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홈
기획시리즈
프리미엄 칼럼
칼럼
명의인터뷰
위암 환자 2명 중 1명, 이곳에 암덩이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인 위암 환자 절반이 대장암과 대장 용종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암에 걸리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같이 받아야 하는 셈이다.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박조현․송교영․유한모 교수팀과 소화기내과 최명규․권태근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495명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48.9%인 242명이 대장 신생물을 가지고 있었다. 또 연구팀은 위암환자군과 일반인군으로 나눠 동일한 인원으로 대장신생물 발생 빈도를 비교 분석했다. 일반인군은 위암 환자와 같은 기간 동안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은 건강검진 대상자 중, 대장 용종 발생의 요인으로 알려진 나이와 성별을 환자군과 일치시켜 보정한 495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연구 결과, 위암환자군의 대장 용종, 고위험 대장 용종, 대장암 발생 빈도가 모두 일반인군 보다 높았다. 위암환자군에 대장 용종이 발생할 비율은 48.9%였으며, 일반인군은 34.7%였다. 위암환자군 대장 용종의 평균 크기도 일반군보다 2배 이상 컸다. 용종 크기가 크다보니 위암환자군에 고위험 대장 용종이 발생한 비율 또한 28.3%로 일반인군 13.5%보다 높았다. 특히 위암 환자군의 대장암 발생률은 2.6%, 일반인은 0.2%였으며, 위암이 있을 경우에 대장암의 발생 빈도는 정상군에 비해 13배 높았다. 또한 위암환자 중 40세 이상의 남성은 다른 환자보다 대장 용종이 발생할 확률이 약 3배 높았다. 즉 위암환자의 대장 용종 발생 위험 요인은 40세 이상의 연령 및 남성인 것이다. 전체 조사 대상 990명 중 41.8%인 414명에서 대장 용종이 발생했다. 대장 용종에 발생 위험 요인은 위암환자, 남성, 그리고 50세 이상의 연령으로 조사됐다. 유한모 교수는 “대장 내시경이 불편하고 침습적이다보니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결정한 환자나 치료를 준비하는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검사로 인식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로 위암과 대장암의 연관성이 밝혀진 만큼 위암환자라면 수술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암 수술 후에는 복강 내 유착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가 쉽지 않으며, 검사 중 천공이 생길 위험도 높기 때문에 위암을 가진 40세 이상 남성은 수술 전 반드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며 “이는 우리나라 일반인의 대장 내시경 권장 기준인 50세 보다 낮은 연령이다”고 강조했다. 박조현 교수는 “최근 조기 위암 환자가 60~70%까지 증가하면서, 위암 치료 성적도 좋아지고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이차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위암을 치료 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검진으로 이차암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암일반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10:52
스피카 양지원의 ‘김버라’, 보기만 해도 꿀꺽
걸 그룹 스피카 멤버 양지원의 김치버터라면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양지원은 김치버터라면, 일명 ‘김버라’를 소개했다. ‘김버라’는 라면 스프를 반만 넣고 김치, 버터와 함께 끓이거나 볶아 만들 수 있는 요리다. 이를 맛본 출연진들은 “역대 최고의 라면 요리”라고 감탄했다. 김치버터라면은 게스트들의 만장일치 판정으로 야간매점 29호 메뉴로 등록됐다. 방송에 소개된 김치버터라면처럼 라면 스프를 반만 넣으면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어 비교적 건강하게 라면을 즐길 수 있다. 라면에 다시마를 넣는 것도 좋다. 다시마에 함유되어있는 알긴산은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 알레르기나 저혈당 등의 인슐린 반응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또한 라면에 양파와 양배추를 넣는 것도 추천한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데 도움을 주며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한다. 양배추는 나트륨 배출을 돕는 동시에 라면의 단맛을 강화시켜 먹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9 09:51
고구마 6kg의 진실, 심지어 농구공보다 커 ‘깜짝’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구마 6kg의 진실’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게시물을 보면, 크기가 엄청난 고구마의 모습이 담겨있고 체중계로 측정하니 무게가 6kg에 달한다. 심지어 농구공보다도 큰 크기를 자랑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고구마가 아니라 나무뿌리 인 듯” “어떻게 요리하나?” “먹기는 좀 그렇지만 건강에는 좋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반응처럼 (이 고구마는 과하게 크지만) 고구마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이며, 맛이 달콤한 이유는 자당·포도당·과당 등의 당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탄수화물 함량이 풍부해 예로부터 구황작물로 재배돼 왔다. 고구마 1개(100g)당 칼로리는 128kcal이고,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1.4%이며,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고구마에는 변비를 완화시키는 성분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jalapin)’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한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9 09:50
820m 높이에서 본 세상, 숨 막히게 '아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820m 높이에서 본 세상’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다큐 전문 사진작가인 조 맥널리(Joe mcnally)다. 조 맥널리는 현재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820m 지점에서 아래를 촬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있기 조차 어려울 텐데, 대단하다” “작가의 프로페셔널 정신 굿” “보기만 해도 무섭다. 나 고소 공포증 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반응처럼 고소 공포증은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상태를 말하며 특정 상황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특정 공포증’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과거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거나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 오르거나 올라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땀이 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대외활동이 소극적으로 되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술, 약물중독에 빠질 수도 있다. 고소공포증 같은 특정 공포증은 탈감작 치료와 같은 행동치료를 한다. 탈감작 치료는 몇 달에 걸쳐 매주 이완 운동을 해 환자가 두려워하는 물체나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환자는 제일 두렵지 않은 상황으로 치료를 시작해 상황의 공포 레벨을 늘려감으로써 이를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치료해나간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9 09:37
뇌세포 줄어든 노인성 치매, 20대도 걸린다
28세 직장인 김모씨(서울 서대문구)는 지인 사이에서 '도돌이표'로 불린다. 한 번 해준 말을 금세 까먹어 또 해줘야 하고, 약속을 해도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고 반문하는 일이 잦기 때문이다. 8개월 전부터 생긴 증상이다. 최근에는 회사로 가는 길을 못 찾아 중간에 헤맨 적도 있다. 의사는 그에게 "치매 증상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김씨처럼 20대에 치매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지난해 20대 치매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된 것만 84명으로, 최근 4년 사이 3배나 증가했다. 증상은 있는데 병원에 오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제 환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신경과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3/29 09:37
‘그 겨울’ 송혜교가 시력잃은 이유 RP는 무엇?
최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송혜교가 시각장애인으로 등장하면서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송혜교가 시각장애인이 된 이유는 ‘RP’라고 밝혀졌다. RP란 무엇일까? RP는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말한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빛, 색, 형태 등을 인식하여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망막에 분포하는 세포가 변성, 퇴화되어 망막의 기능이 소실되는 진행성 질환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유전적 원인을 가장 큰 이유로 보고 있다. 녹내장, 당뇨변성 망막증과 함께 후천성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망막색소변성증이 발병하면 명암의 대비가 약해지고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적응을 하지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나 어두운 곳에서는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운 야맹증이 나타나게 된다. 야맹증과 함께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시야 협착증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부딪힘 현상이 잦고 주변 상황 파악이 둔해지게 된다. 시야협착이 점점 심해지면 좁은 관을 통해 보는 것과 같은 터널시야 상태가 된다. 병의 후반부가 되면 점점 중심시력을 상실하는데 물체의 모양이나 윤곽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외에도 빛이 강한 경우 심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눈부심 현상이나 시력장애 등이 나타난다. 망막색소변성증 완치는 어려우며 안경을 통한 교정으로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또 색안경 착용으로 눈부심을 감소시키고 빛이 산란되는 것을 감소시켜 색의 대비를 증가시키고 빛과 어둠에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할 수 있다. 병이 발병하면 야맹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 A 섭취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질환의 진행을 막기 위해 평소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이외에 망막성분인 루테인을 복용하는 것도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09:37
수면 대장내시경 하면 절대 안 되는 사람은?
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민하지만, 장세척제 등에 대한 잘못된 오해로 검사를 꺼리는 사람이 많다. 서울송도병원 내시경센터 임기윤 과장의 도움말로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09:37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최후의 선택은, 바로…
운동은 기본이고 단식원과 다이어트 한약, 식욕억제제 복용,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시중에 나온 다이어트 방법이란 방법은 다 시도해봤지만 결국 실패해 합병증이나 부작용, 요요 현상을 겪다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위밴드수술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 본래, 위밴드수술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체중조절이 안 되는 고도비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수술이다. 위를 잘라내는 위 절제술과 달리 위를 자를 필요 없이 밴드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안전하고,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최근 들어 매스컴을 통해 위밴드수술이 많이 알려지다 보니 고도비만이 아닌 경우에서도 위밴드수술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위밴드수술 선택 시 제대로 알아봐야 할 두 가지를 알아본다.
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09:36
여성의 말 못할 고민, ‘자궁 근종’ 뗄까 말까?
짧은 스커트와 바지, 다양한 색상과 무늬의 레깅스는 여성들의 각선미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데 효과적이다. 많은 여성들은 보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에서 이렇게 각선미를 드러내는 의상 아이템을 많이 선택한다. 또한 전반적으로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육류의 섭취량이 증가하고, 혼자 사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패스트푸드나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삶은 보다 편안해졌지만 여성들의 자궁근종은 증가하고 있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 생활습관이 변화함에 따라서 점점 그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방치할 경우에는 자궁적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자궁질환을 의심하는 증상들이 보일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궁근종의 치료,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그렇다면 자궁근종의 치료, 어떻게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전문가들은 자궁근종의 효과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본인에게 맞는 방식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임기 여성들이라면 후에 임신과 출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예로는 바로 한방 치료. 한방에서는 자궁을 여성들에게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로 여긴다. 때문에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보다는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데 치료의 목적을 둔다. 자궁은 여성의 건강, 피부, 미용, 장수를 위해서 유지되고 보존되어야 할 장기이다.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상태와 증상에 맞는 치료 프로그램으로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수술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한다”며 “생활 속 자궁건강관리법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치료이후의 상황을 유지해 가는데 초점을 맞춘다”고 말했다. 자궁근종의 진행이 빠르거나,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상의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 자궁근종의 크기가 10cm이상 되는 거대자궁근종 등은 수술이 불가피하다. 이 경우에도 중요한 것은 수술 후 관리다. 수술 후에는 되도록 하복부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짧거나 꽉 조이는 하의는 되도록 피해야한다. 밀가루는 찬 성질이 있기 때문에 섭취를 최소화한다. 자궁근종의 원인 격인 어혈의 형성을 돕는 유제품이나 육류의 기름진 부위는 삼가고, 담백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자궁근종은 더 이상 ‘나는 아니겠지’하며 방치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이에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한 후에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자궁근종의 재발을 막는 데 힘써야 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09:36
운동할 때만 아픈 발목 알고보니 ‘이 병’
운동을 좋아하는 이모(45세․직장인)씨는 등산을 하다가 발목을 접질렸다. 증세가 심하지 않고 며칠 후 통증이 완화돼 다시 등산을 했다. 하산을 하거나 울퉁불퉁한 길을 걸을 때, 발목에 이상 증세를 느꼈지만 심하지는 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하산을 하다가 다친 부위를 다시 심하게 삐어 병원을 내원했다. X-ray 검사로는 아무 이상이 없었으나 초음파 검사에서는 외측인대가 완전 파열되는 3기 염좌로 진단됐다. 깁스 치료를 했지만, 반복되는 발목 삠으로 인한 발목 불안정성 증세가 회복되지 않아 인대봉합수술을 받고 다시 운동을 할 수 있었다. 이씨는 “이전과 다른 발목의 이상 증세가 있었는데, 괜찮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것이 병을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주변에서 접질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발목 삠 즉, 발목 염좌란 발목 내측과 외측의 인대에 손상이 가는 질환을 총칭한다. 발목에는 대표적으로 내측과 외측에 인대가 있다. 대부분 발목을 다치는 경우에는 외측 복숭아뼈 주변의 인대가 손상을 입게 된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몇 번쯤은 발목을 접질리게 된다. 다행히 이중 약 90%는 잘 회복되지만, 10-20%는 반복적인 발목 삠이나 다른 손상이 동반될 수 있다. 보통의 발목 염좌는 안정을 취하면 통증이 회복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그러나 ‘발목 만성인대염좌’는 초음파 검사에서 인대 불안정성과 완전파열 진단이 돼도 평지 보행에 큰 불편이 없기 때문이다. 연세견우정형외과 박의현 원장은 “인대가 파열되어도 대부분 가장 중요한 외측 인대인 전방거비인대만 파열되기 때문에, 나머지 두인대와 근육 등의 힘으로 급성기만 지나면 평지보행에는 큰 불편인 없다”고 말했다. 반복적인 발목 삠으로 만성된 환자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병원 내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발목을 접질리지 않았는데, 일상생활에서 발목이 붓거나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인대 손상에 의한 이차적 연골손상이나 뼈 조각 등 동반 손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환자는 치료를 해도 증세가 남는 경우가 많다. 발목을 삐게 되면 일차적으로 휴식과 안정, 얼음찜질 등을 통해 증세를 호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며칠이 지나도록 뚜렷한 호전이 없는 경우 X-ray 촬영을 통해 뼈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 붓기나 피멍 등이 심하게 남은 경우 부목이나 보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급성 통증은 호전되었으나 발목이 예전과 같지 않고 불편함이 지속되면 인대손상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될 수 있다. 발목 인대 손상은 보다 저렴한 초음파만으로도 정확하고 쉽게 진단할 수 있다. 박의현 원장은 “발목은 무릎과 달리 퇴행성이기보다는 반복손상에 의한 외상성으로 관절염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발목 인대 손상이나 연골손상, 관절염을 가진 환자분들 중에는 운동 마니아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고혈압, 당뇨 등 내과적 질환의 관리를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이나 무리한 운동은 인대나 관절의 손상을 가져온다. 인대나 관절의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9 09:36
‘하이힐’ 신은 여성 '이곳' 튼튼
여성의 하이힐 착용이 과하지 않으면 오히려 발목 건강에는 긍정적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윤범철 교수팀은 평상시 하이힐을 신고 생활하는 20대 여성 10명과 거의 신지 않는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발목 관절의 건강상태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힐 착용 유무 비교가 아닌 발목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을 비교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 차별화 된다. 윤범철 교수팀 발표에 따르면, 하이힐을 자주 신은 여성은 발목 관절가동범위가 안쪽(inversion), 발바닥쪽(plantar flexion)으로 변화되었으며, 발목 바깥쪽(eversion) 근력이 증가되었다고 한다. 윤범철 교수는 “하이힐을 신으면 무게 중심이 좌우로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발목 관절가동범위와 근력이 기능적으로 변형되었을 것”이라며 “발목 안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윤범철 교수는 일주일에 4시간 이상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은 발목을 발등 쪽 뿐 아니라 바깥쪽으로도 스트레칭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이 분야 국제학술지(Foot & Ankle International) 최근호에 실렸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9 09:36
세계 최고 주차 실력, 보면서 믿기지 않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세계 최고 주차 실력’이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게시물의 주인공은 영국 글로스터의 모팻 형제로 이들은 기네스 기록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주차 실력을 가졌다. 이들은 소형 승용차로 13.1cm의 주차 여유 공간을 확보해 세계 최고 주차 실력을 인정받았다. 기존 독일 운전자가 세웠던 14cm를 깬 것이다. 이 주차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차실력 대단해” “나도 배우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게시물의 모펫 형제처럼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주차를 잘한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는 생체적 근거가 있다.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은 우뇌의 성장을 발달시키고 우뇌에는 공간을 인지하는 중추가 있기 때문에 남자들의 방향감각과 공간인지능력은 유독 뛰어나다. 이 때문에 남성들이 주차를 잘하는 것이다. 또한 건축, 공학과 같은 분야에 남성들이 많은 이유도 이러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이라 볼 수 있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14:12
환절기 폐렴주의보! 가습기 이렇게 쓰면 도움돼
최근 밤과 낮 사이 기온차가 커지면서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데다 공기가 건조해져서 만성 질환자나 노인,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상 기도 점막은 세포에 섬모, 즉 짧은 털과 같은 구조물이 있고, 그 위에 세포에서 생성된 5~100μm(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얇은 점액이 덮여 있어, 여러 가지 바이러스나 세균 및 위해 물질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있다. 하지만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고 습도까지 저하되면 체내 수분의 증발이 많아지게 된다. 이렇게 몸의 수분이 감소하면 정상적으로 덮여 있는 점액이 원활하게 생성되지 못하고, 섬모 운동의 장애를 유발해 가래배출도 어려워지고 감염에 훨씬 취약하게 된다. 고대안암병원 호흡기내과 이은주 교수와 함께 환절기 폐렴주의보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물을 충분히 섭취하거나 방안의 습도를 올리기 위해 실내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이 기도 점모의 섬모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실내 습도는 50% 안팎으로 맞춰두면 좋다. 실내 습도를 맞추는 데는 가습기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가습기에 고인 물에는 시간이 흐르며 여러 가지 세균이나 곰팡이균 등이 서식하게 된다. 이런 균들로 오염된 가습기 물을 사용하면 분무되는 습기를 통해 세균이나 곰팡이 균이 미세 입자로 몸 속에 흡입되고,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인 세균성 폐렴 외에도 곰팡이 균의 독소 등에 의해서 생기는 과민성 폐렴 등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가습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매일 세척과 소독을 해야 한다. 가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물통을 완전히 비우고 세척, 소독 후 건조한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가습용 물은 끓인 후 식힌 것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Health Tip 감기와 폐렴 구분 이렇게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들의 경우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유의해야 하지만 고령자에서 증상만으로 단순 감기와 폐렴을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며, 호흡기 증상 보다는 미열과 함께 전신쇠약감이나 식욕저하 등 애매모호한 증상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이 어려운 경우, 감기와 유사하지만 가슴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나 이유 없이 입맛이 없어지고 전신쇠약감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조기에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가족들 역시 환절기에는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외출 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복장과 위생 관리 역시 철저히 지켜야 한다.
내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8 10:28
손담비, 가희 따라하다 “엉덩이에 쥐가...”
가수 손담비의 필라테스 동작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MUSIC 채널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손담비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가희는 자신의 몸매관리 비법인 필라테스 운동법을 소개했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10:10
격렬한 부부싸움, 자는 아이가 다 듣는다
영아의 뇌는 자는 동안에 부부싸움 등의 소리에 반응하며 이것이 뇌의 감정, 스트레스 처리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오리건 대학 연구진은 생후 6~12개월 된 영아 20명을 대상으로 수면 중 뇌의 반응을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관찰한 결과 부부싸움과 같은 화난 목소리에는 수면 중이라도 뇌가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5일 보도했다.연구진은 이 영아들이 실험실에서 잠이 들었을 때 성인 남자의 화난 목소리, 행복한 목소리, 일상적인 말소리를 들려주며 (fMRI)로 뇌의 반응을 관찰했다. 그 결과 화난 목소리를 들었을 때 대상피질, 시상하부 등의 감정과 스트레스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들이 반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특히 평소에 부부싸움이 잦은 가정의 아기들이 더 큰 반응을 나타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아이들의 분노조절은 학습능력을 통해 얻게 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부모라고 한다. 만일 부모가 아이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면 이 아이는 결국 화를 다스리지 못하게 될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이 실험은 아이가 비록 수면 중 이라도 부부간의 다툼이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심리과학학회의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 발표됐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09:54
사우나 자주 하는 男들, 정자 숫자가 줄어든다?
사우나를 자주 하는 남성의 정자의 수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전문의 카를로 포레스타 박사가 30대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이 26일 보도했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09:54
콩 단백질에 숨겨진 엄청난 ‘항암’효과?
콩 단백질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칸소 대학의 스리니바스 라야프롤루 박사는 콩 단백질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3일 보도했다. 연구를 주도한 라야프롤루 박사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 분자인 ‘펩타이드’가 대장암, 간암, 폐암 세포의 증식을 각각 73%, 70%, 68%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펩타이드’는 이 같은 항암작용 뿐만 아니라 체중감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한다. 이 연구결과는 캐나다 식품과학기술연구소(Canadian Institute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학술지인 '국제 식품연구'(Food Research International)에 실렸다.
기타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09:53
스마트폰 중독 중학생, 하루 8시간 사용…해결책은
서울 시내 중학생 중 스마트폰에 중독된 학생은 평일 평균 8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 강북인터넷중독예방센터는 강북·성북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대학생 1천447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실태와 중독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청소년의 5.9%가 중독사용군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중독률은 여학생이 8.3%로 남학생(2.8%)의 약 3배에 달했다. 학령별 스마트폰 중독률은 중학생이 가장 높았고, 우울과 불안 성향이 강할 수록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독사용자군은 평일에 평균 7.8시간, 주말에 평균 9.8시간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67.1%가 '채팅 메신저'를 이용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지면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용어는 스마트폰의 게임·동영상을 자주 보는 바람에 빠르고 강한 정보에는 익숙하고 현실 세계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을 안 하는 뇌를 빗댄 것이다. 스마트폰 게임·동영상은 시청각 자극만 과도하고, 후각·촉각·미각은 자극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능 발달에 안 좋다. 뇌 발달이 한창 때인 청소년기 까지는 오감(五感)을 골고루 써야 한다. 그래야 신경세포를 잇는 시냅스에 자극이 충분해 신경회로가 정교하게 형성되면서 지능이 좋아진다. 스마트폰 동영상이나 게임은 또 장면 전환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뇌의 정보 처리 속도가 이를 못 따라가면서 집중력·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 요즘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가 느는 것은 이른 나이에 영상 매체를 너무 많이 접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하루 2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게 바람직하다. 부모는 아이가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하는지, 얼마나 오래 하는지 기록하게 해서 스스로 과사용 여부를 인지하게 유도해야 한다.
기타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3/28 09:53
귀에 물찬 듯 먹먹한 18세男, 병원 가보니
고등학생 J군(18)은 어느 날부터 오른쪽 귀가 이상해진 것 같아 고민이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귀에 물이 찬 듯 먹먹한 느낌이 너무 신경 쓰였다. 한창 공부에 집중할 시기였지만 오른쪽 귀 때문에 신경 쓰였던 J군은 이비인후과를 찾았고 의사로부터 ‘중이염’ 진단을 받았다.
이비인후과
조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3/28 09:53
패션리더 ‘운도녀’ 눈물짓게 만든 것은?
올 봄, 주목받는 패션 아이템은 운동화이다. 최근 한 패션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의 60%가 캐주얼을 입고 이에 따라 구두대신 운동화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정장이나 오피스 룩에 운동화를 매치한 패션 트렌드가 등장하며 운동화를 신은 도시남녀라는 뜻의 ‘운도남, 운도녀’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이처럼 운동화가 사랑 받는 이유는 단연 건강한 발을 위한 ‘편안함’에 있다. 그러나 이제서야 편안함을 위해 운동화를 찾는 이들의 운동화 속 발을 살펴보면, 마냥 건강한 발을 가지고 있는 것 만은 아니다. 발을 압박하는 신발이나 킬힐을 신는 습관으로 인해 고통 받던 발의 진정한 속사정에 귀를 기울여 발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보자!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3/28 09:52
5761
5762
5763
5764
5765
5766
5767
5768
5769
57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