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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철, 유독 소화불량이 잦은 이유는?

    직장인 이효정(35)씨는 겨울 들어 밥을 먹으면 체한 것 같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을 종종 받곤 했다. 특별히 잘못 먹은 음식이 없어 의아했지만, 이 증상은 한 달 가량 계속됐다. 소화기 전문병원을 찾은 이씨는 추운 날씨와 늘어난 실내생활 등으로 인한 운동부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씨처럼 겨울철이 되면 소화불량증을 겪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소화불량증은 주로 위장 점막의 손상, 위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의 문제 등으로 생기지만 위장 운동에 이상이 있을 때도 생길 수 있다. 위장 기능은 낮은 기온에 의해서도 떨어질 수 있으며, 신체 활동량이 너무 부족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겨울철 추위, 왜 소화불량 부를까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지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지면서 몸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하루 종일 과도한 추위에 노출됐다면 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 식욕감퇴, 위장장애,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지나치게 낮은 온도가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이 같은 증상을 불러오는 것. 차가운 공기에 배가 장시간 노출되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는 의견도 있다. 소화기관이 건강한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추위에 노출되더라도 몸이 적응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오랫동안 추위에 노출된 후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몸을 충분히 녹인 후 천천히 음식을 먹고, 되도록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겨울철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 차이가 있어도 신체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소화기능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뇌 중심부에 있는 시상하부에는 온도조절중추가 있어, 외부의 기온이 높건 낮건 그에 맞춰 혈관을 확장 및 수축시킴으로써 신체의 온도를 36.5도로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인체의 조절기능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부조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특별히 잘못 먹은 적도 없는데 이유없이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며 설사 증상이 있다면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를 최대한 피할 것을 권한다.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올 때, 춥다고 전열기구 가까이에서 몸을 갑자기 녹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몸의 온도를 올리도록 한다.한편, 추위 그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위장으로의 혈류가 줄어들게 되고 위의 활동성이 떨어지며 소화효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된다. 겨울철 외출시 최대한 따뜻하게 입어 추위로 인해 느끼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소화기질환 전문 비에비스나무병원 민영일 병원장은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나 대장 같은 장기의 운동을 조절하는 우리 몸의 자율신경은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며 “겨울에 유독 소화불량 증세가 잦다면 추위와 급격한 온도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철 줄어든 활동량도 위장장애 원인겨울철 추위로 인해 외출을 삼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위장 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 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다고 식사 뒤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식사 후에 과도한 운동을 하면 팔다리의 근육에 전달되는 혈액 양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위장으로의 혈액 순환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민영일 원장은 "소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식사 뒤 20~30분 정도 쉬고 난 뒤 산책 등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이롭다.”며, “특히 저녁 식사 뒤에는 활동량이 더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평소 소화불량증을 자주 겪는 사람은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1/23 09:17
  • 헉! 이번엔 물엿에서 죽은 쥐가…

    헉! 이번엔 물엿에서 죽은 쥐가…

    조작행위로 일단락 마무리 되었던 ‘식빵 쥐’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엔 한 물엿 제조업체 제품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경상북도 경산시에 소재한 ‘경일식품’이 2011년 1월 4일 제조한 ‘경일물엿’ 제품(유통기한 2013.1.3.)에서 쥐 사체로 추정되는 이물이 발견되어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24kg 물엿은 323개 생산되어 대구·경북지역에 공급됐으며, 식약청에서는 이 중 35개를 압류하였고 나머지는 회수 중이다. 이물인 쥐가 제품에 들어간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체에서 쥐 사체가 들어 있는지 모른 채 용기(캔)를 재사용하면서 용기를 깨끗이 세척하지 않고 물엿을 주입하여 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확인됐다.물엿 용기 재사용은 다른 식품제조업체에서 사용한 빈 용기를 구입하거나 과거에 판매한 용기를 회수해 공장 외부에 보관한 뒤 1분 정도의 고압 살수 세척을 거친 후 건조해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해당업체는 제조가공실 및 포장실 출입구가 밀폐되지 않는 등 위생관리가 미흡하고, 원료 보관창고와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상태가 불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청은 “경산시청에 해당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구하였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17:25
  • 청바지 1년 안 빨아도 괜찮다? 세균수 측정해보니…

    청바지 1년 안 빨아도 괜찮다? 세균수 측정해보니…

    청바지는 멋스럽고 편안해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겨 입는 캐주얼 옷이다. 튼튼하고 때가 잘 타지 않아 더욱 사랑받는 옷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1년 동안 빨지 않은 청바지가 보름 동안 입은 청바지보다 더러워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앨버타대 레이첼 맥퀸 교수는 청바지가 얼마나 더러워질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 학생의 청바지를 실험했다. 연구대상 학생인 조시 레는 청바지를 자연스럽게 구겨지고 바래지게 하기 위해 15개월 동안 한 번도 빨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맥퀸 교수는 이 청바지와 2주 동안 빨지 않고 입은 다른 청바지의 청결 정도를 측정해 비교했다.그 결과, 15개월 동안 빨지 않은 청바지의 세균 수가 2주 동안 입은 청바지에서 발견된 세균 수와 별반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균수는 청바지의 가랑이 부분에서 평방 1cm당 8천500개~1만개 정도가 나왔지만 대장균 등 병원성 세균은 하나도 없었다. 맥퀸 교수는 “청바지의 세균은 세탁 빈도 보다, 평소 생활하는 환경이 어떤 곳이냐가 더 중요하다. 특히 세균이 많은 병원, 부엌, 호텔 등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세탁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청바지 제조업체 리바이스트라우스사에서는 청바지를 일주일에 한 번 빠는 것보다 한 달에 한 번 빠는 것이 에너지를 40%, 물은 35% 절약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연구결과는 뉴질랜드 헤럴드에 21일 게재되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1/21 14:22
  • 머리 큰 창민이 머리 작은 닉쿤보다 IQ 높을 수도

    머리 큰 창민이 머리 작은 닉쿤보다 IQ 높을 수도

    가수 '2AM'의  창민이 가수 '2PM' 닉쿤의 작은 머리 크기를 못마땅해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창민이 20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난 머리 작은 닉쿤이 싫다. 이래야 밸런스가 맞다니···”라며 올린 사진 한 장에는 우월하게 작은 머리의 닉쿤을 뒤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바라보고 있는 창민의 모습이 담겨져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그렇다면 작은 머리가 정말 좋기만 한 것일까? 그동안 발표됐던 연구결과에 따르면 머리가 작은 것 보다는 조금 큰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아주대병원 정신과 홍창영 교수팀이 보건복지가족부의 도움을 받아 2005년 10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실시했던 조사에 따르면 머리둘레의 길이가 짧을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았다. 홍창영 교수는 “머리 둘레는 뇌의 크기를 추정할 수 있는 간접적인 지표이다. 뇌 크기가 작으면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 등 독성물질이 뇌 크기가 큰 사람과 같은 양이 쌓여도 치매에 더 잘 걸린다”고 말했다. 이 논문은 미국노인정신의학회지 최신호에 발표되기도 했다.또한 영국 사우스햄튼대학 가일 박사팀이 2006년 633명의 소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연구에 따르면 머리둘레가 큰 아이일수록 자랐을 때 인지능력 검사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가일 박사팀은 63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아기, 영아기, 소아기의 머리 둘레를 주기적으로 측정, 이것이 4∼8세가 됐을 때 뇌의 능력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태아기와 영아기 동안의 머리 크기 성장이 차후 지능지수인 IQ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가일 박사는 “태아 및 영아기 초기 뇌 발달이 인지 능력 형성뿐만 아니라  형성된 인지 능력이 나이가 들어서도 잘 유지되도록 하는데 있어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며 “뇌가 크고 잘 발달할수록 머리둘레가 큰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21 10:57
  • 초미니스커트 입기 전 다리라인 만드는 법5

    초미니스커트 입기 전 다리라인 만드는 법5

    사무직 종사자, 판매원, 간호사, 스튜어디스 등 직업상 오래 앉아서 혹은 서서 일해야 하는 여성들은 남모를 ‘다리 고민’에 시달린다. 업무를 마친 후 저녁이 되면 다리가 부어 저리거나 발이 부어 신발이 꽉 끼기 때문이다. 상태가 심해지면 다리혈관이 늘어나면서 꼬불꼬불하게 툭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가 생기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이정상 보라매병원 흉부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고 다리라인을 예쁘게 만드는 법 5가지를 소개한다.1. 가능한 한 다리를 많이 움직여라평소 다리를 많이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한다. 그중에서도 맨발로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다리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데 가장 좋다. 2. 목욕 후엔 다리에 찬물을 뿌리자뜨거운 열탕이나 사우나는 다리 혈관에 혈액이 많이 모이게 해 예쁜 다리를 만드는데 좋지 않다. 목욕보다는 샤워를 하고, 목욕을 한 경우에는 다리에 시원한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힌다.3. 잘 때는 다리 밑에 베개를 넣자잘 때나 누워서 책을 읽을 때에는 가슴보다 발을 높게 해 심장에서 다리로 가는 혈액량을 가능한 줄인다. 4. 필요한 경우에는 압박스타킹을 이용하자하루 중 대부분을 앉아있거나 서서 보내야 하는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거나 비행기를 타야 하는 경우에는 다리를 꽉 조이는 압박스타킹을 착용한다. 5. 변비 없애고 자주 심호흡하자변비는 정맥혈관을 지나는 피가 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평소 물을 마시거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의식적으로 깊은 심호흡을 반복하면 다리 정맥의 울혈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10:41
  • 20대 피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 팽팽한 피부 콜라겐을 늘리는 4가지 방법

    20대 피부로 돌아갈 수 있을까? 팽팽한 피부 콜라겐을 늘리는 4가지 방법

    우리 몸속 단백질의 33%를 차지하는 콜라겐은 피부, 근육, 뼈, 힘줄 등 몸 전체를 지탱하고 유지한다. 안타까운 점은 나이가 들수록 합성되는 콜라겐보다 파괴, 배출되는 콜라겐이 더 많다는 것. 팽팽한 피부를 책임지는 체내 콜라겐을 늘리기 위한 4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콜라겐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한다. 20대 이후부터 서서히 줄기 시작해 갱년기 이후 급격하게 감소한다. 콜라겐이 사라진 부위는 피부가 함몰되어 주름이 생긴다. 주름을 ‘노화의 신호’라 부르는 이유다. 노화뿐 아니라 외적 요인도 콜라겐 감소의 원인이다. 대표적으로 자외선이 그것이다. 실내생활을 주로 한 여성보다 농사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한 여성의 피부에 주름이 더 많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영양상태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다이어트도 콜라겐 파괴의 원인이다. 중년 여성은 빠져나간 콜라겐을 보충하기 위해, 젊은 여성은 콜라겐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How to 1 발라서 채운다 노화방지는 화장품 기업이 풀어야 할 영원한 숙제다. 사람은 주름을 지우기 위해, 혹은 앞으로 생길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화장품을 구입한다. 소, 돼지 등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콜라겐은 사람 체내에서 발견되는 콜라겐과 매우 유사해서 초기에 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광우병 파동으로 동물성 콜라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해지자 상어·복어 등에서 추출한 어류 콜라겐이나, 효능은 떨어지지만 안전한 식물성 콜라겐이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화장품이 효능을 발휘하기 위해 넘어야 할 난관은 또 있다. 아무리 많은 양을 발라도 진피층까지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다. 표피의 크기보다 콜라겐 분자 크기가 너무 커서 특별한 가공을 하지 않는 이상 흡수되지 않고 피부 표면에 머물게 된다. 보통 피부 조직의 간격은 70나노 크기로 콜라겐이 진피층까지 흡수되려면 나노기술을 이용해 이보다 작은 크기로 만들어야 한다. 분해되지 않은 콜라겐 제품은 일반적인 보습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다. 콜라겐 외에 각종 유효성분 모두 일반적으로 크기가 큰 편이라 화장품 개발자들은 나노기술 연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최근에는 이 기술을 응용해 콜라겐을 분해한 나노 콜라겐 제품이 출시되었다. 콜라겐 화장품을 고를 때는 우선 콜라겐을 나노 크기로 분해해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했는지, 분해된 콜라겐이 원래대로 재합성되도록 돕는 성분을 함께 넣었는지 등 제조사의 기술수준을 눈여겨본다. 나노 콜라겐을 함유한 제품 외에 콜라겐 분해효소(MMP) 활성을 억제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을 함유한 제품 등 간접 효과를 가진 제품도 ‘콜라겐 화장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How to 2 먹어서 채운다단백질은 분자 크기가 커서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후, 재합성되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 단백질보다 크기가 큰 콜라겐은 체내에서 쉽게 소화ㆍ흡수되지 못하고 90%가량 배출된다. 이런 이유로 2003년 식약청에서는 콜라겐 식품을 먹는 화장품으로 허위ㆍ과대 광고하는 회사를 단속했고,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 효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최근 먹는 콜라겐은 분자 크기를 작게 분해해 콜라겐 펩타이드로 출시되었다. 물론 콜라겐 펩타이드가 전부 콜라겐으로 재합성되지 않는다. 하지만 콜라겐 합성이 다른 단백질보다 쉽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월랜드 등이 실시한 실험에서 ‘콜라겐 펩타이드가 첨가된 유제품을 섭취한 남성 15명에게서 혈중 콜라겐 관련 아미노산 농도가 크게 증가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켰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때 콜라겐 합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하면 주름이 없어질까? 이는 별개의 문제다. 먹는 콜라겐이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 목적으로 쓰이고, 손톱과 모발 건강을 개선했다는 연구결과는 있다. 하지만 2008년 10월 <피부학 연구회보>에 실린 논문 ‘콜라겐 가수분해물의 섭취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따르면 아직까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신뢰할 만한 자료가 부족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먹는 콜라겐이 피부 주름을 개선한다고 결론 짓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말한다. >>How to 3 직접 주사한다 주름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가장 빠르고 눈에 띄는 방법은 콜라겐을 대신할 보충제를 진피에 직접 주사하는 것이다. 이를 ‘필러’라 부르는데 수술 자국 없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어 인기며, 다양한 필러 재료의 발달을 불러왔다. 197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콜라겐 주사를 맞은 환자가 탄생했고, 1981년에는 소에서 추출한 콜라겐 필러 ‘자이덤’, 1985년에는 ‘자이플라스트’가 FDA 승인을 받아 주사제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최근까지 20년 넘게 애용되었던 소 추출 콜라겐 ‘자이덤’은 돼지 추출 콜라겐 ‘에볼런스’가 출시되면서 요즘에는 거의 자취를 찾을 수 없다. 소수였지만 소 콜라겐에 부작용을 일으키는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시술 한 달 전에 피부 알레르기가 없는지 테스트를 받아야 하고, 지속 기간이 짧으며, 광우병에 대한 대중의 우려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반면 에볼런스는 피부 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최소 1년 이상 형태가 보존된다. 2008년 6월에는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 콜라겐을 직접 주사하는 방법은 단시간에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갑작스러운 변화로 부자연스러움, 영구적이지 않은 점,간혹 있는 부작용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 >>How to 4 생성을 유도한다 인위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한다. 쿨터치, MTS, 어펌 등 최신 유행하는 레이저 시술은 진피 내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시술이다. 시술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6회 시술하면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주름의 깊이나 시술 부위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법을 선택한다. 필러의 일종인 ‘레스틸렌’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콜라겐이 손실된 부위를 물리적으로 채울 뿐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체내 콜라겐 분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미시간대학 피부과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한방에서는 수침요법이 대표적이다. 상처를 입으면 성장인자가 분비되어 콜라겐 등의 진피세포가 재생되는 원리를 응용했다. 특수침으로 진피와 피하조직 사이에서 주름을 형성하는 섬유질을 제거한 후, 진피층에 자극을 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세포재생 주기에 따라 28일 간격으로 3~6회 실시한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08:59
  • 하루 30분, 낮잠 즐기세요!

    하루 30분, 낮잠 즐기세요!

    잠깐이라도 낮잠을 자면 건강에 좋다는데 정말일까? 낮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으로 낮잠 자는 기술을 알아봤다. >>낮잠이 저녁잠을 방해한다?낮잠은 피곤한 뇌를 쉬게 하고 저녁잠을 보충한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면 저녁잠에 방해가 된다. 김지민 교수는 “낮잠은 30분 이내가 적당하다. 그 이상 자면 몸의 생체리듬이 바뀔 수 있고, 저녁에 잠드는 게 어려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오랜 시간 낮잠을 자지 않는다”고 말했다. 낮잠은 오후 1~2시쯤, 30분 이내로 자는 것이 알맞다.>>점심을 먹고 나면 왜 졸릴까?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은 음식을 산화시켜 에너지를 만든다. 그 사이 장과 각종 소화기관에서는 여러 가지 움직임이 일어나는데, 이때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김지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음식이 소화될 때는 혈액이 위장에 많이 공급되므로 다른 장기의 근육이나 뇌에는 상대적으로 덜 공급된다. 산소가 덜 공급된 기관은 정상적인 기능 수행이 일시적으로 저하돼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졸린다”고 말했다. 소화가 활발하게 일어나는 식후 30분~1시간이 졸립다. 김지민 교수는“점심식사 후 심하게 졸린 사람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피하고, 위장에 부담되지 않게 적게 먹으며, 천천히 꼭꼭 씹어서 식사하면 졸음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낮잠을 자면 좋다는데, 그 이유는 뭘까? 낮에 자는 30분 이내의 짧은 잠은 오후시간 업무나 학업의 효율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뇌에 공급되는 혈액이 상대적으로 줄어 뇌의 활발한 활동에 지장을 초래한다. 이 시간에 낮잠을 자면 뇌에 휴식을 줄 수 있어 이후 업무나 학업 효율이 올라간다. 김지민 교수는 “일반적으로 낮잠에 든 지 10분이 지나면 서파수면(깊은 수면 상태)이 나타나는데, 서파수면은 기억력과 관련한다. 10~30분 정도의 낮잠은 기억력과 학습능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30분 이하의 낮잠을 습관적으로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30분 동안 낮잠을 자면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그전보다 평균 5~10mmHg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김지민 교수는 “여러 연구를 통해 습관적으로 낮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며, 쾌적하고 의욕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낮잠이 각종 만성질환의 유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효과적으로 낮잠 자는 기술적절한 낮잠은 수면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졸음과 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작업 능률을 좋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김지민 교수는 “낮잠을 잘 때는 조용한 곳에서 편안한 자세로 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직장인이나 학생은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런 자세가 자주 반복되면 허리에 부담이 가면서 허리나 목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때로는 안면 비대칭을 가져오기도 한다. 김지민 교수는 “엎드려서 잘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얼굴 아래에 쿠션 등을 받쳐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목과 어깨 부분을 가볍게 스트레칭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11/01/21 08:59
  • 여드름 흉터, 펀치로 찍어 올려 매끈하게

    여드름 흉터, 펀치로 찍어 올려 매끈하게

    패인 여드름 흉터는 한번 생기면 평생 지속된다. 지금까지는 여드름 흉터를 치료를 위해 레이저 박피, 화학적 박피와 히알루론산 콜라겐 지방 등을 이용한 조직 확장법, 스무스빔과 같은 비침습 레이저 치료법, 필러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여러 번 반복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고 흉터 부위에 피부가 차오르는 속도가 서서히 나타나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치료 후 상당기간 얼굴이 붉어지는 등의 부작용도 동반돼 대다수 환자들이 치료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피부과에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시술법이 등장했다. 여드름 자국 등 함몰된 흉터 부위를 의료용 펀치(punch)로 찍어 올려 피부용 특수 본드로 고정하는 '비봉합 펀치술'이 바로 그것.  이 시술법은 여드름 흉터의 크기에 따라 1mm부터 8mm까지 다양한 지름으로 제작된 전용 펀치로 흉터 부위를 찍어 피부를 주변 피부만큼 끌어올려 정상피부와 높이를 맞춘다. 그 후  '더마본드'라는 특수한 피부접착제를 이용하여 고정한다. 기존에는 펀치로 찍어 올린 부위를 봉합사로 하나하나 꿰매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흉터의 수도 적고, 치료 후에 봉합사를 제거해야 해 회복 시간이 오래 걸렸다. 그러나 비봉합 펀치술은 특수본드로 간편하게 접착시키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흉터를 치료 할 수 있고,  피부가 빠르게 재생돼 흉터 치료 시간이 단축됐다.  시술 직후에는 붉은 기가 2~3일 정도 남아있지만, 1주일 후면 주변 피부 조직의 색깔과 동일해져 큰 흔적이 남지 않고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게 됐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1 08:59
  • 허리진동벨트, 뱃살빼는데 효과 있나?

    허리진동벨트, 뱃살빼는데 효과 있나?

    비만, 다이어트만큼 출처 불명의 정보가 떠다니는 분야도 없다. 한 대학병원 조사결과,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 중 비만은 위암이나 간염 등 다른 질환에 비해 잘못된 정보의 비율이 5~15배 높았다. 비만 관련 정보는 개인의 경험에서 비롯한 부정확한 것이 많다. 비만과 다이어트에 관한 잘못 알려진 상식들에 대해 짚어본다.
    비만체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1 08:58
  • 부은 다리 방치하다 다리궤양까지…

    매일 밤마다 다리가 부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다리가 붓는 것을 장기적으로 방치하면 하지정맥류 등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다리부종과 하지정맥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 Q: 다리부종이 발생하는 원인은?A: 우리 몸을 흐르는 정맥 속의 혈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할 때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는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이 되면 혈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하고 순환되지 못하고 정맥에 쌓이게 된다. 이로 인해 다리가 자주 붓고, 다리 부근의 통증이 발생되며 심해지면 혈관이 돌출되고 거미줄 같은 모양의 혈관모양이 생긴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중증 습진, 다리 궤양과 같은 더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Q: 나이가 어린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들의 경우에도 정맥부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A: 대부분 정맥류의 문제를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에게 생기는 노인질환의 하나로 알고 있지만, 하지의 정맥부전 문제는 몸의 상태나 평상시의 습관에도 크게 좌우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상태의 젊은 여성이나 오랜 시간 학교에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는 학생들, 그리고 오래 서있는 직업을 가진 직장인들도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다. 또한 비만이 심한 어린 학생들과 젊은이들의 경우에는 하지로 전해지는 물리적인 하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어린 나이부터 체중에 대한 관리,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Q: 직업적 특징에 따라 만성정맥부전의 발병 위험성은 어떻게 다른가?A: 직업적으로는 오래 서있는 직업의 경우 지속적으로 다리 근육의 수축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하지정맥 내 혈액의 정체를 가져와 만성정맥부전에 영향을 미친다. 장시간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사타구니와 무릎 부분의 관절이 꺾여있는 앉은 자세는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자연히 다리 쪽에 혈액을 몰리게 하기 때문이다. Q: 성별에 따라 하지정맥류의 발병 위험도가 다를 수 있나?A: 기본적으로 정맥부전, 하지정맥류의 위험성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생리나 임신상태의 호르몬 변화 등 여성들이 더 위험할 수 있는 변수가 많다. 특히 다리 건강은 물론 미용에 신경쓰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질병에 대한 위험인식이 여성의 경우에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튜어디스, 마트 계산원 등 오래 서있는 직업군에 여성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Q: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A: 과거에는 전통적으로 혈액이 역류하는 부위의 혈관의 결찰 및 발거 수술이 주를 이뤘지만 척추마취 또는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입원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혈관내 레이저 수술(E.V.L.T)로 국소마취, 당일수술 및 퇴원이 가능해졌다.또한 여기에 포도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을 이용한 제품 등 약품제재을 추가로 이용하면 정맥부전의 치료효과가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Q: 하지정맥류 등의 순환부전 치료를 받을 경우 주의사항은?A: 하지정맥류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이용하고 간단한 순환부전 약품을 사용할 수 있고 증상이 심각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고 치료와 처방을 받는 것이 좋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수술 또는 약품처방, 일반의약품 추천과 생활습관 개선 등의 조언을 들으며 전문의의 추천대로 개선해나가면 된다. Q: 정맥부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약품들의 성분과 기전은 어떻게 되는가?A: 정맥부전 증상 개선 약품의 기본적인 원리는 혈관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다. 성분은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이 거의 동일하며 작용과 효과 또한 유사하다. 포도잎에서 추출한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Vitis vinifera leaf dry ext.)를 유효성분으로 하며 하지정맥부분의 혈관벽의 탄성을 증가시키고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며 순환부전의 증상을 개선해 다리부분의 부종과 통증, 중압갑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Q: 정맥부전 개선약품의 적절한 처방시기는 언제인가?A: 정맥 순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고 정맥역류와 정체에 따른 부종이 발생해 다리가 무겁고 불편해지는 하지정맥류의 급성, 만성 환자의 경우 수술 이후 관리 차원에서 처방한다. 하지만 일상적으로 다리 부종이나 중압감 등을 느끼는 일반인들의 경우에도 예방과 증상 개선차원에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08:58
  • 위밴드 수술로 비만 불임 우울증 해결

    위밴드 수술로 비만 불임 우울증 해결

    키 163cm에 몸무게 90kg가 넘는 고도비만인 박효진(27)씨는 지금까지 수십번이 넘게 다이어트 실패를 경험했다. 살을 빼리라는 결심은 독하게 하지만 결국 음식의 유혹에 무릎을 꿇고 마는 것. 그러던 중 비만으로 인해 생리불순에 이상지질혈증까지 발병했다. 그녀는 고민 끝에 위밴드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시행되는 일반적인 다이어트는 고도비만 여성들에게 요요현상, 영양실조, 탈모 등 많은 부작용을 초래한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한 고도비만 여성 중 97%가 2~5년 내 재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올 만큼 비만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못한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1/21 08:58
  •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 경구약으로 철분제거

    수혈로 인해 철분(iron)이 과도하게 축적된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간편하게 알약을 복용, 철분을 제거해 합병증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액질환 환자들은 심각한 빈혈로 인해 적혈구 수혈을 받게 되는데, 이를 반복할 경우 체내 장기에 철분이 축적되어 간경화증, 심부전, 당뇨 등의 합병증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이종욱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3월부터 1년간 철분을 과잉축적 하는 재생불량성빈혈 환자 116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철분제거제제(deferasirox, 노바티스社)의 효과 및 안정성을 연구했다. 이종욱 교수는 재생불량성 빈혈 환자의 수혈 빈도에 따라 개개인에 적합한 초기용량(10~30mg/kg/day)으로 치료한 후, 3개월마다 체내 철분 과잉 축적 수치의 변화 및 부작용 등을 지켜보면서 용량을 조절했다. 또 치료기간 동안 환자들의 혈청 수치 변화에 따른 약제용량의 변화를 분석했다.그 결과, 환자들의 혈청 수치가 치료 전인 3254ng/mL에 비해 치료 후 1년째 정상치범위인 1854ng/mL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혈횟수가 적은 환자들은 저용량(20mg/kg/day 미만)으로도 체내 철분 제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다. 수혈횟수가 많은 환자들의 혈청 감소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3개월마다 점차적으로 용량을 증량(20~30mg/kg/day)했더니 1년째부터 혈청이 의미 있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존 철분 과잉축적의 경우 정맥주사 혹은 피하주사로 치료제를 맞아 환자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연구로 간단한 경구약 복용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함을 증명한 것이다. 이종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수혈빈도, 체내 축적된 철분의 양에 따라 약제의 용량을 조절함으로써 체내 철분 제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철분 과잉축적이 있는 재생불량성빈혈 환자들을 치료할 때 명확한 진료지침이 없었으나, 이번 연구가 철 제거요법(Iron Chelation)의 표준진료지침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적인 혈액학 저널 Blood(IF 10.555) 11월호에 게재됐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1/21 08:58
  • 버스, 지하철 타면 감기 걸릴 확률 6배↑

    버스, 지하철 타면 감기 걸릴 확률 6배↑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입을 가리고 재채기를 하는 등의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잘 새겨두어야겠다.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팀이 2008년 12월부터 2009년 1월까지 노팅엄 보건진료소를 방문한 138명의 감기환자들을 대상으로 감기증상을 앓기 전 5일 동안의 대중교통 이용 여부를 조사했다. 그 결과 그 기간 동안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던 사람들이 급성호흡기감염 증상을 보일 확률이 6배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그러나 대중교통을 매일 규칙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감염 확률이 눈에 띠게 높지 않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조나단 밴 탬 교수는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체계가 강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반면 유행성독감의 경우에는 규칙적인 대중교통 이용여부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행성독감은 매년 새롭게 출몰하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밴 탬 교수는 “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재채기를 할 때 입을 제대로 가리는 등의 생활습관을 가지면 상당수 감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BMC감염질환저널’에 게재됐으며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 등이 18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1/01/21 08:58
  • 관절염, 온천욕하다 염증 심해질 수도

    관절염, 온천욕하다 염증 심해질 수도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온천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은 욱신거리는 관절염 통증을 따뜻한 온천욕으로 풀어보려는 치료목적으로 온천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실제로 온천은 치료 효과가 있을까?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1/21 08:58
  • [건강단신]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 ‘키 성장 솔루션’ 출간

    [건강단신]상계백병원 박미정 교수, ‘키 성장 솔루션’ 출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가 ‘키 성장 솔루션’을 출간했다. 이 책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에게 제대로 된 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의 키가 크지 않는 원인부터 성장호르몬 치료법과 생활 속에서 키울 수 있는 방법들까지 부모들이 알아야 할 키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소아내분비를 전공한 의사가 호르몬제제에 관해 떠도는 소문들과 궁금증들을 확실하게 풀어준다. 키가 클 때 연령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과 부모가 해주어야 할 일도 정리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0 14:08
  • 길이가 전부일까? 수술 없이도 ‘굵어지는’ 음경확대술

    길이가 전부일까? 수술 없이도 ‘굵어지는’ 음경확대술

    성관계 도중 여성의 만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정말 남성 음경의 ‘길이’일까? 작은 남자들을 무시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음경왜소 콤플렉스’를 앓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방해하는 것은 음경의 크기가 아니라 작아져버린 ‘자신감’일 것이다. 실제 여성의 성감대는 질 입구로부터 약 3분의 1지점, 즉 3cm 정도에 몰려있기 때문에 남성의 음경이 크다고 해서 더 큰 만족감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기가 지나치게 크면 여성에게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기존 음경확대술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길이’에만 집중하다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었다. 몸에 어울리지 않는 성기는 남성을 더욱 위축시키고 촉감과 모양 변화로 인해 여성들의 만족도까지 떨어뜨린다는 불만도 제기됐었다. 따라서 음경확대술을 할 때에는 크기나 모양, 촉감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야 남성의 자신감을 되찾게 하고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다. 늘푸른비뇨기과 최준호 원장은 “여성들 중에는 남성의 ‘길이’보다 ‘굵기’에 따라 성적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며 “길이에만 신경 쓰면 남녀 모두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체내 콜라겐을 형성시켜 길이와 굵기를 동시에 확대시키는 비수술적 음경확대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비수술적 음경확대술은 절개 후 지방이나 대체 진피, 실리콘 등을 이식하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라이펜(LIPEN)이라는 특수 물질을 주사로 주입해 자연스럽게 자기 살로 확대 시키는 방법이다. 라이펜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음경확대 주사제이다. 시술 후 3주부터 콜라겐과 혈관이 왕성하게 형성되고, 3개월 이후에는 더 많은 콜라겐이 형성돼 길이와 둘레가 증대되면서 자기 살이 증대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최준호 원장은 “꾸준히 콜라겐이 형성되기 때문에 확대 효과가 장시간 지속된다”고 말했다.  시술시간은 10분이면 충분하며, 절개가 없기 때문에 별도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술 2일 후부터는 운동이 가능할 정도로 일상생활에 즉시 복귀가 가능하다. 거부반응이나 이물감도 없다. 최 원장은 “라이펜 음경확대술은 주입한 물질이 자신의 조직으로 성장해 마치 내 살과 같은 느낌을 주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술”이라며 “다만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1/20 08:52
  • TV 속 그녀들의 피부 관리법이 궁금하다!

    TV 속 그녀들의 피부 관리법이 궁금하다!

    나이는 나와 비슷한데 TV 속 그녀들의 모습은 20대처럼 어려 보이고 빛이 난다. 뷰티 브랜드를 대표하는 뷰티 모델들, 그녀들은 어떻게 스킨케어할까? 1.Beauty People, 고현정Q 현재 피부 고민은? 탄력 있고 환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클렌징 단계부터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까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기능성 제품을 선택한다.Q 피부관리 시 중점을 두는 부분은? 클렌징 단계에서 꼼꼼히 세안한다. 깨끗한 피부 상태에서 단계별 기초제품을 사용해야 피부에 효율적으로 작용한다. 겨울철에는 히터 등 난방기 사용을 자제한다.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너무 잦은 스크럽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 주는 것 같다. 주 1~2회가 가장 좋다. 특히 알갱이가 굵은 스크럽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저자극 스크럽제를 이용한다.Q 스킨케어 제품 고를 때 중시하는 부분은? 발랐을 때 피부 겉에서 맴도는 느낌이 아닌, 피부 속부터 꼼꼼히 채워지는 느낌의 제품을 선택한다. 쫀쫀하면서 부드럽게 피부에 흡수되는 제품을 선호한다. 피부의 깊은 주름뿐 아니라 잔주름까지 케어해 주는 안티에이징 제품은 반드시 사용한다.Q 아무리 바빠도 꼭 챙기는 뷰티 아이템은? 스케줄이 아무리 바빠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요가를 한다. 혈액순환이 되면서 신체 균형을 맞춰 주기 때문에 피부에도 좋은 효과를 준다.Q 귀찮아도 이것 하나는 꼭 바른다! 리엔케이 ‘타임 랩 링클 에너지 세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면서 피부 속부터 한올한올 채워 주는 것 같아 피부가 한층 젊어지는 느낌이다.Q 내가 추천하는 브랜드 최고 제품은 바로 이것! 역시 리엔케이 ‘타임 랩 링클 에너지 세럼’이다. 바르고 나면 피부 속부터 에너지가 가득 찬 느낌이라 기분까지 건강하게 바꿔준다. Q 자신만의 뷰티 철학은?‘피부는 한순간에 좋아질 수는 없다’는 것이 나만의 뷰티 철학이다. 꾸준한 관리와 함께 평소 피부에 해를 주는 생활습관을 고치는 게 중요하다.
    뷰티라이프취재 유미지 기자2011/01/20 08:52
  • 장난감 던지는 우리 아이, 소아정신과 데려가야 돼?

    장난감 던지는 우리 아이, 소아정신과 데려가야 돼?

    장난감 던지는 아이, 욕하는 아이, 유난히 참을성 없는 아이, 말을 잘 안 하는 아이…. 아이의 유별난 행동은 일종의 질병이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아정신과를 찾아야 한다. 정신과에 대한 좋지 않은 사회적 인식 탓에 아이를 데리고 소아정신과를 찾는 이들은 많지 않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찾아야 하는지 알아보자. >>소아정신과는 어떨 때 가는 곳일까?아이는 특정 자극에 주의 집중이 어렵고, 지적을 해도 잘 고치지 않는다. 아직 어린아이니까, 하고 방심하다 후회할지 모른다. 30명 정원 학급에 1~2명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DHD)를 앓고 있다고 한다. 소아정신과 의원을 찾은 아이 대부분이 ADHD 질환이다.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멍하게 있고, 물건을 잘 잃어버리거나 공공장소에서 온몸을 비비꼬는 등의 행동이 주요 증상이다. 반건호 경희의료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ADHD는 남아가 여아보다 월등히 많다. 조부모나 제3자가 양육하는 경우 아이의 문제에 관대한 편이고, 문화적 특성상 특히 남아에게 관대해 문제행동을 장애로 보지 않으려는 태도가 반영된 결과다. 이 때문에 증상이 심하지만 치료하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소아정신과 진료를 받지 않으면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어서도 문제다. 충동 성향과 부주의함 때문에 사회적으로 잘 어울리지 못하고, 이 때문에 교통사고가 증가한다는 미국의 통계자료가 있다. 최근에는 틱장애로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가 늘고 있다. 틱장애는 눈깜빡임, 얼굴근육 씰룩거림 등의 증상을 보이는 병이다. 반 교수는 “눈깜빡 증세가 있는 경우 안과, 상체를 흔들거나 팔다리 틱증세가 있는 경우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찾지만 그전에 소아정신과를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틱장애의 원인이 뇌의 구조적 이상, 심리적 요인 등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심하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 할 때도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 이를 분리불안장애라 하는데, 학교에 안 가려는 아이들이 흔히 앓는 질환이다. 엄마가 화장실에 가는 것조차 불안해하는 아이는 조속히 치료가 필요하다. 엄마조차 아이와 분리되는 것을 불안해한다면 더욱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빨리 소아정신과를 찾는다. >>이런 증상을 보이면 소아정신과에 가세요 집에서는 말을 잘하는데 학교, 교회 같은 특정 장소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면 ‘선택적 함구증’을 의심한다. 장난처럼 보이지만 상태가 지속된다면 약물치료 및 행동수정요법을 받아야 한다. 자폐증과 비슷한 아스퍼거 장애는 언어와 지능 발달이 정상인 경우가 많아서 늦게까지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심지어 군대에 가거나 대학 졸업 후에 진단되기도 한다.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아스퍼거 장애를 의심한다. 새벽에 깨지 못하거나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경우 유뇨증으로 진단해 소아정신과를 찾는다. 반 교수는 “만 5세 이전은 뇌신경의 미성숙으로 소변을 가리지 못하나, 그 이후는 문제로 보고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거짓말을 잘하거나, 동물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거나, 이유 없이 사람을 미워하면 품행장애를 의심한다. >>과도한 학습으로 스트레스받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외국어 교육이나 조기교육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소아정신과를 찾는 아이가 많다. 아이가 성장할 때 부모의 역할은 동반자며 지도자다. 하지만 아이에게 너무 과도한 교육을 강요함으로써 부모가 아이의 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소아정신과를 찾는다면 치료 보조자인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반 교수는 “아이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부모의 욕심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준다. 부모는 욕심을 버리고 아이에게 사랑을 주며, 어떤 일이라도 자신감을 부여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기자2011/01/20 08:52
  • 겨울철 복병, 심근경색 예방 습관

    겨울철 복병, 심근경색 예방 습관

    중년 돌연사의 원인은 80%가 급성심근경색이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심장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연말연시 회식이 많아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문제다. 심근경색은 무엇이고 예방법은 어떤 것인지 알아보았다.01. 위험인자, 특히 담배를 멀리한다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금연이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에 의해 막히면서 발생한다. 동맥경화의 4대 위험인자는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이다. 심근경색은 특히 흡연이 가장 큰 위험인자다. 40~50대 심근경색 환자는 흡연이 유일한 위험인자인 경우도 많다. 심근경색 환자가 계속 흡연하면 재발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2. 음주를 피한다 겨울철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심근경색증의 위험요소와 함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혈압을 불규칙하게 만들고 이는 관상동맥의 경련을 유발, 협심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03. 유산소운동을 한다 겨울철은 신체활동이 적어지므로 걷기나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보다 매일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기온이 최저로 떨어진 새벽 시간은 가급적 피하고 낮 시간을 이용하며,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다. 04.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의 포인트다. 현미와 같은 잡곡류, 지방이 많은 육류 대신 콩과 생선을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한다.05.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한다 짠 음식은 동맥경화를 촉진하고 혈압상승을 유발한다. 소금은 하루 6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06. 위험인자가 있다면 심전도 검사를 받는다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더라도 흡연, 고령, 비만, 가족력, 경쟁적인 성격, 스트레스 등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가슴 통증이 있을 때 심전도 검사를 받아 본다. 07. 가슴 통증이 생기면 응급실을 찾는다 심근경색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가슴 한가운데를 누르는 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간다. 관상동맥이 막히면 30분 이후 심장 근육세포가 죽기 시작해 12시간이 지나면 심장 손상이 되돌릴 수 없을 정도가 된다. 보통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병원 도착 전 30% 정도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아도 10%나 사망한다. 응급실로 가다가 쓰러질 수도 있으니 가능한 한 119 앰뷸런스를 이용한다. Health Tip! 여성이라고 안심하지 마라!심근경색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폐경 전인 50대 이전의 여성은 심근경색이 남성보다 적게 생긴다. 발생 연령도 남성보다 10세 정도 늦다. 이는 여성호르몬이 혈관을 보호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호전시켜 동맥경화 진행을 막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경 이후 연령대에서는 여성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 70대가 되면 남녀간 발병 비율이 비슷하다. 여성이라고 무조건 심근경색으로부터 자유로울 것이라 안심하지 말고 남성과 똑같이 생활습관을 체크한다.
    건강정보취재 노가화 기자2011/01/20 08:51
  • 아내보다 더 오래 살고 싶다면, OO해라!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평균적으로 일찍 사망하는 데에는 담배가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학연구위원회(Medical Research Council)연구팀이 18일 ‘Tobacco Control reports’지에 밝힌 유럽내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이 유럽 전역에 거쳐 남성들이 여성들 보다 빨리 사망하도록 만드는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보건기구 WHO 통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담배와 관련된 질병이 남녀간 건강 차이의 약 60%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흡연에 이어 음주가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남녀간 이 같은 건강 차이가 여성들이 남성들 보다 의학적 도움을 받기 쉬운 데 기인한 것”으로 추정해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흡연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연구팀은 “흡연이 덴마크, 포루트칼,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럽국가에서 남녀간 건강 차이 원인의 약 40-60%를 차지하며 말타의 경우에는 70% 이상을 차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1/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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