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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숨기는 가면질환①] 병원에서 잴 때만 정상 혈압‥ '가면고혈압' 이란?

    [증상 숨기는 가면질환①] 병원에서 잴 때만 정상 혈압‥ '가면고혈압' 이란?

    ‘가면(假面) 질환’이란 병이 있는데 증상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이거나 병의 주요 증상이 다른 질병 증상에 가려져 있는 경우 등을 일컫는다.가면고혈압, 가면우울증, 가면저혈당 등이 대표적인데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가능성이 커 더욱 위험하다. 가면 질환은 정확한 과정에 따라 진단 받지 않았을 때, 병에 대한 인식이 나쁠때, 병에 대한 거부감이 클 때 생긴다. 대표적인 가면 질환중 "가면고혈압" 에 대해 알아본다.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8/16 11:23
  • 무턱대고 먹은 빙수가 여성 자궁을 위협한다?!

    의학의 발달로 질병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질병의 치료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항상 고민인 질환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자궁질환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더욱이 자궁근종의 경우 자궁질환 중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여성들 중 약 40% 이상은 자궁근종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제는 자궁근종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자료에 의하면 5년 사이 우리나라 여성들의 자궁근종 발병률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19만5000여명이었던 환자가 5년 사이 23만7000여명으로 해마다 높은 수치로 증가하였으며, 실제로 자궁근종의 진료비로 사용하는 진료비만 해도 999억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자궁근종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의 발병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들 중에 20~30대 여성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30~40대 환자들은 전체 환자의 약 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에 여성이라면 세대를 불문하고 우선 자궁근종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라는 말도 나올 정도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이 발병하면 생리통, 생리불순, 요통, 골반통, 배뇨통, 배변통 등의 다양한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와 같은 증상으로 고민한다면 우선 자궁근종이 아닐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자궁근종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자궁근종의 발병을 늦추기 위해서는 일단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생리 시에는 물론 생리 전후에도 항상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고, 생리기간에는 안정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도록 한다.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면 찬 음식과 찬 음료, 찬물샤워, 수영 등은 피한다. 특히 여름철 에어컨을 많이 접하거나 아이스크림, 빙수, 얼음 등은 자궁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생리통, 생리불순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피임약이나 항생제, 진통제 등을 복용할 때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뒤에 복용하도록 한다. 임의대로 남용하는 경우 자궁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문항에서 2~3개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 후 검진을 받아 자궁근종이 발병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나도 설마 자궁근종? 자궁근종 자가진단법- 생리통이 있거나 점점 심해지고 있다.- 생리량과 덩어리가 많아지고 기간외 출혈이 있다.- 대소변이 시원치 않다.- 골반통이나 요통이 있다.- 하체가 잘 붓는 편으로 피로감이 최근 증가했다.- 아랫배가 묵직하고, 아랫배가 살이 쪘다.- 임신이 되지 않거나 임신이 되더라도 유산이 되었다.- 피임약이나 진통제 등을 장기간 복용한 적이 있다.- 성생활을 일찍 시작한 편이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16 09:47
  • 레이저가 정말 칼보다 좋을까? 라식수술의 장단점

    라식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수술방식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 없이 수술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내원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라식수술이 칼날 방식과 올 레이저 방식으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환자가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9.6%는 수술받는 병원이 어떤 수술방식을 사용하는지조차 전혀 모른다고 응답했다.라식수술의 칼날 방식과 올 레이저 방식은 각각 장단점이 다르다. 칼날 방식은 부품 단가가 낮아 100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라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의료진이 직접 손으로 각막절편을 만드는 만큼 숙련도나 컨디션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올 레이저 방식은 팸토세컨드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담이 크지만, 상대적으로 더 얇고 균일한 두께의 절편을 만들 수 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시력교정 수술을 결정할 때는 장비 수준이나 의료진 숙련도 등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며 “특히 환자 본인이 받는 수술방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16 09:44
  • 억지로 웃었더니 스트레스가‥'헉'

    억지로 미소 짓는 얼굴을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캔자스대학 타라 크라프트 교수팀은 169명의 대학생을 무표정 그룹, 입가만 웃는 그룹, 눈까지 웃는 그룹으로 나눠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반응을 관찰했다. 웃는 표정은 실제 웃는 것이 아닌 젓가락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입가만 웃거나 눈까지 웃는 표정을 지은 그룹이 무표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룹보다 동일한 스트레스 환경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낮았고, 심박수도 적었다.웃는 표정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끼친 걸까? 크라프트 박사는 “웃을 때 얼굴의 근육들이 움직여 뇌에 신호를 보내면 뇌는 즐거운 일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엔돌핀을 분비한다”며 “억지로 미소를 지어도 그 효과는 진짜 웃는 것과 거의 동일하다"고 말했다. 신경호르몬인 엔돌핀은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진통제로 쓰이는 모르핀보다 3배 이상의 진정 효과가 있다.이외에도 웃음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스탠포드 의대의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임상 실험 결과 3~4분의 짧은 웃음이 혈액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 뇌졸중을 예방한다고 밝혔다. 이 때 뇌도 함께 활성화되기 때문에 치매도 예방한다. 또한,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감소시킨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6 09:42
  • "난 예쁘다고 생각해" 그런데 정작 본인은‥

    "난 예쁘다고 생각해" 그런데 정작 본인은‥

    영화 ‘연가시’에서 여주인공 문정희는 차분한 목소리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정작 문정희 자신은 목소리가 학창시절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바 있다. 차분한 목소리의 비밀, 어떤 게 있는 걸까. ◇상대방에게 신뢰 주지만 거리감도 있어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8/16 09:32
  • 생선 비린내는 우유로…신선 식품 노하우!

    생선 비린내는 우유로…신선 식품 노하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음식을 할 때 마늘, 파, 생강 등 다양한 향신료 제품들을 많이 넣는다. 단독으로 먹으면 맵고 쓰지만, 음식에 넣으면 독특한 향을 발산하면서 나쁜 냄새도 제거해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공한 올바른 조리,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식품의 향을 살리려면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6 09:26
  • 중년여성 건강 위협 3대 질환‥비만, 골다공증, '000'

    한국인 중년 여성 건강에 빨간 불이 켜지고 있다. 과체중이 많이 나타나고 있고, 45세 이상 여성은 골다공증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 유병률이 남성보다 2.5~3배 높으며, 고혈압 유병율은 남성보다 1.6배 정도 더 높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6 09:20
  • 자는 동안 이런 행동…이것도 병?

    자는 동안 이런 행동…이것도 병?

    심 모씨(61)는 남편 때문에 걱정이다. 요즘 들어 자는 도중 발을 차거나 팔을 휘두르는 등 잠버릇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남편이 깬 뒤 물어봐도 남편은 기억하지 못했다. 증상이 오래가고 심지어 남편이 휘두른 팔에 맞기까지 하자 남편을 데리고 병원을 간 심 씨는 의사에게 “렘수면 행동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잠에 들어도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자는 사이에 자신도 모르게 생길 수 있는 이상 증상에 대해 알아봤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6 09:14
  • 뇌졸중 정보 담은 스마트폰 앱 선보여

    뇌졸중 정보 담은 스마트폰 앱 선보여

    뇌졸중은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거나 고인 피를 빼내지 못하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겪게 되는 병이다. 제 때 치료해도 이후 올바른 관리를 하지 않으면 재발 가능성이 크다.뇌졸중임상연구센터는 뇌졸중 위험인자 관리와 정보 전달을 해 주는 스마트폰용 앱 '뇌졸중 STOP'을 발표했다. 약 복용 시각을 알려주는 알람 기능을 담고 있으며, 혈압·혈당수치·병원 검사결과 등을 기록해서 환자 스스로 치료 과정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뇌졸중 STOP'을 만든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사진>는 2001년부터 뇌졸중 소식지도 제작해 자신이 진료했던 환자 1700명에게 우편으로 보내주고 있다.짧은 외래 진료 시간 동안 환자에게 충분하기 전달하기 어려운 최신 의료 정보 등을 담고 있다. 2003년에는 소식지 홈페이지(www.stroke-letters.or.kr)를 개설, 온라인 상담도 해 준다.윤 교수는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은 줄고 있지만,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의미"며 "뇌졸중은 예방이 핵심이고 재발 방지 역시 매우 중요하지만, 의사가 이런 부분에 해 줄 수 있는 역할은 한정돼 있으므로 고위험군의 자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뇌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08/15 09:11
  • [건강 단신] '숲 속의 하루' 이벤트 개최 외

    '숲 속의 하루' 이벤트 개최힐리언스 선마을이 10월 21일까지 매월 1·3주 일요일에 '숲 속의 하루 패밀리 선데이'프로그램을 개최한다. A코스 프로그램은 숲 속 트레킹과 자연 명상, 친환경 식사, 디톡스 스파(황토찜질방, 탄산천, 암반욕, 히노키탕 등)로 구성되며, B코스 프로그램은 A코스에 명상법 강의, 저녁 식사가 추가된다. 1인 비용은 A, B코스 각 5만9000원·8만원이다. 3인 이상 함께 신청하면 30% 할인해준다. 예약 및 문의 1588-9983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 출시한국야쿠르트가 어린이용 홍삼 건강기능식품 '캐니멀 홍삼젤리'를 출시했다. 성장기 발육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어린이가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오렌지 맛이 나는 부드러운 젤리형으로 만들었다. 15일분 1박스 가격이 5만3000원이다.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구입하면 5% 할인받을 수 있다.
    기타2012/08/15 09:10
  • 갑상선호르몬약 먹고 가슴 두근두근 6개월 지속 땐 만성심부전증 의심을

    갑상선호르몬약 먹고 가슴 두근두근 6개월 지속 땐 만성심부전증 의심을

    지난달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이모(35·서울 서초구)씨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기 시작한 뒤로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약이 자신과 안 맞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이씨처럼 갑상선호르몬제를 먹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거나 호흡이 가빠지는 증상을 겪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몸이 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8/15 09:10
  • "팝콘 냄새, 많이 맡으면 치매 걸린다"

    팝콘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가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팝콘 냄새는 인공으로 버터향을 내는 물질인 디아세틸을 써서 만든다.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약물연구소 로버트 빈스 박사팀은 디아세틸이 치매와 관련된 단백질에 영향을 주며, 사람이 디아세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 학술지 '독성학 화학연구' 8월호에 발표했다.이 연구 결과, 디아세틸은 치매와 관련된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서 더 잘 뭉치게 하는 역할을 했다. 연구팀은 "실제 생활에서 노출되는 정도의 양으로도 이런 효과는 충분히 일어난다"며 "디아세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공장 노동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디아세틸은 원래 호흡기 질환과 관련 있는 물질로 주목을 받아왔다. 다른 연구에서 디아세틸은 독성물질이 뇌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마지막 장벽인 혈뇌장벽도 쉽게 통과하며, 뇌를 보호하는 단백질인 글리옥살레이스의 활동을 막는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이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디아세틸은 미국, 유럽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착향료'로 극미량 쓰는 것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품목"이라며 "미네소타대 연구는 세포배양 실험 결과로, 실제 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장 노동자처럼 '고농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문제가 될 개연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 만큼 저농도에 노출되는 실제 소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최재욱 교수는 "소비자가 미량 섭취해서 문제가 된다는 정보는 현재까지는 없지만 만성적인 영향이 추후 밝혀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저농도 만성 섭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팝콘을 판매하는 극장내 매점 등 디아세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사업장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인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08/15 09:09
  • 여름철 불면증·식욕부진, 발 마사지로 해결하세요

    여름철 불면증·식욕부진, 발 마사지로 해결하세요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몸이 쉽게 처지고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는다. 그러다보면 짜증이 쉽게 나고 식욕도 준다. 이럴 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발 마사지를 하면 막바지 여름을 상쾌하게 보낼 수 있다. 여름철 건강 유지에 도움되는 발 지압이나 마사지 방법을 소개한다.▷열대야로 인한 불면증=발목 안쪽의 복숭아뼈 바로 아래 오목하게 들어가는 '조해혈〈그림①〉'을 3~4초 꾹 누른다. 이곳은 눈을 쉽게 감고 뜨게 하는 역할을 담당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종합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5 09:08
  • 재발 많은 심방세동, 내시경 고주파 수술로 잡는다

    재발 많은 심방세동, 내시경 고주파 수술로 잡는다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때문에 여러 치료를 해봤던 강모(67·서울 송파구)씨. 최근 내시경을 심장 부위에 넣고 고주파를 쏘는 새로운 수술법으로 치료받고 심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심방세동 합병증 때문에 먹던 혈전(피떡)을 녹이는 약도 끊을 수 있었다.◇65세 이상 20명 중 1명 심방세동심방세동은 심장의 우심방·우심실·좌심방·좌심실 중 좌·우 심방이 부르르 떠는 부정맥이다. 국내 65세 이상의 5%, 80세 이상의 10%가 앓고 있다고 의료계는 추정한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가슴 압박감·어지럼증·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심장이 멈춰서 사망한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8/15 09:08
  • 치매, 책 읽으면 예방할 수 있을까?

    치매, 책 읽으면 예방할 수 있을까?

    꾸준히 두뇌활동을 하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간의 뇌를 자극하는 활동에는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독서가 으뜸이다. 독서는 우리 뇌에 어떤 자극을 줘 치매를 예방할까? 독서는 뇌를 단련시킨다?운동하면 근육이 단련되듯 독서는 다양한 자극으로 뇌를 단련시킨다. 독서를 통해 꾸준히 두뇌활동을 하는 사람은 실제로 치매 발병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서를 통해 정보가 입력되면 뇌는 전두엽과 해마를 거쳐 대뇌피질 전반에 정보를 저장한다. 이때 아세틸콜린, 세로토닌을 비롯한 여러 신경전달물질 균형과 새로운 신경세포 형성이 이뤄진다. 이런 변화는 퇴행성 질환인 치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신문 읽기도 독서처럼 능동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하는 과정이므로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독서와 신문 읽기를 통해 새로운 내용을 학습 하는 것이 보다 유익하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외국어를 배우거나 외국어로 된 책을 읽는 것도 치매 예방법 중 하나다. 그렇다면 치매 예방을 위한 적당한 독서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하루 중 언제, 얼마나 책을 읽는 것이 효과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 결과가 없다. 하루 한 시간 이상 독서가 효과적이라는 연구는 있다. 스스로 잘 알고 있는 내용을 반복해서 읽는 것은 숙달된 기술 재연일 뿐 학습이라 보기 어렵다. 독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TV 시청이나 게임보다 독서가 효과적미국 메이오클리닉 신경학자 요나스 게다 박사팀은 중년에 사회활동을 활발히 했거나 독서와 같은 정신적 취미생활을 한 노인은 기억력 장애가 40% 적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요나스 게다 박사는 ‘치매를 예방하려면 중년부터 머리나 손을 쓰는 취미활동을 하고, TV 시청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캐나다 몬트리올대 심리학과 실비 벨빌 교수팀은 치매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게임이 아니라 책이나, 신문 읽기 같은 고전적 두뇌활동이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닌텐도게임, 컴퓨터게임 등이 공간지각능력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과도한 게임은 오히려 기억력과 판단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컴퓨터게임은 일반적으로 전두엽, 해마, 대뇌피질 등을 자극하기보다 뇌의 쾌락 중추인 측좌핵 등을 자극한다. 이는 알코올과 도박 중독 등에 취약한 곳이다. 수동적으로 정보에 노출되는 컴퓨터게임이나 TV 시청도 마찬가지다. 정보에 대한 반응 시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뇌를 피곤하게 한다. 고스톱이 치매를 예방한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고스톱을 치지 못하는 사람이 처음 배울 경우, 새로운 것을 학습한다는 의미에서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오히려 보통 고스톱을 칠 때 취하는 자세는 장시간 허리나 다리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승패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많아 치매 예방에 효과가 없다. Health Tip 경증 우울증에 독서치료독서는 우울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경증 우울증 치료에 ‘독서치료’가 활용된다. 우울증과 주로 관련되는 영역인 뇌 변연계와 독서로 자극되는 대뇌피질이 밀접한 관계를 갖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이다. 우울증은 가성치매라고 해 중·노년층에서 치매와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실제 신경전달물질 관점에서 보면 치매와 발병 기전이 많이 겹친다.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헬스조선 기자2012/08/14 17:21
  • 당뇨병 환자 손발저리면 비타민 부족 의심하라

    당뇨병 환자 손발저리면 비타민 부족 의심하라

    여름철 당뇨병 환자는 꾸준하게 혈당 관리를 해도 혈당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고 맨발로 다니다가 발을 심하게 다치기도 한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다리와 손의 감각이 무뎌지고 저린 느낌이 흔히 나타나는데, 단순히 말초신경이 둔해진 것이 아니라 비타민 결핍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신현원 과장의 도움말로 당뇨병 환자의 여름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1. 손발 저리면 비타민 결핍을 의심하라당뇨병 환자는 혈관장애가 있거나 말초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해 손발 저림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서 다른 이유로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있다. 바로 비타민B12의 결핍 때문에도 손발이 저린 증상을 겪게 된다. 코발라민(cobalamin)이라고도 하는 비타민B12는 신경조직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코발라민이 결핍되면 빈혈과 신경장애가 나타난다. 자주 피로하고 어지럼증을 보이는 빈혈 증상과 신체 말단의 감각 둔화 및 저린 증세 등의 신경 장애가 나타난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신현원 과장은 “당뇨병 약 중에서는 코발라민 결핍을 유발하는 약제가 있어 손발저림이 더 심해질 수 있다”며 “65세 노인은 코발라민을 흡수해야 하는 위장관 기능도 떨어져서 코발라민 결핍이 더 쉽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당뇨병 환자는 신경장애를 겪게 되면 단순한 말초신경 장애로 생각하기 쉬운데, 정확한 검사를 통해 코발라민 결핍에 의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검사결과 코발라민 결핍이 확인되면 보충제를 적극적으로 복용해야 한다.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코발라민 일일 권장섭취량은 2.4㎍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권장섭취량도 이와 같지만 식품으로 섭취되는 코발라민은 생체이용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코발라민 보충제 또는 강화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코발라민은 육류, 해산물, 달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특히 간 신장 심장 등 동물의 내장기관에 코발라민이 많이 들어있다.2. 열대 과일 조심하고 물을 많이 마셔라여름철에는 꾸준하게 혈당 관리를 해도 여름에는 당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일이나 단 음료를 더 먹게 되기 때문이 크다. 여름철에 나오는 망고 멜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은 다른 과일보다 당수치를 더 올리므로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토마토 같은 달지 않은 채소를 주로 먹고 과일을 먹을 때는 적은 양이라도 한 번에 먹는 것 보다 여러 번 나눠서 먹어야 한다.당뇨병 환자는 더운 날씨에 수분 부족이 쉽게 올 수 있으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신현원 과장은 “운동은 산책이나 조깅, 맨손 체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지구력 운동이 좋고 너무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며 “운동 시간은 식후 1~3시간 후가 가장 좋기 때문에 여름에는 저녁 식사 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3. 샌들 안에 양말을 신어라 여름에는 노출이 많고 신발도 구두보다는 맨발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게 된다. 당뇨병 환자는 균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지는데다 손발 끝의 감각이 둔해져 작은 상처도 크게 번질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맨발로 해변을 걷다 모래에 화상을 입는 경우도 종종 있다.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맨발로 다니는 것은 금물이고 슬리퍼나 샌들을 신더라도 양말을 꼭 신어야 한다. 외출해서 돌아온 후에는 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완전히 말린 다음 상처가 있는지 관찰해야 한다. 만약 아프지 않더라도 물집이나 발 색깔의 변화가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이밖에 당뇨병 약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인슐린은 햇볕에 노출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먹는 약은 개별 포장이 아니라 큰 통에 100알 씩 담겨있기 때문에 습기를 조심해야 한다. 과자나 김 포장 속에 흔히 들어있는 흡습제인 실리카겔을 먹는 약통에 넣어 놓으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혈당을 측정할 때 쓰는 스트립의 피를 묻히는 부분도 고온 다습한 환경이면 측정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혈당측정기와 스트립은 서늘하고 빛이 차단되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4 13:17
  • 에어컨 쉬지 않고 가동하면 머리회전 둔화 돼

    에어컨 쉬지 않고 가동하면 머리회전 둔화 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시기이다. 유난히도 더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내과 이소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4 13:17
  • 대부분 약은 왜 하루 세번 식후에 먹어야 할까?

    처방받은 약을 약국에서 살 때, 약사는 환자에게 “약은 하루 세 번, 식후 30분 안에 복용하세요”라고 말한다. 왜 대부분의 약은 하루 세 번, 식후에 복용해야 하는 걸까?하루 세 번이라는 횟수만 지키면 된다는 생각에, 약을 식후에 먹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먹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는 괜한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약을 정해진 시간 이외에 복용하거나 제시간에 맞춰 먹지 않으면 우리 몸속의 약물 농도가 떨어져 효과가 제대로 발휘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게되면 병원균을 완벽히 제거하지 못해 치료에 필요한 신체조건을 만들 수 없다. 배가 고프면 위장에서 음식을 먹어야 될 타이밍이라는 신호를 보내지만, 약에는 우리 몸이 그 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잘 챙겨 먹어야 한다.그렇다면 약은 왜 밥처럼 하루 세 번 복용해야 할까? 하루 세 끼를 챙겨먹는 것은, 우리 몸의 에너지가 바닥나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기능을 한다. 몸에 끼치는 약물의 영향도 유지되도록 하루 세 번 먹어줘야 한다.한편, 약의 종류에 따라 복용 횟수도 달라진다. 식전에 먹거나,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해도 되는 약이 있다. 예를 들면, 물에 잘 녹지 않고 음식물에 포함된 지방성분에 더 잘 녹는 약이라면 식사할 때 같이 먹어야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약 복용시간은 다음과 같다.-식후 30분 이내 복용=공복 시 복용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진통제 등-식사와 식사 사이 복용=공복 시 약물의 흡수율이 증가하는 제산제, 장용정 등-식사 30분 전 복용=약의 작용상 식사 전에 복용해야 하는 당뇨약, 식욕촉진제 등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4 09:21
  • 비만·당뇨병의 원인이 정말 '설탕' 때문? 글쎄…

    비만·당뇨병의 원인이 정말 '설탕' 때문? 글쎄…

    '설탕'하면 많은 사람들이 해로운 음식으로 인식한다. 요즘 급증하고 있는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을 '설탕' 섭취의 증가 때문으로 꼽는 전문가들도 많다. 실제로 세계 각국의 식품수급표에 따르면 지난 20~30년간 설탕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설탕이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신뢰할 만한 연구로는 설탕이 '충치'를 일으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 즉 설탕이 비만이나 당뇨병을 일으킨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미국의학원(IOM)도 지난 2002년 "설탕 섭취와 비만과의 관계에 대한 분명하고 일관된 결론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첨가당(설탕)의 상한(上限) 섭취량을 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 당뇨병협회(ADA)에서도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사 지침을 마련했지만, 당뇨병의 위험 요인으로 첨가당은 포함돼 있지 않다. 설탕은 어린이들에게 더 해롭다고 인식한다. 설탕을 많이 먹는 아이들이 과잉행동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노르웨이에서 10대 청소년 5000여명의 식습관을 조사했더니 청량 음료를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 과잉행동 경향이 있었다. 가장 심각한 과잉행동 경향을 보인 아이들은 하루에 청량음료를 4잔 이상 마시는 아이들이었다. 연구팀은 하루 4잔 이상 청량음료를 마시는 아이들이 전체 10%쯤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반대로 설탕을 많이 먹은 아이들과 위약을 먹은 아이들을 비교했더니, 당분이 과다활동성을 일으키지 않는 것은 물론, 오히려 진정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전문가들은 설탕이 여타 탄수화물 식품과 구별되는 특별한 작용을 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한다. 오히려 최근에는 총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지나칠 때 나타날 수 있는 '고 탄수화물 저지방 식이'의 잠재적 위험을 경고하는 연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식품의 형태도 문제인데, 청량음료처럼 액상형태의 당분은 쉽게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어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또 설탕이나 단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영양소가 풍부한 다른 식품의 섭취가 줄어 영양 불균형 상태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설탕이 많이 든 청량음료, 케이크, 아이스크림 대신에 사과나 당근을 먹는 것이 낫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8/14 09:20
  • 피부에 상극인 화장품 성분, 뭐가 있을까?

    피부에 상극인 화장품 성분, 뭐가 있을까?

    수십 가지가 넘는 화장품 성분들. 일일이 다 기억하기도 힘이 든다. 노화 방지부터 미백, 보습, 각질 제거 등 많은 효능이 있는 성분들 중, 같이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성분들을 소개한다. ◇레티놀 제품(탄력)+비타민C(화이트닝)지용성인 레티놀은 불안정한 성분이기 때문에 빛을 받으면 안정화가 깨질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밤에 바르는 것이 좋다. 반대로 수용성인 비타민C는 낮에 발라야 효과가 높다. 특히 피부가 얇고 건조한 타입이라면 차라리 비타민C 제품은 낮에, 레티놀 제품은 저녁에 바른다.◇레티놀 제품(탄력)+AHA 또는 BHA(각질 제거)레티놀은 산성을 띠기 때문에 피부의 묵은 각질을 없애준다. 따라서 같은 산성인 AHA나 BHA가 함유된 각질 제품을 함께 쓰면 피부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콜라겐 제품(리프팅)+비타민C(화이트닝)콜라겐이 다량 함유된 제품 역시 비타민C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콜라겐의 단백질 성분을 비타민C가 응고시켜 피부세포 속으로 침투하기 어렵게 만든다.◇피지조절, 모공 수축 제품+안티에이징 제품모공 수축 기능이 있는 화장품은 과도한 피지 분비와 트러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 주름이나 탄력을 관리하는 안티에이징 화장품은 건조하고 노화된 피부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대체로 유분기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피지를 억제하는 제품을 사용한 뒤 유분막을 덧씌우는 제품을 같이 쓰면 어느 것 하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보습 제품+리프팅 제품 리프팅 제품에는 부기를 제거하고 탄력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흡수, 배출하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리프팅 제품을 사용할 때 보습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촉촉한 효과를 기대한 만큼 누릴 수 없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8/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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