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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아야 藥!] 코 뚫어주는 약, 1주 이상 쓰면 곤란

    [알아야 藥!] 코 뚫어주는 약, 1주 이상 쓰면 곤란

    코·폐·입·기관지 등 호흡기에는 점액질이 있다. 호흡기의 습도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공기 속 이물질의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성인이 하루에 분비하는 콧물의 양은 1~1.5L나 되지만 목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기 때문에 잘 모른다. 하지만 감기로 끈적끈적해진 콧물은 목으로 쉽게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호흡을 어렵게 만든다.코감기약에는 콧물을 말리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다. 하지만 항히스타민 성분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목, 기관지의 점막도 마르기 때문에 가래가 짙어지고 기관지 섬모 운동이 준다. 이 때문에 가래가 잘 배출되지 않는다. 항히스타민 약은 축농증도 유발할 수 있다. 끈적해진 콧물이 목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콧속 부비동에 고이면 세균이 잘 자란다. 졸음도 유발한다. 종합 감기약에도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데, 코감기약을 추가로 먹으면 입이 심하게 마르거나 잠이 쏟아질 수 있다.지르텍(UCB제약)은 콧물과 관련된 세포에만 작용해 졸리거나 콧물을 끈끈하게 만드는 부작용을 줄인 약이다. 부작용은 줄었지만 항히스타민 성분에 예민한 사람은 여전히 졸음이나 입마름이 생길 수 있다.오트리빈(노바티스)처럼 코를 뚫어주는 약도 있다. 콧속 코살(비갑개)이라는 조직은 혈관에 피가 몰리면 커져서 공기 통로를 좁힌다. 오트리빈은 코살의 크기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이나 코의 구조적인 문제 탓에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은 남용하면 안된다. 약물성 비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이상 쓰는 것은 삼가야한다.코를 쉽게 못 푸는 6세 이하 아이들은 식염수만 뿌려줘도 효과가 있다. 식염수가 끈끈해진 점액을 묽게 만들어 코의 섬모 운동을 좋게 하고 건조해진 코를 씻어준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12/04 09:13
  • 안경 썼다 벗었다 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

    ‘안경을 쓰면 시력이 더 나빠진다', ‘안경은 한 번 쓰기 시작하면 계속 써야 한다' 같은 검증되지 않은 상식이 인터넷에 난무한다. 하지만 진짜 그럴까? 안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대전성모병원 안과 조원경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Q : 안경을 쓰면 눈이 점점 더 나빠진다? A : 만약 시력이 나빠졌다면, 그것은 안경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굴절력이 변했기 때문이다. 굴절력은 나이에 따라, 근시나 원시의 종류에 따라 변한다. 대개 태어나서부터 학동기 전까지는 원시이고, 성장하면서 정시를 거쳐 근시를 가진 후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된다. 따라서 안경을 써서 눈이 나빠진다기보다, 연령 변화에 따른 굴절력 변화로 생각하는 것이 옳다.    Q : 시력은 유전된다?A : 부모가 안경을 끼면 대부분 자녀들이 안경을 쓰는 것을 보게 된다. 시력은 100% 유전이 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안구의 모양이나 해부 구조 역시 부모의 것과 유사하다고 볼 때, 부모가 안경을 쓴다면 자녀 역시 안경을 쓰게 될 확률은 높아지게 된다.  Q : 안경은 한 번 쓰면 계속 써야 한다?A : 안과에서 조절마비검사를 통해 근시가 확인 되거나, 의미가 있는 난시인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안경을 써야 한다. 난시는 성장하면서 줄어들거나 사라지지 않으며, 근시의 경우도 키의 성장과 함께 안구의 길이도 성장하면서 점점 증가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가까운 안과를 찾아 굴절력에 대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Q : 눈 사이가 멀어지거나 눈이 들어간다? A : 안경을 착용하면 눈이 왕눈이처럼 더 커 보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움푹 들어가 눈이 더 작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내가 원시안경(돋보기 안경)을 착용했는지, 근시안경(오목렌즈 안경)을 착용했는지에 따라 달라 보이는 착시현상이다. 간혹 굴절력과 관련 있는 사시가 있기도 한데, 이런 경우는 안경을 착용해야 사시각이 줄어들어 눈이 제 위치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사시와 연관된 안경착용 말고는 눈 사이 간격이 멀어지거나 눈이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Q : 보안경은 필요 없다?A :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보안경은 눈물의 증발을 바람으로부터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색깔이 있는 보안경은 눈부심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즉, 시력 개선의 목적 외에 보조적인 도움을 위해서 보안경을 쓰는 것은 좋을 듯하다. 하지만 보안경이 눈에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해 주거나 눈의 도수 변화를 막아주는 기능은 없다는 것을 염두해 둬야 한다.   Q :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 A : 안경을 써야 하는 굴절이상일 경우 안경을 벗었을 때 잘 보이지 않아 눈은 스스로 초점을 맞추기 위해 조절을 하게 된다. 한창 성장기에 근시가 진행되고 있는 학동기 연령의 어린이는 안경을 벗었을 때 초점을 맞추기 위한 과도한 조절을 해 안경을 착용했을 때도 조절을 풀지 못하고 마치 근시가 진행한 것처럼 느껴 시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낄 수가 있다.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도수, 즉 굴절이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은 안경을 지속적으로 쓰고 있는 것이 눈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04 09:00
  • 몰려오는 송년회, '요령' 피워 위·간 건강 챙기자

    몰려오는 송년회, '요령' 피워 위·간 건강 챙기자

    연말에 가장 괴로운 우리 몸의 기관은 위와 간이다. 잦은 술자리와 과음 때문이다. 송년회에서 음주를 피할 수는 없지만, 요령을 알면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음주 전에는 가벼운 식사로 속을 채워줘야 한다. 위 속의 음식물은 알코올이 위에서 간으로 직접 가는 것을 막고 장을 통해 알코올의 농도를 낮춘 후 간에 전달되도록 돕는다. 술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하루 최대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50g 이하다. 이를 술의 종류별로 보자면 맥주는 500cc로 2잔, 소주는 5잔, 막걸리는 1병 정도다. 웬만하면 이에 맞춰 최대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고 물을 함께 마시면 알코올 희석과 해독을 도와준다. '폭탄주'는 피하고 약한 술에서 독한 술의 순서로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와 함께 흡연은 술자리 최악의 조합이니 피해야 한다. 흡연을 통한 니코틴은 위산 과다를 촉진시키고, 간 해독 기능을 약화시키며 술 속의 알코올은 니코틴 흡수를 돕는다. 음주 후 구토로 술을 깨려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구토와 함께 나오는 것은 음식물이지 알코올이 아니기 때문이다. 위산만 식도로 역류시켜 위를 손상시킬 수 있다. 술자리는 자정 이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잠을 충분히 자면 숙취 대부분이 해소된다. 잠이 깬 후에도 숙취가 남아있다면 당분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은 사과보다 17.5배 많은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어 감주스를 마시면 알코올 해독에 좋다. 위와 장이 괴롭다면 양배추 주스가 도움된다. 양배추의 유황과 염소성분은 위장 점막을 강화하고, 비타민U와 K가 위 염증이나 출혈을 달래준다. 이밖에 음식을 먹거나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술을 마시면 위식도 괄약근 압력이 떨어져 구토감을 느끼는데, 이때 음식물 섭취나 가벼운 운동은 압력을 정상화시켜 구토감을 사라지게 한다. 대부분 사람들이 음주 후 맵고 뜨거운 국물로 해장을 하려 하는데 이는 의학적으로 봤을 때 건강에 좋지 않다. 라면이나 짬뽕의 맵고 짠맛은 알코올로 손상된 위 점막에 또 자극을 주며 특히 라면 속 합성조미료와 첨가물 등은 간을 더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해장음식은 미역, 해조류 등 칼숨과 철이 많은 알칼리성 음식이나 콩, 두부 등 가벼운 식물성 단백질이 좋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4 09:00
  • 비데로 자극해 변비 치료? 대변 새는 변실금 생길수도

    비데로 자극해 변비 치료? 대변 새는 변실금 생길수도

    비데 없이 큰일 못 본다면… 정말 큰일 비데는 현대인의 배변 생활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다. 실제 화장지로 잘 닦이지 않는 부분까지 물로 깨끗하게 씻어주면 시원함과 동시에 청결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가정뿐 아니라 사무실과 공공화장실까지 비데가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항문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비데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항문세척기능이다. 전문가들은 이 기능을 약하게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수압을 지나치게 높여 사용하면 항문의 피부가 약해지고 항문의 기름막이 유실돼 소염증, 가려움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되도록 항문세척기능을 약한 수압으로 사용하거나 샤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변비 증상을 앓는 사람들 중에는 강한 수압으로 항문괄약근을 자극해 억지로 대변을 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오히려 배변능력을 떨어뜨리고 대변이나 방귀가 의지와 상관없이 나오는 변실금을 유발할 수 있다. 여성에게는 비데의 질 세척기능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여성의 질 내부에는 이로운 균과 해로운 균이 같이 있는데 질 세척을 통해 이로운 균도 함께 세척되면서 질의 자연 방어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실제 질 세척을 하는 여성의 골반염 위험이 하지 않는 여성에 비해 73%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비데의 질 세척기능은 외음부만 세척되도록 수압을 약하게 조정하여 물이 질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항문세척기능 사용 시 세척물이 요도 쪽으로 흘러내리며 자신의 대변에서 나온 균으로 비뇨기가 감염되어 방광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역시 주의해야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4 09:00
  • 겨울방학 때 자녀 키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

    곧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성장기 아이들은 발육이 빨라 겨울이 지나면 쑥쑥 자란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내 아이는 키가 크지 않을까봐 우려하는 부모들을 위해 겨울방학동안 아이의 키를 쑥쑥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운동을 하면 성장판이 자극되고 뼈와 근육이 튼튼해져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에게 야외에서 햇빛을 받으며 줄넘기, 점프 등 매일 30분씩 성장판을 자극하는 운동을 권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의 섭취도 성장기 아이들에겐 중요하다.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뼈의 성장과 골량의 축적을 돕기 때문이다. 비타민D는 피부에 직접 햇볕을 쬐어야 생성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12시~2시 사이, 매일 30분 이상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 한방 물질이 성장호르몬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하이키한의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이 공동 연구해서 만든 한방성장 촉진물질인 KI-180은 임상결과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약 30%정도 늘려서 키를 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4 09:00
  • [건강단신] 현대약품, 신임 사장에 김영학 경영본부장 승진 발령 외

    현대약품, 신임 사장에 김영학 경영본부장 승진 발령현대약품(주)는 2일 경영관리본부 김영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 하였다고 밝히며 취임식을 거행하였다.현대약품 논현동 본사에서 거행된 취임사에서 김영학 신임사장은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여러 환경변화가 예측 되지만 우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한 방향으로 전진하여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는 취임 포부를 전달하며 △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경영 실천 △ 시스템경영 강화 △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2/03 17:06
  • 두피에 난 뾰루지, 단순 여드름일까 모낭염일까?

    두피에 난 뾰루지, 단순 여드름일까 모낭염일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이 모씨(24)는 계속 생겨나는 두피 뾰루지로 고생 중이다. 머릿속이 간지러워 손으로 만져보면, 마치 여드름같은 무언가가 볼록 솟아나있다. 고름이나 피가 날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가려움 때문에 손으로 계속 긁게 되니 신경 쓰이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플 정도는 아니니 그냥 참아보자' 하면서도 도대체 두피에 난 이 가려운 것들은 무엇인가 하는 궁금함은 끊이지 않는다.  두피에 뾰루지 비슷한 것이 올라왔다면 두피 여드름 혹은 모낭염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 두피 여드름과 모낭염의 생성 원인은 엄밀히 말하자면 서로 다르다. 두피 여드름은 모낭 입구에 '각질'이 쌓여 모낭 속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그 피지로 꽉 차있는 여드름에 2차 '세균 감염'이 이뤄지면 모낭염이 되는 것이다. 이렇듯 원인은 다르지만 생성되는 과정이나 증상들을 보았을 때 이 둘은 거의 같은 개념이며 굳이 따지자면 모낭염에 두피 여드름이 포함되는 관계로 설명할 수 있다.   보통 피지가 많거나 여드름 피부 타입인 사람들에게 두피 여드름 역시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 두피에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 치료하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 의사의 진단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단순한 피지 문제일 경우 피지 억제제를 사용한다. 반면 본래 피지가 많은 여드름 피부 타입인 경우, 특히 염증이 생겨 모낭염으로 발전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한다. 보통 가벼운 염증 항생제만 복용해도 3~5일이 지나면 증상이 바로 가라앉는다. 하지만 염증이 심화되거나 오래가는 경우에는 모낭 속 세포를 특수 배양해 곰팡이균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 이 때 곰팡이균이 발견되면 진균제를 복용한다. 두피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위생 못지않게 몸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여드름 증상이 염증으로 발전할지의 여부는 몸의 '면역력'이 결정짓기 때문이다. 즉,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여드름이 염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지나친 스트레스를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등 몸 전체의 컨디션 관리에 힘써야 한다. 가급적 술과 담배를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3/12/03 15:29
  • 심장수술법 생존율 조작해 발표…수술법 잘못 택해 사망할수도

    국내 유력 병원 의사들이 50%안팎에 불과한 특정 심장 수술법의 생존율을 80%대라고 조작해 발표한 사실이 드러났다. 3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서울대 흉부외과학교실 A교수를 비롯한 서울대·삼성서울·연세대세브란스·세종 등 4개 병원 의사 11명이 2010년 미(美) 흉부외과지(Ann Thorac Surg)에 발표한 '선천성 수정 대혈관 전위증에 대한 양 심실 교정술 장기 결과(Outcomes of Biventricular repair for congenitally corrected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에 '연구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논문은 27년(1983~2009년)간 4개 병원에서 고전적 수술 기법으로 선천적 심장 기형 수술을 받은 환자 167명을 추적한 결과, 사망자는 19명에 불과해 생존율이 83.3%에 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진실성위원회가 27년간의 수술 데이터를 재추적한 결과, 서울대병원 한 곳에서만 18명의 환자가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그렇다면 나머지 3개 대학병원에서 27년간 단 1명의 환자만 사망한 꼴이 된다. 이에 대해 한 심장학계 관계자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들은 유력 의학지에 실린 논문을 보고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할지 결정하므로, 이 논문이 의사들의 수술 방법 선택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며 “생존율 데이터를 아무런 의식 없이 조작한 것은 간접 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03 11:43
  • 한국인 통풍 치료 지침 나와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통풍치료 지침이 나왔다. 통풍은 대사 이상 등으로 요산이 체내에 과잉 축적되면서 관절과 관절 주위 조직에 발작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관절염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높아 통풍 환자의 절반에서 대사증후군을 동반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팀은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풍 치료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이를 대한류마티스내과학회지 10월호에 게재했다. 통풍이 있으면 다양한 약물을 사용하게 되면서 여러 부작용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치료로 인한 경제적인 부담도 상당하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 통풍 환자들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송정수 교수팀은 국내 의료진들이 환자의 통풍치료를 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이번에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풍 치료 지침을 발표하게 되었다. 한국인 맞춤형 통풍 치료 지침은 '통풍 환자의 기본적인 치료원칙' '무증상고요산혈증의 치료' '급성 통풍발작의 약물적 치료' '급성 통풍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치료' '통풍환자에서의 요산저하치료(ULT)' '혈청 요산농도의 추적관찰' 등 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며, 한국인 통풍환자들의 적절한 맞춤형 치료를 위해 12가지 지침을 제시했다. 또한 통풍의 정확한 진단 방법을 제시했다. 송정수 교수는 “통풍의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통풍이 확실히 맞는 진단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통풍이 아닌 환자에게 통풍으로 평생 약을 복용하게 한다면 환자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을, 육체적으로는 위험을 안겨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한국인 맞춤형 통풍 치료 지침 12가지1. 통풍 치료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개선, 치료목표에 대한 교육이며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대사증후군, 신장질환 등의 동반질환도 반드시 함께 치료해야 한다.2. 요산저하치료에 사용되는 1차 약물은 알로퓨리놀이나 페북소스태트와 같은 요산형성억제제와 벤즈브로마론과 같은 요산배설촉진제를 1차로 사용할 수 있다.3. 요산저하치료 치료 목표치 요산 농도는 최소 6.0 mg/dL 이하이며 통풍결절이 있는 경우에는 보통 5.0 mg/dL 이하를 목표로 삼는다.4. 알로퓨리놀의 시작 용량은 50 mg이나 100 mg으로 시작한다. 심각한 신장기능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50 mg 이하로부터 시작한다. 그 후에 점차 용량을 증량하여 300 mg 이상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페북소스태트의 시작 용량은 40 mg 또는 80 mg이다.5. 충분한 용량의 요산형성억제제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청 요산농도가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한 가지의 요산형성억제제와 한 가지의 요산배설촉진제를 조합하여 함께 사용할 수 있다.6. 급성 통풍 발작은 발생 24시간 이내에, 가급적 빨리 약물로 치료해야 한다.7. 사용하고 있던 요산저하치료제는 급성 통풍 발작 중에 중단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8. 급성 통풍 발작의 1차 치료제로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와 경구용 콜히친이 있다. 2차 치료제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발작의 경우에는 이 세 가지를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9. 급성 통풍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은 요산저하치료제를 사용하는 모든 통풍환자에게 권장된다.10. 경구용 콜히친이 1차로 사용되는 통풍 발작 예방 약물이다.11. 저용량의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역시 적절한 1차 통풍 발작 예방 약물이다.12. 환자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3-6개월마다 정기적인 혈청 요산농도검사와 간과 신장기능에 대한 추적검사를 시행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2/03 11:39
  • 10초에 50장 설거지, 빨라서 좋지만 목·허리 건강은 '위험'

    10초에 50장 설거지, 빨라서 좋지만 목·허리 건강은 '위험'

    '10초에 50장 설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영상 속 남성은 엄청난 속도로 접시를 닦아 개수대에 쌓는 기술을 보였다. 빠른 속도로 설거지를 하는 것도 좋지만 바른 자세, 바른 방법으로 설거지를 하지 않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먼저 설거지를 할 때는 목이나 허리에 체중이 과하게 실리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 척추에 압력이 계속해서 가해지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같은 척추질환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벽돌 한 장 높이의 받침대를 준비, 받침대에 발을 한 쪽씩 번갈아 얹어가며 서서 체중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다. 맨손으로 하는 설거지도 삼가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주방세제는 산성도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를 맨손에 닿게 하면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거나 직접 천연세제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주방세제와 EM효소(효모, 유산균, 누룩균 등의 미생물균 집합체)로 만든 천연세제를 1:3으로 한 병에 섞어 놓으면, EM효소로 만든 천연 세제가 일반 세제를 분해한다. 피부에 자극이 적을 뿐 아니라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어 유익하다. 평소에 습진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껴서 습기를 줄이고, 설거지 후 면수건으로 손의 물기를 깨끗이 없앤 뒤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1:01
  • 조정치-정인 결혼, 보다 '덜 아프게' 할 수 있었던 방법은?

    조정치-정인 결혼, 보다 '덜 아프게' 할 수 있었던 방법은?

    가수 조정치가 정인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른 데 대해 “해냈다! 무릎 연골이 갈리는 고통을 견디며 정상에 선 부부”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한 지리산 등산 사진에 조정치가 이같은 말을 남긴 것. 두 사람은 최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조정치가 말한 것처럼 등반은 무릎에 무리를 준다. 특히 추위로 인대나 근육이 경직돼있는 겨울철 등반은 부상의 위험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증과 부기만 없으면 오히려 등반이 무릎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효과를 내 무릎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하며, 요령을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먼저 첫 등반은 자신의 무릎 상태에 맞춰 무리하지 않고 낮은 산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에 오르기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무릎 관절을 풀어주고, 등반을 시작하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보폭을 줄이며 천천히 오른다. 하산 시에는 보폭을 더 줄이고 무게 중심이 약간 뒤로 가게 하여 걷는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평지보다 3배 이상이므로, 무릎을 평상시보다 더 굽혀주는 것이 좋다. 경사가 심한 곳에서는 뒤쪽 다리의 무릎을 평상시보다 약간 더 깊숙이 구부려주고 허리를 살짝 뒤로 젖혀주면 앞쪽 다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틱을 잘 사용하는 것도 무릎으로 가는 무게를 분산시키는 좋은 방법이다. 스틱은 하나보다는 두 개가 더 도움되고, 길이는 잡고 섰을 때 손이 팔꿈치보다 약간 아래 처지게 하는 것이 적당하다. 하산 시에는 좀 더 늘려 손이 약간 들린듯 하게 맞춰주면 좋다. 또 등반 시에는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근육 속 피로물질들을 체외로 배출시키면 근육통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1:00
  • '안녕' 이영자 닮은 꼴 남성, 이영자와 닮아보이는 이유?

    '안녕' 이영자 닮은 꼴 남성, 이영자와 닮아보이는 이유?

    개그우먼 이영자를 닮은 남성이 화제다. 최근 KBS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닮은 남성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가족이나 친척이 아닌데도 유독 닮은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닮은 꼴을 결정짓는 요인이 얼굴형이라고 말한다. 얼굴 양옆의 보폭과 광대뼈의 크기, 턱의 길이와 넓이 등 얼굴 윤곽의 모양이나 비율이 비슷하면 닮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얼굴형 뿐 아니라 눈, 코, 입의 특정부위가 비슷해도 닮아 보일 수 있다.
    성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0:59
  • 계란빵 만드는 법, 체중감량 중이라면 따라하지 마세요!

    계란빵 만드는 법, 체중감량 중이라면 따라하지 마세요!

    겨울철, 따끈하게 갓 구운 계란빵은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겨울철 대표 간식이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도 일품이지만, 주원료가 계란이기 때문에 영양 또한 풍부하다. 우선 계란에는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체내 세포분열이 잘 되도록 돕는 영양소로 기형아 예방을 위해 임신부들이 많이 섭취해야한다고 알려진 영양소다. 하지만 임신부가 아니더라도 가임기 여성이 일찍부터 엽산을 섭취하면 기형아를 낳을 확률을 더 낮춘다고 한다. 계란은 열에 강해 삶아도 엽산이 90%가 남는다. 계란 노른자에도 좋은 성분이 있다. 계란 노른자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해서 안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노른자에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먹는 것이 좋다. 노른자에 들어있는 '콜린'이라는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콜린은 알츠하이머 치료나 증상 개선의 효과도 있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계란빵에는 계란 이외에도 혈당지수가 높은 밀가루 등이 첨가되므로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0:13
  • 오늘 미세먼지 농도 평소보다 3~4배 높아…질방 예방 수칙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 평소보다 3~4배 높아…질방 예방 수칙은?

    오늘(3일) 대기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오후부터 중국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 때문에 평소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2~3배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호흡을 통해 들이마신 미세먼지는 폐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속 깊이 들어와 후두염,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은 물론, 심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질환까지 유발한다. 특히 임신부가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태아가 성장하지 않고, 아이의 지능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와 챙이 있는 모자를 사용하고, 호흡기환자나 노인, 임산부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통해 입과 목에 남은 먼지를 씻어내 주는 것이 좋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0:04
  • [Talk, Talk! 건강상식]남들보다 유독 추위 많이 타는 이유는?

    [Talk, Talk! 건강상식]남들보다 유독 추위 많이 타는 이유는?

    같은 온도라도 ‘선선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너무 춥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같은 온도에서 체감하는 추위 정도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성별에 그 차이가 있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추위를 더 탈 수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피하지방이 적어 몸의 열을 잘 빼앗기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들은 두터운 피하지방에 열을 보존시켜 체내 열 방출을 막을 수 있다. 몸속에 얇은 내복 한 겹을 더 껴입고 있는 셈이다. 성격이 급한 사람은 성격이 느긋한 사람보다 추위를 덜 탈 수 있다. 성격이 급한 사람들에게서는 부신 호르몬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이 활발히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열 생산을 늘리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뱃살이 많으면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같은 지방량을 가졌어도 배에 지방이 많은 사람이 추위에 훨씬 취약하다. 지방은 우리 몸이 가진 체온을 밖으로 뺏기지 않게 돕는데 지방이 분포하는 피부의 면적이 복부와 가슴을 합친 부위보다 팔다리에 더 넓게 퍼져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배에 지방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팔다리 쪽 지방이 줄어들면 지방의 절연 효과가 떨어지면서 열을 더 많이 뺏긴다. 하체 비만 보다는 복부 비만이 추위를 이겨내는 데 불리하다는 뜻이다. 근육량도 추위를 느끼는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은 추위에 노출됐을 때 근육이 떨리면서 열을 새로 만들어내기 때문에 근육량이 적을수록 만들어낼 수 있는 열의 양이 줄어든다. 이는 근육량이 적은 노인들이 젊은이들에 비해 쉽게 추위를 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10:03
  • 목소리 고치기 위해 '의료 관광' 오는 외국인 37% 증가

    목소리 고치기 위해 '의료 관광' 오는 외국인 37% 증가

    관광과 의료서비스 등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전문병원에도 이 같은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목소리 전문병원인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2013년 11월을 기준으로 병원을 찾아 목소리 치료를 받은 해외 환자를 조사한 결과, 그 수가 전년(2012년) 대비 37%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1년에 비해서는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라별로는 미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중국, 일본 등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후 스페인, 영국, 그리스, 호주, 슬로베니아, 남미 등 세계 38개국에서 음성여성화, 후두유두종, 발성장애, 성대마비와 성대구증 등 다양한 질환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러시아 등에서는 낮고 굵은 음성을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형해주는 음성여성화수술을 받기 위해 찾아오는 비율이 높았다. 음성여성화수술은 자연스러운 음성의 여성화가 가능해 남성스러운 목소리로 콤플렉스가 있는 여성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부신성기증후군과 같은 호르몬 장애가 있는 여성, 성전환자 등의 목소리 성형에 이용되는 수술이다. 중국, 카자흐스탄 등 의료취약 국가에서는 생명과 직결된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비율이 높았다. 후두에 사마귀처럼 분포해 호흡 곤란을 일으키는 소아형 후두유두종은 1~3세 경 발병하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03 10:01
  • 생리통엔 라벤더차, 감기에는 로즈메리차 마셔보세요

    생리통엔 라벤더차, 감기에는 로즈메리차 마셔보세요

    허브차는 향이 나는 말린 잎이나 꽃, 과일을 우려낸 식물성 차다. 추운 겨울, 허브를 우려 따끈하게 끓인 차는 체온을 높여줄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도 가져다 준다. 허브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자신의 체질이나 상태에 맞춰서 먹을 수 있다.  허브차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라벤더차독성이 없고 깨끗한 향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어 긴장으로 인한 불면증이나 소화장애에 좋다. 따뜻한 기운이 있어 특히 생리통에 좋고 마시면 땀이 날 수 있어 감기에도 좋다. 로즈메리차아침에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특히 저혈압 환자에게 좋다. 뇌기능을 활성화하여 집중력, 기억력을 향상시키므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폐를 건강하게 하는 기능으로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고, 두피건강과 모발재생에도 좋다. 루이보스차카페인이 없고 철과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특히 체내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 성분이 녹차의 50배가량 많이 함유돼있어 항산화작용에 뛰어나다. 피부미용이나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임신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하고, 아토피를 앓는 아기의 옷이나 기저귀를 로이보스차로 헹궈서 말리면 좋다. 재스민차산모에게 특히 좋다. 출산 시 자궁의 수축 강화나 분만 고통 완화 등의 효과가 있고, 산후 피부미용이나 우울증에도 도움이 된다. 캐모마일차위장에 좋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감기나 두통, 피로에 좋다. 소염과 살균 기능도 있어 결막염, 상처, 화상, 종기 등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루이보스와 같이 임신 중 꾸준히 마시면 아기의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페퍼민트차시원한 향 때문에 가장 사랑받는 허브차 중 하나다. 특히 멘톨 성분은 졸음을 방지하고 소화불량에 탁월하므로 점심식사 후 입가심으로 좋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09:00
  • 외모·생식기는 여성인데 성염색체는 남성이라고?

    외모·생식기는 여성인데 성염색체는 남성이라고?

    인간의 성은 크게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는 생물학적 근거는 한 쌍의 염색체다. 정확히 말해 인간이 가진 46개의 염색체 중 성염색체인 1쌍의 배열이 XX이면 여성, XY이면 남성이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09:00
  • 겨울철 잘 생기는 급성 요통, 90%는 저절로 낫는다

    겨울철 잘 생기는 급성 요통, 90%는 저절로 낫는다

    요통은 현대인의 80%가 경험할 만큼 흔한 증상이다. 장시간 오래 앉아 있거나 불안정한 자세가 지속될 때, 무거운 것을 갑자기 드는 행동 등은 허리통증을 유발하기 쉽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뻣뻣해져 급성요통이 잘 생긴다. 요통이 생기면 뼈에 문제가 생겼나보다, 생각해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급성 요통의 대부분은 집에서 관리만 잘 하면 나을 수 있다. 허리의 통증이 6주 이하인 급성요통은 90%가 3~4개월 이내로 호전된다. 따라서 급성 요통이 생겼을 때는 누워서 쉬거나 온찜질을 하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12주 이상 계속되는 만성요통일 경우에는 허리디스크거나 척추관이나 신경근관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관 협착증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급성통증을 예방하고 허리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체온조절이 중요하다. 따라서 외출할 때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허리와 배를 감싸는 등 보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춥다고 활동량을 줄이고 움츠리면 근육에 긴장이 지속되므로 허리를 쭉 펴주고 가볍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쿠아로빅이나 가벼운 걷기는 허리 근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이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03 09:00
  • [하이모의 모발나라!19]가발 쓰고 찜질방 갈 수 있을까?

    매서운 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무엇보다 따끈한 온돌바닥과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 그래서 필자는 겨울이 되면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찜질방을 자주 가고는 한다. 가발을 쓰고 목욕탕이나 찜질방을 가도 되는지 물어보는 이들이 많다. 이뿐 아니라 가발은 항상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것이다 보니 “가발 쓰고 샤워해도 되나요?”, “수영장 갈 수 있나요?, “목욕탕은요?”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것들을 궁금해 하는 편이다. 그때마다 필자의 대답은 항상 같다. “네.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우스개 소리로 목욕탕에서 가발 벗는 대머리 아저씨 얘기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런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 앞서 ‘내 머리에 맞는 가발 부착 방법은?’ 칼럼을 통해 고정식과 탈부착식 가발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었는데, 찜질방, 사우나, 목욕탕 등 열이 있는 곳에서 좀 더 사용하기 좋은 가발은 고정식 가발이다. 인체에 무해한 접착제를 이용하거나 기존 모발과 가발 테두리를 엮어 연결하는 고정식 가발은 한 번 고정해 놓으면 일정 기간 동안 탈착을 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어 사우나는 물론 수영, 골프 등 운동을 하는데도 불편함이 없다. 만약 착용 중인 가발이 탈부착식이라면 사우나의 열이나 물기로 인해 가발을 고정한 양면 테이프의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우나 이용 시에는 고정식 가발보다는 좀 더 주의가 필요한 편이다. 가발을 착용하고 찜질방을 이용했다면 그 후에는 무엇보다 세척에 신경써야 한다. 샴푸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땀으로 인해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가발을 착용하고 머리를 감는 고정식 가발 착용자는 가발 전용 샴푸를 이용해 두피와 모발을 골고루 문질러 두피에 난 땀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도록 한다. 이 때 가발의 접착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린스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가발을 선택할 때 항균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항균닥터 시스템을 적용해 박테리아 증식을 막고 그로 인한 냄새까지 예방하는 제품이 있다. 이 외에도 한 달에 1~2회 정도 지점에 방문해 정기적인 관리를 받으면 더욱 쾌적하게 가발을 착용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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