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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의 생활체육 바람…주의점은?
예능과 생활체육을 결합한 KBS TV ‘우리 동네 예체능’이 인기다.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라는 콘셉트답게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탁구나 볼링 같은 종목으로 연예인과 숨겨진 고수들이 대결을 펼친다. 생활체육은 젊은이뿐만 아니라 고령층도 쉽게 할 수 있는 종목이 많아 가족끼리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어떤 운동이든 부상의 위험은 존재한다. 특히 초보자라면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별 주의점을 알아본다. 탁구=라켓과 탁구대만 있으면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탁구는 온몸을 쉴 새 없이 움직여야 하는 운동이다. 공이 탁구대 위를 속도감 있게 오가는 경기이기 때문에 손기술 위주의 가벼운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의욕만 앞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경기에 임하면 부상의 위험도 크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 처음에 자세를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엉성한 자세가 몸에 익어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탁구의 기본은 자세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무릎은 살짝 굽히고 상체는 약간 앞으로 한다. 보폭은 어깨 넓이보다 넓게 벌리는 것이 좋고 팔꿈치는 항상 낮은 위치를 유지한 채로 몸에서 가능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물론 너무 자세를 숙이거나 허리를 꼿꼿하게 세울 경우 허리나 무릎에 통증을 느끼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가장 흔한 부상 부위는 어깨나 손목, 무릎, 발목 등이다. 강하게 드라이브를 구사할 때 어깨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순간적인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무릎이나 발목이 다칠 염려도 크다. 고도일병원 줄기세포센터 김성권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탁구 경기 중에는 수시로 자세를 바꿔가며 속도감 있게 이동해야 하므로 무릎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심한 경우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외부 충격에 의해 무릎이 뒤틀리거나 전후좌우로 꺾이면서 무릎관절 내측과 외측에 위치한 반월상 연골이 파열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경기에 임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수다. 어깨, 무릎, 손목, 발목 등을 꼼꼼하게 풀어주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평소 하체가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발목 근력과 민첩성을 키우면 부상의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제자리 빨리 뛰기나 까치발로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연습하면 부상 예방과 실력 향상 모두에 도움이 된다. 볼링=운동효과는 물론 핀을 쓰러뜨릴 때의 재미도 있는 볼링은 학생이나 직장인 사이에서 항상 인기가 높다. 볼링은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으로 하체가 단련되는 한편 전신의 관절과 근육에 적당한 긴장감을 준다. 하지만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는 볼링공을 선택해야만 부상을 막을 수 있다. 공을 굴릴 때 어깨를 과도하게 돌릴 경우 어깨근육과 인대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볼링공을 선택하는 것도 부상의 요인이 된다. 과도한 무게의 공은 손가락이나 어깨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체중의 10% 정도의 무게를 선택하면 적당하다.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같은 척추질환이 있거나 무릎관절염이 있는 사람들은 되도록 볼링은 치지 않는 것이 좋다. 4~7㎏ 정도의 볼링공을 굴리는 동작은 허리나 무릎에 충격이 전해지면서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영=허리 통증이 있는 환자라면 수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허리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으로 꼽히는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리가 받는 부담이 줄어 허리디스크 환자들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영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접영, 평영은 허리에 무리가 가므로 배영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누워서 하는 배영은 다른 영법에 비해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며 “접영은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가고 평영 역시 허리를 많이 움직여야 하므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영이 부담스럽다면 물속에서 꾸준히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 물이 가슴 높이까지 잠기는 수영장에서 25m구간을 천천히 왕복하는 것으로 시작해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운동한다. 한 번에 장시간 수영을 하는 것보다는 2~3일에 한 번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10:31
둘이 먹는 삼겹살…이땐 '이것' 곁들여야
개그맨 유민상과 김수영이 먹는 삼겹살 량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속에서 화제다. ‘둘이 먹는 삼겹살’이라는 이름의 게시물에는 KBS 2TV ‘스펀지’에서 김수영과 유민상이 나란히 앉아 삼겹살을 구워먹으려는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테이블에 놓인 삼겹살의 양이 두 명이 먹는 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많아서 눈길을 끄는 것. 고소한 맛 때문에 삼겹살을 즐겨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삼겹살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다. 28.5% 정도나 들어있다고. 이 때문에 삼겹살을 자주 먹으면 지방을 과다 섭취해서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삼겹살을 먹을 때 곁들여먹는 양념이나 야채에 신경을 좀 더 쓰면 좀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삼겹살을 먹을 때 특유의 향 때문에 깻잎을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상추와 함께 깻잎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우리가 흔히 먹는 깻잎은 ‘임자엽’이라고 부르는 들깻잎이다. 깻잎에는 육류에 부족한 칼슘·엽산·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깻잎에 부족한 단백질은 육류에 풍부해 함께 먹으면 완벽한 영양적 균형을 이룬다. 깻잎의 페릴 키톤, 페릴라 알데하이드 등 정유 성분은 고기의 느끼한 맛을 특유의 독특한 향과 맛으로 없애준다. 또, 향균 효과도 있어 혹시 모를 식중독의 위험을 낮춘다. 깻잎이 돌연변이 예방, 항암효과, 생활습관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쌈장도 신경 써야 한다. 삼겹살과 함께 먹는 기름장과 쌈장은 칼로리 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다. 고깃집의 쌈장이나 기름장은 대부분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맵거나 짜게 만든다. 모든 육류에는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여기에 기름장과 쌈장을 함께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는 배가 된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 따라서 다이어트뿐 아니라 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를 먹을 때 쌈장이나 기름장 대신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 주는 김치나 구운 마늘을 얹어 먹는 게 좋다. 양념을 포기할 수 없다면 부추나 상추 등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야채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채소에 들어 있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은 체내 삼투압 조절에 관여해 염분의 배설을 촉진한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10:04
어린이집 아기 뇌사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 탓
어린이집 아기 뇌사 사건이 셰이큰 베이비 신드롬(shaken baby syndrome) 즉, 흔들어진 아기 증후군 탓인 것으로 확인됐다. 흔들어진 아기 증후군은 2살 이하의 영유아를 마구 흔들거나 떨어트릴 경우 뇌나 망막이 손상돼 뇌출혈, 간질, 운동마비 등의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아기를 흔드는 진동 같이 사소해 보이는 충격이 골격이 약하고 아직 대뇌가 고정되지 않은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인 것이다. 실제 CCTV에는 어린이집 교사가 아기를 안고 이리저리 흔드는 모습과 아기의 고개가 앞뒤로 심하게 젖혀지는 모습이 확인됐다. 흔들어진 아기 증후군이 있으면 아기의 눈에 핏발이 서거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바로 응급실에서 뇌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2세 이하 영유아를 달랜다고, 심하게 흔드는 것은 삼하가는 것이 필요하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09:42
탄산음료 마시고 기껏 양치했는데, ‘헉’
낮 기온이 20도가 넘을 정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달고 시원한 탄산음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는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음료를 마시고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 지혜를 발휘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를 깨끗하게 닦아내기 위해 세게 문지르는 경우다. 이는 오히려 치아를 손상시키고 심하면 발치까지 할 수 있다. ◇과도한 양치질, 심한 치아 손상 유발할수도사람들은 보통 하루에 1~3번 양치질을 한다. 하지만 너무 세게 힘을 주어 이를 닦는 습관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면 치아 뿌리 부분이 빨리 마모돼 이가 시린 치경부마모증이 나타나거나 잇몸이 상할 수 있다. 이 습관이 5년 이상이 지속되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을 만큼 치아가 마모되거나 잇몸과 치아 경계부분이 패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최악의 경우 발치가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자연치아를 살리기 어려울 정도로 치아 손상이나 치주질환이 심한 환자들 중에는 발치로 이어진 사례가 적지 않다. 발치를 하게 되면 보통 브릿지와 임플란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치료하게 된다. ◇양치질은 횟수보다 ‘정확도’가 더 중요해모든 증상은 예방이 최선의 해결책이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식후 마다 과도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방법으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양치질을 잘 해도 입안을 완전히 닦아내기는 쉽지 않다. 양치질 후에는 치실과 치간칫솔 등을 추가로 사용해야 양치질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치아 사이의 틈이 넓으면 치간칫솔을, 좁으면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할 때에는 치아 틈을 한 번 훑는 것에 그치지 않고 치아의 틈과 인접한 치아까지 잘 닦고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보철과 이정택 원장은 “자가 관리와 함께 치과에서의 주기적인 정기검진을 받으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질환 여부나 진행 상태 등을 알고 증상을 미리 예방·치료할 수 있다”며 “특히 브릿지와 임플란트를 했을 때에는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해 구강상태를 체크하고 필요에 따라 스케일링 등의 치과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TIP. 올바른 양치질은 이렇게! ● 양치질은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간을.●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회전하듯이 ‘부드럽게’ ● 구강 안쪽은 잇몸에서 치아의 씹는 면을 향해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주듯이’● 앞니 안쪽은 치아의 경사를 따라 입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듯이’(칫솔이 잘 닿지 않아 치태가 끼기 쉬우므로 곧바로 칫솔을 넣어야 함)● 어금니의 씹는 면은 칫솔을 ‘앞뒤로 움직이며’● 입 안 헹굴 땐 7번 이상(치약의 계면활성제 성분 입 안에 남으면 세균 번식 및 입냄새 유발 가능성 있음)
치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09:00
35세 男 농구에 골 넣다가 발목 힘줄 찢어져?
자타공인 스포츠맨인 회사원 박진만(35·경기 구리시)씨. 사내 스포츠 동호회 활동을 하며 온갖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지난 주말 날이 따뜻해지자 동료들과 함께 야외에서 농구를 했다. 박씨는 기회가 엿보이자 쏜살같이 드리블을 하며 골대를 향해 점프를 했고 착지하는 동작에서 상대편 선수와 부딪혀 발목을 다치고 말았다. 다치는 순간 뚝하는 느낌이 있었지만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는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자 병원을 찾았고,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무리한 점프동작과 상대편 선수와의 충돌로 착지 시 아킬레스건이 손상을 입은 것이다.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 동안 우리의 몸은 유연성과 근력이 많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무리해서 운동을 했다가는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렇기에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단계별로 운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접질렀다? 발목 인대 파열됐을 수도봄철, 대표적인 관절 손상으로 발목 염좌를 들 수 있다. 이 병은 발목을 접질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일컫는다. 등산과 축구,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발생하며 봄철에는 등산 후 하산 시, 다리에 힘이 풀리며 발을 접질리는 사고가 가장 흔하다. 사람들은 발목이 삐면 저절로 나을 거라 생각해 방치하곤 하는데 이미 인대에 부분 파열이 일어난 상태이므로 절대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염좌 초기에는 파스와 찜질 등으로 나아질 수 있지만 다른 손상이 있을 수 있기에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발목 염좌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마치 원래 상태로 돌아간 것처럼 보이지만 방치해두면 인대파열은 물론 연골손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연세견우정형외과 박의현 원장은 “손상된 인대가 늘어난 채 서로 맞붙으면 관절이 불안정해지고 걸을 때마다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며 “발목을 연결하는 뼈가 서로 부딪혀 연골을 닳게 해 발목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사례까지 있으니 발목을 접질렀다면 2~3주 후에도 통증이 지속 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목 염좌 후 아킬레스건 손상 위험 높아봄철 스포츠로 발생하는 질환 중 발목 염좌로 인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건인 아킬레스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평소 아킬레스건이나 근육이 당기는 증세가 있으면 다른 이들에 비해 아킬레스건의 길이가 짧아 아킬레레스건염 증세를 느끼게 된다. 이런 사람이 무리한 운동을 할 때는 아킬레스건이 뚝하는 느낌과 함께 파열이 발생한다. 아킬레스건은 보행에 아주 중요한 구조물로 파열시에 정상적인 보행이 힘들뿐더러 치료 또한 대부분 수술적 치료로 이루어져 수술 후 정상 운동 시까지 6개월이상의 시일이 소요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한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아킬레스건 스트레칭 운동이 필요하며 평소에 아킬레스건 부위가 자주 당기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아킬레스 파열의 위험대상이므로 미리 아킬레스건염을 치료할 수 있는 소염제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박의현 원장은 “아킬레스건 손상은 응급치료에 해당하며 빠른 시간 내 아킬레스건 봉합수술을 받는 것이 결과에 제일 중요하다”며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아킬레스 파열자체가 심해져 단순 봉합이 아닌 추가적인 연장술이나 힘줄이전술을 하는 경우 수술 후 아킬레스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목관절 초기엔 관절내시경 치료로 충분발목 연골손상 초기에는 기브스나 주사치료 등의 비술적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다. 만약 손상의 정도가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지 않는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가 권해진다. 관절내시경 수술이란 발목 관절에 5~10m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치료하는 수술로, 모니터를 통해 직접 손상부위를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또, CT나 MRI와 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한 질환 상태까지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박의현 원장은 “피부를 최소한 절개해 시행되므로 진단과 수술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시술 시간이 20여분으로 짧고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Tip. 봄철 운동, 관절 손상을 줄이려면?! 1. 발목이나 아킬레스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과 운동성을 회복시켜 관절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2. 힘이 덜 드는 운동부터 시작해 점점 강도와 빈도, 시간을 높여가며 적응기간을 둔다.3. 운동 도중 틈틈이 휴식을 취하며 스트레칭과 함께 긴장된 근육을 수시로 풀어준다면 관절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4. 평소에 무리하면 발생하는 발목의 이상증세나 아킬레스의 통증은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09:00
개복, 복강경, 로봇 중 가장 효과 좋은 암 수술법은?
암 수술은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이 있다. 세 수술법 중 어떤 방법이 수술 결과도 좋고 회복도 빠를까?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 클리닉 이강영 교수팀이 2007년 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직장암으로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을 받은 환자 495명을 비교 분석했다. 항문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10cm 미만)에 발생한 60세 전후의 직장암 환자들에서 병의 진행 정도와 개인별 체질량지수(BMI) 등이 비슷한 환자 중 개복수술, 복강경수술, 로봇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 각각 165명을 분석했다. 분석은 수술 결과와 질을 살펴볼 수 있는 △수술시간 △출혈량 △수술 중 수혈 정도 △절제연(암 덩어리를 절제한 면에 암이 있는지) 침범 여부 △합병증(장 문합부위 누출) 발생 유무 △소변장애 △수술 부위 감염 △통증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절제연 침범 여부의 경우 로봇수술이 가장 정확하게 암 조직을 제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중 출혈은 로봇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개복수술에 비해 적었고, 수술 부위 감염에 있어서도 두 수술법이 개복수술에 비해 빈도가 낮게 나타났다. 수술 후 소변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비율도 두 수술법이 개복수술에 비해 낮았다. 환자의 회복 속도도 로봇과 복강경이 개복보다 빨랐다. 첫 가스 배출 시간과 연식 식사 시작 일이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기간에 있어서도 로봇수술, 복강경수술, 개복수술 순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수술 환자의 경우 개복·복강경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의미 있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강영 교수는 “직장암에서 로봇수술, 복강경 수술이 암을 정확하게 제거하면서 회복도 더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특히 로봇 수술은 좁은 골반에 수술 도구가 들어가기 용이해 암을 제거하면서 주변의 민감한 배뇨 및 성기능 신경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9:00
17세 김군, 학원서 수업 듣다 뒷머리 잡은 까닭
서울 양천구 목동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17)군은 최근 학원에서 밤 늦게 수업을 듣던 중 갑자기 찌르는 듯한 두통을 느꼈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참아보려 했지만 강의가 이어질수록 뒷머리 부분이 뻐근하게 옥죄어 오면서 통증이 심해졌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학원 원장의 허락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 김군은 집에 와서 편하게 눕자마자 두통 증세가 나아진 것을 깨달았다. 최근 학업과 입시로 심각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늘면서 긴장성 두통으로 인한 청소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두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청소년기에 생기는 두통의 유형은 크게 편두통과 긴장성 두통으로 나뉜다. 긴장성 두통은 일상생활을 하다 갑자기 두통이 발생하는 편두통과 다르게 대부분 긴장이나 스트레스,수면 부족, 피로, 금식, 음주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물게 특별한 이유 없이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오전보다 오후로 갈수록 통증이 심해지며 구토와 시각 장애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만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청소년들은 긴장성 두통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긴장을 하는 경우,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하게 되는 경우 주로 발병하는데 김군처럼 스트레스 요인이 없어지면 일시적으로 증세가 나아지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의 증상은 머리 양쪽이나 앞머리 혹은 뒷머리 부분이 뻐근하게 아프거나 지끈거리듯 머리 전체가 무겁고 띵하며, 머리 주위를 띠로 꽉 둘러 맨 듯한 통증이 온다. 또 목덜미나 어깨가 뻑뻑하고 심하게 당기는 통증이 수반되기도 한다. 일시적인 두통이라면 뜨거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하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등 긴장을 이완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긴장성 두통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MRI와 MRA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김호정 원장은 “심리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청소년들의 긴장성 두통은 학습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큰 스트레스로 자리잡고 있다"며 "청소년들은 두통 치료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만큼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는 정도로 대처하는데 이는 자칫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정 원장은 "두통의 빈도와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것이 느껴질 경우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9:00
자장면·아이스크림 먹은 뒤 시작되는 두통, 왜?
자장면을 비롯해 기름진 중국요리를 먹은 뒤 곧잘 두통에 시달리는 사람이 있다. 중국요리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고, 조미료 속에 식품첨가물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섞여 있는 탓으로 의료계는 본다. 또 날이 따뜻해지면서 아이스크림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서 앞머리 중앙과 관자놀이 주변이 얼어버리는 듯한 두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찬 것을 먹으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두피의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생긴다. 산소 공급이 안 되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생기고 젖산은 대사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과 함께 혈관을 더욱 수축시켜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사람에 따라서 초콜릿, 치즈, 와인, 바나나, 땅콩, 호두 같은 음식도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음식에 의한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통증을 유발하는 식품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신경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9:00
5월 늘어나는 소아 골절…성장판 닫힐수도
봄 날씨가 풀리고 나들이객이 늘어나면서 소아 골절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고대구로병원 박광원·서승우 교수팀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골절로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 2,558명(남아 0~16세, 여아 0~14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분기(1~3월)보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2분기(4~6월)에 소아골절 환자 수가 523명에서 767명으로 1.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팔꿈치, 손목, 어깨 등 상지부위 골절 환자가 511명으로 약 67%를 차지했으며, 이중 49.9%(255명)의 환아가 수술 치료를 받아 상지 부위 골절 환자 2명 중 1명은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판 손상 시 성장장애 생길 수도봄철에는 겨우내 움직이지 않았던 관절과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면서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지기 쉽고, 아이들은 어른들과 달리 무의식중에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팔을 내미는 경우가 많아 손목 주위와 팔꿈치 등에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들의 뼈는 가벼운 충격에도 부러지기 쉬우며, 특히 손목이나 팔꿈치 뼈의 끝에는 성장판이 있는데 이 부위가 골절로 손상되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특정 부위의 뼈 길이가 짧아지거나 관절이 한쪽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연골로 이루어진 성장판은 엑스레이(X-ray) 상에 나타나지 않고 통증을 느낄 수 없어 손상 상태를 알기 어려우며, 아이들의 경우 의사소통이 어려워 손상 여부 등을 파악하기가 더욱 어렵다. 골절 후 초기에 치료를 받고 나았다 하더라도 성장판 손상 여부를 모르고 방치하다가 성장장애로 평생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소아정형전문의에 의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성장판 손상으로 인해 변형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위치로 손상 받은 성장판이 자리 잡도록 해야 후유증을 막을 수 있다. 성장판 손상 후유증은 길게는 1년 이후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과거에 골절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도 아이의 치료받은 관절 부위가 한쪽으로 휘어지거나, 관절부위에 단단한 멍울이 만져진다면 성장판 손상으로 인해 성장장애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아정형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골절 의심되면 소아정형전문의 찾아야야외활동을 할 때는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탈 때는 가급적 팔꿈치나 무릎 등의 주요 관절부위에 보호 장비를 착용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야외 활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유연하게 해주는 것도 골절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약 아이가 다쳤는데 다친 부위가 계속해서 부어오르거나 가만히 있어도 심하게 아파한다면 골절을 의심해 봐야한다. 이럴 땐 일단 당황하지 말고 아이를 안정시킨 후 다친 부위를 최대한 고정시킨 상태에서 가능한 빨리 소아정형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다친 부위를 함부로 움직이면 자칫 골절 부위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조직들까지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섣불리 만지지 말고 의사나 응급구조 요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 소아 골절사고 응급처치 tip1. 구조 요청을 한 후 놀란 아이를 진정시킨다.2. 딱딱한 물건을 부목으로 하여 골절 부위를 안정시키고, 얼음을 수건에 싸서 대어준다.3. 상처는 가급적 깨끗한 물로만 세척하고, 지혈제 등의 이물질은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5/22 09:00
가슴에 카레 주입…유방암 예방 효과 UP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을 가슴에 넣으면 먹는 것보다 20배의 유방암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유방클리닉) 전용순 교수는 실험쥐에 발암물질 주사해 유방암이 생기도록 한 뒤, 4개 그룹으로 나눠 연구를 진행했다. A그룹에게는 커큐민을 먹이고, B그룹에게는 커큐민을 유방 내 유관에 투여하고, C그룹에는 나노커큐민을 유관에 투여하고, D그룹에는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그 결과, 커큐민을 먹거나 투입받은 쥐는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은 쥐보다 유방암 발생 빈도가 낮았다. 특히 나노커큐민을 투여받은 쥐는 일반 커큐민을 투여받은 쥐보다 암의 크기가 눈에 띄게 작아졌다. 또 커큐민을 먹는 것보다 유관 내 직접 투입하면 그 용량을 20배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발견됐다. 전용순 교수는 “자연에서 얻은 물질인 커큐민은 유방암의 다른 예방법인 호르몬제 등보다 부작용이 적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획기적인 유방암 예방법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암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9:00
[주목! 새병원] 나누리수원병원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병원인 나누리병원이 수원 영통구에 '나누리수원병원'을 열었다. 나누리병원의 4번째 병원인 이 병원은 척추·관절에서 발생하는 퇴행성·외상성 질환 등을 두루 진료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비수술요법부터 수술까지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장지수 병원장 등 신경외과 전문의 8명과 정형외과 전문의 3명 등 15명의 의료진이 있다.
우리병원소식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통나무집에서 심신 치유하며 암 치료 후유증 이기세요
헬스조선이 6월 17~20일 강원도 둔내자연휴양림<사진>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토털케어 프로그램 '암극복 힐링캠프'를 개최한다. 병원 치료를 다 받고 일상에 복귀했더라도 암환자와 가족은 재발에 대한 두려움, 만성 통증, 불면증, 스트레스 등 후유증을 겪는다. '암극복 힐링캠프'는 피톤치드가 넘치는 숲속의 황토대리석 통나무집에서 심신을 치유하며 암 치료 후유증을 이기는 방법을 알려준다.약사이자 명상 강사인 유하진 프로그램 매니저가 전 일정을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와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생활 속 명상법을 쉽게 알려준다.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왕림 박사는 독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높이는 식습관에 대해 알려주며, 일정 내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고려대 의대 통합의학센터장 이성재 교수는 다양한 면역력 향상법을 알려준다. 의사이자 한의사인 백태선 고려대 통합의학센터 연구교수와 쑥뜸 체험도 할 수 있다.이민선 대한카이로프랙틱의사협회 회장(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은 척추교정을 통한 면역력 향상법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한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과 투병체험을 나누는 시간도 있다. 참가비는 1인당 69만원(2인 1실)이다. 동반자 1명은 1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02)724-7689
기타
2013/05/22 08:30
염증 줄이고 연골 파괴 막아 관절염 개선
빨갛고 탐스러운 들장미 열매 로즈힙은 예로부터 잉카 원주민 사이에서 '젊음의 비약'으로 불린다.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몸 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유럽에서도 천연 비타민제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로즈힙이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연골 파괴 막아 관절염 개선로즈힙이 관절염 환자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 움직임을 원활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노르웨이 베스트폴중앙병원 정형외과 오드 워홈 교수팀이 평균 65세의 고관절·무릎관절염 환자 100명을 절반으로 나눈 뒤, 한 그룹은 4개월간 하루 두 번씩 로즈힙 분말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로즈힙 향만 나는 위약을 섭취하도록 했다.그 뒤 통증, 관절 움직임을 평가했더니 로즈힙 분말을 먹은 그룹의 64.6%가 통증과 관절 움직임이 개선된 반면, 위약을 먹은 그룹은 43. 8%만 개선됐다. 오드 워홈 교수는 "하이페로시드 성분이 관절염 부위에서 백혈구가 과도하게 활동하는 것을 막아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과 염증을 줄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내 연구도 있다.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팀이 관절염에 걸린 쥐에서 추출한 연골 세포에 로즈힙 추출물을 첨가한 결과 염증이 줄고 연골 세포의 사멸이 억제됐다. 이 교수는 "로즈힙 성분이 연골 세포를 파괴시키는 효소를 억제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즈힙 분말은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식물성 원료라 안전"로즈힙에는 오렌지의 6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다.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박용순 교수는 "로즈힙은 서양에서 '비타민 폭탄'으로 불릴 만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C·E와 활력을 높이는 비타민B군이 풍부하다"고 말했다.국내에는 로즈힙을 말린 허브차가 나와 있다. 최근에는 유기농 로즈힙을 말린 뒤 통째로 갈아 분말로 만든 관절 건강기능식품도 나왔다. 세노비스의 '조인트 플러스 로즈힙' 등이 대표적이다.뉴트리플랜 중앙연구소 이민재 연구소장은 "로즈힙은 식물성 원료라 당뇨병·고혈압 환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어 유럽과 미국에서는 관절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보청기값 아끼려 한쪽만 끼면 효과 거의 없어
노인성 난청이 있는 이모(72)씨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잘 듣지 못하고 교회에 가도 설교를 잘 알아듣지 못했다. 그래서 보청기 전문점에서 오른쪽 보청기를 구입해 끼었는데, 3개월 만에 포기했다. 수차례 보청기를 조절해도 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씨처럼 불편함 때문에 새로 산 보청기를 안 쓰는 경우가 많다. 김성근이비인후과 김성근 원장은 "국내 보청기 이용자의 60~ 85%가 2~3개월 내 착용을 포기한다는 조사가 있다"며 "보청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몰라 그러는 것"이라고 말했다.◇보청기, 양쪽 모두 착용해야 효과이씨의 문제는 보청기를 한 쪽만 착용해서 생긴 것이다.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끼는 이유는 다양하다. 값이 비싸거나 남들에게 난청이 알려지는 게 싫어서 그럴 수 있다. 우선 한쪽만 끼워보고 천천히 적응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도 한 몫을 한다.하지만 김성근 원장은 "두 귀에 모두 문제가 있는데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끼면 제대로 효과를 못 본다"고 말했다. 두 귀로 들어야 소리가 크고 풍성하며, 어디서 소리가 나는지 알 수 있고, 소음 속에서도 원하는 소리만 골라 듣는 양이효과(兩耳效果)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비인후과
김경원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약 한 알로 석 달간 혈압 120/80 유지되면 가능
의사들 조차도 "고혈압·당뇨병 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는 섣불리 약 복용을 중단했을 때 질병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을 끊으려 할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 (비만, 음주·흡연, 스트레스)을 바꾸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대다수 의사들은 질병 상태가 심각하고 장기가 손상돼 생활습관을 바꿔도 정상으로 되돌리기 어려운 사람은 약을 끊어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반대로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약부터 끊고 채식, 소식 등으로 원인을 제거하면 고혈압·당뇨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고혈압 약 먹고 발기부전 될 수도
장기 복용하는 고혈압, 당뇨병 약은 부작용이 적어도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약에 따라 증상 조절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성분의 약을 먹는지 알아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내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H story | 고혈압·당뇨병 약] 의사는 과잉진단, 환자는 약 의존… 선입관 바꾸면 약 끊을 수 있다
고혈압은 만 30세 이상 10명 중 3명, 당뇨병은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국민 질병'이다. 그러나 이들 중 상당수는 과잉진단으로 만성 질환자가 된 경우다. 고대구로병원 심장내과 박창규 교수는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 중 10% 이상이 잘못된 진단이라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허내과의원 허갑범 원장은 "당뇨병 오진율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는 없지만 이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종합병원이 아닌 병·의원 의사들은 환자가 나이가 좀 많고 당장 혈압·혈당 측정치가 높으면 의례적으로 만성질환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김모(45)씨도 그런 경우다. 김씨는 2011년 업무상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동네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혈압이 145/92mmHg로 높게 나오자 의사는 "그 전에 혈압이 높다는 얘기를 들어보셨나요?"라고 물었다. 김씨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의사는 곧바로 약을 처방했다. 김씨는 6개월간 약을 먹다가 끊었는데, 그래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이후 대학병원 정밀검사(24시간 혈압측정)에서 김씨는 정상 판정을 받았다. 김씨는 동네 병원 검사 당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랐을 뿐인데, 검사 수치와 간단한 문답만으로 고혈압 환자가 된 것이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동알프스의 여름… 트레킹하며 즐기자
헬스조선은 6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이홍식 교수와 함께 하는 동알프스 힐링트레킹'을 진행한다.이홍식 연세대 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알프스 산맥 동쪽의 이탈리아 돌로미테 산군(山群)을 걷는 프로그램이다. 위엄 넘치는 알프스의 산봉우리를 배경으로 카페트처럼 펼쳐진 야생화 군락, 그리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의 눈망울처럼 맑은 호수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 코스는 해발 1300 ~2748m에 위치해 있다. 에미레이트항공 A380편을 이용하며, 현지 7박 중 5박은 4성급 호텔(2인 1실)에서 2박은 알프스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다인실 산장(6~10인실)에서 묵는다.참가 비용은 1인당 380만원(tax ·유류할증료 55만원, 가이드팁 15만원 별도)이다. 헬스조선 VIP회원은 5% 할인. 신청 전화 1544-1984(헬스조선 힐링사업부)
기타
2013/05/22 08:30
[건강단신] 부작용 줄인 방사선 치료기 도입 외
부작용 줄인 방사선 치료기 도입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최근 '토모테라피HD(TOMO-HD)'를 도입했다. 토모테라피는 방사선으로 암세포를 태워 없애는 치료법인데, 삼성서울병원의 토모테라피HD는 기존 토모테라피보다 더 세밀하게 방사선을 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암세포에 방사선이 집중되고 암세포가 아닌 주변 정상조직에는 방사선이 덜 가므로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02)3410-2600관절수술비 보장 '명품부모님보험'AIG손해보험이 시청각 질환, 인공관절 수술비 등을 보장해주는 '명품부모님보험'을 내놓았다. 골절, 화상의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 등 중병은 최초 1회에 한해 각각 500만원씩 지급한다. 백내장·중이염 등 시청각질환 수술비는 50만원, 인공관절 수술비는 300만원씩 각각 보장한다. 50~75세에 가입할 수 있으며, 90세까지(일부 담보는 8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문의 1644-9839알레르기 검사 무료로 받아요코 알레르기 전문 한의원인 영동한의원은 29일 낮 12시 성장기 어린이의 코 알레르기와 키성장, 척추측만증에 대한 공개강좌를 영동한의원 세미나실에서 연다. 참가자가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지 검사를 해 주며 김남선 원장의 책을 선물로 준다. 20명 선착순 예약. (02)542-9557암 환자의 피로 관리법 알려줍니다서울대암병원은 23일 오후 3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암 환자의 피로'를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암 치료 후 피로의 원인, 피로 관리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전문의 강의가 진행되며 질의 응답 시간도 있다. 사전 등록 없이 참석 가능. (02)2072-0077케어칸, 똑같은 값에 용량은 확대
기타
2013/05/22 08:30
[Beauty & Life] 얼굴 씻기
얼굴을 씻을 때 비누만 사용했던 자영업자 한모(58·서울 은평구)씨. 뽀드득한 느낌과 간편함 때문에 "비누 대신 폼클렌저를 쓰라"는 아내의 권유를 계속 무시해왔다. 한씨는 최근 점을 빼러 피부과에 갔다가 "비누로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져 손상되기 쉽다"는 말을 들었다. 대부분의 비누에는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세정력을 높이고 고체 형태로 만들기 위해 비누에는 올레익산, 미리스틱산, 라우릭산과 같은 지방산이 들어있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지방산은 수돗물에 포함된 칼슘이나 마그네슘과 결합해 칼슘염과 마그네슘염으로 변한다"며 "이는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깨끗하게 헹구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 남는다"고 말했다. 칼슘염과 마그네슘염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대부분의 비누가 강알칼리성인 것도 문제다. 약산성인 피부에 비누가 닿으면 pH 수치가 상승해 피부가 자극을 받고 건조해진다. 비누로 얼굴을 씻은 뒤 뽀드득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은 깨끗하게 씻겨서라기 보다 피부가 건조해졌기 때문이다.따라서 얼굴을 씻을 때에는 피부와 비슷한 약산성이면서 순한 계면활성제가 든 폼클렌저를 쓰는 게 좋다. 폼클렌저는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구연산이나 락틱산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덜 자극하고, 수분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기타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05/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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