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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 소송 조정 불성립…'우울증 조심해야'
MBC 김주하(42) 기자의 이혼소송 2차 조정이 양측의 의견차로 불성립됐다. 김주하 기자는 지난해 9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과 함께 두 자녀의 양육권 확보를 위한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김주하는 남편의 폭행을 이유로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덧붙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혼하는 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 4월 이혼 건수는 9천6백 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했다. 이혼률이 높아질수록 문제가 되는 것은 이혼 후 당사자의 정신건강이다. 한 연예인은 이혼 후에도 상담치료를 받고 있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혼 후 우울증은 남녀 모두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우울증 예방과 치료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조절과 함께 교우 관계, 사회적 지지 등이 도움되므로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술이나 담배 등은 우울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신체적 활동과 운동은 우울 증상을 감소시키므로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악화되기 전 초기 때 전문가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10:27
신문에 광고하던 성 기능 개선 제품, 허위 광고로 적발
일간지 등을 통해 성 기능 개선 등 질병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파워엠', '호아호아', '조인트케어' 3개 제품이 허위광고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성기능개선에 특효가 있거나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일반식품(기타가공품)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10:26
식약처, 위식도역류질환 각종 정보 홈페이지서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식도역류질환 및 치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위식도역류질환 이해하기' 온라인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08년 약 199만 명에서 2012년 약 337만 명으로 약 69%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섭취한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하여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고, 심하면 합병증까지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위식도역류질환은 특히 사회생활이 잦은 40~5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위와 식도 경계부위의 근육인 하부식도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조절이 안 돼 느슨해지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거나 위에서 장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떨어질 경우 발생한다. 과식하거나 흡연, 카페인이나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먹어도 하부식도괄약근 조절기능이 약해져 위식도역류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으로는 가슴 쓰림, 산 역류(입에서 신맛이 남), 가슴 통증, 수면장애, 구토 등이 있다. 그러나 속 쓰림 증상의 경우 위암일 경우에도 나타나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위식도 역류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미 질환이 발생했더라도 치료 약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커피 등을 피하고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취침 직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고, 머리를 다리보다 높게 두고 누우면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몸에 꽉 끼는 옷은 위의 압력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고, 비만 환자는 체중을 감량해야 위식도역류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원인과 증상 및 치료제 등에 대한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10:25
박봄이 미국 병원에서 처방 받았다는 암페타민은?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멤버 박봄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으로 국내에 들여온 혐의로 입건유예된 것에 대해 2NE1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해명에 나섰다. 양현석은 박봄의 병력을 밝히며 미국 병원에서 정식 처방받은 약이라고 했다.
기타
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09:43
"진통제가 치매·당뇨병·관절염 진행 늦춘다"
이부프로펜이 치매, 당뇨병, 관절염 등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부프로펜은 진통제의 주요 성분으로 진통과 해열 효과가 있으며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을 한다. 뉴캐슬 대학 연구진은 생쥐의 몸에 이부프로펜 성분을 투여한 후 이부프로펜이 치매나 당뇨병 등 체내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 연구를 진행한 뉴캐슬 대학의 토마스 본 즈글리니키 교수의 이론의 핵심은 체내에서 감염과 싸울 때 통증, 땀, 열 등을 유발하는 '염증'에 있다. 염증은 평소에도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치매, 관절염 등의 노화 관련 질환을 유발한다. 또, 세포에 염증이 생기면 세포는 신체와 장기를 구성하는 역할을 멈추고, 수면 상태에 빠져 노화가 가속화된다. 그런데 세포에 염증이 생긴 생쥐에 진통제를 투여한 결과, 진통제가 세포의 수면상태를 막아, 퇴행성 질병 예방과 노화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스 교수는 "이번 연구로 염증이 유발하는 세포노화를 지연시킬 방법을 발견했다"며 "진통제는 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치매, 당뇨, 관절염 등을 앓는 환자에게는 도움이 되지만, 자연적인 노화를 예방하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 후에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부프로펜은 다른 진통 성분보다 작용시간이 길고 진통 효과가 좋지만 속 쓰림 등 위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사람에 따라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카페인이 들어있어 수면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고, 영국 조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09:42
냉방병 예방법…'실내·외 온도 차 5℃ 넘지 않게 유지'
연일 29℃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냉방장치를 잘못 이용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냉방병은 흔히 여름 감기로 오해하기 쉽지만, 코와 목이 마르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다. 동반되는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졸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한 콧물, 코막힘, 눈 충혈 등도 발생한다. 냉방병은 특별한 치료 없이 더위를 참고 냉방기구의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 증상이 완화된다. 갈증이 나면 차가운 음료나 물보다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냉방병은 실내외 과도한 온도 차, 에어컨의 많은 레지오넬라균, 실내 환기 부족으로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원인이다. 원인별 냉방병 예방법을 소개한다. ◇실내외 과도한 온도 차엔 에어컨 꺼야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20℃ 정도로 유지하면 실내외 온도 차는 무려 10℃에 달하게 된다. 실내외 온도 차가 크면 몸의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냉방병에 걸리고,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에어컨을 틀 때는 실내외 온도 차가 5℃를 넘지 않게 하고,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없다면 긴소매 옷을 준비해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가벼운 운동과,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냉방병 예방에 좋다. ◇에어컨 레지오넬라균은 주기적 필터 청소로 해결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는 미생물로 에어컨을 틀면 사람에게 전파된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교체하는 것이 좋다. 습도를 50~60% 수준으로 맞추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을 관리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 환기로 냉방병 예방할 수 있어에어컨을 틀면 시원한 바람이 새 나가지 않도록 창문을 모두 닫아놓는다. 하지만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가구, 마감재, 기기 등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성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실내에 쌓여 냉방병이 생긴다. 2~4시간 간격으로 실내를 환기해 공기가 정체되지 않게 해야 냉방병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기타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4/07/02 09:40
피부미용 불법 시술, 심각한 합병증 불러
필러, 보톡스, 레이저 등 여성들이 많이 받는 피부미용 시술을 의사가 아닌 사람에게 불법으로 받다가 심각한 부작용·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교수팀이 2011~2013년 피부과 의사가 아닌 비전문가에게 피부미용 시술을 받은 뒤 합병증이 생겨 병원에 온 24명의 환자를 분석했다. 합병증은 피부 이물반응으로 인한 육아종(염증성 결절)이 15건(62.5%)으로 가장 많았고, 피부괴사(壞死, 33.3%)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오진으로 인한 엉뚱한 치료(20.8%)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 두 가지 이상이 중복된 경우는 3건이었다. 합병증의 원인으로는 피부에 사용하면 안 되는 파라핀이나 액상 실리콘, 실 등을 피부에 주입한 경우(87.5%)가 가장 많았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9:00
해외여행 떠나기 전 유행병 예방접종은 '필수'
여름은 감염병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우리나라에 비해 위생 상태가 나쁜 해외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고, 날씨가 더워서 감염병을 유발하는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다. 조심해야 할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9:00
[메디컬 포커스] 식사량 줄이려 胃 묶는 수술(위 밴드 수술), S루프로 부작용 해결
3년6개월 전, 체중 110㎏의 초고도비만 20대 여성이 필자를 찾아왔다. 6년 전 다른 병원에서 체중 감량을 위한 위밴드 수술을 받았지만 2년이 지나서 위를 묶었던 밴드가 미끄러졌다. 재수술을 받았더니 밴드가 위벽을 파고 들어가는 더 심한 부작용이 생겼다. 결국 밴드를 제거하고 식욕 억제에 실패해 50㎏까지 줄였던 몸무게가 1년만에 110㎏까지 도로 늘어난 상태였다. 이 여성은 필자에게 미끄러지거나 위벽을 파고 들어가지 않는 방법의 위밴드 수술을 받았고, 이후 적절한 밴드 조절을 통해 15개월간 체중을 49㎏ 감량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위밴드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해 식도 아래쪽, 위의 가장 윗부분에 실리콘으로 된 밴드를 장착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음식물이 내려가는 속도가 조절되는 동시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긴다. 입원할 필요 없는 간단한 수술로, 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수 있다. 이 수술은 세계적으로 40년 가까이 시술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고도비만 치료법이다. 위에 소개한 여성처럼 수술 후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위벽을 파고드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지만, 흔치는 않다. 처음부터 수술을 잘못했거나, 수술 뒤 식이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거나, 밴드조절 관리를 원칙대로 하지 않는 경우에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위밴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데, 빨리 많이 감량하려는 생각에 밴드를 너무 꽉 조이면 정상적인 식사가 불가능하고 밴드가 미끄러질 수 있다. 기존 수술법은 미끄러짐을 막기 위해 위벽 일부를 끌어올려 밴드를 고정한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봉합 부위에 작은 상처가 날 수 있고, 그 상처를 따라 밴드가 위벽을 파고 들어가는 미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S루프(Safety loop) 위밴드 수술이라는 새로운 수술법을 이용하면 이러한 부작용 발생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밴드로 위를 묶은 뒤, S루프라는 실리콘 재질의 고리로 밴드를 위벽에 고정시키면 밴드가 미끄러지거나 위벽을 파고들지 않는다. 이 수술법은 지난해 국내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미국 등지에 특허출원이 돼 있다. 필자는 S루프를 이용한 위밴드 수술을 600여건 했는데 지금까지 부작용이 한 건도 없었다.위밴드 수술을 받은 뒤에는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주치의와 상의해 밴드 상태를 몸 상태에 맞도록 유지하면 고도비만도 충분히 치료된다.
비만체형
박윤찬 서울슬림외과 원장
2014/07/02 09:00
[H story] 모기·꽃가루 알레르기, 결막염·장티푸스… '여름 불청객'이 돌아왔다
여름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알레르기가 있다. 햇빛, 곤충, 곰팡이, 과일·채소, 금속처럼 여름철에 왕성하게 번식하거나 강도가 세지는 알레르기 요인 때문이다. 피부 온도가 40℃ 이상으로 올라갈 정도로 강한 자외선, 여름철에 주로 활동하는 모기, 여름 채소·과일, 습하면 왕성하게 증식하는 곰팡이, 6~8월에 집중적으로 꽃가루를 퍼뜨리는 잔디가 주범으로 꼽힌다. 지난해 병원 치료를 받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환자는 500만834명이었는데, 절반에 가까운 243만9344명이 6~8월에 발병했다.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평소에는 몰랐다가 여름에 호흡기·피부 자극이 심해져 증상이 나타난 뒤에야 자신이 알레르기 환자라는 걸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여름철 알레르기의 주요 증상은 천식, 비염, 피부 가려움, 염증, 진물이다. 아나필락시스라고 하는 급작스런 전신 염증 반응도 유발하는데, 이 상태가 되면 혈압이 떨어지고 기관지 근육이 수축해 숨을 못 쉴 수도 있다.
알레르기일반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30
"아토피 피부염, 보습·온천욕만으론 못 고친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좀처럼 완치되기 어려운 질환 중의 하나가 아토피 피부염이다. 지난해 국내 인구의 약 2%에 해당하는 101만5000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인 원인에다 집먼지진드기, 매연, 곰팡이, 꽃가루, 식품첨가물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항원)에 면역체계가 과민반응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자의 생활 환경, 면역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병원 치료는 완치보다는 가려움증, 습진 같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다. 염증완화, 면역억제 효과가 있는 연고를 바르면서 면역 체계를 바로잡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하지만 아토피 피부염에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제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질환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있다는 이유로 환자들의 거부감이 크다. 이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제대로 따르지 않거나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선택했다가, 증상 악화로 고통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지난 1월 일어났던 한 여고생 환자의 자살이 극단적인 사례다.
아토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30
수술 불가능한 간암, '연합 전략(국소적항암방사선동시요법)'으로 크기 줄인 뒤 수술
암 치료에 있어 ‘수퍼스타’는 없다. 최첨단 암 치료 장비가 개발되고 암세포만 골라 죽인다는 신약이 나와도 암은 정복되지 못했다. 연세암병원은 1990년대 중반부터 내과·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의 여러 진료과가 치료 전 과정에서 참여해 협력하는 ‘융합치료’를 하고 있다. 융합치료를 통해 암 생존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간암을 시작으로 위암, 대장암의 융합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간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30
인삼·오미자·맥문동 함께 달인 물, 해열 효과
한방에서는 여름을 서습(暑濕)의 계절이라 한다. 덥고 습한 계절이란 뜻인데, 이때 몸을 덥게 하는 '열' 관리를 잘 못하면 다양한 질환이 생긴다고 본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이 몸을 자극해 신체의 대사 균형이 잘 깨진다"며 "이로 인해 피로감, 어지럼증,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뜨거운 태양 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쉬워 피부 염증도 잘생긴다.한방에서는 몸에 열이 많아져 피로하거나 열사병, 일사병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생맥산(生脈散)이라는 음료를 마실 것을 권한다. 생맥산이란 기를 보충하고 전해질량을 늘리는 인삼과 오미자, 맥문동이라는 한약재를 함께 섞어 물에 달인 것이다. 박 교수는 "세 가지를 말려 갈아놓고 수시로 찬물에 타서 마셔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체온과 비슷한 36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찬물로 샤워를 하면 혈관이나 근육이 급격히 수축하고 체온이 갑자기 떨어져 여름 감기에 걸릴 수 있다.태양열에 화상을 입어 피부가 붉어지거나 수포가 생기면 황백(황벽나무 껍질)이나 오이, 감자, 수박 껍질의 흰 부분을 이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윤영희 교수는 "이들은 모두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피부의 열감을 없애고 염증을 완화시킨다"고 말했다. 황백을 우려낸 물(노란색)을 거즈에 적신 후 화상을 입은 곳에 하루에 두 번 10분씩 대주면 된다. 오이나 수박껍질의 흰 부분을 얇게 썰어 염증이 생긴 피부 위에 올려 놓아도 효과가 있다. 감자는 으깬 후 화상 부위에 거즈를 깔고 올려 놓으면 된다. 이때 피부가 붓거나 가려우면 감자 때문에 염증이 생긴 것일 수 있다.
종합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00
두 종류 약제 혼합, 강하고 오래 간다더니… "수퍼 보톡스 효과, 기존 시술과 차이 없다"
피부 주름을 없애고 턱을 갸름하게 만들고 싶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병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효과가 기존의 보톡스 시술보다 더 크고 오래 간다는 '수퍼 보톡스'가 있다. 두 종류 이상의 보톡스를 섞어 피부에 주입하는 것인데, 가격만 비싸고 효과는 기존의 보톡스 시술과 큰 차이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보톡스 시술은 운동 신경의 말단 부위에서 아세틸콜린(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의 분비를 억제, 근육을 마비시키는 기능을 한다. 원래는 눈꺼풀 경련이나 목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사경증 등을 치료하는 데 쓰였는데, 약을 주입한 부위의 피부 주름이 사라지는 효과에 착안해 미용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
종합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00
[알립니다] 중국 차마고도(茶馬古道) 건강 맛기행
헬스조선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중국 차마고도 건강 맛기행'을 떠난다. 중국의 차와 티벳의 말을 주고 받던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茶馬古道)를 여행하면서 중국의 광대한 자연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옥룡설산(해발 5596m), 호랑이가 다녔다는 깊이 2000m의 호도협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가 해발 2500~3000m의 고지대지만, 말을 타거나 미니버스·케이블카로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체력 부담이 적다. 옥룡설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숙소인 중도객잔에서 관음폭포까지 1시간 정도 느긋하게 걸을 수 있다. 자연산 송이버섯 샤브샤브와 중국 소수민족인 니시족의 전통 건강식이 또 다른 하이라이트. 이재동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척추관절센터장·침구과)가 동행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250만원(2인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팁·비자발급비 포함).●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문화사업팀)
종합
2014/07/02 08:00
피부염 개선 효과 '미네랄 화장품' 써볼까?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좋다는 미네랄 화장품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 장벽의 면역기능이 좋아져 각종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미네랄 화장품은 칼슘, 칼륨, 나트륨, 망간, 셀레늄, 게르마늄 성분이 들어 있는 물과 화장품 성분을 일정 비율로 배합해서 만든다.전문가들은 물 속에 든 미네랄 성분 덕분에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 질환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유럽에서는 과거부터 미네랄 성분이 있는 사해바다 소금, 프랑스의 라로슈포제 온천수로 염증성 피부 질환을 개선했다"며 "미네랄 성분은 항염증작용, 진정작용, 피부 내 수분 함량을 정상화시키는 수렴작용 효과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의 피부과에서도 망간 등 미네랄 성분을 피부염의 치료제로 쓰고 있다.2011년 대한피부미용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토피를 유발한 쥐 10마리를 칼슘 등이 든 섭씨 35도의 미네랄 심층수에 하루 두차례(20분씩) 6주 동안 입욕시킨 결과, 피부층의 산도(pH)가 정상 범위인 약산성으로 바뀌었고, 각질 세포의 활성산소 발생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네랄 화장품을 고를 때는 칼슘·칼륨 성분보다는 셀레늄·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든 것이 좋다. 김 교수는 "셀레늄과 게르마늄이 피부염 개선에 더 긍정적인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미네랄 화장품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처음 사용할 때는 스킨, 토너 등 미네랄 함량이 적은 종류의 화장품부터 쓰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함량이 높은 크림 종류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미네랄 화장품을 쓰고 원래 있던 피부 질환이 심해지면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미네랄 화장품에 들어 있는 성분에 피부가 이상 반응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피부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00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식도 조이는 수술(항역류 수술) 고려해야
우리 국민 100명 중 14명이 앓고 있는 흔한 질환 중의 하나가 위식도역류질환이다. 환자가 최근 4년 사이 41%나 늘었다.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60~80%는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만 잘 먹어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나머지 20~40%는 약을 먹어도 효과가 거의 없는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을 앓고 있다. 환자들은 속이 쓰리고 가슴 부위 통증이 심해서 밥을 먹고 잠을 자는 것조차도 힘들다. 위산이 반복적으로 역류하면서 식도를 헐게 만들어 식도암이 생길 수도 있다.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증상을 완화하려면 위산 분비 억제제 용량을 두 배로 늘리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가슴이 쓰린 증상만이라도 없애는 항우울제를 써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상길 교수는 "식도와 위 사이의 근육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는 약을 쓸 수도 있는데, 이 약은 졸음·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장질환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8:00
처방약·일반약 함께 먹는 환자… 약사 안내 받아야 부작용 예방
지난달 19일부터 약국의 복약(腹藥) 지도가 의무화됐다.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약이 대상인데, 처방받은 약의 성분, 효과, 부작용, 복용법 등을 환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약사가 이를 어기면 과태료 30만원을 내야 한다. 복약 지도가 필요한 이유는 같은 약이라도 먹는 방법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고, 환자 스스로가 약의 부작용을 미리 알고 있어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해열제, 진통제, 종합감기약, 변비약, 설사약 같은 일반약은 복약 지도가 의무는 아니다. 하지만 처방받은 약과 일반약을 함께 먹는다면 약사에게 복약 지도를 먼저 요청하는 것이 좋다. 안전성이 밝혀진 일반약이라 해도 처방약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너무 커지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7:30
수박·복숭아 먹어도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나타나
여름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곰팡이, 식물, 곤충뿐 아니라 햇빛, 금속 때문에 생길 수 있으며, 특정 식품을 먹어도 알레르기가 나타난다. 다양한 원인별 알레르기 증상과 예방·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잔디=번식기인 6~8월에 꽃가루를 날린다. 꽃가루는 호흡기나 눈으로 들어가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기침 같은 비염, 천식 증상과 충혈을 유발한다. 잔디 종류는 버뮤다글래스, 티머시글래스 등 20여 가지인데, 잔디 알레르기가 있으면 모든 잔디에 반응한다. 잔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예방을 위해 골프장, 공원처럼 잔디가 많은 곳을 피하고 외출은 오전 10시 이후에 하는 게 좋다.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오전 10시 전에는 잔디 꽃가루가 지상 1m 50㎝까지 떠오르기 때문에 코, 입으로 흡입되기 쉽다"고 말했다. 외출하고 돌아온 뒤에는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통해 몸에 묻은 꽃가루를 씻어내야 한다.▷곤충=야외활동이 늘면 모기, 벌, 진드기, 개미와 접촉할 시간이 많다. 곤충은 사람 피부에 붙어 침을 꽂을 때 타액을 흘리는데, 이 타액 속에는 피부를 흐물흐물하게 만드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이 단백질이 피부 세포와 만나면 물집이 생기거나 넓게 붓는다. 전신에 염증 반응이 생겨 호흡 곤란이 오는 아나필락시스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곤충 퇴치 약을 적극 사용하고, 모기가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저녁 8시 이후에는 외출을 삼가는 게 좋다.
알레르기일반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7:30
땀 난다고 자주 洗顔(세안)하면 피부 트러블 생길 수도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져서 땀이 잘 나고 피지(皮脂)가 많이 분비된다. 이 때문에 샤워나 세안(洗顔)을 필요 이상으로 자주 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피부 건강을 해친다.피지는 너무 많으면 뾰루지 등을 유발하지만, 적당히 분비되면 피부를 보호한다. 햇빛이 강한 여름에 피지가 잘 분비되는 것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피지에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서 노화를 어느 정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윤미라 원장은 "세안을 너무 자주 하면 적당히 남아 있어야 할 피지가 모두 씻겨 나간다"며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모공을 자극해 없던 여드름이 생기거나 자극성피부염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피지가 없으면 자외선을 비롯한 유해물질에도 취약해진다.따라서 여름철 폼클렌징을 이용한 세안은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만 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만, 유분이 많아져서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꼼꼼하게 씻어야 한다. 만약 땀을 많이 흘려서 세안을 자주 하고 싶다면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말고 물로만 땀을 헹궈내는 게 좋다. 샤워는 하루에 한 번이 적당하다.
피부염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4/07/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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