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의학칼럼] ICL 렌즈삽입술의 가치… “‘각막 절삭’ 없는 시력 교정에 있다”

    [의학칼럼] ICL 렌즈삽입술의 가치… “‘각막 절삭’ 없는 시력 교정에 있다”

    라식이나 라섹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이들이 시력 개선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각막 절삭으로 인한 부담, 얇은 각막이나 고도근시 등으로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늘어나면서, 최근에는 각막을 보존하면서 시력을 교정할 수 있는 ‘ICL 렌즈삽입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ICL(Implantable Collamer Lens)은 콜라머(Collamer)라는 생체친화적 소재로 제작된 특수 렌즈를 눈 속 수정체 앞에 삽입해 근시와 난시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을 깎지 않기 때문에 구조적 손상이 없고,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 심미적인 부담도 없다. 또한 필요시 렌즈를 제거할 수 있어 ‘가역적(Reversible)’ 수술로 분류된다.ICL의 핵심은 단순히 시력을 높이는 데 있지 않다. 각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의 구조를 보존하는 것이 수술의 본질이며, 이를 위해서는 정확한 해부학적 검사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실제로 ICL은 기존의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을 절삭하지 않아 신경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나 빛 번짐과 같은 시술 후 불편감이 적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나 각막이 얇은 환자처럼 레이저 교정술이 어려운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또한 ICL 렌즈는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 안구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삽입된 렌즈는 눈 속에서 안정적으로 고정되며, 필요할 경우 제거 혹은 교체가 가능해 이후 백내장 수술 등 다른 시술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수술의 목표는 ‘보이는 시력’보다 ‘지속 가능한 시력’에 있다. ICL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보존하면서도 안정적인 시력 회복을 돕는 방식으로, 환자 개개인의 해부학적 조건에 맞는 맞춤형 수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ICL 시술은 국소마취하에 짧은 시간 내 진행되며, 수술 전 안압, 각막내피세포 수, 전방 깊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러한 정밀 진단 과정을 통해 수술 적합 여부와 렌즈 규격이 결정되며, 이는 장기적인 시력 안정성과 직결된다.고도근시, 얇은 각막, 야간 빛 번짐 등으로 시력교정술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ICL 렌즈삽입술은 유효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의료 행위가 그러하듯 눈의 구조와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밀검진과 숙련된 의료진의 경험이 수반될 때, ICL 시력교정술은 더욱 높은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다.(*이 칼럼은 닥터아이씨엘(ICL)안과 이동훈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이동훈 닥터아이씨엘(ICL)안과 원장2025/10/30 14:03
  • 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질 평가 최상위 등급 획득

    경희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5년 의료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전국 373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의료질 평가’에서 경희대학교병원은 총 6개 평가영역 중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에서 최상위 등급인 ‘1-가’등급을 받았다. 조사대상 중 4개 영역에서 ‘1-가’ 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총 8개 병원으로 이는 상위 2%에 해당한다.‘의료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매년 의료서비스 수준을 측정해 기관별로 평가등급을 산정, 의료질평가지원금을 차등 보상하는 제도다.김종우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환자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온 모든 구성원의 헌신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를 바탕으로 모든 환자가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 2025/10/30 14:02
  • [의학칼럼] “두통약 자주 먹다 보면, 오히려 두통 더 심해질 수 있다?”

    [의학칼럼] “두통약 자주 먹다 보면, 오히려 두통 더 심해질 수 있다?”

    “머리가 아파서 진통제를 먹었는데, 요즘은 약을 안 먹으면 더 아픈 것 같아요.”신경과 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두통이 심해 약을 복용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약을 먹지 않으면 머리가 더 아파지는 역설적인 상황이 생긴다. 이를 ‘약물유발두통’이라고 한다.약물유발두통은 두통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한 약 자체가 오히려 새로운 두통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진통제나 편두통 치료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뇌가 통증 조절 기능을 잃게 되고,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약이 없을 때 오히려 두통이 심해진다. 즉, ‘약이 두통을 만드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이 두통은 일반적인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과 달리 ‘하루 대부분 머리가 무겁고 조이는 듯한 통증’이 특징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거나, 매일 비슷한 시간대에 통증이 반복되기도 한다. 약을 먹으면 잠시 가라앉지만, 몇 시간 후 다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이 반복된다면 약물유발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원인이 되는 약물은 다양하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일반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뿐 아니라, 편두통 치료제(트립탄 계열), 카페인 복합제, 심지어 감기약 속 진통 성분까지도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한 달에 10~15일 이상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약물유발두통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문제는 이런 약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기 쉬워, 환자 본인이 두통의 원인을 약물로 인식하지 못한 채 복용을 이어간다는 점이다.치료의 핵심은 ‘약을 끊는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중단하면 일시적으로 두통이 심해지는 ‘반동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신경과 전문의의 관리 아래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안전하다.필요에 따라 예방약을 함께 처방해 뇌의 통증 민감도를 낮추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식사, 카페인 절제, 스트레스 관리가 회복을 돕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두통약을 남용하지 않는 습관’이다. 진통제를 일시적인 통증 완화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지만, 두통이 한 달에 10회 이상 반복된다면 단순 약 복용으로 해결하기보다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꾸준히 약을 먹어야 버틸 정도로 두통이 잦다면, 그것이 바로 치료가 필요한 신호다.두통은 대부분 조기에 관리하면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이다. 그러나 잘못된 약물 사용으로 만성 두통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훨씬 어려워진다.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두통의 근본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고, 뇌가 스스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건강한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이 칼럼은 안양윌스기념병원 구경모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안양윌스기념병원 뇌신경센터 구경모 원장(신경과 전문의)2025/10/30 13:59
  • ‘쾌변 음료’ 마시기 전 라벨 확인을… 장 자극하는 성분일지도

    ‘쾌변 음료’ 마시기 전 라벨 확인을… 장 자극하는 성분일지도

    만성 변비를 앓고 있는 A(25·울산 남구)씨는 쾌변 음료를 마셔보라는 지인의 조언을 듣고, 유명 브랜드의 음료를 구매하려다 깜짝 놀랐다. 설탕 대신 단맛을 내, 제로 슈거 간식에 들어가곤 하는 '당 알코올'이 44g이나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제로 슈거 과자를 먹고 심한 복통에 시달린 이후 대체당이 들어간 음식은 전부 주의하고 있다"며 "일단 무서워서 쾌변 음료를 구매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변비가 심해 도전해 봐야 하나 고민 중이다"고 했다.A씨와 같은 사람이 적지 않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변비 환자 수는 2011년 58만 여명에서 2020년 64만 여명으로, 10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그런데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는 약 16%뿐이다. 병원을 찾기엔 민망한 질환이라는 인식 탓이다. 덕분에 직접 구매해 먹을 수 있는 소화·장 건강 기능성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했다. 한 시장 조사기관에서는 국내 기능성 음료 시장이 2024년부터 2035년까지 매년 약 6.5%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다만, 일부 쾌변 음료에는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잘 따져보고 섭취해야 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는 "적절한 성분이 조합된 쾌변 음료는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자극은 오히려 장내 환경을 해칠 수 있다"며 "구매 전 원재료명과 영양 성분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건강하게 배변 돕는 성분, 어떤 게 있을까?시장 주요 쾌변 음료 5종을 선정해, 원재료명과 영양 성분을 살펴봤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김혜미 교수 "각 성분이 배변을 돕는 기전은 차이가 있다"며 "변 부피를 늘려 부드럽게 배변을 돕는 성분부터,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성분까지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고 했다.▶완화형=부드럽게 배변을 돕는 순한 성분으로, 식이섬유와 발효물질이 있다. 사람의 소화효소로 분해되지 않는 고분자 탄수화물인 식이섬유는 변 부피를 늘려, 장이 자연스럽게 배변 신호를 몸에 전달하도록 한다. 장 내에 있는 균들의 먹이가 돼, 장을 건강하게 하는 단쇄지방산도 생성하도록 돕는다. 이런 식이섬유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치커리(이눌린),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 자일로올리고당, 폴리덱스트로스 등이 있다. 장 속 유익균으로 작용하는 유산균도 보충하면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중간형=배변을 돕지만, 과량 섭취하면 장을 자극할 수 있는 성분들이다. 당알코올, 푸룬, 락툴로스 등이 여기에 속한다. 당알코올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간다.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삼투압 성질에 의해, 수분이 장내로 이동하도록 한다. 이때 변이 부드러워지고, 배출이 쉬워진다. 다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변이 묽어져 오히려 설사로 이어질 수 있다. 푸룬에는 식이섬유, 폴리페놀 등의 성분과 당알코올에 속하는 소르비톨이 함유돼 있다. 적당량 섭취는 배변을 돕는다. 실제 신뢰도가 높은 임상시험인 무작위 대조시험에서 일관적으로 적당량의 푸룬 섭취는 배변 횟수를 늘리고, 변 상태를 개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소르비톨에 의해 복부팽만, 설사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락툴로스는 유당이 열처리나 효소 작용으로 변하면서 생기는 합성 이당류다. 대장까지 내려가 삼투압 작용으로 변의 수분 함량을 늘린다. 또 장내 미생물 발효를 도와 장운동을 촉진한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당알코올처럼 삼투압이 과해져 장이 자극될 수 있다. 이때 복부팽만, 복통, 가스, 설사 등이 유발된다. 락툴로스는 변비약으로도 사용되는 성분이다.▶자극형=장에서 강력하게 작용해, 인위적으로 장 근육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카페인이 있다.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늘리고, 위 팽창 신호를 강하게 만든다. 이때 연결된 뇌와 장축이 반응해,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한다. 카페인은 직접 장 근육 수축 신호를 촉진해 배변 반사를 강화하기도 한다. 가스트린이라는 장운동 촉진 물질 분비도 증가시킨다. 실제 디카페인 커피보다 카페인 커피에서 배변 효과가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는 연구도 있다. 이런 자극성 물질은 과량 혹은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장이 스스로 운동하는 능력이 떨어져 오히려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 또 장 점막 신경세포에 염증 반응이 생기며 민감해질 수 있다. 커피는 하루 세 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번외로, 우유 등에 들어있는 유당 성분을 섭취하면 바로 배변 신호가 오는 사람이 있다. 일반적으로 유당은 배변 촉진 물질이 아니다. 하지만,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한 유당불내증 환자에게는 유당도 락툴로스처럼 중간형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성인 약 75%가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탓에 카페인이 들어간 우유인 라테, 돌체라테 등이 '관장 음료'라고 불리며 유명해지기도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0/30 13:33
  •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재생의료진흥재단 공동 주최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 첨단재생의료 연례 심포지엄’에서 첨단재생의료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한수 병원장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로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전문적 자문을 제공해왔으며,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이 재생의료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는데 기여했다.특히 국립보건연구원이 운영하는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직공학·융복합치료분과 위원장 직을 맡아 재생의료 임상연구와 인과성 판단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김한수 병원장은 안전관리기관의 요청 시 조직·융복합분과 위원장으로서 자문회의를 개최해 신속하고 정확한 결정을 해줬고, 임상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대상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의학의 발전과 함께 첨단재생의료 분야도 성장하고 있다. 새로운 의료기술이 개발되고 자리 잡는데 있어 연구대상자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생의료 안전관리 업무에 더욱 집중해 치료법이 없는 희귀, 난치질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30 13:32
  • [식품업계 이모저모] 롯데마트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바나나 수입 外

    ■ 롯데마트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바나나 수입롯데쇼핑 주식회사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해 판매한 베트남산 바나나에서 잔류농약(클로티아니딘과 티아메톡삼)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제품을 구배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도드람,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 팝업스토어 인기브랜드 도드람이 지난 28일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오픈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첫날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직접 굽고 즐기고 나누는’ 체험형 콘셉트로 꾸며졌다. 도드람 팝업스토어는 11월 2일까지, ‘2025 도드람 페스타’는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 한우자조금, ‘서울 바비큐 페스타’서 한우의 품격 알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서울 노을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바비큐 페스타’에 참여해, ‘한우, 전통이 빚은 정직한 맛’, ‘대한민국 한우,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다’를 주제로 한우 시식 행사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바비큐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축제로, 주최 측 추산 약 1만 5000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여했다. 한우자조금은 한국 전통 콘셉트로 부스를 꾸며, 관람객들이 한우의 풍미와 한국적 정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 칭따오, 모닝케어와 ‘칭따오 마시고 간편하게 케어받자!’ 프로모션 진행칭따오(TSINGTAO)는 토탈 음주 케어 브랜드 ‘모닝케어’와 협업해 ‘칭따오 마시고 간편하게 케어받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칭따오 라거 640ml 병 제품 1병 주문 시, 모닝케어의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젤리스틱’ 1개를 증정하는 내용이다.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 시즌, 소비자들이 음주의 즐거움은 물론 다음 날의 활력까지 챙기는 균형 잡힌 음주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칭따오 640ml(병)을 취급하는 전국 식당∙주점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모닝케어 증정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농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농심이 지난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과 생활용품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등 식품 기업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이 전국푸드뱅크와 함께 2020년부터 이어온 ‘이머전시 푸드팩’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라면과 생수 등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년간 농심이 이머전시 푸드팩을 통해 기부한 식품 수량은 630만 개에 달한다.■ 콜마비앤에이치, ‘애터미 혈당컷 여주’로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수상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콜마비앤에이치는 자체 기술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애터미 혈당컷 여주’가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선정해 포상한다. 기술 경쟁력을 확산하고 산업 성장을 이끌기 위해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11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애터미 혈당컷 여주’는 콜마비앤에이치가 독자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을 함유한 제품으로, 식후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업계 국내 최초로 3.0 mm 초소형 정제 제형을 구현해 삼킴 부담을 크게 줄였다.■ 서울카페쇼, ‘월드커피리더스포럼’서 세계 커피 챔피언들을 만난다커피를 통해 F&B 산업과 사회에 다양한 영감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커피 대회 우승 챔피언들이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 유일의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올해도 전문가의 철학, 실무자의 통찰, 브랜드 스토리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세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나 커피 대회 우승자들과 커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세계에서 명성을 쌓은 커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피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백화수복 원컵, 캠핑 패키지 한정 출시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가을을 맞아 캠핑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 ‘백화수복 원컵 캠핑 패키지’는 지난 봄에 선보인 ‘백화수복 X 800도씨 반합’ 콜라보 제품에 이어 선보이는 ‘야외에서 더욱 매력적인 백화수복 원컵’이란 콘셉트의 한정 제품으로 캠핑족들 사이에서 음용 및 휴대 편의성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백화수복 원컵’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캠핑 패키지는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 10개와 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단열 캠핑백으로 구성되었으며,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할인매장과 일부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마즈, ‘2025년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국마즈는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5년 푸드뱅크 나눔 페스티벌’에서 우수 기부기업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마즈가 지난 20년간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90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마즈는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스니커즈(SNICKERS), 트윅스(Twix), 비카인드(BE-KIND)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와 식품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대상 청정원, 한우 풍미 살려주는 프리미엄 고기 양념장 2종 출시대상 청정원이 한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프리미엄 고기 양념장 신제품 ‘한우갈비양념’과 ‘한우불고기양념’ 2종을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은 소비자들이 시판 고기 양념장에 과일이나 채소 등을 직접 더해 사용하는 소비 행태에 주목해, 기존 양념장 대비 과일·채소 원료 함량을 1.9배 이상 늘린 프리미엄 양념장을 선보이게 됐다. ■안동제비원 소두장, 2025 APEC 정상회의서 한국 전통 장맛 알린다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운영하는 '경북 K-푸드 홍보관'에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의 소두장이 대표 장류로 소개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문화재단과 함께 APEC 경제전시장에 경북 K-푸드 홍보관을 마련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K-푸드'를 주제로 전통주, 수출 농식품,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등 4개 존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관은 도내 농식품의 국제 홍보와 수출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한다. 가공식품 존에서 대표 장류로 선정된 안동제비원 소두장은 4대째 약 100년간 전통을 이어온 제품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인 최명희 대표가 안동지역 종갓집의 옛 전통 제조법 그대로 수작업으로 만들어내는 소두장은 팥을 삶아 만든 떡장(팥누룩)에 삶은 콩과 묵은 된장을 섞어 발효·숙성시킨 별미장이다.■ 네스프레소, 연말의 설렘을 담은 ‘페스티브’ 시즌 한정 커피 6종 출시네스프레소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마법 같은 홀리데이의 설렘을 담은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 6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패키지는 케냐 출신 아티스트 ‘탄디웨 무리우(Thandiwe Muriu)’와의 협업으로 탄생하여 기대감을 모은다. 탄디웨 무리우는 아프리카 케냐의 전통 패턴과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로, 이번 협업에서는 커피꽃에서 영감을 얻은 그래픽과 리듬감 있는 패턴으로 네스프레소의 페스티브 무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네스프레소의 페스티브 시즌 한정 커피는 ▲페스티브 에스프레소(오리지널)/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버츄오) ▲페스티브 아몬드 히비스커스향 커피(오리지널, 버츄오) ▲페스티브 시나몬 타마린드향 커피(오리지널, 버츄오) 총 6종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 풀무원 이우봉 총괄CEO, '은탑산업훈장' 수훈… 식품산업 성장·발전 기여 공로 인정받아풀무원은 이우봉 총괄CEO가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코리아 2025(FOOD WEEK KOREA 2025)’ 개막식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훈장은 「상훈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의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은탑산업훈장’은 이 중 2등급 훈장으로,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국가훈장이다. 이우봉 총괄CEO는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 제시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및 농업 상생 ▲식품 R&D를 통한 산업발전 기여 ▲전통 발효식품 육성 및 한식 세계화 ▲수출 전략품목 육성 ▲정부정책 적극 참여 ▲사회공헌 실천 등 다방면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0/30 11:44
  • 중앙대광명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200례 달성

    중앙대광명병원,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200례 달성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센터가 ‘방사선 제로 펄스장 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주목할 만한 점은 시술 환자 중 83세 초고령 환자를 포함한 70세 이상 환자 비중이 20% 이상 차지하고 있어 고위험군 고령 심방세동 환자의 안전한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전에 심방세동 시술을 받았으나 재발해 펄스장 절제술로 재시술한 환자가 10%가량 차지하고 있어, 재발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시술법임을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국은 고령 인구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화 관련 질환의 발생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질병은 ‘심방세동’으로 약물치료에 효과가 적고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을 뿐 만 아니라 항부정맥제를 장기간 복용할 시 부작용 발생이 매우 높다. 최근에는 시술을 통한 근치적 치료방법이 가장 선호되고 있다.심방세동의 시술적 치료는 최근 의료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시술 직후 성공률은 99%에 달하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심방세동이 다시 재발되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재발 시에는 반복적인 재시술을 통해야 근원적 치료가 가능한데, 이 경우 심방 크기, 기저 심질환, 환자의 회복력 등을 검토해야 할 뿐 만 아니라 재시술 시 심방세동 발생부위, 심방 기질의 변화, 치료 에너지 및 범위 등을 면밀하게 판단하여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시행해야 한다.펄스장 절제술은 심방세동의 최신 치료법으로 심장 주변 조직의 손상이 적어 가장 안전한 시술법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시술자의 숙련도에 따라 치료 성공률이 좌우되는 고난도 시술이다.중앙대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임홍의 교수는 5500례 이상의 풍부한 부정맥 시술 경험을 통해 시술 노하우와 전문성을 확보한 권위자로서, 심방세동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심방세동 재발률을 현격히 낮추고 있다. 또한 전신마취 없이 수면진정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하고, 심장 내 초음파(ICE)를 이용하여 전 과정을 1시간 이내에 신속히 마무리해 전신마취 또는 긴 시술시간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특히 방사선(엑스레이) 투시영상이나 조영제 투여를 전혀 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방사선 피폭 및 조영제 투여에 의한 신기능 손상을 완전히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술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는 빠른 회복과 짧은 입원기간을 통해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부수적인 장점도 누리고 있다.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을 포함한 모든 부정맥 질환을 시술을 통해 치료할 시에는 면밀하게 파악해야 할 사항들이 많고 풍부한 시술 경험이 매우 필요하다”며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른 맞춤형 시술을 시행해야 다시 재발되는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반복적인 재시술에 따른 부작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정맥으로 고통받는 환자분들이 최적의 시술 방법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0/30 11:35
  • 두경부암 치료반응, 예측 길 열린다

    두경부암 치료반응, 예측 길 열린다

    세포 단위보다 더 작은 범위에서 면역항암제의 효과를 가르는 아형을 찾아냈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홍민희·김창곤, 이비인후과 고윤우·심남석 교수, 연세대 생명시스템대학 이인석 교수·차준하 박사과정생 공동 연구팀은 면역항암제 치료반응에 영향을 미치는 세포의 아형을 구분해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인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과는 달리 면역항암제는 환자의 면역 체계를 직접적으로 활성화해 종양을 공격하도록 유도한다.면역항암제 중 면역 반응을 지속하고 강화하는 ‘PD-L1 억제제’와 면역 반응을 시작시키는 ‘CTLA-4 억제제’는 약효가 좋아 여러 암종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다만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에서는 약이 들지 않아, 면역항암제를 투여하기 전 치료 효과를 미리 확인하고자 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 화두다.김혜련 교수 연구팀은 선행 면역항암요법 임상시험에 참여한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PD-L1 억제제 단독 투여군과 PD-L1 억제제에 CTLA-4 억제제를 병행 투여한 군으로 나눠 그 결과를 비교했다. 선행 면역항암요법은 외과 수술을 받기 전에 암세포를 줄인 뒤 수술을 진행하는 치료 전략이다.이때 연구팀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사용했다. 세포 수준의 방대한 생물학 데이터를 적용한 인공지능으로 ‘세포 GPT’라고도 불리는 학습 모델로 복잡한 세포 상태와 면역 반응 차이를 정밀하게 분석하는 데 도움을 준다.연구팀은 한 개의 세포 안에서 어떤 유전자들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측정하는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과 면역세포인 T세포의 면역력을 측정하는 ‘T세포 수용체 분석’을 진행했다.그 결과, 기존에 면역항암제 효과와 관련된 것이라 알려진 T세포의 아형 두 가지를 확인했다. 같은 T세포를 가지고 있다고 할지라도 T세포 아형1이 활성화되면 면역항암제 효과가 높아지고, T세포 아형2가 우세하면 면역항암제에 내성을 보인다. 동일한 T세포를 가지고 있어도 지배적인 아형에 따라 치료반응이 달라지는 것이다.이에 더해 연구팀은 앞서 병행 투여에 사용한 약제인 CTLA-4 억제제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CD4 T)를 활성화함과 동시에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도록 오히려 억제하는 세포(4-1BB 양성 조절T세포)도 함께 강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CTLA-4 병행 요법에서 환자마다 치료반응이 다른 이유였다.연구 저자인 김혜련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법을 확인하면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며 “특히 T세포의 아형을 표적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은 향후 면역항암제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고 불필요한 치료를 줄일 수 있는 데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 리포츠 메디신(Cell Re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0/30 11:33
  • [뷰티업계 이모저모] 센녹, 올리브영 단독 퍼퓸 기획세트 2종 출시 外

    ■​센녹, 올리브영 단독 퍼퓸 기획세트 2종 출시'센녹(SENNOK)'이 올리브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퍼퓸 기획세트' 2종을 단독 론칭하고, 11월 한 달간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열리는 '올리브영 블랙 프라이데이'와 '11월 올영픽' 프로모션을 통해 선보인다.이번 기획세트는 시그니처 향수로 사랑받고 있는 '센녹 퍼퓸 애프터배스'와 '센녹 퍼퓸 슬리핑 로즈' 등 2종이다. '애프터 배스' 세트는 목욕 후의 따스한 온기를 연상시키는 포근한 살냄새의 정석으로, 일상 속에서 은은한 '꾸안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슬리핑 로즈' 세트는 잘 익은 라즈베리와 복숭아의 달콤함 위로 우아하고 풍성한 로즈향이 더해진 프루티 플로럴 향으로,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해준다.센녹 퍼퓸 기획세트 2종은 '11월 올영픽'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열리는 '올리브영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서는 '센녹 퍼퓸 애프터 배스 기획세트'를 더 큰 혜택의 블프 특가로 구입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데카X키토산 기반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출시​동국제약이 마데카와 키토산 기반의 스킨부스터인 ‘마데키엘’을 출시했다.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고순도 키토산 기반 LTG(Liquid-To-Gel) 기술이 결합된 신개념 스킨부스터다. 동국제약 MA마케팅 담당자는 “마데키엘은 동국제약의 대표 성분으로 잘 알려진 마데카(병풀추출물) 성분을 활용해 처음 선보이는 스킨부스터로, 기존 스킨부스터와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의 차세대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데카X키토산 성분 스킨부스터 출시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신개념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학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그 효과성도 입증해 나가겠다”고 했다.​■​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 도쿄 하라주쿠에 첫 해외 팝업스토어 오픈K-뷰티 플랫폼 와이레스(YLESS)가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첫 해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와이레스는 지난 27일 하라주쿠역 인근 편집숍 ‘앤드에스티도쿄(and ST TOKYO)’내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와이레스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현지 방문객이 몰리며, 일본 소비자의 인디 K-뷰티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잠재 수요를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베스트셀러 ‘가히(KAHI)’를 비롯해 대표 듀프(Dupe) 라인 ‘블루콰티카’, ‘아방쥔’ 등 국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특히 한국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퍼스널컬러 무료 진단’ 서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1 맞춤형으로 개인 피부 톤에 최적화된 컬러를 추천하고, 메이크업 시연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매장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다. 일본에서도 K-뷰티의 전문성과 체험 가치를 알리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0/30 11:31
  • “김남길 맞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모습 보니?

    “김남길 맞아?”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모습 보니?

    배우 김남길(45)이 후덕해진 모습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최근 유튜브 채널 ‘오늘부터 황제성’에는 초대손님으로 김남길이 출연했다. 이날 김남길은 트레이닝복에 장발로 등장했다. 이에 황제성은 “홍대에서 빈티지숍 20년 한 형 같다”고 말했다. 김남길은 “예전에는 관리가 중요했는데 지금은 마음이 편한 게 우선”이라며 “작품 준비하면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먹는 게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행복”이라며 “요즘은 운동보다도 마음을 챙기려 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삼겹살에 볶은 김치, 비빔면까지 함께 먹으며 식사했다. 비빔면을 먹던 황제성이 “비빔면 아니었으면 이 기름에다가 라면 끓여 먹었다”고 말하자, 김남길은 “이따 또 라면 먹으면 된다”고 답했다. 이에 황제성은 과식을 하는 게 아니냐고 걱정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김남길처럼 과식을 해서는 안 된다. 과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소화 부담이 줄고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미국태평양건강연구소가 오키나와 장수 마을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실천하는 ‘하라하치부’ 습관이 장수와 대사 건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라하치부는 배가 80% 찼을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을 말한다. 이는 혈당과 인슐린 안정, 스트레스 감소, 위장 기능 개선, 수면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평소 식사량의 3분의 1만 줄여도 하루 약 300kcal를 줄일 수 있다. 이는 별도의 식단 관리 없이도 체중 감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준이다.한편, 비빔면과 라면은 모두 정제 탄수화물로 당지수가 높아 살이 찌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게다가 이런 단 음식은 노화를 부추긴다. 단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을 소화하고 배출시키려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를 부추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30 11:26
  • 인하대병원, 11월 1일·10일 일반인 심폐 소생술 무료 교육

    인하대병원, 11월 1일·10일 일반인 심폐 소생술 무료 교육

    인하대병원이 다음 달 1일과 10일 병원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 소생술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해 심폐 소생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응급 처치 능력을 향상하고,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강사로는 AHA BLS Instructor 자격을 보유한 인하대병원 소속 의사, 간호사, 응급 구조사 등 9명이 참여한다. AHA BLS Instructor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AHA)에서 인증한 심폐 소생술 교육 전문가로, 심폐 소생술 및 기본 생명 유지술(Basic Life Support, BLS)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인력이다.교육 대상은 만 10세 이상의 학생과 지역 주민, 병원 교직원 가족이다. 교육 시간 동안 심정지 환자에게 필요한 응급 처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교육 후에는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수료증이 발급된다.교육 신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 센터로 하면 된다.신승열 인하대병원 시뮬레이션 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심폐 소생술을 익히고,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0/30 11:13
  • 남유에프엔씨, 서울성모병원에 소아 자선기금 1억원 추가 기부

    남유에프엔씨, 서울성모병원에 소아 자선기금 1억원 추가 기부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8일 건강식품·키즈 화장품 브랜드 ‘남유네’를 운영하는 ㈜남유에프엔씨 남유숙 대표로부터 소아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남 대표가 2023년부터 이어온 꾸준한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 후원이다.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으로 중증·희귀·난치 질환 소아환자를 다수 진료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암의 4차 병원’으로 불릴 만큼 소아 혈액 환자 비중이 높다.남 대표는 4남매의 어머니로 평소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아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자선기금과 함께 자사 제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2023년 어린이날 보습크림 3000개, 크리스마스 행사 6000개, 2024년 10월 8000만원의 기금과 ‘세계 이른둥이의 날’ 기념 제품 1117세트, 2025년 8월 나프로임신센터 출산 선물 세트 후원에 이어 이번에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약 2억1600만원에 달한다.서울성모병원은 이번 기부금을 소아청소년과, 소아혈액종양분과, 신생아중환자실 등에서 치료 중인 중증·희귀·난치 질환 소아환자의 치료비 지원과 돌봄 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후원이 환아들의 실질적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남유숙 대표는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나눔이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더 큰 울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지열 병원장은 “남유숙 대표의 따뜻한 후원이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서울성모병원은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환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전달되도록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성모병원은 이번 1억원 기부를 비롯해 희귀·난치 소아환자와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소아자선기금’ 등 다양한 민간 후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병원은 치료비 지원을 넘어 퇴원 후 재활과 가족 돌봄 공백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환자와 가족의 삶 전반을 고려한 사회공헌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10/30 11:04
  • 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환자안전 최우선”

    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환자안전 최우선”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지난 29일 오후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 내 화재 발생 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의정부을지대병원 자위소방대 교직원 70여 명과 의정부소방서 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1층 외래 진료 구역 화재 발생을 가정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훈련이 진행됐다. 병원 자위소방대는 지휘통제팀, 비상연락팀, 초기소화팀, 방호안전팀, 피난유도팀, 응급구조팀으로 역할을 나눠 상황 전파, 소화기·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압, 환자 대피 유도, 중요 문서 반출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고층 병동 환자 대피를 위한 피난 동선 숙지 및 확보, 거동 가능·불가능 환자 분류, 이송 보조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합동 훈련팀은 훈련 후 집결지에 모여 훈련 결과를 공유하고, 병원 내 화재 취약요소 파악과 자위소방대 운영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송현 병원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환자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0/30 10:58
  • 조현병 앓으면서도 일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

    조현병 앓으면서도 일상을 잘 살아가는 방법

    조현병은 뇌신경전달회로 기능장애로 생각, 언어, 감정, 행동 등에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다.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 미국 의료전문매체 ‘웹엠디’에 게재된 ‘조현병 환자들이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치료 계획 따르기조현병을 진단받았다면 처방받은 약물 혹은 치료 계획을 꾸준히 따라야 한다. 조현병은 완치보다는 증상 관리가 핵심인 질환으로 주치의와 상담해 치료 일정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약물 치료는 망상, 환청 등의 증상을 완화하고 상담, 인지 치료 등은 생각을 정리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재발 조기 신호를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일상 속 대처법 활용약물 치료는 환청을 억제하는 효과적인 치료지만 그 효과가 완전히 자리 잡기 전에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몇몇 대처방식을 병행하는 게 도움이 된다. 환청이 들릴 때 상황을 일기처럼 기록해 의사에게 전달하고 상담사, 치료사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음악을 들으며 집중력을 분산시키거나 책을 소리 내어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규칙적인 운동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조현병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걷기, 요가, 수영 등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천하면 된다. 무기력감과 위축을 완화하고 기억력·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틈틈이 스트레스 관리조현병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질환으로, 스트레스가 증상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증상으로 인한 불안이 다시 스트레스를 키운다. 명상, 요가, 스트레칭, 산책 등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 실천해야 한다.◇건강한 식습관 유지영양 불균형은 조현병 증상을 악화시키고 체중 증가, 대사 이상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채소, 통 곡물, 과일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알코올 섭취는 복용 중인 항정신성의약품과 상호작용해 치료 효과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경고 신호 인지하기조현병의 경고 신호를 미리 인지해두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변화를 스스로 혹은 가족 등 주변인이 잘 알아차리는 게 도움이 된다. 경고 신호는 ▲식욕 저하 ▲수면패턴 변화 ▲불안·초조·두려움 증가 ▲사람에 대한 의심이나 경계심 ▲낮은 음성의 환청 ▲집중력 저하 ▲타인의 행동 의도를 의심하는 경향 등이다. 
    정신질환최지우 기자 2025/10/30 10:30
  • 신애라, “아침에 ‘이것’ 한 잔씩 마셔”… 살 빠지고 혈당도 잡는다?

    신애라, “아침에 ‘이것’ 한 잔씩 마셔”… 살 빠지고 혈당도 잡는다?

    배우 신애라(56)가 아침에 마시는 건강한 주스를 소개했다.지난 29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침저녁으로 즐겨 마시는 주스”라며 토마토와 당근을 찐 후 믹서기에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워낙 채소를 싫어하다가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먹어야겠다 생각했다”며 “토마토가 몸에 정말 좋고, 당근도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올리브오일까지 넣어 완성한 주스를 마신 신애라는 “단백질도 보충해야 한다”며 “삶아 놓은 병아리콩이 없을 때는 콩가루를 한 스푼씩 먹는다”고 했다. 이어 “너무 맛있다”며 “이거 한 잔 먹었는데 몸에서 열이 올라온다”고 말했다.◇토마토와 당근, 쪄 먹는 게 좋아토마토와 당근은 신애라처럼 모두 쪄서 먹었을 때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역시 쪄 먹으면 체내 흡수가 세 배 이상 높아진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병아리콩, 혈당지수와 열량 모두 낮아신애라가 아침으로 즐겨 먹는다는 병아리콩은 혈당지수(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아준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30 10:28
  • 건조해진 손에 핸드크림만 바르세요? ‘이것’도 발라야 피부 제대로 복구

    건조해진 손에 핸드크림만 바르세요? ‘이것’도 발라야 피부 제대로 복구

    차갑고 건조한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때 특히 바깥 공기에 항상 노출된 손은 수분 손실이 많아 쉽게 건조해진다. 겨울철 손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성 습진으로 이어질 수도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질층의 수분 손실이 증가해 건성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손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미세한 각질이 일어난다면 건성 습진을 의심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우며 하얀 부스러기, 붉은 반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가렵다는 이유로 자꾸 긁다 보면 쪼그라든 표피가 벗겨지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2차 감염으로 발전하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피부가 더 건조한 노인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건성 습진을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과 유분 공급이 필요하다. 보습제를 발라 피부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유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보습제는 세라마이드, 글리센 등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본인의 피부타입에 따라 보습제 제형을 달리하는 게 좋다. 건성일 경우 크림이나 밤 제형을,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묽은 로션 제형을 추천한다.◇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씻기 손이 시려울 때 녹이기 위해 뜨거운 물에 손을 씻는 경우가 있지만, 손 피부결을 안 좋게 만든다. 손을 뜨거운 물에 씻으면 수분과 유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미지근한 물에 씻는 것이 좋다. 물 온도가 체온과 비슷하면 손은 충분히 녹는다. 손을 물에 오래 대는 것도 나쁘다.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의 유분이 모두 씻겨나가기 때문이다. 약산성 비누로 짧은 시간에 씻어야 손 피부를 보호하는 케라틴 단백질층이 쉽게 깨지지 않는다. 다 씻은 뒤 바로 핸드크림을 발라야 보호막이 형성돼 건조한 겨울 공기에 수분을 뺏기지 않는다.◇손 씻은 뒤 바로 발라야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선 바르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손을 씻고 물기를 닦아낸 뒤 바로 핸드크림이나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손등과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가락 사이와 각질이 생기기 쉬운 손톱 주변 큐티클·거스러미까지 꼼꼼히 핸드크림을 발라야 한다. 핸드 스크럽제를 이용해 손의 각질을 제거하면 보습제의 흡수력을 높일 수 있다. 핸드 스크럽제는 핸드크림, 꿀, 흑설탕을 1:1:1 비율로 섞어 손쉽게 만들 수 있다.겨울철 피부를 진정시킬 땐 바셀린을 바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셀린을 자극 받은 환부에 바르면 피부를 쉽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바셀린은 피부가 바람과 추위에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두꺼운 수분 밀봉을 해준다.한편, 겨울에도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추위와 건조함으로 약해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 등의 위험이 더 커진다. 야외활동 시간이 길거나, 운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바르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10/30 10:00
  • ‘임신 22주’ 은가은, 건강한 출산 위해 ‘이 운동’ 삼매경… 효과는?

    ‘임신 22주’ 은가은, 건강한 출산 위해 ‘이 운동’ 삼매경… 효과는?

    트로트 가수 은가은(38)이 임신 22주 근황을 알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지난 29일 은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은가은은 임신 22주차로 D라인이 확연히 보였다. 그는 “많은 응원과 축하 덕분에 우리 부부 그리고 우리 아가도 행복하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아가 만날 준비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은가은은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지난 4월 결혼했다.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4월 사랑하는 박현호 씨를 만나 결혼을 하고 너무나 많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행복해하고 있을 때 저희에게 천사 아가가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가 임신 중에 한 필라테스는 어떤 운동 효과를 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특히 은가은이 앉아있는 필라테스 기구는 캐딜락으로, 고난도 동작을 포함해 약 80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캐딜락은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손이나 발을 올리는 롤 다운 바 ▲발이나 다리를 끼우는 레그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에 달린 도구를 이용하면 코어와 연결된 척추, 복부, 허리,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은가은처럼 임신 중 필라테스를 하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호흡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순산을 도울 수 있다. 배가 부르면서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면 자세 교정이 필요한데, 이때 필라테스를 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복부와 허리에 과한 부담을 주면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산부인과 전문의 조병구 원장은 “임신 전에도 필라테스를 했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임신 초기에 조심해야 한다”며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면 복부에 압박을 주는 운동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출산 직전에는 필라테스를 포함한 모든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조병구 원장은 “특히 임신 8개월이 지나면 언제든지 양수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이때는 하지 않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출산 직전까지 필라테스를 하면 출산 촉진 호르몬인 릴랙신 때문에 엉치뼈가 많이 느슨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다. 임신 중 운동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강도를 선택해야 하며, 의사나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임신임민영 기자2025/10/30 09:57
  • “너무 말라서 깜짝” 이정은, ‘이 음식’ 먹었더니 살 빠져… 뭐였을까?

    “너무 말라서 깜짝” 이정은, ‘이 음식’ 먹었더니 살 빠져… 뭐였을까?

    한층 홀쭉해진 배우 이정은(55)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묵을 꼽았다.오는 31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3’에 출연하는 이정은은 출연진들과 함께 보령 ‘묵 맛집’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은 “묵 요리 종류별로 다 먹어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나는 묵 다이어트를 해봤다”고 했다. 이에 곽튜브는 “화면보다 훨씬 마르셔서 이번에 환자 역할을 맡으신 줄 알았다”고 말했다.이정은이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은 도토리묵의 열량은 100g 기준 약 46kcal인 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수분 함량 또한 높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콜레스테롤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또 묵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위점막을 보호한다. 실제로 조선 시대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에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후에 대변을 보거나 ▲배가 부글거리고 끓거나 ▲소변을 자주 보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이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고 기록됐다.게다가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은 몸속의 중금속을 비롯해 유해 물질을 흡수해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한국에너지연구소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아콘산이 폐수의 중금속 농도를 최대 200배까지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kg의 도토리 가루는 무려 3.5t의 폐수를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변비 환자는 묵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타닌이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묵과 감을 함께 먹는 것도 변비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30 09:54
  • “한창 일할 나이인데”… 경제 활동 인구서 만성콩팥병 급증, 이유 봤더니?

    “한창 일할 나이인데”… 경제 활동 인구서 만성콩팥병 급증, 이유 봤더니?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수가 최근 10년간 급격히 증가한 가운데, 특히 경제활동인구(15~65세)에서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의료비 부담을 넘어 국가 생산성 저하와 사회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적 문제로 지적된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 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2015년 8만6356명에서 지난해 12만1821명으로 4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요양급여비용은 7666억 원에서 1조401억 원으로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콩팥병이 고령층 중심의 질환에서 벗어나 사회·경제의 핵심축인 생산가능 인구층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의 ‘만성콩팥병의 사회경제적 질병부담 측정 연구(2012)」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1기 환자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약 1893억 원 수준이지만 4기에서는 약 2조5337억 원, 말기신부전(ESRD 및 투석) 단계에서는 20조 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만성콩팥병의 진행은 단순한 개인 건강 악화에 그치지 않고 노동력 상실, 조세수입 감소, 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경제활동인구에서 만성콩팥병이 증가하는 현상은 단순한 보건의료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성장 잠재력과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험 요인으로 평가된다.또한 말기신부전 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여전히 경제활동에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 3회 이상의 정기적 투석치료로 인해 시간적 손실, 실직, 소득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과 가정의 부담은 물론 국가 차원의 사회적 지원체계 미비로 인해 사회경제적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만성콩팥병 및 말기신부전을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투석치료 등으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 국가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질환은 당뇨병(43.4%), 고혈압(23.9%), 사구체신염(9.6%)으로 알려져 있다. 젊은 나이에서 만성콩팥병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젊은 당뇨병, 고혈압 환자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원인질환 단계에서부터 조기진단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질병별 관리방안을 통합한 국가기본계획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최보윤 의원은 “만성콩팥병은 국민 7~8명 중 1명이 앓는 흔한 질환이지만, 환자 10명 중 9명은 본인이 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침묵의 질환’”이라며 “특히 생산가능인구에서의 확산은 단순한 의료비 이슈가 아니라 국가 성장잠재력과 재정건전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당뇨,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 만성콩팥병의 주요 원인질환부터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암처럼 국가기본계획을 수립해 중장기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0/30 09:00
  • 암 환자가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방법 [아미랑]

    암 환자가 좋은 의사를 만나는 방법 [아미랑]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초진 환자의 표정은 불신 또는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지쳐서 반쯤 포기하고 있다가, 한번 가 보자는 마음으로 왔으나, 지금까지의 힘든 과정으로 인한 불신이 반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여기서 될거야!”라는 희망이 교차되는 표정입니다. 극과 극이죠. 하지만 대부분은 이리저리 수소문하다 제게 온 거라는 공통점도 있습니다.환자와 이야기하다 보면 환자들의 이런저런 불만을 접하게 됩니다. 덕분에 저는 의도치 않게 어떤 병원의 아무개 의사는 이렇게 하고, 또 어떤 병원의 아무개 의사는 저렇게 한다는 등의 평가까지 두루 꿰게 되었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담보로 투병하는 것이니만큼 환자와 보호자는 의사에 대해 예민할 수밖에 없습니다.암 치료를 잘 받기 위해서는 좋은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만약 수술을 해야 한다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의사를 수소문해 찾는 게 좋겠지요. 하지만 대부분 좋은 의사들은 예약이 밀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차선으로 다른 의사에게 가는 등의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수술은 중요합니다. 환자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복한 다음 순간적으로 빠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의사라야 합니다. 수술 테크닉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수술을 잘못할 경우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심하고, 심지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약물 치료를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그 분야에서 최고의 의사를 찾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경과를 잘 추적해 가면서 약물의 진행 속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고 세심한 의사에게 치료를 맡기는 게 좋습니다. 좋은 의사를 찾아가는 것만 해도 투병의 30% 이상은 성공한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좋은 의사를 찾으려면 우선 의사들에게 수소문해보는 게 좋습니다. 일반인들이 아무리 유명하고 좋은 의사라고 믿고 있어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럼 어떤 의사가 좋은 의사일까요?좋은 의사란,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의사들이 인정하는 의사입니다. 의사들은 인정에 인색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어떤 의사가 실력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누가 어떤 수술을 잘한다는 테크닉에 관한 것뿐 아니라, 누구의 환자가 경과가 좋다는 것까지 현장에서 직접 부대끼다 보면 모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의사들은 공부하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사를 인정하는 편입니다. 의사들이 인정하는 의사가 누구인지 환자 입장에서 알기란 쉽지 않습니다. 진료실에서의 모습을 비추어 가늠해볼 수는 있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환자를 잘 섬기는 의사, 환자들의 말을 다 들어주는 의사는 좋은 의사라 볼 수 있습니다. 환자가 말할 때 차트나 들여다보고 환자가 묻는 질문에 마지못해 몇 마디 대답해 주는 의사는 결코 좋은 의사가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옥석이 섞였듯 사명감이 있는 의사와 그렇지 않은 의사 중에서 진짜 옥을 고를 수 있어야 합니다.또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가 궁금해 하는 것을 성의껏 잘 설명해 주는 친절한 의사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의사들도 평소 환자에게 정확한 의사 전달을 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표현력을 익혀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걸 꺼내어 충분히 설명하려면 표현이라는 기술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부지런한 의사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자기 환자에게 유독 헌신적인 의사들이 있습니다. 간호사나 의료진들 사이에서 환자를 잘 챙기는 의사는 익히 소문이 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환자를 위해 기도하는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수술하기 전날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는 의사와 수술 전날 술을 마시는 의사는 환자를 대하는 기본 태도 자체가 다릅니다. 따뜻한 조언과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의사는 환자의 투병 의지를 북돋우게 마련입니다.의사라면 자기 환자를 끝가지 책임지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병이 시작되면 의사, 환자, 보호자는 2인3각 경기를 하는 것처럼 서로 발을 묶고 완치를 향해 전진하는 관계가 됩니다. 이 세 명의 화합과 밸런스가 중요한데, 그 중에서 의사가 나 몰라라 하면 환자와 보호자는 절망하게 됩니다.반대로 의사도 사람이기 때문에 환자 역시 좋은 환자가 되어야 합니다. 어떤 환자가 좋은 환자일까요? 의사에게 격려해 주는 환자가 있습니다. 제 환자 중에는 “오늘은 피곤해 보이세요. 웃으세요”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분이 계셨습니다. 육체적으로 고단할 때 그런 위로를 받으면 의사로서 큰 힘을 얻게 됩니다. 가끔은 진료실 밖으로 밀어내고 싶을 정도로 얄미운 환자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팔짱을 낀 채 ‘네가 뭘 알겠느냐’는 것처럼 따지듯 묻는 환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꼭 의사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테스트하려고만 합니다.의사와 환자의 관계도 인간 대 인간의 만남입니다. 의사는 신처럼 전적으로 인간의 허물을 용서하지 못합니다. 환자가 따지려 들고, 믿지 않으려 하면 의사도 환자를 피하게 됩니다. 반대로 의사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기대면 의사들도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좋은 의사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사를 먼저 신뢰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게 더 중요한 일일지도 모릅니다.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10/30 08:51
  • 441
  • 442
  • 443
  • 444
  • 445
  • 446
  • 447
  • 448
  • 449
  • 4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