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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 외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 외

    바디판타지, 봄 향기 담은 바디스프레이 3종 출시프레그런스 바디 케어 브랜드 바디판타지가 봄 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향의 바디스프레이 3종(프렌치 페어 판타지, 오렌지 얼라이브 판타지, 핑크 로즈 판타지)을 출시했다. 신향 바디스프레이 94mL 3종은 싱그럽고 아삭한 플로럴 페어향의 ‘프렌치 페어 판타지’, 청량하고 상큼한 오렌지향의 ‘오렌지 얼라이브 판타지’, 부드럽고 은은한 장미꽃 향의 ‘핑크로즈 판타지’로 구성돼 있다.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산뜻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뷰티라이프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9:34
  • "혈관·신경 잘 보이는 3D복강경, 정밀한 수술 가능해"

    "혈관·신경 잘 보이는 3D복강경, 정밀한 수술 가능해"

    "대장암 수술에 복강경이 도입된지 10여 년 만에 대장암 수술의 80%를 복강경으로 하고 있습니다."가천대길병원 외과 백정흠 교수(대한종양외과학회 학술위원장)의 말이다.백 교수는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에 비해 출혈량과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 때문에 복강경을 이용한 대장암 수술은 빠르게 확산됐다"고 말했다.
    암일반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9:00
  • C형 간염, 감염 차단·적극적 치료가 최선책… 국가검진 도입을

    C형 간염, 감염 차단·적극적 치료가 최선책… 국가검진 도입을

    지난해 2월 원주의 한 병원에서 100여 명이 만성 C형 간염에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이후에도 몇 차례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다. 그런데 집단 감염 환자 중 일부가 치료 비용이 부담된다는 등의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등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2차 전파 위험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만성 C형 간염의 심각성 및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 C형 간염을 전수 감시 대상 질환으로 전환하고, '만성 C형 간염 예방 및 관리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C형 간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대한간학회에서 지난해에 전국 20~ 59세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는데, 응답자 10명 중 한 명만이 만성 C형 간염 검사를 받았다고 했다. 국가 건강 검진 항목에 포함돼 있지 않은 만큼, 검사율이 다른 간염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이다. 만성 C형 간염을 진단받고도 치료받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63%가 "질병의 심각성을 몰라서", 36%는 "특별한 이유가 없어서"라고 답했다.만성 C형 간염은 치료를 미루면 간경화·간암 등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환자의 최대 56%가 20~25년 안에 간경병증을 동반하며, 비감염자 대비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0배 이상으로 높다. 다행히도 만성 C형 간염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최근 출시된 경구 치료제들은 96%가 넘는 완치율을 보이며, 부작용도 적다. 아직까지 약제 비용이 기존 치료제보다 더 들기는 하지만, 점차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 기대한다.만성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어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고, 이미 감염된 사람들은 빨리 진단을 받도록 해서 감염 경로를 차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감시 체계 구축 및 모니터링이 적극 강화돼야 할 것이다. 국가검진 도입도 필요하다.정부는 현재 유병률이 높은 지역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검사한 뒤, 결과에 따라 국가검진 도입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한다. 대한간학회는 만성 C형 간염을 박멸하기 위해서는 국가검진에 빨리 포함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치료가 늦어질수록 치료 성공률이 낮아지고, 치료 비용 역시 늘어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간질환김문영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소화기내과 교수2017/04/05 08:30
  • [건강 서적]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외

    [건강 서적]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 외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일본 아마존 건강 서적 분야 1위를 차지한 '혈류가 젊음과 수명을 결정한다'가 국내에 출간됐다. 4대를 잇는 90년 전통 한방 약국의 약제사인 저자가 상세한 혈류 개선법을 소개한다. 혈류가 제대로 순환하지 않으면 각종 혈관 질환이나 통증은 물론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혈액을 맑게 하는 혈류 개선법이 아니라 혈류량 자체를 늘리는 방법을 설명한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혈류량을 늘리는 식사법, 수면법, 운동법 등을 담았다. 비타북스 刊, 248쪽, 1만4000원
    책/문화2017/04/05 08:00
  • 잇몸 붓고 시릴 땐, 화학 물질·알갱이 든 치약 피해야

    잇몸 붓고 시릴 땐, 화학 물질·알갱이 든 치약 피해야

    치주질환으로 잇몸이 부어 치아 뿌리 등이 드러나 있을 때는 치약 선택에도 주의해야 한다. 강북삼성병원 치과 서종철 교수는 "치주질환이 있을 때 미백 용도의 과산화수소나 작은 알갱이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잇몸에 출혈이 생기고 시린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때는 잇몸 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이나 상대적으로 자극이 적은 천연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잇몸 치료제 성분이 치주질환 완화잇몸 치료제 성분이 들어 있어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동화약품의 '잇치'나 일동제약의 '덴큐' 등이 있다. 잇치에는 식물의 껍질이나 뿌리에서 채취한 생약 성분인 몰약·라타니아·카모밀레 등이 함유돼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팀이 대한구강내과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들 생약 성분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이나 충치를 유발하는 뮤탄스균을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덴큐에 함유된 세틸피리늄염화물이나 토코페롤, 에녹솔론 등의 성분은 살균 효과와 잇몸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어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잇몸 충혈이나 부기 등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서종철 교수는 "칫솔질이 치아나 잇몸에 붙은 세균을 직접 떼어내는 역할을 한다면, 치약은 칫솔질의 보조제로서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일종의 영양제"라고 말했다.하지만 일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일반 치약보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용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반응으로 잇몸이 충혈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는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치약은 보통 하루 2회로 사용 횟수가 제한돼 있다"며 "아침저녁으로 의약품 치약을 사용한다면, 점심에는 일반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8:00
  • 초기진단 어려운 암·치매, '피 한 방울'로 잡아낸다

    초기진단 어려운 암·치매, '피 한 방울'로 잡아낸다

    복잡한 정밀 검사 없이 혈액 한 방울로 암이나 치매 등을 진단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를 '혈액진단'이라고 하는데, 소량의 혈액(1㎖의 최대 500분의 1 수준)으로 평균 10분 이내에 환자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질환이나 미래에 발생 가능한 질환을 진단한다. 2007년 글로벌 체외진단(혈액이나 DNA 등 인체로부터 채취한 것을 분석해 질병 진단과 치료 예후 평가하는 것) 시장 규모는 약 29조원으로 연평균 7.3%씩 성장해 올해 7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채승 교수는 "현재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혈액진단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등을 빠르게 발견해 환자의 생존율은 높이고 의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료장비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30
  • 유전질환, 임신 전 배아 상태서 가려내 대물림 막는다

    유전질환, 임신 전 배아 상태서 가려내 대물림 막는다

    주부 이진아(29)씨는 결혼 후 임신을 앞두고 걱정이 생겼다. 어릴 때 친오빠가 유전질환 중 하나인 '듀센씨 근이영양증(DMD·근세포가 퇴행해 일어서고 걷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평균 20세 이전에 사망하는 유전질환)'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이씨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차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센터를 찾았다. 그곳에서 DMD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보인자 판정을 받았다. 주치의였던 강인수 교수는 "부부가 체외수정을 한 뒤 수정란 상태에서 유전자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착상 전 유전진단(PGD)을 시행해 건강한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면, 2세에게 유전질환을 대물림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PGD를 통해 2개의 정상 배아를 얻어 자궁에 이식했고, 지난해 12월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30
  • 알래스카 대자연 만끽하고 거대 빙하 위 두 발로 걷고

    알래스카 대자연 만끽하고 거대 빙하 위 두 발로 걷고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2~11일 (8박 10일) 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빙하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래스카 빙하체험 크루즈'를 진행한다. 인천에서 시애틀까지 항공편으로 이동한 뒤 크루즈에 승선해 알래스카의 주요 관광지들을 여행하고 다시 시애틀-인천으로 돌아오는 일정. 헬리콥터를 타고 거대한 멘덴홀 빙하로 가서 빙하 위를 직접 두 발로 걷고, 아름다운 산악열차 코스인 화이트 패스 기차여행과 사전 예약자만 즐길 수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썰매 체험도 즐긴다. 오직 배로만 접근이 가능한 글레이셔베이 국립공원에서는 거대한 빙벽 등 때 묻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알래스카를 감상한다. 시애틀과 캐나다 빅토리아섬 관광 포함.●1인 참가비: 590만원(선내승조원 경비 94.5달러 불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사이트 참조
    여행김수진 기자2017/04/05 07:00
  • 칫솔모는 부드러운 게 좋고, 치실은 하루 한 번으로 충분

    칫솔모는 부드러운 게 좋고, 치실은 하루 한 번으로 충분

    치주질환은 잇몸 관리만 잘 해도 막을 수 있다.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윤 교수는 "전체 인구의 80%가 꾸준히 관리만 하면 치주염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치주염이 워낙 흔하다 보니, 잘못 알려진 잇몸 관리법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치주염 예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의 답변을 들어봤다.Q. 뻣뻣한 칫솔을 써야 세균이 잘 닦이나?부드러운 칫솔을 쓰는 게 좋다. 아너스치과 손명호 원장은 "칫솔이 부드러워야 잇몸에 자극이 덜 가서 치주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끝은 뾰족한 미세모가 좋은데, 그래야 치아와 잇몸 사이인 치주포켓을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 칫솔 머리 크기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아야 어금니 주변까지 잘 닦인다.Q. 치실·치간칫솔은 칫솔질할 때마다 써야 하나?하루에 한 번만 해도 된다. 입속 세균이 증식해서 독성을 유발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24시간 정도다.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저녁식사를 한 뒤 등 일정한 시각을 정해놓고 입속을 청소하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치실이, 치아 사이에 작은 틈이 생겼다면 치간칫솔이 적합하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강경리 교수는 "이때는 치약을 쓰면 안 된다"며 "치아 옆면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 두께가 얇아서 치약에 자주 닿으면 마모될 수 있다"고 말했다.Q. 구강청결제로 가글하면 잇몸에 좋은가?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손명호 원장은 "구강청결제가 세균을 죽이는 것은 맞지만, 치아 사이에 있으면서 치태에 둘러싸인 세균을 없애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런 세균은 칫솔질 등 물리적인 방법으로 빼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어금니처럼 칫솔이 잘 닿지 않는 부위의 세균을 없애는 데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므로, 칫솔질과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7:00
  • "뇌심부자극술, 약 안 듣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희망"

    "뇌심부자극술, 약 안 듣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희망"

    "약한 전류로 뇌 부위를 자극해 파킨슨병 증상을 개선하는 뇌심부자극술은 약물 부작용으로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했던 파킨슨병 환자들의 증상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국내 뇌심부자극술 권위자인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이정교<사진> 교수의 말이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黑質) 부위에 분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줄어드는 병으로, 완치가 어려워 평생 관리해야 한다. 파킨슨병 환자수는 점차 늘어 지난해 9만6499명으로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로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파킨슨병은 주로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약 성분인 '레보도파'는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돼 손떨림·경직 등 운동 장애 증상을 개선한다. 하지만 약물치료 시행 후 5~7년이 지나면 약 자체가 운동 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약을 고용량으로 쓰면 약 복용 후 혈중 약물 농도가 급증해 갑자기 근육 떨림 증상이 생기고, 복용 2~3시간만에 약효가 떨어져 경직 증상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난다.이정교 교수는 "이 경우 뇌심부자극술을 받으면 약 복용량을 줄여 부작용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뇌심부자극술은 체내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 가느다란 전극을 삽입한 뒤, 전기 자극으로 뇌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수술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심부자극술을 받은 파킨슨병 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경과를 살핀 결과, 뇌심부자극술과 약물 치료를 병행한 환자의 약물 사용량이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교 교수는 "기존 파킨슨병 환자는 심하면 손상된 뇌 조직을 파괴하는 수술을 시행했는데, 영구적으로 운동 장애가 생기는 등 2차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며 "뇌심부자극술은 뇌 구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 아니라, 기기만 제거하면 원래 상태로 회복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적다"고 말했다.한편, 파킨슨병의 경우 운동 장애뿐 아니라 소변장애나 우울증 등 다른 증상이 생기기도 해 엉뚱한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꽤 많다. 이정교 교수는 "경험이 많은 파킨슨병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뇌심부자극술은 치료 결과의 편차가 큰 수술이기 때문에 뇌심부자극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6:30
  • 소아류마티스, 성장통으로 오인 많아… 부기·열감 있으면 의심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주부 김모(41)씨는 얼마 전부터 아들이 무릎과 손목이 아프다고 했지만, 단순한 성장통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런데 아들의 무릎에서 열감이 느껴지고 아침마다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일반적인 성장통과 다른 것 같아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김씨의 아들은 '소아특발성관절염(소아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단됐다. 주치의는 "진단이 더 늦어졌다면 성장장애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소아특발성관절염은 성인의 류마티스관절염처럼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변해 우리 몸을 보호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공격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추정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기준 2105명의 소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소아특발성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아침에 자고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 심화 ▲관절 부위(무릎·어깨·발목·손목)가 자주 부으면서 열감(熱感) 지속 ▲움직이거나 만졌을 때 통증 악화 ▲관절이 아프고 쑤시다가 괜찮아지는 증상 반복 등이다. 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한윤수 교수는 "증상이 일반적인 성장통과 비슷해 진단을 늦게 받는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소아특발성관절염은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연골은 물론, 뼈까지 파괴되면서 걷지 못하는 보행장애가 오거나, 키가 자라지 않는 성장장애를 얻을 수 있다. 한윤수 교수는 "소아특발성관절염은 조기에 진단받고 꾸준한 치료와 증상 관리를 통해 관절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치료를 위해서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 항류마티스약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쓴다. 한 교수는 "소아특발성관절염 환자는 어렸을 때부터 약을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생물학적제제를 쓰는 게 효과적이다"며 "생물학적제제는 병으로 인한 관절 변형도 최소화시키는 약제"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6:30
  • [제약계 소식] 떫은맛 줄인 '라인이 보이는 보이차' 출시 외

    떫은맛 줄인 '라인이 보이는 보이차' 출시헬스조선B&H는 보이차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라인이 보이는 보이차'를 출시했다. 보이차 중 품종이 가장 좋다고 알려진 중국 운남성에서 생산된 보이차를 4년간 발효해 농축한 원료를 담았다. 보이차에는 갈산(Gallic acid)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갈산 성분은 체지방 축적을 억제해준다. 해당 제품엔 보이차추출분말 99%에 보리추출분말 1%를 섞어 보이차 특유의 떫은맛을 줄여 누구나 즐길 수 있다.흡수율 높인 활성비타민 ‘삐콤씨액티브’유한양행이 비타민B1·B2·B6를 흡수율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담은 삐콤씨액티브를 출시했다. 활성비타민B1은 비타민 특유의 냄새가 없는 벤포티아민 50㎎을 담았다. 벤포티아민은 육체피로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해소와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눈의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다. 오랜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장점도 있다. 제형를 작게 만들어 청소년과 여성, 고령층의 복용 편리성을 높였다.현대약품, 손발톱 무좀 치료제 2종 선봬현대약품이 손발톱 무좀과 피부진균증을 치료하는 연고 타입의 ‘나프젠크림’과 액체 타입의 ‘나프젠액1%’ 등 2종을 출시했다. 나프젠크림·액은 닦아낼 필요없이 하루에 한 번 환부에 간편하게 바르는 치료제다. 항진균 효과뿐만 아니라 항염증 작용까지 있어 스테로이드제를 병용하지 않고도 진균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가능한 취침 전) 또는 필요에 따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한다.
    단신2017/04/05 06:00
  • 잇몸뼈까지 염증 있다면 3개월마다 '딥스케일링'

    잇몸이 아파서 치과에 가면, 염증의 정도에 따라 치료를 달리 시행한다.잇몸에만 염증이 생긴 것을 치은염이라 한다. 염증이 비교적 바깥에만 국소적으로 생긴 것이라서, 치아 표면을 깨끗하게 해주는 스케일링을 한 번만 받아도 증상이 호전된다. 6개월~1년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으면 치은염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치주염은 잇몸과 잇몸뼈에 염증이 생긴 병이다. 염증을 유발하는 혐기성 세균은 산소를 싫어해서 산소 분포가 적은 치아와 잇몸 사이 틈으로 파고드는데, 이 때문에 치료가 잘 안 되고 재발이 잦다. 스케일링만으로는 치주염을 치료하기에 한계가 있다. 스케일링보다 더 깊숙한 곳까지 치료 도구를 넣어 치석 등 염증 유발 물질 긁어내는 '딥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이는 치근활택술이나 치주소파술로 불리는데, 스케일링을 할 때보다 통증이 심한 편이다. 치주염은 한 번 치료하더라도 원인균이 9~11주면 다시 치료 전 수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딥스케일링을 받을 것을 권한다. 만약 치주염이 심해서 딥스케일링으로도 낫지 않는다면 잇몸을 젖힌 뒤 염증 등을 긁어내거나 잇몸뼈를 다듬는 '치은박리소파술'을 받아야 한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6:00
  • 낮에 별로 안 졸려도, 가위눌림·환청 심하면 '기면증'

    낮에 별로 안 졸려도, 가위눌림·환청 심하면 '기면증'

    흔히 기면증(嗜眠症)이라고 하면 멀쩡히 생활하다 갑자기 쓰러져 잠이 들 정도로 심한 낮 졸림증을 떠올린다. 하지만 기면증은 수면발작(갑자기 잠 드는 것), 탈력발작(脫力發作·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 잦은 가위눌림, 잠들기 직전 환각·환청을 겪는 등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그래픽〉. 성빈센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승철 교수는 "심하지 않은 낮 졸림증이라도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면, 기면증을 의심하고 빨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병의 진행을 늦추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5:30
  • 구내염 부위 녹여 치료… 큰 궤양 사용 금물

    구내염 부위 녹여 치료… 큰 궤양 사용 금물

    입안 점막에 염증·궤양이 생기면 흔히 약국에서 구내염 치료제로 알려진 '알보칠'을 구입해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알보칠은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상처 회복이 느려지거나 치아·식도 손상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알보칠을 사용하면 안 되는 경우는 언제인지, 어떻게 사용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치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5:30
  • 쿠웨이트에 '한국인 소유 1호 병원' 열어

    쿠웨이트에 '한국인 소유 1호 병원' 열어

    통증치료 병원인 '안강베버리힐즈메디컬센터'<사진>가 지난 3일 중동 쿠웨이트에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중동에 국내 지분 100%로 설립·운영되는 병원은 안강베버리힐즈메디컬센터가 처음이다. 한국인 소유 1호 병원인 셈이다. 국내에서 중동에 병원을 개원하려는 시도는 지속적으로 있어왔지만 실패했다. 반면, 안강베버리힐즈메디컬센터의 개원은 국내 지분 100%를 가지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안정적·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5:00
  • 관절액서 구강세균 발견… 류마티스관절염 1.17배 증가

    관절액서 구강세균 발견… 류마티스관절염 1.17배 증가

    우리나라에서 치주질환으로 치료받은 환자수는 1300만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이 치주질환을 앓고 있다(2014년 통계청). 감기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앓는 질환이 바로 치주질환이다.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입속 세균과 치주질환에 의해 생긴 염증은 온몸에 영향을 미쳐서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치주질환과 관계가 깊다고 알려진 전신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5:00
  • 다제내성결핵, 완치율 50%… 석달간 매일 주사 맞아야

    다제내성결핵, 완치율 50%… 석달간 매일 주사 맞아야

    결핵 치료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결핵인 사람이 많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다제내성결핵 환자 수는 952명으로, 이는 OECD 국가 중 1위다.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다제내성결핵 환자의 57.1%가 이전에 한 번도 결핵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핵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데도 이 약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감염된 것이다. 다제내성결핵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걸까.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4:30
  • 약물 효과 없을 때 면역요법… 코 구조적 문제라면 수술해야

    약물 효과 없을 때 면역요법… 코 구조적 문제라면 수술해야

    알레르기 비염은 환자마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알레르겐)이 다르고, 앓는 정도 차이가 커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명확한 치료 기준이 없어 치료가 중구난방으로 이뤄졌다. 최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41명의 전문의가 모여 알레르기 비염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 개발에 참여한 가천대길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민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수술이나 면역요법 등을 어떤 환자에게 적용해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없었다"며 "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수술, 면역요법 등에 대한 합의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천식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4/05 04:30
  • [건강 단신]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외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아주대병원은 11일 오전 11시 웰빙센터 6층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가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강의한다. 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어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031)219-7142분당차병원, '소아 아토피 예방' 강좌분당차병원은 1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아토피 예방'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소아청소년과 한만용 교수가 아토피 피부염 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소아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풀어준다. 임신부나 임신·출산·육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31)780-5312파킨슨병의 모든 것 알려드려요서울아산병원은 11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신경과 정선주 교수와 신경외과 전상용 교수가 ▲파킨슨병의 이해 ▲뇌심부 자극수술 ▲파킨슨병 환자의 통증과 재활치료 ▲파킨슨병 환자의 건강검진 ▲파킨슨병과 치매 등 파킨슨병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02)3010-4630
    단신2017/04/0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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