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교통사고 상해 환자, 한방 병·의원 더 많이 찾았다

    교통사고 상해 환자, 한방 병·의원 더 많이 찾았다

    교통사고 상해에 대한 한방치료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한방 병·의원을 찾는 교통사고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방병원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보험 요양기관종별 심사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금액은 전년대비 9.30% 증가한 1조 5558억 원이었으며, 같은 기간 한방 의료기관 진료 건수 또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한방병원과 한의원 진료 건수는 전년 대비 각각 27%, 22.8% 씩 성장해 한방병원은 100만 9000건, 한의원은 450만 6000건으로 늘었다. 반면 양방의 경우 상급 종합병원의 진료 건수는 -3.5%, 종합병원은 4.2%, 병원급은 -1.8%, 의원급은 4.3%로 하락하거나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방 의료기관에서 교통사고 치료에 드는 진료비는 양방 종합병원의 절반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자동차보험 진료 1건당 진료비(입원/외래 포함)를 살펴보면 한방병원은 10만 9021원, 한의원은 5만 5029원으로 조사된 반면, 양방 종합병원은 28만 7096원, 병원 11만 9029원, 의원 5만 2263원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대한한방병원협회 관계자는 "한방치료는 비급여율이 높고 실손보험 등 혜택이 적어 비용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자동차보험은 환자가 부담할 치료비가 따로 들지 않아 순수하게 선호도에 따라 치료 종류를 결정할 수 있는 특징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해 8월 동신대 한의대 한방재활의학과교실 배길준 한의사 등이 발표한 '교통사고 환자 103례에 대한 한방치료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3%(93명)가 교통사고 상해에 대한 한방치료에 만족했다고 답했다. 교통사고 상해 치료를 위해 한방병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방이 양방보다 더욱 효과적인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행정해석 등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교통사고 환자를 일관된 기준으로 심사하면서 진료 질서가 잡힌 것이 한방 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의계는 표준임상 진료지침 개발사업을 통한 민영보험 상품 확대 추나요법 급여화 시법사업 등을 통해 국민에게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의 의료정보-> 간행물-> 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4:03
  • [건강단신]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전 태평양제약 사장 영입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영업·마케팅 부문 총괄대표이사에 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를 지낸 안원준씨가 영입됐다. 안원준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82년 종근당에서 출발, 2002년 한국 BMS를 거쳐 태평양제약 마케팅본부 상무, 2010년 태평양제약 대표이사에 올랐다. 안 대표이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현재 재생의학의 이슈로 떠오른 PDRN(조직 재생물질) 제품군들을 정착시켜 신제품의 조기 안착을 통한 안정적 성장에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3:57
  • "청년기에 정신질환 생기기 쉬워, 초기 대응 잘해야"

    "청년기에 정신질환 생기기 쉬워, 초기 대응 잘해야"

    오늘(4월 4일)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정신건강의 날’이다.  정신질환은 모든 연령에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꼭 필요한 질환이다. 그러나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치료는 물론이고 진단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젊은층에서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사고들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어 청년들에 대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04 13:41
  • 항산화 비타민 풍부한 '비타민나무' 들어보셨어요?

    항산화 비타민 풍부한 '비타민나무' 들어보셨어요?

    비타민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비타민은 우리 몸의 생리 기능을 원활히 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피부 건강 촉진, 피로 해소, 시력 유지를 비롯해 몸 전반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등의 기능을 한다. 비타민은 주로 채소나 과일에 많아 이를 일부러 챙겨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타민이라는 열매가 따로 있다는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실제 '비타민나무'라는 게 있다.비타민나무는 산자나무라고도 불리며, 밝은 주황색의 새콤달콤한 열매를 맺는다. 북아시아와 유럽이 원산지다. 이름에 걸맞게 열매 속 비타민 함유량이 굉장하다. 비타민C가 포도의 2000배, 사과의 1000배가 함유됐다. 비타민 A·E·K가 많이 들었으며 아미노산, 불포화지방산,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다.항산화에 특히 효과적인 폴리페놀 성분도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몸에 해가 되지 않는 물질로 바꾼다. 이로 인해 항암 작용을 하고 심장질환 예방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의 종류는 다양한데, 그중 플라보노이드가 비타민나무 열매에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항균·항암·항바이러스·항알레르기 작용에 뛰어나다. 플라보노이드 안에는 카테킨 성분도 들었다. 카테킨 성분 때문에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비타민차에는 녹차의 7.5배 되는 카테킨이 함유됐다. 하지만 녹차와 달리 카페인이 거의 없어 신경불안, 과민, 두통, 불면증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비타민나무에는 노랑·주황·분홍 색소인 카로티노이드도 풍부한데, 이 역시 심장질환이나 암뿐 아니라 백내장·녹내장 등의 눈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비타민나무의 여러 가지 건강 효능이 밝혀지면서 최근 들어 비타민나무의 열매와 잎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삼성생약의 농업회사법인의 비타민나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그리고 비타민나무의 잎과 열매를 이용해 발효음료, 차, 국수, 분말, 비누, 마스크팩, 기초 피부미용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건강정보이해나 기자2016/04/04 13:08
  • "웰니스 산업, 유연한 규제와 명확한 가이드라인 절실"

    "웰니스 산업, 유연한 규제와 명확한 가이드라인 절실"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한국암웨이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웰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웰니스 심포지엄'은 한국암웨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국제생명과학회, 바이오푸드CRO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BIO KOREA)'의 연계 행사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산업 분야의 산·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웰니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진단하고 웰니스 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및 솔루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1:36
  • 자폐증 환자 매년 증가…30대 미만이 전체 95.7%

    자폐증 환자 매년 증가…30대 미만이 전체 95.7%

    자폐증 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환자 대부분이 30대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폐증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자폐 환자의 수는 5,399명에서 7,728명으로 1.4배 늘었다. 총 진료비는 30억 원에서 50억 원으로 1.7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30대 미만 환자가 95.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신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1:31
  •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 골육종으로 사망… 골육종이란?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 골육종으로 사망… 골육종이란?

    골육종으로 투병 중이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23)씨가 지난 3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노진규 선수는 지난 2010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종합 우승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빙상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000m, 1500m, 5000m 계주 우승, 2011 세계 선수권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천재 스케이터'로 기대를 받았다. 특히 2011년 1500m와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세계신기록을 8년만에 경신하며 세계 쇼트트랙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1:29
  •  [카드뉴스] 우울할때 술? 차라리 울어라

    [카드뉴스] 우울할때 술? 차라리 울어라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04 10:48
  • [건강단신]차움, '부모사랑 특화검진' 실시

    차움(원장 이동모)은 이번 달부터 6월까지 50~60대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환 검진을 중점으로 하는 ‘부모사랑 특화검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위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 한국인에게 발병률이 높은 10대 암·심뇌혈관 질환을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와 갑상선초음파, 뇌MRA, 심장초음파, 경동맥초음파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3015-5000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4 10:27
  • 음식점에서 수저 놓을 때,냅킨 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음식점에서 수저 놓을 때,냅킨 깔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음식점에서 식탁 위에 수저를 놓을 때 무조건 냅킨을 까는 사람이 많다. 식탁이 혹시나 잘 닦이지 않아 세균이 득실댈까 봐 걱정해서다.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수저 밑에 냅킨을 까는 것은 안전할까? 식탁 위에 세균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식탁에 사는 세균(황색 포도상구균) 수가 변기 시트의 세균 수만큼 많았다는 미국 시몬스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2006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음식점에서 식탁을 닦는 물수건·물휴지에서 허용 기준의 최대 880배가 되는 세균이 검출됐다. 식탁 위에 바로 수저를 놓는 것은 세균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뜻이다. 냅킨은 어떨까? 보건복지부의 공중위생법에 냅킨에는 형광증백제 사용을 금한다고 돼 있지만, 그럼에도 형광증백제 성분이 소량 들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헬스조선>이 자외선을 쏴서 형광물질의 존재 여부를 판독할 수 있는 우드램프로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서로 다른 5장의 냅킨과 A4 용지(형광물질이 많음)를 실험해봤다. 그 결과, 갈색 냅킨(2장)에서는 형광증백제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흰색 냅킨(3장)에서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형광증백제가 사용되었다고 의심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 (사진)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4/04 09:11
  • 단순 피부 발진인 줄 알았더니...'혈관염'?

    단순 피부 발진인 줄 알았더니...'혈관염'?

    직장인 이모(37)씨는 최근 딸(6)이 응급실에 입원해 걱정이다. 딸의 다리에 발진이 생겨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점차 발진이 심해지면서 갑자기 걷지도 못할 만큼 다리가 아프고, 이후 복통과 구토를 반복해 결국 입원까지 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씨는 단순히 피부 발진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정밀검사 결과 이씨의 딸은 'HS 자반증'이라는 낯선 이름의 진단을 받았다. HS 자반증의 증상은 무엇인지, HS 자반증 외에도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자반증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일종의 혈관염…관절통·복통·구토 등 동반 HS 자반증은 단순 피부 발진이 아닌 일종의 혈관염이다.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로 3~10세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HS자반증이 있으면 다리나 둔부에 발진이나 자반(반점)과 관절통 증상이 나타난다. 위장관 합병증으로 복통이나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교수는 "HS 자반증은 주로 봄이나 늦가을 환절기 호흡기 감염 이후 소아에게 흔하게 발생한다"며 "제대로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회복하지만 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인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위장관 합병증, 췌장염 등 심각한 상태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HS 자반증 환자의 3분의 2 이상에서 관절통과 함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복부 증상이 나타났다. 이중 약 33%는 위장관 출혈로 이어졌으며 약 40%는 혈뇨, 단백뇨 등의 신장 이상 증상을 보였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영배 교수는 "HS 자반증은 보통 증상을 통해 진단하지만 합병증 여부를 알아내기 위해 복부초음파 검사, 내시경 검사, 소변 검사를 하기도 한다"며 "합병증이 있다면 스테로이드 등과 같은 면역조절 치료를 통해 대부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아에게 흔한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HS 자반증 외에도 소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자반증엔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있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혈소판의 감소로 인해 피부 자반, 피부 내 출혈 및 조직 내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팔, 다리에 생기는 발진 외엔 아무런 증상이 없어 HS 자반증 보다 더욱 단순 피부 발진으로 오해하기 쉽다. 특히 2~5세 소아에겐 급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흔하게 나타난다.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급성으로 생기면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질환이 걸린 후 갑자기 온몸에 점상 출혈반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검사를 받은 후 백혈구와 적혈구의 수치는 정상이지만 혈소판 수치만 감소했다면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을 진단받는다. 최영배 교수는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보통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혈소판 수치가 20,000~30,000/㎕ 이하면 출혈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면역글로불린 요법이나 스테로이드 요법을 사용하게 된다"며 "드물지만 소아의 경우 중추신경계 출혈이 생기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만약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게 1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만성으로 진행된 것이므로 입원 치료는 물론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다. 한편 아이가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이 있어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 있을 땐 아이가 몸을 부딪히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피부를 세게 긁거나 문지르지 않도록 해 출혈을 예방해야 한다. 최영배 교수는 "일반적으로 아이의 몸에 발생하는 발진이나 자반은 대부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도 "하지만 종류나 원인도 다양하고 간혹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이 있는 질환이므로 초기에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전문가에 의해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4 08:00
  • 청소년 크론병, 설사·복통 아닌 성장장애 유발

    청소년 크론병, 설사·복통 아닌 성장장애 유발

    만성 염증성 장질환인 크론병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2010년 1만2770명이었던 환자가 2014년 1만8503명으로, 5년 사이 45% 정도 늘었다. 특히 전체 연령 중 10대 환자 수가 급증했다. 10~19 세 환자가 5년 사이 56% 늘어난 것이다. 크론병은 성장기 청소년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방치하면 장 천공 등 합병증 위험크론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으로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기 전 기관에 거쳐 염증의 악화와 재발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크론병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가운데 하나로 기본적인 치료는 물론이고 조기 진단과 관리, 질환에 대한 인식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효과적인 이해와 관리가 이뤄져야만 극복이 가능한 질환이다. 장기간 질환이 방치될 경우 장의 천공과 누공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피부 등에까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대장암·과민성장증후군 등과 헷갈려…첫 치료 받기까지 4년 넘게 소요크론병의 주 증상은 심한 설사와 복통, 체중 감소 등이 있는데, 이는 대장암이나 결핵성 장염과 과민성 장증후군 등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크론병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임상 증상과 경과, 내시경 또는 영상학적 검사 등이 복합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 크론병 이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해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헬스케어 전문 여론조사기관에서 크론병 진단을 주제로 진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문의들은 병원을 내원 시부터 크론병의 확진까지 2주에서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된다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환자들은 초기 증상이 발현되고 병원을 방문하기까지 최대 3년이 걸렸다고 응답해 증상 발현 후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기까지 실제로 걸리는 시간은 최대 4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부산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재홍 교수는 “서구질환으로 알려져 있던 크론병은 최근 국내에서도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질환에 대한 인지도도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환자들이 질환의 심각성과 증상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늦게 병원을 찾는 등 여전히 진단의 문턱이 높은데, 이는 본인의 질환 상태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성인보다 떨어지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진단까지의 기간이 더 길어지는 양상을 보인다”고 말했다.◇10대 크론병, 진단 늦어져 성장 장애 위험소아청소년층에서 특히 크론병 진단이 어려운 것은 설사 또는 복통 등의 일반적인 질환 증상이 일차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성장 장애나 빈혈, 발열 등 성인의 그것과는 조금은 다른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소아 청소년 크론병은 성인 환자 대비 제대로 진단 받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소아청소년 환자가 성장 장애를 경험하면 일반적인 질환으로서의 접근보다는 성장을 촉진하거나 이를 위한 대체 치료 등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소아청소년층에서 크론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정상 어린이에 비해 몸무게와 키의 성장이 느린 성장 장애와 빈혈, 2차 성징 발달 지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치루나 항문농양 등의 항문질환으로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크론병 환자의 1/3가량이 진단 이전에 치루를 앓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층에서는 그 비율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자의 사례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환자의 대부분은 내원 6개월-1년 전 항문 질환 증상으로 외과적 시술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또 다시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결과적으로 크론병의 진단 자체가 늦어지면서 합병증 등이 발생할 확률 또한 높아져 전반적인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과 비교해 투병 기간이 길기 때문에 진단 자체가 늦어지면 결과적으로 합병증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10대에서 치루, 치핵, 항문농양과 같은 항문질환은 매우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 항문 쪽에 유사 증상을 보이면 크론병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전문의를 통해 관련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10대 크론병, 재발 잘 되고 수술 필요성 높아소아·청소년 크론병이 성인에 비해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진단 과정뿐 아니라 치료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더 오랜 기간에 걸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고 소장을 침범하는 경우 또한 잦아 합병증으로 이어질 확률이 또한 높다. 이로 인해 외과적 수술 빈도나 재발률도 높은 경향을 보인다. 또한, 이 시기에 크론병으로 인해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질환 증상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성장 장애로까지 이어져 정상적인 학업이나 교우 관계 등에서 도태되거나 위축되는 등 사회심리학적, 정신적 발달의 저해 요인도 될 수 있다. 또한 이런 성장기의 어려움과 단절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 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 적잖은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다.신체적인 성장이 끝난 성인의 경우 크론병으로 진단 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관해기를 유도하는 것이 치료의 목표지만, 소아청소년과 같은 성장기에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관해기 유도는 물론 올바른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합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소아청소년 크론병의 경우 내과보다는 소아청소년과를 통해 성장은 물론 기타 소아청소년기 질환, 정서적 부분까지 고려된 보다 포괄적인 치료가 전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자는 성장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사춘기를 겪고 있는 환자의 정서적인 부분에 대한 고려도 필수적이며, 치료제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성인에 비해 복약순응도가 떨어지는 점 등을 고려한 차별화 된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며 소아청소년과를 통한 포괄적 치료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 교수는 “소아청소년 크론병은 성인에 비해 예후가 좋지 않고 재발이 잦으며 유병 기간이 긴 만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많기 때문에 보다 집중적인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며 “실제 중등도 이상의 소아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진단 초기부터 생물학적 제제를 투여해 적극적으로 치료한 환자군에서 관해를 유지하는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재발률 또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4 07:00
  • 결절과 종괴, 어떻게 다르죠?

    결절과 종괴, 어떻게 다르죠?

    48세 여성 A씨는 최근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갑상선 결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평소 뉴스에서 결절이란 단어는 자주 들어봤지만 어떤 것을 정확히 결절이라고 부르는지 모르겠고, 종괴·혹과 무엇이 다른지 궁금하다.
    전문칼럼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6/04/03 09:30
  • "암, 잘 대처하면 9회말 홈런이 될 수 있어요"

    "암, 잘 대처하면 9회말 홈런이 될 수 있어요"

    큰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받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이때 환자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주치의다. 주치의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깊은 신뢰를 쌓은 환자는 병을 이길 힘이 강해진다. <헬스조선>은 중증질환을 이긴 환자와 의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 이들의 역경 극복 스토리를 매호 생생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유방암 경험자 배숙주씨와 주치의 이대목동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교수(센터장)다.
    피플진행·정리 이해나 기자2016/04/03 09:00
  • ‘날것’이 주는 아름다움에 빠지다

    ‘날것’이 주는 아름다움에 빠지다

    복잡한 도시 생활에 치이다보면 느리고 단순한 자연주의적 삶을 꿈꾸게 된다. 디자인 알레 우경미 대표도 그러했다. 디자인 알레는 하얏트 계열 호텔, 에르메스, 네이버, 판교 현대백화점 등 굵직한 기업의 조경 작업을 해온 조경디자인회사이다. 논밭이 있는 교외보다는 길쭉하게 뻗은 빌딩이 즐비한 서울 청담동 한복판에 있는 것이 어울릴 법하다. 그러나 우 대표의 과감한 결단 아래 디자인 알레는 서울 근교 과천으로 둥지를 옮겼다. 트렌디한 조경디자인 같은 겉모습보다 가공하지 않은 자연의 본질에 더 가까워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도 즐겁다는 디자인알레 우경미 대표를 만났다.
    피플취재 강승미 기자2016/04/02 09:00
  • 샤워하면서 세수해선 안 되는 이유

    샤워하면서 세수해선 안 되는 이유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는 편리함 탓에 샤워할 때 세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샤워기로 몸을 씻으면서 얼굴에 물을 끼얹으면 샤워와 세안을 한 번에 해결해 그토록 편할 수 없다. 하지만 이는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다.샤워 중 세수가 피부를 망치는 이유는 샤워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의 수압(水壓)이 피부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민감해 같은 강도의 수압에도 쉽게 자극 받고 손상된다. 샤워할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도 문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깨지면서 얼굴의 자연 보호막 기능이 사라진다"며 "피부에 지속적인 열이 가해지면서 모세 혈관이 확장해 홍조가 생길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피부에 가장 좋은 세안법은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세수하는 것이다. 차가운 물 역시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세안 후 피부가 뽀득뽀득해지고 모공이 조이는 느낌을 받으면 세안을 과도하게 했다는 신호다.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 졌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기름이 많은 지성 피부는 자주 씻기보다는 한 번 씻을 때 깨끗하게 씻고, 여드름 피부는 항균 성분이 있는 세안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건강정보취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6/04/02 09:00
  • [카드뉴스] 앤젤리나 졸리는 왜 가슴을 잘라냈을까

    [카드뉴스] 앤젤리나 졸리는 왜 가슴을 잘라냈을까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02 08:00
  •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발기부전', 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남성들의 말 못할 고민 '발기부전', 숨기지 말고 치료해야

    남성들이 타인에게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질환이 있다. 바로 발기부전이다. 발기부전은 충분히 발기가 되지 않거나 발기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없는 일종의 성기능 장애다. 발기부전을 겪는 당사자는 자신감을 상실하고 심리적으로 좌절감까지 느낄 수 있으며 부부관계도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많지 않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째로 심리적인 측면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평소 지나친 자위행위에 대한 죄의식, 어릴 적 성에 대한 지나친 억압이나 꾸중, 성 행위시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부담감, 조루 증세로 인한 정신적 불안감 등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돼 발생할 수 있다.
    비뇨기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2 07:00
  • 엘리퀴스, 2016 美심장학회서 신규 임상데이터로 무장

    엘리퀴스, 2016 美심장학회서 신규 임상데이터로 무장

    항응고제 엘리퀴스가 2016 美심장학회서 리얼 월드 데이터 등 17개 신규 임상 데이터로 만만의 준비를 마쳤다.1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미국심장학회(ACC) 연례 학술대회에서 총 17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분석은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의 뇌졸중 위험 감소와 정맥혈전색전증(VTE) 환자를 위한 엘리퀴스의 처방에 근거가 될 것이다. 발표될 임상 데이터에는 ARISTOTLE 및 AMPLIFY 3상 임상연구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후향적 리얼 월드 데이터(real-world data) 등 다양한 연구가 포함됐다. 더글라스 매니온(Douglas Manion) BMS 스페셜티 개발 부문 총괄은 “양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ARISTOTLE 및 AMLIFY 3상 임상연구 데이터와 리얼 월드 데이터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상연구 데이터가 통제된 환경에서 엘리퀴스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면, 리얼 월드 데이터는 실제 임상에서 승인된 엘리퀴스의 사용에 대한 추가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심장학회 현장에서 발표될 리얼 월드 데이터는 글로벌 리얼 월드 데이터 연구 프로그램인 ACROPOLIS(Apixaban ExperienCe Through Real-WOrld POpuLatIon Studies)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 엘리퀴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심도있게 평가하기 위해 계획됐다. 화이자 글로벌 혁신제약사업부문 의학부 총괄 겸 수석부사장인 로리 오코너(Rory O'Connor) 박사는 “리얼 월드 데이터의 후향적 조사 결과는 엘리퀴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의료진의 치료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4/01 17:39
  • 2016 프로야구 개막, 야구장에서도 건강 지키는 특급방법은?

    2016 프로야구 개막, 야구장에서도 건강 지키는 특급방법은?

    오늘(4월 1일)은 2016 프로야구 개막일이다.특히 35번째 시즌을 맞는 이번 2016 프로야구는 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를 목표로 할 정도로 야구장을 직접 찾는 관중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야구장을 직접 찾아 응원할 때도 건강 관리는 필수다. 2016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야구 관람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일교차로 인한 감기를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시즌이 개막하는 4월엔 낮과 밤 온도가 무려 10도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일교차가 크다. 보통 경기가 해지기 전인 6시 30분부터 시작해 10시 전후로 끝나 급속도로 떨어지는 온도를 직접 체감할 수밖에 없다. 심한 일교차에 계속 노출되면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약해져 감기환자가 급증하게 된다. 특히 봄엔 날씨도 건조해 호흡기 점막을 약하게 하므로 더욱 감기를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겉옷이나 담요 등을 챙겨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야 하며 경기 중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이미 감기 증상이 있다면 되도록 경기장 관람은 피하도록 한다. 눈 건강도 유의해야 한다. 봄 경기를 관람할 땐 황사와 꽃가루 등에 노출되기 쉽다. 뿐만 아니라 막대풍선 등 응원 도구로 인한 먼지나 많은 인파로 인한 먼지도 많아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기 쉽다.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눈꺼풀과 결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에는 눈이 가렵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며 눈에 뭔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과 함께 통증 및 충혈이 동반된다. 증상이 심해지면 결막이 부풀어 올라 눈을 비빌 때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손을 자주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되도록 손을 눈 근처로 가져가지 않아야 한다. 인공눈물로 눈을 자주 씻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눈의 붓기와 가려움이 심하다면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 주머니로 눈 주위를 찜질해주는 게 효과적이다. 야구장에서 관중이 부상을 당하는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바로 파울볼이다. 매년 파울볼로 인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한다. 파울볼로 인한 가장 흔한 부상은 골절이다. 그러나 파울볼은 경우에 따라 1톤이 넘는 반발력과 시속 200km에 육박하는 속도로 관중석을 향해 날아올 수 있어 심한 경우 머리 골절 등 큰 부상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파울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야구 경기를 관람할 때 절대 타구에서 눈을 떼지 말아야 한다. 속도가 빠르지 않아 보인다 하더라도 잡으려고 하기 보다는 우선 피해야 한다. 또 안전을 위해 글러브를 준비하는 게 좋다. 구장마다 다르지만 일부 구장에서는 파울볼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 도구를 구비해 놓으므로 적극 이용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바른 자세로 관람해 요통 등 목·어깨 통증을 주의해야 한다. 목을 쭉 뺀 상태,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치고 누운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등을 장시간 유지하면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이 늘어난다. 특히 날이 쌀쌀한 날엔 몸을 웅크리게 돼 근육 긴장도가 높아지며 요통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1 17:36
  • 4971
  • 4972
  • 4973
  • 4974
  • 4975
  • 4976
  • 4977
  • 4978
  • 4979
  • 49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