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5 09:18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5 09:18
세브란스병원은 28일 2시 6층 은명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췌장담도암을 극복하는 삶’을 주제로 예방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 치료 등 각 파트별 전문교수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 설명한다. 특히 식이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소개한다. 이날 췌장담도암 완치자의 암 극복수기 발표가 있으며,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씨의 음악회도 열린다. 문의 (02) 2228-5170,5419고대 구로병원, ‘통증의 날’ 건강강좌 고대 구로병원은 23일 오후 3시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통증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이미경, 최상식, 허원석, 구은혜 교수가 ‘통증이란 무엇인가?’, ‘허리통증’, ‘어깨통증’, ‘대장포진 후 신경통’ 등에 대해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무료 통증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2626-1870 을지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개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은 22일 오후 2시 연구동 화상강의실에서 대장암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건강강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대장암, 바로 알면 이길 수 있습니다‘란 주제로 진행한다. 을지병원 외과 한준길 교수, 손태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된다. 대장암은 장기적으로 가족의 식습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2030년에는 대장암 발병률이 현재의 두 배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돼 보다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문의 (02)970-8243중앙대학교병원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학교병원은 21일 오후 2시 4층 동교홀에서 ‘척추질환 예방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경부통증과 팔저림의 원인과 치료(정형외과 양재준 교수) ▲척추관 협착증(신경외과 박승원 교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검사 및 상담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척추MRI 관련 외부영상CD를 소지하고 사전 예약 접수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척추통증 설문 및 의료진 개별 무료상담도 제공된다. 문의 (02) 6299-207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14 16:22
흐르는 세월은 붙잡을 수 없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지 오래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바람은 다양하고 효과적인 노화 방지법을 낳았다.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다.1. 몸에 해로운 일은 피하라 노화를 늦추는 방법 중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것은 몸에 해로운 일을 안 하는 것이다.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담배를 끊으면 10년,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면 16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담배를 끊고, 스트레스를 적당히 받으며,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만 제대로 지키면 자신의 최대 수명치에 가깝게 살 수 있다. 안티에이징의 기본은 이처럼 아주 쉽고 간단하다. 2. 바르게 먹어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바르게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몸은 한결 가벼워질 수 있다. 흰 밀가루, 설탕, 식물성 쇼트닝과 마가린 등 트랜스 지방, 튀긴 음식, 청량음료, 정화하지 않은 수돗물, 굽거나 튀긴 빵과 감자, 인공방부제와 화학물질, 인공감미료,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 수은을 다량 농축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큰 생선(참치, 상어 등)은 피하고 콩, 가볍게 조리하거나 생으로 먹는 저녹말 채소(시금치, 양배추, 브로콜리, 꽃상추, 배추, 셀러리, 오이 등 일반적인 녹색 채소), 오메가3 지방이 풍부한 음식(견과류,아보카도 등), 정수한 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작은 생선(멸치, 정어리, 자연산 연어 등) 등을 기본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적당한 운동이 노화를 지연 시킨다 꾸준히 운동하면 보기 좋고 탄력적인 몸매로 가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영국 런던 킹스대학의 유전역학자인 팀스펙터 박사는 올해 초 “일주일에 강도 높은 운동을 3시간 하는 사람이 15분미만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9년 젊다. 또 일주일에 보통 강도의 운동을 1.5시간씩 하는 사람은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노화를 4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운동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이유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세포를 손상시키고 죽이는 산화스트레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갑작스럽고 무리한 운동은 근골격계의 손상과 함께 심장에도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4. 지적 활동을 활발히 하라 몸의 노화뿐 아니라 정신의 노화도 관리하자. 활발한 지적 활동은 건강한 노년에 좋은 영향을 미치며, 교육 수준이 노후 건강에 중요한 지표가 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통합의학 분야의 권위자인 앤드류 와일 박사도 노화 방지를 위해 두뇌 건강에 신경 쓰라고 조언한다.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면 노화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데, 정신과 몸이 함께 움직이게 해야 한다. 걸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거나, 집안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면서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이 좋다”고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4 12:47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4 12:46
서울 은평구에 사는 주부 이모(52)씨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특별히 피곤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기운이 없고 식욕도 없다.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아도 특별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에 주변에서 영양상담을 한번 받아보라고 권했다. 이 씨는 동네 가정의학과에서 영양상담을 받아본 결과, 평소 식단에 철분, 단백질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씨와 같이 특별한 이유 없이 몸에 이상이 생기는 사람들은 특정 영양소 결핍을 의심해 보자.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경고 신호를 보낸다. 각 증상에 따라 어떤 영양소가 부족한지,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은 무엇인지 소개한다.▶만성피로에 시달리면 철 결핍 의심 핏기 없는 창백한 얼굴, 툭하면 어지럽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월경 양이 많은 사람은 철 부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적혈구가 제대로 안 만들어져 위와 같은 빈혈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40대 여성은 육류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빈혈 위험이 높다. 철은 동물성 식품(육류, 내장)품에 많이 들어있는데, 채소류 보다 육류에 들어있는 철이 흡수가 더 잘된다. 철분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철분 과잉 섭취는 흔하지 않다.▶불안하다면 마그네슘 보충 불안하고, 걱정이 많으며 스트레스가 심함 사람은 마그네슘 보충을 하면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더불어 천연의 진정제라고 불리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은 항스트레스 미네랄로 정신의 흥분을 가라 앉히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결핍되면 우울증, 과동증, 편두통, 간질 발작, 천식과 호흡곤란, 불면증, 청각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그네슘의 결핍은 심한 구토나 설사로 인해 일상적인 식사를 통한 마그네슘의 흡수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아연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했을 때에 나타난다. 월경 전 여성과 노인에게 종종 나타난다. 마그네슘은 견과류, 대두 등에 풍부하다. 마그네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전곡과 시금치에는 마그네슘 함량은 많으나 피틴산이 함유되어 있어 마그네슘의 흡수를 저해한다. ▶입궤양 있으면 비타민A 챙겨야 면역력이 떨어져 입에 돌기나 궤양이 생긴 사람은 비타민 A를 꼭 챙겨먹자. 비타민 A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최상으로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심각하게 부족한 사람은 드문 편이나, 섭취량이 적은 성인은 흔하다. 그러나 임신 중 여성은 많은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기형아 출산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당근, 브로콜리, 케일, 기타 푸른 잎 채소 등에 많이 들어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9/14 09:57
-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국내 최고 우울증 전문의 고려대병원 이민수 교수<월간 헬스조선> 9월호 ‘독자가 묻고 명의가 답한다’ 주인공은 국내 최고 우울증 전문의인 고려대병원 신경정신과 이민수 교수다. 고려대병원 우울증센터 소장이기도 한 이 교수가 알려주는 우울증에 관한 궁금증 풀기.Q 우울증 치료는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는가? 방미숙(45·서울시 서초구 서초1동)우울증 치료는 약물치료와 정신치료가 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약물치료를 권한다. 간혹 정신치료만 해서 낫는 경우가 있다. 우울증이 급성이고 심할 때는 약물치료 위주로 치료하고, 상태가 좋아지면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한다. 우울증이 심하지 않고 원인이 뚜렷하며, 원인을 해결할 수 있는 심리적 요인이 있을 때는 정신치료만으로 나을 수 있다.Q 우울증 치료기간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는가? 이윤정(35·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우울증은 처음 발병하면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합쳐 3~6개월이면 치료 가능하다. 두 번째 발병하면 2년 정도 치료해야 하고, 세 번째 발병하면 5년 이상 치료해야 나아진다. 그 이상 발병하면 치료기간이 더 오래 걸린다. 노인은 우울증에 걸리면 상실감이 크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길다. 처음 발병하면 2년, 두 번째 발병하면 5년 정도 치료해야 나아진다. 세 번째 발병하면 치료기간이 아주 오래 걸린다. 한편 우울증은 치료 후 6개월 이내 재발할 확률은 25%, 2년 이내 재발할 확률은 50%, 5년 이내 재발할 확률은 75%며, 5년 이상 되면 재발률이 늘지 않는다.Q 우울증이 있을 때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 황병철(39·서울시 강서구 화곡2동)우울한 기분으로 개인생활이나 사회생활을 2주일 이상 정상적으로 하지 못할 때, 우울증과 다른 질병이 섞여 있을 때, 자신을 돌봐줄 가족이 없을 때, 죽고 싶을 생각이 들 때는 꼭 병원에 가야 한다.Q 우울증 치료 병원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 김영민(27·경기도 의왕시 고천동)무엇보다 우울증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는다. 두 번째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의사가 있는지 확인한다. 우울증은 의사를 전적으로 믿고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할 수 있어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될 수 있으면 병원을 옮기지 말고 한 병원에서 치료받는다.Q 우울증은 대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하는데, 약물치료를 꼭 해야 하는가? 김종진(34·충북 청주시 상당구 영동)정신치료만 한다고 낫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울증 치료는 약물치료가 주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정신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보통이다.Q 우울증 약을 먹으면 잠만 오고 몸이 처진다고 들었는데 사실인가? 배미영(42·서울시 종로구 평창동)그런 경우가 있다. 또 우울증 중 몸이 처지는 ‘지연성 우울증’을 앓는 사람은 약을 먹지 않아도 그렇다. 이때는 잠을 덜 자게 하는 항우울증제를 먹는다.Q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는데 약을 먹고 병원치료를 받아도 소용없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임태영(29·강원도 춘천시 효자2동)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가 20~30%다. 그래도 치료하지 않는 것보다 치료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를 찾아야 한다. ‘소용 없는 치료는 없다’는 신념을 갖고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 혼자 힘으로 안 되면 가족 또는 사회단체 등에 도움을 청한다.Q 병원에 가지 않고 우울증을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은 없는가? 김현태(48·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우울한 기분이 들면 ‘왜 우울할까’ 생각하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인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떠는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한다. 그 다음에는 자신의 우울증 색을 찾는다. 어떤 사람은 우울하면 짜증을 내고, 어떤 사람은 닥치는 대로 먹는다. 자신의 우울증 색이 어떤지 아는 것은 우울증을 다스리는 데 중요하다. 이렇게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으면 전문의를 찾는다. 전문의는 우울증 치료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전문치료로 상태가 좋아지면 혼자 그리고 여럿이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만들고, 친구를 많이 사귄다. 평소 몸이 건강하면 우울증에 덜 걸리니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습관화한다.Q 갱년기인 친정어머니가 부쩍 우울해하신다. 지켜보니 우울한 기분이 드는 순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울감이 줄어들거나 지속되는 것 같다. 어머니를 도울 방법이 궁금하다. 김종아(31·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어머니가 아프다고 하면 무조건 편히 쉬게 하고, 어머니가 슬퍼하면 똑같이 슬픈 딸이 있음을 알리며, 가능한 한 좋은 말을 한다. 어머니가 봉사활동 같은 취미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Q 우울증으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긴 대학년 1학년생이다. 학교 가기 싫고, 자살을 생각한 적도 여러 번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정이진(23·울산 중구 우정동)우울증과 자신감 결여가 온 상태다. 가능한 한 빨리 전문가를 찾아 진단받고 치료한다. 자신이 왜 그러는지 생각하고, 더 우울해지지 않기 위한 예방책을 세운다.Q 우울증이 자연스럽게 나을 때까지 있어도 되는가? 송진숙(50·광주 북구 중흥동)우울증이 있을 때 치료하면 2~3개월 만에 낫지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보통 9개월은 지나야 괜찮아진다. 간혹 주변 도움 없이 혼자 있다 죽음에 이르는 경우가 있으며, 치료를 거부해 가족 등 주변인이 괴로워지기도 한다. 우울증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삶을 적극적으로 사는 것과 다름없다.Q 우울증이 깊어지면 다른 신체기관에 이상이 생기는가? 김지희(40·서울시 강북구 돈암동)우울증이 있으면 특정 신체증상이나 통증이 나타나고 악화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우울증이 깊어지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 걸린 사람이면 감기가 더 심해지며 잘 낫지 않는다.Q 어린이나 청소년 우울증은 성인의 우울증 치료법과 다른가? 이충현(35·경기도 평택시 평택동)어린이나 청소년에게는 ‘가면 우울증’이 많이 나타난다. 가면 우울증은 마치 가면을 쓰고 있는 것처럼 우울한 기분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우울증인데, 신체적으로 이상이 별로 없어 진단이 어렵다. 가면 우울증이 있는 어린이는 엄마 치마폭에만 매달리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가면 우울증이 있는 청소년은 싸움을 자주 하는 경향이 있다. 치료법은 성인의 우울증 치료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Q 주위에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도울 방법은 무엇인가? 배원식(41·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우울증을 앓는 사람에게 ‘우울증은 감기와 마찬가지로 노력하면 낫고,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지만, 비타민을 섭취하고 운동하는 등 노력하면 낫는다. 우울증 역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생기지만,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열심히 살면 낫는다. 감기와 우울증 모두 재발이 잦다. 또 우울증으로 치료받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님을 알린다.
피플헬스조선 편집팀2011/09/14 09:13
뷰티라이프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12
치매 환자가 아무런 목적 없이 돌아다니는 ‘배회(wandering)’ 행동을 간단한 호흡과 근육이완으로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양대 보건복지대학원 작업치료학과 이재신 교수팀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간 총 3회에 걸쳐 배회 행동이 얼마나 심한지 '한국판 배회 도구(RAWS-NH)’를 통해 점수를 측정했다. 그 다음 4주 동안 12회에 걸쳐 매번 30분씩 호흡법과 근육이완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대상자 전원이 호흡법, 근육이완법을 시행하기 이전과 다르게 배회 도구 점수가 평균 7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회 도구 점수가 높을수록 배회 정도가 심한 것이다.호흡법은 환자 스스로 호흡의 깊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다. 방법은 치료사가 환자에게 최대 1분 30초 동안 호흡을 빠르고 깊게 하라고 지시한다. 그 다음 환자가 호흡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까지 천천히 호흡하도록 한다. 치료사는 환자의 호흡을 늦추기 위해 호흡을 세거나 시간을 재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기법을 가르친다. 근육이완 훈련법은 환자가 몸의 주요 근육 부위를 이완하는 법을 배우면서 불안한 심리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우선 환자에게 한 쪽 주먹을 최대한 꽉 쥐도록 지시한 다음, 할 수 있는 한 가장 낮은 긴장 수준까지 완전히 이완시키도록 한다. 그 다음 팔, 어깨, 목, 머리, 눈, 얼굴, 가슴, 등, 배, 엉덩이, 다리, 발, 발가락 순으로 확장해가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연습한다. 이런 치료법을 '인지행동 작업치료'라고 한다. 이재신 교수는 "치매 환자의 배회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에게 고통을 주거나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며 "그동안 억제대나 약물과 같은 강압적 치료를 해왔는데, 이는 효과가 일시적이고 윤리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또한 “그에 비해 호흡법, 근육이완법과 같은 ‘인지행동 작업치료’는 치매 환자의 배회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11
동맥경화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3
이비인후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3
9월 들어서 독감백신 접종을 문의하는 노년층이 늘었다. 특히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들이 정기 진료를 받으러 오는 길에 독감 예방접종을 함께 물어본다. "올해 백신이 빨리 나왔다는데, 이왕 맞을 것 빨리 맞고 싶다"는 게 요지다.올해는 예년보다 독감백신이 일찍 출시됐다. 그러나 독감백신이 일찍 출시됐다고 접종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 올해 백신이 일찍 나온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 등 국가검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미리 준비했기 때문이다. 올해 독감이 더 빨리 유행하는 것도 아니고, 접종을 서두를 급한 사정도 없다.독감백신은 맞는 시기가 중요한데, 까닭은 독감의 유행기간 때문이다. 독감은 통상 11월 말부터 유행 하기 시작해 12월~1월에 절정을 이룬 후 감소하다가, 이후 이듬해 봄 3~5월에 다시 한번 유행한다. 대개 독감은 겨울만 잘 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봄철 독감도 무시할 수 없다. 지난 8년 동안 총 6번의 봄철 독감유행이 있었고, 이 중 3번은 겨울보다 봄에 유행이 심했다. 이를 감안해 겨울과 봄 독감유행을 모두 막으려면 9월 접종은 성급한 셈이다. 특히 노인의 경우 일반 건강한 성인에 비해 면역 지속 기간이 짧기 때문에, 백신이 출시됐다고 무조건 접종을 서두르기보다 적기 접종기인 10월에 맞는 게 중요하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독감백신을 맞은 모든 연령군에서 접종 12개월째에 면역 지속력이 줄어들었지만,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접종 후 6개월째부터 감소했다. 독감백신을 너무 일찍 맞으면 이듬해 봄에 발생하는 2차 유행 때 충분한 예방 효과를 보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까지는 2~4주 정도가 걸린다. 독감 유행시기와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할 때, 노년층은 10월부터 독감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대한감염학회도 65세 이상 성인에게 매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독감예방접종을 권장한다.백신 접종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특히 독감 사망자의 80% 이상이 65세 이상 노년층인 만큼, 노년층의 백신 접종은 꼭 필요하다. 기존의 계절성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게 70~90%의 예방 효과를 제공하는 반면, 65세 이상 노년층은 예방 효과가 2~4배 정도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한 면역 체계의 변화로 항체 생성이나 반응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65세 이상 노년층은 이런 면역력 약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면역증강제가 포함된 노인용 독감백신을 맞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종합정희진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2011/09/14 09:03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2
비만예방 365 걷기대회18일 오전 10시 서울 한강공원 잠실지구에서 '헬스조선과 함께하는 비만예방 356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잠실지구 종합운동장 나들목 잔디광장을 출발해 잠실대교를 돌아오는 왕복 6㎞ 코스를 걷는다. 개그맨 강성범의 진행으로, 수퍼모델과 함께하는 파워 워킹, 비만 OX 퀴즈, 칼로리 맞추기 다트게임, 치어리더 공연, 페이스페인팅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스마트TV, 아이패드, 노트북, 디지털체중계, 다이어트 운동기구 등 경품을 제공한다.참가자 전원에게 체성분·혈압검사, 선착순 200명에게는 당뇨 검사를 현장에서 해 준다. 헬스조선이 주최하고, 대한걷기연맹·대한건강체육진흥회·기아대책이 후원한다. 365mc 비만클리닉과 광동제약이 협찬한다.노인성 골절 클리닉 개설노인성 척추관절 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이 '365일 노인성 골절 클리닉'을 운영한다. 골다골증으로 인한 대퇴부경부골절, 척추골절 등 노인성 골절을 중심으로 세부 분야별 전문의가 진료한다. 진료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에도 운영한다. 문의 (02)501-6868천연물 관절염치료제 '신바로'녹십자는 천연물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을 출시했다. 구척·방풍 등의 천연물 6가지를 조합해 제조했다. 만성골관절염, 퇴행성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 질환에 처방한다. 국내 8개 대학병원에서 임상시험한 결과, 통증·관절 뻣뻣함 등에 대한 약효는 다른 약과 동일한 반면, 위장장애 등 부작용은 적었다. 전문의약품이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종합2011/09/14 09:02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9/14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