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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지난 8일부터 중증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본격 가동했다. 지난해 12월 24일 보건복지부러부터 강원도 춘천권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응급실 확장 공사, 장비 및 인력 보강을 통해 중증응급환자를 24시간 전문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갔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확장하고, 응급환자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병동과 소아전용 응급병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응급의료센터의 인력도 확충하여 응급의학과 전문의 6명, 응급의학과 전담의사 10명, 응급의료센터 간호사 30명, 응급구조사 10명 규모로 운영된다.또한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선별 진료소와 5개의 음압격리병실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에 대응하고 있으며,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하여 일반 응급환자구역은 1인실화 했다. 이 밖에도 응급중환자실과 응급환자 전용 병동등을 별도로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증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상수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가동으로 춘천지역을 비롯해 가평, 인제, 홍천, 화천 등 권역지역까지 아우르는 지역의 응급의료를 맡게 됐다”며 “권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일뿐 아니라 응급실을 찾는 환자 100%를 수용하고 중증응급환자를 신속 정확하게 진료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 체계를 운영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6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응급의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과 ‘Smart Emergency Medical Service’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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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이용한 갑상선 수술이 수술 후 흉터자국, 음성, 통증 등 다양한 부작용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팀(이비인후과 이도영, 백승국, 정광윤)이 내시경 갑상선 수술에 대한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을 발표했다. 정광윤 교수팀은 지난 2월 귀 뒤쪽에 절개선을 넣은 후이개접근 방식과 겨드랑이에 절개선을 넣는 액와접근 방식 등 다양한 내시경 갑상선 수술법의 치료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후이개접근 방식이 다른 수술법에 비해 절개는 최소화하고 흉터는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고, 뿐만 아니라 음성, 통증 등에 대한 기능적인 측면도 다른 수술법에 비해 우수한 것을 밝혀냈다.이를 토대로 정광윤 교수팀은 최근 300여명의 내시경 갑상선 수술 환자에 대한 결과를 재분석해 수술의 학습 곡선(learning curve)을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 분석 결과,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약 50례가 지난 이후 수술 합병증, 입원 기간, 수술 후 배액량 등이 안정화되는 것에 비해 액와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약 90례가 지난 이후 안정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현재까지는 액와접근 및 액와유륜접근법에 대한 학습곡선만 알려져왔는데, 이번 연구로 세계 처음으로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의 학습 곡선을 밝힘으로서, 앞으로 해당 수술을 시행하고자 하는 외과의에게 큰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비인후과 정광윤 교수는 “귀 뒤쪽 모발선을 이용해 갑상선에 접근하는 후이개접근 내시경 갑상선 수술은 통증, 음성 등 수술 후 우려되는 걱정거리를 최소화하는 수술법이다”며, “이번 연구로 다시 한 번 그 우수성을 입증해 앞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외과 계열의 가장 영향력이 큰 학술지 중 하나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온라인판 7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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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관절도 고장 나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뼈가 약해져 연골이 마모되면서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기 쉽다. 그런데 대부분의 중년 여성은 이를 폐경기 후유증이나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병을 키우곤 한다. 그런데 퇴행성관절염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진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다리 변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011년에 비해 13% 증가한 약 38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여성 환자가 약 70%를 차지했으며 전체 여성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 중년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 환자 수는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갈 때 약 3배가량 높아졌고, 60대가 7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가 71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노년기 여성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알아보자.뼈와 뼈가 이어지는 부분인 관절에는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연골이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발생하고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선천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연골의 크기가 작아 같은 강도의 충격을 받더라도 관절에 더 큰 무리가 된다. 남성의 연골 크기는 2.5∼3mm인 반면 여성은 2∼2.5mm 크기고 관절이 쉽게 닳기 때문이다. 가사 노동을 하며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는 등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하는 것도 무릎 관절 주변 근육을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또한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체중 변화, 폐경에 따른 여성 호르몬 변화도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메디힐병원 관절척추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백준호 과장은 “중년 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관절염에 좋은 건강보조식품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병원 진료 대신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관절에 영양을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일 뿐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는 없다”며 “퇴행성관절염이 생기면 관절이 쉽게 붓고 다리 모양이 O자형으로 변할 수 있는데, 생활 속에서 다리 변형을 바로 자각하기 힘들고, 대부분 이런 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여겨 병을 키우기 쉬우므로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파악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퇴행성관절염으로 연골이 손상되면 관절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무릎이 붓고 뻣뻣해진다. 걸을 때 절뚝거리는 것은 물론 무릎에서 삐걱 소리가 나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 특히 힘이 든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완전히 손상돼 다리가 ‘O’자로 휘어 정상적인 걷기가 힘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오랜 기간 좌식생활과 가사노동,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를 많이 취한 중년 여성은 관절 안쪽 면에 마모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무릎 안쪽으로 체중이 실려 퇴행성관절염이 촉진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만일 발목 사이가 벌어지거나 종아리뼈부터 O자형으로 휘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보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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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많이 섭취할수록 고혈압·심장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남녀노소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권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입맛이 변하면서 점점 음식을 짜게 먹게 된다. 노화로 인해 신체기능이 떨어지는데, 그만큼 맛을 느끼는 능력도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제대의대 일산백병원 김동준 교수(당뇨병내분비센터장)팀이 보건복지부의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1만8000명의 연령별ㆍ성별ㆍ직업별 나트륨 섭취량을 검사한 결과 70대의 하루 2g 이상 나트륨 섭취 비율이 20대보다 7배나 높았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면 미각세포가 둔화되면서 짠맛을 잘 느끼지 못해, 음식을 짜게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고 말한다.우리 혀에는 맛을 느낄 수 있는 8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미각세포들은 45세를 전후로 감소하고 퇴화해 맛을 느끼는 능력이 떨어진다. 특히 짠맛과 단맛에 대한 감각이 떨어진다. 어르신들이 사탕, 젤리, 양갱을 좋아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침의 감소도 미각 둔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침은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어 혀가 맛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어 침샘이 노화해 기능이 떨어지고 침이 부족해지면 입안의 음식이 침과 제대로 섞이지 못해 미각세포를 제대로 자극하지 못한다. 결국, 침 분비가 줄어 미각이 둔해지므로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침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 먹어야 한다. 귤이나 오렌지 등 신 과일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된다.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의 경우, 복용하는 약물들에 의해 미각 둔화를 호소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80%가 하루 6개 이상 약을 복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 중 당뇨병·고혈압·관절염 등 만성질환 약은 미각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아연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미각이 둔화할 수 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약이나 진통제 복용을 삼간다. 아연이 풍부한 조개류, 소나 돼지나 닭의 간, 무의 잎, 파슬리 등 녹황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당뇨병 환자가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당뇨 합병증이 발생해 치료가 더욱 어려워진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식습관으로는 먼저, 젓갈이나 장아찌와 같은 반찬류를 제한한다. 찌개나 국은 건더기 위주로 먹고 국물은 적게 먹는다. 외식 횟수를 줄이고 식탁에서 추가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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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에 혹이 생기는 난소종양. 청소년기와 가임기 여성에서는 대부분 양성이지만, 폐경기 이후 여성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악성인 난소암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가임기 이전에는 대부분 양성종양인 물혹난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청소년기와 가임기 연령에서 난소에 혹이 발견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양성종양이 흔하다. 이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물혹이라고 불리는 '기능성 낭종'이다. 기능성 낭종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3~6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다만 양성종양이지만 세균 감염에 의해 골반 내 염증이 퍼지는 골반 염증성 질환과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부위(난소에서 많이 발생)에서 자라나 생리통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증은 젊은 여성에게 불임을 초래할 수 있어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특별한 증상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워난소에 발생한 종양은 크기가 아주 커지거나 터지거나 또는 꼬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으면 발견이 쉽지 않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난소종양이 발견된 경우, 가급적 난소를 보존하고 임신능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인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다.난소종양이 발견된 경우 환자의 나이, 증상, 가족력, 초음파 소견과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암수치(종양표지자 검사)를 바탕으로 감별 진단을 시행한다. 양성 종양이 확실하면 보통 경과관찰도 가능하지만, 크기가 5㎝ 이상으로 커지거나 종양표지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했다면 부인과 전문의의 진찰과 함께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난소암은 진행 중 많아 조기 발견 중요폐경기 이후, 난소에 혹이 생기면 상대적으로 악성 빈도가 높기 때문에 폐경이후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난소암의 경우, 크기가 큰 경우가 아니라면 조기 발견이 매우 힘든 암에 속한다.기경도 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실제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암이 상당히 퍼진 3기 이후에 발견되며, 3기 이상의 난소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30% 미만으로 예후가 매우 불량한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현재까지는 난소암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소암의 유발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요인에는 △40세 이상의 연령 △불임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가 포함된다.◇수술치료가 생존율 가장 좋아난소암의 주요 증상은 통증(57%), 복부 팽창(51%), 질 출혈(25%) 등이며 그 외 막연한 위장 장애, 복부이상감, 소화 장애, 위장 불안, 가벼운 식욕감퇴, 월경 전 긴장, 심한 유방 팽창, 월경과다, 기능성 출혈 등이 있을 수 있다.난소암 치료는 수술로 암이 퍼진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생존율이 가장 좋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 진단 시 암의 진행 정도, 암 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재발 여부 등에 따라 추가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진단 당시 전신 상태가 수술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경우 항암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한다.기경도 교수는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필수지만 현재까지 난소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선별검사 방법이 없다”며 “여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 질 초음파와 피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난소종양 예방을 위한 팁- 일주일에 두 시간 정도의 운동- 스트레스를 피하는 생활습관 - 정기적인 부인과 검진 - 많은 출산 횟수 - 경구 피임약 복용- 불임수술(난관 결찰술)- 자궁 절제술 및 난관 절제술- 모유 수유◇난소암 조기발견을 위한 팁- 40세 이상의 연령- 가족 중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유방암 과거력이 있거나 12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한 경우- 임신, 출산의 경험이 없는 경우- 30세 이후 첫 번째 출산을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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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가려우면 해당 부위를 긁거나 침을 발라 증상을 완화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이 ‘봉와직염’이라는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모기에 물리면 피부가 부풀어오르면서 매우 가려워, 피부를 긁는다. 이때 피부 표면(표피)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겨, 외부 유해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침을 바르면 침·손 속에 있던 황색포도상구균, A군용혈성사슬알균 등이 상처를 통해 피부 깊숙한 곳(진피)으로 침투해, 진피와 피하조직이 감염되는 봉와직염이 생긴다. 봉와직염은 다른말로 연조직염, 봉소염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봉와직염은 발진, 열감, 부종, 통증, 발열, 근육통 등을 유발한다.봉와직염을 단순 모기 물린 자국이라 치부하고 방치할 경우 압통, 부종, 물집, 고름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피부가 부분적으로 괴사할 수 있다. 또 세균이 혈액 등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면서 사망 위험을 높이는 패혈증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모기에 물렸을 경우 긁거나 침을 바르지 말고, 물린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가려움증과 부어오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약국 등에서 파는 항히스타민 성분의 모기약을 바르는 것도 좋다. 해당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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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사단법인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는 소아뇌성마비, 소아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성 어린이 환자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들꽃들과 함께하는 임꺽정의 자전거 우리 땅 종주’ 행사를 개최한다.종주단은 8월 10일 해남 땅끝마을에서 출정식으로 갖고 서울 강서구 구암 근린공원까지 9박 10일 여정으로 868km의 자전거 종주에 나선다. 특히 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 정흥채 이사장, 장덕진 사무처장, 나도채 탐험대장은 전 구간을 완주하며, 구간별로 전국 자전거 연합회 지역별 회원와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달린다. 또한, 자전거가 지나가는 해당 지역의 땅과 강에서 건강하게 자라는 들꽃과 들풀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출정식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정흥채 이사장, 김정록 전 국회의원, 나도채 탐험대장 등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을 찾아 난치성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찾아와 김승철 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과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는 케이크 커팅식도 가졌다.한국다중문화예술진흥회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행사에 이어 오는 9월 난치성 소아 환자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안산시, 양주시, 김제시, 홍성군 등 지방자치단체와 (주)ALTON 스포츠, NSR, AD갤러리, MPC partners, (주)C&B cosmetic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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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보통 하루에 80~9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흔히 사용되는 사무용품인 프린터나 복사기 등에서도 오존, 휘발성유기물질 등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프린터나 복사기가 방출하는 오존은 고농도에 노출되면 눈이나 목 등에 따가움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흡수되면서 기도가 수축돼 호흡이 힘들어지고, 두통이나 기침 등의 증세를 유발하기도 한다. 휘발성유기물질의 경우에는 주로 호흡이나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눈이나 코의 점막과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이들 물질이 실내에 있는 건축자재나 내장재, 페인트, 접착제 등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과 더해지면, 어린이나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하거나 천식 및 아토피를 앓는 질환자에게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실내공기는 노출되는 시간이 더 길고, 실외공기와 달리 밀폐된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면서 더 나빠지는 속성이 있어 유해성이 크다. 실제로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공기 오염이 원인이 돼 사망하는 사람은 700만 명 정도인데, 이중 약 61%(430만 명)가 실외 공기가 아닌 '실내 공기' 탓에 사망한다고 한다. 게다가 실내 오염 물질은 실외 오염 물질보다 폐에 도달할 확률도 높다. 따라서 실내 오염의 원인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프린터나 복사기 등 사무용품은 작동 시 발생하는 열이 오염물질 방출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환기와 통풍이 잘되는 창문 근처에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항상 창문을 5~20cm 정도 열어두는 것도 실내 공기를 환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청소로 사무실 내부에 쌓인 오염물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청소를 했을 때는 습도가 높아져 오염물질이 다른 유기물과 화학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마른걸레로 닦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