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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콩팥병 환자, 고기 대신 콩·두부 먹으면 사망률 감소"

    "만성콩팥병 환자, 고기 대신 콩·두부 먹으면 사망률 감소"

    만성콩팥병이 있으면 단백질을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팥 기능이 안 좋을 때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콩팥에 과부하가 걸려 병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만성콩팥병 환자가 단백질 총 섭취량 중 식물성 단백질의 비중을 늘리면 사망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7:30
  • "수년 내 '치매 백신' 상용화 기대… 15년 후면 약으로 증상 조절될 것"

    "수년 내 '치매 백신' 상용화 기대… 15년 후면 약으로 증상 조절될 것"

    전체 퇴행성 치매의 6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과도하게 쌓여 생긴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오면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 수가 감소하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병이 진행되면 뇌의 전반적 기능을 통제하는 전두엽이 제구실을 못하게 돼 일상생활까지 어려워진다. 뇌경색이나 뇌출혈 후유증으로 생기는 혈관성 치매(전체 치매의 20~30%)나, '루이소체'라는 단백질 덩어리가 대뇌 피질에 쌓여 생기는 '루이소체 치매(10~20%)'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12분마다 한 명씩 치매 환자가 발생한다. 가천의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를 만나 치매의 예방 및 치료법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뇌질환정리=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7:30
  • 약 복용 후 1시간 내 이상 증상… 전문가 상담 필수

    약 복용 후 1시간 내 이상 증상… 전문가 상담 필수

    약물을 복용한 뒤 1시간 내 호흡곤란이나 구토 등 부작용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약물에 의한 부작용인지 확인해야 한다. 세브란스병원 김수현 약무팀장은 "약물 부작용은 피부 발진부터 갑작스러운 실신 등 증상이 다양해 환자 스스로 약물에 의한 것인지 알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7:00
  • 귀에 넣는 항생제 차게 쓰면 어지럼증 위험

    귀에 넣는 항생제 차게 쓰면 어지럼증 위험

    중이염·외이도염 등 귀에 염증이 있을 때 흔히 귀에 직접 넣는 항생제를 처방받는다. 약이 따뜻해지면 변질(變質)될 것이라 여겨 냉장 보관하거나 실온 중에서도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차가운 상태의 약물이 갑자기 귀에 들어가면 어지럼증이 생겨 낙상 등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약물을 넣으면 귀 입구부터 고막에 이르는 외이도를 통해 귓속으로 들어가, 몸의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닿을 수 있다. 반고리관 속에는 림프액이 차 있는데, 몸이 움직일 때마다 같이 움직여서 몸 움직임의 방향·기울기 정도 등을 감지할 수 있다. 소리귀클리닉 신유리 원장은 "이 림프액은 온도에 민감해서, 차가운 약물이 닿으면 자극을 받아 갑자기 팽창하면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약무팀 윤경원 팀장은 "이런 문제를 예방하려면 약을 넣기 전 항생제를 손바닥으로 감싸 쥐어서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데우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약을 넣을 때는 귀가 하늘을 향하게 얼굴을 뉘여야 한다.
    이비인후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6:30
  • [제약계 소식] 한화제약 간질환 약 '헤파멜즈산 3.6g' 외

    한화제약 간질환 약 '헤파멜즈산 3.6g'한화제약이 간질환 치료제 '헤파멜즈산 3.6g'을 출시했다. 헤파멜즈산 3.6g은 기존에 나와 있던 '헤파멜즈산' 제품을 한 단계 발전시킨 약으로, 주 성분 함량은 유지하되 한 포당 용량을 5g에서 3.6g으로 줄인 제품이다. 간 세포의 해독 작용과 간 기능 정상화를 돕는 효과를 낸다. 만성간염 환자의 보조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다.동국제약, 구내염 완화 '오라비텐정' 출시동국제약이 구내염 완화·예방을 돕는 비타민 '오라비텐정'을 출시했다. 오라비텐정에는 벤포티아민·리보플라빈 등 비타민B군 10종과 각종 미네랄이 들어 있어 구내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구내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평소 피로·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이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2016/04/06 06:30
  • 의사들이 추천한 치매 명의

    의사들이 추천한 치매 명의

    중앙대병원 신경과 윤영철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선별하거나 그들의 예후를 예측하고, 약물의 효과를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성 치매 임상연구센터의 '치매 진단 표준 진료 지침 개발'에 참여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알츠하이머병 생물학적 지표 기반 진단 표준화' 연구, 보건복지부의 '치매 극복 사업의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연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치매와 관련된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경희대병원 신경과 박기정 교수는 치매 환자에게 잘 나타나는 수면 문제에 관심이 많다. 치매와 수면간의 관련성을 연구해 학계에 소개했으며, 치매 환자의 보호자에게서 나타나는 수면 장애 및 수면의 질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다. '치매 임상적 접근'이라는 교과서를 집필했고, 보건복지부 장관상·대한치매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동아대병원 신경과 박경원 교수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련된 연구를 활발히 한다. 뇌영상을 이용해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병을 진단하고, 최신 약물을 이용해 치매를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발생을 억제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임상 약물 연구, 치매 예방 관련 비약물 요법 연구와 같은 국책 및 공공 연구도 활발히 한다. 부산울산경남 치매학회 회장, 부산광역시 치매센터장이다.
    뇌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6:30
  • 과거 약물 부작용 의사에게 꼭 알려야… 복용법도 확인 필수

    과거 약물 부작용 의사에게 꼭 알려야… 복용법도 확인 필수

    약물사고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예영민 센터장은 "약물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약을 처방받는 순간부터 복용할 때까지 약물사고 예방 4계명을 기억해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약물사고 예방 4계명'은 ▲의심하기 ▲확인하기 ▲기억하기 ▲알리기가 있다. 약물사고 예방 4계명에 따라 약을 처방·조제·복용할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6:00
  • 곶자왈에서 바람 쐬고 별미 한 상 받아볼까

    곶자왈에서 바람 쐬고 별미 한 상 받아볼까

    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가 '힐링의 섬' 제주에서 미각까지 호사를 누리는 '제주 길&味 힐링여행'을 5월 15~19일(4박 5일) 진행한다. 여행객들에겐 덜 알려진 향토 맛집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숲·올레 걷기로 심신을 릴랙스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와 문어가 통째로 들어간 보양전골, 시원한 배추로 맛을 낸 갈치국, 향이 기막힌 한라산 표고버섯 국수 등 매끼 맛의 감동이 이어진다. 바위와 뒤엉켜 자란 나무가 숲을 이룬 선흘곶자왈<사진>은 제주가 꼭꼭 감추어두었던 비경이다. 신비로움에 홀린 듯 발걸음을 옮기면 가장 깊숙한 곳 먼물깍습지에 다다른다. 노루가 금방이라도 뛰어나와 목을 축일 것처럼 작은 연못은 제주 하늘을 고스란히 비추고 있다. 제주올레 7·10코스(외돌개, 송악산둘레길), 절물 자연휴양림도 걷는다. 1인 참가비 138만원(2인 1실 기준).●문의: 1544-1984(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
    여행2016/04/06 05:30
  • 습진·여드름 치료제 먹었다면 한 달간 헌혈 안 돼요

    습진·여드름 치료제 먹었다면 한 달간 헌혈 안 돼요

    헌혈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헌혈 전 자신이 헌혈금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헌혈금지 약물이 수혈자(輸血者)에게 기형아 출산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석운 교수는 "적십자사는 헌혈 전 문진을 통해 헌혈금지 약물 복용 여부를 확인한다"며 "이 때 헌혈자가 약물 복용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헌혈금지 약물이 포함된 혈액이 다른 환자에게 투여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013~2015년 2년 간 헌혈금지 약물이 포함된 혈액 437개가 환자들에게 수혈된 것으로 밝혀졌다.◇태아 기형 유발 위험 높아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규정한 헌혈금지 약물은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건선약 아시트레틴 ▲습진약 알리트레티노인 ▲전립선비대증약 두타스테리드·피나스테리드 ▲항암제 탈리도미드 ▲진행성 기저세포암 치료제 비스모데깁 등 이다. 임신부의 경우 분만 시 제왕절개 과정에서 혈액을 수혈받는 경우가 있다. 이 때 헌혈금지 약물이 포함된 혈액을 수혈받으면 다음 임신 때까지 영향을 미쳐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약물에 따라 체내에 남아있는 기간이 수 년에 이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 특히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인 '두타스테리드'와 '시나스테리드'는 임신 초기 여성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쳐 태아의 기형을 유발하며, 이소트레티노인은 태아의 뇌나 심장 기형을 유발할 확률이 40%에 이른다. 고대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강가원 교수는 "아스피린도 헌혈금지 약물 중 하나"라며 "아스피린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는데, 이는 피를 많이 흘린 수혈자의 지혈(止血)을 방해해 과다출혈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5:30
  • '병용 금기' 무시하거나, 약사가 용량 잘못 읽기도

    '병용 금기' 무시하거나, 약사가 용량 잘못 읽기도

    약물사고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게 '병용(倂用) 금기'를 어기는 것이다. 병용 금기란 아무리 안전한 약물이라 해도,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기는 약이 있을 시 이를 같이 처방하지 않도록 정해놓은 원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DUR(의약품안심서비스) 시스템을 이용해 병용 금기를 어기지 않도록 돕는다. DUR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망과 연결돼 있어서, 의사가 약을 처방할 때 환자의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해서 보여준다. 그런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병용 금기 약물이 처방된 것을 알렸을 때 이를 정정하지 않은 비율이 2011년 61.8%, 2012년 73%, 2013년 75%, 2014년 78.1%였다. 병용 금기 만큼은 아니지만 '연령 금기'도 문제다. DUR이 연령 금기 약물이 처방된 것을 알려도 2011년 17.3%, 2012년 26.1%, 2013년 23.5%, 2014년 26.1%가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약을 처방하는 권한은 의사에게 있기 때문에, 의사가 어떤 의도로 병용 금기·연령 금기 약을 처방했는지 파악하기 힘들다"며 "기존에 처방받은 약을 먹지 못 하게 복약지도를 했거나, 대체할 약이 없었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대구로병원 알레르기내과 허규영 교수는 "DUR에서 제공한 병용 금기 사항을 어겨서 문제가 생기면 그런 판단을 내린 의사에게 책임이 있을 것"이라며 "의사는 환자에게 약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지 더 철저하게 관찰해야 하며, 대부분 그렇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드물지만 약사가 의사의 처방 내용을 잘못 읽는 경우도 있다. 1㎎을 조제해야 하는데 10㎎으로 잘못 읽는 식이다. 약 이름이나 색깔이 비슷해 발생하기도 하며,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약을 조제해 문제가 되기도 한다.한편, DUR은 처방전에 적힌 복용 기간 동안의 약만을 보여준다. 환자가 약국에서 따로 사서 먹는 일반의약품이나 과거에 복용했던 약에 관한 정보는 안 나온다. 사고를 확실히 막으려면 환자가 의사나 약사에게 직접 자신이 복용하고 있거나 복용했던 약을 알리는 게 도움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5:00
  • [건강 단신]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 출간 외

    [건강 단신]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 출간 외

    '기적의 28일 자궁디톡스' 출간여성에게 자궁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중요하지만 평소 자궁 건강에 관심을 갖는 여성은 많지 않다. 40년 동안 1만여 명이 넘는 난임 환자들을 임신에 성공시켜 일명 '서초동 삼신할미'로 불리는 저자 강명자 한의사가 오랜 세월 동안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얻은 자궁 건강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이 책에서는 정상적인 생리는 무엇인지, 왜 생리통이 생기는지 등 소소한 문제부터 자궁 질환, 난임에 이르기까지 자궁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자궁디톡스 프로그램'은 동작이 쉽고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아 한 달만 따라해도 생리통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32쪽, 1만4000원국제성모병원, UAE 로얄병원 공동 운영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달 23일 UAE(아랍에미리트 연방) 샤르자 로얄병원과 병원을 공동 운영한다는 내용의 MOA(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국제성모병원은 로얄병원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고, 로얄병원장과 상호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병원 경영 전반의 주요 의사 결정을 하게 된다. 국제성모병원은 5월 중순부터 로얄병원에서 건강검진센터·재활의학과·피부과를 운영, 이후 산부인과·부인병리과·마취과를 개설할 예정이다.
    단신2016/04/06 04:30
  • 과도한 다이어트로 철분 부족… 여고생 12%가 빈혈

    과도한 다이어트로 철분 부족… 여고생 12%가 빈혈

    여고생 100명 중 12명은 빈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건강검사 결과에 따르면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의 빈혈 유병률(有病率)은 12.4%이다. 청소년기 빈혈은 대부분 체내 철분이 부족해 나타나는 '철결핍성 빈혈'이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회수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은 성장이 급격히 이뤄지는 시기인 영유아기나 사춘기 청소년에게 많이 발생한다"며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서 영유아기의 철결핍성 빈혈은 줄어들었지만, 청소년들은 최근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 섭취를 무리하게 줄여 철결핍성 빈혈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4:30
  • 약 처방부터 조제·복용까지… 한순간 방심했다간 藥이 毒 된다

    약 처방부터 조제·복용까지… 한순간 방심했다간 藥이 毒 된다

    69세인 A씨는 2013년 1월에 목이 아프고 가래가 생겨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병원에서 객담(가래) 배양 검사를 실시했다가 결핵균이 발견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입원 기간 동안 항생제를 복용했는데, 2주 정도 지나자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조치는 5일 정도가 지난 후에야 이뤄졌다. 결국 난청이 생겼고, 회복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06 04:00
  • 2세대 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 국내 출시

    2세대 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 국내 출시

    GSK는 새로운 인테그라제 억제제(INSTI) 계열 HIV 치료제 ‘티비케이(성분명: 돌루테그라비르 소듐)’를 4월 1일부터 국내 급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비케이 50mg 1정 당 보험급여상한가는 1만 8762원이다.HIV 전문 제약사인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개발한 티비케이는 현재까지 초치료 환자 대상 임상연구에서 단 1건의 내성 발현도 없었을 만큼 내성 장벽이 높은 최초의 2세대 인테그라제 억제제다. 인테그라제 억제제는 HIV 바이러스가 복제주기 동안 사용하는 통합효소(인테그라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성 DNA가 인간 면역 세포의 유전 물질로 통합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HIV의 복제를 막는다.티비케이는 뛰어난 내성 장벽으로 치료제를 장기 복용해야 하는 HIV 감염인들이 초기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복약 편의성도 높아 50mg 알약 한 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번 아무 때나 편하게 복용하면 되며, 인테그라제 억제제 계열에 내성이 없는 경증, 중등증 또는 중증의 신장애 환자에게도 용량 조절이 필요 없다. 부작용을 줄여 치료 중단율도 획기적으로 낮췄다.바이러스 억제 효능 또한 뛰어나다. 티비케이는 초치료 환자에서 48주째에 에파비렌즈 대비 우월한 효능을 증명한 최초의 약제로,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의 우월성 및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초치료 환자에서 다루나비르/리토나비르 대비 우월한 효능을 보였으며, 랄테그라비르에 대해서는 INSTI 계열 치료 경험이 없는 치료 변경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월성을, 초치료 환자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GSK 홍유석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HIV 가이드라인들이 초치료 환자의 치료에 돌루테그라비르를 비롯한 인테그라제 억제제 기반 요법을 우선적으로 사용하도록 업데이트된 때에 발맞추어 국내에서 티비케이를 급여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트리멕에 이어 티비케이를 출시함으로써 국내 HIV 감염인들에게 돌루테그라비르에 기반한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옵션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HIV 치료에 다양한 옵션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특정 약제에 대한 내성 때문이다. 1990년대 중반 이후 HIV 치료에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병합요법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HIV 감염인의 생존기간이 크게 연장될 수 있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사용으로 인해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전체 신규 감염인의 약 16%인 1,309명의 미치료 HIV/AIDS 감염인을 대상으로 내성 유전자 특성을 분석한 결과, 83명(6.3%)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약제 계열에 대한 내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GSK 의학개발부 이일섭 부사장은 “HIV 바이러스는 발현된 내성 정보를 숙주 DNA에 통합하기 때문에 한 번 내성이 발현된 감염인은 평생 그 내성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렇게 획득된 약제 내성은 약제 선택의 폭을 좁히고 치료 요법을 더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만큼 초치료부터 티비케이와 같이 높은 내성장벽 및 우수한 내약성과 편의성을 가진 약제로 시작하여 내성 발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8:22
  • 국내연구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흉통 원인 세계 최초 규명

    국내연구진,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흉통 원인 세계 최초 규명

    국내 연구진이 관상동맥이 막히지 않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흉통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성지 교수팀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흉통 원인이 좌심실 비대로 인한 모세혈관 기능저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우선 관상동맥조영술에서 관상동맥 폐쇄가 확인되지 않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흉통이 있는 환자 54명과 흉통이 없는 환자 41명으로 나눠 아데노신을 투여한 뒤 심장부하 MRI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흉통이 나타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의 경우 증상이 없는 환자보다 심근관류 예비력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근관류예비력이란 운동 등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심장이 더 많은 일을 해야하는 데, 이때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능력을 말한다. 심근관류 예비력이 저하되면 심장이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심근관류예비력이 저하된 것은 관상동맥 자체는 막히지 않았지만, 관상동맥의 모세혈관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이것이 흉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관상동맥모세혈관의 기능저하는 좌심실 비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 MRI 검사에서도 흉통이 있는 환자의 좌심실질량지수가 현저히 높았다. 박성지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에서 수술여부를 결정하는데 증상의 유무가 매우 중요한 결정인자"라며 "환자의 증상이 모호하면 이를 판단하기 어려운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심근관류예비력을 확인하여 수술 예측인자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8:20
  •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월 5일 'ADHD의 날'제정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월 5일 'ADHD의 날'제정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아동기에 흔히 나타나는 신경발달 질환 중 하나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학교생활 부적응, 폭력적 행동과 더불어 각종 중독 등 심각한 2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환자 부모들의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막연한 기대와 치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제대로 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소아청소년 ADHD 환자 수의 약 10%인 5만 3424명 만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나마도 10명 중 4명은 전문가와 상의 없의 자의적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고, 검증된 치료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4월 5일을 'ADHD의 날'로 제정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ADHD는 신경발달학적 질환으로 전문가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이런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개선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ADHD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와 소아정신과 전문의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4월 5일 ADHD의 날 제정을 시작으로 ADHD 질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올바른 치료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5일 심포지엄을 통한 국내 ADHD의 실태와 심각성 등에 대한 학술적 논의를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ADHD에 대한 일반 대중과 학부모의 오해 해소와 치료 정보 전달을 위해 오은영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새싹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50
  •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 한국인 최초 '아시아 선구 연구자' 선정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 한국인 최초 '아시아 선구 연구자' 선정

    가천뇌과학연구원 서유헌 원장이 뇌과학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전문잡지인 '아시아 사이언티스트' 매거진에서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선구 연구자'로 선정됐다. 서유헌 원장이 알츠하이머와 관련히 1994년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발병 기전에 대한 가설을 발표하고 약 70편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이 사실을 증명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다.2012년, 서유헌 원장은 최초로 치매유발인자인 새로운 유전자 'S100A9'를 발견했으며, 지방에서 추출한 자가 줄기세포가 치매와 파킨슨병의 예방과 치료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학계에서는 이 결과가 임상연구를 통해 효능이 확인된다면 미래 치매와 파킨슨병 예방 및 치료에 혁신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유헌 원장은 "기존의 연구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길병원의 연구중심병원 R&D 육성사업 주요 연구과제인 11.74T MRI 연구 개발과 결합해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뇌신경과학에 대한 지속적 연구 개발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유헌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신경화학회 회장, 한국뇌신경과학회 이사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19
  • 강남세브란스병원 이형근 교수 '톱콘안과학술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이형근 교수 '톱콘안과학술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이형근 교수가 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의학신문 45주년 기념식에서 '톱콘안과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형근 교수는 골수에서 유래된 'PTK7'이라는 단백질이 혈관형성에 관여함을 밝힌 연구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그동안은 골수의 혈액세포들 중 어떤 세포가 혈관형성에 관여하는지, 어떻게 목표 조직에 도달하는지 등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형근 교수의 이번 연구를 통해 PTK7 양성 단핵세포가 혈관형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종양, 자가면역질환, 노인성황반변성 등과 같은 신생혈관성 질환의 치료와 억제에 PTK7이 주요 타깃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이형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학과 학사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한안과학회 정회원, 연대 의대 안과학교실 부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범석학술장학재단 학술상 최우수상과 태준안과논문상 최우수 안과연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6:17
  • "해야한다 VS 필요없다" 의견분분한 '포경수술' 오해와 진실

    "해야한다 VS 필요없다" 의견분분한 '포경수술' 오해와 진실

    포경수술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굳이 할 필요없다는 입장과 꼭 해야한다는 입장이 날선 대립을 하기 때문. 그러나 문제는 포경수술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이 많다는 점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비뇨기과 육승모 교수의 도움말로 포경수술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9
  • [건강단신]국립암센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생 모집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이론교육’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지식과 기술 습득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4월 18일(월)부터 22일(금) 오후 1시부터 5시까지(5일간, 총 20시간)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부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말기암환자의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돌봄 및 통증 및 증상관리·감염관리·영양관리, 말기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음악요법, 아로마테라피, 대화기법 및 사별가족 관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의 전문가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기간은 11일까지이다. (031)920-1025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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