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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D-100일, '건강 경쟁력' 키우는 세 가지 비법

    수능 D-100일, '건강 경쟁력' 키우는 세 가지 비법

    수능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분일초를 다퉈가며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건강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통, 수면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수험생의 건강 고민을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하느냐가 바로 남은 100일 동안 풀어야 할 중대 과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4:55
  • 에볼라 바이러스 종류만 다섯 가지…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 종류만 다섯 가지…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높은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그런데 에볼라 바이러스는 단일종이 아니다. 현재까지 발견된 에볼라 바이러스는 총 5종이다. 발병지의 이름을 딴 레스턴형, 코트디부아르형, 수단형, 분디부교형, 자이르형 등이 있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자이르형'이며, 레스턴형을 제외한 4종은 모두 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5종의 에볼라 바이러스는 증상과 치사율이 각기 다르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4:47
  • 가나로 떠난 국내 봉사단,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가나로 떠난 국내 봉사단,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부산 영도에 위치한 고신대학교 해외봉사단이 지난 30일부터 8월 12일까지 가나 지역에 봉사활동을 떠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20명의 고신대 봉사단이 떠난 가나 지역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발생한 아프리카 지역인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와 멀지 않은 지역이라 우려가 한층 깊어지면서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4:10
  • 저체중아·미숙아 증가…고령 임신 아닌 '이것' 탓

    저체중아·미숙아 증가…고령 임신 아닌 '이것' 탓

    저체중아(출생 때 체중이 2.5kg 이하)와 미숙아(임신 기간 37주 미만) 출생이 늘고 있다. 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 이상림 부연구위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출생아 중 저체중아 출산율은 2000년 3.80%에서 2012년 5.34%로 40.4%가, 같은 기간 미숙아 출산율은 3.79%에서 6.28%로 65.6%가 늘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4/08/05 13:31
  • 눈병 걸렸을 때 눈 감고 누워있지 마세요… 이유는?

    지난 4일 질병관리본부는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7월 20일∼26일, 일주일간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9.2명으로 전주 17.9명보다 높았고,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이 기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명으로 전주에 비해 1.2명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19세 이하 연령이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의 36.4%,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의 49.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더위 절정 시기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으로 여름철 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주로 균(바이러스)이 눈에 들어가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유행성 눈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균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균은 주로 손으로 눈을 만질 때 들어가며,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중에 눈병환자가 있는 경우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중 유행성 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수건과 세면대는 따로 사용하고 환자는 눈을 만진 손으로 여기 저기 물건들을 만지면 안된다. 특히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어서 손을 통한 전염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감염되지 않은 가족들도 역시 손을 자주 씻고 눈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된 곳은 알코올로 소독하고 의류는 삶는 것이 유행성 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유행성 눈병의 감염원이 될 수 있는 곳으로는 각종 출입문의 손잡이, 버스나 지하철의 손잡이, 승강기의 누름 단추, 화장실 손잡이, 세면기 꼭지, 수건, 거스름돈, 악수할 때, 다른 사람이 사용했던 필기구·문구, 컴퓨터, 공동으로 사용하는 헬스기구 등 기타 많은 곳들이 있으며, 이런 곳들에 접촉된 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손을 씻어야 한다. 여름철에는 공개된 장소, 특히 물놀이장이나 해변가 혹은 휴양지에서 전염될 가능성이 더욱 크다. 따라서 유행성 눈병에 걸리면 되도록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외출을 하지 말고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행성 눈병이 걸리면 발병 초기에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로 면역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초기에 무리하여 증상이 악화된 경우에는 나중에 아무리 휴식을 많이 취해도 증상이 쉽게 좋아지지 않는다. 대개 발별 후 일주일간은 점점 심해지는데 이때 조기 휴식을 많이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물이 흐르고 따가워도 가능하면 눈꺼풀은 손대지 말고 볼 아래 흐르는 것만 닦도록 하고 낮에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계속 직장에서 일하느라 몸이 피곤하면 나중에 각막부작용이 생겨 통증과 시력장애가 심해서 오히려 더 오랜 기간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 일을 하지 못하게 된다. 정근안과병원 정근 병원장은 “결막에 막이 생겨 출혈이 되고 각막에 혼탁이 생겨 시력이 많이 흐려지는 등 유행성 눈병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대할 때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보통 유행성 눈병은 증상이 사라진 후에 시력이 흐려지는 등의 후유증이 자주 발생하는데 가능하면 치료를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완치가 될때까지 안과병원에서 충분한 치료를 받아 후유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4/08/05 13:29
  • 불안감·두드러기·맹장염… 저기압이 원인이라고?

    불안감·두드러기·맹장염… 저기압이 원인이라고?

    12호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자마자 11호 태풍 할룽이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다. 이렇게 저기압이 이어지는 날씨에는 '기상병'을 주의해야 한다. 우리 몸은 기본적으로 현 상태를 유지하려는 조절 기능이 있다. 그런데 날씨 변화에 따라 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기상병이라 한다. 요즘처럼 태풍까지 동반해 비가 내리는 저기압이 계속되면 각종 질환이 유발되거나 악화되기 쉽다.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기상병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3:00
  • '사랑의 호르몬'으로 자폐증 환자 사회성 키운다

    '사랑의 호르몬'으로 자폐증 환자 사회성 키운다

    '사랑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옥시토신이 자폐증 환자들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동경대학교 히데노리 야마슈 교수에 의해 진행된 이 연구는, 자폐증 환자 중에도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난 '고기능 자폐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 환자들에게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를 통해 옥시토신을 주입했다. 이후 환자들에게 영화를 보여주고 등장인물이 나쁜 사람인지 착한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1:50
  •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 활동 자제"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 "야외 활동 자제"

    질병관리본부는 5일,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지난 7월28~29일 부산에서 채집한 모기 중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중이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10:56
  •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누리 ‘야미오미’ 출시

    어린이 건강음료 아이누리 ‘야미오미’ 출시

    (주)아이누리가 오미자와 맥문동을 주성분으로 한 소아청소년용 스포츠 한방 건강음료 ‘야미오미’를 출시했다.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아이누리한의원 의료진이 10여 년의 소아 임상 경험을 담아 공동 연구로 개발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4/08/05 10:37
  • 당뇨 치료물질,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당뇨 치료물질, 치매 예방 효과 있다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핵심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크게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 연구결과 확인됐다.베타 아밀로이드는 뇌 신경세포 간 연결을 끊고 뇌 세포들을 파괴해 치매 발병을 유발하는데, 메트포르민을 이용해 베타 아밀로이드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면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36
  • 세브란스, 정부와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나서

    세브란스, 정부와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에 나서

    연세대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팀(내분비내과)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골다공증 치료물질 개발에 나선다. 임승길 교수팀은 지난 1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이동호’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13
  • 심지영 연세의대 교수, 젊은 연구자 상 수상

    심지영 연세의대 교수, 젊은 연구자 상 수상

    연세의대 심지영 교수(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가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열린 미국 심초음파학회(American Society of Echocardiography)에서 '심장초음파 분자영상을 이용한 동맥경화의 조기 진단'을 주제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심지영 교수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접수된 연구논문 중 주제 발표 경합에서 최고점을 차지해 '최고 연구발표자(Winner)'로 선정됐다. 이로 인해 1500달러의 부상금과 700달러 상당의 학회 지원비를 받았다. 심 교수는 올해 12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유럽 심초음파학회와 내년 3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일본 심초음파학회에서 초청강연을 맡게 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5 10:10
  •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희망 있나… "미국인 환자 상태 호전"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희망 있나… "미국인 환자 상태 호전"

    아직 임상시험을 거치지 않은 에볼라 바이러스 실험약물을 투여받은 환자들이 상태가 호전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은 4일(현지시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2명이 에볼라 치료제를 투여 받고 상태가 호전돼 본국행 비행기에 오를 정도가 됐다"고 보도했다.
    기타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52
  •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발라도 괜찮을까?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 침 발라도 괜찮을까?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불청객 모기도 함께 찾아왔다. 모기는 귓가를 맴도는 소리부터 물린 부위의 가려움까지 여름철 가장 귀찮은 곤충으로 꼽힌다. 모기에 물리면 해당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는 모기가 물 때 독소가 몸속으로 들어와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보통 모기 물린 곳 대처 방법으로는 손톱으로 물린 부위에 십자가 모양을 만들거나 침을 바른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옳지 못하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29
  • 임신부 잇몸질환, 조산·저체중아 확률 높인다

    임신부 잇몸질환, 조산·저체중아 확률 높인다

    임신을 계획한 여성은 간기능, 결핵, 자궁경부암, 빈혈 등 많은 검사를 한다. 그런데 잇몸질환을 검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잇몸질환은 조산이나 저체중아 확률을 현저히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검사해야 하는 항목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에서 임산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조산 확률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3.5배, 1kg미만의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은 17.5배 높았다. 임신부에게 잇몸질환이 있으면 입속 세균의 독소가 혈관을 통해 태반막에 도달해 염증을 일으켜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임신 전에 있던 충치가 임신 후 풍치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한 여성이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잇몸질환 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문제가 발견되면 치료하여 완치된 상태에서 임신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다. 그런데 임신을 하고 나면 나름대로 관리를 잘 해도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다. 임신 중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증가해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고, 치석이 잘 생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임신 2~3개월쯤 임신성 치은염, 충치, 종양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이때 생긴 잇몸질환은 어떻게 해야 할까? 임신 중에는 치과 치료를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심해 잇몸염증을 방치하면 조산 위험이 높아지고, 임신부가 통증을 참는 일이 태아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잇몸질환이 생겼다면 안정적인 임신 중기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산부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5 09:00
  • 수능 D-100, 최상의 컨디션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

    수능 D-100, 최상의 컨디션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점차 가까워지는 수능에 대해 불안과 스트레스가 밀려오지만, 수능날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생체시계'를 조절해야 한다. 생체시계란 동식물의 다양한 대사, 생리, 행동, 노화 등의 주기적 리듬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몸에 내재된 생물학적 시계를 의미한다. 매일 같은 패턴으로 생활하면 뇌 시상하부에 있는 생체시계 역시 같은 주기로 움직이게 된다. 따라서 생체시계를 수능 시험 시간에 맞게 조절하면 원하는 시간에 뇌를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만들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08/05 07:30
  • 세상의 모든 길은 산티아고로 통한다

    세상의 모든 길은 산티아고로 통한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출발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49일. 프랑스길, 포르투갈길, 북쪽길, 은의길, 영국길…. 수많은 순례길 중 어떤 길을 걸어야 할까? 알면 알수록 궁금증은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산티아고 순례자길 초보자인 여기자의 첫 도전기. 이미 순례자의 길은 시작되었다. 어떤 코스로, 어떻게 걸을까?습하고 무덥다. 마른장마가 끝나고 한증막으로 변한 서울 한복판. 이런 곳에서도 나 뺨 위로는 밀밭을 막 스쳐지나 온 청량음료 같은 바람이 불고 있다. 산티아고 행을 결정한 뒤로 내 마음은 벌써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 길 언저리에 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이라. 지난 내 일상은 책자와 인터넷을 뒤지며 자료를 조사하는 것이었다. 출발하기 전 설렘이 더해서 인지 앎의 기쁨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렸다.한 사이트에서 흥미로운 통계자료를 접했다.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사무소가 매월 내놓는 자료다. 가장 최근 자료는 6월의 것이다. 한 달 동안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한 순례자가 3만3008명. 55%가 남성, 순수하게 도보로 도착한 사람은 85%인 2만8000명이었다. 이중 30세 이하 순례자는 6516명, 30~60세 사이가 1만8581명, 60살 이상은 7911명이었다. 마지막 자료는 ‘어떤 순례길을 택했느냐’에 대한 것이었다. 가장 많은 2만3235명이 프랑스길을 걸었고, 14%가 포르투갈길, 5%가 북쪽길이라 걸었다. 그 뒤로 은의길과 영국길 순이었다.
    여행강미숙 기자2014/08/04 16:52
  • 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바이러스 전세계 대유행할 가능성은 낮아"

    서아프리카 지역에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으로 사망자가 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에볼라 출혈열은 현재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없으며 치사율은 25~90%에 이른다. 치사율은 높지만 전파력이 약해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처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감염경로는 호흡기 전파가 아닌 감염된 사람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에 의한 밀접한 직접 접촉 또는 감염된 침팬지, 고릴라 등 동물과의 접촉으로 감염되고, 무증상자로부터는 감염되지 않는다. 또한 에볼라 환자 치료 중 개인보호장비(장갑, 마스크, 가운 등) 미착용 등으로 인해 병원내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2~21일 잠복기를 거친 후 갑자기 발병하며 열, 오한, 두통, 식욕부진, 근육통, 목아픔 등의 증상이 있고, 오심, 구토, 인후통,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난다. 1976년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가봉, 코트디부아르, 수단, 우간다 등에서 발생하였으며, 2014년에 서아프리카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감염자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에볼라출혈열 발생국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우리나라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했다. 해당 지역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열감지카메라를 통한 발열감시를 실시하고, 건강상태질문서를 징구하고 있다. 또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입국하는 여행객을 파악하여, 환자와의 접촉이 없어도 에볼라출혈열의 최대 잠복기를 고려하여, 마지막 노출일로부터 21일 동안 관할 주소지 보건소에서 증상여부를 추적조사 하여 능동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에볼라 출혈열 발생국가 방문후 발열 및 출혈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공·항만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하고, 귀가 후에는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 핫라인(043-719-7777)으로 신고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08/04 16:30
  • 바세도우병, 눈 튀어나오고 살 빠지면 의심을

    바세도우병, 눈 튀어나오고 살 빠지면 의심을

    최근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혼다 케이스케가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지며 '바세도우병'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경기 실적이 좋지 못한 가운데 혼다의 목 주변의 선명한 수술자국과 바세도우병의 증상인 안구가 튀어나오고 체중이 과거보다 급격하게 빠지는 모습에서 바세도우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세도우병은 '그레이브스병'이라고도 불리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갑상선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일어나는 바세도우병은 갑상선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안구 돌출이나 눈꺼풀이 오므라드는 등의 눈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난다.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자율신경계를 조절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바세도우병에 걸리면 갑성선호르몬이 과다해져 신진대사가 빨라지므로 아무리 먹어도 체중이 줄어든다. 이뿐 아니라 손발이 떨리기도 하고 위장 운동 속도가 빨라져 설사를 하기도 한다. 바세도우병은 혈액 검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약물치료 효과도 좋다. 하지만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면 심부전이나 부정맥 등을 유발해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식욕이 좋은데도 수개월 사이에 5~10kg 정도 체중이 감소하거나 혹이 늘었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바세도우병의 치료는 내과적으로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하게 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해 갑상선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다. 중증일 경우에는 갑상선을 절제해야 할 수도 있다. 치료법에는 정신적 안정, 충분한 영양섭취 등이 병행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6:28
  • 20~40대 젊은층도 '퇴행성 디스크' 위험하다

    20~40대 젊은층도 '퇴행성 디스크' 위험하다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현희(37) 씨는 몇 년 전부터 앉아있거나 세수할 때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최근 통증이 심해지면서 허벅지까지 타고 내려와 병원을 찾았는데, '퇴행성 디스크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젊은 나이에 퇴행성 질환이 생기는 게 말이 되냐는 김씨에게 의사는 "하이힐을 자주 신는 생활이 허리 노화를 앞당겼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면 퇴행성 디스크가 잘 생긴다. 그러나 김씨의 경우처럼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20대 초반에 심한 퇴행이 오기도 하고, 80세 노인이 넘어져도 괜찮을 수 있다. 이런 차이는 생활 습관과 관계가 깊다. 쪼그려 앉아서 일을 하고, 무거운 물건을 많이 들거나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것, 삐딱한 자세로 앉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 하이힐을 즐겨 신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디스크 노화를 앞당겨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정상 디스크는 주변 감각 신경이 발달하지 않아 디스크가 자극이 돼도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그런데 퇴행이 진행되면 디스크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했다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면서 디스크로 가는 감각 신경이 발달해 일상 활동만으로도 극심한 요통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퇴행성 디스크의 통증은 활동량과 관련있다. 자고 일어났을 때는 통증이 느끼지 못하다가 오후가 되면 디스크에 부하가 점차 늘어나면서 통증을 느낀다. 또 앉아 있을 때나 허리를 구부렸을 때 통증이 심해져 특히 세수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매우 심한 통증을 느낀다. 요통이 심하면 양측 엉덩이로 통증이 전파되면서 다리까지 내려갈 수도 있다. 퇴행성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때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 좌식 생활, 오래 앉아 있거나 뛰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허리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해 퇴행성 디스크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보강을 해주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시행하는 기본적인 치료는 약물·물리·도수 치료 등이 있다. 약물 치료를 2-3개월 정도 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다른 치료와 병행해서 복용하는 약물을 줄이는 게 좋다. 도수 치료는 치료사가 직접 허리 근력 운동과 자세 교정을 해줌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이밖에 신경 차단 주사는 통증이 나타나는 디스크 주변 신경에 통증 완화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방법으로, 1주일 간격으로 약 3회 시행한다. 수술과 보존 치료의 중간 단계인 경피적 신경성형술 및 수핵성형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면 척추 유합술 및 나사고정술, 또는 인공 디스크 삽입술을 시행하게 된다. 퇴행성 디스크는 단발성 치료로 완치가 되는 질병이 아니다. 혈압이나 당뇨병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인내심을 갖고 적절한 보존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정형외과권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4/08/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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