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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나 코를 자주 만진다면‥혹시 이 병?

    귀나 코를 자주 만진다면‥혹시 이 병?

    새 학기를 맞아 방학생활에 익숙혀져 있던 아이들은 공연히 꾀병을 부리기도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정작 아플 때 어디가 아프다고 정확히 말하기 보다 신체 이상으로 표현할 때가 많다. 귀나 코를 자꾸 만진다거나 불러도 못 들은 척한다거나 텔레비전 볼륨을 지나치게 크게 높이면 이비인후과 질환일 확률이 높다. ◇중이염 방치, 학습장애 일으키고 비만까지 유발 아이가 귀를 자주 만지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다면 중이염을 의심할 수 있다. 중이염일 경우 귀 속이 꽉 찬 느낌(이충만감)이 들고 만성으로 진행되면 청력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텔레비전 볼륨을 지나치게 크게 키우는 것도 청력 이상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다. 아이들은 표현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처럼 아이의 행동을 통해 신체 이상을 확인해야 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02 09:17
  • 3월, 전조 증상 없는 무서운 뇌졸중 ‘비상’

    혈액검사에서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없었는데도 뇌졸중(중풍)이 올 수 있을까. 요즘 같은 꽃샘추위와 일교차가 심한 봄 환절기에는 가능한 일이다.우리 몸은 외부 온도에 맞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의 수축과 이완운동을 활발하게 하는데 이때 적응력이 떨어져 있다면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면서 뇌로 가는 혈액공급이 제대로 안 돼 심장병이나 중풍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고혈압처럼 중풍에 대한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한동하 한의원 한동하 원장은 “일반적인 혈액검사로는 기질적·기계적 판단을 통한 결과가 정상이라도 기능적인 문제까지 확인하기는 어렵다”며 “엄밀히 따져서 전조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혈액검사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셈”이라고 말했다. 이와 달리 모세혈관 검사를 통해서는 중풍 소인 여부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한 원장은 “모세혈관은 전신 순환계 질환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며 “모세혈관에는 순환계에 일어나는 작은 이상도 놓치지 않고 모양과 두께의 변화로 기록된다”고 말했다. 모세혈관 진단은 채혈 없이 특수현미경으로 손톱뿌리에 있는 모세혈관의 상태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혈액공급이 원활한 정상적인 모세혈관은 머리핀처럼 일정한 두께의 기다란 루프모양을 띈다. 반면 명주실처럼 가늘어지거나 두께가 불규칙해 보인다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다. 또한 질환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고혈압이나 심각한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모세혈관의 압력이 가중돼 수출모세혈관이 두꺼워지고 형태에 변형을 가져 온다. 저혈압과 빈혈의 경우 전체적으로 루프가 짧고 빈약해 보인다. 또한 전신성홍반성낭창(루프스)이나 결체조직질환, 전신경화증은 수입-수출모세혈관이 모두 두꺼워져 있으면서 모세혈관 끝이 성냥개비 머리 부분처럼 뭉툭하다.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동맥경화증, 교원성 질병, 레이노병, 정신과질환에서는 모세혈관이 기형적으로 십자형을 보인다. 고지혈증이나 당뇨병은 중간 중간 모세혈관이 끊겨 있고, 파열이 되어서 작은 출혈자반을 보이는 것도 있다. 노인들의 경우 혈관노화가 심하면 칡뿌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 원장은 “루틴 성분이 많은 ‘메밀’이나 양파의 ‘붉은 피막’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서 피멍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양파의 붉은 피막은 요리재료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우려 마셔도 좋다”고 말했다. 운동법으로는 등을 대고 누워서 손과 발을 들고 흔들어 주면 모세혈관에 부담을 줄여서 혈액순환을 더욱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평소에 자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 주고 몸을 구석구석 주물러주는 마사지를 해 주는 것도 온 몸의 모세혈관의 기능을 돕는데 도움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02 09:17
  • 시력교정술 후 빛 번짐, 혹시 화장 때문?

    대한안경사협회에서 발표한 ‘2011 전국 안경사용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3.8%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식·라섹 같은 시력교정술을 하는 사람도 늘어 나고 있다. 요즘에는 시력교정술 자체의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지만, 교정술 후 관리가 회복된 시력을 오래 유지하는 비결이 될 수 있다. ◇각막 주름 손실, 사소한 충격 주의시력교정술 후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 각막 주름과 손실이다. 라식은 미세각막 절개도 또는 레이저로 각막 앞부분을 분리해 절편을 만든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쬐어 시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각막을 분리해야 하는 만큼 일정 회복 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눈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라섹 역시 각막을 분리하지는 않지만 각막을 벗겨내 레이저를 조사하는 수술 방식을 취하고 있어 시력이 회복되더라도 사소한 충격에 의해 각막 상피에 상처가 나거나 주름이 생길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면 평소에 의식적으로 손을 눈에 가져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잠을 잘 때도 안대를 착용해 취침 중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나 샤워를 할 때 샤워기의 센 물줄기 역시 눈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만큼 눈에 직접적으로 물줄기가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심한 사고로 각막 손실이 일어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개인 생활 습관으로 인해 눈에 자극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시력교정술을 받았다면 최소 3개월 정도는 눈에 충격을 줄 수 있는 행동은 삼가고 눈을 보호해 주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염증, 안질환 조심해야 빠른 회복 가능시력교정수술 후 가장 흔히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 염증이다. 완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관리를 잘못하는 경우 예기치 않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시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눈에 염증이 생길 경우 치료가 쉽지 않고 회복도 더딜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한다. 라섹의 경우에는 레이저 치료를 한 각막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술과 담배는 반드시 최소 3개월 이상은 금하는 게 좋다.알코올 성분이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담배 연기가 각막의 상피세포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눈에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는 수영장이나 공중목욕탕 같은 곳도 1개월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이마에서 흐른 땀이 눈에 닿을 경우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수술 후 한달 간은 땀을 많이 흘리는 과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게 안전하다. 평소 안구건조 증상을 가지고 있었다면 인공 누액을 사용해 눈의 수분을 유지하도록 한다.◇자외선 차단은 선택 아닌 필수시력교정술을 받은 이후 각막혼탁과 야간 빛 번짐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이는 수술 시 생긴 상처로 인한 각막 부종 때문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수술 다음 날이면 80% 정도 없어지고 나머지 20%는 3~4주에 걸쳐 서서히 증상이 없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각막혼탁과 야간 빛 번짐 증상은 자외선이나 직사광선을 그대로 받을 경우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때문에 시력교정술을 받은 이후 약 한 달간은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햇살이 강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부터 UV차단 코팅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김진국 원장은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안약 등을 정해진 용법대로 반드시 사용하는 게 좋고 여성의 경우 눈 화장은 보름 가량 피하는 게 좋다”며 “시력교정수술 후에도 전문 안과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3/02 09:17
  • 이효리도 뱃살‥윗몸 일으키기보다 효과적인 운동은?

    이효리가 SBS ‘유앤아이’ 녹화에서 “나이 들면 뱃살은 처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뚱뚱하지 않아도 뱃살만 문제인 사람이 있기 마련인데, 뱃살만 집중적으로 관리하기란 매우 힘든 일이다. 어떤 생활습관이 뱃살을 만드는지 알아보자. ◇과일과일은 100% 당질이다. 많이 섭취하면 체내에서 중성 지방으로 변해 뱃살이 생길 수 있다. 당질은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반동성 저혈당증이 와서 자주 허기를 느끼게 돼 체중 조절할 때 과일 섭취량도 조절해야 한다.◇수면 시간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뱃살이 빠진다. 잠잘 때는, 성장 호르몬의 영향으로 지방 대사가 촉진된다. 12시 이전에 잠들면, 밤늦게 야식 먹을 일도 없고 자는 중에 쉽게 지방이 연소된다.◇운동뱃살 뺄 때는 윗몸일으키기보다 유산소운동이 효과적이다. 내장에 지방이 쌓인 사람이 갑작스럽게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허리에만 무리가 간다. 걷기 운동을 한 다음 5분 정도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이 좋다.,◇사우나찜질방이나 사우나는 일시적으로 탈수 현상이 있어, 살이 빠지는 것 같지만 체지방 소모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전동식 운동 기구도 경직되고 수축된 근육을 풀어 근육통을 해소시켜 주지만 열량 소비와는 관계가 없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02 09:16
  • 비타민, 연령·성별 따라 달리 먹어야

    비타민, 연령·성별 따라 달리 먹어야

    보통 비타민을 먹을 때, 연령과 성별 구별없이 복용한다. 약이 되는 비타민은 개인의 생애주기 특성에 따라 다르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맞춤 비타민을 소개한다.  ◇청소년기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은 기본이다. 칼슘의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비타민D, 뼈의 구성 성분인 비타민K는 건강한 뼈 성장을 돕는다. 비타민B군·나이아신·마그네슘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생성하는 것을 돕는다. 특히,  청소년은 성장을 위해 철분이 필요하다. 인지질은 두뇌 자체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공부로 지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영양을 공급하는 빌베리, 비타민A도 챙겨먹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3/01 09:05
  • 영양 함량 가장 높은 과일 ‘챔피온’은?

    영양 함량 가장 높은 과일 ‘챔피온’은?

    과일의 색소는 우리 몸에서 해로운 활성산소를 막아준다. 또, 섬유소, 비타민C, 미네랄, 필수지방산 등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몸에 좋은 과일의 영양소를 알아봤다.▷키위1997년 미국 식품영양학괴는 9가지 필수 영양 함량을 조사했다. 1위는 키위로, 과일 중에서 챔피언이다.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 비타민C가 많다. 다른 과일에는 없는 비타민E와 칼륨, 엽산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특히, 임신부에게 좋다. 비타민E가 사과의 6배이고, 바나나보다 섬유소가 5배나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C도 오렌지의 2배나 들어있다. 눈에 특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해, 백내장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을 예방하므로 눈 건강에 있어 키위만한 과일이 없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3/01 09:03
  • 꼭 알아둬야 할 '응급상황 대처법'은?

    꼭 알아둬야 할 '응급상황 대처법'은?

    [헬스조선 건강TV] 우리나라는 의료 선진국입니다. 하지만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8%로, 일본 10.2%, 미국 8.4%보다 낮습니다. 일반인들의 응급처치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중의 /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 제세동을 시행하는 비율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1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고 3분 안에 제세동을 시행할 수 있다면 그 환자의 70% 이상이 소생할 것입니다. 위기상황에서 규칙적인 심장박동을 회복시키기 위해 전기 충격을 심장에 전달하는 장치가 제세동기입니다. 현재 관공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제세동기가 설치돼 있고, 올 8월부터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자동제세동기를 설치하도록 법이 개정됐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인식은 낮습니다. 이중의 /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 학과 : 심정지가 생긴 환자에게 강한 전기충격을 심장에 줘서 심장이 자발적인 박동을 회복하도록 만드는 기계가 제세동기입니다. 주위 사람이 심장에 문제가 생겨 쓰러지거나 호흡이 멈추면 ‘여보세요. 눈 떠보세요. 제 말이 들립니까?’ 제세동기의 전원을 켜고, 패드를 환자의 가슴에 부착합니다. 첫 번째 패드는 환자의 오른쪽 가슴 중앙에, 두 번째 패드는 왼쪽 가슴보다 약간 아래에 부착합니다. 제세동기로 심장리듬을 분석한 다음, 음성 지시에 따라 버튼을 누릅니다. 쇽이 끝난 후 다시 흉부를 압박하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제세동기는 환자의 반응과 호흡이 없을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박인철 / 교수 연세대학교의료원 응급의학교실 : 분석하는 동안에 손을 대면 오작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손을 떼고 있어야하고 전기충격을 가할 때는 손을 대고 있으면 전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29 16:45
  • 김기용 명예교수, 부민서울병원장 및 의료원장 취임

    관절센터, 내과 의료진강화를 통해 의료의 질과 서비스 강화부민서울병원 병원장 및 부민그룹 의료원장으로 김기용 인제대학교 명예교수가 취임했다. 김기용 병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으로 울산대학교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약 12년 동안 학장을 맡으면서 누구보다 앞선 생각으로 의대교육을 개선하는데 앞장선 장본인이다. 또한 해운대 백병원의 설립과 조기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울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되었다.김기용 병원장은, “부민서울병원은 작은 정형외과로 시작하여 26년이 지난 지금 부산의 척추, 관절로 최고의 종합병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지난해 부민서울병원을 개원으로 또 한번 성장하였다. 항상 멈추지 않고 발전하는 부민병원에서 병원장으로서 또한 의료원장으로서 연구와 교육, 그리고 계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명품병원, 최고의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부민서울병원은 김기용 병원장 이외에도 2명의 관절센터, 3명의 내과 의료진을 보강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강화 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2/02/29 15:45
  • [건강단신]서울아산병원, 사회성클리닉 오픈 外

    ■서울아산병원, 사회성클리닉 오픈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3월 2일부터 ‘사회성클리닉’을 운영한다.서울아산병원 사회성클리닉은 부모나 어른들 또는 또래와의 관계가 어렵거나 두려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성 저하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 및 평가하고 다양한 검사와 그에 따른 맞춤형 개별 또는 집단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김효원 교수는 “아이들이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자신감을 갖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려운 치료 방법이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진단 및 치료 클리닉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모의 노력만으로 친구관계의 문제가 호전되지 않을 때는 전문기관에서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조기에 사회성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간질 임상연구 참가자 모집고대안암병원 뇌전증클리닉(담당교수 정기영)이 간질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난치성 부분간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임상연구는 새롭게 개발된 항경련제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소정의 검사비와 진료비가 지원된다. 3월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대상자는 핫라인을 통해 수시로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뇌전증클리닉 (02)920-5984■을지병원, '퇴행성 질병의 새로운 이해 심포지엄' 개최을지병원은 3월 10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을지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미토콘드리아와 대사증후군 ‘퇴행성 질병의 새로운 이해’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조영민 교수의 ‘미토콘드리아 DNA의 변이, 손상, 돌연변이 및 결손’, 서울삼성의료원 내과 이명식 교수의 ‘에너지 대사조절에서 미토콘드리아의 역할’, 서울대학교 자연대학 생명과학부 정종경 교수의 ‘미토콘드리아와 파킨슨병 및 퇴행성 신경병들’,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이홍규 교수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동맥경화증’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을지병원 홍성희 병원장은 “국내 최고 미토콘드리아 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토콘드리아 이상과 관련된 여러 퇴행성 질병의 병태 생리를 이해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미토콘드리아는 생체에너지(ATP)를 생산, 공급하는 세포 내 발전소로 세포에서 핵을 제외하고 독자적인 DNA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관이기도 하다. 최근 미토콘드리아의 돌연변이나 기능저하가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을 포함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 제시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2/29 14:14
  • 1주일 넘긴 대하 과다분비, 연두색 띠고 악취 생기면 항생제 먹어야

    1주일 넘긴 대하 과다분비, 연두색 띠고 악취 생기면 항생제 먹어야

    직장인 김모(32)씨는 얼마 전 질염으로 크게 고생했다. 대하가 늘어 질 청결제를 사용했지만 갈수록 악취가 심해져 산부인과에 갔는데 질염이었다. 주치의는 "대하 분비량이 갑자기 늘고 1주일 이상 계속되면 질염 등 원인 질환이 따로 있다"고 말했다.◇1주일 이상 계속되면 질병 징후대하는 여성의 생식기를 촉촉하게 해주는 끈적끈적한 백색의 투명 액체이다. 질을 보호하고 산성도를 유지해 미생물 증식을 막는다. 이런 대하의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대하증이라 하는데, 대하증이 모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초경 시작 후 생리가 불규칙한 1~2년간, 배란기와 생리 전후, 출산 이후,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대하가 증가하는것은 정상이다. 이때는 무색이나 허연색을 유지하고,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난다.그러나 대하증이 1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색깔과 냄새가 변하면 치료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는 "대하증이 계속되면서 색깔이 누런색이나 연두색 등으로 변하고, 생선 썩은 냄새가 나거나 아랫배가 묵직하면 칸디다성 질염·트리코모나스 질염 등이 원인"이라며 "바로 치료하지 않으면 균이 자궁 깊숙이 들어가 골반염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리혈이 오래 질 안쪽에 있다가 냉과 섞여서 나올 때는 누런색이나 와인색의 대하가 되지만 악취를 동반하지는 않는다. 이런 대하가 한두 번 속옷에 묻는 정도는 큰 문제가 안 된다.
    여성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애주가와 중독자의 차이, 예나 지금이나‥

    애주가와 중독자의 차이, 예나 지금이나‥

    술 좋아하기로 유명한 천상병 시인은 ‘막걸리는 술이 아니고/밥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읊었다. 옛날엔 막걸리 같은 곡주가 열량이나 영양 면에서 밥과 비슷했으며 밥 대신 먹어도 건강이 그리 나빠지지 않았다. 영국이나 독일에서도 젖먹이는 엄마들은 빵 대신 맥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같은 술인데 예전과 지금의 술에 대한 위상이 왜 바뀐 걸까?옛날엔 집집마다 곡류나 과일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었지만 요즘은 대부분 화학적으로 알코올을 뽑아낸다. 또 다양한 향을 내기 위해 포도당, 물엿 등을 비롯한 MSG(글루타민산나트륨)까지 종류에 따른 첨가물이 들어간다. 그래서 전통술보다 소주가 더 독하다. 그러나 애주가는 이런 얘기를 들어도 술을 끊을 수 없다.▷일단 한 모금이라도 술을 입에 대면 끝장을 봐야 하는 사람▷술을 마시면 꼭 해장술이나 해장국을 찾는 사람▷주량이 계속 늘어나거나 술을 마시고 나면 죄책감이 드는 사람들은 더 이상 애주가가 아니라 알콜중독자이다.술꾼들은 최소한 단것을 줄이고 단백질과 비타민B군을 충분히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술에 대한 욕망이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알코올은 십이지장에서 비타민B군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한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때 비타민B와 C를 소모하게 된다. 술을 마실 때는 레몬을 짜서 레몬즙과 함께 마시는 것도 도움 된다. 한편, 15세 전에 술을 마시면 유전자가 손상돼 알코올 의존증으로 이어지기 쉽고, 술이 셀수록 알코올중독으로 이어지기 쉽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週3회 3㎞ 거리 땀 날 정도로 걷고 온몸 체조하면 치매예방에 큰 효과

    週3회 3㎞ 거리 땀 날 정도로 걷고 온몸 체조하면 치매예방에 큰 효과

    온몸을 휘두르는 운동을 하고 많이 걸으면 치매를 일으키는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숙명여대 체육교육학과 정지혜 교수팀은 평균 연령 71세인 여성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운동과 치매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한 그룹에게는 6개월간 신체자극운동과 걷기운동을 합해서 매일 45분~1시간 시켰고, 다른 그룹은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신체자극운동이란, 팔다리 들어올리기·스트레칭·어깨 두드리기·엉덩이 흔들기 등으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실험 결과, 운동 그룹은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수치가 0.2pg/dL에서 0.16pg/dL로 떨어졌다. 대조 그룹은 0.18pg/dL에서 0.22pg/dL로 오히려 올라갔다. 피를 맑게 하는 지방산인 DHEA 농도는 운동 그룹이 52.69㎎/dL에서 58.27㎎/dL로 상승한 반면, 대조 그룹은 55.96㎎/dL에서 49.06㎎/dL로 낮아졌다. 베타아밀로이드 수치는 낮을수록, DHEA는 높을수록 치매 예방에 도움된다.이 연구에 대해,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이윤환 교수는 "전신 운동은 베타아밀로이드 분비를 줄여 주는 동시에 뇌의 신경세포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치매를 막아 주고, DHEA 농도가 높아져 혈액이 맑아지면 뇌로 혈액이 잘 공급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1주일에 세 번씩 3㎞ 거리를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걷고 온몸 체조를 하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염색 안한 자연갈색? 돈 안들였다고 좋아했다간‥

    염색 안한 자연갈색? 돈 안들였다고 좋아했다간‥

    대학생 이모(24·인천 서구)씨는 스무 살 이후 매년 2~3번은 꼭 파마를 했다. 5년 후, 이모씨는 염색을 한 번도 한 적이 없음에도 모발에 갈색빛이 돌아 사람들로부터 염색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따로 돈 들이지 않고 갈색머리가 된 이모씨는 기분이 좋다가도, 혹시 모발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지 걱정이 됐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내시경이 놓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복용해 찾는다

    내시경이 놓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복용해 찾는다

    오래전부터 가슴 통증에 시달리던 이모(55·경기 수원시)씨는 여러 진료과목을 전전하며 온갖 검사를 받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최근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를 1주일간 먼저 먹어보는 '치료제 검사'를 받고서야 역류성식도염이 원인이라고 찾아냈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산이나 음식물이 위에서 식도로 올라오는 병으로, 한국인 100명 중 8.5명꼴로 흔하지만 진단이 쉽지 않다.◇위내시경 해도 60%는 발견 안 돼역류성식도염은 우선 증상으로 진단한다. 가슴쓰림·위산 역류(목에 신물이 올라와 쓴맛이 남) 등 2가지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 대부분 다른 검사 없이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한다. 검사가 필요하면, 위내시경과 24시간 식도산도검사(얇은 관을 코를 통해 위식도괄약근 부위에 밀어넣은 뒤 이 관과 연결된 그래프 기록계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위산 역류 상태를 점검) 등의 방법을 쓴다.그러나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는 "역류성식도염 환자 중 가슴쓰림과 위산역류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절반도 안 되고, 흉통·만성기침·목의 이물감·삼킴곤란 등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더 많아서 증상만으로 병을 모두 진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이광재 교수는 "역류성식도염 환자의 60%는 식도에 염증이나 협착이 없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정상으로 나오고, 24시간 식도산도검사 역시 환자의 50%를 놓친다"고 말했다.
    종합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세안, 아침 vs 저녁‥피부미인은 언제 더 꼼꼼할까

    세안, 아침 vs 저녁‥피부미인은 언제 더 꼼꼼할까

    미인중에 최고의 미인은 피부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는 얼굴을 화사하게 만들 뿐 아니라 한층 사람을 어려 보이게 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피부미인이라 불리는 여자연예인들이 자신의 특별한 피부관리법을 공개할 때 마다 공통적으로 내세우는것이 바로 세안이다. 아침저녁으로 하는 세안, 뭔가 다른게 있을까 싶겠지만 피부 타입마다 다른 클렌징 제품 선택, 각질제거 방법 등 조그만 차이에도 피부는 달라질 수 있다.새하얀피부과 은평점 김명주 원장은 “맑고 투명한 피부의 시작은 세안에서부터 시작된다”며“자신의 피부타입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세안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피부미인으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클렌징의 기본, 이것만 지켜주자클렌징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올바르고 건강하게 클렌징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자신도 모르게 과도한 세안이나 잘못된 클렌징 습관으로 피부상태를 악화시키기도 하는데, 나쁜 세안 습관은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피부보호막을 손상시켜 외부환경에 대한 자극에 더 민감한 피부 환경을 만든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아침 클렌징이다. 아침 세안은 밤새 피부에 쌓인 유분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고 그날 하루의 피부 컨디션을 좌우한다.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사용해 유분과 먼지만 가볍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으며, 클렌징은 2~3분 내로 짧게 해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저녁에는 더욱 꼼꼼하고 깨끗한 세안이 필요하다. 낮 시간 동안 분비된 많은 양의 피지와 땀이 메이크업과 먼지에 뒤엉켜 있으므로 2차 세안을 통해 확실히 제거해주어야 한다. 기본적인 세안 순서는 이마, 볼, 입부위, 코, 눈주위, 얼굴라인 순서대로 3회정도 원을 그리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며, 안쪽에서 바깥쪽 아래에서 위쪽으로 진행해 클렌징 효과와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지분비가 많은 지성피부, 최대한 꼼꼼하게 세안지성피부는 피지선의 기능이 활발해 필요 이상으로 피지분비가 많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거나, 모공 속 피지가 공기와 닿아 블랙헤드와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때문에 지성피부는 무엇보다 철저한 이중 세안이 필요하다. 또한 묵은 각질이 붙어 있기 쉬워,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잘 생기므로 크림 타입보다는 산뜻한 제형의 클렌징 젤이나 로션, 워터 등 유분감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피지 분비량이 많은 이마와 턱,코 등의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씻어 트러블을 예방한다.또한 모공 깊숙이 딥클렌징 효과가 있는 스크럽제나 필링젤을 이용해 주2회 정도 각질제거를 하며, 피지가 특히 많은 T존에는 달걀흰자 또는 흑설탕으로 피지 및 모공관리를 돕는다. ◇메마른 건성피부, 하얗게 일어난 각질제거가 가장 중요지성피부와는 다르게 건성피부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들뜬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클렌징 제품의 경우 유분 있는 크림이나 로션 타입을 선택해 피부자극을 최소화 시키며, 세척 효과가 너무 강하거나 자극적인 제품은 최소한의 피지까지 제거해 피부의 건조를 악화시키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건성피부는 지성피부보다 각질이 많이 생겨 각질제거가 필수다. 각질로 인해 피부색이 탁하고 결이 거칠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 1회 정도는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동시에 각질제거로 인해 건조함이 심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제거하기 보다는 알갱이가 고운 스크럽이나 팩으로 가볍게 마사지하여 각질을 제거한 후 진정팩으로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복합성 피부, 부위에 따른 관리가 필요얼굴 윤곽을 따라 그려지는 U존은 건성이고, 이마에서 콧등까지 이어지는 T존은 지성인 복합성 피부는 뺨과 턱은 물론 눈 주위, 입가는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면서 동시에 T존은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등 전체적으로 유수분밸런스가 맞지 않아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우선 유분이 적은 클렌징 로션 및 워터를 선택해 얼굴 전체를 닦아내며, 블랙헤드 등 피지분비가 왕성한 T존은 한번 더 꼼꼼하게 문질러준다.상대적으로 피지분비가 적고 건조한 U존은 가볍게 씻어낸다. 각질 제거 또한 부위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관리한다. 일주일에 한 번 T존 부위를 중심으로 고운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며 수분이 부족한 U존은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하기 보다는 팩을 이용해 보습과 영양을 주도록 한다.
    피부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10
  •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는 없고 ‘K팝 스타’엔 있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의TOP 10이 확정됐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K팝’ 도전자들은 너도 나도 성대결절을 겪어야 했다. K팝과 함께 ‘뜨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케이블 채널 M.net의 ‘보이스 오브 코리아’(이하 보코) 출연진들의 시원한 가창력과 다소 대조됐던 부분. 한 번씩만 노래를 불렀던 ‘보코’와 달리 K팝은 계속되는 일정에 목이 혹사 당했던 것이다. 성대결정,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고음 노래, 자신에 맞는 발성법 익혀야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검사결과 K팝의 이미쉘과 박재형의 진단명은 ‘성대결절’이었다. 대부분의 가수들은 노래연습과 빡빡한 공연스케줄 등으로 목소리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높은 고음과 지속적으로 큰 음량을 내야 하기 때문에 성대가 과도하게 사용된다. 이렇게 되면 굳은살이 생기면서 성대결절이 생기게 쉽다. 굳은살은 성대가 서로 접촉, 진동하는 것을 방해해 쉰 목소리가 나오고 목이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성대 결절은 과도한 목소리 사용과 잘못된 발성이 원인으로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본인의 목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자신에게 맞는 발성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성대 결절 생기면 말 아끼는 것이 최선성대결절은 목이 건조한 느낌이 들고 목이 잘 잠겨 말하는 것이 힘들어지는 등 음성피로가 쉽게 오게 돼 목소리가 업이 되는 가수에게 치명적이다. K팝 이미쉘은 성대결절로 노래를 망친 후, 심사위원들로부터 “목에 문제가 있는데도 웃고 떠든 것이냐, 심사위원한테 인사도 하지 말아야 했다” 등의 질타를 받았다. 이처럼 성대결절이 생겼을 때 지속적으로 말을 할 경우 성대결절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되도록이면 목을 아끼고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된다면 전문적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성대결절 초기엔 음성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맞는 올바른 발성법을 익히고 굳은살을 없애주는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효과가 없을 경우엔 굳은살을 제거하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하다.◇정교한 수술로 노래하는데 전혀 지장 없어성대결절은 후두 현미경을 이용하는 정교한 미세후두수술로 성대에 지장을 주지 않고 굳은살만을 정확히 제거하여 치료한다. 성대의 굳은살 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원래의 목소리를 찾을 수 있어 가수 등 음성 전문 사용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다만 수술 후 7일간은 말을 해선 안 되며 그 후 2주까지는 꼭 필요한 대화만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속삭이는 듯한 작은 소리나 큰 소리는 성대를 긴장하게 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헛기침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노래는 약 3~4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창 활동 중인 연예인들에게 4개월 이상의 휴식은 당분간의 활동 중단을 의미할 정도로 긴 시간이다. 실제로 박규리, 백지영, 변정수, 주지훈 등은 성대결절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원장은 “성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발성연습과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하루 2리터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서 성대점막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몸의 건강을 유지하고 평소에 목을 건조하게 하는 술이나 커피,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2/29 09:09
  • 폐경기 여성 95%가 비타민D 부족

    도시에 사는 폐경기 여성 절대 다수는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팀이 서울에 사는 폐경 여성 322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영양상태를 조사한 결과, 94.4%가 '불충분'(혈중 농도 30ng/mL 미만) 상태였다. 박 교수는 "한국 여성은 자외선을 철저히 피하는 데다가, 비만을 우려해 식단에서 기름기를 빼기 때문에 비타민D 생성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다"며 "여기에 폐경이 되면 비타민D가 혈액에 녹아들게 하는 비타민D 수용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비타민D 영양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이라고 말했다.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염 질환에 더 쉽게 걸린다. 폐경기 여성은 여기에 칼슘 흡수까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골다공증, 골연화증, 충치 등에 더 잘 걸린다.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간유, 달걀 노른자, 우유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런 음식을 먹어도 전체 필요량의 20% 정도밖에 충당할 수 없다. 따라서 1주일에 2~3회 해가 나는 시간대(오전 10시~오후 3시)에 10분 정도 바깥에 나가 햇볕을 쫴야 한다. 선크림을 바르거나 긴팔 옷을 입으면 효과가 없다. 피부를 노출하고 햇볕을 쬐기 어려우면 하루 권장량인 800IU에 맞춰 비타민D 영양제를 먹는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식사 직후에 복용해야 흡수율이 올라간다. 비타민D 영양제는 과용하면 구토 등의 부작용이 생기므로, 병원에서 피검사로 비타민D 농도를 확인하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인과질환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08
  • "만성두통에 목 마사지… 진통제 사용 5분의 1로 줄어"

    "만성두통에 목 마사지… 진통제 사용 5분의 1로 줄어"

    마사지가 질병을 다스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이종하 교수는 "근육 긴장 완화와 기분 전환 정도의 효과를 보이던 마사지가 의학적인 효과를 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최근 질병 치료와 완화 목적으로 많이 시술한다"며 "마사지를 받으면 혈액·림프액 등 체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체내 노폐물과 통증 유발 물질의 생성이 줄어든다"고 말했다.◇양·한방 마사지, 만성두통 완화동의과학대 간호과 이상주 교수팀은 만성두통 환자 42명에게 8주간 양·한방 마사지를 시켰다. 양·한방 마사지는 두통을 다스리는 한방 혈자리에 침을 놓는 대신 마사지를 하는 방법이다. 마사지 그룹은 8주 후 진통제 투여 횟수가 1주일에 0.72회로 대조군(3.43회)보다 적게 나타났다. 삶의 질 점수(낮을수록 좋음)도 5.18점으로 대조군(9.19점)보다 5분의 1 수준이었다. 이상주 교수는 "두통이 있으면 목 근육이 잘 뭉치는데, 뭉친 근육을 풀어 주면 두통이 완화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에 대해,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철 교수는 "근육 뭉친 것이 원인인 뒤통수의 두통은 마사지를 하면 덜해진다"며 "뇌압·혈압 이상 등 다른 원인 질환이 있는 두통도 의학적 치료와 함께 마사지를 하면 통증을 다스리는 데 보조적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마사지 방법=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른다. 귀 뒤쪽의 움푹 들어간 경혈을 손가락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 반복하고,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긴다.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올린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08
  • 아이가 경기 일으킬 정도로 치과 겁내면 수면내시경과 비슷한 진정요법 활용을

    아이가 경기 일으킬 정도로 치과 겁내면 수면내시경과 비슷한 진정요법 활용을

    윤모(10·서울 양천구)군은 치과에 가면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겁을 내, 이가 3개나 썩었는데도 치료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엄마 한모(39)씨가 "진정요법을 쓰면 된다"는 말을 듣고 소아치과에 데려가서 충치를 모두 치료시켰다.◇어른 수면내시경과 동일한 방법어린이가 치과 치료나 내시경 검사 등에 심한 공포감을 느껴서 치료하기 어려우면 '의식하 진정요법'을 쓸 수 있다. 진정제로 아이를 1~2시간 재우면서 검사나 치료를 하는 것으로, 어른이 수면내시경을 할 때 쓰는 것과 같은 수면요법이다.서울성모병원 치과 김신영 교수는 "아이가 일반 치과 치료를 너무 심하게 거부해 두세 번 이상 실패하거나, 충치가 많아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때 진정요법을 쓴다"고 말했다. 아산화질소를 어린이의 코를 통해 주입한 뒤 진정제인 미다졸람을 투여하면 가수면 상태에 빠진다. 그동안 충치를 치료한다.
    치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08
  • 입맛 찾아주고 음식 잘 씹게 하는 '혀·입술 체조' 아시나요

    입맛 찾아주고 음식 잘 씹게 하는 '혀·입술 체조' 아시나요

    구강체조가 노년층의 음식물 씹는 능력을 향상시켜 소화를 돕고, 입맛을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남대병원 치과 이희경 교수팀은 75세 이상 노인 9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3개월간 매주 2회 30분간 구강체조를 시키고, 다른 그룹은 시키지 않았다.
    치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2/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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