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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장, 같은 조직서 분화… 한쪽 癌 생기면 다른쪽 위험 1.4배
의사들은 보통 하루에 30명이 넘는 많은 암 환자를 보기 때문에 환자에게 일일이 2차암의 위험성을 말해주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환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생기기 쉬운 2차암을 알아두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암종별로 잘 생기는 2차암에 대한 통계는 미국·스웨덴·일본 등에서 나왔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를 기반으로 국립암센터가 갑상선암·두경부암·자궁경부암 완치자의 2차암 발병률에 대한 자료를 공개했다. 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도 2차암에 대한 해외 통계를 종합한 자료를 책으로 공개한 바 있다. 서울대암병원과 국립암센터의 자료를 토대로 처음 생긴 암종별로 잘 발생하는 2차암이 무엇인지 알아봤다.[위암] 대장암 1.4배, 유방암 1.6배위암을 겪은 사람이 대장암이 잘 생기는 이유에 대해 서울대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는 "위와 대장은 같은 조직에서 분화돼 생기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유방암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방에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HER2)의 수용체가 위에도 일부 존재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교수는 "일부 위암 환자의 경우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치료제를 썼을 때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고 말했다.[유방암] 위암 1.4배, 대장암 1.2배유방암을 앓은 환자가 위암이 잘 생기는 이유는 암을 유발하는 HER2 수용체가 유방과 위에 모두 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대장암이 잘 생기는 이유는 유방암 환자가 주로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이 대장암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 섭취와 비만이 원인으로 꼽힌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속에 지방이 많아지고, 지방은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원료가 돼 체내 여성호르몬의 양을 증가시킨다. 여성호르몬은 유방세포를 증식시켜 그 중 돌연변이 암 세포가 생길 확률을 높인다. 연세암병원 암예방센터 박지수 교수는 "체내 지방은 대장 내 세포를 증식시키는 물질을 만드는 데도 관여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여성호르몬은 자궁내막과 난소의 세포 증식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자궁내막암과 난소암의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폐암] 두경부암·신장암·방광암 4배폐암의 절반은 장기간에 걸친 흡연 탓에 생긴다. 담배 연기 속 발암물질이 폐 세포에 이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폐암 경험자는 담배 연기가 거쳐가는 체내 장기의 암 발생 위험이 함께 높아진 상태다. 담배 연기는 입과 인후두(공기가 드나드는 통로)를 지나 몸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구강암과 인두암 같은 두경부암(쇄골 위로 발생하는 암)의 위험을 높인다. 신장암과 방광암 위험이 높은 이유는 담배 속 발암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과정 중에 신장과 방광을 거치기 때문이다.
암일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9/23 05:00
[알립니다] 강의 듣고 폐기능 검사 받고 COPD 걷기대회 개최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가 10월 7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몽촌역사관 앞에서 '건강한 숨, 행복한 삶'을 주제로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걷기대회를 연다.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들이 COPD의 원인·증상, 진단·치료·예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폐기능 검사를 무료로 해준다. 휴대용 방석과 간식도 제공한다. 걷기 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공기청정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COPD 환자는 물론 금연을 원하거나 폐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0명만 모집한다.●문의: (02)724-7666
단신
2015/09/23 04:30
피부·성형외과 최초 협진… 암 수술 직후부터 흉터 상담
연세암병원이 암 수술 후 흉터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흉터성형레이저센터를 열었다. 암 병원 내 흉터 센터가 문을 연 것은 국내 처음이다. 피부과 전문의 4명, 성형외과 전문의 5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진료를 본다.수술 후에는 반드시 흉터가 생기기 마련이다. 암 환자는 수술 후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까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흉터가 더 넓고 보기 흉해지는 때가 많다. 흉터는 간지럽거나 따갑기도 하고, 피부 구축으로 인해 기능적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연세암병원 흉터성형레이저센터 이주희 교수는 "최근 암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수술 흉터를 민감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암일반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3 04:30
癌 경험자 '2차암 발병률' 최고 4배… 환자 절반 "위험 모른다"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건강한 삶을 되찾는 시대가 됐다.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이 1993~1995년 41.2%에서 2006~2010년 66.3%로 20년 새 크게 늘었다. 그 만큼 암을 완치 받은 이후의 삶을 관리하는 법이 중요해졌지만, 이에 소홀한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특히 또다시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2차암'을 주의하지 않는 게 큰 문제라고 말한다.암을 한 번 겪은 사람에게 또 다른 암이 생길 위험은 암을 겪지 않은 사람보다 많게는 4배 이상 높다. 여러 암을 부르는 안 좋은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처음 생긴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방사선·항암제에 의해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교수는 "방사선과 항암제 치료가 몸속 세포를 다량 없애면서 새로운 세포가 생기는 중 돌연변이 암 세포가 생길 위험 역시 높아진다"고 말했다.
암일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15/09/23 04:00
한양대학교국제병원, 개원 12주년 기념식 열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9월 18일 로비에서 ‘개원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황성우 한양대학교의료원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이 참석했다.
단신
헬스조선 편집팀
2015/09/22 17:16
9월 22일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날…만성 골수성 백혈병이란?
매년 9월 22일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날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은 유전자 정보가 담긴 23쌍의 염색체 중 중 9번과 22번 염색체에 문제가 생겨 일어나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2011년부터 9월 22일을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날로 정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9/22 14:20
건강기능식품 안전하게 구매하기 요령 7가지
추석을 앞두고 가족 및 친지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올해는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기능식품이 추석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인체에 부적합한 성분을 포함한 제품 또한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선택에 어려움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 안전구매요령 7가지’를 소개했다.1.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마크 확인제품 구입 전, 가장 먼저 제품 앞면에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인정마크가 표시돼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는 식약처에서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평가해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표시로,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만약 해당 표시가 없는 제품이라면, 마늘류, 가시오가피 등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져 섭취되어온 ‘건강식품’이라고 보면 된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3:29
소금 대신 간장 넣으면 음식의 나트륨 최대 69% 줄여
요리할 때 소금 대신 간장을 쓰면 동일 음식의 나트륨 함량을 최대 69%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고혈압·위암·골다공증·만성 신장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신정규 교수팀이 닭죽·콩나물국 등 두 음식에 소금 또는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 뒤 각각의 나트륨 함량을 검사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신 교수팀은 닭죽과 콩나물국을 소금 또는 양조간장으로 간을 한 뒤 각각의 나트륨 함량을 검사했다. 이어 미각(味覺) 훈련을 받은 대학생 맛 감별단 35명에게 소금 간한 음식과 간장이 든 음식의 맛 차이를 비교하도록 했다. 이 연구에서 소금 간을 한 닭죽의 나트륨 함량은 1L당 1.9g에 달했다. 닭죽 1L를 먹으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나트륨의 하루 섭취 제한량(2g 이하)을 거의 채우게 되는 셈이다. 반면 간장으로 간을 한 닭죽의 나트륨 함량(1L당)은 0.4∼1.4g이었다. 간장으로 간을 맞춘 닭죽의 1L당 나트륨 함량이 0.6g인 경우, 소금 간을 한 닭죽(1L당 나트륨 1.9g)과 비교해도 짠맛·기호성에서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 대학생 맛 감별단의 평가였다. 닭죽을 만들 때 소금 대신 간장으로 간을 하면 나트륨을 69%나 적게 써도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콩나물국의 경우에도 소금 간 대신 간장 간을 하면 국의 나트륨 함량이 크게 낮아졌다. 소금 간을 한 콩나물국 1L에 든 나트륨 함량은 1.6g. 간장으로 간을 맞춘 콩나물국 1L엔 나트륨이 이보다 적은 0.4∼1.5g 함유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생 맛 감별단의 평가에선 간장으로 간을 맞춘 콩나물국의 나트륨 함량이 1L당 1.2g일 때 소금 간을 한 콩나물국(1L당 나트륨 1.6g)과 맛의 차이를 감지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나물국의 간을 간장으로 맞추면 소금 간을 할 때보다 나트륨을 22% 덜 사용해도 두 콩나물국의 맛이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다. 신 교수는 논문에서 “소금 대신 간장을 넣어 음식을 조리하면 음식 내 나트륨 양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간장의 감칠맛·단맛·신맛·짠맛·쓴맛 등이 서로 어우러져 소금(짠맛)의 대신 음식의 맛을 살려준 결과”라고 말했다.
푸드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1:00
MSD, 개원의 대상 만성질환 심포지엄 개최
MSD가 개원의 대상 만성질환 심포지엄을 연다.MSD는 다음달 10일(토) 오후 5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 3회 MSD의 날'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MSD의 날'은 질환이나 제품 정보를 제공하던 기존 심포지엄의 틀에서 벗어나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올해 주제는 'Move yout patient'로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로 환자가 치료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의료진이 환자를 움직이고, 동시에 환자가 병을 관리할 동기를 갖게 하자는 취지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앤장 이원표내과 이원표 원장을 좌장으로 효과적인 생활습관 교육전략, 당뇨병 환자의 종합관리 전략, 당뇨병 환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한 전략에 대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원표 원장은 “당뇨, 고지혈 그리고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치료에는 효과적인 약제뿐 아니라 환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통합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MSD의 날’을 통해 많은 의료진들이 효과적인 만성질환 환자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56
금연 돕는 다양한 금연음식은? 파래, 녹차, 그리고…
비만인들에게 다이어트가 숙명과도 같다면 흡연자들에게는 금연이 그와 같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금연을 돕는 데는 운동, 금연 패치 등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음식으로도 금연을 도울 수 있다. 금연을 돕는 금연음식에 대해 알아본다.금연을 위해서는 우선 몸속에 축적된 니코틴을 제거해야 한다.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음식은 복숭아, 무, 된장, 파래 등인데, 특히 파래에는 니코틴을 제거하는 메틸메타오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손상된 폐점막을 보호하고 재생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 A도 풍부하다.된장과 물도 혈액 속의 니코틴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물은 약한 알칼리수를 하루에 2L 이상 마시거나 녹차로 마시면 좋다. 녹차에는 독성을 제거하는 카테킨 성분이 있어 금연할 때 도움된다.
기타
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5/09/22 10:37
급증하는 심혈관질환, 원인은 ‘업무 스트레스’
심혈관질환은 최근 10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지난 14일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공개한 최근 10년간 한국인 사망자 추이 자료를 보면 한국인 3대 사망원인에 속하는 심뇌혈관질환 사망자는 지난 2004년 6만 8000명에서 2013년에는 6만 60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이 중에서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인원은 2004년 1만 7000여 명에서 2013년 2만 5000명으로 무려 42.7%나 증가했다.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2013년 보건복지통계연보에서도 이전 해까지 우리 국민 사망원인 3위에 머물렀던 심혈관질환이 2013년 들어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내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35
고기, 건강하게 굽는 법
선선한 가을이 시작됐다. 캠핑 떠나 고기 한 점 구워 먹으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딱 좋다. 완벽하게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고기 굽는 방법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아무 생각 없이 굽다 불판을 보면 발암 물질이나 식중독이라는 불청객을 맞을 수 있다.
건강정보
취재 김하윤 기자
2015/09/22 10:35
잘못 알려진 전립선 질환 상식…소변 잘 안나오는데 전립선암?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이 심해지면 나중에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간에는 서로 관계가 없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은 생기는 기전이나 발생 부위, 양상 등이 각각 다르다. 자세히 알아봤다.전립선은 작은 샘들이 벌집처럼 모인 밤톨 크기의 기관이다. 정자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병원균의 감염을 막는 정액을 분비한다. 위치는 방광 바로 아래 있으며 요도를 도넛 모양으로 감싸고 있다. 전립선은 2차 성징부터 성장해 30세 전후면 20g 정도가 된다. 소변과 정액은 이곳을 통해 배출된다.
비뇨기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25
암 환자가 지켜야 할 식습관 따로 있다
암 환자에게 특정 음식이 몸에 좋다는 말은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 명승권 교수는 “암 환자를 낫게 하는 음식은 없다”며 “암 환자는 음식을 먹는 방법이나 요령 등 올바른 식습관을 지켜야 할 뿐”고 말했다. 암 환자가 지키면 좋은 식습관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먼저 갓 끓인 찌개나 향신료를 써서 구운 요리는 피하는 게 좋다. 암 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를 받은 뒤에는 부작용으로 메스꺼움과 구역질이 잘 나타나는데, 뜨거운 음식은 상대적으로 향과 맛이 진해 메스꺼움을 잘 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김형미 영양팀장은 “메스꺼움을 느끼는 암 환자는 음식과 음료를 상온(15~25도) 정도로 해서 먹거나, 차갑게 식혀서 먹는게 좋다”고 말했다. 암 치료 중에는 음식을 적게 먹는게 좋다고 생각해 절식(節食)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고도비만 환자가 아닌 이상 피해야 할 식습관이다. 암 환자는 항암치료 부작용 때문에 식욕이 없고 체중이 줄어드는데, 식사량까지 줄이면 체력 저하는 물론 면역력 감소로 암 치료가 힘들어진다. 입맛이 없다고 해도 간식을 활용하거나, 버터나 치즈 등을 음식이나 간식에 곁들여 섭취 칼로리를 높여야 한다. 항암 효과가 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을 믿고 식전에 야채수나 현미차, 약초 달인 물 등을 1~2잔씩 마시기도 하는데 식사 전에는 가급적 물을 포함한 음료는 피해야 한다. 수분 섭취가 포만감을 줘 음식을 잘 먹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목이 마르다면 한 모금 정도만 마시는 게 좋다. 김형미 영양팀장은 “식전·식후 60분이 지난 뒤 마시는 음료는 상관 없다”고 말했다. 육류를 아예 먹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 육류에 풍부한 철분·필수 아미노산·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해 영양 불균형이 오기 쉽다. 붉은색 육류를 일주일에 3회, 80g 미만으로 먹거나 껍질을 제거한 오리고기나 닭고기를 먹으면 된다. 고기가 싫다면 계란, 두부, 콩, 치즈 등을 매끼 먹어야 한다. 탄 육류나 가공육류는 몸에 좋지 않으므로 피한다.
기타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23
신플로릭스, 영유아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
GSK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인 신플로릭스가 유럽에서 생후 6주~5세 영유아의 19A 혈청형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예방효과를 인정받았다. 신플로릭스를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켰더니 19A로 인한 질병 발생건수가 감소했다는 핀란드, 브라질에서의 시판 후 조사결과가 반영된 것이다.폐렴구균성 질환은 급성 중이염 같은 비침습성 질환을 비롯해 뇌수막염, 패혈증, 폐렴 같은 치명적인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이 있는데, 19A형은 영유아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포함한 폐렴구균성 질환을 일으킨다.헨리 안타키 GSK 백신 마케팅 디렉터는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실제 사용환경에서의 신플로릭스 예방효과를 확인한 것"이라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폐렴, 급성 중이염으로부터 영유아들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신플로릭스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04
하루 2~3회만 세안해도 충분, 자주하면 피부에 毒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본격적인 가을도 시작됐다.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부위는 피부로 특히 갑작스레 건조해진 날씨는 다양한 피부 변화를 유발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환절기에는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데 이 때 잘못된 관리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이 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실제로 환절기에는 각질이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거나 여드름, 안면홍조와 같은 기존 피부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TV,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뷰티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손쉽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정보들 속에는 잘못된 정보도 존재하기 때문에 맹신은 금물이다.
피부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10:00
제대로 걸으면 최고 명약, 잘못 걸으면 독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2400여 년 전, 이런 말을 남겼다. "걷는 것보다 좋은 약은 없다." <동의보감>에서도 걷기에 대해 "좋은 약을 먹는 것보다 좋은 음식이 낫고,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걷기가 더 낫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런데 제대로 걷지 않으면 걷기는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제대로 걷는 법'을 알아야 한다.
건강정보
취재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09:00
메이저리거 강정호를 쓰러뜨린 인대 파열, 일반인도 안심 못해
지난 18일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28·피츠버그) 선수의 부상 소식에 국내 야구팬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지난 18일 강 선수는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주자 코글란(30)의 슬라이딩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하여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와 반월판 파열, 정강이 뼈 골절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었다. 수술과 재활까지 적어도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내년 시즌 초반까지 메이저리거 강정호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정형외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09:00
작심삼일 다이어트…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네 가지
건강을 위해, 멋진 몸매를 위해 땀을 흘리는 사람이 많다. 매일 운동을 하고, 음식도 조절하지만 살을 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도대체 어떤 것이 다이어트를 방해할까. 다음 네 가지 사항을 생각해봐야 한다.
다이어트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5/09/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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