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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들의 뇌사용이 일반인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뇌기능매핑학회는 다수의 강박증이나 정신분열증 등의 정신질환 환자의 뇌를 뇌 기능 측정 도구인 뇌자도(MEG)를 이용해 들여다본 결과, 뇌의 활성도가 일반인들과 구분됐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강박증이나 정신분열증 환자의 뇌 기능은 정상인에 비해 뇌의 특정부분(전두엽, 마루엽, 후두엽)이 더 활발하게 반응했다. 정신분열증, 조울증, 우울증, 강박장애, 자폐증, 과잉행동 주의력결핍장애 환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동안 정신질환자들의 뇌 사용이 일반인들과 다르리란 학설은 많았지만 정확히 증명되지는 않았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 다마지오 교수를 비롯한 몇몇 신경생리학자들이 뇌 손상이 정신에 영향을 준다고 추정했을 뿐이다.
하지만 뇌자도 등의 기구로 뇌의 기능을 보다 정교하게 측정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뇌와 정신의 상관관계가 보다 분명해졌다고 연세대 핵의학과 이종두 교수 연구팀은 분석했다.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정천기 교수는 “우리가 보다 확실히 뇌를 들여다 볼 수 있다면 기억, 언어, 학습, 감정 변화, 판단들을 할 때 뇌가 어떻게 활동하는지와 마음을 읽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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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조명 아래, 동작은 비슷하지만 저마다 다른 몸짓을 하는 사람들 여럿이 모여 있다. 춤이라기보단 한풀이에 가깝다. 몸을 흐느적거리고, 허공을 때리고, 울기도 한다. 그러다가 흥분을 가라앉히고 가만히 눕기도 하고 이내 파트너의 동작을 따라 한다. 모든 동작이 종료된 후 김지원(50) 씨는 “화가 나는 데도 이제껏 소리 한번 못 지르고 살다 보니 몸은 뻣뻣해지고, 마음은 우울해졌어요. 제 몸이 하고 싶은 대로 놔두니까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알았네요”라고 말했다.
마음의 병을 동작으로 치료하는 댄스테라피(dance therapy)가 확산되고 있다. 1990년대 국내 도입될 당시에는 정신지체, 뇌 손상, 자폐증, 각종 중독증, 식이장애, 신경 장애, 시각장애, 약물중독, 불안장애 등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춤 치료의 대상이었으나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대인·사회적 관계로 상처를 받은 사람에게까지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 시행 장소도 병원에서 직장이나 복지관, 전문 센터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댄스테라피센터를 방문한 박원희(55)씨는 “때리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남편 얼굴이 떠올랐고, 억울한 감정이 빠져나가자 남편이 새롭게 보이는 시점이 왔다”며 “내 몸이 잊었다고 생각했던 마음의 상처를 기억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댄스테라피는 ‘몸짓은 마음상태를 알려주는 거울이며, 몸을 움직이면 마음(감정과 기억)도 움직여 진다’는 원리에 입각해 있다. 이를테면 무겁고 경직되고 느린 몸의 행동은 우울한 기분을 말해주는 반면 빠르고 자유롭고 경쾌한 몸짓은 기분 좋은 마음상태를 나타낸다. 한국댄스테라피협회 류분순 회장은 “만약 왠지 모르게 자꾸 몸이 움츠려진다면 무엇인가에 심리적으로 억눌려 있다는 증거”라며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해방시키면 마음의 억눌림이나 상처도 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자신의 평소 동작을 이해하는 것이 마음의 병을 고치는 첫걸음이다. 자신의 몸짓을 통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첫째, 자신에게 가장 편한 동작을 과장해서 반복한다. 둘째, 자신의 동작에 대해 파트너에게 평가 받는다. 셋째,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이거나 흥분하거나 부정하는 여러 동작을 해보고 가장 익숙한 동작을 찾는다. 넷째, 상대의 동작을 따라 하는 것을 번갈아 해본다. 이렇게 해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댄스테라피 연구가 가브리엘 로스는 “단순한 여러 상황의 동작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억눌린 내면의 기억들이 몸짓을 통해 표출되고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고 수정하는 게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춤테라피학회 유경숙 이사는 “동작치료에 쓰이는 춤은 춤이라기 보단 일종의 놀이”라며 “비누방울을 터뜨리거나 몸, 어깨, 엉덩이로 그림을 그리는 동작에서부터 시작해 점차 활동범위를 넓히다 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문제 해결도 가능해 진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댄스테라피, 이렇게 해 보세요.
◆우울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1. 발에 리듬감을 살려서 걸어본다. 2. 팔을 과장해서 흔든다. 3. 팔을 하늘을 향해 쭉 뻗고 그 기분을 느껴본다. 4. 무릎을 올린다. 5. 성장기 시절의 걷거나 말하는 태도, 노는 방식, 분위기 등을 기억해내고 그대로 따라한다. 나머지 두 사람은 그들의 행동을 보고, 그 느낌을 말해준다. 이를 돌아가면서 한다. 6. 서로의 결핍된 부분에 대해서 말하고 자신의 결핍된 부분을 인지한다. 7. 순서를 정해 뛰어가다 멈추면서 동작을 취한다. 멈출 때의 동작은 자유자재다. 되도록 자유롭게 창조적인 포즈를 취할수록 좋다. 서로 상대방에게서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을 때
1. 깊은 호흡을 통해서 몸을 이완한 뒤 뭉친 부분이나 아픈 부분을 느껴본다. 2. 그 부분을 손으로 계속 만져보고 기억되는 뭔가를 찾아낸다. 3. 상대를 무시하거나 공격하거나 방어하거나 회피하는 동작을 과장해서 해본다. : 말을 거칠게 하거나, 상대를 피하거나, 웅크리고 있거나,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는 행동 등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여러 행동들을 몸짓과 말을 통해 표현해본다. 4. 자신과 같은 동작을 하는 상대방을 바라본다. 5. 자신이 평소에 자주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 깨닫고, 상대에게 자신의 감정을 말해본다. 6. 등을 대고 상대의 움직임을 따라한다.7. 상대가 동작을 바꿀 때는 멈춰본다. 이때 멈추는 동작은 기다림을 배우는 과정이다. 8. 좀더 친밀감을 느끼고 싶으면 상대의 얼굴, 이마, 볼 등을 만지고, 깊이 포옹을 해본다.
도움말=류분순 한국댄스테라피협회 이사장
정신질환2007/03/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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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2007/03/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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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2007/03/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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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아토피 환자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기간이다. 평상시 아토피에 시달리는 것도 부족해 봄에는 황사나 꽃가루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더욱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5명 중 1명은 아토피를 앓고 있다. 성인도 3% 이상이 아토피 환자로 추정된다. 게다가 연령에 상관없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연령별 아토피 관리에 대해서 알아본다.
◆유아
유아 아토피 피부염은 태열이라고 부르는데, 생후 2개월에서 2년 사이에 나타난다. 양볼에 좁쌀알같은 홍반이 생기기 시작하여, 커지면서 심한 가려움과 함께 황색 부스럼딱지가 되어, 이마, 목 뒷부분, 머리 등으로 급속히 번져 나간다.
유아형은 주로 음식물이 원인이 되는데, 그 이유는 유아의 소화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이다. 주로 계란, 밀, 우유, 땅콩, 어류, 콩, 닭 등 단백질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일 경우가 많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의 제한으로 피부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모유를 먹이고 있다면 엄마 스스로 음식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음식들, 특히 인스턴트 음식, 밀가루, 육류, 등푸른 생선, 화학 조미료가 첨가되었거나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하는 게 좋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매일 목욕시키지 말고 40도의 미지근한 물에 이틀에 한번 정도씩만 가볍게 한다. 목욕 후에는 반드시 보습제를 발라 피부건조를 막아야 한다. 신생아들의 실내온도는 22~24도,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소아
소아형은 3~12세까지 나타나며, 계절과 관련성이 높다. 유아기 때 뺨에 주로 나타나던 아토피 피부염이 4세 정도가 되면 땀이 차기 쉬운 팔, 다리의 접히는 곳, 모공이 많은 곳, 입술 주위의 균열 등에 쉽게 발생한다. 특히 팔꿈치의 안쪽, 무릎의 뒤 쪽, 목둘레 등의 부드러운 피부가 단단해지고 가려움이 대단히 심해진다. 유아기 때 보다 환부의 진물이 적고 보다 건조해 지는 것이 특징이다.
계절과 관련성이 높아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에 상태가 악화되는데, 가려움증이 심하여 계속 긁게 되므로 2차 감염도 많이 일어난다. 소아 아토피는 사춘기와 성인이 되어서도 지속될 수 있으며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다른 알레르기성 질환과도 동반될 수 있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어린이는 흙장난, 물장난 등을 조심하고, 신발을 신을 때는 꼭 양말을 신겨서 알러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청소 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증을 성인보다 잘 참지 못해 환부를 심하게 긁을 수 있으므로, 가려움증에 잘 대비해야 한다. 심하게 가려움증을 느낄 때는 찬 수건이나 차가운 병으로 환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주로 잠자기 전 시간에 가려움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집 안의 온도(20~24도)와 습도(40~60%)를 잘 유지해 가려움증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또한 보습제를 자기 전에 듬뿍 발라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며, 심하게 가려움증을 느껴 잠을 잘 이루지 못한 경우에는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는 연고제 또는 약을 사용하도록 한다.
◆성인
성장기 이후 아토피 피부염은 환경과의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오염된 환경이 신체 면역체계에 이상을 부르는 주범인 것이다. 실제로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40∼50%가 같은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과 비염 등을 동시에 앓고 있다.
성인형 아토피는 주로 12세 이후에 시작되며 발생부위는 영유아 에게서 많이 생기는 팔다리의 접히는 곳외에 얼굴 목 및 손발의 말단부에 잘 생긴다. 등이나 가슴 등 넓은 부위에 군데군데 발 생하기도 한다. 증상은 진물보다는 가려움증이 강한 것이 특징. 성인 아토피는 유소아때 앓아온 아토피가 성인이 돼서도 치료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성인이 된후 발병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어릴 때 나타나지 않던 아토피 피부염이 성인기에 나타나는 경우는 변화된 생활환경, 정신적인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 등이 유발 요인이다. 성인 아토피의 주된 원인은 직장 환경이나 과로, 인간관계에 따른 스트레스 등 거의 일에 관련된 것으로부터 기인한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는 물론 담배와 술, 커피와 드링크제는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된 옷이나 지나치게 달라붙는 타이즈,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하여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이런 옷들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입도록 한다.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 환경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털이나 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끼므로 수시로 집안을 물걸레로 닦아 먼지를 제거한다. 또한 주변에 집먼지 진드기 및 바퀴벌레의 증식이 없도록 침구는 삶아 빨고, 햇볕에 충분이 말린 후 사용하며 먼지나 진드기가 증식하기 쉬운 천소파나 카페트는 사용하지 않는다. 애완동물도 가급적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집먼지 진드기는 섭씨 25~28도, 습도 75~80%에서 크게 번식하므 로 실내온도와 습도를 이보다 낮은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강진수ㆍ강한피부과 원장
피부과2007/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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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03/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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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요·클리닉 암센터 비뇨기과 마이클 리버(Michael Lieber) 교수팀은 근치적 전립선 절제술은 80대 남성에서도 수술 가능한 선택 항목이라고 비뇨기과지에 발표했다.
이번 지견은 80세 이상의 환자에서 나이가 많아서 수술을 기피하는 기존의 일반적인 관행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이다.
연구 책임자인 리버 교수는 “평균 수명의 연장과 전체적인 심신상태, 발달된 마취법과 침습성 낮은 수술이 가능하게 된 점을 고려하면 지금까지는 불가능했던 초고령자라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술할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나이가 근치적전립선절제술의 적용 기준이라는 것은 부적절하며 환자에 따라 안전한 치료 선택항목이 될 수 있음이 증명됐다”고 강조했다.
미국암협회(ACS)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남성 6명 중 1명이 전립선암을 발병하며, 2006년에는 2만 7,000명 이상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했다. 진행이 느린 전립선암에는 호르몬요법,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동결요법, 수술, 대기관리(이른바 주의 깊은 관찰)등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JAMA(2000; 283: 3217-3222)에 게재된 2000년 조사에서는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잔존수명 10년 이상인 환자에만 실시하고 70~75세 환자에게는 실시하지 않는게 관행이었다. 또한 2005년에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5; 352: 1977-1984)에 게재된 다른 연구에 의하면,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총사망률, 국소진행률, 원격 전이율을 유의하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호르몬요법이나 고식적 방사선 치료의 필요성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메이요·클리닉에서 1986~2003년에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80세 이상 남성 1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당시 이 수술의 적용 근거는 환자마다 달랐는데, 대부분 환자의 요구로 실시된 경우였다. 수술 당시 평균 연령은 81세(80~84세), 전립선 특이항원(PSA)의 평균치는 10.2ng/mL(정상치는 0~4ng/mL)였다. 또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사망위험의 지표인 미국마취과의학회(ASA) 스코어(5단계 평가) 평균은 2.4였다. 19명 중 13명에서 병리단계 pT3(가장 나쁜 상태는 pT4), Gleason 스코어에 따른 종양 악성도는 10단계 중 7이었다. 대표 연구자인 휴스턴 톰슨(R.Houston Thompson) 교수는 “이들 환자는 악성도가 매우 높은 암에 걸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각 환자에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적용한 판단이 옳았음이 이번 수술 후 데이터에서 증명됐다. 19명 중 14명은 금욕상태를 유지했으며, 수술 후 1년 이내에 수술 또는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사례는 전혀 없었다. 수술 후 10년 동안 19명 중 3명이 전립선암 외 다른 원인으로 사망했다. 10년 생존율은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을 받은 60~79세의 건강한 남성과 같았다.
리버 교수는 “노화 과정은 개인마다 크게 다르다. 수술 적용의 판단 여부는 증례마다 실시해야 하며, 80대의 국한성 전립선암환자라도 건강하다면 수술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미네소타주 로체스터=메디컬트리뷴
비뇨기과2007/03/1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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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2007/03/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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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2007/03/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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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질환2007/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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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에 들어가는 과정이 험난한 것처럼 임상의학 교수가 되는 과정도 험난하다. 이 과정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의대 6년,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 군의관(또는 공중보건의, 군대에 가지 않으면 연구강사) 3년, 연구강사 2년, 전임강사 2년, 조교수 4년, 부교수 5년, 정교수. 이 과정을 거치면서 석사학위, 박사학위도 신경 써야 한다. 기초의학 교수가 되는 과정도 이 과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론으로는 이 과정이 맞으나, 실제로는 낙제해서 또는 늦게 승해서 이 과정이 길어진다. 게다가 의학전문대학원을 다니면 이 과정이 적어도 2년 길어진다. 조교수가 되어야 이름을 조금씩 알릴 수 있는데, 이 때 나이가 30대 후반이다. 정교수가 되어야 정년을 보장받기 때문에 진짜 교수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때 나이가 40대 후반이다. 이런 험난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나처럼 건방진 교수가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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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2007/03/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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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2007/03/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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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2007/03/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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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007/03/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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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성이 어려운 성대마비 환자의 대부분은 수술로 목소리 장애가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2003년 9월~2006년 12월까지 병원을 찾은 성대마비 환자 408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의 58.5%(239명)가 수술 후 목소리 장애를 얻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발병원인은 갑상선암 수술이 30.6%(125명)로 가장 높았으며, 폐암수술이 10.3%(42명), 심장수술이 9.8%(40명), 후두부 수술(8.1%, 33명), 교통사고(5.9%, 24명), 뇌경색(4.9%, 20명), 척추수술(6.9%, 28명) 등이었다.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는 전체의 23.5%(96명)에 불과했다.
김 원장은 “성대를 조절하는 후두신경 주변 기관인 갑상선, 폐, 심장 등에 이상이 생기면 신경까지 손상되기 쉬워 수술 시 신경을 불가피하게 잘라내야 할 확률이 높다”며 “이 신경이 손상을 입으면 말을 할 때 성대가 움직이지 않아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목소리가 변하게 된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원인
인원수
비율(%)
갑상선암
125명
30.6%
폐암
42명
10.3%
심장수술
40명
9.8%
후두부수술
33명
8.1%
사고
24명
5.9%
뇌질환
20명
4.9%
기타 (척추 등)
28명
6.9%
원인불명
96명
23.5%
합계
408명
100.0%
이비인후과2007/03/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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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에 따르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중증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은 높지 않지만, 생검이나 폴립절제를 동반하는 검사는 위험이 약 9배 높다는 데이터를 미국내과연보에 발표했다.
1994~2002년에 카이저퍼머넌트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40세 이상 1만 6,318명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와 직접 관련한 30일 이내의 입원을 포함해 중증 합병증(천공, 출혈, 게실염, 폴립절제 후 증후군 등)의 발생률을 조사했다. 검사 대부분은 스크리닝 목적이 아니었다.
그 결과, 82명에 중증 합병증이 발생했다(대장내시경 검사 1,000건 당 5명). 중증 합병증은 생검이나 폴립절제를 동반하지 않은 경우에는 1,000건 당 0.8명이었지만, 처치를 동반한 경우는 1,000건 당 7.0명이었다. 천공은 1,000건 당 0.9명(생검이나 폴립절제를 하지 않은 경우는 0.6명, 실시한 경우는 1.1명). 생검이나 폴립절제 후 출혈 발생은 1,000건 당 4.8명이었다.
생검이나 폴립절제를 실시한 검사에서 중증 합병증이 발생한 비율은 실시하지 않은 경우보다 9.2배 높았다. 검사 후 30일 이내에 10명이 사망했는데, 그 중 1명은 대장 내시경 검사와 관련한 사망이었다.
연구팀은 생검을 하지 않은 대장내시경 검사에서도 천공이 일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칼트리뷴
대장질환2007/03/08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