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한독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 고혈압 신약 ‘옵서미트정 10mg(성분명 마시텐탄)’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한독은 2005년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코리아와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의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었는데, '옵서미트'는 트라클리어의 후속 품목이다.옵서미트는 하루 1번 복용하는 폐동맥 고혈압 신약으로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 유전성 폐동맥 고혈압, 결합조직질환과 연관된 폐동맥 고혈압, 선천성 심장 질환과 연관된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 2013년 10월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2014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시판 허가를 받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옵서미트는 경구용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중 최초로 2년 이상의 임상시험을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치료 효과뿐 아니라 치료 후 환자의 사망률 및 입원율 감소 효과도 입증했다. 총 742명 폐동맥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옵서미트 10mg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폐동맥 고혈압으로 인한 사망률과 이환율이 45% 감소했고, 폐동맥 고혈압으로 인한 입원율이 50% 감소했다. 간독성 및 부종과 같은 부작용 발현율은 위약군과 유사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한독이 공급하고 있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에 우수한 신약인 옵서미트가 더해져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그 동안 폐동맥 고혈압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옵서미트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옵서미트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등 27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8/03 13:36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8/03 13:24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성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병이 생기고 악화하는 데 환자의 주변 환경이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의 변화가 알레르기 질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환경을 어떻게 조절해야 병을 완화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연구한다. 알레르기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은 크게 대기 환경과 실내 환경으로 나뉜다. 대기 환경은 온도, 습도, 계절별 기후,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물질의 부유 정도 등을 포함한다. 고대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정지태 센터장에 의하면 국내 알레르기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원인 중 대기 환경에 의한 것은 다음과 같다. 여름 습도가 높아져 과거보다 곰팡이가 많아졌다. 삼겹살 등 식재료를 구워서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도 영향을 미친다. 중국으로부터의 황사 유입에 의해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또한 해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꽃가루가 많은 돼지풀, 자작나무로 인한 알레르기도 과거에 비해 늘었다. 곰팡이, 미세먼지, 꽃가루는 천식 등을 일으키는 대표 위험인자다. 실내 환경은 집, 사 무실처럼 주로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을 뜻한다. 집에서 조리할 때 나오는 미세먼지, 벽지에 핀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건축 때 쓰인 접착제에서 나오는 휘발성 독성물 질 등의 농도와 양에 따라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거나 심해질 수 있다.
피플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08/03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