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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뜨거운 여름, 당신의 눈이 위험한 이유!

    올여름, 역대 최고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벌써 피서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무더위와 함께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안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주의해야 할 5대 안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 여름철 대표 안질환…유행성각결막염 여름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며 양쪽 눈의 충혈과 함께 동통을 느끼고 눈물이 심하게 난다. 증상이 나타난 후 약 2주까지는 전염성이 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증상을 보이면 수건 등은 따로 쓰는 것이 안전하다. 대부분 손을 통해 전염된다. 손을 자주 씻어주고, 눈을 비비지 않는다. 발병 후엔 냉찜질이 통증 완화에 좋다. 충혈된 눈을 가리기 위해선 안대보다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 좋다. ◇ 강한 전염력…급성출혈성결막염 최근 증가 추세인 급성출혈성결막염은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며 ‘엔테로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결막 아래 출혈을 보인다는 점에서 유행성각결막염과 구분된다. 가려움을 동반한 눈의 통증, 눈물, 이물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열이 나거나 전신무력감이 들기도 한다.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 뒤엔 반드시 손을 씻어준다. 증상이 보이면 즉시 안과를 찾아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고 소염제를 복용해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 수영장 물이 원인…인두결막염 여름철 어린이에게 흔히 발병한다. ‘아데노 바이러스’ 제3형이 주원인이다. 주로 수영장 물에 의해 감염된다. 38.5~40도까지 고열을 보이며 인두통과 급성 여포성 결막염이 발생한다. 10일 내외로 자연 치유되지만, 염증 완화와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전문의가 처방한 약을 복용해야 한다. 물놀이를 할 때는 물안경을 착용한다. 수영이 끝나면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낸다. 또한, 렌즈를 낀 채 수영을 하면 안구세척이 원활하지 않아 눈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 눈도 화상을…광각막염 각막은 검은 눈동자 바깥쪽의 얇은 상피 조직으로 자극에 매우 민감하다. 여름철에 강해지는 자외선이 주원인이다. 눈이 몹시 시리고, 눈물 흐름, 눈의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길게는 일주일 사이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백내장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다. 증상이 나타나면 자외선이 적은 실내에서 냉찜질을 한다. 눈을 자주 깜박이지 않도록 안대를 해준다. 예방을 위해 야외에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햇볕이 강한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냉방기가 눈을 건조하게…안구건조증 여름철 선풍기나 에어컨 등 냉방기의 강한 바람은 눈을 건조하게 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 눈이 자주 충혈되면서 뻑뻑하고, 건조한 곳에서 눈이 화끈거리는 증상을 보인다. 눈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말라 발생하는데 심해지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두 개로 보이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선 냉방기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다. 실내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인공누액으로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 주면 좋다. 단, 식염수는 안구 건조를 막아주는 눈물의 지방성분을 없애므로 피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17:44
  • [건강단신]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치아 관리 건강강좌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이 7월 12일(목)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공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치아 건강관리'를 주제로 치아와 잇몸 건강 등에 대해 알려준다. 보철·치주·교정·구강외과·보존과 등 5명의 교수진의 강의가 진행되며, 강좌 후에는 개별 상담을 해준다. 강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문의: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02)2019-4560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8 17:42
  • [건강단신] 차바이오앤디오스텍, 투명경영대상 우수기업 선정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선정하는 '2012 투명경영대상'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기업의 회계처리 투명성 정도를 평가해 100위까지의 기업 순위를 매긴 결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코스닥 업체 중 3위를 차지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내부회계 관리제도의 정착 ▲국제 회계기준(IFRS)의 선도적인 도입 ▲지속적인 재무건전성 유지 등을 이유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2011년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을 조기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재무정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본시장 투자자들에게 보다 투명하고 신뢰성이 있는 재무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써왔다. ‘2012 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16:42
  • 여성들이 비 오는 날 술 더 찾는 이유

    여성들이 비 오는 날 술 더 찾는 이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가 사람들을 민감하게 만들고, 주의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여기에 장마가 찾아오면 높은 습도로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불안한 심리로 사람들은 더욱 괴롭다. 이렇게 괴로울 때, 손쉽게 혹은 자연스럽게 ‘술’을 찾는다. 적당한 음주는 피로를 풀지만, 장마철 분위기 탓의 잦은 음주는 습관적 음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장마철 불쾌함으로 술 한 잔? 속은 펄펄!이번 주말 장마전선이 북상한다고 한다. 무더위와 가뭄으로 지친 생명력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단비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장마가 찾아오면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햇볕을 쬐지 못하고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나른해지고,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더구나 습도가 높아지면서 여름 중에서도 특히 장마철에 사람들은 짜증과 불쾌함으로 고통을 호소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짜증스런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의례 술잔을 기울이게 된다. 하지만 무심코 스트레스, 불쾌함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술’을 선택했다간 병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코올 질환 전문 다사랑중앙병원 전용준 원장은 “짜증과 흥분 등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음주는 심박동수가 증가하는 등 심장 및 심혈관계통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알코올성 심근증, 부정맥을 일으켜 심장의 기능이 약해지거나 심장의 부피가 20~30%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장마철처럼 불쾌지수가 높을 때 무리한 음주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홀로 음주족 알코올 의존의 문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인구는 줄어들지만 가구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산다는 것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본다면 자유롭고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처절하고 현실적인 생활 속에서 외로움에 몸서리치는 사람들도 많다. 문제는 연일 내리는 장맛비로 외출을 꺼리고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게 된다는 것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한 잔 두 잔 술을 마시다 보면 습관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내리는 비를 보며 분위기에 취해 술을 마시다 보면 아무리 적은 양을 마셔도 음주가 습관이 되고 관성이 생기면 위험하다. 전용준 원장은 “혼자 사는 사람을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만큼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외로움에 부딪쳐 술로 달래려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중충한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에는 홀로 음주를 시작하게 되면서 방치되어 방탕한 생활이 지속되면서 알코올 의존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성의 마음 달래주는 유일한 술? 여성은 남성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술에 취약하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감수성이 예민해 날씨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비 내리는 날 창밖을 보라보며 마시는 것이 향기 좋은 차가 아닌 ‘술’이라면 문제는 심각하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체지방 비율이 높은 반면 체내 수분 비율이 낮아 술에 취약하다. 즉, 같은 몸무게의 남녀가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혈중 알코올 수치는 여자가 더 높게 나온다. 그만큼 여성 음주자가 알코올 의존증에 빠져들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이다. 흔히 여성들은 맥주를 선호한다. 주류업계의 홍보 마케팅 때문이기도 하지만 도수가 비교적 낮아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도 짜증을 식힐 요량으로, 분위기에 취해 손쉽게 맥주를 찾게 된다. 그렇다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짜증을 식힐 수 있을까? 정답은 NO다. 고칼로리인 알코올이 신체에 들어가면 대사 작용으로 발열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덥게 느끼고, 맥주와 함께하는 안주들의 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적이다. 또한 차갑게 마시기 때문에 일시적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뿐 과음을 하면 오히려 탈수증상이 초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15:12
  • [건강단신] 세브란스병원 뇌졸중 팀 '뇌졸중119' 앱 개발

    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여름. 모처럼 가족과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하던 도중에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뇌졸중은 발생부터 치료까지의 경과시간에 따라 예후에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 환자의 빠른 치료를 위해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뇌졸중팀은 최근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나 그 가족을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뇌졸중119>를 개발했다. <뇌졸중119> 어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으로는 ▲현재 위치에서 혈전용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들을 가까운 순서대로 안내 ▲뇌졸중 간이 진단 ▲뇌졸중이 의심될 때 대처 요령 ▲뇌졸중에 대한 정보 소개 등이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허지회 교수는 “뇌졸중이 발생하면 빨리 인근 병원에서 혈전용해치료를 받아야 치료효과가 좋다”며 “가족이나 주변에 뇌졸중의 위험이 있는 분이 계시다면 <뇌졸중119>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 놓고 정말 중요한 순간에 사용을 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뇌졸중119>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용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됐으며,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 가능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14:18
  • 매끈한 초콜릿 복근, 그러나 만성피로·빈혈엔 독?

    매끈한 초콜릿 복근, 그러나 만성피로·빈혈엔 독?

    여자에겐 감탄을, 남자에겐 시샘을 자아내는 초콜릿 복근! 피트니스 클럽엔 이런 몸매를 만들기 위한 희망자들이 넘쳐난다. 그러나 알고 보면 건강은 멸치남보다 더 ‘허약’할 수도 있다.근육은 체지방이 줄었을 때 나타난다. 살도 빼면서 근육을 키우면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각종 질환에 도움된다.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근육을 만들기 위해 인위적으로 단백질 음식만 먹으면 미네랄, 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가 결핍돼 만성피로와 빈혈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운동을 하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해 신장 질환(단백뇨, 사구체염)이 발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흔히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통에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을 넣어 다니며 끼니를 때운다. 유병욱 교수는 “음식뿐 아니라 단백질 제제로 몸을 만드려는 사람도 미네랄이 부족해져 피부 노화가 심해진다”고 말했다. 또, 과도한 근력 운동으로 척추나 무릎 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 단기간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다. 단백질 영양소를 비교적 많이 섭취하되, 다른 영양소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챙겨야 튼튼한 몸을 만들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8 14:01
  • 소원은 옆머리 치며 빌어야 이뤄진다

    소원은 옆머리 치며 빌어야 이뤄진다

    긍정적인 생각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알고 있어도 수많은 스트레스 요인에 둘러싸여 자신감을 잃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곤 한다. 이때 신기하게 마음을 다잡는 방법이 있다. 바로 촉감자극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옆머리 두드리기(temporal tap)가 대표적이다. 애초에 근육과 장기의 기능적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반응점으로 이용됐지만, 최근엔 자기 암시를 통한 심리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귀 주변의 광대뼈, 앞머리뼈, 윗머리뼈, 뒷머리뼈 등이 만나는 나비 모양의 옆머리뼈를 두드려준다. 먼저 귀 바로 앞에 있는 뼈에서 시작해 손가락의 바닥면을 이용해 원을 그리며 두드리면 된다. 이를 3~4회 반복하며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암시한다. 좌뇌와 우뇌의 작용이 달라 왼쪽 옆머리와 오른쪽 옆머리를 두드릴 때 서로 암시하는 내용이 달라야 한다. 즉 옆머리를 두드릴 때에는 긍정적인 내용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암시하며, 오른쪽 옆머리를 두드릴 때는 긍정적인 내용을 부정적인 표현으로 암시해야 효과가 있다. 예를 들어 왼쪽 옆머리는 “나는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잘 볼 수 있어”라고 하며 두드리고, 오른쪽 옆머리는 “나는 시험 볼 때 긴장할 리 없어”라고 하는 식이다. 왼손잡이라면 반대로 하면 된다.이런 암시는 중요한 시험이나 업무를 앞두고 있을 때, 부정적인 성격을 고쳐야 할 때 유용하다. 사람은 ‘안전한 자극’과 ‘생존과 관련한 자극’을 구분하기 위해 진화를 통해 외부 환경의 변화에 우선적으로 반응하는 감각신경계를 발전시켜왔다. 옆머리 두드리기는 이런 감각신경을 효과적으로 자극해 뇌신경계에 암시를 각인한다. 이때, 아래턱은 긴장해 뒤로 당기고 있으면 효과가 없다. 긴장을 풀고 정상위치에 있을 때 실시한다.
    정신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8 09:46
  • 자꾸만 작아지는 가슴, 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자꾸만 작아지는 가슴, 알고보니 이런 이유가‥

    여대생 신모(21)씨는 여름방학 전 바닷가에 놀러 갈 것을 염두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얼굴살만 눈에 띄게 빠졌지만 원래 목표하고 있었던 하체의 살은 그대로였다. 신씨는 “다이어트할 때마다 얼굴살만 빠지고 하체는 그대로라 고민이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가졌을 궁금증, 왜 부위마다 살이 다르게 빠지는지에 대해 알아봤다.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살이 빠지는 순서는 얼굴, 복부, 가슴, 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이다. 전체적으로 하체보다는 상체가 더 빨리 빠진다. 상체 중에서도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 가슴도 다이어트로 쉽게 빠지는 부위다. 그러나 얼굴이나 가슴 모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살 빼고 싶어 하지 않는 부위다. 얼굴은 살이 빠지면 탄력이 떨어져 늙어 보이기 쉽다. 가슴은 크기가 작아져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 다른 부위보다 얼굴이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이유는 뭘까? 얼굴은 지방보다 근육이 촘촘히 밀집돼있다. 또한, 지방을 빨리 분해하도록 돕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다. 지방분해효소가 지방을 분해해 살을 빼는 동시에 적은 지방량 때문에 표가 금방 나는 것이다. 가슴살도 마찬가지다.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다. 복부의 경우 살이 잘 빠지는 곳이지만 그만큼 살이 금방 찌는 부위다. 요요현상을 여러 번 겪었다면 지방을 저장하려고만 해 지방세포 자체가 변성된다. 그러면 복부 살을 더 빼기 어려워진다.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하체는 그 사정이 더 심각하다. 살은 금방 붙는데 제일 늦게 빠진다. 하체에는 상체와는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 수용체가 많다. 또한, 좌식생활에 익숙해져 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도 한몫한다. 구조적으로 상체보다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렵기도 하다. 이런 하체를 빼려면 단기 다이어트보다 장기로 계획하고 꾸준히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성형외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8 09:38
  • 두통·설사 후 눈이 아프다면‥'헉'

    12년 만에 찾아온 6월 무더위로 인해 수영장과 워터파크 등은 때이른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세균의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각종 안 질환의 발병율이 급격히 높아진다. 물놀이 중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높고 장시간 운전에 따른 안구건조증, 휴가지에서 접하는 강한 자외선으로 인한 백내장 가능성도 있다. 또한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고 전파가 빠르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5대 안질환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알아본다.◇여름철 대표 안질환, 유행성각결막염가장 흔히 발생하는 여름철 대표 안질환은 유행성각결막염이다.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유행성각결막염은 감염 후 약 3~5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양쪽 눈이 충혈되고 동통을 느끼며 눈물이 심하게 나는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의 약 50% 가량은 5~14일 사이에 눈부심을 호소하는데 이는 각막 중심부에 발생된 상피성 각막염 때문이다. 증상이 나타난 후 7~10일 정도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이고, 2주 가량은 전염성이 있으며 약 3~4주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가족 중 유행성각결막염 증상이 있다면 수건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인두통 및 설사를 동반하기도 하며 각막 상피에 혼탁이 발생하게 되면 수개월간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주로 손에 의한 감염이 많이 되는 만큼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주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손에 의해 환자의 한 쪽 눈에서 다른 쪽 눈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으로 눈을 비비지 말고 부득이한 경우 수건보다는 화장용 티슈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발병 후에는 냉찜질 등으로 통증 완화를 시켜주고 눈 주위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사람과의 직접 접촉 및 간접 접촉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사람이 많은 곳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충혈된 눈을 가리기 위해 안대를 하게 되면 눈의 분비물 배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막 아래 발생하는 출혈, 급성출혈성결막염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 초에 발표한 눈병 발생 현황 및 추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에 비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6월 들어 환자수가 약 6.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아폴로 눈병이라고 불리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가 주원인이다. 보통 8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하며 결막 아래 출혈을 보인다는 점에서 유행성 각결막염과 구분되고, 시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대표적인 자각 증상으로는 가려움을 동반한 눈의 통증, 눈물 흘림, 이물감 등을 들 수 있고, 눈꺼풀의 부종이나 결막하출혈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의 약 25% 정도는 열이 나거나 전신무력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고 빠르게 발병하기 때문에 유행성각결막염과 마찬가지로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부터 씻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손으로 눈을 만지는 일은 피해야 하며, 개인 용품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집에서도 수건이나 컵 등은 끓는 물에 소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세가 보이면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즉시 안과를 찾아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고 소염제를 복용하는 등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수영장에서 감염되는 인두결막염여름철 어린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안질환으로는 인두결막염이 있다. ‘아데노 바이러스’ 제3형이 주원인이며, ‘아데노 바이러스’ 제7형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수영장 물에 의해 감염되며, 염소 처리를 했더라도 전염될 수 있다. 발병하면 38.5~40도까지의 고열 증세를 보이며 인두통과 급성 여포성 결막염이 발생한다. 인두결막염 역시 바이러스성 감염이므로 10일 내외로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염증을 완화시키고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 복용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 자가진단으로 약국에서 약을 구입하여 먹게 되면 녹내장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안과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수영장 물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반드시 물놀이를 할 때는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이 끝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눈을 깨끗이 씻어내는 게 좋다. 또한 다른 사람이 사용한 수건이나 물놀이 용품은 만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렌즈를 낀 채 수영을 할 경우 눈물로 인한 안구 세척이 원활하지 않아 눈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자외선에 의한 눈의 화상, 광각막염여름철은 자외선이 강하고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일명 눈 화상이라고 불리는 광각막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이다. 각막은 검은 눈동자의 바깥쪽에 위치하고 있어 얇은 상피 조직이 외부로 노출돼 있기 때문에 자극에 매우 민감하다. 여름철은 겨울철에 비해 자외선의 양이 2~3배 가량 증가하는 데다 하얀 백사장과 출렁이는 해안가에서 자외선 반사도는 다른 곳보다 최대 2배 이상 많이 안구에 전달된다. 이는 각막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광각막염과 함께 백내장, 익상편, 황반변성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광각막염인데, 광각막염이 발병하면 눈이 몹시 시리고 눈물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며, 눈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눈의 피로감을 크게 느끼기도 한다. 짧으면 2~3일, 길면 일주일 정도 후에 증상이 사라질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해질 경우 백내장 등으로 발전할 수 있어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증상을 느끼는 즉시 자외선이 적은 실내로 옮겨 차가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을 자주 깜빡거리지 않도록 안대를 해주도록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에서 선탠을 즐기거나 물놀이를 할 때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외선에 대한 눈의 직접 노출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햇볕이 강한 오후 12시에서 4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날씨가 흐리더라도 자외선의 영향은 지속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냉방기에 의해 발생하는 눈의 목마름, 안구건조증여름철에는 지속적인 고온현상으로 가정집과 직장은 물론 대부분의 실내에서 냉방기를 작동하게 된다.하지만 선풍기나 에어컨의 강한 바람은 눈을 건조하게 만들어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고 그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충혈되어 있거나 건조하고 매연이 심한 곳에서 눈이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각막에 윤활유 역할을 하는 눈물이 말라버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평소에 눈이 자주 충혈되고 뻑뻑하며 눈이 부셔 제대로 뜨지 못하는 현상을 경험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심해지면 시력저하를 경험하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선풍기나 에어컨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얼굴에 닿지 않게 하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인공누액으로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냉방기 가동으로 인해 건조하고 밀폐된 실내는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 등을 통해 습도를 적절히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다. 장시간 운전 중에는 차 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놔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고 눈이 뻑뻑하거나 충혈될 경우는 인공누액을 점안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 식염수는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눈물의 지방성분을 없애므로 피한다. 흔히 안구건조증은 가벼운 안질환이라고 생각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구건조증이 지속되면 각막이 혼탁해지고 상처가 잘 발생해서 시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안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진행을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09:36
  • 암이 싫어하는 몸만들기 방법, 이렇게!

    암이 싫어하는 몸만들기 방법, 이렇게!

    암 진단을 받고 나서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암은 인간이 완전히 정복하지 못한 무섭고 두려운 질병이다. 그러나 자신의 몸을 항암체질로 만들어 암과 싸울 수는 있다. 면역력을 높여서 몸속 천연 항암제를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영양 균형이 맞춰진 식사를 한다. 식품 색깔(녹색·노랑·빨강 등)과 식품 부위(잎·줄기·뿌리·열매 등)를 골고루 먹는다. 염분 섭취를 줄인다. 또한, 식품의 일부분보다는 전체를, 많이 도정한 것보다는 배아가 있는 것(현미 등)을, 많이 조리한 것보다는 가능한 한 적게 조리한 것을 먹는다.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공기 좋은 곳에서 걷기 등이 좋다. 체내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체온을 끌어올릴 수 있다. 발목펌프운동, 자율진동운동, 콩밭치기운동, 모관운동 등도 좋다. 체내독소를 제거하는 것도 암이 싫어하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야 한다.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신다. 식사 전후는 피하고 정제된 물보다 천연의 물이 좋다. 또한, 호흡법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독소를 배출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암세포가 종양으로 분화한다. 유산소운동과 복식호흡, 심호흡 등으로 산소를 체내에 충분히 공급해준다.
    암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8 09:32
  • 위밴드수술 후 절대 굶지 마라! 성공 Tip10

    위밴드수술 후 절대 굶지 마라! 성공 Tip10

    “연예인 백재현씨도 고도비만 시절 위밴드수술을 받았다는데, 위밴드가 어떻게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죠?”최근 체중감량에 성공한 백재현씨가 위밴드수술에 대해 언급하면서 위밴드수술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도비만이거나 스스로 식이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이 위밴드수술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365mc 위밴드센터의 조민영 원장의 도움말로 위밴드수술의 궁금증을 풀어봤다.Q.위밴드수술이 무엇인가요?위밴드수술은 식도와 위가 연결되는 위의 최상부를 의료용 실리콘재질의 위밴드로 묶어서 또 하나의 작은 위를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위가 음식물을 받아들이는 양을 줄이고 소화흡수속도를 늦춰서 적게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식이조절을 습관화해서 장기적으로 천천히 체중감량을 유도한다.Q.폭식습관이 있어 먹는 걸 줄이기가 힘들어요. 고도비만환자들은 대부분 폭식과 같은 식이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폭식 후 만족감을 못 느낄 때 생기는 배고픔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관건인데, 그 해답은 바로 위상부에 존재하는 감각신경이다. 감각신경은 배고픔과 배부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폭식이 가능한 이유는 음식이 위에 점차 차올라 이 감각신경이 작용할 때까지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위밴드수술은 위상부를 조여줌으로써 적은 양을 먹더라도 감각신경으로의 전달이 빨라져 수술전과 같은 폭식을 할 수 없게 된다.Q.위밴드수술 후 필링하면 두 세 스푼밖에 못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이렇게 적게 먹고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요? 배고픔을 못 참아요.위밴드수술을 하고 난 뒤에는 일정주기로 개인의 포만감 조절상태나 체중감량속도에 따라 필링시술을 하게 된다. 밴드가 느슨해졌다 싶으면 생리식염수를 위밴드에 주입해서 밴드의 압력을 점차 높여 감각신경을 자극해 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식사량은 계속 줄이면서 포만감은 길게 유지시킨다. 위밴드수술의 목적은 스스로 배고픔을 조절하고 적게 먹는 식습관을 오래 유지하면서 자신의 몸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Q.위밴드수술만 하면 무조건 체중감량이 되나요?아니다. 위밴드수술 자체로 끝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원하는 체중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내원해서 필링관리도 받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위밴드수술 성공십계명을 잘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수술성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Tip.위밴드성공의 십계명1.한번 먹는양이 일정한 양이 되도록 해야 한다(최대 일반공기의 3분의 1을 넘으면 안된다)2.배부름을 잊어라(배부름이 없도록 먹어야 한다)3.칼로리 있는 음료 및 주스 등의 액체 음식섭취를 피해야 한다4.과일과 간식을 돌같이 보라5.술은 위밴드의 가장 큰 악마이자 적이다6.잘 내려가는 음식으로 골라 먹지 말아라7.일정한 짧은 시간의 정상적 식사시간을 유지하라8.필링이라는 무기를 절대로 잊어 버리지 않아야 한다9.절대로 굶지 마라10.밴드를 애인처럼 즐겨라. 밴드와 싸우면 내가 진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6/28 09:30
  • 티눈·사마귀·굳은살, 어떻게 구분할까?

    티눈·사마귀·굳은살, 어떻게 구분할까?

    걸을 때마다 아픈 티눈, 왜 생길까?티눈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티눈 진료환자는 2006년 24만3000명에서 2010년 31만2000명으로 최근 4년간 연평균 6.42%씩 증가했다. 성별로는 2010년 남성 15만5000명, 여성 15만6000명이었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와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티눈, 왜 생길까?티눈은 주로 발에 많이 생긴다. 특히 샌들이나 슬리퍼는 바닥이 얇고 끈으로 되어 있어 걸을 때 발에 체중이 실리고, 발바닥은 바닥에 닿을 때마다 자극받는다. 피부는 물리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으면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각질을 증식시키고, 작은 범위에 원뿔모양으로 굳은살을 만든다. 걸을 때나 위에서 누를 때 발바닥에 못에 찔린 듯한 통증이 느껴지면 티눈을 의심한다. 발바닥에 티눈이 생기면 주변에 염증이 생기거나 티눈 부위에 고름이 찬다. 그냥 두면 점차 통증이 심해지고 잘 걷지 못하게 된다. 티눈과 헷갈리기 쉬운 굳은살은 티눈보다 크기가 크지만 통증이 없다. 그렇다고 굳은살을 그냥 두면 안 된다. 수분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갈라져 피가 나고 아프다. 각질 윗부분에 핵이 있으면 티눈티눈은 굳은살과 비슷하지만 윗부분의 각질을 도려내면 핵(core)이 있다. 티눈은 딱딱한 정도에 따라 딱딱한 경성티눈과 부드러운 연성티눈으로 나뉜다. 경성티눈은 연성티눈에 비해 흔하며, 압력이 가해지는 신체 부위에 모두 발생한다. 주로 손과 발에 잘 생긴다. 연성티눈은 주로 4~5번째 발가락 사이에 발생하며 땀이 잘 나는 부위라 부드럽고 축축하다. 티눈, 억지로 뜯으면 더 심해져티눈은 치료하지 않으면 걸을 때 통증을 느끼거나 물집, 출혈, 궤양,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통증을 피하기 위해 다른 발에 무게중심을 옮기게 되면서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가 휠 수 있으며, 이는 요통·골반통 등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티눈이 신경 쓰인다고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기, 칼 등을 이용해 억지로 없애려고 하면 2차 감염이 발 생할 수 있다. 무리하게 없애기보다 티눈의 원인을 찾아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먼저다. 티눈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티눈밴드나 티눈연고로 완벽하게 제거되지 않는다. 피부과에서는 탄산가스 레이저를 사용해 제거한다. 치료과정은 티눈 제거 시 발생하는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병변에 마취주사를 놓은 뒤 레이저를 조사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은 “레이저를 정교하게 조사해 티눈 핵을 없앨 수 있다. 레이저 특성상 조사 부위가 저절로 지혈되는 장점이 있다. 한 번에 치료가 힘든 경우 1~2주 간격으로 나눠 치료한다”고 말했다. 티눈이나 굳은살은 발병 원인인 압력이나 마찰이 제거되면 자연적으로 좋아진다. 치료 후에는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거나 패드 등을 통해 압력을 줄인다. 서로 비슷한 티눈과 사마귀만약 티눈 같은데 수가 점점 늘어난다면 사마귀일 수 있다. 사마귀는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 질환 특성상 옮기는 경향이 있어,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부위에도 생긴다. 여러 개가 동시다발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사마귀는 전염되므로 직접 접촉하거나, 수건, 신발, 손톱깎기 등을 가족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쓰지 않는다.사마귀는 증상 초기에 사마귀 치료 연고를 사용해 어느 정도 없앨 수 있다. 그래도 사라지지 않으면 티눈과 같이 전기 또는 레이저로 태우거나, 얼려서 없애는 치료를 받는다. 사마귀는 치료했더라도 재발할 수 있다. 평소 위생관리에 주의하며,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운다.
    건강정보취재 유미지 헬스조선 기자2012/06/28 09:30
  • 맞벌이 아내를 그냥 방치했다간‥'헉'

    맞벌이 아내를 그냥 방치했다간‥'헉'

    워킹 맘 한모(43)씨는 직장일 하랴, 집안일 하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대한민국의 워킹 맘이라면 누구나 그럴 테니 어디 원망할 곳도 없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고 욱신욱신 쑤심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 싶었지만 별 차도가 없어 결국 병원을 찾은 그녀는 손가락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방아쇠수지’란 질환이 발생했다는 설명을 들었다. 갑자기 서러움에 울컥한 한씨. 현재 한국의 워킹맘 비중은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다.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맞벌이 가구 및 경력 단절 여성’ 통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체 1162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정은 507만 가구로 전체의 43.6%를 차지, 10가구 중 4가구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일을 하는 주부들이 집안일에서 해방되는 것은 아니다. 남편들이 집안일을 도와준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사일은 주부의 몫이라는 것이 아직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집에서도 밖에서도 일을 하느라 온 몸 구석구석이 쑤시고 아픈 워킹맘들. 그녀들을 유독 괴롭히는 관절 부위, 손가락, 팔꿈치, 어깨다. 손으로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사용량도 많은 이 부위들. 그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가사일에 손마디 두꺼워지고 구부러지지 않아, 방아쇠수지 설거지, 손빨래 등 집안일을 하다 보면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많이 움직이게 된다. 이렇게 손가락 사용량이 많으면 손가락 근육의 힘줄 부위에 손상과 염증이 생기는데, 이를 방아쇠수지라 한다. 방아쇠 수지의 정식 질환명은 ‘손가락 협착성 건초염’으로 손가락을 구부릴 때 마치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 같이 힘이 들고, ‘딸깍’ 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한 손가락 뼈 앞쪽에 간혹 혹이 만져지기도 하며, 잠에서 깰 때 손가락이 완전히 펴지지 않으면 방아쇠수지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손가락을 굽히는 건을 굴건이라 하는데, 이 굴건을 잡아주는 터널 같은 인대가 ‘활차’다 인대는 활차 안에서 미끄러지듯 움직여 운동을 하게 되는데, 힘줄이 두꺼워지면 활차에 걸려 힘줄이 움직이지 못하게 됨으로써 손가락을 구부리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통증이 심하고 손가락이 잘 안 펴진다면, 진통소염제를 투여해서 염증을 감소시키고 스테로이드 국소주사를 통해 통증과 건의 부종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 손가락에 1cm정도 절개를 한 뒤 힘줄, 인대가 걸리는 부위의 터널을 조금 찢어 넓혀주거나 기능을 방해하는 활차를 절개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다. 방아쇠수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하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손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고, 가급적이면 찬 곳에 손을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다. ◇걸레 짜다 팔꿈치 안쪽이 찌릿! 주부 엘보‘주부 엘보’라는 질환명이 있을 정도로 주부들에게 팔꿈치 통증은 빈번하게 발생한다. 평소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반복적으로 오랜 기간 해 온 주부들의 경우 팔꿈치 관절의 사용량이 굉장히 많다. 때문에 관절에 피로가 누적되는데, 이때 관절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관절 손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주부 엘보의 정확한 명칭은 ‘상완골 내상과염’. 이는 팔꿈치 안쪽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생기며, 팔을 접었다 폈다 하기가 어렵다. 또한 걸레를 짜거나 물건을 강하게 잡기가 힘들고, 더 심해지면 방 문을 열기 위해 문고리를 돌리는 것 조차 어려워진다. 증상이 경미한 상태라면, 얼음찜질, 약물 및 물리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피부에 작은 절개를 가한 후 팔꿈치 안쪽에 생긴 염증 및 손상된 힘줄 조직을 제거하고 힘줄이 부착되는 ‘내상과’라는 뼈 부위에 미세한 구멍을 여러 개 내어 손상된 조직의 치유를 유도한다. 주부 엘보 초기의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호전이 가능한데, 이를 방치하고 계속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관절 내 근육이 파열되거나 힘줄에 염증이 생기고 결국 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손상이 지속되면 결국 치료 과정이 복잡해지고 기간 역시 길어져 환자 본인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분당척병원 박종석 원장은 “집안일을 할 때 중간중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평소 꾸준한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뭉친 근육과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주부 엘보의 경우, 생활에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치료 후에도 재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근육량 적은 여성, 어깨통증도 더 많이 호소최근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바로 어깨. 특히 여성은 어깨 결림이나 오십견 등이 더 많이 발생한다.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관절주위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어깨근육이 점점 굳어가기 시작하면서 어깨를 의지대로 움직이기 힘들어지게 되는 질환이다. 오십견이란 5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30~4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오십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지만, 주로 어깨 관절 주위 연부 조직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것이 원인이며, 남성보다는 여성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다. 이는 반복적인 가사노동과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가 주 원인으로 꼽힌다. 오십견이 심해지면 혼자서 옷을 입고 벗는 것도 힘들 뿐 아니라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많이 받게 된다. 오십견은 뚜렷한 치료법은 없고 아프더라도 꾸준히 어깨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워킹맘들의 경우, 직장에서 장시간 PC로 업무를 보는 등 생활습관으로 인해 어깨 결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서울척병원 하해찬 원장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어깨통증에 더 많이 시달리는 이유는 근육량의 차이 때문”이라며 “여자는 남자보다 골격이 가늘기 때문에 뼈를 지탱하는 근육량이 적고 근육에서 생산되는 열량 또한 적어 몸이 쉽게 냉해지고 혈액순환도 나빠진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6/27 16:53
  • 비키니 입고 싶은데 '거뭇거뭇'‥이건 몰랐지?

    비키니 입고 싶은데 '거뭇거뭇'‥이건 몰랐지?

    비키니 입고 싶은데 거뭇거뭇, 색소침착 없애는 시술은 없나요? 색소성 질환은 종류에 따라 치료와 시술 방법이 다르다. 레이저 토닝이 일반적이며, 그 밖에 질환에 따라 다양한 색소 레이저를 이용한다. 시술 기간이나 횟수는 레이저 종류나 시술방법에 따라 다르다.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나 치료 효과가 낮은 경우에는 미백연고를 처방받아 함께 사용한다. 증상에 따라 필요한 치료 및 시술 방법이 다양하니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다. 레이저 토닝레이저 토닝은 일반적인 색소침착 시술인데, 레이저로 색소를 분해시켜 체외로 배출하는 방법이다. 6개월에 걸쳐 꾸준히 10회 정도 시술하면 기미 등 색소 병변이 완화된다. 시술 효과는 1~2개월 후부터 서서히 나타나므로 조급해하지 말고, 2주 간격으로 8~10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시술 시간은 10여 분인데, 시술 전 클렌징과 시술 후 진정치료가 필요하고, 비타민 관리나 재생 관리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체 소요시간은 1시간가량이다. 시술 후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하다. 레이저 시술 후 피부는 매우 민감한 상태이므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보습크림과 재생크림을 시술 후 1주일가량 충분히 바르고, 자외선차단제는 2주가량 반드시 사용한다. 또 장시간 사우나나 찜질방, 땀을 많이 흘릴 정도의 과도한 운동은 피부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한다. 시술도 중요하지만, 시술 후 관리를 잘못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오히려 색소가 짙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프랙셔널 레이저레이저 파장이 표피에 생긴 색소나 노화세포를 제거해 피부톤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좁은 부위에 수천 개의 미세한 점을 통해 피부 표면과 피부 속에 열을 침투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박피한다. 색소침착 개선 효과는 시술 1주일 후 확인할 수 있다. 넓은 부위 기미는 자외선 차단과 같은 적절한 사후관리를 병행하면 1회 시술 효과가 6개월 이상 유지된다. 주근깨·잡티·검버섯은 2~3개월 지나면 색소가 다시 생길 수 있지만, 단기간에 시술 전과 같은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다. 시술시간은 15~25분이며, 시술 후 2~3일은 얼굴이 붓거나 붉어질 수 있지만 곧 가라앉는다. 시술 후 세안과 가벼운 화장은 가능하다. 자가혈 주사(PRP)원심분리기를 통해 자신의 혈액에서 혈소판을 추출해 피부에 주입한다. 성장 인자들로 하여금 줄기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을 새로 만들어 내도록 한다. 색소침착을 줄여 미백 효과를 주고, 피부탄력 및 주름제거 효과가 있다. 10분 내외로 시술 시간이 짧고 간단하다는 것이 장점이나 보통 3회 이상 시술을 권장한다. 시술 직후 외출이 가능하고 2주 후부터 피부에 윤기가 흐르는 효과가 나타난다.
    뷰티라이프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2/06/27 15:06
  • 침 흘리는 박명수? 자주 삼켜야 비만 예방

    한 방송에서 개그맨 박명수는 의도치 않게 침을 흘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방송에선 희화화되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곤 한다. 박명수처럼 침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가 될까? 그렇지 않다. 반대로 침이 너무 적으면 문제가 생긴다. 또한, 침을 뱉는 대신 삼키면 건강에 더 좋다.침에 대해 보고된 연구결과가 많다. 네덜란드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침에 들어있는 히스타틴(histatin)이라는 단백질이 상처를 신속히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본 아사다 테루오 박사팀의 연구를 보면 췌장기능이 약해졌을 때 침샘을 자극해 침을 많이 삼키게 되면 혈액 속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고 한다. 침을 자주 삼키는 것이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반대로 침이 마르게 되면 문제가 생긴다. 침은 구강 내의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입자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침이 마르면 구강 조직과 혀 조직에 궤양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나고, 충치가 심해진다.90% 이상의 물과 다양한 유기물질 및 무기물질로 구성돼있는 침.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약 1.5리터의 침을 분비한다. 그러나 갱년기가 지나며 우리 몸에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침의 분비량이 급격히 준다. 입안이 말라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한방의 회진법을 시행하면 좋다. 회진법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건강요법이다. 하루 3회 이상 하고, 한 달 정도 하게 되면 입안에 침이 돌게 된다. 구강 마사지 효과도 있는데 매일 반복하면 노화방지와 질병예방 효과도 있다. 혀가 아프거나 입안 점막조직이 아프다면 피로가 쌓였다는 의미로 평소보다 2배 이상 시간을 들여 마사지한다.<회진법 순서>1. 입천장을 종이라 생각하고 혀를 연필이라 생각한다.2. 1부터 100까지 천천히 쓴다.3. 숫자는 최대한 크게, 천천히 쓴다. 인후부 쪽부터 앞니 쪽으로 혀를 당겨야 효과적이다.4. 중간에 침이 고이면 천천히 삼킨다. 5. 처음에는 1회 하는데 15분 정도 걸리지만 2주 이상하면 7분이 소요된다.
    가정의학과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6/27 14:56
  • 허벅지·종아리·팔뚝‥방법 다르다

    허벅지·종아리·팔뚝‥방법 다르다

    신체 여러 부위가 뻐근하고, 근육이 뭉친 것 같으면 손으로 꾹꾹 눌러주거나 주위 사람에게 안마를 부탁한다. 그러나 몸무게를 실을 수 있는 발을 이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단 이불을 깔고 눕는다. 온몸에 긴장을 푼다. 입은 벌리는 게 좋다. 안마해주는 사람은 바닥에 댄 발로 중심을 잡고, 나머지 한 발로 해당 부위를 꾹꾹 밟아준다.▷등허릿살두 팔을 위로 하고 다리를 조금 벌려 얼굴을 옆으로 돌린다. 시술자는 옆에 서서 한쪽 발로 날갯죽지 부근을 눌러준다. 발바닥에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살살 누르다가 점점 발뒤꿈치와 발가락을 이용해 살이 뭉친 곳을 압박해간다. 반대편 날갯죽지도 똑같이 한다. 엎드린 사람이 오른손잡이면, 오른쪽 등과 어깨를 더 많이 주물러준다. 양쪽 등을 다 밟으면, 마지막으로 척추를 따라 내려가면서 서서히 밟는다. 누워있는 사람은 옆으로 누워 한 손으로 팔베개를 하고 나머지 손은 바닥에 댄다. 시술자는 옆구리에 발바닥을 대고 앞뒤로 흔들듯이 눌러준다. 옆구리는 별다른 근육이 없기 때문에 살살 다룬다.▷팔뚝살가사일을 많이 하는 주부에게 적합하다. 엎드려서 두 팔을 직각모양으로 올린다. 손가락도 편다. 시술자는 위팔과 어깨를 잇는 부위에 발을 대고 근육이 뭉쳐진 부위를 원을 그리듯이 발을 돌리며 밟아준다. ▷허벅짓살무릎 바로 위쪽 허벅지 부근을 천천히 밟아준다. 한쪽에 5~10분씩, 하루 한 두 번이면 충분하다. 그 부위에서 한 뼘 더 올라간 부위도 눌러준다. 허벅지 안쪽은 지방이 대부분이라, 바깥 살이 빠지면 거의 저절로 빠지기 때문에 굳이 지압할 필요 없다. ▷종아릿살옆으로 눕는다. 한 손으로 팔베개를 하고, 나머지 한 손은 바닥에 댄다. 다리를 쭉 편다. 무릎 바로 아래와, 무릎 뒤쪽 가로주름 가운데, 무릎에서 움푹 들어간 부위를 지압해준다.  ▷아랫배살앞을 보고 누운 다음, 입을 벌리고 힘을 뺀다. 미리 볼일을 봐 둔다. 발끝이나 발뒤꿈치를 이용해 배꼽 아래로 손가락 3마디 내려간 곳과 배꼽 좌우를 차례차례 밟아준다. 조금만 눌러도 아플 수 있으니 가볍게 누른다. ▷주의사항  하루 30분씩만 투자하면 된다. 단,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다. 너무 강한 자극을 주면 온몸이 아파 몸살을 앓을 수도 있고, 발뒤꿈치로 지압을 하는 경우엔 다리나 등에 멍이 퍼렇게 들어 여름철 짧은 옷을 입지 못할 수도 있다. 간지럼타지 않게 면소재 옷을 꼭 입고한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6/27 14:55
  • 달리기, 5060도 할 수 있다!

    달리기, 5060도 할 수 있다!

    빨기 걷기부터 5km 마라톤까지 천천히 마스터하자, 달리기, 5060도 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달리기가 부담스러운 운동이 되어버렸다. 조금만 달려도 숨이 차고 무릎이 아프다. 다음 날이면 근육도 욱씬거린다. 그래서 언감생심 장거리 달리기나 마라톤은 꿈도 꾸지 못한다. 하지만 당신도 조금만 요령을 알면 누가 봐도 꽤 괜찮은 마라토너가 될 수 있다. Part 01 5060, 왜 달려야 할까?달리기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유산소운동이란 산소를 이용해 신체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운동으로,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생활습관병의 1차 원인이므로 살이 찌기 쉬운 50~60대에게 달리기 운동은 효과적인 생활습관병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심장 근육 발달과 심폐지구력 향상에도 좋다. 달리기를 하면 심장 좌심실이 커지는데, 이 때 발달하는 심장 근육이 강한 수축력을 일으켜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 신체기능을 향상시킨다. 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우울증을 예방한다달리기를 30분 정도 지속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계속 달리고 싶은 기분이 든다. 이를 ‘런닝 하이’ 상태라고 하는데, 달리기를 하면 몸에서 베타 엔돌핀이라는 신경물질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베타 엔돌핀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기능이 있다. 달리기는 발 자극을 통해 뇌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뼈와 근육을 단련시킨다인체가 노화되면 하체부터 약해진다. 하체가 부실해지면 허리 통증이 생겨 허리가 아프면 운동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뼈와 근육이 점차 약해진다. 하지만 달리기를 하면 지속적이고 적정한 자극을 통해 뼈와 근육이 단련되고 척추를 반듯하게 잡아 주는 척추기립근과 복직근 등 허리 주변 근육도 좋아진다. 따라서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고민이거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에게도 달리기는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면역력 높인다달리기는 순환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흐름을 좋게 한다. 또 백혈구 수치도 증가한다. 백혈구는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이라면 달리기 운동을 통해 면역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콜레스테 낮추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에너지 소비가 많아져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진다. 더불어 인체에 유익한 좋은콜레스테롤(HDL)이 생성되고 나쁜콜레스테롤(LDL)이 줄어든다. 주 1~2회 달리기를 하는 것만으로 대장 움직임이 활발해져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Health Tip 달리면 안 되는 사람도 있다?고혈압이 심한 사람이나 중증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부정맥·협심증·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운동으로 인한 천식이나 고혈압을 일으키는 ‘운동유발성 질환’이 있는 사람, 허리디스크 및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무리한 달리기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달리기가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병의 종류와 상태에 따라 3~6개월 동안 체력을 기르면 자기 몸에 맞는 강도의 달리기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진영수 교수는 “심장에 문제가 있어 평소 달리기를 하지 못하던 사람도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꾸준히 운동하면 심장 면역력이 점차 좋아진다. 따라서 심장이 감당할 수 있는 운동 강도도 높아져 달리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리던 중 갑자기 어지럽다?달리던 중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구토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멈춘다. 이런 증상은 운동을 중단하라는 몸의 위험신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몸이 아직 덜 풀려서 생긴 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만약 앓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평소 그에 따른 위험신호를 인지해 두는 것이 좋다. 진영수 교수는 “몸의 위험신호와 몸이 덜 풀려 나타나는 현상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주는 것이 이 둘을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시니어라이프취재 최덕철 헬스조선 기자2012/06/27 14:55
  • [건강단신] 차병원그룹, 앤드류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차병원그룹은 미국 내 최고 스포츠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과 ‘차-앤드류 글로벌 스포츠 메디슨 센터’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줄기세포를 활용한 통한 연골 재생술 등 최첨단 치료법과 기술로 스포츠 선수들의 부상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줄기세포를 활용한 임상 치료 연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인 외상성 뇌손상을 비롯한 재생의학 분야에서도 협력 연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차병원그룹 차움 내 ‘국제 스포츠메디슨 임상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스포츠의학 전임의를 교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올해 안에 차병원그룹의 의사들이 앤드류스 인스티튜트로 연수를 떠나는 한편, 앤드류그룹의 의사들도 차병원 줄기세포 치료 및 기술 전수를 위해 한국으로 파견될 계획이다. 한편, 차움은 지난해 11월 앤드류그룹과 부상당한 스포츠 선수들의 공동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줄기세포를 이용한 최첨단 치료법과 기술을 통해 선수들의 재활을 돕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선수들이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도록 유전체 전체 검진에서부터 통증, 부상관리 및 줄기세포 보관까지 최첨단 통합 스포츠 메디슨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7 14:21
  • [건강단신] 을지병원, 심폐소생술 교육기관 선정

    을지병원이 노원구 최초로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와 미국심장협회(AHA)에서 인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으로 선정돼 7월 4일 오후 2시 을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  을지병원은 앞으로 대한심폐소생협회-미국심장협회의 교육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인과 일반인 과정으로 BLS Provider(기본 심폐소생술 제공자 자격증) 교육을 실시하며, 각 과정을 이수하거나 합격한 사람에게는 미국심장협회가 인정하는 AHA(미국심장협회) Certification Card 또는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이수증을 발급한다. 을지병원 홍성희 병원장은 “의료종사자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정확한 응급처치와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지역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970-8185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2/06/27 14:19
  • [건강단신] 아주대학교 병원,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 실시

    아주대학교 병원 유방암센터는 7월 10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수원시 권선구보건소에서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찾아가는 유방암 무료검진은 권선구 보건소의 요청으로 아주대학교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2,3회 정도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유방암 검진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유방암센터 김구상 교수가 진료 및 상담을 실시하고 이어서 이동식 검진버스 안에서 유방촬영(맘모그라피)과 유방암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된다. 검사결과는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수검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한다. 유방암센터 김구상 교수는 『생명을 위협하는 국내 여성암 발병률 1위의 유방암은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95% 이상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질병이다 』라고 설명하고 『이번 검진으로 유방암 조기검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수원시 권선구 보건소(031-228-6797)으로 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6/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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