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6
기타2011/02/23 07:15
뷰티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5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4
고품격 주부를 위한 1등 건강 리빙지 '월간 헬스조선' 3월호가 나왔다. 자녀 두뇌개발과 부모님의 치매예방을 위한 '파워풀 브레인푸드&레시피 북' 특별부록을 제공한다. 브레인푸드 8가지와 이를 활용한 26가지 레시피가 담겨 있으며, 연령대별 두뇌건강 노하우도 실었다.알레르기가 기승을 부리는 봄철 집안 관리를 위한 '알레르기 프리 홈 만들기' 특집이 눈길을 끈다. 5대 알레르겐을 철저하게 퇴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30~40대에게 현실로 다가온 '100세 시대' 대비법, 다이어트와 건강한 몸을 위한 4주간의 디톡스 실천법, 세로토닌 다이어트기사도 유익하다.한국여성의 6대 질환 바로 알기, 유방암 전문의 노동영 교수 일문일답, 부종에 관한 진실과 솔루션 등도 놓치지 말자. 여성·남성 비뇨기과 수술의 모든 것, 탈모의 원인인 지성 두피 잡는 법, 명인을 통해 본 우리 조청 이야기, 인기 요리 전문가의 3인3색 봄나물 밥상, 내 몸을 꽉 채우는 봄빛 채소즙, 똑똑하게 고르는 우리가족 자외선차단제, 안으로부터 채워주는 이너뷰티, 황사철 대비 5단계 페이셜 클렌징, 몸에 좋은 현미 활용법, 파워블로거에게 배우는 스프링 홈 데코 가드닝 등 알짜 기사가 가득하다. 구독문의 (02)724-7600
정형외과2011/02/23 07:13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3
자전거 타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막상 시작하려면 막연한 느낌이 든다. 동네 몇 바퀴만 돌면 되는 것인지, 지칠 때까지 달려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지 등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김정훈 박사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의 도움을 받아 수준별 사이클링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일반적으로 시속 30㎞ 이상의 속력으로 쉬지 않고 30분 이상 달릴 수 있으면 상급자, 20분 내외이면 중급자, 10분 이하이면 초급자로 볼 수 있다.초급자 요즘 출시되는 자전거는 대부분 7단부터 30단까지 변속기가 달려 나온다. 초급자는 단수가 낮은 자전거를 고르면 된다. 주행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속기를 작동하면 오히려 사고의 위험이 있다. 심폐기능을 발달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서는 굴곡이 없는 평지를 골라야 한다. 시속 20㎞ 내외로 30분 이내 주행한다. 엉덩이가 들썩이지 않을 정도까지 페달을 돌리면 대략 시속 20㎞ 정도 된다. ▶여기서 타자: 서울의 경우 한강변 자전거도로 중 '천호대교~동작대교', '성수대교~성산대교', '여의도~방화대교' 등이 초급자에게 적합하다.중급자 21단 정도의 기어가 장착된 자전거가 알맞다. 중급자가 되면 심폐기능과 함께 지구력을 끌어 올리는 데에 집중하자. 시속 20㎞로 45분 가량을 달리거나, 처음 30분은 시속 20㎞를 유지하다가 이후 15분 정도는 30㎞ 내외가 되도록 페달을 밟는다. 약간의 굴곡이 포함된 지형이면 더욱 좋다. ▶여기서 타자: '동작대교~여의도', '성수대교(북단)~천호대교~미사대교', 탄천합수부인 분당천 등이 추천된다.상급자 상급자는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린다. 일정한 거리를 주행하되 속도는 다르게 해서, 가끔씩 전력질주한다. 초급자의 최고 권장 속도는 25㎞, 중급자는 35㎞, 상급자는 40~45㎞ 정도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섞인 40㎞ 이상의 장거리 코스를 1시간 이상 계속 달리는 것도 좋다. '서울-속초'나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등을 욕심낼 만하다. ▶여기서 타자: '정릉-북악스카이웨이-부암동-홍은동-홍제천-한강-중랑천-청계천-정릉천'의 강북순환코스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멧돼지 코스'라 부르는 '탄천합수부-팔당-남한산성-탄천합수부' 코스 등이 있다.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2
종합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2/23 07:12
침이나 뜸 같은 대체요법에 관심이 많은 신문사 선배 한 분이 '테라피스트(몸과문화 刊)'란 의료소설 한 권을 제게 보냈습니다. 할아버지에게서 민간요법을 전수 받은 주인공 허윤경이 말기암 등 불치병들을 척척 고치고, 급기야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뒤 자살한다는 스토리입니다. 동양의학적 토대 위에 소설적 상상력이 잘 엮여져 있어 주말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습니다.지은이 표병관 씨는 "중 2 때 만성 B형 간염에 걸려 간경화까지 진행됐는데, 단식(斷食)과 식이요법으로 완치됐다. 현대의학에 속아 지낸 35년이 억울해서 소설을 쓰게 됐다"고 말합니다. 그래서인지 '살인 면허자' '악마의 머니 게임' 같은 거친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옵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현대의학'을 취재하고 소개한 필자가 읽기에는 좀 '많이' 거북했습니다.주인공 윤경의 의술은 현대의학과 정확하게 '거꾸로'입니다. 그는 단식요법을 모든 불치병의 만병통치술로 사용하고 있고, 육식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철저하게 금지합니다. 모든 병이 음식에서 비롯되므로 음식만 바로 잡으면 못 고칠 병이 없다는 것입니다. 특히 암과 관련해선 조기검진조차 '적(敵)'으로 간주합니다. 괜히 일찍 발견해서 수술, 항암제, 방사선치료를 하면 오히려 더 악화된다고 말합니다. 조악한 결론 같지만 나름대로 논리체계가 있어 읽다 보면 몰입하게 됩니다.현대의학은 재연성(再演性)이 있는, 즉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 만을 과학으로 인정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부정합니다. 또 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는 병에 집중합니다. 의학의 눈부신 발전이 덕분에 가능해졌지만, 그런 패러다임으로 해결·설명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내 말만 따르라"고 하니, 답답한 환자가 스스로 살 길을 찾아 나서는 것이 아닐까요? 소설 속 윤경은 의사가 아닌 환자가 치료의 주체가 되어 음식, 침, 뜸 등으로 자기 속에 내재한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할 때 모든 병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얼마나 멋지고 희망적인 얘기입니까?한편으론 이 소설이 '귀가 얇은' 난치병 환자를 또 얼마나 헷갈리게 할 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이 기적을 쫓는, 어리석은 환자만의 책임일까요? 세포와 수치만 보고 환자의 희망까지 재단하는 의사 잘못은 없는 걸까요? 환자의 마음 공부를 위해서 의사들이 이 소설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선 현대의학의 한계를 인정하고, 인간의 자연치유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미국 국립보건원 등은 그 수단으로 침이나 명상 등 대체요법 연구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만큼 대체요법을 적대시하는 의사는 지구상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대의학의 눈부신 성과 위에 신비한 대체요법의 효과를 접목시키는 '통합'을 위해선 상대에 대한 이해와 인정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종합헬스조선 대표ㆍ임호준2011/02/23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