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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 이식 수술로 새 삶 찾고 득녀까지 성공한 몽골 환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수의학을 전공한 간투야(Gantuya Sambuu·38)는 2007년부터 일본 도쿄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 취득 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B형 간염이었던 그녀는 2009년 일본에서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진단을 받았다. 2011년이 되자 간경화 증세는 날로 악화됐고 더 이상 약물 치료가 불가능했다. 마지막 남은 선택은 간 이식뿐이었다. 간 이식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도 그녀의 간 이식 수술은 불투명했다. 수술 비용도 부담스러웠다. 결국 그해 4월 자신의 고향인 몽골 울란바토르로 돌아왔다. 간경화로 인한 복수와 부종이 나타났고, 식도와 위 정맥류가 발생해 위장관에 출혈이 생겼다.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2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진단도 받았다. 하지만 몽골 현지 의료수준으로 간 이식 수술은 불가능했다. 그러던 중, ‘간이식술 몽골 전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두번씩 몽골 현지를 찾아 간이식 수술을 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2011년 12월부터 그녀의 상태를 확인했고, 생체 간 이식 수술을 결정했다. 지난 2월 25일 오전 7시, 몽골 국립 제1병원에서 간투야의 간 이식 수술이 시작됐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 이승규 교수를 비롯한 외과·마취과 등의 의사, 간호사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시간 30분만인 밤 10시 30분 대수술이 끝이 났다. 간투야 친언니의 아들인 바다르(Badar Uugan·23)의 간 65%를 절제해 그녀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 이식 수술이 시행됐고, 수술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간이식 수술 후에는 체계적 관리가 이뤄졌다. 수술 후 서울아산병원의 모든 의료진은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간이식팀의 남궁정만 교수는 수술 후 2주 동안 현지 병원에 남아 간투야를 지켜봤고, 회복된 것을 확인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수술 후 점차 건강을 되찾은 간투야는 셋째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2009년 간경화 진단 후 치료를 시작하면서부터 월경이 없었고 아기를 가질 수 없었는데, 수술 후 지난해 3월부터 월경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체계적인 관리와 검사 덕분에 간투야는 지난 7월 서울아산병원에서 몸무게 3.245kg, 키 50cm의 건강한 딸아이 다디슈(Dadishur Ganjorg)를 출산했다. 간투야와 딸은 최근 모두 건강하게 퇴원했다. 간이식팀 남궁정만 교수는 “간이식을 받고 나서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간투야의 경우 수술 후 꾸준한 관리 덕에 건강한 딸을 낳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간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17:38
  • 강남세브란스, 아태지역 첫 대동맥수술 교육센터 지정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 · 태평양지역 ‘하이브리드 대동맥수술 교육센터’로 첫 지정되었다. 다국적 의료기기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사 한국법인 장재영 이사와 이병석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대동맥수술 교육센터 개소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 태평양지역 의료진에 대한 대동맥질환에 대한 중재술과 수술적 치료에 대한 전문 교육을 분기별로 담당하게 되며, 메드트로닉사에서는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지원을 하게 되었다. 또한 교육센터 지도교수로 흉부외과 ‘송석원’ 교수와 영상의학과 이광훈 교수가 선정되어 메드트로닉사로부터 위촉패를 각각 전달 받았다. 한편 심장에서 나와 온몸으로 혈액을 보내는 통로 중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의 한 부분이 부풀어 파열되거나(대동맥류) 찢어지는(대동맥박리) 대동맥질환은 발생 시 큰 내부 출혈과 함께 환자가 쇼크 상태에 빠져 사망에 이르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의료진의 즉각적인 전문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전문 교수진에 의한 대동맥질환 응급진료시스템을 일찍이 구축하여 국내 대동맥질환 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 2012년 6월 한 수술실에서 수술과 스텐트 삽입을 통해(중재술) 대동맥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Hybrid)수술을 개소했다. 그 해 10월 국내 최단기간 내 100례 수술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8/01 17:38
  • 여름철 외이도염 주의…물놀이 뒤 면봉 사용 말아야

    여름철에는 ‘외이도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외이도염은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선 질환으로 통증, 가려움증, 청력감소 등을 동반한다. 그런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외이도염 환자가 가장 병원을 많이 찾는 때가 1년 중 8월이라고 한다. 여름철에 외이도염 환자가 증가한 것은 습도와 온도가 높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세균 감염의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물놀이를 하고 나서 귀에 물기가 느껴지면 면봉으로 닦아내려고 하는데, 외이는 가능한 한 그냥 두는 것이 좋다. 물에 젖은 외이도의 피부는 자극하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를 통해 ‘녹농균’이나 ‘포도산구균’ 같은 세균이 침범해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 등이 생기는 ‘급성외이도염’과 만성 자극을 유발하는 ‘만성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에 외이도를 건조하게 유지해야 하며 외이도염에 걸릴 경우,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약도 복용해야 하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
    이비인후과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6:43
  • 비앙카 라슨 '미친 동안' 잠만 잘 자도 가능하다!

    비앙카 라슨 '미친 동안' 잠만 잘 자도 가능하다!

    17년째 17살 연기를 하는 배우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7년째 17살 연기를 하는 배우는 미국인 비앙카 라슨으로 그는 1995년 `세이브드 바이 더 벨: 더 뉴 클래스`, 1997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1999년 `더슨스 크릭`, 2009년 `더 뱀파이어 다이어리`, 2010년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2012년 `틴 울프` 등의 TV 시리즈 및 영화에서 17년째 17세 학생 연기를 하고 있다. 그렇지만, 비앙카 라슨은 1979년생으로 실제 나이는 올해 34살이라는 것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문가들은 배우 비앙카 라슨처럼 오랜 세월 동안을 유지하려면 잠을 충분히 잘 것을 조언한다. 잠은 노화를 막는 일종의 천연호르몬 주사이다.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에서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자극호르몬과 함께 성장호르몬이 분비된다. 흔히 성장호르몬을 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성장기가 끝나면 세포의 재생과 피로해소를 돕고 체내 보습 물질을 활성화한다. 잠을 잘 자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윤기 있어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낮에는 잘 분비되지 않는 편이며 오후 10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해 새벽 2시에 절정을 이루며, 새벽 4시에는 낮과 같은 수준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잠이 든 후 맨 처음 찾아오는 깊은 수면기에 분비되기 때문에 적절한 수면을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장호르몬만큼 면역호르몬도 피부 건강을 지키고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분비량이 줄어들어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피부가 푸석거려 화장이 들뜰 수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6:41
  • <인사>삼성서울병원

    ▲내과장 민용기 ▲신장내과장 허우성 ▲혈액종양내과장 안명주 ▲알레르기내과장 이병재 ▲소화기외과장 최동욱 ▲유방내분비외과장 김지수 ▲정형외과장 심종섭 ▲성형외과장 방사익 ▲소아청소년과장 구홍회 ▲신경과장 김병준 ▲병리과장 김경미 ▲국제진료센터장 이상철 ▲건강의학센터 건강증진의학팀장 황정혜 ▲건강의학센터 여성의학팀장 이은영 ▲뇌신경센터장 나덕렬 ▲척추센터장 이종서 ▲소아청소년진료센터장 진동규 ▲갑상선센터장 정재훈 ▲당뇨병센터장 이문규 ▲소화기센터장 이풍렬 ▲골관절센터장 박윤수 ▲중증치료센터장 서지영 ▲교육수련부장 이주흥 ▲교육수련부차장 송윤미 ▲커뮤니케이션실장 오갑성 ▲진료운영실장 오세 열 ▲입원부장 조양선 ▲외래부장 안진석 ▲인력양성센터장 성기웅 ▲의공학연구센터장 이규성 ▲분자중개연구센터장 김덕환 ▲인체유래자원은행장 송상용 ▲암병원 양성자센터장 최두호
    기타2013/08/01 16:34
  • 비염 있다면, 물놀이 후 식염수로 콧속 세척해줘야

    비염이 있을 때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물놀이를 한 시간 내외로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하지만 급성 염증성 비염이 있는 상태에서 물놀이를 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물놀이 시간이 길어질수록 코에 이상이 나타나기 쉽다. 장시간 물놀이를 자제하고 한 시간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다. 혈관운동성 비염이나 호산구성 비염 등 코의 점막이 과도하게 예민한 사람은 수영장의 강한 소독약이나 강, 바다의 오염물질 등으로 인한 자극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또 찬 물과 더운 공기를 오가며 생기는 기온 차이 역시 코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물속에서 놀다가 물 밖으로 나왔을 때 체온 변화가 크지 않도록 수건으로 몸을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코 점막이 예민해 콧물이나 재채기가 심해졌다면 물놀이 후 생리 식염수로 콧속을 세척해 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김정배이비인후과 김정배 원장은 “물놀이 후 비염이 재발했는데 감기로 오인해 방치할 경우, 축농증으로 넘어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기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서 콧물색이 누렇게 변하고, 목으로 불쾌한 냄새가 나는 노란 가래가 넘어오면 축농증이 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봐야 한다. 김 원장은 “코 막힘, 콧물과 함께 두통, 기침, 미열, 얼굴에 압통 등이 느껴지면 축농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전문의와 상의해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14:52
  • [건강서적]'의학교육의 이해' 발간

    [건강서적]'의학교육의 이해' 발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성과를 올린 여러 단편을 모아, 의학교육의 기초와 핵심을 탄탄하게 엮어낸 ‘의학교육의 이해’를 발간했다. 이 책은 영국의학교육연구협회에서 만든 책으로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27명(김영설 외 26명)이 번역에 참여했다.  이 책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된 의학교육 시스템을 반영해, 기본적인 의학 커리큘럼을 포함한 교육 개념을 수정하고 보완해 담아냈다. 또, 이러닝(e-Learning), 시뮬레이션, 문제 바탕 학습 등 새로운 이론에 대한 접근과 통합을 통해 현장감을 높였다. 환자, 질병, 연구, 진찰 등의 폭넓은 주제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임상 교육과 연구 활동에 접목시키는 구성을 통해, 의학전공자, 의학교육전문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에게까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14:51
  • 귀에 물 들어갔을 때 헤어드라이기 이용해…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귀에 물이 들어가도 건강한 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귀 안쪽에 위치한 고막이 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문제는 중이염 증세가 있거나 과거 중이염 이력이 있는 경우, 혹은 외이도 벽에 상처가 있거나 귀 속에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오염된 물이 들어갔을 때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경우는 물놀이 전후의 적절한 대처와 예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우선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귀마개를 사용하고, 귀마개 주변에 바세린을 발라주면 물의 유입을 차단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래도 귀에 물이 들어갔다면, 자연적으로 물이 흘러나올 수 있도록 귀를 아래로 향하게 한 뒤 가볍게 귀 입구를 흔들어주면서 물을 빼거나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기로 말려주는 게 바람직하다. 귀 입구의 물은 면봉 등으로 가볍게 닦아주되, 귀 안쪽까지는 닦아내지 않는 게 좋다. 만약 면봉 등으로 깊숙이 후비는 경우 외이도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서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만성중이염 환자는 반드시 귀마개를 착용해야 한다. 귓속 고막에 구멍이 있는 경우, 중이 속으로 오염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닷가에서는 모래가 섞여 들어갈 수 있으므로 귀마개를 통해 최대한 귀를 보호해주어야 한다. 한편 식초 한두방울을 섞은 증류수를 면봉에 적셔서 외이도 입구에 가볍게 발라주는 것은 외이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가 약 산성으로 유지될 때 세균 감염 등을 예방하는데 용이하기 때문이며, 비눗물로 귀를 씻어내는 것은 알칼리성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소리 귀 클리닉 문경래 원장은 “혹시 물놀이 후 귀가 멍한 느낌이 있다면, 고막 가까이에 물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만약 귀속이 뭔가 답답하고 멍한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가까운 귀 전문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01 14:43
  • 박샤론 '여덟 숟가락 다이어트'로 20kg 감량

    박샤론 '여덟 숟가락 다이어트'로 20kg 감량

    미스코리아 박샤론이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미스코리아 유예빈, 박샤론, 김예분, 이혜정, 홍여진이 출연해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비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샤론은 "임신 후에 살이 엄청 쪘었다. 아이를 낳고 나니 3kg만 빠지고 몸무게가 그대로더라"며 "그 상황에서 방송에 복귀했는데 정말 다른 사람이 된 기분이어서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샤론은 20kg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고 그 비결로 "밥 한 숟가락에 반찬 하나를 얹어 총 여덟 숟가락으로 한 끼를 때웠다"며 “반찬으로 영양균형을 맞추면서 3개월을 먹으니 17kg이 빠지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문가들은 박샤론처럼 여덟 숟가락 분량의 식사를 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과식은 활성산소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졌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면 미토콘드리아에서 과다하게 들어온 영양분을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활성산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 이때 적게 먹는 것은 활성산소를 줄여 세포 재생으로 인한 호르몬 분비와 신진대사가 정상화하는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여덟 숟가락 다이어트가 성공하려면 식습관의 개선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한다. 갑자기 여덟 숟가락 분량으로 식사량을 줄이면 소화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적은 분량이라도 빨리 먹으면 매끼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폭식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4:07
  • 휴가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필수아이템 '3S'

    휴가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필수아이템 '3S'

    8월, 장마가 걷히고 본격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휴가는 어디로 떠날 지도 중요하지만 함께 할 아이템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낯선 환경에 준비 없이 떠났다가는 자칫 우리 몸에 크고 작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휴가를 위해 선크림(suncream), 선글라스(sunglass), 신발(shoes)를 꼼꼼히 챙기자. ◇선크림, 제대로 바르고 지워야 피부 건강 도움 강렬한 여름 자외선에 피부가 무방비로 노출되면 색소침착이 생기고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특히 해변에서 자외선은 내리쬐는 것과 더불어 바닥에 반사되어 쬐는 자극도 강해 피부노화 속도는 더 빨라진다. 피부에 가장 문제를 일으키는 자외선 파장은 UVA와 UVB. 자외선 A는 파장이 길어서 35~50%가 피부 진피에 도달해 피부를 검게 만들며, 피부 깊숙이 파고들면서 천천히 색소침착을 일으킨다.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파괴해 피부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거친 피부 결, 주름, 처짐 등의 피부 노화를 부른다. 자외선 B는 짧은 파장으로 피부 표피까지만 영향을 미치지만 색소침착을쉽게 일으킨다. 자외선 A에 비해 화상을 쉽게 일으키고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기자.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지수인 PA는 PA++, PA+++ 정도가 적당하며 자외선 B를 차단하는 SPF는 30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크림 또는 로션 타입을 기준으로 1㎠당 2mg, 손가락 한마디 길이만큼 넉넉하게 짜서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이 바르면 된다. 눈 주위는 피하고 돌출된 부위인 코, 광대부위에 세심히 바르고 귀와 목에도 바른다. 자외선 차단 성분이 충분히 기능을 발휘하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반드시 외출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덧바르도록 한다. 자기 전에는 낮에 발랐던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지워야 한다. 피부에 남은 자외선 차단제는 모공을 넓히고, 피부트러블을 유발한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자외선 차단제는 비누로는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클렌징 제품으로 가볍게 닦아내고,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며 “지나친 세안은 오히려 피부에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하여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5분 이내로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선글라스, 렌즈색깔 너무 진하면 동공 확대돼 되레 해로워 선글라스는 눈의 노화를 막고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자외선이 우리 눈의 망막까지 도달해서 눈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기간에는 아침부터 해가지기 전까지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글라스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다. 우선 자외선차단기능(UV 코팅)을 확인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코팅이 없고 단지 색만 진하게 들어간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동공만 커져 햇빛이 눈에 더 많이 들어가 오히려 눈에 해롭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율은 100%되는 것이 좋다.  또한 흔히 선글라스 렌즈가 진할수록 자외선을 많이 차단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 정도는 상관이 없다. 너무 어두우면 운전할 때 방해를 받고, 시야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색상농도는 70~80%인 것이 적당하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대표원장은 "하지만 선글라스 옆과 위를 통해서도 자외선이 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쓴다고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안경알이 큰 선글라스를 쓰거나 스포츠 선글라스같이 얼굴에 밀착되는 선글라스를 고르고,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을 함께 쓰면 더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조리 장시간 신지 말고, 웨지힐은 굽 딱딱하지 않아야 휴가지에서 갑자기 늘어난 활동량에 가장 고생하는 신체부위는 발이다. 발이 편해야 휴가가 편하게,휴가를 제대로 즐기려면 상황에 맞게 신발을 잘 신어야 한다. 다양한 장소의 휴가지에서 발 건강을 위한 신발 착용법을 알아본다. 먼저 바닷가와 계곡 등 물가에서는 비치용 슬리퍼와 조리(플립플랍)를 장시간 신는 것을 삼가고, 발 전체를 감싸는 아쿠아슈즈 등을 신는 것이 좋다. 비치용 슬리퍼와 조리는 대부분 탄력이 적은 고무로 만들어지고 바닥이 얇아 걸을 때 발가락과 발바닥, 발목 등의 피로를 높여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이를 방지하지 위해서는 비치용 슬리퍼나 조리를 신고 모래사장이나 자갈밭에서의 걷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빗길이나 모래가 있는 곳에선 미끄러져 낙상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휴가와 여름 분위기에 맞춰 웨지힐을 신는 여성이 많은데, 웨지힐의 굽 소재가 지나치게 딱딱한 것은 신지 않는 게 좋다. 일체형 굽 때문에 엄지발가락 끝에만 힘이 들어가 엄지발가락 강직증이나 굳은살, 무지외반증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전국 곳곳으로 다양한 길을 걷는 트레킹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트레킹화를 굽이 1~2cm정도 되고 발등 부위가 유연한 신발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 신발 뒤꿈치가 아킬레스건을 압박한다면 패드나 보호대를 대 자극을 줄여줘야 한다. 트래킹을 할 때는 발에 무리가 많이 가지 않도록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전체를 이용해 올바른 자세로 걸어야 한다. 바른세상병원 경봉수 원장는 "휴가지에서 불편한 신발을 신어 발과 발바닥 통증을 느끼고, 종아리가 당길 경우 일단 휴식을 취하고,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며 "휴가 후에도 뭉침과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아야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14:03
  • 햇볕에 삼겹살 굽기…일사병 위험 신호

    햇볕에 삼겹살 굽기…일사병 위험 신호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에서 햇볕에 삼겹살 굽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중국의 한 매체에서는 중국의 날씨가 연일 40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일사병․열사병이 중국 시민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가만있던 차량이 자연발화로 불길에 휩싸이는 등 인명․재난피해가 막심하다고 보도하고 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땐 인체의 ‘항상성’이 깨져서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여름철 일사병․열사병 대처법을 소개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3:57
  • 박명수 응급실 신세지게 한 '장염' 예방하려면?

    박명수 응급실 신세지게 한 '장염' 예방하려면?

    박명수가 지난달 25일 '무한도전' 촬영 중 장염 증세가 생겨 응급실 신세를 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장염에 대상포진이 겹쳐 1일 진행되는 '무한도전' 촬영 합류가 불투명할 정도였으나 스케줄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건강 회복에 힘써 이날 촬영에 예정대로 참여했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바이러스나 세균 번식이 왕성해서 장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장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소금과 설탕을 조금씩 넣어 전해질 용액을 만들어 먹으면 도움이 된다. 설사가 어느 정도 멈추면 미음으로 시작해서 죽, 미소된장국이나 맑은 국으로 조금씩 먹어보고 당분간은 과일, 채소, 회 등의 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장염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 먼저 손을 자주 씻어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음식을 먹되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하며 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먹는다. 요리 과정에서 고기나 생선을 자르고 다듬은 칼과 도마는 바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냉장고에 너무 오랫동안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1주일에 한 번 정도 냉장고 정리를 통해 오래된 음식물은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장염과 같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질병은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때 발병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음이나 과식, 흡연은 자제하고 정기적인 운동이나 취미생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1:30
  • 판빙빙 다크서클…진짜라면 이렇게 없애라

    판빙빙 다크서클…진짜라면 이렇게 없애라

    중국 여배우 판빙빙의 ‘다크서클’ 셀카가 공개돼 화제다. 판빙빙 소속사 관계자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의 눈 주위가 다크서클처럼 보이는 사진을 게재한 것. 진짜 다크서클은 아래쪽 눈꺼풀 막이 약해져 검은 그림자가 지거나, 색소가 침착돼 초승달 형태로 푸르스름해지는 현상이다.다크서클은 유전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증가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스트레스, 원활하지 않은 혈액순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해 눈꺼풀 아래 혈관이 확장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크서클이 있으면 피곤해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크서클을 예방할 수 있을까. 우선, 금주와 금연은 필수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면 피로가 누적되면서 모세혈관의 확장과 수축이 반복돼 피부에 안 좋다. 흡연은 혈액순환 장애 및 혈관손상이 발생해 다크서클이 악화되기 쉽다. 규칙적인 운동은 다크서클 예방에 도움이 된다. 1주일에 3번 이상, 하루 1시간 이상 운동을 지속하면 심장과 혈관이 튼튼해지고 정신적·신체적 상태가 안정돼 다크서클이 완화된다. 또,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하는 불면증인 경우 쉽게 나타나는 것이 다크서클이다. 전문가들은운동을 통해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눈화장도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다양한 눈화장은 깨끗이 클렌징하지 않을 경우 눈가의 색소침착을 유발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클렌징 시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깨끗이 지워야 하며 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으로도 눈 밑을 보다 환하게 만들 수 있다.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다크서클 완화에 효과적인 브로콜리, 연어 등 비타민 A·C와 식이섬유, 칼슘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피부과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0:54
  • 제모제 사용 후 24시간 내 일광욕은 금물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몸의 털을 제거하기 위해 제모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제모제를 잘못 쓰면 피부 발진 같은 피부 건강 문제가 초래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도움말로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제모제 사용 후 24시간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햇빛으로 인한 피부발진, 자극감 등 광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어 24시간이 지난 뒤 일광욕을 하는 게 필요하다. 땀발생억제제나 향수를 제모제와 같이 사용하면 피부 발적이나 자극감을 일으킬 수 있어 24시간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제모제는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과 같은 변화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거에 썼을 때 특별한 문제가 없었더라도 사용 전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 이상반응이 없을 때 사용한다.사용 중 따가운 느낌, 불쾌감, 자극이 있는 경우 즉시 제거 후 찬물로 씻는다. 강알칼리성 제모제를 사용하기 전후에 비누 등을 사용하면 자극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 제품 사용 시 10분 이상 피부에 뿌리거나 바르지 않아야 하며, 재사용을 할 때는 바로 다음날은 안된다. 적어도 2~3일이 지난 후에 한다.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기간일 때는 호르몬 변화가 크기 때문에 제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남성 얼굴의 수염 부위, 상처, 습진 부위에도 제모제 사용을 삼가야 한다. 식약처는 "제모제를 구매하기 전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글씨를 확인하고 반드시 허가받은 제품을 구매해 사용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하라"고 당부했다. 현재 국내에 쓰이는 제모제는 총 55개 제품이며 뿌리는 제품(에어로솔제 11개)과 바르는 제품(크림제 43개, 로션제 1개)이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10:28
  • 박남현 결벽증 고백, 도 넘고 힘들면 치료 필요

    박남현 결벽증 고백, 도 넘고 힘들면 치료 필요

    배우 박남현이 '결벽증'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남현은 “거짓말 조금 보태서 지금까지 공중 화장실 문을 한 번도 안 만져 봤을 거다"며 자신의 결벽증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박남현은 "엘리베이터 버튼도 손가락으로 눌러 본 적이 없다"며 노크 하듯 손 모양을 만들어 버튼 누르는 모습을 재연했다. 배우 박남현과 같은 결벽증은 정확히 무엇일까? 이는 강박장애의 한 유형으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어떤 특정한 생각이나 행동이 계속 반복되는 증상을 말한다. 뇌의 한 회로에 문제가 생겨 마치 레코드 판이 튀는 것처럼 한 가지 생각이 빠져 나오지 못하고 빙빙 도는 것이다. 이러한 강박증은 정신분열증, 알콜 중독증 등과 마찬가지로 유전성이 높은 편이다. 결벽증 증세가 있는 사람들은 비누를 한번만 쓰고 버린다던지, 오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손에 주부습진이 생길 정도로 자주 씻거나 하는 증세를 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결벽증이나 정리벽 같은 경우 사회적으로 필요한 행동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면 병으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이로 인해 사회생활이 힘들거나, 효율이 떨어지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거나, 외출하기가 힘들 정도라면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설명한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09:27
  • 이종석 담배금지령…키스 전 담배 상대에게도 '독'

    이종석 담배금지령…키스 전 담배 상대에게도 '독'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는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배우 이보영과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이보영이 "이종석에게 담배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이보영은 이종석과의 키스신에 대해 “누나랑 찍기 3시간 전부터는 담배 피우지 말아달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키스하기 전에는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흡연이 여러 가지로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치은염과 치주염 발생의 위험을 높이고 입냄새를 유발하며, 치아 주변조직을 파괴한다. 또한, 담배에 포함된 발암물질은 입술에 생기는 구순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담배는 스케일링이나 치은연하 소파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 효과를 떨어뜨리고, 치아 임플란트의 성공률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01 09:25
  • 고혈당보다 무서운 저혈당…새벽에 당신을 덮친다

    고혈당보다 무서운 저혈당…새벽에 당신을 덮친다

    한두 끼 식사를 걸러도 끄떡없다면 좋은 것일까, 나쁜 것일까? 건강한 사람이라면, 더군다나 체중조절 중이라면 좋은 일이겠지만,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다. 저혈당 상태에 몸이 익숙해졌다는 적신호이기 때문이다. 혹시 저혈당 증상을 ‘사탕 한두 개 먹으면 회복되는 간단한 증상’이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저혈당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아두자.
    시니어건강취재 김현정 기자2013/08/01 09:00
  • 대장암 완치했는데, 이젠 위암? 2차암 검진 필요

    대장암 완치했는데, 이젠 위암? 2차암 검진 필요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당신에게 ‘국가 5대암 검진’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 경우 국내 암 환자 10명 중 6명은 검진을 받지 않는다. 이미 다 나았고, 정기검진도 받고 있으니 따로 다른 암 검진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주희, 2011년 조사 결과). 하지만 이 검사를 놓치지 말자. 암이 전이되거나 재발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닌 탓이다. 전혀 다른 곳에 암이 발생하는 ‘2차암’이 늘고 있다. #1 암 환자인 당신도 ‘암 검진’ 꼭 받아야 2차암이란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되는 것과 다르다. 재발은 기존 암(원발암)이 다시 생기는 것인 데, 조직도 원래의 암과 똑같다. 전이는 원발암 암세포가 혈액 등을 타고 다른 부위로 옮겨간 것 이다. 그러나 2차암은 이미 암에 걸렸던 사람에 게 1차암과 무관하게 다른 부위에 다른 성격을 가진 암세포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원발 암 추적만으로는 2차암을 예방하거나 발견할 수 없다. 신동욱 교수는 “암 환자는 원발암이 재발 하거나 전이되지 않더라도, 성격이 완전히 다른 2차암 발병 위험이 일반인보다 20~60% 높다” 며 “흡연 등 암을 부르는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 거나, 처음 생긴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 이나 항암제가 정상 세포 유전자를 변화시키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2차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원발암 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최소한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국가 5대암 검진’이라도 꼭 받자.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암 생존자에게 자 주 발생하는 2차암은 폐암, 유방암, 대장암, 자 궁내막암, 난소암 등이다. #2 살찌면 7배, 술 자주 마시면 5배 2차암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은 흡연, 음주, 비만 등이다. 미국암학회는 암 생존자 중 흡연 자는 2차암 발생 위험이 1.8~5.2배, 음주자는 1.3~5.2배 높다고 밝혔다. 특히 비만 환자는 최대 7.48배까지 2차암 발생 위험이 높았다. 미국암학회가 제시하는 ‘2차암 예방 생활 가이 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암 환자는 치료 후 되도 록 빠른 시일 내에 정상 활동에 들어가야 한다. 1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고, 이중 4분의 1 정도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해야 한다. 채소는 하루 최소 2~3접시, 과일은 1.5~2개 먹어야 한다. 영양제는 혈액검사나 임상 진료에서 의료진이 부족하다고 판단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권장된다. #3 원발암 따라 다른 2차암 발병 위험도 다행스럽게도 원발암에 따라 발병 가능성이 높은 2차암이 따로 있다. 이를 알면, 이에 따른 해당 암 검진에 주력하면 된다. <일러스트 入> #4 2차암 예방, 주치의만 믿어서는 안 돼 2차암을 막으려면 언제, 어떻게, 얼마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까? 암 완치 후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있으니 담당 의사가 알아서 챙겨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암전문의라 해 도, 자신이 진료하지 않는 다른 암 검진은 챙기 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신동욱· 조주희 교수팀이 국립암센터와 함께 국내 외과,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면담한 결과에 따 르면 암전문의 대부분이 2차암 발생에 대비한 정기 검진 등을 권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자신 의 업무라고 생각지 않았다. 신동욱 교수는 “대부분 암 환자는 자신의 주치의가 전반적인 건강관리까지 챙겨줄 것으로 믿지만 국내 의료 환경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일부 병원에서는 현재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2차암 검진을 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지만 매우 미비한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병원 차원에서 2차암 검진 센터를 설립하고 전문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병원은 서울대암병원(암생존자 전문 클리닉)과 삼성서 울병원(위너스클리닉) 등 두 곳뿐이다. #5 2차암 막는 검진 가이드라인 2차암을 예방하려면 환자 스스로 2차암 검진을 챙겨야 한다. 미국암학회 검진 가이드라인(2011 년)에서는 다음과 같이 권고하고 있다. 자신의 원발암에 따라 발병 가능성 높은 2차암을 확인 한 후, 이에 해당하는 검진 수칙을 우선적으로 지키면 된다. 1 흡연·비만·음주·2차암 가족력 등 위험요인 이 없다면 일반 암 검진만 받으면 된다. 2 2차암은 암 진단 직후 몇 년간 발병 위험이 가 장 높다. 수술·항암·방사선·호르몬 등 치료를 끝낸 뒤 전반 암 검진을 1차적으로 해보자. 3 2차암인 위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1~2년 간격으로 위내시경을 받자. 4 대장·직장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3년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자. 5 유방암과 갑상선암, 부인과암 예방을 위해서는 1~2년마다 부인과 초음파를 받자. 6 신장암·방광암은 미세혈뇨검사, 두경부암은 1~2년마다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찰을 받자. 7 50세 이상이면서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있는 경우라면 매년 전립선항원검사를 받자. 8 폐암을 조기 발견하려면 저선량흉부CT(컴퓨터단층촬영)를 매년 찍는 게 좋다. 30년 이상 흡 연한 사람은 검진을 위해 흉부저선량단층촬영을 받는다.
    건강정보취재 김현정 기자2013/08/01 09:00
  • 점심시간 쪼개 운동하는 직장인, 효과는 '글쎄'

    점심시간 쪼개 운동하는 직장인, 효과는 '글쎄'

    운동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중 점심시간을 활용해 벼락치기 헬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다. 점심시간을 짧게 쪼개서 운동을 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알아본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면 각종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려면 최대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므로 점심을 빨리 먹게 된다. 따라서 위장에 부담이 간다. 점심을 먹은 직후라서 소화기관 근육(내장근)에 집중돼야 할 혈류가, 골격근에 집중되기 때문에 소화가 더욱 어려워진다. 내장근육은 혈액의 양과 에너지가 부족해져 소화가 힘들어지는 것. 이런 과정들이 몇 주간 계속되면 만성소화불량, 기능성 위장장애 등이 생길 수 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 다이어트 후 얻은 우울증, 4가지 극복법으로 해소

    다이어트할 때는 우울한 기분이 든다. 계획한 만큼 체중이 줄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은 먹지 못하는 등 오랜 다이어트로 지쳐 가는 이유는 다양하다.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다이어트약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우울한 기분을 들 수 있게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데서 오는 상실감이나 소외감도 크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자괴감도 한 몫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인한 우울증은 폭식증과 거식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육체적 고통으로까지 이어지기 쉽다. 다이어트 우울증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두자. 1.좋아하는 음식 먹기=다이어트는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행위다. 오전에는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과하지 않게 먹고, 저녁식사는 최소한으로 간단히 먹는 게 좋다.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많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2.목표체중 다시 정하기=체중감량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체중이 생각만큼 줄지 않는 데서 오는 조급함 때문에 우울해진다. 체중감량 목표를 실현 가능한 범위 내로 정한다. 지나친 목표는 성공하기 힘들고, 성공하더라도 금세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체중감량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목표를 낮추라. 3.체중은 1주일에 한 번만 재자=시도 때도 없이 체중을 재는 것은 다이어트 강박증을 만들 수 있다. 체중은 1주일에 한 번만 재도 된다.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나는 잘하고 있어’ ‘나는 잘할 거야’라는 주문을 외고, ‘지난주보다 500g이나 빠졌잖아’라는 식으로 암시를 하자. 4.휴식기 갖기=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면 일시적으로 2~3주 휴식기를 갖는다. 이 시기에는 체중감량보다 체중유지에 힘을 쏟는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경치 좋은 곳을 산책하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많이 하자. 다이어트 우울증이 쉬이 예견되는 상황을 피하는 것도 방법인데, 스트레스가 적을 때 시작하는 것이다. 시험이나 승진 등 중대사가 있을 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실패하기 쉽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3/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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