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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단신] 코 호흡 돕는 체조법 배워요 외

    코 호흡 돕는 체조법 배워요영동한의원은 25일 오후 7시 병원 세미나실에서 코 건강 강좌를 연다. 비염·축농증 등으로 코가 막히거나 코 뼈가 휘어서 입으로 숨을 쉬는 어린이와 엄마를 대상으로, 코 호흡을 돕는 '코 건강 체조'를 알려준다. 선착순 30명. (02)542-9557암·골절·뇌졸중 등 큰 병 보장AIG손해보험이 암·골절·뇌졸중처럼 병원비가 많이 드는 질병을 보장해주는 '무배당 super 큰병이기는보험 1304'를 내놨다. 암, 골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진단비, 치료비가 선택계약을 통해 보험 하나로 모두 보장된다. 각각 따로 보험을 들 때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080-432-0168고혈압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을지병원은 19일 오전 10시 마들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고혈압' 무료 강좌를 연다. 심장내과 김승환 교수가 올바른 고혈압 약 복용법과 식이요법 등 생활 실천법을 알려준다. (02)971-8387'100세 건강 지키는 법' 특강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1일 오후 3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100세 건강, 내 몸 사랑하기'를 주제로 무료 강좌를 연다.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가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사전 등록을 해야 참석할 수 있다. (02)2072-3336틀니, 이렇게 관리해요고대구로병원 치과센터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 '올바른 틀니 사용과 관리법'을 주제로 건강교실을 연다. 치과센터 신상완, 이정열 교수가 틀니 사용법, 노년기 구강 문제, 치주병 및 구강건조증, 구취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참가자에게는 틀니 세정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02)2626-1923
    종합2014/02/19 08:00
  • [알아야 藥!] 면역세포 활동 조절… 부작용 적어

    [알아야 藥!] 면역세포 활동 조절… 부작용 적어

    바이러스 등 외부의 이물질을 공격해야 할 우리 면역세포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해 신체 조직 일부를 외부 침입자로 인식,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류마티스관절염이다.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중년 여성에 많이 생긴다.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증상의 진행을 막아 일상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하면 관절 뼈가 움직일 때 완충작용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져 관절을 쓸 수 없게 될 수 있다.류마티스관절염에는 보통 스테로이드나 저용량 항암제(MTX)처럼 염증이나 통증을 줄이는 약을 쓴다. 하지만 이 약들은 가격이 싼 반면, 부작용도 적지 않고 약효가 일정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또 원인은 해결하지 못하고 증상만 줄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재발할 수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에는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직접 죽이거나 면역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많이 개발되고 있다. 이 가운데 면역세포를 죽이는 약은 전체 면역력을 떨어뜨려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문제가 남아 있다.반면 오렌시아(BMS)는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단백질(TNF-α) 대신 작용, T세포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여러 가지 생물학적 제제 중 유일하게 한국인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4년간 임상시험을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작년 12월 이후 오렌시아를 싼 가격에 처방받을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이전에는 다른 생물학적 제제로 효과를 못 본 환자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중증도 이상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곧바로 오렌시아를 써도 보험 적용을 받는다. 두 종류가 있는데,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서 정맥 주사로 맞거나 1주일에 한 번 환자가 직접 집에서 허벅지나 배에 주사를 놓을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수건으로 피부 문지르기만 해도 감기 예방하고 두통·관절통 완화

    수건으로 피부 문지르기만 해도 감기 예방하고 두통·관절통 완화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건포마찰을 해보자. 건포마찰은 마른 수건 등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것인데, 적당한 자극이 가해지면서 피부의 재생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포마찰의 건강 효과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피부 좋아지고, 면역력 높아져건포마찰을 하면 피부 진피층의 혈관이 확장돼 피부로 산소와 영양분이 잘 공급된다. 또, 마찰로 인해 열이 생기면서 모공을 막고 있던 피지가 녹아 없어지고, 묵은 각질층이 벗겨져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 체온 조절 능력도 향상된다. 피부에 저항력이 생기면서 갑작스러운 외부기온의 변화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는 수족냉증, 기관지 발작,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몸 전체의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근골격계 통증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건포마찰 방법은 간단하다. 마른 수건으로 얼굴→목→팔→어깨→가슴→배→다리 순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된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웰니스센터 김고운 교수는 "얼굴 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면 안 되고, 목은 뒤쪽을 중심으로 문질러야 두통·안구건조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팔과 다리는 손가락과 발가락 끝 부분부터 몸통을 향해 문지르면 된다.◇피부 약간 붉어질 정도로 짧게건포마찰은 피부가 약간 붉어질 정도의 세기로 10분 이내로 짧게 하는 게 좋다. 수건은 화학섬유 대신 순면이나 삼베 등 천연섬유로 만든 것이 좋다. 화학섬유로 피부를 계속 문지르면 접촉성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피부가 약하거나 피부염을 앓고 있다면 건포마찰을 삼가야 한다. 이미 약해진 피부를 계속 자극하면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다면 젖은 수건으로 하는 습포마찰이 좋다. 건포마찰을 할 때와 비슷한 효과를 보면서,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할 수도 있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8:00
  • 체온 높이는 온열요법, 항암치료 효과도 높인다

    체온 높이는 온열요법, 항암치료 효과도 높인다

    체온을 높여 신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는 온열요법. 이 요법을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찜질, 뜸, 온욕 등은 전 세계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보완대체요법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 됐다. 그리스의 '의성(醫聖)' 히포크라테스도 "온열요법을 통해 어떠한 질병도 극복할 수 있으며, 온열요법으로 치료되지 않는 병은 불치의 병"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의료계에서도 암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쓰고 있다.◇혈류 개선으로 신진대사 원활우리 몸의 세포는 심부체온이 섭씨 36.5~37도일 때 활성화된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세포들이 활동을 잘 못해서 면역기능이 떨어진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면역력이 30% 정도 저하되며,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70% 높아진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 온열요법이 건강 효과를 내는 이유는, 몸이 따뜻해지면 생기는 '열활성단백질' 덕분이라는 게 일본 의학자 이토요코 준 교수의 주장이다. 열활성단백질이란 심부 체온이 높을 때 세포가 자극을 받아 스스로 만들어내는 단백질이다. 열활성단백질이 많아지면 엔도르핀이 많이 분비되고,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NK세포와 T세포의 수가 증가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책보면 눈 따갑다는 아이, 꾀병인 줄 알았더니…

    책보면 눈 따갑다는 아이, 꾀병인 줄 알았더니…

    주부 박모(36)씨는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딸 이모(8) 양에게 아동서적을 여러 권 사 줬다. 이양은 알록달록한 그림과 귀여운 캐릭터에 흠뻑 빠져 독서에 몰입했는데, 일주일 전부터 팔이 가렵고 눈이 따갑다는 말을 자주 했다. 시간이 지나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고, 최근에는 볼과 팔에 울긋불긋한 발진도 생겼다. 피부과 의사는 "새 책 때문에 피부염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양처럼 새 책을 가까이 한 뒤 피부염 등이 생기는 어린이가 적지 않다. 책 제작에 쓰이는 접착제, 잉크의 유독성 화학물질 때문이다. 강북삼성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서병성 교수는 "이런 물질은 피부 가려움증, 눈 따가움, 기침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대부분 휘발성이기 때문에 책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고 책 가까이에서 호흡만 해도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서병성 교수는 "신경·호흡·생식기관 발달이 성인보다 불완전하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경우 피부 가려움증·기침이 아토피·천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미 아토피나 천식을 앓고 있던 어린이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새책증후군을 막으려면, 책을 통풍이 잘 되는 창가에서 2~3일 정도 잘 말려야 한다. 책을 말릴 때는 종이 사이의 유독 물질이 잘 날아가도록 책을 펴서 세워놓는 게 좋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는 "말린 책을 보관할 때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을 흡수하는 숯을 옆에 놓으면 좋다"고 말했다.☞새책증후군새책증후군이란 책의 접착제, 잉크 등에서 나오는 페놀,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등의 화학물질로 인해 눈·코·목 따가움, 알레르기 반응 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쉬는시간 낮잠은 뇌 활력소… 과부하 막고 집중력 강화

    쉬는시간 낮잠은 뇌 활력소… 과부하 막고 집중력 강화

    "한 번 공부할 때 최대한 많이 기억하고, 시험을 칠 때마다 공부한 게 바로 떠올랐으면 좋겠어요."학생들에게는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학습 기억력'만큼 절실한 게 없다.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은 문정고등학교 최규원(서울 송파구·18)군의 기억력 높이는 비법을 소개한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매일 견과류 한 줌 섭취… 빨간 사과 껍질째 드세요

    기억력을 향상시키거나 유지하기 위해서는 음식도 잘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 과자나 패스트푸드처럼 몸속 활성산소 생성을 부추겨 뇌 노화를 가속화 시키는 음식이 있는 반면, 뇌를 발달시키고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도 있기 때문이다.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아세틸콜린이 잘 유지되도록 돕는 레시틴은 검은콩·검은깨·달걀에 풍부하다. 또 세포 노화를 막는 셀레늄은 마늘·굴·해조류에 많다. 샐러드나 후식으로 비타민C와 비타민B6가 풍부한 토마토·양배추·사과를 먹으면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빨간 사과의 껍질에는 뇌세포 파괴를 막는 케르세틴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든 아몬드·땅콩·호두를 하루 7~8개 씩 먹는 것도 좋다.청소년기에는 지방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뇌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은 지방과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생선을 1주일에 한 번씩, 고기는 한 달에 최소 두 번씩 먹으면 뇌가 잘 발달돼 기억력이 좋아진다"며 "특히 생선에 든 불포화지방산은 뇌 혈류를 증가시키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Hstory] 적게 자고 과식하면 '건망증' 빨리 온다

    [Hstory] 적게 자고 과식하면 '건망증' 빨리 온다

    기억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하나다.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뇌세포가 줄어들기 시작,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력을 주관하는 뇌 부위의 기능이 떨어진다. 하지만 기억을 담당하는 측두엽·전두엽을 활성화시키면 세포 수가 줄더라도 기억력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적정량 먹고, 충분히 자고, 사회적 활동을 오래 하면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억력 강화에 좋은 생활 속 실천법을 소개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30
  • 대충 진단하던 지방간, 0.01%까지 측정

    대충 진단하던 지방간, 0.01%까지 측정

    중년 남성에게 많은 지방간의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MRI(자기공명영상) 장비가 국내에 도입됐다. 지방간이란 '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인 상태'를 말하는데, 방치하면 지방세포가 염증 물질을 배출해 간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의료장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00
  • [건강 서적] 청춘 즐기는 시니어… 다시 '학교'에 가다

    [건강 서적] 청춘 즐기는 시니어… 다시 '학교'에 가다

    '헬스조선시니어' 3월호가 나왔다. ▷시니어의 공통적인 고민 중의 하나인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법 ▷새 학기를 맞아 시니어에게 권하는 교육 프로그램 ▷시니어에게 어울리는 슬림핏 정장 스타일링법 ▷전국 위암 명의 리스트 ▷시니어 해독요법 등 알찬 건강·생활 정보를 담았다.정기구독을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건강베개 '누비스'나 '파라다이스스파 도고' 가족권(4인 이용)을 사은품으로 준다. 또 애독자 선물 신청자 중 20명을 추첨, ▷신송식품 저염세트 ▷아토파인 발효도라지 유산균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건강기능식품 아벡솔 등을 증정한다.3월호 특별 부록으로 '혈관·관절건강 가이드북'도 무료로 나눠준다. 1년 구독료 8만1600원●문의·신청: (02)724-7688
    책/문화2014/02/19 07:00
  • [알립니다] 스타 名醫 총출동 '헬스조선 크루즈 건강대학원' 개최

    [알립니다] 스타 名醫 총출동 '헬스조선 크루즈 건강대학원' 개최

    국내 최고의 명의(名醫)가 나서는 '헬스조선 건강대학원'이 바다 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는 초호화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에서 개최된다. 5월 21일 인천을 출발, 동해와 인접한 일본 서쪽 돗토리현, 도야마현, 시마네현, 이시가와현을 관광하고 5월 27일 인천으로 돌아오는 크루즈 여행 중 개최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명의들과 함께 여행하면서 건강 강좌를 듣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헬스조선이 특별기획한 건강트레킹, 알펜루트 관광, 온천욕 등 기항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단신2014/02/19 07:00
  • [메디컬포커스 탈모] 엄마의 백일해 항체가 신생아도 보호… 백신 접종해야

    [메디컬포커스 탈모] 엄마의 백일해 항체가 신생아도 보호… 백신 접종해야

    얼마 전 산전(産前) 진찰을 받기 위해 병원에 온 임신 중기의 30대 중반 임모씨에게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백신을 맞으라고 했더니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 여성은 "임신부가 TdaP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고, 임신 중 주사를 맞는 게 불안하다"며 그냥 돌아가서 안타까웠다. 임신부는 TdaP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지만, 우리나라 임신부들은 '임신 중 예방접종'이라면 무조건 손을 내젓는다.임신 여성이 TdaP백신을 맞아야 하는 이유는 최근 국내외에서 백일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영국 등 예방접종이 잘 시행되는 선진국에서 환자가 특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12년 4만8277명의 백일해 환자가 생겼고, 이 중 2269명이 3개월 미만 영아였다. 영아 발병의 30~40%는 엄마로부터의 감염이 원인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에선 2000년부터 2008년까지 매년 평균 18건 정도가 새로 생기다가, 2009년 66건으로 늘었고 2012년에는 230건이 발병했다. 생후 3회의 기초 예방접종을 다 맞지 않은 상태에서 백일해에 걸리는 1세 미만의 영아는 폐렴·무호흡·무기폐·저산소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한다.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산하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임신부가 이전에 TdaP백신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에 상관없이 임신할 때마다 TdaP백신을 맞으라고 권고한다. 여성이 임신 전에 백신을 맞아서 생성된 항체는 분만 당시 아기에게 전달되는 양이 미미하므로, 매번 다시 맞아서 충분한 항체를 엄마 몸 속에 생성시켜 놓아야 아기가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상적인 TdaP백신 접종 시기는 임신 중기 이후, 특히 27~36주이다. 이 시기에 백신을 맞아야 모체에서 태아로 항체가 가장 많이 전달된다. 그래야 아기가 출생 직후부터 예방접종을 끝내기 전까지 가장 취약한 시기에 백일해 면역력이 강하게 유지된다. 신생아가 출생 직후에 맞을 수 있는 백일해 예방접종은 없으므로, 신생아 백일해를 피하려면 임신 중에 엄마가 백신을 맞는 것이 최선이다.임신 중 TdaP백신 접종은 임신부 본인과 태아 모두에게 아무런 해가 없다. TdapP백신을 맞고 출산한 뒤 모유 수유를 해도 안전하다. 오히려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할 임신부가 TdaP백신을 맞으면 나중에 모체의 항체가 수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므로 더 좋다.
    산부인과김재원 서울라헬여성의원 원장2014/02/19 07:00
  • 당뇨병·고혈압, '질병 前 단계'서 관리해야 완치

    당뇨병·고혈압, '질병 前 단계'서 관리해야 완치

    한의학에는 '미병(未病)'이라는 개념이 있다. 건강하지는 않지만 질병이라고도 볼 수 없는 '질병 전 단계'를 뜻한다. 질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의료계에서 미병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치료를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완치가 쉽지 않은 당뇨병, 고혈압이 여기에 해당된다.세브란스병원 VIP건강증진센터 김광준 교수는 "당뇨병·고혈압은 정상이었다가 한 순간에 발병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단계를 거친다"며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전 단계' 상태인 경우가 많이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관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00
  • 기억력 떨어지고 물건값 계산 못 한다면… 노인성 건망증 아닌 '인지기능장애'

    기억력 떨어지고 물건값 계산 못 한다면… 노인성 건망증 아닌 '인지기능장애'

    노인성 건망증과 인지기능장애는 '기억력 저하'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원인이 다르다. 노인성 건망증은 노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며,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영역들이 퇴화하거나 각 영역을 연결하는 신경물질이 감소한 탓에 생긴다. 반면 인지기능장애는 뇌의 주요 영역이 파괴되거나 망가져 생기는 질환이다. 생활 속에서 단순 건망증과 인지기능장애를 구별하는 방법을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의 도움으로 알아본다.
    종합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00
  • 저장된 정보 떠올리는 전두엽 기능에 문제

    저장된 정보 떠올리는 전두엽 기능에 문제

    뇌세포의 수는 30대부터 감소하지만 '깜빡'하는 건망증 증상은 주로 50대 이후 겪는다. 뇌 세포가 줄었더라도 뇌 활동이 활발한 30~40대에는 남아 있는 세포만으로 기억과 관련된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50대 이후 뇌세포 수가 너무 많이 줄면 건망증과 같은 기억력 저하 증세가 잘 나타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IT 기기 때문에 그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다. 계산·메모·연락처 저장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뇌를 많이 안 쓰기 때문이다.기억은 입력→저장→회상의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이 과정 중에서 '회상' 단계가 잘 안 이뤄지는 게 기억력 저하의 원인이다. 보거나 듣거나 만지거나 냄새를 맡을 때 얻은 정보는 대뇌피질을 거쳐 뇌의 곳곳에 저장된다. 이 저장된 정보를 꺼내는 '회상'은 전두엽이 담당하는데, 나이가 들면 전두엽 세포 수가 줄어 회상을 잘 못하게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는 "측두엽이 망가져 정보 저장 단계부터 문제가 생기는 치매와 달리,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는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 생긴다"고 말했다. 따라서 노화로 기억력 저하가 나타난다면 회상 훈련만 잘 해도 극복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00
  • "잘 안 낫는 두드러기, 자가면역질환 탓"

    "잘 안 낫는 두드러기, 자가면역질환 탓"

    만성 두드러기는 대부분 특별한 원인을 모른다. 만성 두드러기는 6주 이상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고 심하게 가려운 질환으로, 유병률(전 인구에서 병을 앓고 있는 비율)은 약 3%이다. 최근 만성 두드러기가 자가면역질환과 관계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서울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강혜련 교수팀이 만성 두드러기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에게서 갑상선 자가항체(ATA)가 나타났다. 갑상선 자가항체는 면역계가 갑상선을 이상 물질로 파악하고 갑상선 조직을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갑상선 자가항체가 많아지면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으로 발전한다. 조사에 따르면 갑상선 자가항체는 여성에서 더 많았으며, 자가항체가 있는 환자 그룹의 두드러기 증상이 더 심하고 치료 기간이 길며 증상 조절을 위한 약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이재현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의 50% 정도가 자가면역질환의 특성이 있다"며 "실제로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혈액 속에는 자가면역항체가 많기 때문에 혈청을 분리해 피부에 떨어뜨리면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만성 두드러기가 있으면 자가면역성 갑상선질환의 위험도 높아진다. 2012년 알레르기임상면역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만성 두드러기 환자 1만2778명을 17년간 조사한 결과, 만성두드러기 환자에게 가장 많이 동반되는 자가면역질환은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이었다. 이재현 교수는 "이런 연관관계가 밝혀지면서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치료 결과 예측이나 계획을 세밀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2/19 07:00
  • 만성피로에 좋은 체조, 하루에 열 번만 반복하면 피로가 '싹'

    만성피로에 좋은 체조, 하루에 열 번만 반복하면 피로가 '싹'

    만성피로에 좋은 체조가 화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오늘의 체조' 코너에서 '만성피로에 좋은 체조'를 소개한 것이다.만성피로에 좋은 체조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 발을 벌리고 앉아 상체를 세운 뒤 두 손을 무릎 위에 얹고 상체를 천천히 앞으로 숙여야 한다. 이때 두 손은 발을 따라서 발끝까지 뻗어야 한다. 그 다음, 두 발을 모아 앞으로 뻗고 발끝을 세우고 목 뒤로 깍지를 끼고 앞으로 숙인다. 몸을 일으켜 세운 뒤에는 상체를 왼쪽과 오른쪽으로 세 번씩 돌리고 무릎을 굽힌다. 그 뒤, 두 팔로 감싸 안고 목은 앞으로 숙이고 뒤로 넘어졌다 일어나는 방식으로 구르면 된다. 이런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자리에 누운 다음, 양 손바닥으로 명치부터 아랫배까지 쓸어내리고 숨을 길게 내쉬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2/18 18:16
  • 안면 신경마비란, 발음 장애 생기는 뇌졸중과 달리…

    안면 신경마비란, 발음 장애 생기는 뇌졸중과 달리…

    안면 신경마비는 뇌졸중으로 인한 얼굴 마비와 차이가 있어서 구별할 필요가 있다. 안면 신경마비란 얼굴 이외의 다른 신체 이상은 없지만 뇌졸중은 얼굴 마비와 함께 팔다리 마비, 발음 장애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눈을 치켜 떴을 때 이마 주름으로도 알 수 있다. 안면 신경마비는 마비된 쪽 이마에만 주름이 안 잡히고, 정상 쪽에는 주름이 잡힌다. 뇌졸중은 주름이 모두 잡힌다.안면 신경마비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안면 신경에 바이러스가 감염돼 생긴다. 얼굴 좌우 중 한쪽만 굳으면서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감기지 않는 증상이 특징이다. 안면 신경마비에 걸렸을 때 집에서 임의로 독초, 부항 등 민간요법을 쓰면 치료는 안 되고 후유증만 남는다. 발병 후 시기 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 없이 완치할 수 있다. 안면 신경마비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톡스 요법을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2/18 18:10
  • 살이 잘 빠진다?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살이 잘 빠진다?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올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었다. 실제 서울의 평균 최저기온은 2008년 이후로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이렇게 춥지 않은 겨울이 좋았던 사람들도 있지만, 한편으로 겨울의 추위는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미국의 대표적인 블로그 뉴스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가 뽑은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알아보자.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2/18 17:50
  •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드디어 개교

    국립암센터가 암 관리와 연구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대학원을 3월에 설립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개발도상국의 암연구 및 관리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리나라의 연구ㆍ진료ㆍ국가 암관리 노하우를 각국에 전수하게 된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암관리정책학, 시스템종양생물학 등 두 개 전공을 운영한다. 암관리정책학 전공은 암의 일차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완화의료의 개념과 이를 지원하는 암교육 홍보, 암등록통계, 암정책의 이론과 실제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시스템종양생물학 전공은 암 발생의 환경과 유전적 요인의 상호작용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게 된다. 강의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외국인 학생에게는 국제기구, 외국기관, 국내외 관련기관 등에서 장학금도 지급한다. 2014학년도 전기 석사학위 과정에 베트남, 캐나다, 미국 등에서 생명공학, 생리학, 환경과학을 전공한 학생들이 입학할 예정이다. 초대 총장인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은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암 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암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암관리 및 연구분야에서 국제적인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02/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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