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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고양이 가까이 하지 마세요
고양이를 기르는 임산부들은 태아가 기생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스탠리의학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톡소포자충(Toxoplasma gondii)이 태아의 신체·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 배설물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톡소포자충은 정신분열증, 강박장애, 류머티스성 관절염, 뇌종양, 유산, 사산 등을 일으키는 기생충으로 톡소플라즈마증(Toxoplasmosis)을 유발한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톡소플라즈마증을 간과하기 가장 쉬우나 주의해야 하는 기생충 감염병으로 꼽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발표로는 세계 인구의 대략 삼분의 일이 톡소포자충에 감염되어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매년 120만 톤가량의 고양이 배설물이 쏟아져 나와 톡소포자충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스탠리의학연구소 풀러 토리(E. Fuller Torrey) 박사는 "톡소포자충 감염은 신체·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 풀러 토리 연구팀에 따르면 톡소포자충이 뇌에 들어가면 뇌 활성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낙산(GABA)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마-아미노낙산이 증가하면 이성을 억제하고 긴장이 완화된다. 최근 유명 연예인들의 잇단 공황장애(몸의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에 과민반응으로 뇌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겨 어떤 신체 위협도 가해지지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몸에 위험신호를 보내는 것)도 감마-아미노낙산의 증가로 보는 연구결과도 있다.특히 임신부는 톡소포자충 감염을 주의해야 한다.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은 모체가 면역되어 있어서 상관없으나, 임신 중이거나 임신 직전에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문제가 된다. 톡소포자충에 감염되면 기생충이 태아에게 영향을 줘 유산, 기형아 출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태아의 신경발달에 장애를 일으켜 시력감퇴,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임신한 후엔 날음식을 피하고 채소도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고양이와 고양이의 배설물에는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감염 여부는 간단한 피검사로 항체검사를 하면 알 수 있다.이 연구결과는 지난 10일 기생충학 국제학술지(Trends in parasitology)에 실렸다.
산부인과
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11:22
목 디스크, 예방 위해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낮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근골격계질환인 목디스크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 환자가 2007년 57만3,912명에서 2011년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동안 진료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20대 남성으로 연평균 7.7% 증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20대 여성이 7.6%, 80세 이상 여성이 6.9%, 30대 남성이 6.8% 증가하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호열 교수는 “젊은 연령층일수록 스마트폰을 사용자가 많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 사용 시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로 인해 경추간판에 무리를 줘 결국 경추부 동통을 유발해 목 디스크를 일으키는 요소가 된다. 게다가 걸을 경우 하중이 수직으로 전달되는데 목을 숙이고 걸으면 경추부에 전달되는 하중은 경추간판의 변성을 가속화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밀려나와 옆의 신경을 눌러 통증이 생기는 경추 질환이다. 목뼈는 모두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뼈와 뼈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해주는 물렁뼈가 디스크(추간판)다. 이 디스크의 일부 또는 뼈에서 생긴 돌기가 양쪽 어깨나 팔, 손으로 가는 신경을 눌러서 통증뿐만 아니라 근력약화, 감각이상 등을 일으킨다. 목디스크 환자의 90% 정도는 보존적 치료로 통증의 개선된다. 보존적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3개월 보전적 치료를 꾸준히 했는데도 효과가 없거나, 목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 정도가 너무 심해 목, 팔, 손 부위의 감각이상이나 감각저하가 나타난다면 경추인공디스크치환술 등을 고려해야 한다.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목의 올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며, 가끔씩 목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거나, 목근육을 강화하기위해 손으로 맞대고 머리를 좌우, 전후로 밀어주는 목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책상 앞에 앉아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눈높이나 혹은 눈높이보다 약간 낮게 고정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하고 한 시간마다 10분씩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운전을 할 때에도 좌석에는 항상 머리받침을 부착하고, 전방을 보려고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목을 앞으로 빼는 잘못된 운전습관을 고쳐야 한다.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거나, 벽에 머리를 기대거나,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텔레비전을 보는 습관도 좋지 않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5 11:19
관절염 환자가 보양식 먹고 관절통증 심해진 이유?
여름철 중 가장 뜨거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삼복(三伏)더위가 찾아오는 시기. 복날에는 삼계탕, 추어탕, 영양탕 등 보양식으로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노인 관절염 환자는 염분 높은 보양식을 섭취했다가 관절통증이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나이가 들면 미각이 둔해지고, 오랫동안 길들여진 입맛 때문에 짜게 먹기 쉽다. 하지만 소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체내에서 혈관과 체액세포에 녹아 물을 계속 끌어당기고, 수분을 끌어들여 물이 세포 사이에 계속 고여 있게 된다. 이는 결국 부종으로 이어지고, 소금이 몸 밖으로 완전히 배설될 때까지 적어도 3일 동안은 계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문제는 체내에 들어온 소금이 혈액을 따라 온 몸의 기관을 돌기 때문에 이미 부어 있는 관절도 더 붓게 하며, 관절뿐만 아니라 몸 곳곳의 다른 기관에도 부종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관절에 부종이 생기면 통증이 심해진다.따라서 관절염 등 만성질환이 있는 노인들은 염분이 많은 국과 찌개, 젓갈, 장류 등은 되도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국이나 찌개를 꼭 먹어야 한다면 국물보다 건더기만 먹는 것도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을 해 염분을 땀으로 배출하는 것도 필요하다. 또 관절염에 좋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생선 등을 섭취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것도 도움된다.하지만 이미 짠 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어르신들은 갑자기 싱거운 음식을 머게 되면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고추나 후추를 이용하면 식욕을 떨어뜨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정형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5 11:05
간헐적 단식, 배고프지 않고 살 빼는 방법은?
지난 3월 <SBS 스페셜> ‘끼니 반란’ 방송 이후, 하루 세 끼 신화의 아성을 무너뜨리며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대한민국에 큰 반향과 논란을 일으켰다. 건강을 위한 신개념 식습관, 배고픔과 영양 불균형을 없앨 수 있는 조심스러운 식습관이라는 주장들이 나오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스페셜 ‘2013년 끼니반란, 그 후’에서는 국내외 체험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5:2 간헐적 단식’ 등 다양한 간헐적 단식 방법을 소개하며 어떻게 우리 생활에 간헐적 단식을 적용할 수 있는지 과학적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 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하였다. 5:2 간헐적 단식을 이용한 ‘2-Day 다이어트’ 방법은 영국 제네시스 유방암 예방센터의 미셸 하비 박사와 토니 하웰 교수가 12년간 3만4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효과적인 간헐적 단식 방법이다. ‘2-Day 다이어트’ 방법은 일주일 중 5일은 일반적인 식사를 하고 2일은 칼로리를 낮춘 저탄수화물, 고단백 식사를 하면 되기 때문에 단식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적어 다이어트에 실패 할 확률이 적다. 하지만 무조건 칼로리만 낮추면 요요 현상이 오거나 근육이 함께 빠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과 식단을 통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함께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 동안 식이요법과 요요현상을 오가며 실패를 거듭했던 사람들에게 박탈감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식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국인을 위한 투데이(2-Day)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5 10:37
피임 주사 한 번이면 3달간 효과 있다
한 번 맞으면 3개월간 피임효과가 유지 되는 피임약이 출시됐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가임기 여성의 피임과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 관리용 주사제인 '사야나'를 출시했다.이 약은 여성의 생식주기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 성분으로 난포의 발달과 배란을 막고 자궁내막을 얇게 해 피임효과를 낸다.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피임이 가능한 혈중농도에 도달해 3개월간 효과가 유지된다. 약을 투여하면 자궁내막이 두꺼워졌다 얇아지면서 한 달에 한 번씩 출혈은 있지만 배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러 건의 임상시험에서 피임은 물론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통증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7/15 10:34
간헐적 단식…이제 ‘간헐적 운동’도 나와
지난 7일 SBS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 - 간헐적 단식 100일의 기록’후속 편이 방송돼 화제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IF)은 일주일에 1~2번 이상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서구에서는 이미 인기를 얻은 식이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6년차 보디빌더 아놀드 홍과 강원도 태백의 한 쌍둥이 엄마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5:2’식사법(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과 ‘16:8’식사법(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을 소개했다. ‘5:2식사법’은 일주일에 2~3일 가량 아침 점심을 모두 굶고 저녁부터 식사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또한 ‘16:8’의 경우 아침을 굶고 점심 저녁을 먹는 방법으로, 이 경우 점심 저녁을 균형잡힌 식단으로 섭취해야 한다. 또한 4분 만에 1시간 운동효과를 낼 수 있다는 ’간헐적 운동‘과 ’공복운동‘에 대한 실증적 검증을 통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높이는 운동법까지 설명했다. 대표적인 간헐적 운동은 ‘타바타 운동’으로 이 운동은 20초는 운동을 하고 10초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한세트로 이것을 8세트 반복하여 총 4분간 진행된다. 이 운동법은 지난 1996년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것이다. 타바타 운동은 짧은 시간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될 뿐 아니라, 많은 칼로리를 연소시킬 수 있다.
기타
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57
치아교정 한 뒤에 생각지 못한 부작용, 왜?
3년 전 치아교정을 시작한 윤모(26․서울 서초구)씨는 1년 전에 교정 장치를 뺐다. 하지만 교정 장치를 빼고 나서 치아가 원래 위치로 변형돼 치과를 찾아갔더니 의사는 "유지 장치를 꾸준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아 교정 시 알아두면 좋을 치아교정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다.치근의 흡수=교정치료를 하면 치근(치아의 뿌리)이 뼈 속을 이동하는 동안 흡수돼 짧아질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교정치료에 의한 흡수의 정도가 경미해 치아의 수명이나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는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갑상선 질환 같은 전신적 질환이나 원인불명으로 치근이 심하게 흡수될 수도 있어 때에 따라 교정치료를 중단하고 신경치료를 해야 한다.잇몸의 퇴축=잇몸의 퇴축(잇몸이 밑으로 내려가 치근이 노출됨)은 치아의 위치가 비정상적인 경우, 선천적으로 잇몸이 약한 경우 등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잇몸의 퇴축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성인이 돼 교정치료를 하거나 너무 오랜 기간 동안 교정 장치를 하는 경우, 잇몸 퇴축이 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다. 잇몸 퇴축은 잘못된 칫솔질 방법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 필수다. 치아 겉면의 탈회=탈회란 브라켓(교정장치)으로 부착된 치아겉면이 하얀색으로 부식되는 것이다. 에스플란트 치과 병원 강미 원장은 “치아를 닦는 것을 게을리 하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교정 장치를 장착한 사람의 경우 치아를 제대로 안 닦으면 치아 표면의 겉면이 탈회 될 수 있다”며 “치아 겉면이 탈회되면 미관상 좋지 않고 충치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교정치료의 재발=사람의 얼굴 변화에 대해 장기간 시행된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얼굴은 45세까지도 변한다. 이 변화 과정 중에는 치아의 위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턱의 위치, 입술의 변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 유보영치과 유보영 원장은 “교정치료 후에도 정상적으로 치아의 위치는 조금씩 변하는데 이는 치아 위치가 주위의 환경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이라며 “교정 치료 후 일정기간 동안 유지 장치를 착용해 치아를 포함한 주위조직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00
치질 오래 두면 암 된다던데‥ 정말일까?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이라는 점 때문에 제때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가 드물다. 간단히 치료할 수 있음에도 의사에게 보이기 부끄러워 병을 키울 때가 많다. 치질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 변비가 심하면 치질에 걸린다?변비가 심하면 치질에 걸릴 수 있다. 잘못된 배변습관 중 가장 나쁜 것이 바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이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피가 항문으로 몰려서 혈관이 늘어난다. 이것이 자주 반복되면 늘어난 혈관이 터지거나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아 항문 밖으로 나오게 된다. 따라서 변기에는 10분 이상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치질은 반드시 수술해야 한다?치질 환자 10명 중 7명은 보존요법과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된다. 수술이 필요한 사람은 3명 정도다. 대변 후 피가 묻어나오는 1도, 대변 시 치핵이 항문 아래로 튀어나왔다 원상 복귀하는 2도일 때는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이보다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야 한다. 치질이 심해지면 탈장이 된다?그렇지 않다. 치질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은 치핵이다. 치핵의 가장 주된 증상은 별다른 통증 없이 항문에 뭔가 툭 튀어나오거나 배변 후 불룩한 것이 만져지는 것. 치핵이 심해져 치핵조직이 항문의 점막, 하부 조직과 함께 항문 밖으로 밀려 내려오는 상태가 되면 이를 탈항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직장 점막이 항문으로 밀려나오는 증상인 ‘직장탈(탈장의 일종)’과는 다른 질환이다. 치핵이 심해지면 탈항이 될 수는 있어도 탈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치질 오래 두면 암이 된다?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치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치핵은 아무리 오래 방치해도 암이 되지 않는다. 다만 치루는 오래 방치할 경우 치루암이 될 가능성이 있다. 치루암은 드물기는 하지만 일단 발병하면 대부분 악성으로 1년 이내에 사망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 경우 치루수술로는 치료할 수 없고, 항문을 없앤 후 인공항문을 만드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외과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5 09:00
제습기가 안구건조증의 새로운 '주범'
주부 김은미 씨(40세). 지난해 장마철 곰팡이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는 일찌감치 제습기를 구매했다. 그 후로 김 씨는 비가 오거나 조금만 집안이 눅눅해도 제습기를 온 종일 돌리며 집안을 뽀송뽀송하게 만들었다.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니 효과는 배가 되는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증세가 찾아왔다. 아침에 일어날 때 눈꺼풀이 뻑뻑하게 달라붙어 눈을 뜨기 힘들더니, 눈에 하얀 막이 생기기도 했다. 놀란 마음에 안과에 찾은 김 씨는 의사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제습기의 잘못된 사용으로 습도가 너무 낮아져 안구건조증이 생겼다는 것이다. 제습기, 눈물 마르게 해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찾아온다. 이러한 이유로 계절가전하면 온도를 낮춰주는 에어컨을 꼽았다. 하지만 한반도의 여름 날씨가 점점 아열대 기후처럼 습해지면서 이제는 제습기가 가정의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2009년만 해도 제습기의 국내 시장 판매 규모는 5만 대에 불과했지만 올해 한 대형마트의 제습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965.3% 증가했다. 습도는 여름철 온도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요소다. 습도는 여름철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인 불쾌지수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는 올라가고 습도가 낮으면 쾌적함을 느낀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마냥 낮은 습도가 좋은 건 아니다. 낮은 습도는 우리 몸의 방어벽을 약화시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의 침투를 용이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습도가 일정 이하가 되면 눈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눈은 습도에 민감하다. 습도가 20~30%로 낮아지면 눈물층이 파괴된다. 눈물은 건조한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세균이나 이물질을 제거해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눈물이 마르면 각막이 외부환경에 그대로 노출된다. 눈물이 부족하게 되면 눈이 뻑뻑하며 충혈이 잦고 화끈거리거나 눈에 모래알이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을 호소하게 된다. 심할 경우 외부의 자극에 의해 각막에 상처가 생기고 오염물질이 달라붙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 습도와 피부로 느끼는 습도 같지 않아공기 중의 과잉 수분을 없애는 제습기, 하지만 잘못된 사용으로 너무 많은 수분을 빼앗기도 한다. 첫 번째는 과도한 사용이다. 피부가 느끼는 습도와 실제 습도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으레 비가 온다고 하면 습하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해보지만 실제 습도계를 이용해서 확인해보면 그렇지 않다. 특히 그 동안 많이 건조하였던 공기 때문에 비가 올 때 상대적으로 습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실내의 적정습도보다 더 건조해야 ‘보송보송하다’라고 느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기와 함께 사용하는 행동이다. 제습기는 공기 중의 수증기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따뜻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이런 이유로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에어컨을 가동하게 된다. 게다가 냉방을 위해 공간을 밀폐하고 장시간 에어컨과 같은 냉방장치를 가동할 경우 실내의 습도는 낮아지게 되고 눈은 건조해진다. 여기에 바람을 얼굴 방향으로 쐬어 맞고 있다면 눈은 더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게 된다. 누네안과병원 각막센터 김세경 원장은 “컴퓨터 작업을 오래하는 등 눈을 많이 쓰는 사람이나 눈물층이 얇은 노인,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들은 눈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 습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제습기를 가동시킬 때에는 습도를 어림짐작하기 보다는 습도기를 장만해 적정 습도를 함께 체크하는 것이 좋다. 적성습도는 여름철 적정 실내 온도가 26~28℃라고 할 때, 적정 습도는 40~60%이지만, 제습기 가동 중에 건조함을 느낀다면 바로 가동을 중단하고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제습기는 사람이 없는 방에서 창문과 방문을 닫고 1~2시간 정도만 틀어주는 것이 효과가 높다. 장시간 돌릴 경우 외출 시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가동하거나, 체내 수분까지 뺏어가지 않도록 사람에게 떨어져 가동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이용한다면 일정 간격으로 켜고 끄기를 반복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면 도움이 된다.
안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3/07/15 09:00
반영구 아이라인, 시력엔 정말 괜찮은 걸까?
오피스텔 등에서 반영구 아이라이너 시술을 받은 직장인 윤모(26 서울 서초구)씨는 시술 후 시력이 떨어지고 눈의 피로가 심화되는 것을 느꼈다. 증상이 계속돼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의사는 "점막에 반영구 시술을 받은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반영구 아이라이너 화장은 점막부위에 마취를 한 뒤, 기름샘이 위치한 점막에 바늘로 색소를 찔러 선을 그리는 간단한 시술법이다. 이 시술은 별도의 눈 화장을 하지 않아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간편하다는 이유로 선택한 시술이 눈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안구 점막 부위에 있는 기름샘(지방샘)은 눈물샘을 분비해 두 눈이 건조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반영구를 시술하는 과정에서 시술 바늘 때문에 기름샘이 파괴될 수 있다. 신촌 ES피부과 민경일 원장은 “기름샘이 파괴되면 눈물의 증발은 가속화 돼 안건염(눈꺼풀 염증) 및 안구건조증을 유발한다.”며 “안구건조증은 각막이나 결막부위에 쉽게 상처를 내 염증을 유발시켜 심할 경우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폐경기 이후 눈물의 분비가 감소하는 중년 여성의 경우에는 눈 주위 피부손상과 안검 모양의 변형 등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가급적 시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색소의 주된 성분인 ‘산화철’(iron oxide)도 점막의 알레르기를 유발시켜 눈이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산화철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는 안전한 형태의 무기질로 피부 겉에 바르는 화장품의 원료로는 안전하지만 피부 내 진피층에 주입했을 때의 안전성은 100% 검증된 바가 없다. 이 때문에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무면허 시술소에서 사용하는 색소의 경우 발암 물질인 아민 성분이 함유돼 있거나 니켈, 납 등과 같은 중금속이 함유돼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반영구 시술시 검증된 업소나 병원에서 시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쓰던 바늘을 재사용할 경우 B·C형 간염 등 감염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1회용 바늘을 사용하고 위생 관리가 철저한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반영구 아이라인 화장을 한다면 수술 시행 후, 이물감이 느껴질 때 따뜻한 수건으로 5분간 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눈꺼풀 주위의 찌꺼기를 녹여주고 다래끼가 생기는 것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민간요법인 소금물을 사용하는 것은 각막, 결막부분에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00
프로바이오틱스 변비만 해결하는 게 아니네
웰빙(well-being), 면역력, 안티에이징(anti-aging) 등은 최근의 건강 트랜드다. 이들 단어의 특징은 질병의 치료보다 사전 예방으로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항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충분한 양을 섭취했을 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 있는 균’을 의미한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유산균뿐 아니라 비피더스균, 효모균 등도 모두 프로바이오틱스에 속한다.프로바이오틱스는 장의 내벽 주름 사이에 숨어 있는 나쁜 균들을 죽여 알레르기, 과민성 면역반응 등을 막는다. 또 장벽 세포층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로 손상 받은 면역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충분히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져 아토피, 비염, 알레르기 등의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결과를 비롯해 항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대장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프로바이오틱스의 효과는 위산 같은 강력한 소화액을 뚫고 장까지 도달하는 게 관건이다. 면역세포의 80%가 장에 있기 때문이다. 지디스내과 김태호 원장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좌우하는 장기가 장이기 때문에 건강하려면 장이 몸에 좋은 물질과 되도록 많이 접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시중에 나와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이 100개가 넘는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에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함량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안전하게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코팅 방법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올리고당 함유 여부 △색소나 향료 무첨가 등을 따져 봐야 한다.
기타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3/07/15 09:00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임신부가 받으면 태아 머리 좋아져
적응하기 힘든 환경에 처할 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계속되면 통증, 속 쓰림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절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기억력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14마리 중 7마리에게 전기 자극을 주는 실험을 실행했다. 연구팀은 약한 전기 자극을 주면서 표출된 스트레스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 수치를 측정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쥐들은 뇌의 해마에 '코르티솔'의 양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뇌세포가 일반 쥐보다 2배 이상 많이 생성해 기억력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과 감정적 행동을 조절하는 영역으로, 이 부분의 뇌세포가 늘어난 것은 기억력이 향상됐다고 볼 수 있다.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 김신우 교수는 “적절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뇌의 한 부분인 ‘해마’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영향을 받아 혈관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장기기억을 돕는다”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독이 되지만 너무 없어도 나태해져 안 좋기 때문에 평소 적당선의 스트레스를 가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임산부의 적절한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교의 자넷 디피에트로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임산부의 적절한 스트레스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12명의 건강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직전 3개월 동안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그로부터 아기가 태어난 지 2주 후, 아기들의 두뇌 발달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임산부들의 아기들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를 받은 최대지수를 100%로 측정한다면 40~60%의 중간지수가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받은 ‘좋은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그보다 낮은 10~30%는 개개인 자신이 지루함과 인지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행성과물이 기대치보다 낮게 나온다고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 지수가 60% 이상 넘어설 경우 정신질환, 신체적 질환 등 각종 질병으로 위험한 상태를 초래할 수 있는 ‘나쁜 스트레스’가 된다.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신강현 교수는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며 “일상생활에서 늘 적절한 스트레스만 받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에 '나쁜 스트레스'를 '좋은 스트레스'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00
20대~40대 여성 피부 트러블 원인 1위는…
20대~40대 여성들은 피부 트러블 유발 원인을 ‘각종 스트레스’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앤미의원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한달 간 '내 피부트러블 유발 원인은?'이란 질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222명의 63%에 달하는 141명이 ‘각종 스트레스’라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잦은 음주와 회식이 16%(37명), 나이 때문 12%(27명), 집안내력, 유전이 7%(17명)으로 집계되었다. 응답자들의 생각처럼 각종 스트레스가 피부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일까? 피부 트러블 유발에 스트레스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의 도움말을 얻어 알아본다.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의 변화는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반응의 종합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스트레스 반응으로 신체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들은 피부 세포의 대사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피부로 보내는 혈류량을 감소시켜 산소와 영양공급 부족을 야기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다양한 신체반응을 일으키는데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스트레스의 강도가 강하면 피부 반응 역시 강하게 나타난다. 특히 온도변화에 대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환절기에 피부 가려움증과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증상도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 중 상당 수는 건성피부와 복합성 피부가 많은 편이다. 주 호소내용은 피부결이 거칠고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 메말라 보인다는 이들이 많으며 얼굴 중 건조함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는 뺨과 눈이다. 미앤미의원 피부과 의료진은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술 담배나 커피 등으로 해소하는 이들이 많은데 이는 피부에 더욱 좋지 않다. 담배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비타민C를 파괴하여 피부의 노화 현상과 색소침착을 유도하고 커피도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5 09:00
목·어깨 통증 있는 사람, 잘못된 호흡법 때문?
평소에 목과 어깨에 통증을 느낀 박모(여·52)씨는 증상이 점점 심화돼 한의원에 검진을 받으러 갔더니 의사는 “박씨가 하고 있는 흉식호흡이 목과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 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씨가 사용하는 흉식호흡은 과연 어떤 작용으로 목과 어깨에 통증을 일으킬까?흉식호흡은 가슴으로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며 흉곽의 크기를 변화시키는 근육들을 사용한다. 주로 대흉근, 늑골근 등 갈비뼈 상단부위를 이루는 근육들을 확대하고 수축한다.문제는 폐의 상부를 집중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폐 내로 유입되는 공기함유량이 적어지면서 횡격막의 제한된 움직임으로 호흡은 짧아진다. 이러한 호흡법이 계속되면 목 주변에서부터 갈비뼈 상단까지 붙게 되는 근육들을 많이 사용해 목, 어깨부근의 긴장을 유발시켜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즉, 얕은 호흡으로 불필요한 목과 어깨의 주변근육까지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호흡법이 복부 전체를 움직이는 복식호흡이다. 흉식호흡은 횡격막의 제한된 움직임에 비해 복식호흡은 횡격막이 늘어나고 줄어드는 움직임이 훨씬 크기 때문에 목과 어깨 주변의 근육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폐를 둘러싸고 있는 폐 벽의 확대와 수축을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편안한 깊은 호흡을 할 수 있다.문수당 한의원 배우석 원장은 “현대인들은 목과 어깨가 아픈 증상을 단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흉식호흡에서 오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횡격막의 움직임이 발달된 복식호흡은 폐활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폐의 압박으로부터 심장이 해방돼 심장의 기능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00
'그곳' 불법시술, 자칫하다간 사망할 수도…
남자들만 아는 ‘라커룸 콤플렉스’라는 말이 있다. ‘라커룸 콤플렉스’는 라커룸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친 남자들은 그곳(?)도 내려다보며 서로의 사이즈를 비교하게 되는 심리에서 비롯된 말이다. 직장 동료들이 대중사우나에 간다고 할 때 다른 핑계를 대면서 자리에서 빠지는 남자, 결혼할 때가 됐지만 성관계는 피하는 등 음경이 왜소한 남자 중에는 ‘라커룸 콤플렉스’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라커룸 콤플렉스’에서 볼 수 있듯이 성기크기는 남자들의 의식과 생활에 실로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콤플렉스가 심각해지면 단순히 정신적 문제에서 벗어나 심인성 발기부전이나 조루 등의 특정 질환을 초래할 위험이 높다. 이러한 남성들은 전문적인 치료로 심리적인 위축감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일 수 있다. 그런데 단순히 크기에 대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그곳’에 파라핀이나 바셀린, 액상 실리콘 등을 주입하는 등 불법 음경확대 시술을 받는 남성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불법행위는 자칫하다간 심각한 상태를 초래할 위험에 빠질 수 있다. 바셀린이나 파라핀 등의 액체는 피부괴사나 발기부전, 음경암 등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는 전신성 육아종을 일으켜 급성 폐부종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따라서 불법시술을 받은 경우, 통증이 없다고 방치하지 말고 빠른 시일 내 병원에 가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타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5 09:00
[건강단신]강동경희대병원, 복날 이벤트 진행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초복을 하루 앞둔 7월 12일, ‘환자사랑 복(伏)날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휴대용 효자손 부채 5천개를 외래 접수처 및 입원병동에서 직원들이 직접 나눠주며 내원객과 입원환자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김숙녕 간호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치기 쉬운 환자분들을 만나 효자손 부채를 전달하며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2 14:43
[건강단신]상계백병원, '아이 키 성장 토크쇼' 진행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19일 오전 10시30분 17층 강당에서 <아이 키 성장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중앙컬처스클럽이 함께 기획한 이번 토크쇼는 방송인 류시현씨가 진행을 하며,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성장클리닉 박미정 교수와 개그맨 염경환씨가 출연하여 ‘아이들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부에서는 성장클리닉 박미정교수가 <키 성장,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2부 ‘가족 힐링 토크쇼’에서는 붕어빵 스타가족 은률이 아빠 개그맨 염경환이 자신의 이야기로 가족 힐링 토크쇼를 펼친다. 재미있는 사연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Q&A가 진행되며, 토크쇼 이후에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신청 및 문의: (주)중앙컬쳐스클럽 (02)739-7180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2 14:42
직장인들 선호하는 ‘치맥’, 튀김보단 구이 먹는게 좋아
지난 11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선호 데이트 1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위는 전체 응답자의 21.3%를 차지한 ‘호프집 치맥(치킨+맥주) 데이트’였다. 이어 ‘영화관 데이트(12.9%)’ ‘집에서 하는 데이트(9.8%)’ ‘워터파크 데이트(8.6%)’ ‘PC방 데이트(8.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푸드
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07/12 11:31
데니안 '콘빙수데니', 맛도 좋고 영양도 알차
god 출신 데니안이 ‘콘빙수데니’를 선보였다. 데니안은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얼린 우유, 연유, 통조림 옥수수를 넣어 만든 간식을 선보였다.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조리법이 간단하고 매우 맛있다”며 극찬했다. 데니안의 ‘콘빙수데니’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다. 옥수수와 우유를 함께 먹게 되므로 영양도 고루 챙길 수 있다. 옥수수의 주성분은 녹말이고 단백질은 옥수수 알갱이의 겉껍질 부분에 많다. 씨눈에는 질이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E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과 노화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신경조직에 필요한 레시틴이 1.5% 들어있다.그러나 옥수수의 영양학적 단점은 바로 단백질이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 트레오닌, 페닐알라닌, 메치오닌, 시스틴 등의 아미노산은 풍부하나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과 라이신이 거의 안 들어 있다. 이런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가장 우수한 식품이 우유다. 우유에는 식품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하는 8가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옥수수에 적은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우유에는 칼슘과 단백질 등 뼈 성장을 도와주는 영양소가 많아 키를 크게 한다. 특히 우유 한 잔에는 청소년이 하루에 필요한 칼슘의 36.7%가 들어있어서 청소년기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식품이다. 우유를 마신 아이가 안 마신 아이보다 평균 7cm 이상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중국예방의학저널에도 실린 바 있다.
푸드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2 10:32
[Talk! Talk! 건강상식] 어깨 통증 줄이는 방법
장마가 이어지면서 관절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어깨가 아프다면 이렇게 해 보자.1. 올바른 자세 유지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으면 어깨통증이 생길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상에 앉을 때,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에는 1시간마다 자세를 바꿔주거나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2. 스트레칭근육뭉침과 관절통증에 따라 운동 강도를 조절한다. 운동시간은 5~10분 가량을 한 세트로 3~5회씩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갑자기 움직이면 근육에 무리가 오므로 누운 자세에서 가볍게 두 팔을 올려 기지개를 쭉 켜고, 앞, 뒤, 옆으로 스트레칭을 한 뒤 일어나는 것이 좋다.3. 유산소 운동조깅, 워킹 등 유산소운동을 스트레칭과 병행하면 몸 전체의 혈류가 촉진되고 관절 가동력을 높인다. 유산소운동은 1일 30분씩 2회 정도가 적당하다.4. 온마사지온마사지는 혈류촉진과 통증완화에 효과적이다. 평소 따뜻한 물로 자주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에 좋다.
기타
헬스조선 편집팀
2013/07/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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