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1 14:32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중 중금속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민의 실제 식품 섭취 형태를 고려하여 내장을 포함한 꽃게 및 낙지의 중금속 기준을 설정한「식품의 기준 및 규격」개정안을 행정예고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식품 중 중금속 기준 신설 ▲방사능 핵종에 대한 선정 원칙 신설 ▲유해오염물질 기준설정 원칙 신설 ▲원료 등의 구비요건 기준 개정 ▲건조 농·임·축·수산물의 중금속 기준 적용 개정 등이며, 중금속 등과 같은 유해오염물질 기준은 식품의 오염도와 섭취량에 따른 인체 총 노출량 및 위해수준 등을 고려하여 최소량의 원칙(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 ALARA)에 따라 설정한다.
식약청은 "특히 식품 중 중금속 기준 신설의 경우, 어린이 등의 섭취량이 많은 해조류(김) 및 사탕, 통상적으로 내장을 섭취하는 수산물(꽃게, 낙지)에 대한 중금속 기준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연체류 및 패류의 경우 현재 중금속 기준보다 강화될 예정으로, 낙지의 경우 내장을 포함한 납, 카드뮴 기준을 적용받게 된다.
내장을 포함한 낙지의 납 기준은 2.0mg/kg 이하, 카드뮴 기준은 3.0mg/kg 이하로 관리되며, 내장을 뺀 가식 부위의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다.갑각류는 중금속 기준이 새로 신설되어, 가식부위 기준 및 내장(꽃게류)을 포함한 전체 중금속 기준이 마련되게 된다.
갑각류 납 기준은 1.0mg/kg이하이며, 내장을 포함한 꽃게류 기준은 2.0mg/kg 이하로 설정된고, 카드뮴 기준은 1.0mg/kg이하이며, 내장을 포함한 꽃게류 기준은5.0mg/kg 이하로 신설된다. 또한 건조 김(조미김 포함)의 카드뮴 기준(0.3mg/kg 이하), 사탕의 납 기준(0.1mg/kg 이하)과 함께 흑삼의 벤조피렌 기준(2.0 μg/kg 이하)도 설정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보다 강화된 수산물 중금속 안전관리가 이루어지고,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노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식약청은 지난해 10월 ‘유해오염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식품을 통한 중금속 인체 총 노출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 관리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fda.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12년 8월 1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1 14:32
정신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1 14:3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1 11:51
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사법 개정안이 5월 2일 국회 본의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오는 11월부터 해열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가정상비약을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본다.
+ 바뀐 약사법, 어떤 내용인가?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일반의약품 중 성분, 부작용,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20개 이내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정하고, 이를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약국 이외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약사법 개정안을 기반으로 공정한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을 위해 5월 중으로 의·약계, 시민단체,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한 품목선정위원회(가칭)를 구성할 예정이다. 품목선정위원회(가칭)를 통해 11월부터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품목이 결정된다.
+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와는 무엇이 다른가?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21일자로 공포·시행한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 개정안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인정되는 액상소화제, 정장제, 외용제 중 일부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액상소화제 등 48개 품목은 약국뿐 아니라 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소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의약외품’은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 쓰는 의약품이 아니라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약품을 일컫는다. 이번에 약국 외 판매가 통과된 ‘안전상비의약품’은 주로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지만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다. 안전상비의 약품 판매가 편의점으로 확대되어 소비자의 의약품 구입이 훨씬 편리해진 만큼 약물 오남용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More Tip 안전상비의약품 구입 시 주의사항약국 외 판매 의약품 선택과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과 사고 책임은 소비자에게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편리해진 만큼 똑똑하게 건강을 지키는 소비자가 되어야 한다.01 주의사항 등 스스로 꼼꼼하게 살핀다 편의점 판매자에게 약사 수준의 복약상담은 기대하기 어렵다. 안전하게 구매하기 위해서는구입 시 소비자 스스로 효능·효과·용법·용량·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 광고만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다. 대부분 의약품 광고는 일부 효능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02 스스로 약에 대해 공부한다 용도를 모를 경우 가까운 약국을 방문해 정확한 사용법을 파악해 의약품 오·남용이 없도록 유의한다. 자신의 증세에 대해 관련기관에 문의하거나 약품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약 정보를 확인하는 자세도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청 www.kfda.go.kr 시민용 약물형태별 복약정보 동영상 제공. 대한약사회 www.kpanet.or.kr 의약품 정보, 의약품 복용법, 약국·병원 운영시간 등 제공.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6/21 11:49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1 11:45
뉴트리라이트가 ‘제6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대상 캠페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의 일환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대학생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 대학생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뉴트리라이트가 지난 5회에 걸쳐 진행해온 UCC 영상 공모전에 마케팅 기획 부문을 신설해 보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UCC 영상부문은 뉴트리라이트의 대학생 캠페인 슬로건인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와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스토리’를 주제로 제시하고 이중 1개의 주제를 택해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마케팅 기획부문은 △식물영양소 홍보 마케팅 아이디어 △팀뉴트리라이트 후원선수 온라인 홍보 아이디어 △뉴트리라이트 브랜드 캠페인 바이럴 아이디어 등 다양한 주제 중 1개 선택해 파워포인트 양식 30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이해도, 창의성, 성실성 등의 기준에 의해 평가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마케팅 기획서에는 대학교와 전공을 기재하지 않고 팀명과 팀장명만 기재한다. UCC영상 부문과 마케팅 기획 각 부문별로 대상을 수상한 1팀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팀에 장학금 100만원, 우수상 10팀과 참가상 30팀에는 장학금 50만원, 장학금 1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9월 중 이뤄지며, 총 88팀의 수상자들에게는 뉴트리라이트에서 제공하는 파티에 초청할 계획이다. 자세한 응모요강은 뉴트리라이트 캠퍼스 사이트(www.nutrilite.co.kr/camp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공모전 사무국(02-735-9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1 11:41
카사노바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굴의 주성분이 바로 아연이다. 그만큼 아연은 남자에게 특히 좋다. 이외에도 아연은 우리 몸의 필수적일 만큼 중요하다. ◇정력의 원천, 비결은?아연은 남녀 모두의 생식기관 발달과 호르몬 생산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아연섭취는 불임에 도움이 되는데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도 예방한다. 전립선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아연 섭취량을 늘리면 도움이 된다. 비타민 B6와 함께 복용하면 발기부전 치료 효과도 있다. 아연섭취가 부족할 때 정자의 운동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여자는 생리불순에 특히 좋다. 또한, 아연은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세균 감염에 대항하는 T세포의 숫자를 증가시키고, 혈액 속의 비타민 E 농도를 유지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누가 어떻게 먹어야 할까?당뇨병이 있으면 아연이 도움된다. 인슐린 생성을 도와 근육 수축을 관장한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아연을 먹으면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아연이 부족하면 맛을 잘 못 느끼게 된다. 아연이 혀의 미뢰세포를 움직이는 필수 미네랄이기 때문이다. 입맛이 없을 때 아연을 섭취하면 좋아진다. 아연은 비타민 A, 칼슘, 인 등과 함께 복용해야 효과가 크다. 철분 보충제를 먹고 있다면 시간을 달리해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하루 150mg 이상 먹으면 면역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주의한다. 아연은 굴, 돼지 간, 마른오징어, 멍게, 붉은색 육류(쇠고기·돼지고기), 명란젓, 난황 등에 함유돼 있다.
비뇨기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1 09:56
대전튼튼병원의 ‘3대 허리병’ 최신 치료법수년간 요통을 앓아왔던 박모(47)씨는 올해 초 통증이 참을 수 없이 심해지고, 다리까지 통증이 뻗쳐 대전튼튼병원을 찾았다. 담당의사는 “요통은 초기엔 운동이나 간단한 시술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지만, 디스크가 많이 튀어나온 말기는 수술이 불가피하다”며 “요즘은 수술을 전신마취 대신 척추마취로, 척추 부위는 1㎝ 미만을 째 내시경을 넣어 수술하기 때문에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노년층은 물론, 최근 중장년층까지 위협하는 3대 허리병의 최신 치료법을 알아봤다.◇디스크신경압박 심한 말기, 미세침습술 적당외부 충격·잘못된 자세 등으로 디스크가 척추의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으로 튀어나오는 질환이다. 척추신경이 눌려 요통을 비롯해 다리 통증, 하지 마비, 대소변 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감압신경성형술=가벼운 외상으로 생긴 디스크에 효과적이다. 1㎜ 정도의 관을 꼬리뼈에 넣어 염증을 줄여주는 신경이완제, 척수와 척추관의 유착을 분리해주는 분해효소, 염증 물질이 배출되도록 하는 고농도 식염수 등을 주입한다.▷고주파수핵성형술=디스크가 5㎜ 이내 튀어나와 있을 때 효과적이다. 고주파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수축·응고시켜 치료한다. 기존엔 200~300도의 높은 온도로 레이저를 조사해 치료했는데, 주변 조직이 들러붙어 치료 효과가 떨어졌다. 대전튼튼병원 척추센터 김용석 병원장은 “그러나 이 시술은 60도 내외의 고주파로 디스크를 응축시켜 기존 레이저 치료보다 성공률이 높다”고 말했다. 두 시술 모두 10분 내외면 끝나고, 2~3일이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미세침습술=디스크가 터져 흘러내렸거나, 신경 압박이 심한 디스크 말기일 때 한다. 척추 주변에 1㎝ 미만의 상처를 내서 현미경(미세현미경디스크수술)이나 내시경(내시경디스크제거술)으로 수술 부위를 확대해 최대한 정상 디스크를 보존하면서 척추마취로 수술하는 방법이다.
헬스조선이 5060의 건강한 삶을 위한 매거진 ‘월간 헬스조선 시니어’를 창간했다. 헬스조선시니어는 50대 이상 중노년층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알차고 쉽게 담았다. 100세 장수 시대에 맞춰 국내 최고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컬럼 혈식의 글을 기고하는가 하면, 헬스조선 의학 전문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의들의 도움말을 빌어 질병의 원인부터 치료, 예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중노년층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 담아중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매거진답게 지면의 활자는 다른 일반 매거진보다 커 읽기 편하고, 친근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자칫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의학 기사를 부담 없이 볼 수 있게 했다. 평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의료 서비스와 의약품 정보도 눈에 띈다. 즐겁게 사는 5060 인터뷰, 건강 식생활, 장·노년층 운동법, 건강 여행지, 젊게 사는 법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보도 전한다. 또 매호마다 ‘이달의 특집’을 마련해 5060의 관심이 높은 한 두 가지 건강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파헤친다. 창간호인 5월 호는 이달의 특집으로 ‘5060 대장암 주의보’를 30쪽에 걸쳐 풀었고, 지난 6월호 이달의 특집은 ‘전립선비대증 大해부’와 ‘코골이는 질환이다’를 다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의학기사부터 생활정보까지 다양이번주 발행되는 7월호에는 ‘위염·위궤양 大해부’와 50대부터 관리 필요한 ‘노인성 난청’ 두 가지 특집으로 독자를 찾아간다. 국민 질환인 위장병의 예방·진단·치료법과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난청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의 대표 질환인 ‘사구체신염 올 가이드’, 정통의학에서도 인정하는 ‘보완대체요법의 현재’, 꽃중년 열풍에 따른 ‘’5060 안티에이징 시술백서‘ 등의 기사도 담았다. 이밖에 100세 시대 급증하는 암 환자의 올바른 병원 선택가이드와 질병에 따라 병원과 한의원 치료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여름철에 필요한 건강정보인 ’냉방병 주의사항‘, ’물 속에서 하는 수중운동‘ 등 일상 생활과 밀접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한다.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씹는 힘 키우고 식욕 회복되는 구강체조‘ 방법도 알려준다.헬스조선시니어는 매월 18일 온·오프라인 서점에 발행되며, 정가는 6800원이다. 1년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건강전문 출판브랜드 ‘비타북스’의 베스트셀러 2권을 증정한다. ‘한국인 100세 건강의 비밀’과 ‘한국인 무병장수 밥상의 비밀’ 세트, ‘등산이 내 몸을 망친다’와 ‘장타 치는 몸 만들기’ 세트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문의 및 정기구독 신청 : (02)724-7688
올해 유난히 일찍 찾아온 무더운 날씨 때문에 벌써부터 워터파크나 바닷가로 휴가계획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여성들은 오히려 이런 이유로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있다. 오랜만에 꺼내 입어 본 비키니 사이로 삐져 나온 살들이 한숨을 짓게 만들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늘씬한 몸매를 가질 순 없을까? 물놀이를 1주일 가량 남겨 놓았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이론은 식이요법, 현실은 ‘요요’1주일 동안 체중을 가장 쉽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단연 식사량 조절이다. 통상 저녁 한 끼를 굶으면 700kcal의 열량을 덜 섭취하게 된다. 만일 야식으로 먹는 라면까지 함께 금한다면 450kcal까지 더해 하루 1150kcal를 덜 섭취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자전거 타기는 한 시간 동안 타더라도 대략 200kcal를 소비하는데 그치고, 이 보다 조금 힘든 천천히 뛰기를 하면 한 시간에 450kcal가 소모된다. 결국 가장 빠른 체중 감량은 이론적으로 운동보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하지만 이런 방법은 반복적으로 하면 효과는 점점 줄어든다. 운동을 해 근육의 양을 늘려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동일한 방법을 여러번 시도한다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걸 스스로 체감하게 된다. 식사량만을 줄인 다이어트는 근육량을 손실하기 때문에 당장의 효과는 볼지 몰라도 다시 본래의 식사를 하게 되면 몸은 이전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고, 근육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한다. 이렇게 되면 이전 체중보다 늘어나는 요요 현상을 겪게 된다.
◇대용식으로 효과적인 살 빼기통상 식사량 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탄수화물은 20% 줄이고 단백질은 20% 늘리는 방법이 권장된다. 전체적인 섭취 칼로리가 줄면서도 탄수화물보다 소화시간이 긴 단백질 때문에 공복감도 덜하고, 불필요한 야식 섭취 또한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매일 같이 스스로 이런 식단을 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럴 때는 식사 대용 식품을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세 끼를 다 먹되, 한 끼는 대용식을 먹는 방식이다.그러나 인터넷 쇼핑몰이나 TV 홈쇼핑을 보다 보면 많은 다이어트 식품들이 당장이라도 체중을 줄여 줄 것처럼 광고를 하고 있다. 보통 먹을 것을 다 먹고, 어떤 한 가지 성분 때문에 살이 잘 빠진다는 제품은 조심해야 한다. 한 가지 성분만이 지방을 분해해 준다는 건 결국, 다시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는 의미이다.다이어트 식품으로서의 대용식은 5대 영양소를 기준으로, 단백질이 탄수화물보다 많이 함유돼 있는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 단백질만 들어 있으면 단백질이 탄수화물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반드시 탄수화물이 일정량 들어 있어야 한다. 또 다이어트를 돕는 비타민B군과 여성의 배변활동에 필요한 식이섬유나 유산균이 함께 첨가돼 있으면 더욱 좋다. 제품의 1회 섭취량의 칼로리가 200kcal 이하인지도 따져봐야 한다. 대용식으로 식이요법을 잘만 하면 전체적인 체중은 물론, 운동을 병행해 뱃살 등 특정 부위를 날씬하게 뺄 수 도 있다.
◇눈길 끄는 프로틴다이어트밀 시리즈시중에 나와 있는 식사 대용식은 뉴르리포뮬러의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과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셔널 쉐이트’ 등이 있다. 두 제품 모두 5대 영양소를 기준으로 영양분이 고루 섞여 있으며, 한 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전체적인 체중감량과 뱃살과 같은 특정 부위를 빼길 원한다면 유청단백질 및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한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이 효과적이다. ‘프로틴다이어트밀 시크릿’은 롯데닷컴, CJ오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상담을 원할 경우 건강나무(www.mtree.com) 온라인 쇼핑몰에 문의하면 된다. 허벌라이프의 ‘뉴트리셔널 쉐이트’는 직판 형태로 판매되기 때문에 해당업체에 문의하면 다양한 제품을 안내 받을 수 있다.문의: 080-724-7600
지난해까지 또래보다 키가 작고 뚱뚱해 자신감이 없었던 김모(9·대전 중구) 군은 현재 눈에 띄게 달라졌다. 대전에 위치한 이솝한의원(서구 둔산동)을 찾아 꾸준히 성장 치료를 받았기 때문이다. 치료를 받기 전, 1년에 고작 4~5cm 자라던 키는 치료 후 8cm 가량 자랐다. 이솝한의원 이중해 원장은 “김군은 또래보다 뼈나이가 많은데 키가 자라지 않는 성조숙증을 앓고 있었다”라며 “뼈성장을 지연하는 한약을 처방하고, 동시에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 뼈나이 감별해 성조숙증 진단성조숙증은 여아는 8세 이전, 남아는 9세 이전에 사춘기 징후를 나타낸다. 유방 발달, 음모 발달, 고환 크기 증가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비만이나 스트레스, 환경 호르몬 등의 영향이 크다. 사춘기가 빨리 진행되면 성장판도 그만큼 빨리 닫혀 최종 키가 평균 키보다 작게 된다.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한 듯 보이지만, 또래보다 일찍 성장이 멈춰 더 자라지 못한다. 성조숙증은 대부분 겉보기엔 성장이 잘 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반드시 뼈나이를 판별해봐야 한다. 이중해 원장은 “아이가 또래보다 빨리 자라고 성적으로 조숙하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뼈나이를 검사해 성조숙증인지 아닌지 판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솝한의원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진행한 7만1000건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뼈나이를 감별한 뒤 성조숙증을 진단하고 있다. 빠른 성장을 지연하기 위해 산수유, 오가피, 우슬 등 10~30가지의 천연약재를 개인의 성조숙증 원인과 특성에 따라 처방한다. 다른 한의원에서 처방하는 약재와 달리 하루 세 번 먹는 탕약이 아닌, 하루 한 번만 먹는 환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간편하다. 환약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을 먹을 수 있다. 처방기간 동안 정기적으로 키를 재고 성장력을 분석해 뼈나이가 또래 평균에 도달하면 치료를 중단한다.
◇ 10년 노하우로 체질별 성장치료키 성장의 핵심은 성장판이다. 이중해 원장은 “키 성장을 이유로 우리 한의원을 찾은 아이 10명 중 4명은 이미 성장판이 닫혀 치료할 수 없었다”며 “미리 성장판 검사를 하는 것이 키 성장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여아는 초등 1~3학년 사이, 남아는 초등 2~5학년 사이에 성장판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비만 아이의 경우, 비반 자체로 성장지연 인자와 성조숙증 인자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성장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솝한의원에서는 성장판이 충분히 열려있지만, 키가 크지 않는 아이를 대상으로 성장 치료를 한다. 성조숙증 치료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체질 등에 맞춰 탕약이 아닌 환약을 처방한다. 환약은 여러 천연약재의 복합제제로 만들어진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약해져 있던 성장력을 증진시킨다. 약처방 외에 침치료는 성장판이 거의 닫혀 치료시간이 촉박한 아이에게 시술한다. 침은 성장판을 자극하고 약 기운을 활성화하도록 돕는다. 또 일상에서 키가 잘 자랄 수 있도록 15가지 전신 스트레칭 동작을 기본으로 아이의 체형에 맞춘 운동프로그램을 짜 준다. 키 크는 식습관 정보도 개인 특성에 따라 제공한다. 이중해 원장은 “우리 한의원은 키성장은 물론, 성조숙증 치료를 10년 동안 전문적으로 해 온 만큼 효과가 높다”며 “그 동안 쌓인 노하우로 키로 고민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직장인 신모씨(33)는 지난 여름 휴가만 생각하면 끔찍하다. 바닷가로 여행으로 가서 생선회를 먹고 배탈이 나 구토, 설사, 고열에 시달리다 응급실에 실려갔기 때문이다. 이 후 신씨는 회는 물론 생선 자체를 입에 대지 않는다. 신씨는 “휴가철이 다가오지만 올해는 음식 상할 걱정이 거의 없는 호텔 같은 곳에서 휴가를 지낼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씨의 경험처럼 여름은 ‘배탈’이 나기 쉬운 계절이다. 배탈은 대부분 상한 음식을 먹은 뒤 식중독에 걸려 생긴다. 뜨거운 여름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하고, 가열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기회가 늘어나 식중독으로 인한 배탈 위험이 높다.
◇상하기 쉬운 음식 1위는 생선여름철 배탈은 상한 음식에 번식하는 살모넬라균이나 독소 등 때문에 생긴다.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조사결과에 따르면 식중독 원인 추정식품 1위는 어패류였다. 그 중에서도 광어, 우럭 등 회로 인한 식중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패류 중에서는 굴이 가장 위험했다. 2위는 육류였다. 육류 중에서도 돼지고기가 38%로 가장 많았는데, 상가나 잔칫집에서 흔히 내 놓는 수육이 문제가 된 경우가 많았다. 또 손으로 고기를 뜯거나 찢어야 하는 족발, 닭 가슴살 샐러드, 닭갈 냉채도 식중독을 비교적 많이 일으켰다. 그 다음으로 식중독을 많이 일으킨 식품은 김밥이었다. 김밥은 단무지, 시금치, 계란 등 재료 자체가 본래부터 잘 상하고, 여러 가지 재료가 사용돼 어느 한 재료만 문제가 있어도 식중독을 일으키기 쉽다. 또 김밥을 마는 과정에서 사람 손을 통해 식중독 균을 옮겨가는 경우도 많다.
◇매운탕이라도 상온 방치한 생선은 안돼여름철 배탈의 주요 원인인 상한 음식을 피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회는 생선 등 식재료 자체의 문제보다 조리 방법이 주로 문제가 된다. 부경대 식품공학과 조영제 교수는 “생선 껍질이나 아가미에 붙어있는 ‘비브리오균’이 조리기구를 통해 오염되는데, 특히 무허가 업소나 포장마차 등에서 비위생적으로 조리할 때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생선 머리와 내장 등도 문제가 된다. 회를 먹은 후 생선 머리와 내장 등을 상온에 방치해 뒀다 매운탕을 끓여 먹는 일이 많은데, 이 때 늘어나는 포도상구균은 독소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긴 독소는 100℃ 이상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식중독을 일으키게 된다.육류는 미생물이 가장 좋아하는 단백질이 풍부하므로 냉장 보관 기간을 1~2일 이내로 한정해야 한다. 특히 돼지고기 수육처럼 가열했다 식히는 과정의 온도 변화가 많은 음식이 식중독을 잘 일으키므로 조심해야 한다. 보관할 때는 냉장고 안쪽 깊숙이 넣어 놓는다. 바깥쪽은 문을 여닫을 때 온도가 높아지는데, 한여름엔 이 정도로도 고기가 상할 수 있다. 김밥은 손이 많이 가는 시금치 보다 오이를, 단백질 식품인 계란보다는 당근 등을 넣어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만든 지 2~3시간이 지난 김밥은 과감히 버리고, 냉장 보관해도 12시간이 지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배 아프고 열나면 식중독 의심상한 음식을 먹고 배가 아픈 사람은 식중독 증상이 의심돼도 평소처럼 속이 좋지 않아 그런 것이려니 하고 넘기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 증상은 상한 음식을 먹은 뒤 2~3시간, 길게는 8~9시간 후 나타난다. 배 아픈 증상도 평소와 비교할 때 훨씬 강하고, 배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닌 전체가 뒤틀리는 듯이 아프다. 또 설사가 흔하며, 고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미지근한 물이나 소금물 등을 먹어 토를 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식중독에 걸렸어도 한 두 끼 금식을 하고 이온음료나 당분이 포함된 음료 등으로 수분과 칼로리를 보충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24시간 내에 호전된다. 그러나 어린아이, 노인, 만성질환자 등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거나 열이 나면 꼭 병원을 찾아야 한다.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최민규 교수는 “식중독에 걸린 것을 모르고 설사를 멈추는 지사제를 복용하는 일이 있는데, 설사는 장에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지사제를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6/21 09:30
택배 배달을 하는 박모(40·충남 연기군)씨는 어깨 통증을 자주 느꼈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도 못 참아 다시 내려놓는 일이 허다했다. 칼로 어깨를 찌르는 듯한 통증이 심해져 대전튼튼병원을 찾은 박씨는 검사 결과, 어깨관절에 석회성 물질이 쌓여 있었다. 주치의는 통증을 유발하는 석회성 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설명하고 관절 내시경 수술을 했다.대전튼튼병원 관절센터 이중선 원장은 “어깨관절질환 발병률이 최근 3배가량 증가했지만 나이가 들면 당연히 어깨가 아픈 줄 알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며 “어깨관절질환은 조기에 진단받으면 보존적치료나 재활치료로 회복할 수 있지만 만성화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깨에 미세한 구멍 뚫어 이물질 제거어깨 인대에 이물질이 뭉쳐 생기는 석회화 건염은 이물질이 돌처럼 단단해지면 통증을 일으킨다. 회전근개파열, 오십견과 함께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이다. 이중선 원장은 “석회화 건염은 회전근개파열이나 오십견에 비해 발병 비율은 적은 편”이라며 “그러나 우리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오십견인 줄 알고 오랫동안 어깨통증을 방치했다가 석회화 건염을 진단받아 수술 받은 환자가 어깨질환 환자 중 2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석회화 건염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힘줄 세포가 괴사하고, 괴사 조직에 석회질이 침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대전튼튼병원은 중기 이전의 석회화 건염 치료를 비수술 요법인 ‘체외충격파치료’로 실시한다. 어깨에 체외충격파 장비를 대면 5분에 1000번 정도 충격이 가해지며, 총 15~20분이 걸린다. 치료 후 바로 움직여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석회 크기가 크거나 염증으로 인해 인대가 끊어지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해야 한다.이중선 원장은 “석회화 건염 외에 회전근개파열이나 오십견 등 어깨가 불편해서 찾아온 환자들은 자세히 병변을 활인할 수 있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해야 하는데, 우리 병원에는 2대의 기계가 있어 환자가 대기하는 시간이 다른 병원보다 짧다”고 말했다.
◇수술보다 중요한 예방도 교육어깨질환은 무엇보다 재활치료가 중요하다. 꾸준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통해 빠른 회족이 가능하다. 또, 평소 예방을 철저히 하면 병원 발생 및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중선 원장은 “우리 병원은 어깨질환을 막기 위한 어깨근력강화 운동법을 책자로 만들어 어깨질환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도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준다”고 말했다. 대전튼튼병원이 제시한 어깨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손 깍지껴서 뻗기=두손을 깍지껴서 앞, 위, 뒤로 쭉 펴준다.▷팔꿈치 몸쪽으로 당기기=한 손을 앞으로 접고 다른 한손으로 팔꿈치를 잡는다. 팔꿈치를 몸쪽으로 당긴다. 뻐근한 느낌이 들 때 멈춘다.▷팔꿈치 머리 뒤로 당기기=한 손을 머리 뒤로 접고 다른 한손으로 팔꿈치를 잡는다. 아래쪽으로 당겨준다.▷어깨 으쓱하기=양팔을 몸 옆에 둔 다음, 어깨를 위로 으쓱하며 3초동안 올렸다 내린다.▷깍지끼고 가슴펴기=양손을 머리 뒤에 깍지껴서 가슴을 펴준다.▷어깨 늘려주기=의자를 잡고 서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어깨를 아래 방향으로 눌러준다. 팔과 등이 지면과 평행을 이뤄야 한다. 한 동작당 10~30초 유지하고, 10번 반복한다.
“척추질환은 생활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고, 초기엔 운동이나 안정 치료만으로도 완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평소 척추질환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생활관리를 하면 척추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대전튼튼병원 김용석 병원장은 척추질환 생활관리 실천으로 “올바른 자세 유지와 꾸준한 척추근력운동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통이 생겼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평생 척추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척추관 협착증 등 퇴행성 질환은 노화가 주요 원인이 탓에 미연에 방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병원장은 “퇴행성 척추질환도 꾸준한 운동이 도움될 것”이라며 “척추 주위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걷기, 실내자전거 등 강도가 일정하고 동작이 부드러운 운동을 꾸준히하면 척추 건강이 좋아진다”고 말했다.척추질환 초기일 때는 운동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 김용석 병원장은 “실제 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을 운동치료로 완치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우리 병원은 척추의 압력을 떨어뜨려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주는 무중력감압치료기와 척추심부근육을 자극해주는 3D 뉴튼 같은 최신 운동 치료기기를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외에도 체외충격파치료·도수치료 등을 운동치료프로그램에 넣어 초기 척추질환을 운동치료만으로 충분히 완치시킨다”고 말했다. 이 병원에서 척추측만증 진단을 받은 황모(9)군의 경우, 운동치료센터에서 1주일에 3번씩 4주간 도수치료를 받은 결과, 휘어진 척추를 완전히 바로 잡는데 성공했다.척추질환은 통상 경중 정도에 따라 운동·안정치료, 비수술치료, 수술치료 등으로 치료 순서가 정해진다. 방치할수록 치료 정도가 커지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 커진다. 척추측만증의 경우 중증으로 발전하면 내장기관이 압박돼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폐기능이 떨어져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다. 김용석 병원장은 “합병증을 막기 위해서라도 초기 요통이 생겼을 때 바로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때 척추질환 별로 특화 치료센터를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으면 조기 진단은 물론, 전문적인 치료가 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 병원은 미세척추수술센터·척추측만증센터·전문재활센터·운동치료센터 등 다양한 척추질환특성화센터를 통해 원스톱 진료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해 대전 중구 목동에 120병상 규모로 문을 연 대전튼튼병원은 척추질환뿐 아니라 관절질환까지 총 8개 특성화센터를 운영중이다. 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척추·관절 병원으로, 전문 의료진과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췄다”며 “또 ‘튼튼한 세상을 만드는 병원’이라는 모토로 정기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전국민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등산을 즐기는 안모(49·대전 중구)씨는 얼마 전, 하산을 하다가 무릎이 꺾이면서 넘어졌다. 대전튼튼병원으로 옮겨진 안씨는 검사 결과, 무릎관절이 손상됐다. 대전튼튼병원 관절센터 강지호 원장은 “안씨의 경우 소상 정도가 심하지 않고, 나이가 젊기 때문에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을 시행했다”며 “일반적으로 관절이 다치면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만, 관절 손상 정도와 환자의 나이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수술 없이 환자 줄기세포로 치료‘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은 하버드대 면역질환연구소에서 연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관절 연골 재생치료법이다. 외국 대학병원에서 770여 편의 임상 논문이 나올 정도로 검증된 치료법이다. 국내에는 2년 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고,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은, 우선 국소마취를 한 뒤 환자의 엉덩이뼈에서 골수를 60cc 정도 채취한다. 원심분리기와 전용 키트를 이용해 골수에서 줄기세포만 분리해 농축시킨다. 이를 환자의 손상된 연골 부위에 주사로 주입한다. 골수 채취부터 주입까지 40분~1시간 가량이 걸린다. 연골 재생 성공률은 70~80%, 주변 연골과의 유합 성공률도 76~80%이다. 실제 연골이 재생되려면 3~4개월 걸린다.
◇15~50세, 손상 범위 10cm2 이하일 때 가능인공관절치환술을 받으면 ‘재활이 반’이라는 말처럼, 재활치료가 필수이지만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을 받으면 굳이 재활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시술 직후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며, 시술 뒤 1주일 후부터 통증이 점점 줄어든다. 시술 후 2주까지는 틈나는 대로 다친 연골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관절염약을 먹고 있던 환자라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약이 줄기세포 분화를 억제해 연골 재생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시술은, 15~50세 정도의 환자에게만 시행하며 연골 손상의 범위가 2~10cm2일 때 가능하다. 강지호 원장은 “무릎 연골은 손상됐을 때 스스로 재생이 불가능하지만, 자기 몸의 골수에는 풍부한 성장 인자와 혈소판이 포함돼 연골 재생에 효과적”이라며 “이 때문에 연골이 지나치게 손상되기 이전인 50세까지는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술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치료술은 미국 보스턴어린이병원, 마이애미대학병원, 브록데일병원 등 32개국에서 도입해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이 시술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 수술 할 땐 절개부위 줄이고 회복률 높여나이가 많고 관절 간격이 좁아져 통증이 심하면 인공관절치환술을 고려한다대전튼튼병원 관절센터 박동우 원장은 “인공관절치환술은 좌식생활이 불편하고 재수술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지만, 수술할 때 관절 부뤼을 20cm나 절개했던 것을 2분의 1 이하로 최소화해 근육 손상이나 출혈 등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달 전, 양쪽 무릎에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이모(59·대전 중구)씨는 양 무릎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O자 다리가 심해 관절염 통증이 매우 심했다. 이씨는 최소절개술로 인공관절치환술을 받았고, 회복이 빨라 2~3주 만에 병원 재활치료실에서 틈틈이 보행연습을 하고 있다. 박동우 원장은 “최소 절개술의 가장 큰 장점은, 회복시간을 단축시켜 재활을 시작하는 날을 앞당기기 때문에 관절 주위의 근력을 키워주고 수술 부위의 조직들이 붙는 위험도 막아준다”며 “수술 후 회복이 더뎌 오랫동안 누워있게 되면, 하지정맥 혈전증이나 소화불량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대전튼튼병원은 관절 수술 후 환자의 빠른 재활을 돕기 위해 방문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전문상담이 가능한 간호사와, 재활치료 담당 물리치료사가 한 팀으로 구성돼 수술 환자의 집에 직접 찾아간다. 또, 수술 직후 집중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간병인 제도’를 실시해, 간병인 1인당 환자 2~3명을 돌보게 한다. 짧게는 1~2일, 최대 3일까지 간병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해 초 가스폭발로 전신화상을 입은 우즈베키스탄 우미다(17)양은 화마 때문에 얼굴이 한 순간 심하게 오그라들었다. 현지 후원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건양대병원을 찾을 때만해도 얼굴을 가리고 있던 우미다는 화상재건센터장 김동철 교수(성형외과)에게 피부이식 등 얼굴 화상재건수술을 두 차례 받은 후 지금은 얼굴을 내놓고 당당히 다닌다. 화장을 하면 흔적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다.◇화상으로 남은 끔찍한 흉터, 수술로 말끔히화상 흉터는 어떤 상처보다 크다. 그래서 손발이나 얼굴이 일그러지고, 눈이 뒤집어지고, 코가 녹는 등 심한 후유증이 평생 남는다. 화상 환자는 국내에서 한 해에만 50만 명에 이른다. 이중 화상재건이 필요한 환자는 2만~3만 명이다.건양대병원 김동철 교수는 “화상을 입은 후 빠르게 치료를 받으면 피부 괴사나 감염 등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환자의 나이, 화상 원인, 범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화상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은 양 손에 꼽을 정도다.◇“올해 화상재건 해외 환자 200명 유치 목표”건양대병원은 지역 화상 환자들은 물론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2010년 화상재건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에서는 1~3도의 화상환자를 치료할 수 있어 사고 등으로 화상을 입은 환자들이 수도권 화상전문병원까지 가야했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센터에는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응급 화상환자의 경우 급성기(화상 후 2~3주내, 상처가 그대로 있고 새살이 아직 돋지 않은 상태)에 수술을 해 기능이 변하거나 외관상으로 추하게 바뀌는 것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동철 교수는 20년 동안 수천 명의 화상재건수술을 한 이 분야 전문가다.센터가 개소하지마자 지역 환자들은 물론, 해외 환자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해외 환자만 2010년 48명, 2011년 66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센터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2012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화상재건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중국·동남아·우즈베키스탄·러시아 등 화상진료시스템이 미비한 국가에는 적극적으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김동철 교수는 “국제화상학회, 아시아태평양화상학회 등과 끊임없이 교류해 센터의 수준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해외 환자를 유치할 것”이라며 “올해는 화상재건 해외 환자 2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