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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충 죽이는 유전자 뽑아, 옥수수·콩 등에 심는다

    해충 죽이는 유전자 뽑아, 옥수수·콩 등에 심는다

    GMO는 국내에 처음 수입된 이후로 20년 가까이 안전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GMO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GMO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아본다.◇GMO 개발 과정GMO를 간단히 설명하면, 기존 생명체(숙주)에 동물·식물·미생물 등 전혀 다른 생물체에서 뽑아낸 유전자를 삽입해 만든 새로운 생명체(GMO)다. 이전까지는 품종 개량을 위해 서로 다른 과일의 씨앗이나 꽃가루를 서로 접붙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방식을 사용했다. 대표적인 것이 사과처럼 깎아먹는 '애플수박'이나 자두만큼 커다란 체리인 '나디아 자두' 등이다. 그러나 GMO는 병해충을 죽이는 능력을 지닌 유전자를 토양 속 미생물 같은 전혀 다른 생명체에서 뽑아낸 뒤 옥수수(숙주) 등에 심어 아예 유전자 자체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킨 새로운 옥수수(GMO 옥수수)로 만드는 것이다.숙주에 삽입할 유전자가 준비되면 숙주에 해당 유전자를 끼워넣는 과정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방법이 '아그로박테리움' 기법이다. 아그로박테리움이란 식물에 기생하는 병균인데, 이 병균은 감염된 식물에 자신의 유전자를 이식시키는 성향이 있다. 연구자들은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기 위해 우선 동물·식물·미생물 등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아그로박테리움에 이식시킨다. 이후 아그로박테리움을 숙주에 감염시키면, 숙주에 외부 유전자가 이식돼 GMO에서도 이식한 유전자의 특성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GMO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특히 이 과정에서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지적한다. 숙주에 삽입한 특정 유전자가 숙주에서 어떤 부분의 변형을 일으키기 예측하기 어렵고, 해당 숙주가 체내에 들어갔을 때 2차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생산·수입 전 안전성 평가 거쳐반면, GMO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유전자 변형 기술 자체가 자연의 유전법칙(생물체 교유 특성이 세대를 거듭해 이어진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추후 안전성 평가가 이뤄지고 있어 안전하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와 농업식량기구(FAO)는 GMO의 2차적 위해성을 예방하기 위해 GMO가 특허를 받기 전 '안전성 평가'를 시행하도록 했다. 예를 들면, GMO 옥수수가 기존에 섭취하던 옥수수 종자와 품종 차이는 없는지, 새로운 위험 요인은 없는지 등을 판단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해외에서 생산된 GMO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O 안전성 평가 제도 등을 통해 2차적으로 평가한 뒤 수입 여부를 결정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8:00
  • 혈관질환 예방 위한 3가지 생활수칙

    혈관질환 예방 위한 3가지 생활수칙

    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윟머한 질환이다. 혈관이 손상되면 심장, 뇌 등에 영향을 미치면서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들을 알아본다.◇뛰기보다 '걷기' 적극적으로 실천뛰는 것이 걷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 건강에 이롭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뛰기보다 걷기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미국심장협회저널에 실렸다. 3만3060명에게 뛰기 운동을, 1만5045명에게 걷기 운동을 시킨 결과, 뛰기는 심장질환 위험을 4.5% 감소시킨 데 반해 걷기는 9.3%까지 감소시켰다.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 위험 역시 뛰기는 각각 4.2%, 4.3% 감소시켰지만, 걷기는 7.2% 7%씩 더 큰 폭으로 감소시켰다. 하루 21분씩 걸으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30% 낮아진다는 보고도 있다(하버드대 건강 저널).◇짠 음식 피하고 칼륨·거친 곡류 섭취혈관 건강을 지키려면 혈관에 무리를 주는 고혈압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을 예방하려면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하루 소금 섭취량을 5.8g(약 1작은술) 정도 줄이면 수축기 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의 혈압)이 노인 고혈압 환자의 경우 6.9mmHg,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2.4mmHg 떨어진다. 몸속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칼륨은 검은콩·팥·고구마·감자·바나나·토마토에 많다. 곡류를 먹을 때는 정제되지 않은 거친 곡류인 현미·통밀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정제된 곡류인 흰쌀이나 밀보다 칼륨과 식이섬유가 많아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쌀밥 대신 현미밥·잡곡밥을, 흰 빵 대신 통밀빵을 먹는 식이다.◇과 하지 않고, 생선 충분히 먹기혈액 자체를 맑게 하려면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 이상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은 영양소가 혈액에 지방 형태로 쌓일 수 있다. 특히 육류를 줄여야 한다. 반대로 오메가3지방산이 많은 고등어, 삼치 등의 등푸른생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지방산은 혈액 속 중성지방 함량을 낮추고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또 혈관 확장과 염증을 막아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8:00
  • 명의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 비법

    명의가 알려주는 혈관 건강 비법

    헬스조선이 명의와 의학전문기자가 함께 하는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을 진행한다. 6월 26일(월) 오후 3시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 401호(지하철 2호선 삼성역 6번 출구)에서 열린다.'건강 100세를 위한 혈관건강법'이 주제로 ▲호르몬을 통한 혈관 건강법(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치료와 주의점(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정경혜 교수)을 강의한다. 안철우 교수, 정경혜 교수,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가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연다.전화 신청 순으로 40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토크쇼 경품으로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쿠바산 폴리코사놀 등을 준다.●일시: 6월 26일(월) 오후 3~5시●장소: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문의·신청: 헬스조선닷컴 참조
    기타2017/06/14 07:30
  • '나 늙었네' 생각하면 실제로 늙고 쇠약해진다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 노인이 자기 자신을 늙었다고 생각하는 게 실제로 건강을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경대학교 행정학과 오영삼 교수팀은 65~84세 노인 9653명을 대상으로, 스스로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지 묻고 그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65~74세 노인의 경우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건강 상태가 안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75~84세는 큰 관련성이 없었다. 연구에 참여한 65~74세 노인은 5891명이었는데, 이들 중 자기를 노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2631명(44.7%)이었다. 자신을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노인군(群)'과 노인이 아니라고 여기는 '비(非)노인군'을 비교하면, 노인군의 인지기능이 23.9점으로 비노인군의 인지기능(25.19점)보다 낮았다. 노인군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의 수는 2.6가지로 비노인군(2.17가지)보다 많았다. 우울 점수는 노인군 5.34점, 비노인군 4.16점이었다.연구팀은 "스스로를 노인이라고 여기기 시작하면 의존적이고 소극적으로 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건강에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사회 활동을 덜 하고, 건강해지려는 의욕이 줄어들어서 정신적·육체적 건강이 전반적으로 나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스스로 나이들었다고 생각하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전두엽 기능을 저하시킨다"며 "실제로, 노화나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서 뇌 노화가 빨리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 노인이 심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7:30
  • GMO 식품 유무, 포장지 원재료명에서 확인하세요

    GMO 식품 유무, 포장지 원재료명에서 확인하세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이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식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 포장 포장지 앞·뒷면에 인쇄돼 있는 원재료명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수입된 옥수수, 대두 등의 농산물이 GMO 식품이라면 원재료명 표기 옆에 '유전자변형식품'이라고 명시돼 있다〈사진〉. GMO 식품으로 만든 두유,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에도 '유전자변형식품' 혹은 '유전자변형 ○○포함 식품'이라고 명시돼 있다. 별도의 포장 없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제품 판매대에 팻말 등에 원산지 표기와 함께 GMO 식품 여부가 명시된다. 다만 GMO 식품인지를 명확하게 알기 어려운 과자나 소스 등의 식품에는 '유전자변형 ○○포함 가능성 있음'으로 표시된다. 유전자 변형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배되는 대두나 옥수수 등에는 'Non-GMO 표시(비유전자변형식품, 무유전자변형식품, Non-GMO, GMO-free)'가 적혀있어 GMO 식품과 구분이 가능하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7:00
  • 틱장애 90%는 자연히 사라져… 아이 행동 지적 말아야

    틱장애 90%는 자연히 사라져… 아이 행동 지적 말아야

    아이가 눈을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는 등의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면 틱장애를 의심하고 걱정부터 한다. 육아 관련 온라인 카페에는 "아이가 코를 찡긋거리는데 어떻게 고치나" "틱장애를 치료하려면 어느 병원에 가야 하나" 같은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인터넷 상에서 '틱장애'를 검색하면 틱장애를 치료한다고 홍보하는 병의원만 수십 곳이 나온다. 하지만 틱장애는 전체 인구의 5%가 평생 동안 한 번은 경험하고, 전체 아동의 10~20%가 겪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흔하다. 전문가들은 "틱장애는 대부분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7:00
  •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북알프스와 온천鄕 여행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북알프스와 온천鄕 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3~26일 (3박 4일) '일본 북알프스와 온천향(溫泉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야마현 북알프스는 다테야마 산맥을 중심으로 3000m 이상 고봉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약 86㎞에 이르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전 구간을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해 횡단하고 무로도(해발 2500m)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일정이다. 2층 곤돌라인 '신호다카 로프웨이'를 타고 나베다이라 고원(해발 1305m)에 오르면 어느 시인이 "세상의 천장이 열린 듯하다"고 감탄한 풍경이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산악 명승지 가미코지에서 산책을 즐기고, 깊은 산 속 온천 마을 오쿠히다에서 머문다. 1인 참가비 21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경비 포함).
    여행2017/06/14 06:30
  • 좋은 지방 듬뿍 들어… 혈액 속 지질 깨끗하게

    좋은 지방 듬뿍 들어… 혈액 속 지질 깨끗하게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과육이 버터처럼 노랗고 부드러워 '숲 속의 버터'로 불린다. 울퉁불퉁한 초록색 껍질이 마치 악어등 같다고 해서 '악어의 배'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2007년 국내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최근 영양가가 높은 '수퍼푸드'로 인식되면서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1년 402t에서 2016년 2915t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며 칼륨, 비타민B, 비타민C, 철분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표 참조〉.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6:30
  • 수입 콩 대부분 GMO… 기름 짜고 난 찌꺼기는 햄·장류에 쓰여

    수입 콩 대부분 GMO… 기름 짜고 난 찌꺼기는 햄·장류에 쓰여

    지난해 기준 전 세계 GMO 작물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억8510만㏊이며, 재배 국가는 총 26개국이다(국제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GMO 작물 재배가 금지돼 있다. 재배되는 GMO 작물은 콩이 약 49%로 가장 많고, 옥수수가 33%, 면화가 12%, 유채(카놀라)가 4%다. 이들 작물 중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용으로 허가된 유전자변형작물은 대두(20품목), 옥수수(64품목), 면화(21품목), 카놀라(11품목), 감자(4품목), 사탕무(1품목), 알팔파(1품목) 등 7개 작물 122건이다. 국내에 들어온 GMO 작물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대두(大豆)우리나라의 대두 자급률은 10%도 채 되지 않아 부족한 대두를 수입에 의존한다. 그런데 전 세계 대두 생산량 중 83%가 GMO 대두이기 때문에 수입해 들어온 대두의 대부분도 GMO 대두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윤철한 팀장은 "국내에 들어온 GMO 대두는 콩기름으로 가공돼 유통된다"며 "수입산 대두로 만든 기름은 대부분 GMO 대두를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콩기름만 주의해서는 안된다. GMO 대두를 콩기름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두박'이라고 불리는 콩 찌꺼기가 다른 가공식품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대두박은 지방이 완전히 빠지고, 단백질만 남은 재료기 때문에 기능성 고단백 식품이나 햄·소시지 등 육류가공품에 이용될 수 있다. 또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을 담글 때 사용되기도 한다. 올해 2월 표시법이 바뀌면서 가공식품에 이런 식으로 소량 들어가는 GMO 콩 찌꺼기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두부나 두유 등 콩 성분의 함량도가 높은 식품은 그 동안에도 GMO 표시 대상이었다. 그러나 GMO 콩기름을 사용한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표시법이 바뀌어도 GMO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렵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6:00
  • 와파린·비타민C 같이 먹으면 안 돼… 약효 떨어져

    와파린은 혈전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 먹는 항응고제(抗凝固劑)다. 정맥혈전증이 있거나,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환자들에게 주로 처방된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이 혈관이 막힐 위험이 있는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도 일부 처방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는 약이다. 이런 질환이 있는 사람은 건강을 위해 비타민C 등이 든 영양제를 먹기도 하는데, 와파린을 처방받고 있다면 피해야 한다.비타민C는 대부분의 비타민제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며, 혈액응고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가 부족해 괴혈병이 생기면 잇몸 등 피부 점막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이유도 혈액응고가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이다. 비타민C와 와파린을 함께 먹으면, 비타민C의 혈액응고 촉진 작용과 와파린의 혈액응고를 막는 작용이 충돌해 와파린의 약효가 감소된다.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고용량의 비타민C(1000㎎ 이상)는 와파린 작용을 저하시킬 수 있다. 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 엄준철 약사(편한 약국)는 "식품에 든 비타민C를 소량 섭취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와파린을 먹는 환자들이 굳이 비타민C 제제를 사 먹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비타민E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을 묽게 만든다. 때문에 와파린을 먹을 때 비타민E 제제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상처가 났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비타민K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와파린과 함께 먹으면 와파린의 항응고 작용을 억제해 약효가 떨어진다. 분당서울대병원 최경숙 약무팀장은 "비타민K는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에 많은데, 비타민제나 녹즙 등으로 비타민K 섭취량을 갑자기 늘리면 와파린 약효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6:00
  • [제약계 소식] 정진호이펙트, 보습력 향상 마스크 팩 출시 외

    정진호이펙트, 보습력 향상 마스크 팩 출시서울대 의대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설립한 정진호이펙트가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M 크림 마스크'를 출시했다.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기 위해선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포도당 같은 당(糖) 성분이 일정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 M 크림 마스크에는 피부 수분 유지와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 내 당 성분을 함유한 '천연물추출물 또는 단당류를 이용한 피부 보습 개선용 특허 조성물'을 담았다. 이 특허 조성물은 정진호이펙트와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는 것은 막고 피부 속 안에 수분도 유지되게 돕는 효능을 밝혔다.정진호이펙트에서는 M 크림 마스크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www.jjho.co.kr)에서 해당 제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창립 4주년을 맞아 정진호이펙트의 인기 제품인 'W 에센스크림'과 'D 바디에센스' 'R 선스크린' 구매자 모두에게 M 크림 마스크 1팩(5매입)을 증정한다. 항염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 R 선스크린은 최대 20% 가격 할인을 해준다.동성제약,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 선보여동성제약이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를 출시했다.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는 동성제약 중앙연구소가 2년간 개발 기간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100% 천연 코튼 커버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불편감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들어 양이 많은 날에도 불편함이 덜하다. 생리혈의 빠른 흡수를 돕는 S.A.P 시트를 적용해 움직임이 많고, 양이 많아도 샐 걱정이 없다. 3가지 유해물질(포름알데히드, 형광증백제, 색소) 무첨가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단신2017/06/14 05:30
  • 세균 막고 수분 지키는 피부 장벽, 무너지면 염증·건조증

    세균 막고 수분 지키는 피부 장벽, 무너지면 염증·건조증

    최근 '피부 장벽'이란 단어를 내세운 화장품이 앞다퉈 나오고 있다. 관련 화장품을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2000여 종이 넘게 나왔을 정도다. 상계백병원 피부과 김명신 교수는 "피부 장벽은 과거에도 있었던 개념이지만, 아토피 피부염 등 피부 장벽이 손상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피부 장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5:30
  • "일반 식품과 영양·독성 같아"  VS. "쥐 실험서 건강 문제 발생"

    "일반 식품과 영양·독성 같아" VS. "쥐 실험서 건강 문제 발생"

    GMO 식품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GMO 식품 섭취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아직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GMO 섭취에 대한 찬반 논란도 첨예한 상황이다.◇贊 "일반 식품과 성분·독성 차이 없어"GMO 식품 섭취를 찬성하는 전문가들은 "GMO와 GMO가 아닌 식품을 비교했을 때 영양성분·독성에 차이가 없어, 안전성에 있어 동일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GMO 식품이 개발되고 20년이 지나 이 정도면 안전성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말한다. 세종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세계보건기구, 미국소비자단체협의회, 미국의사협회 등 수많은 전문가 집단이 GMO 식품의 안전성을 인정한다"며 "식품은 먹자마자 몸에 반응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20년간 새롭게 발견된 독성이 있거나 그 사이 특정한 질병이 급증한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역시 "GMO 식품의 독성·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국제 식품 규격에 맞게 검사해보면 문제가 없다"며 "GMO 식품의 안전성은 검증된 것이며, 표시 문제는 단순히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GMO가 접붙이기 같은 종자 개량과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의견도 있다. 농작물을 자연적으로 교배시켜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걸 '육종'이라고 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장렬 박사(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육종이 과거에 행했던 간접적인 유전자 조작이라면, GMO는 원하는 유전자만 선택해 도입하는 현대 육종 기술의 일부"라며 "트랜스지방이 없는 콩, 튀겼을 때 독성물질 생성량이 적은 감자 같은 경우 오히려 먹었을 때 건강에 좋은 GMO 식품"이라고 말했다.김용휘 교수는 "자동차가 처음 나왔을 때 교통사고가 일어나자 당시 사람들은 자동차를 버리고 마차를 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안전성이 검증된 GMO 식품에 대해 겁내는 것 역시 이와 비슷한 상황"이라며 "GMO 식품이 인공적이고 생소하다는 이유로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전성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5:00
  • '식후 1시간 혈당' 측정해 향후 당뇨병 발생 위험 예측

    '식후 1시간 혈당' 측정해 향후 당뇨병 발생 위험 예측

    향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는지 예측하려면 '식후 1시간 혈당'을 재야 한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45㎎/㎗ 이상이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오태정 교수와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은 당뇨병이 없는 정상 성인 5703명을 1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5703명 중 593명(10.3%)이 당뇨병을 진단받은 가운데 이들의 당뇨병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요인이 식사한 지 1시간이 지난 후 혈당이 145㎎/㎗ 이상일 때였다. 식후 1시간 혈당이 145㎎/㎗ 이상인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식후 1시간 혈당이 145㎎/㎗ 미만인 사람보다 2.84배나 높았다. 오태정 교수는 "식사 후 1시간 뒤에 측정한 혈당을 통해 인슐린 분비 능력을 반영하는 베타세포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식후 1시간 혈당 수치가 145㎎/㎗ 이상이면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식후 1시간 혈당을 가지고 당뇨병에 걸릴지 예측이 가능하다는 연구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먼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대 내과학과 마리니 교수팀은 2012년에 식사한지 1시간이 지난 후 혈당 수치가 155㎎/㎗ 이상으로 측정된 정상인은 수년 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텍사스보건과학센터 당뇨병학회 연구팀도 1551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공복 상태와 식후 30분, 식후 1시간, 식후 2시간마다 혈중 포도당 수치와 인슐린 농도를 측정하고 당뇨병과의 연관성을 밝히는 연구를 했다. 그 결과, 식사한 지 1시간이 지난 후 측정한 혈당이 155㎎/㎗ 이상인 이들은 미래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는 "밥 먹은 지 1시간이 지나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혈당 수치가 조절된다"며 "이때 혈당이 높다면, 식후 2시간이 지나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고 또 공복혈당도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태정 교수는 "당뇨병 전단계이거나 비만 등 당뇨병 고위험군은 식후 혈당을 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5:00
  • [건강 단신] 소아청소년 치아교정의 모든 것 외

    소아청소년 치아교정의 모든 것중앙대병원은 14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구 동교홀)에서 '우리아이 교정치료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치과교정과 김혜원 교수와 최원철 교수가 '소아(초등) 교정치료'와 '청소년(중·고등) 교정치료'로 나눠 연령별 교정치료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구강검진을 무료로 시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교정치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02)6299-2875순천향대부천병원 '간이식' 강좌순천향대부천병원은 15일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3회의실에서 '궁금해요 간이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외과 정재홍 교수가 간이식의 개념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사전 접수 없이 간이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032)621-5253투석과 이식의 궁금증 풀어드려요서울대병원은 17일 오후 12시 30분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투석과 이식'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동기·한승석 교수, 이기순 영양사) ▲약물 및 투석 치료(신장내과 오국환 교수, 이예나 약사, 이은미 간호사) ▲신장이식(신장내과 이하정·이정표 교수, 송인혜 코디네이터)에 대해 강의한다. 전화 사전 신청으로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02)2072-1592
    단신2017/06/14 04:30
  • 요양병원, 5년 새 45% 증가… 사무장병원이 의료 질 떨어뜨려

    요양병원, 5년 새 45% 증가… 사무장병원이 의료 질 떨어뜨려

    서울에 사는 박씨(52)는 팔순을 앞둔 어머니가 치매를 앓게 된 후로 고민이 늘었다. 전문적인 치료가 가능한 요양병원으로 모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면서도 자식이 없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모셔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의 부모님 병수발을 보면서 생각을 굳혔다. 어머니께는 많이 죄송스럽지만, 전문적인 관리가 이뤄지는 요양병원에 모시는 것이 더 나을 거라고 결심했다.박씨처럼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요양병원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요양병원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만성질환 또는 수술 후 회복이 필요한 사람을 돌보는 의료기관으로, 가족의 수발이 어려운 고령의 노인들이 주 입원대상이다. 실제로 지난해 요양병원 입원환자는 54만3753명으로 2014년 49만6034명보다 9.6% 증가했다. 우리나라는 2026년 65세 노인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돼 요양병원을 찾는 노인 수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손요양병원 손덕현 병원장은 "노인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질환을 앓는 기간도 길어지면서 가족이 직접 간병을 하기보다는 전문적 치료와 재활이 가능한 요양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4:30
  • GMO 콩 99%, 기름으로 가공… 표시 안 돼 모르고 먹는다

    GMO 콩 99%, 기름으로 가공… 표시 안 돼 모르고 먹는다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식품은 식생활 깊숙이 들어와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수입된 GMO 식품은 약 214만t이다. 이는 쌀 식용 소비량(2016년 기준) 약 319만t의 70%에 해당하는 양이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GMO 수입 2위 국가다. 이렇듯 GMO 식품을 많이 먹다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2월부터 모든 원재료와 가공식품에 GMO 표시(포장지에 '유전자변형식품' 등으로 표시)를 하게 했다. 과거 GMO 식품은 원재료이거나, 가공식품은 함량이 높은 원재료 5위 안에 들어갈 때만 GMO를 표시했다. 그런데 바뀐 제도마저도 맹점이 커, 표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4:00
  • 대머리 되기 싫은 사람 '이렇게' 생활하라

    대머리 되기 싫은 사람 '이렇게' 생활하라

    탈모는 초기에 생활습관이나 약물치료로 관리하지 않으면 회복이 어렵다. 증상이 심해지면 뒷머리 모발을 앞으로 옮겨 심는 모발이식술이 유일한 해결책인데, 이는 값이 비교적 비쌀 뿐 아니라 통증도 적지 않은 편이다.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탈모를 예방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자. 대표적인 것이 검은콩, 검은깨 등 블랙푸드다. 이들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것을 막는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모발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이들은 돼지고기, 달걀, 해조류, 채소류에 많다.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한다.모발이 강한 햇볕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는 실내에 있고, 밖에 나가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쓴다. 미세먼지나 황사는 두피 모공을 막아 탈모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기 질이 나쁜 날은 외출을 되도록 삼간다. 외출 후에는 머리를 깨끗이 감아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꼼꼼이 씻어낸다.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온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자면 밤새 모공이 막히면서 머리카락이 약해질 수 있다. 한편 샴푸 중에는 머리에 거품을 낸 채 방치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샴푸 속 계면활성제 등 화학성분이 두피를 자극할 수 있다. 샴푸 시간은 5분 이내로 제한한다. 머리 말릴 때는 찬 바람을 이용하고, 헤어드라이어를 머리에서 30cm 정도 떨어뜨린 채 말린다.잠자기 전에는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지그시 누르면서 검지와 중지로 이마의 머리카락 라인을 따라 천천히 눌러주면 된다. 이어 손가락 끝을 세우고 얼굴에서 목 쪽으로 빗질하듯 넘겨준다. 마지막으로 모든 손가락을 세워 양쪽 측면 두피를 가볍게 누른다. 자기 전을 포함해 하루 3분씩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3 16:52
  • 피부 가려움증 유발하는 전신질환 4가지

    피부 가려움증 유발하는 전신질환 4가지

    피부가 가려우면 단순 피부 건조나 땀이 났기 때문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피부가 청결한 상태이고,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촉촉할 때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특정 부위가 아닌 온몸이 가려우면 전신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빈혈이다. 빈혈은 혈액 속 철분이 부족한 병인데, 철분이 부족하면 몸에 가해지는 아주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반응하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피부 가려움과 함께 어지럽고 얼굴이 창백해지는 증상이 생기면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콩팥 기능이 떨어졌을 때도 가려움증이 생긴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기능을 하는데, 콩팥 기능이 떨어져 몸에 노폐물이 쌓이면 이것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온몸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몸이 무기력하고 나른하고 다리가 쉽게 부으면 콩팥병을 의심해봐야 한다.당뇨병과 갑상선기능항진증도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이 생기면 신경이 손상되면서 예민해져 가려움증을 잘 느낀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인데, 이와 동시에 혈류량이 늘어나는 게 원인이다. 혈류량이 늘어나면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낀다. 피곤하고, 식욕이 왕성하지만 살이 찌지 않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빨라지고, 잠을 못 자는 증상이 동반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위험이 높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6/13 16:17
  • 음주·흡연 같이 하면 체내 중금속 농도 '2배' 높아져

    음주·흡연 같이 하면 체내 중금속 농도 '2배' 높아져

    음주나 흡연을 하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높아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10~2015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체내 중금속 농도 변화를 추적 조사하고 체내 중금속 농도와 식품 섭취, 생활습관 등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주일에 4번 이상 음주하는 사람은 음주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은 54%, 카드뮴은 11%, 수은은 89% 높았다. 식약처는 "알코올이 칼슘·철분·엽산​ 등 영양성분의 흡수를 방해해 체내 중금속 농도를 높이며 과도한 음주가 체내 면역력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대식세포 등에 의한 중금속 제거 능력을 저하시킨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흡연자도 비흡연자보다 체내 중금속 농도가 납 30%, 카드뮴 23%, 수은 43% 높았다. 흡연하면 담배 자체에 함유된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기 때문으로 식약처는 설명했다. 중금속이 체내에 들어오면 뼈나 콩팥 등 장기에 오랫동안 축적된다. 납의 경우 어린이 성장 발달을 저해, 지능 발달을 지연시키고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성인도 빈혈, 신경계, 신장계, 소화기계,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수은 역시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청력 장애, 보행실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 잠재적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있다. 임산부가 수은에 노출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아진다. 반대로 어패류·우유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중금속 흡수를 방해하는 영양성분인 칼슘, 엽산,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칼슘, 철분 등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금주,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체내 중금속 줄이기 실천 요령>▷​음주, 흡연을 자제한다.▷​과일, 채소 섭취는 중금속 흡수를 저해하고 배출을 높이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적절히 섭취한다.▷​도심, 오염지역 야생 봄나물 섭취를 자제한다.▷​중금속 제거를 위해 과일, 채소 등 농산물을 올바르게 세척한다.-1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서 2회 이상 세척한다.▷​중금속 노출을 줄이는 건강한 식사를 한다.-중금속 함량이 높은 식품(예, 수은함량이 높은 대형어류 등)의 섭취량을 조절한다.-중금속 농도가 높은 부위는 제거하거나 많이 먹지 않는다.▷​좋은 영양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적절히 섭취하고 과식하지 않는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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