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m 높이에서 본 세상, 숨 막히게 '아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820m 높이에서 본 세상’이라는 사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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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http://www.joemcnally.com/

사진을 촬영한 사람은 다큐 전문 사진작가인 조 맥널리(Joe mcnally)다. 조 맥널리는 현재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820m 지점에서 아래를 촬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있기 조차 어려울 텐데, 대단하다” “작가의 프로페셔널 정신 굿” “보기만 해도 무섭다. 나 고소 공포증 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반응처럼 고소 공포증은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끼는 상태를 말하며 특정 상황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특정 공포증’으로 분류된다. 대부분 과거 높은 곳에서 추락했다거나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높은 곳에 오르거나 올라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땀이 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대외활동이 소극적으로 되고 우울증에 걸리거나 술, 약물중독에 빠질 수도 있다.

고소공포증 같은 특정 공포증은 탈감작 치료와 같은 행동치료를 한다. 탈감작 치료는 몇 달에 걸쳐 매주 이완 운동을 해 환자가 두려워하는 물체나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환자는 제일 두렵지 않은 상황으로 치료를 시작해 상황의 공포 레벨을 늘려감으로써 이를 극복하는 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치료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