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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2. 평지걷기 vs 트레킹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2. 평지걷기 vs 트레킹

    가을은 사계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뜨겁던 햇볕은 따뜻해지고, 살랑이는 바람에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쾌적하다. 형형색색 변화를 시작하는 풍경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가을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운동효과만큼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확실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한다.#1 평지걷기 미국 심장병학회는 미국인의 최대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을 막기 위해 ‘스타트! 워킹’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하루 30분 이상 빠른 속도로 걸으면 운동 시작 20분 후부터 지방이 연소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고,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도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무릎에 충격이 갈까 봐 운동을 피하는 관절염 환자에게도 걷기는 좋은 운동이다. 단, 관절염 환자는 뒤로 걸어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등 맞춤운동을 한다.관절염뿐 아니라 다리근육이 굳어서 많이 걷기 힘든 고령자나 무릎수술 환자, 인대에 부상이 있는 사람도 뒤로 걷기가 좋다. 뒤로 걸으면 발의 앞쪽이 먼저 땅에 닿은 뒤 발바닥 바깥쪽을 거친 뒤 뒤꿈치까지 구르듯이 지면과 닿기 때문에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이 줄어든다. 또 평소에는 잘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가 발달해 무릎관절을 더 튼튼하게 지지해 주어 관절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걷기는 골다공증, 우울증, 당뇨병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걷기운동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무조건 걷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심장질환자는 혈관의 70%가 좁아진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50~60대 이상이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심장 기능이 원활한지 검사를 받는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는 운동 전 5~10분간 반드시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운동을 마친 후에는 5~10분간 마무리운동을 한다. 걷다가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끼면 중단하고, 노인 환자는 추운 날에 걷지 않는다.평지걷기, 어디가 좋을까? by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한국걷기연맹)1 서울 월드컵경기장-하늘공원-노을공원 북한산, 남산, 한강 등이 내려다보이는 하늘공원은 넓은 억새밭이 가을 운동의 운치를 더한다. 노을공원은 넓은 잔디밭에 고라니, 삵,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살고 있다. 전망이 좋고 아스팔트길이 잘 닦여 있어 오래 걸어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2 서울 강동그린웨이 2009년 3월 국제시민스포츠연맹(IVV)으로부터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국제인증을 받은 곳. 발이 편안한 흙길인데다 숲이 울창해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가을엔 단풍이 장관이다.3 전남 순천 남도삼백리길 제주의 올레길과 같이 순천시에서 대대적으로 조성한 걷기탐방로로 11개 코스다. 코스에 따라 성격이 다른데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니라 순천의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로 걸어도 좋다.4 경북 문경새재길 잘 닦인 흙길과 완만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어 걷기 좋다. 병풍을 두른 듯 길 주변을 산이 둘러싸고 있어 가을이면 일부러 단풍구경하러 떠나볼 만한 곳이다.
    특집기사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7 09:23
  • 치아가 없을 때 나타나는 질환

    치아가 없을 때 나타나는 질환

    치아가 없으면 단순히 음식을 못 먹을 뿐 아니라 여러 질환이 유발된다. 치아가 없을 때 나타나는 질환은 무엇인지 알아본다.Disease 1 잇몸질환 치아가 없는 상태를 그대로 두면, 치아 없는 자리의 잇몸뼈가 흡수돼 없어진다. 잇몸뼈가 없으면 치아가 없는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이동하면서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잇몸에 무리가 간다. 또 음식물이 끼면서 나쁜 균이 침입해 충치가 생긴다.Disease 2 턱관절 장애 사이토 이치로는 저서 《씹는 힘》에서 ‘치아 없는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구강 내 치아 배열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다’고 했다. 정상적인 치아는 윗니와 아랫니가 자연스럽게 맞물린 상태다. 하지만 치아가 없으면 그 공간으로 주변 치아들이 기울면서 윗니와 아랫니가 조금씩 틀어진다. 또 치아 있는 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생겨 턱관절 장애가 발생한다.Disease 3 두통 턱관절은 귓구멍 바로 앞에 손가락을 대고 입을 벌렸다 닫을 때 움직임이 느껴지는 부위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두통과 턱관절 통증이 생긴다. 심하면 통증이 어깨, 척추, 골반 등 전신에 걸쳐 나타난다.Disease 4 요통 및 어깨결림 치아가 없어 치아교합에 문제가 생기면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물론 모든 요통이나 어깨결림의 원인이 치아교합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치아교합을 치료하면 요통이나 어깨결림이 많이 개선된다. 또 치아교합을 치료하면 머리를 지탱하는 목의 근육과 등뼈를 받치는 척추기립근이 균형을 되찾는 효과가 있다.Disease 5 위장 장애 우리 몸의 소화관은 입에서 시작해 항문으로 끝난다.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통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느 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소화관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특히 입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더 중요하다. 치아가 없어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못하면 위에 과중한 부담이 간다. 그 결과 위가 쉽게 지쳐 병들기 쉽다.Disease 6 변비 치아가 없으면 당장 음식물을 씹기 힘들어 대충 넘긴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질긴 채소를 잘 먹지 못하며,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줄어 변비가 생길 수 있다.Disease 7 흡인성 폐렴 나이 든 사람이 치아가 없어 먹는 힘이 약하면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기도로 음식물 등이 넘어가면 바로 기침을 한다. 그러나 나이가 많은 사람은 기도로 음식물 등이 넘어갔을 때 음식물이 작으면 기침으로 나오지 않고 폐로 들어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흡인을 반복하고, 그런 과정에서 세균이 폐로 들어가면 폐렴에 걸린다. 흡인성 폐렴은 한 번 걸리면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27 09:23
  • 가족건강 챙기는 저나트륨 생활법

    가족건강 챙기는 저나트륨 생활법

    - 생활습관병의 가장 큰 원인, 짜게 먹는 식습관김치, 장아찌, 젓갈 등 염장식품이 식탁 위 단골 반찬인 한국인은 아무리 주의해도 자기도 모르게 짜게 먹게 된다. 소금의 과잉섭취는 생활습관병의 중요한 원인이다. 저나트륨 요리의 중요성과 실생활에서 소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다.#1 소금, 왜 많이 먹으면 안 좋을까?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짜게 먹는다. 김치, 장아찌, 젓갈 등의 염장식품과 소금을 듬뿍 친 찌개 등이 한국인 식탁에서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소금, 즉 염화나트륨(NaCl)은 나트륨(Na)이 약 40%, 염소(Cl)가 약 60%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나트륨 성분. 나트륨을 과잉섭취하면 우리 몸속의 수분을 끌어당겨 혈류량이 많아지고 이것이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한다. 고혈압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생활습관병을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생활습관병의 가장 큰 원인, 짜게 먹는 식습관가족건강 챙기는 저나트륨 생활법김치, 장아찌, 젓갈 등 염장식품이 식탁 위 단골 반찬인 한국인은 아무리 주의해도 자기도 모르게 짜게 먹게 된다. Health Tip 생활 속에서 소금을 줄이는 방법1 입맛을 길들인다. 입맛은 습관이다. 저염식을 일주일만 지속하면 짠맛을 인지하는 미각이 활성화되면서 약간의 염분도 짜게 느껴진다. 2 외식을 줄인다. 외식은 소금 섭취량을 늘리는 지름길이다.3 과자 등 짭짤한 간식을 피한다. 소금을 많이 뿌린 감자칩이나 비스킷, 치즈나 칠리 등은 피한다. 4 테이프로 소금 셰이커의 구멍을 반 정도 막는다. 소금병을 습관적으로 흔들지 않는다. 5 식사 일지를 쓴다. 자신이 먹고 마시는 것을 적으면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6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짠 음식을 찾게 된다. 스트레스 상태의 몸은 염분을 저장한다. 7 운동을 한다. 운동은 소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염분 수치를 줄여 준다. 8 식전에 큰 잔으로 물 한 잔을 다 마신다. 식욕이 줄어 음식을 덜 먹게 된다. 소금 섭취가 줄고 과하게 섭취된 소금은 몸 밖으로 배출된다.#2 소금, 얼마나 먹고 있을까?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은 5g이다. 반찬이나 찌개류 외에 흔히 먹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 속 소금 함량은 얼마나 될까? 라면 1봉지 5.3g, 피자 1조각 3.3g, 새우깡 1봉지 1.6g, 양파링 1봉지 1.4g, 햄 1조각 1g 등이다. 하루 소금 권장 섭취량이 5g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양이다. 한국영양학회의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한국인의 소금섭취는 기준치의 376%이며, 나트륨은 섭취 기준의 2배 이상이다. 인구비율로 보면 전체 인구의 81%가 과잉섭취를 하고 있다. #3 조리 시 소금을 줄이는 방법국물요리는 물에 신선한 레몬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허브를 넣어서 조리한다. 국그릇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식습관은 버리고, 한 번 먹을 만큼만 조리한다. 국이나 찌개를 데울 때는 물을 조금 첨가한다. 라면수프는 절반 정도만 넣는다. 담백하고 개운한 밑국물을 원할 때는 소금 대신 해산물을 이용한다. 멸치와 새우는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구고, 조개는 해감해 사용하며, 다시마는 물에 한 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한 후 요리한다. 반찬을 만들 때 밥과 함께 먹을 생각으로 간하지 말고 반찬 자체만 먹을 수 있도록 싱겁게 만든다. 파래무침처럼 식초만으로 조리할 수 있는 반찬으로 대체한다. 마늘이나 양파 등을 절일 때는 식초에 절이는 것이 좋다. 나물은 소금 간해 무치는 대신 소스에 찍어 먹는다. 샐러드는 적정량의 식초, 설탕, 마늘 등으로 소스를 만든다. 김치는 심심하게 먹을 수 있는 백김치를 권장한다. 김은 소금을 빼고 들기름이나 참기름만 발라 굽는다. 조리법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조림 대신 데치거나 굽는 조리법을 활용한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는 잡곡 식빵에 완숙한 달걀과 채소, 가공하지 않은 고기를 이용한다. 피클에는 신선한 오이보다 소금이 238배 더 많으므로 주의한다. 흔히 먹는 과자나 칩 대신 땅콩, 호두 등을 구워 먹는다. 빵에 바르는 스프레드는 무염버터나 저염버터,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잼이나 시럽을 고른다. 외식을 할 때는 찌개나 전골보다 비빔밥, 쌈밥, 백반의 소금 함량이 낮은 편이다. 갈비탕이나 설렁탕을 먹을 때는 소금을 따로 첨가하지 말고 김치나 깍두기로 간한다. 피자나 스파게티를 먹을 때는 피클을 먹지 않는다. 불가피하게 짠 음식을 먹을 때는 물을 마셔 위장 속 소금의 농도를 낮춘다. 생선을 구입할 때는 소금 뿌리지 않은 것을 고른다. 조리할 때도 소금을 뿌리지 않는다. 올리브오일에 튀겨 먹으면 고소한 맛과 감칠맛이 증가해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맛있다. 조리 후 고추냉이를 곁들인 저염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다. 양념한 불고기는 소금 함량이 높다. 그냥 불에 구워 기름소금에 찍지 않고 먹는다. 양념 불고기가 먹고 싶으면 고기 밑간은 소금 대신 깨소금, 허브, 올리브오일, 키위즙 등으로 한다. 불고기양념에 녹말물을 함께 쓰면 간장이나 소금 양을 줄일 수 있다. 쌈장에는 양파를 다져 넣으면 염분 농도를 낮출 수 있다. 고기나 닭을 볶을 때는 따로 간하지 않아도 풍미를 살릴 수 있는 허브오일을 넣는다. Health Q&A 소금 섭취, 이런 점이 궁금했어요!Q 죽염을 사용하면 염분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나요? 그렇지 않다. 죽염에 포함되어 있는 염분 함량은 일반 소금과 같다. 모든 식품의 성분표시에서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인다. Q 면이나 빵류는 짜지 않은데 소금량이 적은가요? 그렇지 않다. 면류나 빵류 등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 팽창제, 중조제, 베이킹파우더 등을 사용한다. 이런 식품첨가제는 그 맛이 짜지 않아도 나트륨 함량이 높다. 많이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셈이니 주의한다. Q 싱겁게만 먹으면 소금 섭취량을 줄일 수 있나요? 꼭 그렇지는 않다. 싱겁게 먹어도 양이 많으면 결국 소금 섭취는 증가한다. 특히 국물을 많이 먹는 편이라면 의식적으로 적게 먹는 노력이 필요하다. Q 고혈압환자인데, 간이 돼 있지 않으면 못 먹겠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소금 대용품은 사용해도 되나요? 그렇지 않다. 고혈압환자를 위한 소금 대용품은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은 유지하면서 나트륨을 줄인 것이다. 그러나 고혈압 치료제에 따라 칼륨이 몸에 축적되는 환자도 있으니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한다. 특히 심장·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소금대용품에 들어 있는 칼륨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한다.
    푸드뉴트리션취재 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09/27 09:22
  • 안 먹어도 계속 불어나는 살, 비만 아닌 '이 병' 때문

    안 먹어도 계속 불어나는 살, 비만 아닌 '이 병' 때문

    비만은 소비하는 에너지에 비해 많은 영양을 섭취하기 때문에 생긴다. 그러나 질병 때문에 비만이 되기도 한다. ‘쿠싱증후군’이 바로 그것이다.쿠싱증후군은 몸 내부에서 코티솔이 증가하기 때문에 생긴다. 코티솔이란, 부신에서 나오는 호르몬으로써 우리 몸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이다. 호르몬이 과잉 분비 되면 여러 가지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 중 ‘비만’이 쿠싱증후군 환자 90% 이상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이외에도 복부비만이지만 팔, 다리는 가늘어지는 ‘근위성 근변증’과,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남성호르몬이 나와 털이 많아지는 ‘다모증’이 나타난다. 피부가 얇아지거나 쉽게 멍이 드는 증상도 있다. 또 비만 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문제는, 사람들이 쿠싱증후군을 단순 비만으로 착각해 치료받지 않고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다. 경희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전숙 교수는 별다른 증상 없이 단순 비만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쿠싱증후군 검사를 시행한 결과, 14명(9.33%)이 쿠싱증후군이었다고 보고했다.쿠싱증후군의 국내 평균 발병률은 매년 인구 백만 명 당 0.84명으로 추정되며, 여자환자가 남자환자보다 3.5배 많고, 발병한 환자의 67.1%가 20~30대이다. 경희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오승준 교수는 “젊은 사람들은 쿠싱증후군으로 인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골다골증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가임기 여성은 월경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부신에 종양이 원인이라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다.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인 경우도 종양을 제거하는데, 어렵다면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를 한다. 마지막으로 쿠싱증후군이 스테로이드 약물 때문이라면 약물 복용을 중단한다.오 교수는 "급격하게 체중이 증가해 식사, 운동 요법을 하는데도 체중의 변화가 없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7 09:17
  • [건강단신]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外

    한림대학교의료원은 10월 7일 10시30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주요 질환에 대한 분자역학'을 주제로 제2회 한림-오울루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알레르기질환에서부터 신경과적질환과 심혈관질환, 당뇨병까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요 질병에 대한 양 국가의 역학 연구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명정보학의 세계적 석학인 오울루대학교 내과 마르꾸 사볼라이넨 교수와 소아과, 환경역학분야의 대가인 마르요리따 얘르벨린 교수, 정신과 유하 베이욜라 교수, 의료정보학과 미카 알라꼬르라 교수 등 핀란드 의학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대거 참석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9개의 발표를 진행한다. 이메일(sungwon@halym.or.kr)로 사전 등록을 받으며, 심포지엄 당일 10시부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문의 (02)2629-1273 중앙대학교병원, 29일 대장암 건강강좌 중앙대학교병원은 9월 29일 오후 2시 중앙관(본관) 4층 강의실에서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장앎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대장항문학회와 가족건강365운동본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앎’으로써 대장암으로부터 생명을 지키자는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써 전국 주요도시 63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중앙대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외과 김범규 교수가 대장암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02)6299-154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6 18:08
  • [건강단신]고대안산,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개소

    [건강단신]고대안산,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개소

    고려대 안산병원이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 분소를 설치했다. 그동안 근로자 건강센터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하고 있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반월공단 근로자들의 이용이 불편했는데, 이런 이용 장벽을 해소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대 안산병원 내에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 경기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고려대 안산병원 산업의학센터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건강 관리를 위해 운영한다. 산업간호사, 상담심리사, 운동지도사 등이 다양한 산업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2011/09/26 18:07
  • 콘돔은 피임 실패율 15%, 성공률 높은 피임법은?

    9월 26일은 세계 피임의 날이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들은 정확한 피임법을 몰라 원치 않는 임신과 인공중절 수술로 고통 받고 있다. 실제로 2005년 보건복지부의 통계에 의하면 연간 34만 건의 인공중절 수술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그 해 태어난 신생아 수의 78.1%에 달하고,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와 비교했을 때 3-4배나 높은 수치이다. 이와 함께 결혼 초 신혼생활을 더 즐기기 위해, 아이가 생기기 전에 한 푼이라도 더 모으기 위해 피임을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직장인 최미정(가명, 29세)씨는 “결혼을 했지만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어 피임을 하고 있다”며, “하지만 임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남편과의 성관계가 늘 즐겁지만은 않다”고 말했다.이렇듯 다양한 이유로 시작하게 되는 피임. 그렇다면 안전하게 피임을 하면서도 건강한 자궁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여미애산부인과 신연승 원장은 “피임을 제대로 안 하면 원치 않은 임신이나 성병 감염 등 신체와 정신건강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피임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며, “정확한 피임과 함께 정말로 아이를 원할 때 임신할 수 있는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가장 많이 알고 있는 것이 배란일을 피하는 자연생리주기 조절법이다. 이 방법을 피임법으로 활용할 때는 배란일 전후 7일을 모두 조심하는 게 좋다. 배란기간이 짧고 생리기간이 긴 여성이 생리가 끝날 무렵 성관계를 가지면 3일 이상 살아있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돼 임신이 되기도 한다. 자연생리주기 조절법은 실패할 확률이 많으므로 피임약 복용이나 콘돔 등의 적극적인 피임법을 실행하는 것이 좋다.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먹는 피임약은 매일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면 90%이상의 피임성공률을 보인다. 보통 피임약은 월경 첫 날부터 21일간 매일 하루 한 알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한 후 7일은 쉰다. 보통 휴약 시작 2-4일 경에 월경을 시작한다. 7일을 다 쉬었으면 월경이 끝나지 않았어도 8일째부터 다시 복용하기 시작하면 된다. 국내의 경우 피임약은 효과가 우수한데도 선진국의 피임약 선호도에 비해 매우 낮은(약 2% 수준) 원인 중 하나는 바로 피임약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근거없는 소문과 막연한 호르몬제에 대한 부작용 우려에 있다. 이는 과거 산하제한 운동으로 많은 여성들이 피임약을 복용했을 당시, 피임약이 현재보다 과다한 호르몬을 함유하여 생긴 오해이다. 현재는 에스트로젠 함량이 낮은 진보된 경구 피임약이 개발되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국내에는 머시론이 20mcg, 미니보라와 마이보라가 30mcg으로 에스트로젠 저함량의 피임약들이 사용되고 있다. 사후피임약도 있다.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후 72시간 내에 복용해야 한다. 사후피임약이라고 불리지만 어디까지나 응급피임약으로 고용량의 호르몬을 투입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한번 복용할 때 일반 먹는 피임약의 10배에 이르는 호르몬이 한꺼번에 가해져 여성의 몸에 상당한 무리를 준다. 주로 오심, 구토가 있을 수 있고 복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수정란의 착상을 어렵게 하며, 배란 전에 복용하며 배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나 성공률은 75%이다. 꼭 필요할 경우,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하고, 가급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미리 피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우리나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피임방법은 콘돔이다. 정확하게 사용한다면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피임 실패율이 15%정도 된다. 콘돔 착용시에는 끝부분의 돌출부위를 살짝 비틀어 납작하게 하여 공기를 뺀 후 사용해야 콘돔이 찢어져 피임에 실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콘돔에도 유통기한이 있기에 오래된 콘돔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새로 나온 피임법으로는 여성의 질 내 삽입형 제제도 있다. 질 내 삽입형 제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 여성 스스로 한 달에 한번 질 속에 피임링을 삽입하면 3주간 피임효과가 지속되는 피임제이다. 삽입 후 매일 15mcg의 에치닐에스트라디올과 120mcg의 에토노게스트렐을 방출하여 배란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호르몬은 질벽을 통해 인체에 흡수되므로 경구 투여법에 비해 적은 용량으로 피임효과를 얻게 되는 장점이 있다. 생리주기 중 첫째 날 링을 삽입하면 되며, 한번 삽입 후 3주 동안은 그대로 두고 마지막 1주 동안은 링을 제거하면 된다.장기간의 피임을 원하는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생리시작 1일-5일 사이에 임플라논 시술을 받으면 된다. 임플라논은 작은 성냥개비 크기의 이식형 피임제제로 상박부 중앙 안쪽부위, 피부 바로 밑에 이식 해 3년간 피임효과가 유지되는 제제이다. 임플라논은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토노게스트렐를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배란을 억제하고 자궁경부의 점액의 점도를 높여 질 내에 사정된 정자가 자궁 내로 이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작용을 한다.아기를 낳은 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자궁내 장치(루프)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루프의 경우, 구리가 감신 작은 기구를 여성의 자궁 안에 넣어서 수정란이 착상되는 것을 막는 피임법이다. 루프는 특수한 화학제를 입혀 특수한 모양으로 안된 장치로 보통 생리가 끝난 직후 산부인과에서 자궁 내에 삽입하는 시술을 받으면 된다.   한편, 피임을 하다 원하는 순간 임신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방법이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 현재 접종이 가능한 자궁경부암 백신은 4가 백신과 2가 백신이 있는데, 이 중 4가 백신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물론이고, 질암, 외음부암, 생식기사마귀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만 9세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접종 가능하며, 최초 접종 후 각각 2개월과 6개월 후 총 3차례 접종을 하면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6 10:41
  • 청소년 고도비만의 또 다른 해결책 ‘위밴드 수술’

    청소년 고도비만의 또 다른 해결책 ‘위밴드 수술’

    햄버거, 피자 등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를 더 선호하고, 운동 대신 실내에서 인터넷 게임 등에 몰두하는 청소년들. 이러한 생활습관은 청소년 비만을 부추기고 있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0~19세 사이 어린이 및 청소년 비만율이 약 22%에 이르며, 체질량지수 30kg/㎡를 넘는 고도비만 또한 인구 15~20만명 중 소아청소년이 25%를 차지하고 있다.소아청소년기 비만은 80% 이상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다. 성장기에 비만할 경우 지방세포가 커질 뿐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까지 함께 늘어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더 힘들어진다. 고도비만은 더 문제다.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비만으로 생기는 각종 성인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고, 또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외모콤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대인관계나 사회생활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청소년 고도비만은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병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도비만의 경우 위밴드 수술이 효과적이다. 위밴드 수술은 복부 절개없이 복강경을 통해 위를 의료용 밴드로 묶어서 위의 용량을 줄이고 식사량 조절이 가능하게 해서 체중감량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특히 폭식습관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식생활 개선효과도 볼 수 있다.서울슬림외과의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 수술은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적은 양을 먹더라도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해서 올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준다”며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말했다.미국, 호주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도비만인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밴드 수술을 시술한 결과, 체중감량은 물론, 비만에 의한 합병증 치료 및 예방효과가 높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6 09:07
  • 탈모약, 여성이 만지기만 해도 기형아 낳는다?

    탈모약, 여성이 만지기만 해도 기형아 낳는다?

    탈모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피나스테리드 성분은 임산부가 깨진 알약을 만지기만 해도 피부로 성분이 흡수되어 남자 태아의 외부 생식기에 비정상적인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탈모 치료제로 쓰이는 약은 피나스테리드 1mg으로 알약에 코팅이 되어 있어 임산부가 만져도 아무 영향이 없다. 하지만 장기 복용 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이유로 알약 하나에 같은 성분이 5mg이 들어있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를 4~5등분으로 나누어 복용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밝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지난 10월 이 전립선치료제를 여성 금기약으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한 해 동안 1천92건이 여성에게 처방되었다.모아름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개인 임의로 약을 잘라 탈모치료제 대용으로 먹을 경우 정확한 용량을 복용하는지도 알 수 없고 안전성도 의학적으로 검증된 바 없는데다 주변의 임산부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남편이 탈모약을 끊어야 할까?임산부가 만질 위험만 없다면 남편이 약을 끊을 필요는 없다. 피나스테라이드는 약제와 대사물질이 태반을 통과하므로 남편의 정액를 통해 부인에게 전달 될 가능성을 우려해 탈모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정액을 통해 전달되는 물질의 양은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는 양의 1/750 정도이기 때문에 매우 미미하다.TIP>탈모치료제의 올바른 사용법1.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본인에게 맞는 치료제를 정량 사용한다.2. 약이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6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한다.3. 복용 다음 날에 대부분의 성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므로 매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4. 바르는 탈모치료제는 하루 두 번 바르며, 모발이 아닌 두피에 발라야 하기 때문에 스프레이보다는 스포이드 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5. 처음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면 일시적으로 머리가 빠지는 현상이 나타나다 다시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므로 꾸준히 사용한다.6. 임상실험 결과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은 매우 적었고, 가짜약 복용군의 결과와도 큰 차이가 없었다. 심리적인 영향일 수 있으니 부작용을 걱정하지 말고 편히 복용하도록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6 09:07
  • 알레르기 비염에 페퍼민트 향기 효과있어

    알레르기 비염에 페퍼민트 향기 효과있어

    잘 낫지 않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향기요법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신대학교 간호학과 송민선·서영숙 교수팀은 코막힘과 수면장애가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2주간 총 12회 향기요법을 수행했다. 향기 요법에 사용된 허브는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 생리식염수 10mL에 정유(유칼립투스 한 방울+페퍼민트 한 방울) 두 방울을 섞어 2% 용액으로 희석해 흡입하게 했다. 또한, 취침 전에 유칼립투스와 페퍼민트 정유 한두 방울씩을 베개나 이불에 떨어뜨려 주었다. 유칼립투스는 거담효과, 부비동 세척, 자극효과가 있어 주로 코막힘 완화에 이용된다. 페퍼민트는 진통, 진경, 집중력 향상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주로 집중력 강화에 이용된다. 그 결과, 피로도는 향기요법 전에 60.8점에서 55.4점으로 감소했다. 특히, 피로 중 신체적 증상은 23.6점에서 20.6점으로 감소했고, 정신적 증상은 19.4점에서 17.0점으로 감소했다. 수면 만족도 부분에서는 35.7점에서 37.3점으로 증가해 불면증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한편,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공해물질, 기후 변화 등 특정 알레르겐에 코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는 면역과민반응 때문에 나타난다. 수면장애, 집중력 장애, 우울증, 영양장애, 활동장애, 전신적 피로 등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피하고 면역과민반응을 억제하는 치료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9/26 09:06
  • '나이'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이 노화 부추겨

    노인에 대한 편견이 노화를 부추기는 것으로 밝혀졌다.사람들은 흔히 노인들이 젊은 시절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노스캐롤라이나대 토머스 헤스 박사는 60~80대 노인들의 기억력을 테스트해 보았다. 첫 번째 집단은 60~70세 노인들로 실험 전에 ‘나이 때문에 결과가 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집단은 71~82세 노인들로 실험 전 어떠한 고정관념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 결과, 첫 번째 집단이 두 번째 집단보다 더 젊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력 점수가 낮았다. 토머스 헤스 박사는 “노화에 대해 부정적일수록 기억력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이 밖에 노인이 되면 ‘청력’에 문제가 생겨서 잘 안 들린다고 생각한다. 예일대 심리학과 베카 레비 박사는 노화에 비관적인 생각을 가진 70~96세 미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3년 간 관찰하였다. 그 결과, 그들이 심한 청각상실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레비 박사는 “노인들을 존중하는 문화권으로 알려진 ‘이스터섬’의 노인들을 살펴보니 청각상실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디애나대학교 심리학자 짐 셔먼은 “고정관념은 사람에게 끈질기게 달라붙는 성질이 있는데, 나이가 들어서도 나이를 스스로 감점 요인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토머스 헤스 박사의 연구는 <실험 노화 연구>, 베카 레비 박사의 논문은 <심리과학과 사회과학>에 실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9/26 09:06
  • 짜게 먹는 사람 식습관 분석해보니‥

    짜게 먹는 사람 식습관 분석해보니‥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이부자리에 오줌 싼 아이들이 키를 쓰고 소금을 얻는 풍습이 있었다. 왜 하필이면 소금일까. 소금은 음식을 썩지 않게 해주기 때문에 나쁜 기운을 몰아낸다고 여겨졌다. 장례식장에 다녀왔을 때, 몸에 소금을 뿌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그러나 소금을 잘못 먹으면 몸에 나쁜 기운을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소금 때문에 고혈압이나 암에 걸리기도 하며 소금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에 소금에 중독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짜게 먹는 사람들이 어떤 식습관이 있는지 살펴보고 자가 진단을 해보자. 1. 튀김이나 전을 간장에 목욕시킨다. 우리나라에서는 장을 양념으로 사용하거나 소스로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 튀김이나 전, 생선회 등을 먹을 때도 그냥 먹지 않고 간장, 초고추장, 양념고추장에 찍어먹는다. 튀김이나 전은 밀가루 옷을 입고 있다. 간장에 적셨을 경우, 밀가루 입자 사이로 상당량의 간장이 흡수된다. 튀김이나 전 자체에 있는 소금 외에 간장 속에 농축되어 있는 소금이 더해지는 것이다. 초고추장도 마찬가지다. 생선회 끝에 살짝 적시는 정도로 먹는 사람보다 양면으로 잔뜩 발라서 매운 양념 맛으로 먹는 사람이 고염섭취 위험도가 2.1배나 높다. 2. 영양표시라벨, 신경쓰지 않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허위, 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올바른 영양정보를 주기 위해 특수영양식품, 건강기능성식품, 과자류, 면류, 그 외 영양소 함량을 강조 표시한 제품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영양표시를 한다. 필수적으로 표시해야 하는 영양소는 총 열량,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양표시라벨을 보지 않는다. 라면의 영양표시라벨을 예로 들어보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6 09:06
  •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1] 늘어난 모공 확실히 줄여주는 일일 관리법은?

    [서동혜의 화장품 Z파일 11] 늘어난 모공 확실히 줄여주는 일일 관리법은?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모공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줄어든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니 이제는 모공 케어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아직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한낮의 자외선으로 여전히 피지분비가 풍부하기 때문이다.모공은 피지선과 연결 되어 있는 털 구멍이다. 또한, 피지와 노폐물이 배출되는 통로이기도 하다. 즉 모공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공이 점차 넓어지게 되고 기름, 대기의 먼지 등 노폐물이 축적돼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그런데 이 모공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것일까? 피부과 의사로서, 지난 수 십 년 간 레이저의 발전으로 이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믿는다. 하지만 매번 계절이 변화 할 때마다 커진 모공을 번번이 치료를 한다는 것은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모든 일이 그러하듯 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매일 해주면 좋은 모공 관리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첫째로, 깨끗한 세안이다. 지성 피부라서 여드름이 나는 것이 고민이라면 트리클로산이나 살리실릭산이 함유되어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을 줄일 수 있고, 피부도 하루 종일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준다.두 번째로, 피지를 수렴해주는 토너를 사용해주는 것이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선선한 계절이라면 눈가와 입가에 수분 크림으로 피부 속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마지막으로 모공 수축 작용 및 피지 흡착 효과가 있는 마스크 팩을 해주는 것이 좋다. 피부는 너무 따뜻한 것보다는 적당히 차가운 것이 더 좋은데, 특히 모공은 더욱 그러하다. 모공 마스크는 대게 모공수축 작용을 하는 멘톨(Menthol), 위치 하젤, 씨트릭 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더불어 마스크는 피부를 덮어줌으로써 보습 효과를 가져온다. 세안 후 따뜻한 온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후 차갑게 냉장 보관해놓은 모공 마스크를 얼굴에 덮어주면 피부를 시원하게 해줌은 물론, 피지흡착에 보습 효과까지 볼 수 있으니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맞는 제품이 아닐 수 없다. 비타민이 풍부한 키위나 딸기, 토마토, 레몬과 같은 과일을 자주 섭취해 비타민 부족으로 모공이 넓어지는 것을 막자. 과일을 챙겨 먹기가 어렵다면 멀티비타민제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 한번 커진 모공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위에 열거된 여러 가지 모공관리법을 익혀 매일 관리해보자. 이미 모공이 많이 넓어져 있는 상태라면 전문의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빠른 길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6 09:05
  • 건강을 위해 호텔로 간다?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챙기는 건강

    건강을 위해 호텔로 간다?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챙기는 건강

    최근 건강을 챙기러 특급호텔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호텔 안에 마련된 메디컬 센터에서 메디컬 서비스를 받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호텔 수영장과 스파, 골프장 등 부대시설을 즐긴다. 도심 속 새로운 건강 플레이스로 떠오르는 특급호텔 메디컬 서비스 즐기기.#1 체험해 봤어요!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메디컬 서비스 생활습관을 바꾸면 건강해진다고 하지만, 습관을 리모델링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서울신라호텔에는 노화예방 전문 클리닉 ‘라 끄리닉 드 빠리’가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라 끄리닉 드 빠리에서 ‘올바른 몸 만들기’에 도전한 에디터의 체험기를 공개한다.서울 신라호텔 ‘라 끄리닉 드 빠리’의 노화방지 프로그램‘라 끄리닉 드 빠리’는 프랑스 노화방지의학의 권위자 클로드 쇼사르 박사가 설립독성물질의 농도 등을 알 수 있다. 검사는 초정밀 검사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질한 클리닉이다. 클로드 쇼사르 박사는 프랑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노화방지 연병과 발병 가능한 질병을 확인할 수 있다. 검사 후 결과가 나오면 정맥주사와 항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노화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총 11개국에 17화제 등의 영양소를 처방받아 실천함으로써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는다. ‘라 끄리닉 개 센터가 있어 여행이나 출장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드 빠리’의 프로그램은 4가지 검사 프로그램과 10가지 관리 프로그램, 보조 프로그다.‘라 끄리닉 드 파리’의 노화방지 프로그램은 혈액검사부터 시작한다. 채취한 혈램인 ‘1 대 1 Medical Private Wellness 체력측정 평가 및 운동’ 프로그램이 있다. ‘라 액은 프랑스 본사와 미국의 실험실로 보내 900여 가지에 이르는 전문 분석을 거친끄리닉 드 빠리’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뇌기능 강화 프로그램이 눈길을 다. 이를 통해 세포와 세포막의 손상, 호르몬 균형 및 노화를 예방하는 미네랄 부족 끈다. 뇌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머리를 많이 쓰고 해외출장이 잦은 CEO를 대상으로여부, 체내 항산화물질 분포도 및 신체기관별 기능의 활성화 정도, 질병발생률이나 한 것으로, 집중력 향상과 체력 보강에 효과적이다.
    특집기사취재 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9/26 09:05
  • 치아 건강이 전신 건강을 좌우한다!

    치아 건강이 전신 건강을 좌우한다!

    치아가 없으면 구강뿐 아니라 온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치아 건강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전신 건강을 좌지우지하는 치아 건강에 관한 궁금증 대해부.씹는 힘이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치아가 없어 씹지 못하는 사람은 뇌 건강에 문제가 된다. 사람이 씹지 못하면 뇌의 노화속도가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일본 항가령의학회 이사이자 안티에이징 의학 편집위원인 사이토 이치로는 저서 《씹는 힘》에서 ‘일본 도호쿠대학 와타나베 마코토 교수팀이 70세 이상의 고령자 1167명을 대상으로 치매 정도를 측정하는 시험(MMSE)을 실시한 결과, 남아 있는 치아가 적고 씹는 힘이 약한 사람일수록 치매가 더 많이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되어 있다.남아 있는 치아 수는 치매 정도가 ‘정상’이라고 판정받은 652명이 평균 14.9개였고, ‘치매 예비군’이라고 판정받은 460명은 13.2개, ‘치매가 의심되는 사람’으로 판정받은 55명은 9.4개였다. 씹는 힘과 뇌 건강의 관계는 《씹는 힘》에 기록된 생쥐실험에서도 나타난다. 연구팀은 생쥐에게 주는 먹이를 달리해 ‘많이 씹는 생쥐’와 ‘별로 씹지 않는 생쥐’를 키워 미로를 통과시켰다. 그 결과 많이 씹는 생쥐는 학습효과가 향상되고 뇌의 노화 정도가 덜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씹는 행위는 뇌의 운동피질을 자극한다. 사람의 치아와 뇌에는 말초신경과 중추신경을 연결하는 신경 네트워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사이토 이치로는 ‘실험결과 껌을 씹었을 때 뇌로 가는 혈류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치아가 있어 씹는 행위를 계속하면 뇌의 혈류가 늘어나고 뇌는 점점 활성화된다. 반대로 혈류가 줄어들면 뇌세포가 점차 죽어 간다.치매 위험 줄이려면 잘 씹어라퍼즐이나 계산 문제를 푸는 것이 노인의 치매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지만 전문가들은 씹는 것도 치매 위험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이토 이치로의 《씹는 힘》에 따르면 꼭꼭 씹는 것만으로도 뇌는 활성화되고 치매 위험이 줄어든다. 치아가 건강해 잘 씹으면 구강 내에서 타액이 분비된다. 구강에서 분비되는 타액량은 하루에 보통 1.5L 정도다. 타액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타액은 소화작용, 항균작용, 점막보호작용, 점막수복작용 등을 하는데, 그중 점막수복작용이 뇌와 관련 있다. 점막수복작용을 하는 NGF(신경성장인자)는 신경세포의 수복을 촉진하고 뇌신경의 기능을 회복시켜 뇌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한다. 결국 치아가 없어 제대로 씹지 못하면 타액 분비량이 줄고, 그 결과 NGF가 줄어 뇌가 노화된다. 유럽에서는 ‘알츠하이머로 치매를 앓는 사람의 뇌에 NGF를 직접 투여한 결과 인식능력이 개선됐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잘 씹어 타액을 많이 분비시키면 뇌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미식(美食) 상실로 인한 우울감굳이 미식가가 아니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먹기 싫어하는 사람은 드물다. 먹는 재미는 삶의 재미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치아가 없으면 상황은 달라진다. 틀니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맛있는 음식은 제쳐두고 밥과 국, 김치 등 기본적인 음식도 먹기 힘들다.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물이나 음료, 죽, 부드럽고 무른 음식이 전부다. 이 상황에서 평소 좋아하던 음식을 맛보기란 힘들다. 쇠고기·돼지고기 등 육류는 꿈조차 못 꾼다. 식사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라 먹는 재미를 느끼는 행위다. 따라서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 기분이 나빠지고, 심한 경우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된다. 치아가 없거나 틀니인 이유로 삶이 우울하고 불행해지는 것이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9/26 09:05
  •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1. MTB vs 로드바이크

    날씨 좋은데 나갈까? 가을 아웃도어 1. MTB vs 로드바이크

    가을은 사계절 중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뜨겁던 햇볕은 따뜻해지고, 살랑이는 바람에 하늘은 청명하고, 공기는 쾌적하다. 형형색색 변화를 시작하는 풍경만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가을엔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자연을 즐기며 운동하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운동효과만큼은 다른 어떤 운동보다 확실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소개한다.MTB와 로드바이크, 어떤 걸 탈까?자전거는 걷기, 달리기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걷기와 달리기는 자칫 체중부하로 무릎과 발목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지만, 자전거는 안장에 앉아 타는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가 적어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자전거는 전신운동 효과 또한 우수하다. 자전거를 타고 균형을 잡으려면 상체는 물론 배에도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기 때문이다.자전거는 크게 타는 장소에 따라 산악자전거라 부르는 ‘MTB’와 ‘로드바이크’로 나뉜다. 산이나 비포장도로에서 주로 타는 MTB는 험한 지형에서도 안정감 있고 제동력 또한 좋아야 하기 때문에 바퀴 폭이 넓고 울퉁불퉁하다. 반면 포장도로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로드바이크는 좀더 디자인이 날렵하고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로드바이크는 프레임의 종류에 따라 미니벨로, 로드사이클, 하이브리드, 기어가 고정된 픽시로 나뉜다.부상을 방지하고 운동효과를 높이려면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골라 올바른 자세로 타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신에게 맞지 않은 자전거를 타면 부상입기 쉽고 라이딩 후 통증이 온다. 근력이 다져지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더욱 그렇다. 자전거 높이는 안장에 걸터앉아 다리를 쭉 뻗었을 때 양발이 지면에 닿을 정도면 적당하다. 핸들은 팔꿈치를 가볍게 굽혔을 때 잡히는 정도가 알맞다. 허리를 너무 숙이거나 꼿꼿이 세운 자세에서 자전거를 타면 요통을 유발할 수 있으니 적당히 허리를 굽히는 것이 좋다. 안전을 위해 헬멧은 꼭 착용한다. 특히 산에서 MTB를 탈 때는 넘어지기 쉬우므로 헬멧과 보호대를 항시 착용한다.MTB, 어디서 탈까? by 철인 3종 경기 동호회 ‘10언더’ 회원이자 MTB 마니아 소진세 씨1 일산 아마존 원당(난이도 中) ‘아마존’이란 이름은 남미의 아마존에서 따온 것이 아니라 ‘아마추어를 위한 존’을 줄인 말이다. 자전거로 3~4시간 소요되며, 적당한 경사와 내리막길이 이어져 마니아 사이에 베스트 MTB 코스로 불린다.2 파주 심학산(난이도 中上) 파주시에 위치한 심학산은 산줄기를 따라 동패리, 서패리, 산남리의 3개 마을과 파주출판단지를 접하고 있다. 비록 높이는 200m도 안 되지만 완만한 평지부터 짜릿한 내리막길까지 MTB 코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3 김포 가현산(난이도 中下) 백두산을 시조산으로 한 가현산은 MTB 초보자들의 산악자전거 입문 코스다. 게다가 등산객이 드물어 편하게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좋다.4 서울 신월산(난이도 下) 오르막과 내리막이 쉴 새 없이 이어지지만 대부분 완만해 초보 라이더들도 코스 완주가 가능하다. 1시간 30분~2시간 걸린다.5 강원도 대관령(난이도 中上) 오대산국립공원과 1983m2의 초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코스. 차량이 통제된 덕분에 대관령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대관령휴게소에서 선자령, 매봉에서 소황병산 도로를 달릴 수 있다.로드바이크, 어디서 탈까?by 네이버 카페 ‘내 마음속의 미니벨로1 한강- 탄천까지 하트코스 한강 - 안양천 - 학의천 - 양재천 - 탄천 등을 잇는 약 70km의 라이딩 코스. 서울과 경기도에 걸친 이 자전거도로를 이으면 하트 모양이다. 하트코스는 순환코스이기 때문에 출발지점은 어디든 좋다. 양재천이 끝나면 계속 내리막길이라 양재천을 시작으로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한다.2 안산 중앙역 - 고잔역 - 호수공원 지하철 4호선 안산 중앙역에서 시작해 안산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1995년 폐선된 협궤열차 중앙역 구간부터 중소기업연수원사거리까지 3.8km 길을 따라 유채꽃과 해바라기를 심어 놓았다. 호수를 따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어 노랗게 핀 해바라기를 보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3 팔당댐 구간 탄천합수부에서 팔당댐까지 이어지는 약 27km 코스. 암사대교를 지나 600m 정도 언덕 구간을 지나면 대부분 평지다. 다른 한강코스와 달리 사람이 적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4 부산 해운대 - 달맞이고개 - 청사포 해운대를 지나 달맞이고개를 넘어 청사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코스. 바다와 등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근사한 풍경을 지닌 곳이다. 언덕이지만 미니벨로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다.5 인천대공원 - 장수천 - 소래습지생태공원 최대 소금 생산지였던 소래에 위치한 자전거 코스. 생태습지와 염전을 동시에 구경할 수 있다. 곳곳에 위치한 풍차와 갯벌 식물인 나문재가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특집기사진행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1/09/25 09:09
  •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의 주요 원인인 ‘무서운 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HelicobacterPylori·이하 헬리코박터균)이 소화성궤양, 만성위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지면서 이를 없애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두어도 괜찮은지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학계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의 제균(除菌)을 놓고 찬반 논쟁이 뜨겁다. 헬리코박터균은 무엇이고, 전문 클리닉에서는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하는지 알아보았다.강산성인 위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에 기생하면서 여러 가지 위장질환을 일으킨다. 선진국 인구의30~50%, 저개발국 인구의 70%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한 세균이다. 국내에서는 인구의 46.6%, 성인의 69.4%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다. 1982년 와렌과 마샬 박사가 발견한나선형 세균인 헬리코박터균은 길이 2~7㎛, 폭 0.4~1.2㎛로 현미경의 고배율에서만 보일 정도로 작다. 헬리코박터균은 우레아제라는 효소인데, 알칼리성의 암모니아를 만들고 이를 이용해 주위 환경을 중화시킴으로써 강산성인 위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며 위염을 비롯한 위암, 대장암 등 위장 관련 질병을 일으킨다. 최근에는 동맥경화, 치매, 편두통, 녹내장 등 위장질환과 관련 없는 병에도 연관성을 보여 전신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균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국내 전문의들도 이 균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지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서울대병원 안과 박기호 교수팀은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보균 여부와 녹내장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혈액검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양성으로 판명된 경우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배가량 높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해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우 교수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녹내장에 걸릴 위험은 높아지지만 녹내장 악화와는 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헬리코박터균 자체가 직접적으로 녹내장을 유발하는 것인지, 균에 감염 후 발생하는 2차 반응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잘못된 식습관이 헬리코박터균 감염 위험 높여헬리코박터균의 전파경로는 대변에서 입으로, 입에서 입으로, 위에서 입으로 등 여러 가설만 있을 뿐 아직 정설은 없다. 유아기 때 감염률이 높은 일부 지역에서는 어린아이에게 어머니나 할머니가 음식을 씹어 먹이는 것이 주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또 우리나라가 헬리코박터균 감염률이 높은 것은 여러 사람이 숟가락을 찌개에 넣어 함께 떠먹는 식습관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다. 숟가락에 묻은 타액 속 헬리코박터균이 찌개에 들어가 다른 사람에게 감염된다고 한다.
    건강정보취재 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9/25 09:03
  • 병원 찾는 비만 남성 늘었다

    다이어트와 비만, 몸매 관리 등에 대한 남녀노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성 고객들의 비만클리닉 내원 수가 지난 3년간 4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365mc비만클리닉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65mc비만클리닉에 방문한 남성 고객 수를 분석 한 결과, 2007년도에 371명이었던 남성 고객이 2010년도에는 1484명으로 3년 동안 4.0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성이 2007년도에 1만 668명에서 2010년도에 33,815명으로 증가하여 3.17배의 증가율을 보인 것에 비하면 0.83배가 더 증가한 것이다. 전체 고객 수 중에서의 남성 고객의 비율도 2007년 3.3%에서 2010년 4.2% 로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세분화한 결과, 남성의 주 연령대는 30대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2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주 연령대가 20대인 것과는 다른 결과를 보였다. 남성 고객 20대와 30대의 인원수는 약간의 차이를 보였지만, 증가율은 같은 양상을 보였다. 연도별 평균 연령은 2007년도부터 2010년도까지 모두 32세로 차이가 없다. 체형 관리하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29세로 남성과 3년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수석원장은 “남성들의 비만 및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게 증가한 현상에 대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 전설의 약재 '봉삼' 먹다 간염으로 응급실 간 사연

    황달 증세로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주부 이 모씨(56세). 독성간염으로 인해 간이식을 받아야할 만큼 간 손상이 심각했다. 이 씨의 독성간염 원인은 놀랍게도 원인 불명의 피부질환 때문에 복용했던 봉삼이었다. 주변에서 봉삼의 효능을 듣고 2개월 간 봉삼 다린 물을 하루 2~3회 복용했던 것이 화근이었다.전설의 약재로 알려진 봉삼은 알레르기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효능이 있는 이른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며 매우 구하기 어려운 희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재 유통되고 있는 봉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된 백선(Dictamnus dasycarpus)이라는 약재이며 약재 시장이나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심지어 직접 산에서 채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봉삼, 즉 백선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손쉬운 접근으로 인해 봉삼에 의한 독성간염 사례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관련 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봉삼에 의한 독성간염은 나이, 성별, 복용량, 복용방법과 무관하게 찾아오며 증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복용 후 황달이나 피로감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복용을 중단한 후 간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간부전이 진행돼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는 "무엇보다 봉삼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복용했다가, 심한 간염이 유발된 후 안타깝게 사망하거나 간이식을 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며 "봉삼 복용에 의한 독성간염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봉삼을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와 상담한 후 결정하도록 한다"고 말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 뇌를 자극해 똑똑해지는 손가락 운동법

    뇌를 자극해 똑똑해지는 손가락 운동법

    ‘손에 자극을 주면 똑똑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이 전혀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 심리학과 로버트 크라우스 교수는 손동작이 기억해내기 힘든 단어를 기억해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손짓은 단순히 의미를 전달하는 시각 언어가 아니라, 어휘 기억 장치의 문을 여는 열쇠라는 것이다. 실제로 뇌의 일부가 중풍 등으로 마비된 환자들의 경우 손발을 자극하거나 운동시키는 물리 요법을 실시하면 뇌가 자극되어 어느 정도 회복된다.대뇌피질은 판단, 창조 등 고도의 정신 활동을 하는 곳이다. 손은 대뇌피질의 복잡한 구성을 가장 많이 담고 있는 부위로, 손가락을 자극하면 대뇌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수시로 주무르거나 두르려주는 것이 좋다. 또 손끝을 마주쳐 두드려주거나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에 도움이 된다. 손가락 운동법 두 가지를 소개한다. ▶손가락 두드리기 운동법손가락을 두드리면 뇌간이 자극되어 집중력이 좋아진다. 손가락 끝은 감각 신경이 매우 빡빡하게 분포되어 마주 두드리면 상당한 아픔을 느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순간적인 강한 자극에 의해 노l의 감각이 되살아나고 잠들어 있던 영역까지 동시에 깨어난다. 손가락 끝을 순간적인 동작으로 정확하게 맞혀 두드리는 것은 집중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하나, 열 개의 손가락에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양손을 쫙 펴서 손가락 사이사이가 당기는 느낌을 준다. 둘, 손의 긴장을 풀고 좌우 손가락을 마주보게 하여 다섯 손가락의 끝을 동시에 마주쳐 리드미컬하게 두드린다. 이때 손가락 끝에서 탁, 탁 소리가 날 정도로 강하게 두드린다. 셋, 손가락을 떼었을 때도 둥그런 형태를 유지하고 각각의 손가락 근육을 적당히 긴장시켜 주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손가락 꺽기 운동법 평소에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손가락 체조를 하는 사람들은 건망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때,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손가락 체조를 15~20분씩 하루 세 번 해주면 가벼운 건망증에 효과적이다. 하나, 한 손의 손가락을 다른 손으로 잡고 위로 힘 있게 꺾어준다. 둘, 중지, 검지, 약지, 엄지, 소지 순으로 실행한다. 셋, 이후 반대로 손가락을 아래로 최대한 구부려서 힘 있게 꺾어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9/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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