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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폐렴백신 부작용 급격히 증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에 부작용이 3804건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3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현황 및 유형'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예방접종 후 나타난 부작용 3804건 중 지난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때 백신을 맞고 나타난 부작용이 2109건으로 가장 많았고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백신 부작용도 102건이나 발생했다. 특히 폐렴구균백신 부작용 중 97건이 올들어 발생했다. 김현숙 의원은 "이상반응자가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폐구균 백신은 노인 대상 정기 예방접종에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노인은 폐렴구균 백신 접종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7 10:20
  •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이 소아탈장 복강경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소아서혜부탈장이란 초상돌기가 열려있는 탈장구멍을 통해서 장기가 밀려나오는 증상으로 소아의 1%내에서 나타나는 흔한 질병이다. 탈장의 종류에는 서혜부탈장, 복벽탈장, 배꼽탈장 등이 있다. 소아탈장은 대부분이 서혜부탈장인데, 전체 탈장환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이성렬 원장은 “소아탈장은 인체의 구조적인 문제에서 오는 질병이기 때문에 발견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10:18
  • 제철 맞은 갈치,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제철 맞은 갈치,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진 오늘 저녁. 어떤 밥상을 차릴까 고민이 된다면 살이 올라 제철을 맞은 갈치로 푸짐하게 한상을 차려내고 건강한 바다의 기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갈치는 5월부터 12월까지 많이 잡히지만, 특히 ‘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10월이 제철이다. 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단백질이 16~25%, 탄수화물인 글리코겐·류신 등의 필수아미노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D, 비타민B군 등이 들어 있다. 맛이 담백한데도 지방 함량이 10%나 되는데, 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푸드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7 09:00
  • "귀 먹먹하다" 증상, 원인 질병 분석해보니…

    "귀 먹먹하다" 증상, 원인 질병 분석해보니…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는 귀 먹먹한 증상을 가볍게 넘겨선 안 될 것 같다. 의학교과서엔 귀가 먹먹한 증상을 ‘이(耳)충만감’으로 표현하는데, 다양한 귀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보고 있다.일상생활 속에서 “귀가 먹먹하다”는 느낌은 누구나 자주 경험한다. 비행기를 타거나, 고도가 높은 지역으로 운전, 등산 등을 할 때도 귀가 먹먹한 느낌을 가지는데, 실제 이비인후과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조사해보니 자칫 치료를 미뤘다가는 난청에 이를 수 있는 귀 질환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귀가 먹먹하다”는 단일 주 증상만을 호소하며 진료를 받은 초진환자 253명을 분석했다. 이들 환자의 질환을 역추적한 결과, 경과 관찰 또는 간단한 약물치료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일시적 ‘이관기능장애’ 환자가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돌발성 난청(47명) ▲급성 중이염(33명) ▲삼출성 중이염(32명) ▲난청(11명) ▲귀지(11명) 순으로 조사됐다. (정상 판정을 받은 사람은 14명) 특히 253명 중 10명은 소리의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막이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의해 찢어지거나 구멍이 나서 손상된 ‘외상성 고막천공’ 환자로 응급치료를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 김희남 박사는 “조사결과에서 주목할 부분은 급성 및 삼출성 중이염, 고막천공, 돌발성 난청과 같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절반(49%, 123명)에 이른다”면서 “귀가 먹먹하다는 증상을 가볍게 생각해 자칫 치료를 미뤘다가는 난청이나 청각이상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출성 중이염은 경과 관찰 후 고막 내 삼출액이 지속될 경우 고막 내 환기관 삽입술(약물치료가 호전되지 않거나 20dB이상의 청력저하 시)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며, 고막천공도 청력 손실을 막기 위해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고실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외상에 의해 귀가 먹먹하다면 고막이 파열됐을 가능성이 많은데 이때는 가능한 빨리 진찰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고막 파열 후 고막에 세균이 감염되면 고막이 저절로 치유되지 않아 천공이 지속될 수 있고, 또한 중이 내로 세균이 침입하면 급성 또는 만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중이염도 결코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니다. 중이염은 급성중이염과 삼출성중이염으로 구분하는데 급성중이염은 중이 내 염증이 있는 경우로 귀가 먹먹해지고 갑작스러운 이통이나 발열 등을 동반한다. 삼출성중이염은 중이염이 왔을 때 완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태로 중이에 끈적끈적한 진물 같은 삼출액이 만성적으로 차 있는 귓병이다. 급성 중이염은 약물치료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삼출성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더 심해지면 고막에 구멍이 생겨 고름이 끊임없이 밖으로 흘러나오는 ‘만성 중이염’이 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갑자기 귀가 먹먹해지면서 소리가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도 응급질환으로 분류되는데, 증상 발생 후 치료시기가 1주일 내 스테로이드 등의 치료시기가 빠를수록 회복 확률이 높고 정상적인 청력 회복이 가능하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귀가 먹먹하거나 갑자기 한쪽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울려서 잘 안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할 수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귀질환센터 추호석 전문의는 “돌발성난청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차적으로 고용량의 경구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그 이외에도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 항바이러스 제제 등의 약물을 병용해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기에 걸린 이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적인 귀 먹먹함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쉬우므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7 09:00
  • 민낯으로, 빈속으로 수술장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

    ‘마취’는 수술 전후와 수술 중 통증 완화는 물론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전반적인 생명징후 변화를 정상상태로 유지·관리함으로써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는 의료행위다. 약물 따위를 이용해 얼마 동안 의식과 감각을 없애고 동시에 운동능력과 일부 반사 능력을 잃게 한다. 현대의학에서 마취는 수술 전 환자를 파악해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사항이 있으면 해결하고, 수술 도중은 물론 수술 후 환자가 회복돼 병실로 이송될 때까지 환자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일련의 과정까지를 마취의 범주에 포함한다. 마취의 준비과정부터 깨어난 후까지 각각의 과정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오해와 진실에 대해 을지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정창영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수술 전 평소 복용하던 약물은 어떻게 해야 하나?평소 복용하던 대부분의 약제들은 수술 당일에 복용해도 괜찮다. 하지만 일부 약제는 마취에 사용되는 여러 약제들과 상호작용을 일으켜 마취제나 마취보조제의 약물 작용을 비정상적으로 증강 시키거나 작용시간 연장 등을 가져와 마취 관리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복용 약물 자체에 의해 부작용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환자 자신의 안전을 위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나 과거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을 마취 전에 숨김없이 꼭 알려야 한다. ▶열이 나면 수술을 연기해야 하나요?열이 나는 경우는 주로 감기나 다른 질병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을 연기하여야 한다. 열이 난다는 것만으로도 수술시 몸에 필요한 에너지 등의 대사 요구가 증가하게 되어 수술 후 합병증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열이 나는 이유를 먼저 조사하여야 한다. 그러나 간혹 열의 원인이 수술을 해야만 제거되는 경우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하다. ▶마취 전 금식을 해야 하는 이유는?위에 내용물이 가득한 상태에서 마취를 시행한 경우 무의식 상태에서 구토를 하거나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음식물과 위산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치사율이 높은 흡인성 폐렴이나 기도 폐쇄 등의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금식을 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전 음식을 먹은 시간과 종류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에게 반드시 알려야 한다.  ▶마취 전 금연을 해야 하나요? 정상적으로 기관지에는 기관지 분비물을 제거하는 섬모운동이 계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흡연은 기관지 분비물을 증가 시킬 뿐 아니라 분비물을 배출하는 섬모운동을 억제하여 분비물이 제거되지 못하게 하고, 점점 축적되어 작은 기관지들이 막히게 된다. 이로 인해 수술 후 폐렴, 무기폐 등 폐 합병증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적어도 수술 전 최소 1~2주는 금연을 해야 한다. 또한 흡연은 기관지 자극에 대한 반응성을 비흡연 환자보다 증가시켜서 마취 중 기관지 경련 발작으로 인한 호흡마비를 일으킬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화장을 하면 왜 안 되나요?  마취 및 회복 중에 환자의 산소공급 및 말초혈관 순환 상태를 판단할 때 얼굴, 입술, 그리고 손톱 등의 색깔 변화를 참고하기도 한다. 그러나 화장을 하게 되면 얼굴이나 입술, 손톱 등이 원래의 색깔과는 다른 색을 띄어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입술에 화장을 한 경우 환자에게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색깔의 변화를 눈으로 판단할 수 없게 되고, 손톱에 화장을 한 경우 환자 감시 장치 중 산소계측기가 환자의 산소치를 잘못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수술실에 오기 전에 화장은 모두 지워야하고 손톱의 메니큐어도 제거해야 한다. 가끔 손톱에 봉선화물이 들어 있어도 마취가 안 된다고 하나 이는 거짓이며, 다행히 봉선화물은 산소계측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 나이가 많으면 마취의 위험이 높아지나요? 인체는 30세 이후부터 심장, 간, 콩팥 등 주요 장기의 기능들이 감소하기 시작하며, 특히 60대 이후에는 주요 장기들이 급속한 기능 감소를 보인다. 이는 평소에는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심한 운동을 할 때 젊은이와 달리 숨이 차고 근육 능력 저하 등 여러 면에서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취와 수술은 환자에게 심한 운동 이상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을 많이 주게 되므로 고령의 환자에서는 이 부담을 이겨낼 여력이 없는 상태가 되어 심폐 및 뇌기능 등 주요장기에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노인 환자들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폐 질환 등의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 그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임산부가 마취를 받으면 기형아를 출산하나요?임신초기 첫 3개월은 태아세포분열이 왕성한 시기로 마취 뿐 만 아니라 항히스타민제 호르몬제제 등 여러 치료약제나 환경호르몬 등 많은 원인이 기형아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 시기가 지나면 임신 중 마취를 한다고 해서 기형아를 출산한다고 볼 수 없고, 또한 기형을 유발하지 않는 약물과 마취 방법을 선택하면 안전하다. 단, 임신부는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저류 시간)이 길어 일반인과 같은 금식 시간을 적용하면 위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에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마취 시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전신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수술 받기 전에 전신마취를 하면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몸에 해롭지 않은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는데, 흡입마취제 또는 정맥마취제가 뇌혈관의 혈류량, 뇌조직의 대사 또는 기타 다른 조직 등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뇌세포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생리적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고 마취가 끝난 뒤에는 수술 전 상태로 다시 회복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더구나 전신마취에 사용되는 최근의 흡입 및 정맥마취제는 거의 대부분이 마취 종료 후 곧바로 빠르게 배출되거나 대사돼 뇌 세포의 기능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키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건망증이 생긴 것을 간혹 마취로 인한 후유증이나 부작용으로 인해 머리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스트레스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건망증이 생긴 것이지 마취를 받았다고 해서 머리가 나빠진 것은 아니다.  ▶마취가 풀린 뒤 입이 타고 입맛이 쓴 이유는?전신마취를 하기 위해서는 기관 내 삽관을 하고 마취제나 산소 등의 건조가스가 사용된다. 이러한 시술이나 가스 등의 자극작용에 의해 기도 내 분비물 증가와 분비물 제거작용 억제가 일어나게 되고, 계속적으로 나오는 침을 삼킬 수 없게 된다. 또 증가된 가래나 분비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마취 중에 침샘이나 기관지분비를 억제하는 약제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입 마름을 호소하기도 한다. 그리고 수술 전후에 금식을 하고 긴장된 상태로 수술을 받다가 깨어난 환자는 입맛이 쓰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마취가 깰 때의 자연스런 현상으로 살아있음을 알리는 신호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신마취에서 깨어나면 헛소리 한다는데?마취에서 깨어나며 ‘섬망’을 겪는 환자들이 가끔 있다.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말을 내뱉는 것이다. 섬망은 의학적으로 의식과 인지 기능에 급작스러운 변동으로 이상 증상과 징후들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며, 무의식 상태에서 의식 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그러나 섬망 증상은 대게 단시간 내에 회복되는 일시적 현상이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마취통증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09:00
  • 내시경·CT촬영 않고 채혈만으로 암 검진 가능해진다

    내시경·CT촬영 않고 채혈만으로 암 검진 가능해진다

    채혈 한 번으로 대장암, 위암, 유방암을 검진할 수 있는 방법이 연구됐다. 국립암센터 대장연구과 유병철 박사팀은 말디토프 질량분석기술(MALDI-TOF Mass Spectrometry)을 이용해, 혈액 내 대사 물질 정보가 암환자와 일반인 사이에서 어떻게 다른지 통계 분석해 이를 토대로 암 발병 여부를 검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채혈로 암 검진이 가능해지면 검진 시 방사능을 맞지 않아도 되고, 내시경 및 대변 잠혈 검사 등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혈액지문 분석기법은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라며 “지난 1월 SK케미칼과의 기술이전 및 서비스 사업화 협약에 따라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시행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관련 국제 학술지인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2013년 10월 온라인 게재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09:00
  • [돼지고기로 지키는 건강⑫]보약 한 첩보다 더 좋은 고기 한 점!

    비가 내리고 낙엽이 날리는 듯 하더니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온 듯싶다. 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스웨터를 입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찬바람을 막기 위해 겉옷을 꺼내든지 꽤 되었다. 길었던 무더위가 지나고 찾아온 시원한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도 전에 겨울은 이미 다가와 있었다. 실제로 2000년대에 들어서 여름이 30년 전보다 16일이나 길어졌다고 하니 가을이 짧아지긴 했나 보다. 게다가 올해는 찬 대륙성고기압이 일찍 발달하면서 겨울 한파도 더 빨리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안 그래도 최근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 물론 예전보다 일찍 찾아왔다는 이야기도 함께였다. 일찍 찾아온 눈이 반갑기도 하지만, 긴 겨울 추운 날씨를 생각하면 몸 관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환절기가 되면 건강관리가 더 중요해 진다. 한 겨울 낮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있을 때 보다 요즘같이 기온이 갑작스럽게 변할 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그 이유는 큰 일교차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체온은 면역력과 관련성이 높아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정도 낮아진다고 한다. 환절기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얇은 옷차림을 뚫은 바람의 영향으로 체온이 떨어지고, 이때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우리 몸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된다. 이 때문에 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비염과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된다. 환절기에 특히 조심해야 할 질병 중 하나는 뇌졸중이다. 환절기 뇌졸중은 신체가 아직 찬 기운에 적응하지 못 했을 때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체온이 떨어지고 자연히 혈관이 수축하는 것에 기인한다. 혈관수축은 혈압 상승으로 이어져 뇌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는데 이 때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뇌졸중의 경우 팔, 다리 등 신체 마비와 호흡장애, 언어장애까지 오는 경우가 있어 사전에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등이 잔뜩 쌓여 혈관이 막혀 터진다고 생각해 육류 섭취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채식만 고집 할 경우 양질의 고급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져 혈관을 이루고 있는 세포의 재생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혈관의 탄력성도 저하되어 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뇌졸중 예방과 건강한 혈관 관리를 위해서는 생성과 퇴화를 반복하는 혈관 세포의 활발한 재생을 돕는 양질의 단백질 공급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디서 양질의 단백질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을까? 여러 가지 음식이 있겠지만 오랫동안 고기만을 연구한 필자의 의견으로는 돼지고기가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사람들은 돼지고기에 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산이 있어 좋지 않을 것이라 오해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산은 쇠고기보다 함량이 적고 특히 우리 몸에서 반드시 섭취가 필요한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아라키돈산, 리놀레산 등이 쇠고기보다 풍부해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지는 혈전 형성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속에는 면역에 관여하는 알부민 성분과 비타민B1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처럼 맛과 영양이 우수한 돼지고기는 오래 전부터 국민고기로 사랑 받아 왔다. 지난 1995년부터 약 15년 동안 돼지고기의 전체소비량이 66만1710톤에서 2011년 93만7643톤으로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삼겹살, 목심, 갈비 등 구이부위를 좋아하고 즐겨 국내 생산만으로는 양이 부족해 외국에서 수입해오고 있다. 특히 삼겹살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란 말이 속담처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깊이 사랑 받는 대표 부위이기도 하다. 반면 그 외 부위는 소비가 부진한 측면이 없지 않았지만, 최근 안심과 등심, 뒷다리살과 같은 부위들이 ‘웰빙 부위’로 불리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이 부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지방이 적고 살코기로 이루어져 있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도 에너지 함량이 적어 쉽게 살찌는 사람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고단백 저지방 식이로서 딱 들어 맞는다는 것이다. 이 부위를 활용한 다이어트까지 등장할 정도로 효과는 이미 증명되어 있다. 예년 보다 일찍 찾아 올 추위로 에너지가 더 필요 한 요즘, 돼지고기는 평소 즐겨 먹었던 구이 요리와 더불어 삶거나 쪄서 기름기를 최소화한 돼지고기 수육 및 찌개 요리로 보약 한 첩 부럽지 않은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절기 최고의 음식이다. 가을이 깊어 갈수록 바람이 더욱 차가워지고 있는 요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목심, 갈비, 앞다리살, 등심, 안심, 뒷다리살을 이용한 만든 돼지고기 요리로 환절기를 보내며 건강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7 09:00
  • 김민정 눈동자 관리 비법 공개‥ 따라하면 나도?

    김민정 눈동자 관리 비법 공개‥ 따라하면 나도?

    배우 김민정의 독특한 눈동자관리에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에 출연한 김민정은 “어쩜 이렇게 눈동자가 맑은 거냐? 눈동자 관리도 하냐?”는 공형진의 질문에 "촬영 끝나고 집에 가면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처럼 일주일 2~3번씩 눈동자를 죽염으로 헹군다"고 밝혔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6 14:47
  • 보건복지부, '심·뇌혈관 질환자 혜택 제외' 논란 해명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중 심장·뇌혈관 질환 입원 환자 26만명이 혜택 대상에 빠져있다는 김용익 민주당 의원의 국정감사 보고에 대해, "해당 질환의 특성이 다양해 수술·입원한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산정한 것이며 실제 환자 진료비의 부담이 적은 편"이라는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14일 김용익 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4대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 이외 심·뇌혈관 환자 현황'을 통해 4대 중증질환 보장 범위에 포함시킨 산정특례(수술하여 입원한 환자, 암·희귀난치의 경우 등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을 5% 또는 10% 낮춰주는 제도) 대상자(약 10만명) 외에도 심·뇌혈관 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2012년에만 26만명에 이른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심장·뇌혈관 질환 입원환자수는 각각 18만8083명, 17만772명 등이지만 보건복지부가 입원환자 중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만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포함시키는 바람에 심장질환 입원환자 11만7690명, 뇌혈관질환 입원환자 14만3303명 등 26만993명의 입원환자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의 사각지대로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술을 받은 산정특례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심장·뇌혈관 입원환자들은 산정특례 환자만큼 비급여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산정특례 대상 여부를 떠나서 병원에 입원하면 상급병실료와 선택진료비가 동일하게 발생하고 CT, MRI, 초음파 등 고액의 비급여 진단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하여 15일 보건복지부는 해당 질환의 경우 고액의 진료비가 주로 발생하는 수술·입원한 중증환자를 4대 중증질환 보장 강화 대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질환의 특성상 환자의 중증도가 다양해 질환 유무만으로 환자의 중증도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이 보건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김 의원이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환자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것) 부담에 대해서도 진료비는 수술 전후(30일)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수술이 없거나 수술 후에는 검사·투약 등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 차원의 진료를 하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크지 않다고 보건복지부는 설명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수술 없이 입원한 경우에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며 진료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혜택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수술 없는 환자의 경우에도 일부 중증에 해당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대상에 포함할 수 있도록 수술 이외에 환자의 중증도 기준을 마련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6 14:13
  • 배에 구멍 한 개만 뚫는 로봇 기구 도입

    배에 구멍 한 개만 뚫는 로봇 기구 도입

    전세계 로봇 수술에 쓰이는 다빈치 로봇을 만들고 있는 '인튜이티브 서지컬'사가 올 10월부터 국내에 로봇 단일공 수술을 시행하는 싱글사이트 (Single Site) 기구를 도입했다. 이 기구를 이용하면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한 개의 구멍 뚫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기존에 로봇수술을 할 때는 배에 구멍을 3~4개 뚫었다.다빈치 로봇의 싱글사이트를 사용해 단일공 수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 상처가 거의 남지 않으며 ▷10배 확대된 시야를 통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진의 설명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6 14:12
  • [건강단신]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의료경영 MBA 신입생 모집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학장 한상린)이 2014년 전기 글로벌 의료경영 MBA 신입생을 모집한다. 의료경영 MBA 교육과정은 4학기(2년) 야간 및 주말 과정으로 운영된다. 보건의료 분야 경영에 필요한 MBA 핵심과목 및 의료경영 전공과목과 국내외 의료경영 현장의 다양한 사례분석, 그룹 스터디 및 토론식 수업, 분야별 권위자 초빙 세미나, 현장 실습 프로그램 등 국제화된 수업방식을 통해 2년 간 경영학 이론 습득과 현장 경영 능력을 배양한다. 서류전형(40%)과 면접전형(60%)을 통해 20~30여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2013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다. 병원 및 제약산업과 보건의료산업체 종사자, 정부관련 기관 및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헬스케어 관련 미디어 종사자 등 관련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입학원서는 10월28일(월)부터 11월6일(수)까지 인터넷(http://www.uwayapply.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22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입시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biz.hanyang.ac.kr) 또는 전화(02-2220-2231)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16 11:28
  • 뇌가 피로해 발생하는 데자뷰 현상, 충분한 휴식 필요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데자뷰 현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데자뷰 현상은 처음 경험하는 것이지만 과거에 경험했거나 본 것처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원인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자뷰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초능력 학자 에밀 보아락은 데자뷰 현상에 대해 뇌가 스치듯이 본 것도 잊어버리지 않고 저장하기 때문에 이전의 무의식적 행동이나 망각된 기억이 되살아나 경험한 것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해마가 일시적으로 착각을 일으켜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분류할 경우 발생한다는 이론도 있다. 또한, 심리학자들은 데자뷰 현상을 인간의 착각이라고 본다. 이들에 따르면 인간은 사물의 세세한 면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이나 특징을 기억하는데 그 기억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처음 보는 것인데도 '이미 겪었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데자뷰 현상은 뇌가 피로해 나타나는 착각현상이기 때문에 몸에 특별한 신호가 없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실제로 2007년 6월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토네가와 스스무 교수 등 연구진은 데자뷰 현상이 두뇌가 비슷한 두 개의 상황 간 차이를 구별하려고 할 때 일어나는 기억상의 문제라면서 나이가 들수록 이와 비슷한 혼란이 자주 생기고 알츠하이머 같은 뇌 질환을 겪는 사람에게도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16 11:11
  •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 항생제 검출

    베트남산 냉동새우에서 동물용 항생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에 대한 국내 기준도 아직 없는 상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베트남에서 수입된 냉동흰다리새우 3710kg에서 동물용 항생제인 날리딕스산이 0.1mg/kg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은 어류에 대한 잔류허용기준(0.03mg/kg)은 있지만 갑각류에 대한 기준은 아직 없다. 날리딕스산과 동일한 퀴놀론계 항생제 중 일부는 갑각류 잔류허용기준이 불검출~0.5mg/kg로 설정돼 있다. 날리딕스산은 사람에게 투여하면 유아, 소아, 노인이 경련, 두개압상승, 중독성 정신병 등의 부작용이 드물게 생길 수 있으며 어지러움, 발진, 구토, 복통, 아나팔락시스 반응, 시각이상, 간 장애, 혈소판 감소증, 백혈구 감소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국내에서는 세균 검사용 시약으로 허가돼 있으며 체외진단용 이외 목적으로는 써서는 안 되는 약물이다. 최동익 의원은 "식약처는 잔류허용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0/16 10:04
  • 내 아이 소화불량, 성장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산에 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모군. 평소 음식만 먹으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는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밥 먹는 것을 싫어하게 돼 같은 또래들보다 성장이 느린 편이다. 이군의 경우처럼 키가 작은 아이들 중에는 소화불량, 식욕부진 등 식생활습관에 지장을 주는 소화기 질환으로 성장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다. 소화기 질환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한국인의 25%가 소화불량이라는 통계도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서 서양에서나 흔히 나타나던 소화기 질환의 발생률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의 소화기 질환은 성장 장애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소화기 질환은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소화기 장애가 생기면 하품을 자주하고 손발이 차갑고 등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구취가 심하며 혀에 설태가 많이 낀다. 심해지면 지속적인 복통과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더욱이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체력이 떨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성장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돼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양가 있는 음식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소장에서 흡수하지 못해 성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성장이 느린 아이들은 유전적인 탓도 있겠지만 만성적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 아이의 키가 또래들보다 작다고 생각된다면 소화기 질환 여부를 가장 먼저 고려해 보는 것도 좋다. 청담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리닉 신정연 원장은 “만성설사나 변비 같은 소화기 질환은 성장기 아이들 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설사를 하게 되면 음식물에서 필요한 물질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게 돼 영양결핍과 탈수증을 유발하고, 이 때문에 설사로 고생한 아이들은 그 기간만큼 성장이 느린 편"이라고 말했다. 신 원장은 "특히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이 소화기 계통의 이상 증상인 소화불량"이라며 "배가 자주 아프고 식욕이 부진하고 흡수장애가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16 09:00
  • [하이모의 모발나라!18]가을탈모 예방하는 지루성 두피 관리법

    가을은 선선한 날씨로 야외활동을 하기에 좋아 많은 이들이 반기는 계절이지만 탈모환자들에게만은 예외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지고 더디게 자라기 때문. 또한 여름철 강력한 자외선으로 인해 두피 건강이 악화된데다 모발이 자라지 않는 휴지기가 맞물려 가을에 집중적으로 모발이 빠지게 된다. 더불어 가을철 건조한 바람은 피부 수분 함량을 정상인 13% 정도에서 최하 10%까지 떨어뜨려 탈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때 지루성 두피염 환자라면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서 가려움증, 비듬 등의 현상을 보이며 탈모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고 탈모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한 탈모는 바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비듬, 염증 등이 지속되면서 점차 탈모로 발전한다. 때문에 유난히 두피에 기름이 많고 뾰루지가 잘 생긴다면 평소 두피 관리용 샴푸를 사용해 두피의 유분기를 제거하고 주 1회 이상 두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에 잦은 염증이 발생하는 만큼 머리를 감을 때 왁스 등 헤어용품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내야 한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젖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어 헤어드라이어로 머리를 확실히 말려줘야 한다. 단 뜨거운 바람은 오히려 두피를 손상시킬 염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찬바람으로 말려줄 것을 추천한다. 만약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두피 청결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가발은 기본적으로 공기통풍이나 땀 배출을 고려한 구조이나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이 지성두피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피지제거에 초점을 둔 두피관리가 필요하다. 가발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두피의 유분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이모에서는 ‘두피 피지 제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피지 제거기는 휘어지는 스텐레스 소재로 되어있어 사용자들의 두상에 맞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가발 속 두피 관리에 유용하다. 이 외에 균형 잡힌 식습관도 환절기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습관 개선을 통해 탈모를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그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보다 완화시킬 수는 있는 것. 실제로 오랜 기간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과 상담을 하면서 기름진 음식, 육류 중심에서 채소, 저염식 중심으로 식단을 바꾸고 꾸준한 두피 관리를 통해 탈모 증상이 개선된 고객의 사례를 듣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탈모 최대의 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피지 분비를 활성화시켜 지루성 두피염의 근본적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충분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16 09:00
  • [건강 서적] 고혈압,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하기 외

    [건강 서적] 고혈압,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하기 외

    고혈압, 3개월에 약 없이 완치하기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인 '닥터 유와 함께 몸맘삶훈련' 원장 유태우 박사가 고혈압 완치 방법을 소개한다. 필자는 "약이 고혈압의 치료제가 아니다"라면서, 낫고 싶으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살을 빼는 등 생활습관을 고치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3개월에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고혈압을 낫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다. ▷일부러 약속시간에 15분 늦어서 무안함을 당하라(예민한 마음 둔감하게 만들기) ▷눕기 전까지 10%의 에너지를 남겨라(숙면훈련) ▷식탐·배고픔을 없애기 위해 '한 입 한 모금'을 하라 ▷먹는 양을 줄이기보다 '몸이 쓰는' 양을 늘려라 등이다. 비타북스 刊, 232쪽, 1만4000원.
    책/문화2013/10/16 08:50
  • [건강 단신] 코 호흡 도와주는 체조법 배워요 외

    코 호흡 도와주는 체조법 배워요영동한의원은 17일 오후 1시 본원 세미나실에서 '가을 환절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강좌를 연다. 집에서 재채기·콧물·코막힘을 완화하는 방법,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쉴 수 있도록 돕는 건강체조법을 배울 수 있다. 선착순으로 30명만 참가신청을 받는다. (02)542-9557암·골절·사망 대비 보험AIG손해보험이 암, 골절, 사망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Super큰병이기는보험1304'를 내놨다. 암 진단 및 치료(진단금, 수술비, 입원일당,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사망보험 등의 항목에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골절 시 진단·수술 비용과 화상 진단 의료비용은 기본적으로 보장된다. 이미 암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080- 432-0168유방암 관리·예방법 알려드려요국립암센터는 16일 낮 12시30분 본원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유방암 대국민 건강강좌'를 연다. ▷유방암의 이해와 최신치료 ▷2차암 예방 및 검진 ▷골다공증과 폐경 증상 관리에 대해 들을 수 있다. (031)920-0082당뇨망막병증, 왜 생길까요?김안과병원은 16일 오후 3시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당뇨망막병증 건강강좌를 연다. 망막병원 이태곤 교수가 당뇨망막병증 원인과 치료, 관리법을 알려 준다.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1577-2639심뇌혈관질환 궁금증 푸세요서울대병원은 18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1층 임상제2강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의 검진과 일차 예방' 강좌를 연다.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가 심혈관질환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준다.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02)2072-3336  
    종합2013/10/16 08:50
  • 대장암 3기 극복 노하우 알려드려요

    대장암 3기 극복 노하우 알려드려요

    암환우와 가족들의 심신 치유 프로그램인 헬스조선의 '암극복 힐링캠프'가 10월 21~24일, 11월 18~21일 경기도 청평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지난달 대장암(3기) 완치 판정을 받은 홍헌표 헬스조선 편집장이 투병 체험을 나눈다. 명상 전문 강사,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정 내내 참가자와 함께 지내며 개별 상담도 한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청평자연휴양림은 20만평 청정 숲에 자리 잡고 있다. 참가비 69만원(2인1실 기준). 동반자 1명 10% 할인. 문의·접수 (02)724-7689
    기타2013/10/16 08:50
  • 보습크림 먼저 바르면 밀림 현상 완화

    보습크림 먼저 바르면 밀림 현상 완화

    얼굴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환절기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때처럼 밀린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왜 그런 걸까?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하다. 이 때문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각질층이 일어나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빛을 반사시키는 징크옥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가루 형태다.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가루 성분이 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가루와 각질이 섞이면서 결국 밀리는 것이다. CNP차앤박화장품연구소 박준우 책임연구원은 "이런 현상은 뺨·이마와 같은 건조한 부위에서 더 잘 나타난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 수분 크림이나 보습 크림을 발라 각질층을 진정시키면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각질층이 일어나 있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가루 성분끼리 뭉치면 밀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뿐 아니라 비비(Blemish Balm) 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등에도 징크옥사이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이런 화장품을 모두 바르는 여성이라면 밀림 현상을 심하게 겪는다. 화장품을 바를 때마다 충분히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5분 정도 간격을 두고 바르면 이같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 잘 안 낫는 골반통, 스트레칭으로 개선

    잘 안 낫는 골반통, 스트레칭으로 개선

    배꼽 아래 하복부의 묵직한 통증, 꼬리뼈나 양쪽 골반 주변의 찌릿찌릿한 통증, 소변을 볼 때 아랫배 통증….여성에게 많은 골반통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영국의 조사에 따르면 17~73세 여성 중 만성 골반통을 앓는 사람은 전 인구의 3.8%이고, 가임기 여성의 15%를 차지한다. 증상이 애매하고 진단이 잘 안되는 골반통 환자들은 주로 진통제나 항생제를 복용해왔지만,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골반통의 원인이 새롭게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치료법도 나오고 있다.◇30~40%는 골반울혈증후군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골반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산부인과 질환이다. 자궁내막증, 수술 후 골반 내 조직 유착, 자궁근종, 골반염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질환이 없는데도 골반 통증이 있다면 '골반울혈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경희대병원 만성골반통센터 허주엽 교수는 "영상 진단 기술이 발전한 덕분에 만성 골반통의 상당수가 골반울혈증후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골반울혈증후군은 심장 방향으로 혈액을 흐르게 도와주는 정맥 판막이 출산 등으로 손상을 입어 생기거나, 심한 스트레스로 혈관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병한다. 서 있거나 허리를 구부릴 때 정맥혈이 역류하면서 자궁과 난소 주변에 울혈을 일으켜 만성 골반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25~35세 여성에게 많이 생기며, 생리 중이거나, 성관계를 할 때, 장시간 서 있을 때 증상이 심하고 소변을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이 함께 나타난다. 초음파나 난소 정맥에 조영제를 투입해 혈관의 모양을 정밀하게 살피는 조영술을 통해 진단한다. 심한 경우 치료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 코일 색전술 등을 시행한다. 그 밖에 요도염, 방광염 등 비뇨기 질환, 우울증·불안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만성 골반통을 유발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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