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환자 중 40-50대 중년 남성 비율이 지난 5년 사이 눈에 띠게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년간 40~50대 중년 남성의 C형 간염 발생자 수는 1123명으로 전체 남성 발생자의 39%가량을 차지하는데 반해, 2012년에는 1044명으로 전체 남성 발생자의 46%에 달하며 남성들의 연령대 중 40~50대 중년이 가장 높은 C형 간염 발병 비율을 보였다. 특히 2011년 중년 남성 발생 비율은 60대 이상 남성 발생자 1006명보다 더 높은 발병 비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C형 간염 유병율은 나이가 들수록 올라가고, 노인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다른 결과이다.
◆ C형간염, 감염원인 다양중년남성의 C형 간염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감염 당사자는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C형 간염의 주요 감염경로가 주로 수혈, 혈액제제 등으로 알려져 알려진 것도 감염여부를 의심하지 않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C형 간염의 주요 감염경로는 수혈, 약물남용 등 혈액이지만 C형 간염 환자의 30~40% 정도는 수혈이나 감염된 혈액의 접촉이 없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수직감염, 성적인 경로, 가족 내 전파 등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한 논문 에 의하면 산발성 C형 간염 환자의 약 40%에서 감염경로가 확실치 않다.
환자의 배우자 감염빈도는 12.2%로 성적 접촉에 의한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으며, 우리나라 가족 내 HCV 감염은 4.1~5.3%로 타액이나 가족 내 손톱깎이, 머리빗, 칫솔 등 가족 내 공용 물건에 의한 감염도 배제 할 수 없다. 비의료인에 의해 행해지는 피어싱이나 문신, 영구화장의 경우에도 위생관리가 철저하지 않으면 감염 경로가 될 가능성이 높다.실제, 문신용 바늘에 의한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도 보고된 바 있다.
◆ 40-50대 남성 C형 간염 더 위험40-50대 남성 C형 간염환자는 다른 연령의 여성 환자보다 위험성이 더욱 높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중년 남성의 사회적 환경이나 신체적 특성이 C형 간염을 더 악화시키거나 간암 발병을 가속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체내 혈액에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는 일종의 전염 질환으로 간경화나 간암과 같은 큰 병으로도 이행된다. C형 간염은 혈액을 통해 한 번 침투하면 만성화 가능성이 75~80%로 매우 높은 위험감염이며, 만성화 된 C형 간염을 20년 이상 방치할 경우 간암과 같은 치명적인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실제 C형 간염이 만성화되면 20~30%는 간경화로 진행되고, 간경화 환자 중 1~4%는 매년 간암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국내 C형 간염으로 인한 간암 발생 환자는 15-20%에 이른다.
만성 C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간경화로 진행하는데 보통 2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지만, 감염 당시 고령(40세 이상)이거나, 남성, 습관적 음주자, 비만이거나 지방간을 가진 경우, 후천성면역결핍증바이러스나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동시에 감염된 경우 간경화로 진행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간염과 음주가 중복된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실제 만성 C형 간염과 B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 음주는 간 섬유화를 촉진시켜 간경화, 간암 발생을 촉진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는 간염 연관 간질환 보유가 매우 높고, 높은 음주율을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년남성 C형 간염 환자의 음주는 주의가 필요하다. 40-50대 사회생활을 하는 남성들이 음주에 습관적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C형 간염은 환자 자신이 질병감염 여부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무방비상태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한 조사에 의하면 만성 간염 환자 중 상당수는 습관적으로 음주를 하고 있으며, 만성 음주자에서 C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률은 14~36%로 매우 높게 보고되고 있다.
◆조기검진과 조기치료가 해답40-50대 중년은 감염 가능성이 높고, 치명적 간질환으로 이행이 빠른 만큼 C형 간염 검진을 꼭 한 번씩 받아보고 주기적으로 간 건강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예방백신은 없지만, 치료 성공률이 높은 만큼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
C형 간염은 만성화 됐다 하더라도 70~80% 완치가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젊은 연령일수록 치료 효과는 더 높아진다. 만성 C형 간염 치료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 또는 박멸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간경화, 간암으로의 진행을 차단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성공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현재 표준치료는 페그인터페론(피하주사) 주 1회와 리바비린(먹는 약)의 병용 치료로, 바이러스 유전자 유형에 따라 치료성공률이 다르지만 80%까지의 높은 완치율을 보인다. 또한 국내 환자들의 경우,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유전적 요인, 치료 순응도 등에 있어 치료 성공률이 유리한 편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9:33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9:33
고강도 복합효소 '효소力'효소전문업체인 푸른친구들은 가지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는 고강도 복합효소인 '효소力'을 내놨다. 흑미·율무·보리·현무·스피루리나를 100% 통발효시켜서 먹기 좋은 과립 형태로 제조했다. 환절기에 떨어진 소화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세 번, 한 포씩 씹어먹거나 물과 함께 먹으면 된다. 45포들이 한 상자에 5만5000원이다.차티스 큰병이기는보험Ⅳ차티스손해보험은 중년을 위협하는 질병 진료비를 보장하는 '큰병이기는보험Ⅳ'를 출시했다. 기본계약인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 뿐 아니라,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큰 병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확정시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된다. 기본계약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을 지원하는 선택계약을 포함하면 월 보험료는 40세 남자 1만7160원, 40세 여자 2만526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hartis.co.kr)에 실려 있다. 문의 (080)432-0163차움 국제진료센터 개소차움이 'Chaum 국제진료센터'를 열었다. 차움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이상이 있을 때 시더스시나병원, 메이요클리닉 등과 같은 해외 유명 병원으로 환자를 보내 책임 검진을 시행한다. 또, 국내에서 줄기세포 관련 치료를 받기 원하는 해외 환자를 차병원·차움 등 국내 유명 병원으로 연결해준다. Chaum 국제진료센터장에는 미국 시더스시나병원에서 30년 재직한 안티에이징 전문의인 크리스티 김(재미한인의사협회장)을 임명했다.혈액·소변검사 홈피 개설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혈액 및 소변, 체액 검사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www.labtest sonline.kr)를 개설했다. 미국임상화학회가 운영하는 이 사이트는 한국어를 포함해 13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세계 30억 명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검사명이나 질병명으로 검색하면 관련된 검사 종류와 정보를 알 수 있다.심혈관 질환·고혈압 건강강좌한솔병원은 24일 오후 4시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2)413-6363
임신부가 생선을 1주일에 2회 정도 먹으면 태어날 아이에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위험이 60%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톤대 공중보건학과 샤론 사기프 교수팀은 1993~1998년에 아이를 출산한 여성의 임신 중 모발 속 수은 농도를 측정한 후 이들이 임신 중에 먹은 음식을 조사했다. 이후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 788명이 8세가 됐을 때 ADHD 증상을 조사했더니, 1주일에 2회 정도 생선을 섭취한 엄마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ADHD 위험이 60% 낮았다. 생선 속 오메가3, DHA 등이 뇌신경세포가 만들어지고 자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오메가3와 DHA는 태아의 뇌 발달에만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뇌는 20세 정도까지 꾸준히 자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의 뇌 발달에도 이런 영양분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메가3, DHA, 엽산, 섬유질 등 섭취가 부족한 청소년이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한 청소년에 비해 ADHD 위험이 2배 높다는 호주 연구 결과도 있다.수은 함유가 높은 생선은 피해야 한다. 모발 속 수은 농도가 1g당 1㎍이 검출된 엄마에게서 태어난 아이의 ADHD 위험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60% 높았다. 수은은 태아의 뇌신경 발달에 영향을 끼쳐 신경관 결손이나 사산, 기형아의 원인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하태현 교수는 "임신부가 수은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참치나 다랑어보다는 고등어 같은 생선을 먹는다면,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임신부, 가임여성, 수유모, 유아는 참치, 황새치 등 심해성 어류를 주 1회 100g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미식품의약국(FDA)도 참치나 농어 등 수은 함량이 비교적 높은 생선은 한 달에 3회 이내(1회당 170g 정도)로 먹고, 옥돔과 황새치, 상어는 절대 먹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계란 먹기를 꺼리는 사람이 있다. 한국인 1인당 계란 소비량이 선진국보다 적은 이유다. 미국 농무부 해외농업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계란 소비량은 연간 170개이다. 일본(346개), 미국(258개), 프랑스(265개)의 50~70% 수준이다.계란은 비타민C를 제외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어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한국인에게 가장 부족한 칼슘과 리보플라빈이 풍부하고, 질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어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계란 레시틴이 콜레스테롤 억제계란 한 알에는 콜레스테롤이 215~275㎎ 들어 있지만, 이 콜레스테롤이 분량 그대로 혈액에 흡수되지는 않는다.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양은주 교수는 "콜레스테롤은 섭취 후 체내 흡수·대사 과정이 복잡하고, 함께 섭취하는 식품에 따라서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계란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이 같이 들어 있어 소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 준다"고 말했다.또 혈중 콜레스테롤은 식품 속 콜레스테롤보다 포화지방산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계란은 지방의 6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어, 쇠고기·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에 비해 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낮다. 양은주 교수는 "하루에 계란 1개 정도 먹으면 영양상 이점이 훨씬 많다"며 "심혈관 질환자는 다른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충분히 먹을 경우 콜레스테롤 섭취 부담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포만감 높아 아침 식사로 좋아계란은 칼로리가 72㎉에 불과한 저열량식품이다. 열량은 낮지만 한 알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영양소를 꽤 많이 보충할 수 있다. 계란 한 알로 하루 필요 단백질의 10%, 리보플라빈 15%, 비타민B12 8%, 비타민K 31%, 셀레늄 17%를 공급받을 수 있다. 동국대 식품공학과 노완섭 교수는 "바쁜 출근시간에 아침 대용식으로 삶은 계란 한개를 먹으면 영양소 공급과 함께 포만감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2011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연구결과, 아침 식사로 계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단백질이 포함된 시리얼을 먹는 것보다 포만감이 컸다. 계란 섭취군에서 배고픈 느낌과 관련된 호르몬(그렐린)의 수치가 더 낮았는데, 연구팀은 "같은 양이라도 단백질의 질이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술 안주로도 좋아계란에는 콜린과 레시틴 같은 뇌 발달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이나 노인에게 좋다. 레시틴은 뇌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콜린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구성 성분으로, 신경세포 발달과 지적능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계란에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많이 들어 있다. 메티오닌은 숙취해소 음료나 간기능 개선제 등에도 많이 들어가 있는 성분이다. 노완섭 교수는 "계란은 익혀 먹어야 영양소 흡수가 더 잘 되므로 술 안주로 계란찜이나 삶은 계란 등을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건강 계란 요리계란 밥말이(2인분 기준)▷재료:계란 4개, 밥 ½공기(100g), 양파 ¼개(50g), 당근 ¼개(50g), 쪽파 3줄기(30g), 소금 1 작은술, 식용유 2큰술, 김가루 약간, 토마토케첩 약간▷만드는 방법 1. 양파, 당근은 잘게 다지고 쪽파는 송송 썬다.2. 큰 볼에 계란, 소금을 넣고 푼다.3. 2의 볼에 양파, 당근, 쪽파를 넣고 섞은 후 밥을 넣고 섞는다.4.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3을 고루 퍼지도록 붓고 약한 불에서 2분간 익힌다.5. 달걀 가장자리 1cm 정도가 익으면 뒤집게를 이용해 3cm 정도 접어가며 돌돌 만다.7. 팬에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1분간 익힌 후 뒤집고 다시 뚜껑을 덮어 1분간 더 익힌다. 기호에 따라 김가루나 토마토케첩을 뿌린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콩이 몸에 좋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두유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백질, 레시틴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뇌 발달에 좋고,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아이에게 두유를 챙겨 먹이는 엄마도 많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게 있다. 대부분의 두유는 자연식품이 아니라 설탕과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이라는 점이다.◇두유는 첨가물 들어간 가공음료대부분의 두유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비롯해 각종 영양소를 조제·가공해 만든다. 최근 발간된 '음료의 불편한 진실'의 저자인 중원대 한방식품공학과 황태영 교수는 "두유 가공 과정에서 각종 재료가 잘 섞이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첨가물을 넣는다"고 말했다. 먼저, 마신 뒤 목구멍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도록 콩기름을 넣고 여기에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도록 유화제를 넣는다. 단맛을 내는 설탕, 두유를 진해 보이게 하면서 침전을 막는 카라기난, 산도를 조절하기 위한 각종 첨가물도 추가한다. 고소한 땅콩 향의 향료도 넣어준다.자연식품처럼 생각하는 두유가 사실은 사람의 손이 많이 간 가공 음료인 것이다. 우유보다 두유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바로 단 맛 때문이다. 황 교수는 "두유는 탄산음료보다는 낫겠지만 안 먹어도 그만인 음료수일 뿐이다"며 "콩으로 먹는 것이 영양상 좋다"고 말했다.◇두유의 이소플라본이 독이 될 수도최근에는 두유와 같은 콩 식품 속에 든 이소플라본이 성조숙증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 들어가면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이 성분이 과다하면 여자 아이의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두유 자체가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는 없지만, 두유 속 당 함량 등을 고려해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황태영 교수는 "이소플라본은 안전 섭취량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소비자가 직접 판단하고 고를 수 있도록 식품 업체에서 이소플라본 함량을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소플라본의 하루 권장량은 30㎎(콩 한줌) 미만이다.권오란 교수는 "건강을 생각해 두유를 먹는다면, 요즘에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콩을 직접 갈아서 만든 제품도 있으므로 식품 라벨을 꼼꼼히 읽어보고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푸드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단신2012/10/24 08:50
경기 성남시는 바이오·의료기술 산업을 중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다양한 바이오·의료 기업들이 성남시에 있다.지난해 말 현재, 성남시의 의료산업 제조업체는 315개사, 종사자는 4000여 명이다. 판교테크노밸리에는 차병원그룹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등 보건의료관련 기관 38곳이 입주해 있다.성남시가 출자한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 기업에 2000만~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연구실험, 제품 상용화, 의료기기 디자인 개선, 전시회 참가, 판로 개척, 특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또, 관련 업체에 미니클러스터 협의회, 제도설명회, 교육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2012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대상 심사위원장인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동기 석좌교수〈사진〉는 "연구개발에 얼마나 노력했는지, 의료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줬는지를 심사의 양대 원칙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메디컬대상 부문에서 연세의료원은 선진국 의사들이 배우러 올 정도의 의술을 발전시키고 이러한 의술로 외국에 진출한 점을 인정받았고, 서울성모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 등 다양한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환자를 적극 유치한 점을 평가받았다. 동아대병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구현한 점, 제일병원은 여성과 관련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체계화한 점이 선정 사유다.제일정형외과병원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척추관절을 위주로 노년층을 위한 진료 수준을 높인 점, 바른세상병원은 스포츠 의료라는 새로운 의학 분야를 발전시킨 점, 경희대치과병원은 40여 년간 국내 치과의술을 발전을 선도한 점, 새항운병원은 소화기질환 분야에서 대학병원을 능가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 최형기성공비뇨기과는 남성성기능장애의 수술 치료를 도입·발전시킨 점, 영동한의원은 소아 코 질환을 위주로 한방 진료 수준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건강산업대상 부문에서 지멘스헬스케어는 외국계 기업으로서 국내에서 제품을 개발·생산해 수출에 기여한 공로, 메디포스트는 세계 최초로 타가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한 기술력, 유니베라는 해외 농장을 개척하는 등의 노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한 열정, 성남시는 일관된 행정 서비스로 지역 의료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 공로가 인정됐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한의학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
치과박준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2012/10/24 08:50
통증으로 생활하기 상당히 힘든데도 의사는 "이상이 없으니 물리치료만 받으라"는 경우가 많다. 이런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무릎, 팔꿈치, 어깨, 발목같이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주로 생긴다. 대개 이러한 질환 이름은 맨 끝에 '~염'이란 말이 붙는다. 외측 상과염(테니스 엘보), 무릎 인대염(무릎 통증), 아킬레스염(발바닥 통증), 족저근막염(발바닥 통증)이 대표적이다. 이런 관절 부위 염증을 인대염이라고 통칭한다.인대는 관절을 이루는 뼈 사이에서 관절을 안정되게 유지하고 뼈와 뼈를 이어주는 구실을 한다. 관절은 늘 움직이는 부위이기 때문에, 과다 사용으로 인한 손상이 많고 부상 위험도 크다. 다칠 때는 강하고 단단한 중심 인대보다 뼈와 뼈를 이어주는 부위에 크고 작은 손상이 많다. 이런 손상은 눈에 띄지 않고 검사에 잘 나타나지도 않으며, 사소한 질환이라고 생각해서 고가의 검사는 잘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고질적인 만성 통증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이런 문제가 생긴 환자에게 "인대염"이라고 말해 주면 균이 침입해서 염증이 생긴 것이라고 오해해서 불안해 한다. 염증은 영어로 'inflammation'이라고 하며, 인체의 조직이 손상됐을 때 치유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통칭한다. 일반인은 염증을 세균이 몸에 들어와서 일으킨다고 오해하는데, 이는 영어로 'infection'이라고 하는 다른 증상이다. 물론 세균 감염도 우리말로는 끝에 '~염'이 붙지만, 이 때는 화농성 관절염, 화농성 척추염처럼 앞에 '화농성'이라는 단어가 따라온다.그런데, 인대염이 생긴 조직을 검사해보면 실제로 염증 반응은 없다. 염증이 생기려면 우선 손상이 있어야 하고, 손상 부위에서 염증 세포가 발견돼야 하는데, 인대염 부위에서는 이런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 대신, 많이 써서 닳아버린 인대 조직이 발견된다.이는 복잡하고 전문적인 이야기이지만, 치료에 굉장히 중요한 방향 전환을 가져온다. 정형외과는 염증 환자에게 일반적으로 진통제와 소염제를 쓰는데, 대부분의 진통제는 소염 효과도 있기 때문에 진통소염제라고 부른다. 하지만 인대염은 이름과 달리 염증이 없기 때문에 소염제가 필요 없다. 오히려 소염 효과가 치료 과정을 방해한다고 본다. 따라서, 인대염에 소염 효과가 있는 진통제를 남용하면 안된다.최근의 치료법은 인대 과다 사용을 억제하면서 닳아버린 조직을 재생하는 것이다. 고농도 포도당 주사인 프롤로를 놓거나, 관절에 체외충격파 치료를 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다. 드물게는 수술도 하지만, 프로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인은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정형외과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2012/10/24 08:50
정형외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10/24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