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당뇨병 초기부터 심혈관 합병증 예방·치료에 신경 써야

    당뇨병 초기부터 심혈관 합병증 예방·치료에 신경 써야

    당뇨병으로 10년 넘게 진료를 받던 환자가 최근 진료 때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가끔씩 생긴다고 말했다. 40대 중반이라 나름대로 식사와 운동 등 생활습관 조절을 잘 했고 혈당도 약으로 잘 관리했지만, 검사 결과 관상동맥 하나가 80% 이상 막혀 있었다. 아무리 관리를 잘 했다고 해도 당뇨병을 10년 이상 앓았고, 담배도 피웠던 터라 심혈관 합병증이 생긴 것이다.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혈당 수치 자체가 아니라 이로 인한 다양한 심혈관 합병증이다. 당뇨병 환자의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심근(心筋)병증, 심부전 등으로,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남자는 2~3배, 여자는 3~5배 위험하다. 또 이런 심혈관 합병증은 당뇨병을 오래 앓을수록 위험이 커지고 합병증이 생기면 입원율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따라서 당뇨병은 초기부터 심혈관 합병증 예방도 치료 목표로 잡아야 한다.미국당뇨병학회와 미국심장학회는 작년에 당뇨병 치료제의 역할을 재규정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당뇨약, 혈압약 등을 따로 먹어야 했지만 당뇨약 하나에 이런 기능을 담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미국임상내분비학회는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 심혈관계 위험 인자 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혈당 관리를 넘어 심혈관 합병증까지 고려한 방향으로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당뇨병 환자라도 처음부터 꾸준하게 합병증 치료를 병행하면 관상동맥질환, 신장질환 등의 당뇨병 합병증 위험이 20% 정도 줄어든다. 또 장기적인 혈당 상태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 수치의 경우 1% 떨어질 때마다 당뇨병과 관련된 사망은 21%, 심근경색은 14%, 뇌졸중은 12%, 말초혈관질환은 43%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혈당 조절은 물론, 혈압과 체중까지 함께 줄이는 당뇨병 치료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상시험에서 혈당 수치는 물론 심혈관 합병증과 이로 인한 사망까지 줄이는 결과가 나와 의학계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당뇨병 환자가 약 하나로 혈당과 심혈관 합병증, 사망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달부터 이런 약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그러면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들도 보다 효과적으로 심혈관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당뇨조재형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2016/05/18 08:49
  • 고강도 운동 90분 이상 하면, 면역력 떨어져

    고강도 운동 90분 이상 하면, 면역력 떨어져

    운동 중독이 위험한 이유는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운동을 적당히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지만, 과도하게 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최대 심박수를 70% 이상 사용하는 격렬한 고강도 운동(달리기나 에어로빅 등 숨이 많이 차는 운동)을 90분 이상 할 경우 오히려 면역기능에 손상을 가져온다. 고강도 운동을 90분 이상 한 후 혈액을 채취해봤더니 1~2시간 동안 면역세포의 숫자와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면역기능을 낮추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증가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8
  • 운동 거른 후 불안하고 죄책감 들면 '운동 중독' 의심

    운동 거른 후 불안하고 죄책감 들면 '운동 중독' 의심

    중견기업 부장 이모(57)씨는 마라톤 마니아다. 마라톤을 위해 가족모임은 물론 친구들과의 만남도 끊은 지 수년째다. 마라톤으로 만성 무릎 통증을 달고 살면서도 그만두지 못한다. 주변에서는 마라톤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씨는 마라톤을 뺀 인생은 상상이 안 된다고 말한다. 오히려 수영을 더 배워서 철인3종 경기에 나가볼 계획이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8
  • 허리 통증 있을 땐, Y형 테이프로 엉덩이 감싸야

    허리 통증 있을 땐, Y형 테이프로 엉덩이 감싸야

    운동을 한 뒤 근육통이 생겼다면 '테이핑 요법'이 도움이 된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는 "운동 중이나 운동을 마친 뒤 욱신거리는 통증이 심할 때 해당 부위에 테이핑을 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수축된 근육 이완시켜 통증 완화테이핑 요법은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시키는 보완대체요법 중 하나다. 특히 고강도 운동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운동을 했을 때 생긴 근육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 운동 선수들이 자주 사용한다. 정상적인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몸을 움직인다. 그런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근육이 수축된 상태로 다시 이완되지 않아 통증이 생긴다. 테이핑 요법은 통증 부위에 탄성이 있는 테이프를 붙여, 근육을 피부 표면 쪽으로 당겨 근육이 이완되도록 한다.차의대 스포츠의학과 이성기 교수는 "테이핑 요법은 비침습적·비약물 방법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며 "의사 등 전문가가 아니어도 테이핑 방법을 제대로 시행하면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테이핑 후 2~3일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인대 파열 등 질환이 발생한 것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부위별 테이핑 요법테이핑 요법은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일자형이나 와이(Y)형 테이프를 선택해 붙이면 된다. 근육 통증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별 테이핑 방법을 알아본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7
  • 어깨, 운동 전 관절 풀어줘야… 팔꿈치·무릎은 평소 근력운동 필수

    어깨, 운동 전 관절 풀어줘야… 팔꿈치·무릎은 평소 근력운동 필수

    운동 중독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부상이다. 척추·관절·인대·근육 등을 준비 운동 없이 과도하게 쓰면 어깨·팔꿈치·허리·무릎·발목에 각종 부상을 당하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깨충돌증후군·테니스엘보·허리 염좌·무릎 십자인대손상·발목염좌 등 대표적인 운동 부상 관련 질환 환자가 2011년 380만9834명에서 2015년 423만7616명으로 5년 새 11% 증가했다.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조근열 교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동하는 사람과 야외활동이 늘면서 부상 환자도 증가했을 것"이라며 "운동 시 준비운동·마무리운동을 충분히 하고 관절 등을 과사용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할 때 잘 생기는 신체 부위별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7
  • 동아제약, 벌레물림 치료제 출시 외

    동아제약, 벌레물림 치료제 출시동아제약이 벌레물림 치료제 '이치밴액'을 출시했다.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같은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용기(30㎖)로 제작돼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편하다. 용기 제품명이 야광으로 제작돼 야간에도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일양약품,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 출시일양약품이 먹기 편한 분말 스틱타입의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비타민&미네랄 프리미엄 주성분은 비타민C 500㎎을 비롯한 비타민B2 1.4㎎, 비타민D 5㎍, 아연 8.5㎎, 망간 3.0㎎ 등이다. 부원료로 자일리톨과 레몬농축액 등을 넣어 상큼한 맛이 난다.동국제약, '우리아이 안전캠페인' 펼쳐동국제약은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5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야외활동시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가방(상처치료제, 밴드, 거즈 등) 1000개를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31일까지 마데카솔 홈페이지(www.madecassol.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신2016/05/18 08:46
  • 장 질환·심혈관 질환 위험 높인다는데… "올메사르탄 성분 고혈압약, 먹어도 된다"

    장 질환·심혈관 질환 위험 높인다는데… "올메사르탄 성분 고혈압약, 먹어도 된다"

    프랑스 국립의약품청이 7월부터 올메사르탄 성분의 고혈압약의 보험 급여를 중단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약물이 안전한지 확신할 수 없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의미의 조치다. 프랑스 측이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올메사르탄 제제 복용자 86만명을 분석한 결과, 약물이 중증 장 질환인 '스푸르 유사 장 질환'과 '셀리악병' 위험을 높였다. 프랑스는 약물이 심근경색 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고도 밝혔다.이와 관련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내용을 알리는 안정성 서한(書翰)을 배포하고, 필요 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발표했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올메사르탄 제제를 계속 사용해도 되는지 걱정을 하고 있다. 올메사르탄은 국내에서 고혈압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쓰이는 제제로, 혈관 수축 작용을 하는 안지오텐신Ⅱ 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하게 만든다. 현재 올메사르탄 제제 321개가 국내 유통되고 있다. 하지만 대한고혈압학회 김철호 이사장은 "대한고혈압학회는 올메사르탄 제제를 이전처럼 계속 사용해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올메사르탄 제제가 장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프랑스 발표에 대해 대한고혈압학회는 해당 결과가 인종적 차이에서 비롯됐으며, 우리나라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김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스푸르 유사 장 질환 환자는 아직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셀리악 병 환자는 2명 있었는데, 약물과 무관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6
  • 몸살 낫는 영양 수액인 줄 알았는데, 스테로이드 주사?

    몸살 낫는 영양 수액인 줄 알았는데, 스테로이드 주사?

    직장인 이모(35)씨는 최근 피로가 너무 심해 한 의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의사는 '몸살 수액주사'를 추천했다. 의사는 "증상에 맞춰 여러 영양제를 칵테일 한 주사"라고 말했다. 수액주사를 맞자마자 피로가 씻은 듯이 사라졌다. 이씨가 간호사에게 몸살 주사 성분을 물었더니 "스테로이드와 비타민B·C 등이 같이 들었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았다는 말을 듣고 이씨는 깜짝 놀랐다.병의원에 가면 피로·숙취·피부 미용 등에 좋다며 영양 수액주사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부 병의원에서는 피로 회복 등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덱사메타손' 같은 스테로이드 성분의 주사를 같이 놓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 대학병원 교수는 "감기나 몸살이 잘 떨어진다고 유명한 병의원 중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쓰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5
  • "식전에 키위 먹으면 혈당 천천히 적게 오른다"

    "식전에 키위 먹으면 혈당 천천히 적게 오른다"

    당뇨병 환자가 항상 고민해야 하는 것은 바로 음식섭취다. 혈당 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큰 게 아니다. 과일에 당이 많아 당뇨병 환자는 과일 섭취를 삼가야 한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런데 키위가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지난달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1회 키위 효능 연구 국제 심포지엄'에서 뉴질랜드 국립식품과학연구소 존 먼로 박사는 "키위는 혈당을 천천히, 조금만 상승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3
  • 피부癌을 점인 줄 알고 레이저 시술… 부작용 30% 넘어

    피부癌을 점인 줄 알고 레이저 시술… 부작용 30% 넘어

    피부암과 점은 비슷하게 생겨 의사들도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피부암을 점인 줄 알고 레이저 시술을 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대한피부과학회가 2011~2015년 피부레이저 시술 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 69건을 분석한 결과, 피부암을 점으로 오진하고 치료 해 생긴 부작용이 30%(21건)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암 오진 사례의 90%(19건/21건)는 비피부과 전문의 진료에 의한 것이었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는 "동양인은 멜라닌 세포가 많아 피부암이 점처럼 보이기 때문에 4년간 피부과 전공 수련을 받은 전문의가 아닌 한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며 "실제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의사의 피부암 인지율이 백인 일반인과 비슷하다는 조사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피부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2
  • 허벅지 안쪽 근육 단련돼 남성 성기능 강화

    허벅지 안쪽 근육 단련돼 남성 성기능 강화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다. '걷기 운동'을 하면 보통 앞을 향해 걷는 것만을 생각하는데, 방법을 조금만 바꾸면 색다른 건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뒤로 걷는 것이다. 뒤로 걷기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은 지 그래픽을 통해 알아본다.◇남성 발기력 향상, 무릎 통증 완화 효과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40
  • 몽골 대초원 누비고 바이칼湖에 발 담그고

    몽골 대초원 누비고 바이칼湖에 발 담그고

    헬스조선 여행브랜드 비타투어는 8월 14~20일(5박 7일) 광활한 몽골 대초원과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를 여행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여름휴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눈이 시릴 정도로 파란하늘과 초원뿐인 테렐지국립공원〈사진〉은 가슴 속 묵은 때까지 시원하게 씻어준다. 야생화 춤추는 초원에서 산책을 즐기고, 몽골 전통 주거지인 게르에서 하룻밤 머문다. 몽골에서 바이칼호로 이동할 때는 현지 문화와 여행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이용한다. 태초의 신비를 간직한 바이칼호에서는 현지인이 추천하는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 트레킹을 즐긴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인 30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비자비 포함).●문의: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기타2016/05/18 08:39
  • "만성요통, 도수·운동치료 12주 정도 실시하면 효과"

    "만성요통, 도수·운동치료 12주 정도 실시하면 효과"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요통 중에서도 3개월 이상 특별한 이유 없이 요통이 지속되면 '만성요통'으로 분류하는데, 만성요통은 지금까지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의사에 따라 각각 다른 치료법을 권하고, 환자마다 치료 결과도 제각각이었다. 최근 의료계에서 만성요통 치료에 시행하는 여러 치료법들의 효과를 따지고, 검증된 치료법을 제시한 첫 지침(만성요통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지침)이 나왔다.대한척추외과학회 이규열 회장(동아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만성요통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원인을 모르다보니 여러 치료법들이 난립해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권하기 어려웠다"며 "학회 차원에서 의사와 환자가 효과가 검증된 치료법을 선택하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38
  • [건강 단신] 국제타우린학회, 국내 최초 개최 외

    국제타우린학회, 국내 최초 개최'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국제타우린학회는 1974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제1회 행사가 개최된 이후 40년 만에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다.이번 학회에서는 '타우린과 뇌건강'을 주제로 미국 코넬대학교 영양학부 스티파누크 교수, 미국 뉴욕 발달장애 연구소 박은규 박사 등 총 16개국에서 약 100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타우린이 뇌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과 관련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학회는 한국타우린연구회가 주최하고 동아제약 박카스가 후원한다.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의 최신치료' 강좌서울아산병원은 25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파킨슨병의 최신치료'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신경과 이종식 교수의 '파킨슨병 치료에 대한 이해', 신경외과 이정교 교수의 '뇌심부자극술의 발전 현황과 성공사례', 정신과 장석훈 교수의 '파킨슨병 환자의 우울증 및 수면장애에 대한 이해'로 구성돼 있다.이후 김미선 임상전문간호사와 영양팀 민지연 영양사가 '집에서 하는 파킨슨병의 관리와 약물 및 기계조절' '파킨슨병 환자의 영양관리'에 대해 소개하며,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02)3010-4630
    종합2016/05/18 08:37
  • 우리 아이 치아 교정 무료 상담 받으세요

    우리 아이 치아 교정 무료 상담 받으세요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헬스조선이 주관하는 '2016 바른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 건강강좌가 29일(일) 오후 1~4시 연세대학교 백양관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유명 치과대학병원 교수진이 '돌출입 교정치료'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 참가자 전원은 무료로 치과 전문의에게 교정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에 사용되는 구강용 거울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교정 검진을 시행하는 동안 비보잉과 타악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학생 수를 기준으로 선착순 250명까지 전화를 통해 접수 받는다.●문의·신청: (02)724-7666
    치아교정2016/05/18 08:36
  • [건강서적] 20일 비키니 핏 다이어트

    [건강서적] 20일 비키니 핏 다이어트

    전지현, 유이 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트레이닝했던 저자가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군살은 빼고 라인은 살리는 운동법을 알려준다. 가슴 트레이닝, 복부 트레이닝, 하체 트레이닝 등 총 세 파트로 나눠져 있어서, 하루에 한 동작씩 따라하도록 만들었다. 책에 나온대로 20일만 운동하면 체지방이 줄고 라인이 살아나는 몸매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4주치 식단, 생활습관 십계명 등이 담겼다. 비타북스 刊, 148쪽. 1만2000원.
    책/문화한희준 기자 @chosun.com2016/05/18 08:33
  • 돌출입, 건강 문제도 유발… 호흡기·구강 질환 위험 높여

    돌출입, 건강 문제도 유발… 호흡기·구강 질환 위험 높여

    주부 장모(36·대구 수성구)씨는 자신을 빼닮은 열두살 딸을 볼 때마다 걱정이 앞섰다. 돌출입 때문에 학창시절 내내 들었던 별명인 '침팬지'를 딸도 들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6개월에 한 번씩 딸의 치아 상태를 살핀 의사는 영구치는 모두 났으니 이제 영구치가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교정치료를 시작하자"며 "다행히 상태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아에 부착하는 교정장치를 달고 있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 장씨의 딸은 학교에서 집에 오면 헤드기어를 착용해 다음 날 등교할 때까지 차고 있다. 이 장치는 위턱이 계속 자라는 것을 막아 위아래 턱의 균형을 맞춰주는 기구로, 집에서만 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이나 주변 엄마들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다.
    치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32
  • 신경 눌려 힘 빠진 손·팔… 망가진 신경 교체해 치료

    팔꿈치 신경(척골신경)이 눌려 팔·손이 저린 주관증후군은 직장인·주부·학생 등에게 많은 질환이다. 신경 질환 중 손목터널증후군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주관증후군이 심해지면 팔·손에 힘이 빠지고 손가락을 잘 못 펴는데, 이 정도가 되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었다.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김재광 센터장은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신경감압술을 했지만, 우리 병원 환자 중 절반 정도는 이 수술을 해도 손가락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 등 효과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최근 중증 주관증후군에 신(新) 치료법이 나왔다.새로운 치료법은 기존 신경감압술에 '신경이전술' 치료를 더하는 것이다. 신경이전술은 살아있는 신경의 일부를 마비된 신경 쪽으로 연결해 신경 기능을 살리는 수술이다. 신경이전술이 개발된 것은 20여 년 전이지만, 4~5년 전부터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말초신경센터에서 집중 연구하며 주관증후군에 활발히 쓰이기 시작했다. 신경이전술은 손목 윗부분 근육(방형회내근)으로 가는 신경(전방골간 신경)의 일부를 마비된 척골신경과 연결된 근육 부위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손목 윗부분 근육으로 가는 신경은 일부 손상돼도 손목 기능에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김재광 센터장은 "이전처럼 팔꿈치에서 눌린 신경을 풀어주는 신경감압술을 한 뒤 손목에 신경이전술을 하면,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는 신경 재생·회복이 빨라진다"며 "환자 대부분이 손가락을 완전히 펼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30
  • "수시로 便意 느끼는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사회적 배려 필요"

    "수시로 便意 느끼는 염증성 장질환, 인식 개선·사회적 배려 필요"

    "젊은 사람이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거나 먼저 화장실을 써도 될지 물을 때 무례하다고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시도때도없이 변의(便意)를 느끼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일 수 있거든요."대한장연구학회 한동수 회장(한양대구리병원 소화기내과)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인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염증성 장질환은 면역계의 이상으로 면역세포가 정상 장(腸)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직장, 대장, 항문 등에 염증이 생기는 궤양성 대장염, 식도부터 대장까지 소화기 전체에 염증이 생기는 크론병 등이 있다. 30~40년 전만 해도 국내에는 환자가 거의 없어 환자가 생기는 것 자체가 학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이제는 한 해에 약 5만명이 치료를 받을 만큼 환자가 늘었다. 확실하게 규명된 원인은 없지만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장내 세균이다. 한동수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 육류, 설탕이나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의 섭취가 늘면서 장내 유해균이 장의 염증시스템을 자극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며 "일본은 10여 년 전에, 우리나라는 5~8년 사이에, 중국은 가장 최근에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염증성 장질환은 주로 10~30대에 발생한다. 한창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신경 쓸 나이에 병이 생기다 보니 자존감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경쟁에서 뒤쳐지기도 한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63.1%가 '질환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가사에 지장을 받는다'고 답했고, 37.9%가 '질환 때문에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또 장뿐 아니라 관절, 피부 등 전신으로 증상이 확산될 수 있다. 염증성 장질환자의 12.5%가 건선, 류마티스관절염, 괴저성 농진증, 강직성척추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동반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한 교수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10명 중 3명은 사회적 불이익이 두려워 주변 사람들에게 병을 숨긴다"며 "최근 면역세포의 기능을 누그러뜨리는 생물학적제제가 개발돼 얼마든지 평생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 때 치료를 못 받고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동수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을 10~20년 앓으면 대장암으로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대장암은 40대 이후에 위험이 커지지만 염증성 장질환은 빠르면 30대에 이미 대장암 고위험군이 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대장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29
  • 당뇨발, 혈관 질환 '신호탄'… 협진으로 숨은 병 찾는다

    당뇨발, 혈관 질환 '신호탄'… 협진으로 숨은 병 찾는다

    지난 20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이모(70· 서울 강남구)씨는 한 달 전 발톱을 깎다가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작은 상처가 났다. 소독약을 바르면 괜찮아질 줄 알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상처가 낫지 않고 점점 심해지더니 발등에까지 홍반(피부가 붉게 변하는 것)이 생기고 진물이 흘렀다. 당뇨발이 생긴 것이다. 이씨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를 찾아 당뇨발을 치료하다가, 오래 앓아 온 당뇨병 탓에 다른 혈관 질환도 생긴 것으로 의심돼 심장내과로 옮겨져 혈관조영술을 받았다. 검사 결과 오른쪽 다리의 말초혈관이 협착·폐색된 게 발견돼 곧바로 말초혈관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심장의 관상동맥도 협착돼 있어서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함께 받았다.시술 후에는 혈당 조절이 잘 안 돼서 내분비내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당뇨병 약을 다시 처방받았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됐다는 것을 알게 돼 이에 대한 약물치료도 시작할 수 있었다. 이씨를 치료했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민필기 교수는 "당뇨발이 생겼다고 해서 발만 치료하는데 그치면 안 되고, 다른 혈관 문제는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며 "이씨 역시, 관상동맥이 협착된 것이 발견돼 다행히 큰 일이 생기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뇨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5/18 08:28
  • 4931
  • 4932
  • 4933
  • 4934
  • 4935
  • 4936
  • 4937
  • 4938
  • 4939
  • 49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