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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행, 이것을 주의하라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밤에 산을 타는 야간산행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밤에 산을 오르면 찜통더위는 없고 일사병이나 자외선의 위험은 적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도시 주변에도 산들이 많아 시간 내기 힘든 직장인들 역시 손쉽게 야간산행을 즐길 수 있어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하지만 야간산행은 시야확보가 어려운 만큼 항상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야간산행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밤에 하는 운동이 건강에 좋다 야간산행이란 말 그대로 밤에 등산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왜 야간에 등산을 하는 것일까? 여름철에는 한낮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 치솟기 때문에 운동을 하려면 적잖은 더위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일사병이나 자외선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하지만 야간에는 낮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내려가기 때문에 일사병이나 자외선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 제약 없이 느긋하게 할 수 있으며 퇴근 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동호인끼리 모이기도 쉽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같은 밤 운동이 건강에도 훨씬 이롭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돼 밤에 운동을 즐겨하는 ‘올빼미족’들이 더욱 늘고 있다. 지금까지는 밤에 운동을 하면 식물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와 몸에 해롭다고 상식처럼 알려졌었다. 하지만 지난해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오후 7시 이후에 하는 야간 운동이 낮 운동 보다 더 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7시쯤 운동을 할 때 부신피질·갑상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량이 가장 신속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신체 각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자외선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밤에 운동을 한 후 잠을 자면 뇌의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때문에 청소년이라면 성장에 도움이 되고 성인이라면 면역력 향상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밤에 식물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 양은 낮에 배출되는 산소에 비해 양적으로도 매우 미미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다. 당뇨병 환자나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다. 야간운동은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며 하루 중 혈압이 가장 낮은 시점이 밤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식사 후 하는 운동은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비만이나 동맥경화 등 각종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부상 위험 더 큰 야간산행 이처럼 건강에 좋은 야간산행이지만 그래도 주의해야 할 점은 많다.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야간산행 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바로 시야 확보이다. 환한 대낮과 달리 야간에는 손전등에 의지해 산행을 해야 한다. 또 밝기도 크게 떨어진다. 때문에 넘어지거나 부딪히지 않도록 주위를 잘 살펴야 한다. 특히 산에 오를 때보다 하산 시에 더 많은 부상을 당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 시 부상을 더 많이 당하는 이유는 신체의 무게중심이 높고 허공에 떠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신체가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로 입는 부상부위는 어디일까? 발목을 삐는 경우가 가장 많고 찰과상이나 타박상을 입는 경우도 많다. 낙석이나 미끄러짐 등으로 심할 경우 연부조직(근육, 인대, 지방, 섬유조직, 활막조직, 신경혈관 등)의 파열이나 연골손상을 입을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삐었다’고 말하는 발목 염좌는 테니스, 농구 같은 운동을 하다 발을 헛디디는 경우에 종종 발생하며 산행 시에도 흔히 발생한다. 발목 염좌의 약 90%는 발바닥이 안쪽으로 뒤틀리면서 발생하는데 발이 정상적인 운동 범위보다 훨씬 많이 젖혀지면서 관절이 어긋나고 인대가 늘어나면서 손상된다. 찰과상도 흔히 입는 부상 중 하나다. 보통 ‘까졌다’고 표현하는 찰과상은 피부가 긁혀서 생기는 것으로 표피가 다양한 깊이로 소실되기 때문에 그 정도에 따라 더 쓰리거나 아플 수 있다. 타박상은 외부의 충격에 의해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고 피부 안쪽 층에서 내출혈이 생겨 멍이 드는 외상을 말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으며 저절로 치유된다. 반면 연부조직의 파열이나 연골이 손상됐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부상의 위험과는 별도로 무릎 관절염 환자들이라면 등산을 피해야 한다. 관절에 해롭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은 체중을 받고 있는 관절로서 체중이 증가하면 증가한 무게의 약 10배까지 추가로 부하가 걸린다. 때문에 관절염 환자들은 운동을 할 때 무릎 관절에 얼마만큼 압력을 받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관절염 환자가 산에 오를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등산으로 인한 관절 손상은 대부분 내려올 때 발생한다. 하산 시에는 무릎이 더 심하게 구부러지고 보폭도 빨라지기 때문에 체중의 평균 4.9배(경사도에 따라 3~6배) 무게를 무릎이 감당해야 한다. 배낭의 무게를 합치면 그 이상이 된다. 게다가 야간산행은 시야확보가 어려워 넘어지거나 부딪히기 더 쉽기 때문에 그만큼 무릎에 무리가 가기 쉽다.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들은 등산보단 가벼운 걷기, 실내 자전거 타기, 수영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스트레칭은 필수 그렇다면 부상 없이 안전하게 야간산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우선 산행을 하기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관절을 풀어줘야 한다. 스트레칭은 준비운동과 정리 운동 두 가지 측면에서 볼 때 꼭 필요한 것으로 심장에서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는 곳이 좋다. 일반적인 스트레칭 순서는 손→가슴부위→등→목→요추부 근육→대퇴부근육→비복근근육→아킬레스 건→족관절 등의 순서다. 특히 산행 시에는 몸의 균형을 잃어 발목을 삐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쪽 발로만 서서 균형을 잡는 발목 근육 강화 운동에도 많은 신경을 쓴다. 둘째, 미리 일기예보를 챙기고 손전등, 구급약, 일행과 헤어질 경우를 대비한 나침반 및 휴대폰 등 기본 장비를 잘 갖춘다. 셋째 안전을 위해 운동복은 눈에 잘 띄는 밝은 색 계열을 입고 야광물체가 부착된 것을 입는 게 좋다. 넷째, 야간산행은 낮 산행 보다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코스를 정하고 평소 익숙한 등산로를 선택한다. 또 혼자서 하는 것보단 동호회나 아는 사람들과 함께 산행을 한다. 다섯째 한여름이라 해도 산에서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가장 추운 해뜨기 직전을 대비해 긴팔 옷을 준비하며 탈진 등에 대비해 물과 비스킷, 초콜릿 등의 비상식량도 넉넉하게 준비한다. /헬스조선 편집팀/도움말=유주석 대한민국정형외과 원장
정형외과
2008/07/01 09:38
매운 음식 대처, 이것이 최고!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입안이 화끈거리고 얼얼하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긴 하지만 어떻게든 방법만 있다면 이런 고통스러운 느낌을 빨리 없애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생기는 고통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차가운 우유’를 마시는 것이다. 화끈거림을 없애기 위해 뜨거운 것보다는 차가운 것을 마시는 게 좋지만 특히 우유가 더 효과적인 이유는 우유에 많이 들어있는 단백질 때문이다.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얼얼함과 통증을 일으키는 주범인 ‘캡사이신’ 이라는 물질과 결합해 매운 맛을 못 내게 만들기 때문이다. 강남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차가운 물을 마시면 입안을 헹구는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하지만, 우유를 마시게 되면 매운 맛을 중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얼얼함을 없애는데 훨씬 낫다” 고 말했다. 그런데 만약 자리에 우유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유가 없다면 차가운 밥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밥 안에 들어있는 당분이 매운 맛을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하지는 못하지만,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밥을 먹는 것이 더 낫다. 밥을 먹게 되면 저작운동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음식이 입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물보다 길고, 밥에서 나오는 맛으로 인해 매운 맛을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콜릿이나 꿀, 사탕과 같이 단 음식을 먹으면 입안의 통증과 얼얼함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단맛을 느낌으로서 매운 맛을 느끼는 것을 잊을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단맛이 매운 맛을 없애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경희대병원 구강내과 전양현 교수는 “매운맛을 없애려면 꿀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간혹 있는데, 꿀의 경우에는 꿀 안에 들어있는 자극적인 물질들 때문에 혀와 입안이 먹기 전보다 더 쓰라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박영학 교수는 “매운 맛은 단맛이나 짠맛처럼 '맛'이 아니라 '자극'이다. 자극에 대한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매운 음식으로 통증이 생겼을 때 어떤 것을 어느 정도 먹어야 효과가 있다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다”고 말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이비인후과
2008/06/30 17:50
'뻐드렁니 교정'은 10세 때 시작하라
서울 광진구에 사는 김 모 군(11)은 친구들과 놀다 넘어져 앞니가 부러졌다. 김 군은 속칭 '뻐드렁니'라고 일컫는 돌출된 앞니를 갖고 있었는데, 외상이 심해 부러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뻐드렁니는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하고 개그의 소재가 되기도 하지만 사실 의외로 쉽게 고칠 수 있다. 앞니가 돌출되는 것은 아래턱보다 위턱의 성장이 빠른 '유전적 요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며, 손가락을 빠는 등의 잘못된 습관에서도 비롯될 수 있다. 유전적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 턱 성장의 부조화는 예방할 수 없지만, 만 3세부터 손가락을 빠는 버릇을 조절하면 앞니가 돌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뻐드렁니는 위턱이 돌출되고 인중이 짧아 위 입술이 들려 입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헤드기어'라는 교정 장치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이는 성장기에만 사용 가능해 주의해야 한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일리노이치과 김명립 원장은 "얼굴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는 성장기에 헤드기어를 사용하면 위턱의 성장을 억제하고 턱 성장의 부조화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균형 있고 조화로운 얼굴(정확히는 코밑과 입술 부위)을 만들 수 있어 가장 대중화된 치료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가 배열될 공간이 부족해서 비뚤어진 경우에도 쉽게 공간을 마련해 이를 가지런히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헤드기어는 성장기에만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턱 성장이 급속히 일어나는 시기에 시작해야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4~6학년, 남자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다. 치료기간이 2년이라 여자 아이의 경우 초경을 시작하면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헤드기어 턱교정법은 너무 일찍 시작해도 안 되며, 너무 늦게 시작해도 안 되므로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하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도움말=서울일리노이치과 김명립 원장
치과
2008/06/30 15:06
바캉스 전, 성형외과로 가는 이유?
다가오는 7~8월 바캉스를 앞두고 ‘바캉스성형’을 준비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다. 일반적으로 바캉스기간을 이용해 성형을 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바캉스를 대비해 1~2달 전부터 성형을 준비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성형기술의 발전으로 과거 2~3달 이상 소요되던 회복기간을 1달 이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도 ‘바캉스성형’의 붐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 ◑ 성인남녀 두 명 중 한 명, 휴가 전 성형 고려.. 구체적 성형 계획도 33.1%에 달해 BK동양성형외과에서 20~30대 성인 남녀 471명을 대상으로 바캉스 전 성형계획 유무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57.1%(269명)가 성형수술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33.1%(156명)는 실제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캉스를 앞두고 직접적인 성형을 계획하고 있는 부위(복수응답)는 ▲코 25.7%(69명) ▲체형교정 20.8%(56명) ▲눈 17.8%(48명) ▲안면윤곽 16.0%(43명) ▲보톡스 7.9%(17명) 등의 순이었다. 가장 성형을 많이 하는 부위인 눈성형이 높은 순위를 나타내지 않은 것은 많은 사람들이 1차적으로 눈성형을 했거나, 맨얼굴로 다니는 피서지에서 선글라스 등으로 인해 얼굴의 중심에 있는 코가 두드러져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전신성형에 속하는 체형교정이 바캉스성형에서 높게 차지한 것은 휴양지에서 날씬한 몸매를 뽐내며 자아만족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여름 휴가를 위한 자신을 위한 투자라는 인식은 전신마취가 병행되는 수술에 대한 부담도 감수케 하는 것이다. BK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바캉스 철을 앞두고 자신의 몸매와 얼굴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며 “특히 노출의 계절인 만큼 날씬하고 균형 잡힌 몸매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듯 지방흡입이나 가슴·힙업 성형 수술이 평달 대비 3배정도”라고 말했다. ◑ 바캉스 성형, 휴가일정에 맞춰 회복기간 고려, 사후관리 중요 휴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바캉스성형은 국소마취를 통한 가벼운 시술위주로 회복기간까지 염두, 그 동안 무리한 다이어트로 저하된 건강상태까지 고려하여 시행한다. 코, 눈, 안면윤곽 같은 일반적인 성형수술은 수술 후 2주 정도면 멍이 거의 빠지면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 한달 정도면 물놀이와 가벼운 일광욕은 가능하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회복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수술부위가 붉고 피부는 단단한 상태다. 부기도 30%정도 덜 빠진 상태가 대부분으로 예뻐진 모습으로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서 2달 이상 여유를 갖는 것이 현명하다. 체형교정 성형수술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균형잡힌 체형을 만드는 것. 운동과 식이요법의 선행 없이 수술만으로 S라인 몸매을 만들거나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과신은 절대 금물이다. 또한 비만이 심한 경우 상대적으로 수술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지고 피부탄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면 수술 후 자칫 피부처짐과 주름이 생길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 지방흡입과 지방이식을 병행하여 부위별로 시행하면 국소마취, 안정제 투여만으로 가능하므로 수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회복기간을 단축해 볼 수 있다. 허리·힙·라인, 소위 비키니 라인은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몸매의 비율을 맞춰주고 라인을 잡아주기 위한 시술을 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에도 사후관리는 필수.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달라진 빠른 회복을 돕고 달라진 체형을 유지해야 한다. 한 달 정도면 가벼운 물놀이는 가능하나 맵시 나는 몸매로 회복되기 위해 압박보정속옷을 1~2달간 입어주면 피부처짐과 탄력 저하를 예방하는데 도움된다. BK동양성형외과 박성수 원장은 “코, 눈 성형은 물론 체형교정 성형수술은 수술 후 유의사항을 지켜야 빠른 회복을 기대 할 수 있다”며 “간단한 수술이라도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선택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수술부위 물놀이가능 주의사항 코 높이기 2주일 선글라스, 안경착용 피하고 대신 콘텍트렌즈로 체형교정 한 달 물놀이 시간 외에는 압박교정속옷 착용 쌍꺼풀 2주일 수시로 냉찜질 하여 붓기 빼기 안면윤곽 2주일 회복기간 동안 딱딱하고 질긴 음식 자제 보톡스 즉시 시술 부위 손으로 비비지 말기 <성형 후 현명하게 바캉스 즐기는 법> 바캉스 성형 후 유의점 1. 수술 부위의 색소침착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준다.2. 상처가 완전히 아물기 전에는 바닷물에 들어가거나 무리한 썬탠은 피하도록 한다.3. 수술 전후 피부를 철저히 소독하여 염증을 예방한다. 항생제 투약도 고려.4. 해외여행은 수술부위의 실밥 제거 후 가능하다. /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
2008/06/30 09:19
빈혈인줄 알았더니, 크론병?
고등학교 2학년인 K군이 수척한 얼굴로 병원을 찾았다. 한창 건강해야 할 나이였지만 창백한 얼굴과 지나치게 마른 몸매 때문에 중병에 걸린 사람처럼 안쓰러웠다. “1년 전부터 복통과 설사가 심해서 종종 장염 약을 먹었어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고 65kg이던 몸무게가 55kg까지 줄어서 결국 집 근처 병원에 갔었죠.” K군은 대장내시경 검사와 소장 캡슐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등 대장 전체에 가성용종, 궤양, 염증이 발병한 상태였고 소장에서도 다발성 염증과 궤양이 발견됐다.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장결핵과 크론병이 의심되긴 하는데 확진이 안 된다’며 ‘장결핵이 한국인에게 더 흔하니까 그것부터 치료해보자’고 권하셨어요.” K군은 2개월 정도 장결핵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복통과 설사가 멈추는 등 치료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2개월 후 체중은 더 빠졌고 빈혈과 단백질 감소증까지 나타났다. 게다가 얼마 전엔 항문에 치루까지 생겨 필자를 찾아오게 됐다고 했다. 다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니 염증이나 궤양이 여전히 많은 상태였고 장출혈까지 있었다. 크론병이 의심됐지만 확진하기 어려웠다. 이런 경우엔 우선 임상진단을 하고 그에 맞는 약을 처방해 증상이 나아지는지 살펴보면서 병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따라 K군에게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인 메살라진을 투약하자 빠른 속도로 염증이 개선됐다. 이후 고무관을 넣어서 묶는 방법의 세톤수술로 치루를 제거해 주었다. K군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이후 장기 치료 계획에 맞춰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몸무게도 5kg 정도 늘었다. 얼마 전 진료 때는 “그 동안 공부를 방해하던 어지럼증이 사라져서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며 “건강을 되찾아 좋은 대학에 가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크론병은 희귀성 난치병으로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다. 발견한 의사의 이름을 따서 크론병이라고 하며 현재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이 없다. 대개 10대~30대의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데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서양인, 특히 유대인에게 많아서 유전과 식습관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된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그 밖에 체중감소, 나른함, 하혈, 발열, 항문통증, 빈혈,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난다. 간혹 오른쪽 아랫배에 생기는 복통 때문에 맹장염으로 오진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대장염은 궤양이 대장의 특정 부분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크론병은 궤양이 산발적, 불규칙적으로 퍼져 있다. 또 궤양이 대장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소장을 비롯한 식도, 구강 등 소화기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이 때문에 영양소 흡수가 원활하지 못해 빈혈이나 영양 결핍이 생기기도 한다. 크론병에 걸리면 완치가 어렵다. 평생 약물 치료가 필요하며 궤양과 용종으로 인해 천공이나 장폐색이 생겨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합병증의 위험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난치병이라는 생각에 미리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의 활동을 차단함으로써 염증을 감소시키는 레미케이드 주사로 치료 효과를 보기도 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큰 불편 없이 사회생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른 대장항문 질환과 마찬가지로 병을 이기려는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대표원장
대장질환
2008/06/27 13:39
그녀가 팔자걸음으로 걷는 이유?
직장인 A씨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팔자로 걷고 있을 때가 많다. ‘일자로 걸어야지’ 하고 의식하다가도 조금만 다른 생각을 하고 나면 이내 다시 팔자로 걷고 있다. 이유를 알아야 고쳐보기라도 할 텐데, 팔자로 걷는 이유가 뭘까? 성인이 팔자로 걷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다. 첫 번째는 구조적 원인으로 고관절(엉덩이관절)이 바깥쪽으로 돌아 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골반 뼈에 대퇴골이 끼여있는 각도가 다른데 유독 대퇴골이 끼워진 각도가 큰 사람이 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벌리고 걷게 된다. 성관계를 많이 하는 여성이나 어렸을 때 부모의 등에 많이 업힌 사람은 골반 뼈가 벌어져 팔자걸음이 된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 골반 뼈는 이런 이유로 벌어질 수 없다. 골반 뼈에 대퇴골이 끼여있는 각도는 태어날 때 정해지면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이나 류마티스질환이 있지 않는 한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골반 근육이 약해서다. 고관절을 움직이는 근육이나 골반을 받치는 근육이 약하면 고관절을 움직일 때 힘이 부족해 자연스럽게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걸으려는 경향이 생긴다. 특히 팔자걸음은 고관절을 수동적으로 안정시키는 행동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골반 근육이 약한 사람은 안정적으로 걷기 위해 무의식 중에 팔자로 걷게 된다. 건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인식 교수는 “허리통증이나 골반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경우 팔자 걸음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통증을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무의식 중에 팔자로 걷게 된다. 성관계를 많이 한 사람들이 팔자 걸음인 경우에는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골반이 돌아가서가 아니라 성병 중 하나인 만성골반염으로 인한 골반통증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그 외 병적인 원인으로는 하지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척수마비나 디스크(추간판 협착증), 당뇨성 신경변증 환자는 하지를 관장하는 신경이 손상 받아 다리의 위치감각이 떨어져 자신도 모르게 팔자로 걷게 될 수 있다. 팔자걸음은 유전될까? 이 교수는 “부모 자식간에 걸음걸이는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는 부모 자식간의 얼굴이 비슷하듯 골반 모양도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부모의 습관화된 걸음걸이를 자녀들이 모방하게 되는 등 후천적 원인이 더 크게 작용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정형외과
2008/06/27 11:26
운동 후, 찬물과 더운물 어디서 목욕하는 것이 더 좋을까?
찬 물과 더운 물, 운동 후에는 어떤 온도의 물로 목욕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운동 후에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피부 혈관이 확장 돼 체온과 혈압이 상승된 상태이기 때문에 찬물로 목욕을 하면 갑작스럽게 체온과 혈압이 떨어지면서 근육이 긴장하게 되고, 반대로 더운물은 체온과 혈압을 더 올려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방법'에 있어서는 '탕 욕'과 '반신욕', '샤워' 중 '샤워'가 가장 좋다. 탕에 들어가게 되면 탕 안에 있는 물이 외부 압력으로 작용해 심장이 더 많이 움직여야 하지만, 샤워는 이런 압력이 없을 뿐더러 물이 금새 씻겨 내려가 물의 온도도 체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철 교수는 “특히 심근경색, 심부전, 동맥경화증과 같은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운동 후 뜨거운 탕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 또 이런 질환이 없더라도 평소 쉽게 숨이 차는 사람은 운동 후 탕 목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강 교수는 “운동 후 목욕법은 개인의 건강상태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운동 후 뜨거운 물에 들어갔더니 가슴이 답답하다거나 운동 후 곧장 회사를 가야 하는 사람은 목욕 시 물의 온도나 방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고 말했다. /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기타
2008/06/26 11:07
깎은 턱 전시,공포의 성형외과?
강남의 한 성형외과. 취재를 위해 병원을 찾은 저는 의사를 만나기 위해 상담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테리어가 위압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병원은 무척 고급스러웠습니다. 성형외과에 가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실리콘 보형물, 두개골 구조와 같은 조형물들입니다. 그런데 아래로 부메랑을 닮은 좀 신기하게 생긴 돌 조각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형광등 불빛에 반사돼 반짝거리는 것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사와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이런 저런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의사는 제게 “혹시 이 아래 깔려 있는 이거, 뭔지 아십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럼요. 돌 아니에요? 어디서 이렇게 똑같은 모양의 돌들을 여러 개 모으셨어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이어진 의사의 짧은 한 마디를 듣는 순간, 제 몸에 얼어붙었습니다. “이것,,,,턱뼈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정말 그랬습니다. 아주 두껍게 잘린 뼈부터 심하게 각진 모양까지, 자세히 보니 사람들 얼굴형이 제 각각이듯 뼈 모양도 모두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한번 만져보라는 의사의 말에 호기심이 들면서도 왠지모를 섬뜩한 기분이 들어 손사래를 치고 말았습니다. 병원 직원의 말을 들어보니, 처음 전시할 때만해도 환자들에게 수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몇 개 놔두었던 것이 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면서 이렇게 몇 개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뼈를 전시하게 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전시된 턱뼈를 보고 자기도 수술 후에 뼈를 챙겨 집에 걸어둬야겠다며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환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뼈들을 보며 네모턱에서 계란형으로 환골 탈태(?)한 수많은 사람들이 부럽기도 했지만,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며 외모에 신경 쓸 수 밖에 없었던 '그네들만의 사정'이 슬픈 영상처럼 떠올라 마음이 참 씁쓸해졌습니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성형외과
2008/06/25 10:38
우리 남편, 아들 담배 끊게 하는 법
흡연으로 인한 조기사망은 전쟁과 테러, 술, 에이즈로 인한 모든 사망을 합친 것보다 많고 흡연으로 인한 직접 치료비용은 2006년 4,700억 원이 소요됐다. 그 규모는 오는 2010년 5,62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이 밖에 생산성 손실, 각종 화재 등의 피해액수를 합치면 총 9조원에 달한다. 이같이 심각한 흡연 폐해를 단절하고자 흡연자들의 자발적인 각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의 김철환 교수는 ‘흡연자의 60~70%가 담배를 끊고 싶어하는 반면 금연 성공율은 1년에 5% 미만에 그친다’는 조사자료를 공개했다. 김교수는 이에 “니코틴이 뇌의 본능과 기분을 조절하는 영역에 작용하여 의존과 내성, 금단 증상, 갈망 등을 유발시키고 중독 시 강박적으로 흡연하게 된다”며 흡연은 기호가 이니라 마약 중독이라고 밝혔다.
기타
2008/06/25 09:15
스키니 입을수록 허벅지 굵어져요
최근 진료실로 주먹만한 얼굴에 늘씬한 키의 한 방송인이 "허벅지에 밥 공기를 달고 다닌다"고 찾아왔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허벅지 윗부분 양 옆과 앞 부분이 혹처럼 툭 튀어나온 상태였다. 그녀는 "허벅지 때문에 66이나 77 사이즈를 입는데, 허리 부분은 많이 남아 항상 수선을 해서 입는다"고 했다.허벅지의 살은 여름철 미니 스커트나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여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특히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허벅지 윗부분에 체지방이 집중적으로 축적돼 허벅지 양쪽 옆으로 밥그릇을 엎어놓은 듯 지방덩어리가 불룩 튀어나올 수 있다. 그런데 허벅지는 지방 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살을 빼기 가장 힘든 부위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허벅지는 빠지지 않고 원하지 않는 부위만 빠지기 십상이다.허벅지처럼 신체 특정 부위에 지방의 과잉 축적 또는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부분 비만은 유전, 성별, 인종, 호르몬, 혈액순환·임파순환 장애 같은 선천적 요인에 의해서도 일어나지만 대부분 후천적인 생활습관에 기인한다. 오래 앉아 있거나 거들이나 스키니 진처럼 꽉 끼는 옷을 즐겨도 하체의 혈액순환이 방해돼 허벅지 비만이 생긴다. 또 탄수화물, 특히 당분을 과다 섭취하거나 염분을 많이 섭취해도 허벅지 지방이 많아진다. 식이 섬유 섭취가 부족해도 변비가 생기고 하체의 정맥 순환이 떨어져 '셀룰라이트' 형성이 쉽게 일어난다. 흡연이 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흡연도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오히려 악영향을 끼친다. 스트레스도 '코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지방 대사 및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따라서 허벅지 살을 빼려면 불필요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싱겁게 먹고, 야채와 과일 등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또 사무실에서도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0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지나치게 조이는 옷을 입지 말아야 한다. 혈액순환을 위해 평소 족욕이나 반신욕을 즐기고, 운동 후에는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좋다. 요가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허벅지 비만이 심한 경우엔 저장성 용액을 주입해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지방을 배출하는 'HPL 시술'이나 지방분해효과를 높인 용액을 촘촘히 주사하는 '메조테라피' 등이 효과적이다. 지방조직이 단단해졌거나 셀룰라이트로 인해 피부가 울퉁불퉁해진 경우에는 심부열(深部熱)을 이용해 지방을 녹이는 'RF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다.
다이어트
김하진·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2008/06/24 23:11
자외선으로부터 어린이 피부 지켜라
태양의 계절이 다가오면 젊은이들이 해수욕장과 수영장에서 구릿빛 피부에 각선미를 뽐내게 될 것이다. 태양이 젊음의 선물인 것 같지만 의학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강렬한 햇볕 속 자외선은 피부에는 백해무익하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되어 피부가 검어지며 잡티, 기미 등이 생길 뿐 아니라, 피부 노화가 더욱 빨라져 검버섯, 주름, 피부암 등을 불러올 수 있다. 피부과 의사들이 사람의 얼굴과 엉덩이 피부 조직을 떼어낸 뒤 현미경으로 살펴보니 자주 햇볕에 노출되는 얼굴은 그렇지 않은 엉덩이 피부에 비해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10배가 높았다. 또 피부 노화 정도는 무려 20배나 심했다. 영국이나 호주처럼 자동차 운전석이 오른쪽인 나라 사람들은 오른쪽 얼굴의 피부암 발생률이 3배 높은 반면, 운전석이 왼쪽인 곳에서는 왼쪽 얼굴에 피부암이 더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또 남성의 피부암 발생률이 여성보다 3배쯤 많다는 것도 남성은 어릴 때부터 운동이나 레저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지만, 여성은 화장과 긴 머리로 햇볕에 피부가 노출되는 경우가 적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다. 최근의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20대 이전의 어린 나이에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암 중에 가장 빈도가 높은 '기저세포암'과 '악성흑색종'의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피부암은 주로 40~50대 이상의 중·노년층에 발생하지만 자외선 차단 노력은 어릴 때부터 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이다. 실제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심각한 호주 등 적도에 가까운 나라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자외선 차단이 습관화돼 있다. 같은 지역에서 비슷한 활동을 해도 흑인보다 백인의 피부암 발생이 높다. 자외선을 막는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멜라닌 색소가 중간쯤인 황인종은 백인보다 피부암 발생이나 주름, 검버섯이 덜하다. 하지만 야외에서 레저 활동을 많이 하고 피부 선탠을 유행으로 받아들이는 지금의 젊은 세대가 50~60대가 되는 시기가 오면 우리나라에서도 피부암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어릴 때부터 자외선을 적극 차단하는 습관을 가지면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햇볕이 쨍쨍할 때는 물론 장마철 흐린 날에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염
이미우·서울아산병원 피부과 교수
2008/06/24 23:10
고도근시 환자, 라식 후 근시 진행 1.5배
고도근시 환자가 라식·라섹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고, 1년 이내에 다시 근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과 명동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원장팀은 2007년 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819명을 조사한 결과, -6 디옵터 이상의 고도 근시 환자는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2.5배 높았고, 수술 후 1년 이내에 다시 근시가 진행될 확률도 1.5배 높았다고 밝혔다. 김진국 원장은 "고도근시 환자일수록 각막 두께가 얇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며 "일반 수술칼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정밀하게 절삭하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3:09
각막 깎은 눈, 백내장 수술 시 조심해야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 교정을 위해 각막을 깎는 수술을 받은 사람은 백내장이 생겨 수술을 받을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김태임 교수팀이 각막 교정술을 받은 환자 70명을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을 받기 위해 각각의 수정체 모양을 조사한 결과 수정체가 울퉁불퉁해져 있어 일반적인 백내장 수술을 받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임 교수는 "근시교정술을 받은 사람이 일반 백내장 수술용 렌즈를 삽입하면 오히려 초점이 더 맞지 않고 시야가 흐려지게 된다"며 "각막 교정술을 받은 사람이 백내장 수술을 받을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수정체 모양을 체크할 수 있는 기기가 있는 안과에서 자신에게 맞는 렌즈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10년쯤 전부터 유행한 라식 등 각막 교정술을 받은 사람 대부분은 아직 백내장 수술을 받을 나이가 되지 않아 지금까지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앞으로 점점 이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개원 안과 의사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과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3:08
남성들 '털 관리' 나섰다
"수염 때문에 나이 들고 지저분해 보였는데, 안면 제모(除毛)를 하니 편할 뿐 아니라 깔끔해 보여 너무 좋습니다."남성들도 '털 관리'에 나섰다. 동안(童顔)이 경쟁력이 되고, 외모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스러운' 남성이 많아지면서 털을 없애는 남성들이 많아진 것. 인터넷 쇼핑몰 옥션이 최근 남성들의 제모용품 구매현황을 조사한 결과 2년 전 동기대비 250% 가까이 매출이 증가해 여성(100%)보다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피부과 의사들은 "제모 시술을 받는 환자 중 20~30%는 남자"라고 말한다.남성들이 털을 없애고 싶은 부위는 주로 얼굴.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은 "주로 젊은 남자들이 미용 목적으로 턱수염이나 구레나룻 등의 제모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고, 이마를 넓히기 위해 머리 앞쪽에 난 머리카락을 뽑는 시술을 원하는 남성도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얼굴 피부가 민감한데 유난히 수염이 많고 빨리 자라는 남성들도 제모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피부가 민감해 면도를 하면 피부보호막이 벗겨지면서 '면도 독(毒)'이 생기거나 피부가 건조해지는 사람은 제모를 하는 것이 좋다"며 "수염을 아예 없애는 것이 싫다면 3~6회 이상 시술로 영구 제모를 하는 대신 2~3회 시술만 하면 수염이 좀 천천히 자라고 털도 가늘어져 면도를 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고 말했다.각질을 녹여서 털을 제거하는 제모크림은 털을 제거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각질이 녹기 때문에 피부에도 상당한 자극을 줄 수 있어 간혹 제모크림에 의해 자극성 혹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과에서는 주로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한다. 레이저가 모낭을 태우는 원리로 부작용이 적으나 4~6주 간격으로 3~6회 정도 시술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또한 남성 안면 제모는 모근(毛根)이 밀집돼 있어 레이저로 인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고 시술 중간에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에서 면도를 하게 되면 세균감염으로 모낭염이 생기기 쉬운 단점이 있다. 한양대병원 피부과 고주연 교수는 "간혹 시술 후 시술부위가 너무 하얗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레이저가 멜라닌 색소까지 파괴해 버렸기 때문이다"며 "피부가 검은 사람이나 선탠을 한 사람들은 레이저 빛이 작용해 수염 주변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뷰티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3:06
고령의 어머니… 큰 수술 해도 괜찮을까?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인 수술 건수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2006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환자의 총 수술 건수는 42만6199건. 문제는 수술의 종류다. 암이나 심장병 같은 중증 질환 수술은 생명과 직결되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고, 노인에게 많은 백내장 등의 수술은 비교적 간단해 큰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공관절이나 척추 수술처럼 많이 째고 회복도 오래 걸리는 수술들은 여간 고민 되는 것이 아니다. 수술을 받자니 위험할 것 같고, 안 받자니 불편과 고통이 크기 때문. 정말 의사 말만 믿고 수술을 받는 것이 좋을까? ◆수술이 위험하지 않을까요?척추나 인공관절 수술을 권유 받은 고령 환자나 가족의 첫 번째 걱정은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것. 실제로 노인들은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고지혈증, 호흡기질환 등의 내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젊은 이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그러나 대표적 노인 수술인 척추나 인공관절 수술의 수술 중 사망률은 0.1% 미만이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임승재 교수는 "수술 중 사망하는 경우는 95% 이상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등의 내과적 질환을 미리 잘 치료하지 않거나 무시하고 수술을 시행했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수술 전 내과 질환을 먼저 체크하고문제가 있을 경우 수술 수속을 중단하고 내과 질환을 먼저 치료하게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이석하 교수는 "혹시나 모를 돌발 상황에 대비해 당뇨 환자를 수술할 경우엔 염증 발생이 없도록 항생제를 더 투여하고, 고혈압인 사람은 약을 써서 혈압을 끌어 내리는 등 수술 전 위험 요인을 없앤다"며 "무리하지 않고 제대로 된 절차만 밟는다면 수술 중 사망 위험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원장은 "과거에 비해 수술 기술, 수술 장비, 수술 재료 등이 상당히 발달했고, 절개 범위도 과거보다 절반 이하로 줄어 출혈이나 감염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며 "수술 환자의 연령은 이제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3:04
'공갈젖꼭지' 몇 살까지 물리나
엄마 젖이나 우유병 대신 물려주는 '공갈젖꼭지'는 언제까지 물리는 게 좋을까?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선 유치원에서도 공갈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선 6세용 공갈젖꼭지까지 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엄마들은 만 2~3세만 넘으면 공갈젖꼭지를 떼어내려 한다. 아이의 치아 형성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미국이나 유럽 아이들은 공갈젖꼭지를 빨아도 이가 비뚤어지지 않을까?문제는 공갈젖꼭지의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공갈젖꼭지는 몸체가 원형이며, 젖꼭지 모양도 동그랗다. 이에 반해 미국 등에서 판매되는 것은 몸체가 가로로 긴 타원형이며, 젖꼭지 모양도 훨씬 납작하고 말랑말랑하다.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김정욱 교수는 "동그란 공갈젖꼭지를 빨 때는 아이가 입을 자꾸 앞으로 내밀게 돼 치아가 돌출되고 뻐드렁니가 되기 쉽다. 동시에 젖꼭지가 잇몸이나 윗니를 자극해서 윗니가 벌어질 수도 있다"며 "되도록이면 공갈젖꼭지를 물지 않도록 치과에선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렇다면 납작한 서양 공갈젖꼭지는 이런 문제가 없을까?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 박영국 교수는 "서양식 공갈젖꼭지는 빨 때 치아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빠는 힘에 의해 치아가 안쪽으로 기울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또 턱근육과 관절을 발달시켜 치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물고 있으면 아무래도 침이 많이 나와 귀 쪽으로 고여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코막힘 증상이 있는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물고 자면 기도가 막혀 돌연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빨고 싶어할 때만 납작한 공갈젖꼭지를 물려 주는 것이 좋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한편 국산이든, 수입산이든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빨고 있을 때 억지로 못 빨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김정욱 교수는 "공갈젖꼭지를 억지로 떼려고 하면 빨고 싶은 욕구에 의해 손가락을 빨게 된다"며 "손가락은 공갈젖꼭지보다 딱딱해서 입 천장과 잇몸 모양까지 변형시키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육아일반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3:00
"뇌졸중 일찍 발견해 위험 넘겼어요"
헬스조선과 GE헬스케어, 대한영상의학회가 공동 진행한 '얼리 헬스, 헬시 코리아(Early Health, Healthy Korea)' 경동맥초음파 무료검진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적으로 1000명이 검진을 마쳤으며, 그 무료검진을 통해 초기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을 넘긴 아찔한 경우도 있었다.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주부 김영주(59·가명)씨는 치과 외에는 평생 병원 신세 한 번 져 본 일 없는 건강체질이다. 한 달에 2~3회 병원에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뇌졸중 환자도 숱하게 돌보았지만 자신이 뇌졸중 발병 직전까지 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느 날, 딸이 뜬금없이 "무료 뇌졸중 검사 이벤트에 당첨됐으니 병원 가서 뇌졸중 검사를 받고 오라"고 했다. "귀찮아서 안 간다"고 했다가 딸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에 갔는데 그것이 김씨의 생명을 살렸다. 경동맥초음파 검진 결과 '경동맥 50% 이상 협착'이라는 진단을 받고, 다음날 인근 종합병원에서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 검사를 받았더니 1~2군데 혈관 협착(우내경동맥 협착) 증상이 발견된 것.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에 따라 김 씨는 요즘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 경동맥초음파를 시행했던 이지방사선과의원 이창석 원장은 "우측에 2×9㎜ 크기의 내(內)경동맥 '동맥 경화반', 좌측엔 2.5×27㎜의 총(總)경동맥 '동맥 경화반'이 발견됐다"며 "조금만 늦었더라도 큰 뇌졸중이 올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님도 중풍 때문에 10년 넘게 누워 계셨는데, 딸 덕분에 중풍을 막을 수 있게 됐다"며 "가래로 막을 일을 호미로 막을 수 있게 해 준 헬스조선과 GE헬스케어가 너무너무 고맙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경동맥초음파검사를 시행한 남대문진단방사선과의원 양우진 원장은 "모두 52명을 검사했는데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고 위험군이 많아서 그런지 그중 약 40%에게서 경미한 뇌혈관 협착이나 동맥경화반이 발견돼 약물 치료나 정밀 검사를 권했다"며 "아직 정확히 집계가 되진 않았지만 이번 캠페인으로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뇌졸중 발생 고비를 넘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뇌질환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2:58
여름철 연어 72℃서 30초 이상 가열해 드세요
장마철, 식중독 지수가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이나 급식업체 등에선 김밥, 게장, 연어, 시금치, 숙주 나물, 두부 조림 등의 판매를 자체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른 음식보다 더 빨리 상하기 때문. 백화점과 급식업체 등의 '하절기 블랙리스트'를 토대로 가장 조심해야 될 여름 음식 열 가지와 이 음식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을 정리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2:56
창피해서 숨긴 생식기 사마귀 아이에게 전염될 수도
자궁경부암의 원인으로만 알려졌던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생식기 사마귀, 질암과 같은 생식기 질환의 위험요인도 되고 있다. 호주 웨스트미드병원 부인암전문의 웨인 박사는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감염학회 발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현재 HPV를 보유한 환자는 6억3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여성 인구의 80% 이상이 일생에 한번 이상 감염된다"며 "HPV에 감염되면 대부분 자연 치유되지만 이 중 일부는 계속 인체에 남아 자궁경부암뿐 아니라 질암, 남녀 생식기 사마귀, 항문암, 구강암 등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웨인 박사는 특히 100가지 이상 존재하는 HPV 중 자궁경부암 원인인 16형·18형 이외에 HPV 6형·11형은 치료가 힘든 생식기 사마귀 발병 요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감염 후 바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고 밝혔다.생식기 사마귀는 생식기나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에 사마귀처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치료도 쉽지 않고 치료해도 재발이 잘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생식기 사마귀 환자는 남성 2만773명, 여성 2만3798명이었다. 이는 남성 10만 명당 88.5명, 여성 10만 명당 100.9명이다. 드러내기 부끄러워 치료를 숨기는 환자까지 합치면 생식기 사마귀 환자수는 이보다 2배 이상 많은 10만 명 이상 될 것이라고 의료계는 추산한다. 웨인 박사는 "생식기 사마귀는 본인의 정신적,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2세에게도 영향을 준다"며 "질환을 가진 산모가 분만 시 아이에게 수직 감염시키면 영아의 호흡기에 사마귀가 생겨 수술이 불가피한 '재발성 호흡기유두종(RRP)'이 생길 수도 있으니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부인암
쿠알라룸푸르=글·사진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2008/06/24 22:42
[알립니다] 2008 헬스조선 의료경영 세미나
'2008 헬스조선 의료경영 세미나'가 조선일보 건강박람회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13일 서울 코엑스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헬스조선이 의료 전문 '대외법률사무소'와 공동 기획해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병원경영지원회사(MSO) 등 의료산업화와 관련된 현안 전반에 관한 시각과 전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개원 의사들을 위한 재무 및 회계, 경영컨설팅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20분까지 진행되며 크게 ▲의료기관의 운영과 위기관리 ▲MSO의 성장가능성 ▲실전 의료광고 및 마케팅 ▲의료기관의 홍보전략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10만원, 공통입금계좌번호는 신한은행 994-03-000549(예금주 헬스조선)다. 문의 (02)538-8573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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