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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혈압 환자, 소금 줄이고 '검은콩'과 '이것' 드세요

    고혈압 환자, 소금 줄이고 '검은콩'과 '이것' 드세요

    한국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위험 인자다. 고혈압 환자는 약을 먹는 것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약으로도 혈압 조절이 가능하지만, 식이조절과 운동만으로도 어느 정도 혈압을 내리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고혈압 환자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 하루 소금 섭취량을 5.8g(약 1작은술) 정도 줄이면 노인 고혈압 환자는 수축기 혈압이 6.9mmHg, 젊은 고혈압 환자는 2.4mmHg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륨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내리고 몸속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텍사스사우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조사 결과 나트륨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보다 칼륨 부족이 고혈압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칼륨은 식품 100g을 기준으로 볼 때, 검은콩에 1260mg, 팥에 1120mg, 고구마에 460mg, 감자에 420mg, 바나나에 360mg, 토마토에 210mg으로 풍부하게 들어있다.과체중인 고혈압 환자는 몸무게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몸무게가 1kg 줄면 혈압이 1~2mmHg가량 낮아진다. 이때 체중 감소를 위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걷기·조깅·자전거타기·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은 교감 신경을 안정시키고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며, 말초혈관을 확장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7~8시간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자면 교감신경과 자율신경계도 휴식하면서 혈압이 10~20% 정도 낮아진다. 반면 잠을 자지 않거나 푹 잠들지 못하면 심혈관이 계속해서 움직여야 하므로 혈압이 높아진다. 담배와 술을 끊는 것은 필수다. 단기간 흡연·음주하면 혈관 운동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기고 혈관 내 독성물질이 쌓여 혈관이 좁고 약해지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9 08:00
  • 꼭 필요한 물,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있다?

    꼭 필요한 물,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 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체온을 조절하고 각 기관에 영양소를 전달하며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에 물 8잔을 마시는 게 권장된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사람들이 있다. 특정 질환이 있어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경우다.간경화가 있는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된다. 간경화는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간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의 농도가 낮아지고, 이에 따라 수분을 여러 장기에 골고루 나눠 보내는 능력도 저하된다. 때문에 간경화가 있는 사람이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수분이 모두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 배에 물이 차는 복수현상이 생길 수 있다. 마찬가지로 신부전증 환자도 체내 알부민의 농도가 낮으므로 물을 멀리해야 한다.심부전 환자 역시 물을 많이 마시면 위험하다. 심부전이 있으면 심장 기능이 저하돼 심장으로 들어온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한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심혈관에 머무르는 혈액량이 늘어나 혈관 압력이 높아지고, 비교적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수분이 이동해 부종이 생길 수 있다. 심부전 환자는 물 섭취량을 하루 1L 이하로 제한하는 게 좋다.부신기능저하증(콩팥 위에 위치한 부신의 호르몬 분비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과 갑상선기능저하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적게 분비되는 질환) 환자도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부신기능저하증이 있으면 수분과 염분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물이 몸에 그대로 남아 전신부종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물을 많이 마실 경우에도 수분 배출이 안 돼 혈액 내 염분 농도가135nmol/L 이하인 저나트륨혈증 상태가 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구토·신경질을 동반하고, 심한 경우 뇌가 붓는 뇌부종이나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8:12
  • 엘러간, 국내 여성 메디컬 에스테틱 인식 조사

    국내 여성들은 과하지 않지만 더 나은 외모를 위해 미용 시술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히알루론산 필러 '쥬비덤'의 제조사 엘러간은 국내 21~55세 여성 약 450명을 대상으로 미(美)에 대한 태도와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하고, 소비자 유형을 5가지로 분류했다. 5가지 소비자 유형은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외모 관리에 대한 습관 및 행동, 메디컬 에스테틱에 대한 태도, 자기 인식정도 등을 토대로 합리적 소비자, 자연주의 건강인, 적극적인 열정인, 신중한 소비자, 소극적 소비자로 분류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는 과하지 않지만 더 나은 외모를 위해 노력하며 주변 사람의 경험담을 듣고 시술에 대해 고려하는 '합리적 소비자'유형이 3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소극적 소비자'가 30%, 신중한 소비자가 28%, 자연주의 건강인이 6%, 적극적인 열정인이 2%를 차지했다.가장 많은 응답자가 해당된 '합리적 소비자'는 자신의 일을 중요시하며, 나이대에 맞는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유형으로 이미 경험해봤거나 다른 사람들이 사용한 시술과 제품을 선호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에 있어 빠르고 비용대비 높은 효과를 중요한 고려 요소로 뽑았다. 한편, '소극적 소비자'는 주어진 외모에 순응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을 크게 고려하지 않으며, '신중한 소비자'는 외모에 불만족하지만 그대로에 만족하려고 노력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효과를 신중하게 고려하는 유형이다. 또한, '자연주의 건강인'은 스스로에 대해 만족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열정인'은 스스로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메디컬 에스테틱에 적극적인 유형을 말한다.엘러간은 아·태지역 6개국 여성 245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글로벌 인식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여성 2명 중 1명은 외모에 대한 여러 고민을 갖고 있었으며, 국내 소비자들은 타 국가와 비교했을 때 자신의 외모에 대해 더 나은 모습이 되고자하는 욕구를 갖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 경험이 있는 여성이 42%, 경험은 없으나 시술 의향이 있는 여성이 25%, 시술을 생각해본적 없지만 고려할 의사가 없으나 시술을 고려할 의향이 있는 여성이 17%, 경험 및 의향이 전혀 없는 여성이 16%로, 전반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에 대한 경험이나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엘러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 조성희 전무는 "엘러간은 쥬비덤 등 우수한 제품 제공과 더불어 소비자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리서치 및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8:10
  • 손톱으로 '빈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

    손톱으로 '빈혈'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

    자주 어지럽고 힘이 빠지는 사람은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빈혈은 혈액 속에서 적혈구가 부족하거나 적혈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병이다. 빈혈이 생기면 몸 곳곳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매일 피곤하고, 팔다리가 저리거나, 피부가 창백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생긴다. 국내 빈혈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빈혈 환자 수는 2010년 47만6000명에서 2015년 50만9000명으로 5년 새 약 6.9% 늘었다. 여성 환자 수가 남성의 3배 정도로 많다.빈혈은 손톱을 눌러보는 것만으로 진단해볼 수 있다. 한쪽 엄지손톱으로 반대쪽 엄지손톱 윗부분을 지그시 눌렀다 떼보면 된다. 이때 분홍색을 띠는 손톱 윗부분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혈관이 압박받아 피가 줄면서 색이 하얘진다. 손톱으로 누르던 것을 멈추면 금방 원래의 분홍색으로 돌아오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떼고 1초 이내에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눈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눈을 자세히 보면 눈동자 주변의 하얀 부위에 핏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핏줄이 없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하얗게 보이면 빈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헤모글로빈과 산소가 결합하면서 붉은 피가 밖으로 보이지만, 빈혈이 있어 피에 산소가 부족한 사람은 핏줄이 하얗게 보인다.자가진단을 통해 빈혈이 의심되면 병원을 바로 찾는 게 좋다. 더불어 자가진단으로 명확히 구분이 안 되더라도 빈혈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혈액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4/28 17:33
  • 나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나들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4가지 방법'

    연일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5월 첫 주 긴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벌레에 물리거나 몸에 상처를 입는 증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나들이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법을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 류정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벌레에 물렸을 때=모기나 파리에 물렸을 때는 해당 부위가 가려운 증상이 생긴다. 이때는 상처 부위를 소독약으로 소독하거나 소염 작용을 하는 칼라민로션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를 이용해 밀면서 독침을 뽑아낸다. 족집게로 뽑으면 독을 상처 속으로 더 밀어 넣게 돼 피한다. 벌에 쏘인 후 상처 주변이 빨갛게 붓고, 붓는 면적이 점점 넓어지거나, 두드러기가 생기거나, 호흡곤란이 오거나, 목소리가 쉬지 않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바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다쳐서 피가 날 때=거즈나 솜, 깨끗한 수건, 화장지 등을 이용해 상처 위를 덮고 손가락이나 손으로 눌러준다.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킨다. 출혈이 계속될 때는 상처를 덮고 있는 거즈나 천을 제거하지 말고, 그 위에 계속 덧댄다. 피가 멈췄는지 자주 확인하면 이미 만들어진 피딱지가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한다. 손에 힘이 빠지거나 쥐가 나서 누르기 힘들 때는 탄력 붕대나 천으로 세게 감는다. 출혈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지혈한 지 5~10분이 흘러도 피가 멈추지 않으면 119로 연락하거나 응급센터를 찾는다. 반면, 피가 멈췄다면 수돗물로 상처를 깨끗이 씻고 소독약이나 연고를 바르며 자택치료를 하거나 응급센터를 찾는다.▷쓸리거나 벗겨진 상처=터지거나 베인 상처가 아닌 쓸리거나 벗겨진 상처는 출혈이 크지 않고 삼출물(맑은 진물)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습윤밴드를 활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습윤밴드는 피부에 붙이면 삼출물을 흡수하면서 딱지의 역할을 대신해 그 아래에 새살이 돋는 것을 돕는다. 삼출물이 많아 밖으로 넘칠 때는 더 두꺼운 밴드를 사용하거나 일반 거즈 드레싱을 사용해야 한다. 단, 상처에 이물질이 많이 묻는 등 오염이 의심되거나 이미 농이 나오는 감염된 상처에는 무턱대고 습윤밴드를 붙이지 말고 응급실을 찾는다.▷골절이 의심될 때=넘어지면서 팔을 부딪친 경우 부종과 심한 통증이 있다면 골절 가능성이 커 응급센터를 찾는 게 안전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은 여러 종류의 골절이 생길 수 있는데, 눈에 띄게 부어오르지 않거나 만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대쪽 팔과 비교했을 때 부어올랐거나, 만졌을 때 특정 부위를 아파하거나, 관절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응급센터를 찾아 방사선 촬영을 해봐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7:30
  • 동아ST-네오믹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에스티는 오늘(28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바이오벤처인 네오믹스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네오믹스가 보유한 신규 기전의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유효성 평가와 전임상 동물시험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공동연구 결과 유효성이 최종 확인되면, 동아에스티가 이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권리를 갖는다.네오믹스는 펩타이드 및 항체 약물과 신규 바이오 마커를 이용한 진단 제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네오믹스가 보유한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은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효과와 높은 안전성을 가지고 있어 중증 이상의 환자뿐 아니라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사용가능하며, 기존 치료제들과 병용 시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은 “탈모로 고민하는 많은 환자들을 위해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었지만 아직까지 개발된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다“며 “동아에스티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네오믹스와 긴밀한 연구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8 17:16
  • 서울재활병원-中 상해시양지재활병원, MOU 체결

    서울재활병원-中 상해시양지재활병원, MOU 체결

    서울재활병원이 오늘(28일) 중국 동제대학교 부속병원 상해시양지재활병원과 재활의료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학술 교류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 교육 및 임상연수, 임상연구, 학술회의, 케이스 컨퍼런스, 세미나, 의료 자문, 기술 지원 등 재활의료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2016년부터 시작된 양 기관의 우호협력에 대한 결실로 현판식도 진행됐다.협약식 및 현판식에는 상해시장애인연합회 재활처 우혜형 처장, 상해시양지재활병원 악영림 당서기를 비롯해 적화 부원장,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 김경구 행정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상해시양지재활병원 악영림 당서기는 “지난해 10월, 서울재활병원의 선진적인 재활의료시스템을 직접보고 크게 감명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의 재활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장애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중국 환자에게 더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상해시양지재활병원은 상해시 정부에서 전액 투자하여 설립, 350개의 병상과 100여명의 재활치료사를 보유한 전문재활병원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8 16:58
  • 재발성 요추간판탈출증, 단순 추간판 절제술로도 충분히 치료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수술 방법으로 ‘단순 추간판 절제술’만으로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고영도 교수팀이 최근 발표한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에서 단순 추간판 절제술의 임상 결과’ 논문에 따르면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경우 척추 유합술이나 고정술과 같이 복잡한 수술이 아닌 단순 추간판 절제술마느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경우 그 동안 재발부의 추간판 제거술 만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추간판 제거술이 추후 요추부 불안정성과 요통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척추 유합술이나 고정술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어 왔다.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이란 수술 후 3개월 이상 통증 없이 지내던 환자가 과거 수술 부위와 동일 분절에서 추간판 탈출증이 다시 생긴 경우를 말한다.연구팀은 2004년 6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 받은 총 45명의 환자 가운데 ▲첫 수술 후 3개월 이상 통증 없이 생활이 가능했던 환자 ▲MRI상 같은 부위에 추간판 탈출증이 재발하고 첫 수술 전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 ▲이러한 환자 가운데 6주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고 통증으로 인해 활동에 심한 제한이 있는 환자 16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3년 이상 추적 관찰했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2.8세(38~68세)였고,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75.4개월(36~144개월)이었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에 대해 추간판 제거술을 시행하고 수술 전과 최종 추적 관찰 시의 요통과 하지 방사통에 대해서는 VAS(Visual Analogue Scale, 환자의 통증 정도를 파악하는 방법)를 이용해 변화를 비교했다. 또한 수술 전과 최종 추적 관찰 시의 ODI(Oswestry Disability Index, 오스웨스트리 장애 지수)를 측정해 임상적 결과를 분석했다.단순 추간판 절제술 시행 후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3년 째 임상적 결과를 확인한 결과 16명 모두에서 요통과 하지 방사통의 VAS 점수가 유의하게 감소했으며, ODI 또한 유의하게 호전됐다. 재발 당시 수술 전 모든 환자들이 요통과 함께 하지 방사통을 호소했는데 VAS로 측정한 결과 요통의 VAS는 평균 8(5~10)점이며, 하지 방사통의 VAS는 평균 7.3(2~10)점이었다. 이러한 대상자들에 대해 수술 후 시행한 VAS 측정 결과, 요통은 평균 1(0~3)점으로 감소해 87.5%의 호전율을 보였으며, 하지 방사통은 평균 0.8(0~6)점으로 감소해 89%의 호전율을 보였다. 또한 수술 전 평균 ODI는 29.9(18~48)이었으며 수술 후 추적 관찰 결과 평균 ODI는 3.5(0~13)로 88.3% 호전됐다.고영도 교수는 "연구 대상 환자에서 유착과 흉터 조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척추 유합술이나 고정술 없이 단순 추간판 제거술만 시행하고 추적 관찰한 환자에 대해서 낮은 합병증률과 좋은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얻었다는 것이 본 연구의 의의"라며 "재발성 요추간판 탈출증 수술법에 있어 논란이 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단순 추간판 절제술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4/28 16:57
  • 척추질환별 수면 자세… 허리디스크 환자 '이렇게' 누워야

    척추질환별 수면 자세… 허리디스크 환자 '이렇게' 누워야

    허리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을 앓는 사람은 누운 자세에서도 등과 허리가 아파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이때는 우선 잠자는 자세를 바꿔보는 게 좋다. 척추질환별로 통증을 줄이고 숙면을 돕는 수면 자세가 각각 다르다.◇척추관협착증, 옆으로 누워야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내부 신경이 눌리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고 자는 게 좋다. 허리를 꼿꼿이 펴면 척추관이 더 좁아져 통증과 다리 저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허리를 약간 구부리는 것만으로도 척추관이 넓어져 숙면에 도움이 된다.◇허리디스크, 무릎 아래에 쿠션 받쳐야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있는 일종의 물렁뼈인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빠지는 질환이다. 탈출한 디스크가 척추 주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허리 밑에 공간이 생긴다. 허리를 굽혀 새우잠을 자거나 엎드려 자는 건 금물이다. 디스크를 눌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강직성척추염, 딱딱한 침대에서 바로 누워야강직성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겨 허리가 굳는 질환이다. 몸이 앞으로 굽는 특징이 있으므로 똑바로 누워 자는 자세가 도움이 된다. 딱딱한 침대를 골라야 바른 자세로 눕기 쉽다. 반대로 베개는 부드럽고 낮은 것을 선택해 목뼈가 C자 곡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하루에 15~30분 정도 엎드려 있으면 상체가 앞으로 쏠리거나 고관절이 앞쪽으로 굳는 굴곡 구축은 막을 수 있다.◇척추전방전위증, 다리와 어깨높이 비슷하게뼈가 어긋나 정렬을 이루지 못하는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라면 옆으로 누워 무릎과 엉덩이를 조금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감소된다. 똑바로 누우면 뼈가 더 틀어져 통증이 심해진다. 척추관협착증과 마찬가지로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워 다리와 어깨높이를 비슷하게 맞추는 게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6:53
  • '2017 치매 극복 전국 걷기 대회' 개최

    '2017 치매 극복 전국 걷기 대회' 개최

    5월 13일 ‘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가 개최된다.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 14개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선일보, SBS가 후원한다.2017년 우리나라의 치매환자 수는 약 72만 명으로 추산된다.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1명은 치매일 정도로, 치매는 흔한 병이 되었다.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사회적 관심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전년도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는 2만1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치매관련 사업, 경찰청 지문사전등록제 홍보부스, ‘치매체크 앱’을 이용한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운동법 시연 및 치매극복송 합창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렸다. 올해 개최되는 2017 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에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 정보 획득이 가능한 여러 부대행사가 지역별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치매극복 전국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치매센터와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 1666-0921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6:51
  • 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 자체 영업 나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원인 동아에스티와의 판권 계약을 종료하고 자체 영업에 나선다.메디포스트는 지난 2010년 12월 동아에스티(당시 동아제약)와 ‘카티스템’의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 계약을 맺고, 식약처 품목허가 승인 이후인 2012년 4월부터 이달까지 5년간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왔다.이번 계약 종료로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의 연구개발, 제조 및 영업∙마케팅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게 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의 효율적 관리 및 출하가 용이해지고, 자체 전략을 통한 집중적인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보 등이 가능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전망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자체 영업부서를 신설하고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동아에스티와의 영업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인수인계를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골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원료로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세계 최초의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로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출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초 누적 투여 환자 수 5천 명을 넘어선 바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28 16:50
  • 소아과 휴일진료 방해한 전문의 단체, 공정위에 적발돼

    소아과 휴일진료 방해한 전문의 단체, 공정위에 적발돼

    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단체가 야간·휴일에 일반병원에서 아이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정책에 참여하는 병원들을 방해하다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의사들의 ‘달빛어린이병원’ 사업 참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를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 5억 원을 부과하겠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문을 여는 소아과다. 병원 대부분이 문을 닫은 저녁과 밤 시간에도 아픈 아이가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보건복지부가 2014년 8월부터 지정해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그런데 공정위 조사 결과, 소청과의사회가 의사들의 참여를 방해했다. 이러한 야간·휴일 진료가 늘면 그 주변 소아과를 찾는 환자가 줄어 피해를 본다는 것이다. 소청과의사회는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에 대한 징계안을 만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 의사의 신상을 공개하는 글까지 쓴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런 압박 때문에 지난해까지 달빛어린이병원 17곳 중 5곳이 참여를 취소했다.공정위의 과징금 5억 부과에 대해 소청과의사회 측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6:07
  • 손목 아프고 말랑말랑한 혹 만져지면… '이 질환' 의심

    손목 아프고 말랑말랑한 혹 만져지면… '이 질환' 의심

    손목 관절이 뻐근하게 아프고 작은 혹이 만져지면 '손목결절종'을 의심해봐야 한다.손목결절종은 손목 부근에 생긴 약 1~5cm 크기의 물혹을 말한다. 외부의 충격이나 손목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연한 부위로 관절액이 새어 나와 만들어진 혹이다. 상대적으로 뼈가 약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의 2~3배로 더 많다.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 팔을 쓰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면서 10~20대 환자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손목결절종이 생기면 대부분 겉으로 혹이 만져지고 혹 주변에 통증이 생기지만, 혹이 눈에 보이지 않고 통증만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 초음파검사 등으로 자세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손목결절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자주 재발하거나 통증이 심해 생활하기 불편한 정도라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주사기로 결절종의 물을 빼내는 것이다. 간단하고 통증이 적은 방법이지만 재발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도구를 이용해 결절종을 눌러서 터뜨리는 치료법도 있다. 이때 혹 안에 차 있는 액체는 관절액이라 몸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몸 밖으로 빼내지 않아도 된다. 이 치료법은 재발률이 낮지만, 통증이 심한 편이다.평소 손목결절종을 예방하려면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수시로 손목을 돌리거나,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두고 손가락을 잡아 몸쪽으로 당기는 등 손목에 약간의 자극이 가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특히 컴퓨터 키보드를 오래 쓰는 직장인은 의자 높이를 조절해 손목이 지나치게 꺾어지 않도록 한다. 한쪽보다는 양 손목을 번갈아가며 쓰는 게 좋다. 골프나 테니스, 기구 운동 등 팔과 손목을 사용하는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전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게 안전하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5:30
  • 일어나면 목·어깨 뻐근… 매일 베는 '베개'가 원인?

    일어나면 목·어깨 뻐근… 매일 베는 '베개'가 원인?

    잠을 충분히 잤는데도 숙면을 취한 것 같지 않고 목과 어깨가 뻐근한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베개'가 문제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자신에게 너무 높거나 낮은 베개를 베거나,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푹신한 베개를 베면 깊게 잠들지 못할 뿐 아니라 척추를 손상시킬 위험도 있다.◇아침마다 얼굴 붓거나 매번 팔 괴고 자면 의심건강한 목뼈는 완만한 C자형 곡선을 그린다. 베개를 베고 누웠을 때도 이 곡선이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아 목을 제대로 받치지 못해 목뼈 곡선이 유지되지 못하면 목 주변 심한 통증이 생긴다. 목뼈가 일자로 변하는 거북목증후군이나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지는 목디스크가 생길 위험도 있다.전날 밤 짠 음식을 먹지도 안았는데 아침마다 얼굴이 부으면 너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베개가 과도하게 낮아 얼굴이 심장보다 낮은 곳에 위치하면 피가 머리에 쏠리면서 얼굴이 붓는다. 매번 베개 밑에 손을 넣거나 팔꿈치를 괴고 자는 것도 베개가 낮아서일 수 있다. 베개가 낮으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돼 불편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새 베개 밑에 팔을 넣어 자신에게 편한 높이로 맞추는 것이다. 목이 유독 아프면 너무 높은 베개를 베는 것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과도하게 높은 베개를 베면 경추(척추의 맨 윗부분)가 직선에 가깝게 일자로 펴지면서 목 근육이 당겨져 경직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경추 속을 지나는 신경이 눌릴 수도 있다.◇목뼈 곡선 유지되는 베개 높이, 남성 11cm· 여성 8~9cm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고르려면 누웠을 때 목뼈의 C자형 곡선이 유지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성인 남성은 보통 11cm 정도, 여성이나 체구가 작은 남성은 8~9cm 정도 높이의 베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푹신한 베개도 뒤통수 쪽 신경을 압박하고 목뼈 곡선을 받쳐주지 못하므로 피해야 한다. 머리를 대고 정자세로 누웠을 때 뒤통수 부분은 3~4cm, 목 부분은 1~2cm 정도 들어가는 것을 고르면 된다.한편, 옆으로 누워 자는 게 습관인 사람은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보다 조금 더 높은 베개를 베는 게 권장된다. 엎드려 잔다면 아주 낮은 베개를 쓰거나 아예 베개를 베지 않는 게 좋지만, 숙면을 방해하는 자세이므로 자세 자체를 교정하는 게 가장 좋다. 많이 뒤척이며 자는 사람은 가장자리 부분이 높고 중심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몸을 많이 뒤척이지 않게 도와준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4:59
  • 바슈롬코리아,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성료

    바슈롬코리아, 올리브영과 함께하는 '뷰티 클래스' 성료

    글로벌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는 황사철 눈질환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과 똑똑한 메이크업 클렌징 방법을 소개하는 '뷰티 클래스'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이번 뷰티 클래스는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과 함께 기획·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강남밝은세상안과 의원의 류익희 원장과 우현증메르시의 우현증 원장이 직접 참석해 눈 건강의 중요성과 눈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현증 원장은 황사철 특히 중요한 클렌징에 대해 강조하며 화장을 말끔히 지워주는 똑똑한 아이메이크업 클렌징 방법을 소개하고, 먼지로 인해 피로해진 눈에 생기를 되찾아줄 마사지 및 지압법도 함께 소개했다. 더불어 2017 트렌드 칼라인 페일도그우드와 헤이즐넛 색을 활용한 봄철 아이 메이크업도 선보였다.류익희 원장은 황사철 유행하는 안질환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황사철 올바른 렌즈 관리법을 전달했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 내 유해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렌즈 착용자의 경우 가시아메바와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해주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여 렌즈를 관리하는 것을 권장했다.브랜드 소개세션에서는 바슈롬이 황사철 렌즈 관리를 손쉽게 도와줄 렌즈관리용액 3종을 소개했다. 뛰어난 단백질 제거와 살균효과로 상쾌한 느낌을 제공하는 <리뉴 후레쉬>, 민감한 눈에 편안한 <리뉴 센서티브>, 그리고 히알루론산으로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바이오트루>를 개인의 눈 상태에 맞게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바슈롬코리아 관계자는 “황사철마다 고통 받는 눈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며 “클래스를 통해 전달한 올바른 렌즈 관리법과 눈 관리법으로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소중한 눈을 건강하게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4:29
  • 스위스 소노바 '포낙 보청기' 창립 70주년 맞아

    스위스 소노바 '포낙 보청기' 창립 70주년 맞아

    스위스 청각 전문 기업 소노바 그룹의 브랜드 포낙(Phonak)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포낙은 난청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1947년 론칭했다. 난청인들의 일상생활 외에도 청취가 어려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며, 난청에 가장 효과적인 청취환경과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현재는 귓속형 보청기, 오픈형 보청기, 귀걸이형 보청기는 물론, 모든 범위의 디지털 보청기와 무선 통신 시스템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각 전문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소노바 그룹이 전 세계 청각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비결로는 제품의 소형화와 고성능 기술력이 꼽힌다. △성능 △편리한 사용 △외관 세 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하되, 시장 트렌드에 맞춰 매년 최신 기술을 선보여 왔다.포낙 보청기가 2016년 출시한 제품 ‘벤처(Venture)’ 는 70년 이상 꾸준히 발전시켜 온 기술력의 집약을 보여준다. 일단, 새롭게 개발된 칩셋을 도입했다. 처리 속도는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높이면서도 전력 소비량은 최대 30%까지 감소시켜 배터리 성능을 높였다. 또 업계 유일의 자동 환경설정 프로그램인 ‘오토센스(AutoSense OS)’ 기능을 도입했다. 200개가 넘는 다양한 환경과 기준을 토대로 0.4초마다 청취환경을 분석하여 난청인에게 가장 최적화된 청취환경을 제공한다.더불어 고주파 소리를 더욱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사운드 리커버(Sound Recover)’라는 기술로 특허를 취득, 타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난청인들이 듣지 못하는 고주파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저주파 영역으로 압축시켜 전달함으로써 놓치는 소리 없이 정확하게 말소리를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존 단점을 보완한 ‘사운드 리커버2’ 기술을 도입해 기능 향상을 꾀했다.이 같은 노력으로 포낙 보청기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 리튬-이온 충전식 보청기 ‘오데오 B-R’을 출시했다. 한 번의 충전으로 24시간 사용이 가능한 데다 다양한 방식의 충전기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교체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평이다.창립 70주년을 맞은 Phonak(포낙)보청기는 올해 ‘소리의 한계를 극복한다(Breaking the Sound Barrier)’는 명제 아래 난청인들의 삶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청각 산업 시장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딩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업계 최초 일명 ‘강철’ 제품으로 통하는 비르토 B- 티타늄’ 귓속형 보청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볍고 단단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크기는 줄이되 부서지지 않아 내구성을 높였으며, 귓속형 보청기 최초 방수/방진 등급까지 획득하였다. 또한 기존 보청기보다 크기가 약 26% 가량 작아 외관 상 눈에 띄지 않는다.소노바 그룹의 한국법인 소노바코리아 양해춘 대표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 외에도 소음과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난청이 증가함에 따라 보청기 사용의 필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난청인들의 상태와 니즈에 맞춰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난청인들이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4/28 14:10
  • 욱신욱신 '사랑니',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욱신욱신 '사랑니', 뽑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사랑니는 입 가장 안쪽에 나는 어금니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에 나는데, 잇몸 밖으로 나오는 시기는 사람마다 다르고 30% 정도는 아예 나지 않는다. 사랑니가 잘못된 위치에 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나면 다른 치아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충치가 생기기 쉬우므로 뽑는 게 좋다. 사랑니를 뽑아야 할 때는 언제일까?사랑니 주위 잇몸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붓고 고름이 나면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 방치할 경우 바이러스가 더 넓은 부위의 잇몸이나 혀, 입천장, 볼 안쪽 등으로 퍼질 수 있다. 사랑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잇몸에 묻혀 있는 경우에도 음식물이 자주 끼고 칫솔질이 어려워 충치·염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뽑는 게 좋다.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 주변 치아를 압박해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도 사랑니 발치가 권장된다.임신을 앞둔 여성이라면 사랑니와 주변 잇몸에 별다른 문제가 없더라도 사랑니를 뽑는 게 좋다. 임신하면 호르몬 분비가 달라져 몸에 여러 변화가 생기는데, 그중 하나가 잇몸 혈관 벽이 얇아져 잇몸이 붓는 것이다. 이때 치태·치석이 잇몸에 끼어 임신으로 인해 약해진 혈관과 잇몸을 자극하면 ‘임신성 치은염’이라는 염증이 생긴다. 반쯤 묻혀있거나 누워있는 사랑니가 있다면 임신성 치은염을 앓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미리 뽑는 게 좋다.한편, 사랑니 발치 후에는 빨대를 쓰면 안 된다. 치아를 뽑은 자리가 아무는 과정에서 딱지가 생기는데, 빨대를 빨아들일 때 압력으로 인해 딱지가 떨어져 상처가 더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잇몸은 피부와 달라 딱지가 한 번 떨어지면 쉽게 다시 생기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필터를 빨아들이는 담배도 피우지 않아야 한다. 특히 담배를 피울 때 들이마시는 공기는 뜨겁고 건조해 사랑니를 뽑은 자리에 심한 자극을 줄 위험이 있다. 발치 후 얼굴이 부으면 얼음찜질이 효과적이다. 얼음을 담은 천 주머니나 냉장고에 보관한 물병 등을 욱신거리는 위치에 10~30분 대고 있으면 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1:27
  • 음악 크게 들어 생긴 난청… "치료법 없습니다"

    음악 크게 들어 생긴 난청… "치료법 없습니다"

    직장인 이모(29)씨는 매일 두 시간 넘게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중에 이어폰을 이용해 큰 소리로 음악을 들었다. 이어폰을 빼면 귀가 먹먹할 정도였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습관을 바꾸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작은 소리가 잘 안 들리고, 누가 말을 걸면 자꾸 되묻게 돼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소음성 난청'이었다.소음성 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해 청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 문제는 소음성 난청은 다시 회복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보통 소리가 귀로 들어오면 고막이 진동하면서 달팽이관 안에 있는 림프액에 파동을 일으킨다. 이 파동이 청각 세포를 자극하는데, 과도하게 큰 소리가 전달되면 그 자극 정도가 심해지면 청각 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동국대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조창건 교수는 "일시적으로 큰 소음에 노출돼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은 금세 회복되지만, 청각 세포가 소음에 오래 노출돼 칼륨·나트륨 등의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 세포가 완전히 파괴되고 회복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약물이나 수술적 치료법이 없다.소음이 난청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 결과로도 입증됐다. 실제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사람과 네덜란드 도시에 사는 사람을 비교한 결과, 도시에 사는 사람은 나이 들면서 청력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반면 아프리카 오지에 사는 사람은 청력이 크게 나빠지지 않았다는 네덜란드의 연구결과가 있다. 그런데, 이 연구에서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아프리카 오지 중에서도 폭포 주변에 사는 사람은 네덜란드 도시에 사는 사람보다 청력이 더 급격히 악화됐다는 것이다.따라서 청력 보호를 위해 평소 큰 소리로 음악을 듣지 않는 게 좋고,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귀를 쉬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이명이 들린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난청 초기에는 이명이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1:25
  • 건강검진 전 알아둬야 할 '영상진단장비'의 모든 것

    건강검진 전 알아둬야 할 '영상진단장비'의 모든 것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병원마다 건강 검진 항목에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신체측정,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 복부 초음파 등이 기본 검사로 진행된다. 정밀 진단을 원하면 별도로 부위별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을 추가한다. 이때 다양한 영상진단장비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름은 잘 알려졌지만 정확히 어떤 기능을 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건강검진에 흔히 쓰이는 진단장비와 각 장비별 진단 가능한 신체 부위, 질환, 유의 사항을 알아봤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1:22
  • 미세먼지, 체내 3개월 머물며 '심근경색' 유발… 그 과정은?

    미세먼지, 체내 3개월 머물며 '심근경색' 유발… 그 과정은?

    미세먼지는 호흡기질환, 뇌졸중뿐 아니라, 심장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미세먼지가 어떤 기전으로 심장질환을 일으키는지 그 원인이 규명됐다.영국 에든버러대학과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연구원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금을 이용해 미세먼지가 심장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밝혔다. 연구팀은 금을 미세먼지와 같은 나노(10억분의 1m) 크기의 분자로 만들어 쥐의 호흡기로 들이마시게 한 뒤, 혈액·소변 검사를 하고 특수영상장치로 몸 안에서의 이동 상황을 관찰했다. 이어 건강한 자원자 14명과 수술환자 12명 등 사람 26명에게도 같은 실험을 했다. 그 결과, 호흡기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간 금 나노분자가 기관지와 폐를 거쳐 혈류를 타고 심장으로 들어가고, 다시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호흡한 지 15분 만에 혈액과 소변에서 금 나노분자가 검출됐다. 금 나노분자는 24시간 동안 최고치가 검출됐고, 3개월까지 몸 안에 남아있었다. 특히 혈관 염증이 있는 부위에 많이 쌓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에 대해 "미세먼지 속 나노분자가 폐를 거쳐 혈류를 타고 떠돌다가 심혈관의 약한 부위에 쌓여 심근경색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26일 국제학술지 'ACS나노'에 실렸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4/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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