독 그룹과 대조군 그룹에 비해 모든 주파수에 대한 분계점(thresholds)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다른 청력 검사에서도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약물 개발시 특히 노년층을 대상 약물 개발시에는 지각 검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