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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는 미네랄, 60대엔 오메가3지방산이 필요한 까닭

    40대는 미네랄, 60대엔 오메가3지방산이 필요한 까닭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보면, 끼니를 놓치기도 쉽고 운동을 하기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영위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해서 먹는다. 건강기능식품은 약국이나 백화점, 큰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보니 접근이 쉽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을 고를 때 어떤 성분을 먹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TV 등에서 선전을 많이 하는 제품을 사 먹거나, 주변에서 추천해주는 걸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본인에게 부족한 성분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먹을 때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만약 본인에게 부족한 성분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나이로 가늠해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결핍되기 쉽거나 부족한 영양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대별 필요한 영양제(건강기능식품)를 알아본다.영유아~청소년기 '종합영양제'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가장 중요한 건, 균형 잡힌 영양을 통한 건강한 성장이다. 그래서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비타민A와 비타민B, 비타민C, 아연과 칼슘이 들어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비타민A는 시각세포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한다. 비타민C는 뼈, 치아, 피부 등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성장기에 많이 필요하다. 비타민D 역시 칼슘 흡수뿐 아니라 근력 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도와 성장기에 필히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는 골격이 성장하는 시기다. 그래서 칼슘이 꼭 필요하다. 이와 함께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에 아연을 먹으면 좋다. 아연은 신체조직과 생식기능의 발달을 돕는 영양소이다. 부족하면 성장이 뚜렷하게 저하되고 성(性) 발달도 지연될 수 있다.20~30대 '비타민B군'학업과 업무 등으로 식사와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기 쉬운 20~30대는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가 많다. 또한 알코올 섭취를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가 되면서 인체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해지기 쉽다. 이때 챙겨 먹으면 좋은 영양소는 비타민B군이다. 20~30대에 챙겨 먹으면 좋은 비타민B군으로는 B1·B2·B5·B6·B9·B12 등 총 6가지이다. 이들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라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섭취한다. 각각의 비타민B가 체내에 필요한 이유는 비타민B1은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촉진한다. 비타민B5는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B6는 음식을 먹고 난 후 혈당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9는 악성 빈혈을 막고, B12(엽산)는 정상 DNA의 변형을 막아준다. 그리고 비타민D도 섭취하는 게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비타민D 결핍이 가장 심한 그룹은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 체내에 흡수할 수 있지만, 20~30대에는 사회생활로 인해 사무실이나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D는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이다.40~50대 '미네랄·항산화제'40~50대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남녀 모두에게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이다. 갱년기에 접어들면 수면장애,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지나고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 골다공증을 막고 갱년기로 인한 여러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미네랄 성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40~50대 여성들이 먹으면 좋은 미네랄은 마그네슘, 칼슘이다. 남성에게는 강력한 항산화제이자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돕는 셀레늄을 추천한다. 또한 이시기에는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항산화제를 먹는 게 좋다. 비타민C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 또한 비타민 A·E, 코엔자임Q10도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다.60대 이상 '오메가3지방산'60대 이상에서는 퇴행성관절염, 심혈관계질환, 전립선질환 등 노화에 의한 각종 질병이 나타나기 쉽다. 이때 필요한 영양제는 오메가3지방산이다. 오메가3지방산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 중 하나로,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해서 채워야 한다. 오메가3지방산은 혈행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그리고 혈액에서의 칼슘 수치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최근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다.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서 오메가3지방산을 꾸준히 먹는 것도 좋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5:00
  • CT·엑스레이에서 나온 '방사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봤더니

    CT·엑스레이에서 나온 '방사선', 인체에 미치는 영향 봤더니

    건강검진이나, 질환 진단 등을 위해 CT나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의료기기는 고해상도의 영상을 위해 어느 정도의 방사선을 내보낸다. 인체가 이런 방사선에 노출되면 문제가 되지 않는지 걱정되기 마련이다. 실제로 의료기기가 방출한 방사선은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방사선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기는 CT·엑스레이 등이 있다. 암 치료를 위해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사용하기도 한다. 의료 목적으로 사용된 방사선은 인체에 노출되는 양이 매우 적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문제는 의료기기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했을 때이다. 실제 우리나라 CT촬영 건수는 2010년 525만 건에서 2015년 770만 건으로 약 46% 증가했다.인체가 방사선에 일정 수준 이상으로 노출되면 몸에 변화가 일어난다. 방사선은 세포의 DNA 구조를 끊는데, 이 과정에서 세포가 사멸하거나 끊어진 DNA를 회복시키다 돌연변이로 변한다. 오랜 기간 걸쳐 돌연변이가 증식하면 암 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또 인체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 같은 양이라도 암이나 유전적 변이가 생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가 정한 연간 방사선 노출량 권고 기준치는 일반인의 경우 1mSv 이하,방사선 관련 직업인은 50mSv 이하다. 사람이 1년에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방사선량은 평균 2mSv인데, 권고 기준치는 자연적으로 노출되는 양은 제외하고 정해진 양이다. 그러나 현재 의료 목적의 방사선 노출 권고 기준치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 따르면, 1회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100mSv 이상이면 향후 20~30동안 암에 걸릴 위험이 0.5%, 1000mSv 이상이면 5% 증가한다. 흉부·복부 CT는 최대 한번에 15mSv의 방사선을 내뿜고, 뇌·두경부 CT는 8~10mSv, 양전자 컴퓨터단층촬영은 20~30mSv 정도를 낸다. 암 치료를 할 때 사용되는 방사선량은 순간적으로 3000mSv가 넘기도 한다.의료기기로 인해 방사선에 지나치게 노출되지 않으려면, 불필요한 검사를 자제해야 한다. 단기간에 병원을 옮겨다니며 재촬영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촬영·검사 시간이 짧을수록 노출되는 양이 적으므로, 미리 검사 요령을 숙지해 전문의의 지도를 잘 따르는 것도 중요하다. 임산부나 영유아는 방사선에 더 취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방사선 노출을 걱정해 검사 자체를 피할 필요는 없다. 방사선을 한 번 쬤다고해서 반드시 세포 사멸·암 발생 등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의료기기를 통한 진단·치료효과가 좋다면, 어느 정도의 방사선 노출은 감수해도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33
  •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 조기 예측 방법 밝혀져

    국내 의료진이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치경 교수와 남기웅 공중보건의가 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암과 연관된 뇌경색의 예후를 평가하는 방법 및 치료법’에 대한 논문 4편을 잇따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암과 연관된 뇌경색의 예후에 대한 바이오마커 발굴과 치료의 효과에 대한 것으로 여러 저명 학술지에 연달아 게재될 만큼 국제적인 관심을 집중시켰다.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환자들에게서 뇌경색이 발병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뇌경색은 크게 암과 무관한 경우와 암이 원인이 된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 이번 연구들은 주로 암이 원인이 된 뇌경색에 대한 것으로 뇌경색 후 환자의 회복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는 데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치경 교수는 200여명의 암과 연관된 뇌경색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암이 원인이 된 뇌경색은 이형접합체(D-dimer)가 증가돼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증가는 뇌경색 재발을 유발하며 수개월 후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또한 최근 새롭게 개발된 경구 항혈전제의 치료 효과가 통상적인 주사제와 비슷하다는 사실도 밝혔다. 반대로 정맥 내 혈전용해술 치료의 경우 암으로 인해 발생한 뇌경색에서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보고했다. 김치경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환자의 뇌경색 발병을 예측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치료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차후 지속적인 연구로 뇌경색을 동반한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보다 나은 치료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연구 논문들은 국제 학술지인 유럽 신경과학회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 학술지,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 학술지에 각각 게재됐다.
    뇌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07
  •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평소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은 수족냉증이 잘 생기므로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한방에서는 냉증을 ‘신체 다른 부위는 전혀 냉감을 느끼지 않는 실온에서도 신체 특정 부위만 차가움을 느끼는 경우’로 정의하는데,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잘 생긴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방에서는 소화흡수기능을 하는 비위가 약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는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나 장에서 소화·흡수되고, 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환돼 전신을 돌아다는 과정에서 열(熱)이 발생한다. 그런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해 체열(體熱)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고 냉증이 생긴다.실제로 대한한방부인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25~40세 여성 40명을 정상군(20명)과 냉증군(20명)으로 분류한 뒤 수족냉증과 소화기능 간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냉증이 없는 사람보다 냉증을 겪는 사람에서 소화불량이 흔하게 발생했으며, 수족냉증을 치료했을 때 소화기 증상도 동시에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무 교수는 “비위의 기능을 회복하는 한약이나 침치료 등을 받으면 소화기 증상은 물론 수족냉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4:01
  • 오른쪽 날개뼈 아픈데 폐가 원인? '연관통' 뭐길래…

    오른쪽 날개뼈 아픈데 폐가 원인? '연관통' 뭐길래…

    우리 몸은 생각보다 긴밀하게 연결돼있다. 예를 들면 어깨나 등이 아파 병원을 찾아도 아픈 부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을 때가 있는데, 이는 어깨와 연결된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런 증상을 연관통이라 한다. 전문가들은 연관통은 진료 시 중요한 진단 기준이 되기도 한다면서, 만약 특정 부위를 다치지 않았는데 갑자기 통증이 생긴다면 연관통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말한다. 연관통이 생기는 이유와 연관통이 생기는 부위별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연관통, 여러 장기·조직이 하나의 감각신경 공유해 발생연관통은 실제 병변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몸속 장기에 염증·암 등 문제가 생겼을 때, 장기와 같은 감각신경 줄기를 공유하는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연관통이 생기는 이유는 몸속 감각을 느끼는 신경 줄기 하나에 여러 장기와 조직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정 장기에 문제가 생길 때, 뇌는 정확히 어떤 곳에서 통증이 생긴 지 혼동해 신경을 공유하는 다른 부위가 아프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몸속 깊숙한 장기는 평소 자극을 받지 않지만 피부나 근육은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돼 뇌가 혼동하기 쉽다.◇식도는 왼쪽 어깨, 폐는 오른쪽 날개뼈…연관통이 생기는 부위는 문제가 있는 장기마다 다르다. 대표적으로 식도 질환이 있으면, 목이 아프기 전 식도와 신경이 연결된 왼쪽 어깨 앞부분이 아프다. 맹장염에 걸리면 오른쪽 아랫배가 먼저 아플 것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배꼽 주변부터 통증이 나타난다. 또 심장 질환이 있을 때, 가슴이 아프기 전에 심장과 신경을 공유하는 왼쪽 팔이나 손에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궤양이 생기면 척추 왼쪽에 통증이 먼저 생긴다. 이외에도 췌장은 오른쪽 날개뼈 아래와 허리 가운데, 폐는 오른쪽 날개뼈 등과 감각 신경을 공유한다. 장기가 아니더라도 목디스크가 있으면 어깨가 아프고, 턱관절이 좋지 않으면 편두통이 생기는 것도 연관통의 사례로 볼 수 있다.
    내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59
  •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산속의 장어'라 불리는 '마', 이런 효능이?

    마는 백제 시대 향가 '서동요'에도 등장할 만큼 오래전부터 먹어온 식품이다. 11~12월 겨울철에 제철인데,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마를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을까?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효과적인데,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마는 글루탐산·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 돼,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되고,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하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를 막으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마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햇볕에 말린 뒤 신문지에 한 개씩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둬야 한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29
  • 고용노동부 '갑질 근절', 서울대·건국대 등 6개 병원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신입 간호사 초임 미지급, 조기출근시 연장 근로수당 미급 등으로 논란이 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근로감독 대상병원은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건국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울산대병원, 부산의료원이다. 이들 병원은 열악한 근로환경문제로 수차례 국회에 문제가 제기됐다.고용노동부는 이번 근로감독은 관행처럼 이어져 온 병원업종의 잘못된 근로환경을 개선해 직장 내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의료현장에 노동이 존중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감독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증거확보 등 현장 감독사정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감독사항은 개별적 근로관계 전반이며, 일부 종합병원에서 문제가 됐던 신입 간호사 초임 미지급, 조기출근·행사 등 참여 시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성희롱 등에 대해서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감독 결과, 고의·반복적 법 위반 사항은 사법처리하며, 경미한 사항이거나 고의성 입증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체 시정토록 할 계획이다.김영주 노동고용부 장관은 “이번 근로감독을 계기로 그간 의료현장에서 갑질행위로 인식될 수 있는 잘못된 관행이 근절되고, 이번 감독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병원들도 선제적인 자정노력을 통해 건전한 노동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3:26
  • 겨울만 되면 손발이 꽁꽁,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겨울만 되면 손발이 꽁꽁,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겨울에 유독 손발이 시렵고 다른 사람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체내 근육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체온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이다.근육이 체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근육은 사람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열(熱)을 생성한다. 실제로 체열의 40% 이상이 근육에서 생성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추운 날씨에 열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체온이 쉽게 떨어진다. 또한 우리 몸은 심장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혈액이 근육의 운동을 통해 전신으로 퍼져나가면서 체온이 유지된다. 이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면 혈액이 몸 구석구석 퍼져나가지 못해 체온 조절이 잘 안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노인이나 여성, 식단을 극단적으로 줄여 체중을 감량한 사람들이 유독 추위를 잘 타는 것도 대부분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방치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져 여름에도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만일 겨울에 유독 추위를 많이 탄다면 평소 꾸준한 운동과 단백질 등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잘 챙겨먹어 근육의 질과 양을 늘려야 한다. 근육의 질과 양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하체에 집중돼 있으므로 걷기나 다리 옆으로 올리기(상체를 곧게 세운 상태로 의자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옆으로 뻗어 올리는 동작) 등 운동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1:06
  • 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 감각 마비까지

    김병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 파열, 다리 감각 마비까지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가 교통사고로 허리디스크가 파열돼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병지는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입원 사진과 함께 "교통사고로 입원, 허리디스크 파열로 수술하게 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현재 김병지는 디스크 파열의 후유증으로 다리 감각이 일부 마비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는 척추 사이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디스크(추간판)가 밀려 나오거나 파열된 질환이다. 디스크가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이 생긴다. 보통 노화나 잘못된 자세 등이 주된 원인이지만,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과격한 신체 활동을 하는 등 외부적인 자극을 받아 생기기도 한다.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면 허리 통증이 생긴다. 낮거나 몸을 숙이면 척추에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심해진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다리로 이어지는 신경을 자극해, 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기도 한다. 심한 경우 통증 때문에 걷지 못해 근력이 약해지고 보행장애가 생길 수 있다.허리디스크 초기에는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 주사 치료·신경 치료·신경성형술·무중력감압치료 등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한다. 증상이 심하다면 탈출·파열된 디스크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앉거나 서 있을 때는 다리 양쪽에 힘을 고르게 주고 반듯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척추를 늘 따뜻하게 보온해야 혈액 순환이 잘 돼 허리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된다. 옷을 겹겹이 입고 외출할 때는 반드시 외투를 걸치는 게 좋다.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잘 때 바른 자세로 누워서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는 게 좋다. 무릎이 허리보다 올라가면서 허리가 받는 압력이 줄어 통증이 완화한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0:49
  • 당뇨병 환자가 '비타민B'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비타민B'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수는 470만여명에 이른다. 문제는 당뇨병 환자들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2030년이 되면 당뇨병 환자 수가 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생활습관과 함께 혈당 조절 약물을 섭취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 중에 혈당 약물 등 치료제를 복용한다면,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당뇨병 환자는 비타민B1의 체외 배출이 촉진되는 특징이 있어서 일반인에 비해 비타민B1이 부족해지기 쉽다. 그리고 비타민 B1은 고혈당에서 만들어지는 유해 물질 생성을 막는 역할을 한다. 당뇨병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백뇨증(신장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B2(리보플라빈)는 세포성장, 효소작용,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물질이면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항산화 효소인 글루타치온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비타민B12와 비타민B9(엽산)은 혈관벽을 손상시키는 호모시스테인을 제거한다.당뇨병 치료제로 가장 흔하게 쓰이는 메트포르민 성분은 비타민B12의 흡수를 저해해서 체내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자체가 신경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약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비타민B12 결핍에 의한 신경 손상의 위험이 배가 된다. 메트포르민 복용자는 비타민B12 보충이 필수적이다. 체내 비타민B12가 결핍되면 치매나 우울증과 같은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높다. 비타민B12가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관여하기 때문이다. 비타민B12는 대부분 육류나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에 함유돼 있다. 소화기능이 떨어져 채식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거나, 고령자는 비타민B12가 함유된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0:41
  • 한국인 90% 비타민D 부족, 영양제·주사로 채워도 될까?

    한국인 90% 비타민D 부족, 영양제·주사로 채워도 될까?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9명이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알려지면서, 비타민D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사실 비타민D는 햇빛을 쬐면서 체내에 만들어진다. 그런데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어들고 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아서 비타민D를 채우기가 어렵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나 비타민D 주사를 맞고 있다. 그런데 비타민D를 주사나 보충제로 채워도 되는지, 적정량은 얼마인지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비타민D 보충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본다.Q. 비타민D 보충제 꼭 먹어야 할까?A. 평소 오전 10시~오후 2시에 30분가량 햇볕을 쬐고, 생선·계란·우유를 포함한 세끼 식단을 챙겨 먹는 사람이라면 보충제를 안 먹어도 된다. 하지만 한국인은 실내 생활이 많고 다른 나라에 비해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햇볕을 충분히 못 쬘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83%, 남성의 56%가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부족 상태라고 해도 상당수는 당장 건강상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햇빛을 쬐고 비타민D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기 어렵다면 보충제를 먹어볼 만하다.Q. 보충제, 얼마큼 먹어야 할까?A. 보충제 섭취를 결정했더라도, 얼마큼 먹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전문의들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400~ 800IU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의 경우 21.16ng/㎖이었고, 여성은 18.16ng/㎖이었다. 보통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30ng/㎖이어야 적당한 수준이라고 본다. 100IU를 먹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ng/㎖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하루 400~800IU를 먹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를 정상 수준(22~29ng/㎖)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Q. 과용하면 부작용 있나?A. 비타민D도 과용하면 독성을 일으킨다는 입장과, 독성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과용할 경우 혈액 내 칼슘 수치가 갑자기 높아지면서 요로 결석·콩팥 결석·고칼슘혈증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고칼슘혈증은 구토·변비·식욕부진·우울증·부정맥 등을 유발한다. 또 비타민D는 지용성(脂溶性)이라 몸에 쉽게 축적된다. 하지만 이런 문제는 비타민D를 매일 1만IU씩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경우에 주로 생긴다. 이렇게 고용량을 섭취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부작용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미국의학회·한국영양학회 등은 비타민D 1일 상한섭취량을 제시하고 있다. 기관마다 다르지만 성인의 경우 4000~1만IU 정도 된다.Q. 고함량 비타민D 먹어도 되나?A. 보충제는 한 알당 비타민D 함유량이 20~5만IU로 다양하다. 이 탓에 고함량 제품을 먹으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이 있다. 전문가들은 고함량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매일 먹지 말고, 수일에 걸쳐 먹으면 된다고 말한다. 한 알에 5만IU가 들어 있는 보충제의 경우, 1일 상한섭취량(4000~1만IU)으로 나누면 5~10일치에 해당하는 양이니, 5~10일에 한 번 먹으라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비타민D가 체내 조직에 축적돼 있다 서서히 방출되면서 제 기능을 한다.Q. 혈중 비타민D 검사, 꼭 받아야 하나?A. 이 검사는 모든 사람이 받을 필요는 없지만, 비타민D의 부족한 정도와 보충해야 할 양을 정확히 알고 먹고 싶은 경우 검사받아볼 것을 권한다. 검사를 꼭 받아봐야 하는 사람도 있다. ▲골다공증·골연화증 치료를 받는 사람 ▲갑상선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는 사람 ▲위·장질환이 있어 영양소 흡수가 잘 되지 않는 사람 ▲항경련제, 스테로이드제 복용자 ▲암·심혈관질환자 등이다.Q. 비타민D 주사, 아무나 맞아도 될까?A. 비타민D 주사제는 한 번에 10만~30만IU에 달하는 고용량의 비타민D를 한번에 몸속으로 투여한다. 비타민D 수치가 빠르게 올라가며 효과가 3개월간 유지된다. 그런데, 최근 고용량 비타민D 투여 결과 오히려 낙상 위험이 높아졌다는 연구가 여럿 나오며 논란이 불거졌다. 스위스 취리히대에서 70세 이상 노인에게 비타민D 6만IU를 투여했더니 1년간 낙상 발생률이 67%였는데, 이보다 적은 2만4000IU를 투여한 그룹은 48%에 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주사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비타민D 결핍 시 상태가 뼈 건강을 악화하는 것은 확실히 입증된 사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장 비타민D 수치가 10ng/㎖ 미만으로 너무 낮아서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이 우려될 경우에 주사제를 써야 한다. 특히 노화 등으로 약을 삼키기 힘들거나 위·장 문제 탓에 약물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 주사제가 유용하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7/11/29 10:29
  • 눈앞에 없어지지 않는 검은 점, 이유는?

    눈앞에 없어지지 않는 검은 점, 이유는?

    눈앞에 날파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날파리가 날라다니는 듯 검은점이 지속되고 검은점이 보인다면 비문증을 의심해야 한다. 비문증(飛蚊症, 날 비, 모기 문, 증세 증)은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 ‘날파리증’ 이라고도 한다. 비문증의 주요 원인은 노화가 시작되며 안구 내부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망막과 수정체 사이의 젤리 형태인 유리체의 일부분이 수분과 섬유질로 분리되는 ‘유리체 액화’ 현상 때문이다. 현상은 40대에 증가하기 시작해 80~90대가 되면 유리체의 대부분이 액체로 변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비문증 환자도 늘어난다. 고대안산병원 안과 김성우 교수는 "나이가 들거나 여러 가지 망막 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마치 눈앞에 무언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비문증 환자 연령대는 지난해 기준으로 50대 30.2%, 60대 30.7%로 가장 많으며, 환자 성별은 여자 63%, 남자가 37%로 여자가 약 2배 더 많다. 또한, 지난해 비문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2만2428명으로 전년 대비 약 4.7%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비문증은 나이가 들거나 고도 근시가 있는 사람에게서 생리적인 변화로 생길 수 있지만 망막 멸공, 망막 박리 등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더러 있어 주의를 요한다. 특히 망막 박리로 진행되면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문증과 함께 출혈, 시력저하, 시야협착, 두통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외에도 당뇨, 고혈압, 급성열성전염병 환자에게 비문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노화로 인한 비문증의 경우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지만 일상생활에 큰 무리를 줄 경우 레이저 시술이나 수술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고대안산병원 안과 김성우 교수는 “고도 근시의 경우 유리체 변화가 조기에 일어나기 때문에 비문증이 일어난다면 반드시 자세한 안과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특히 갑자기 검은 점들이 많이 보이거나 시력 저하, 지속적으로 점차 진행하는 시야 감소가 느껴지는 경우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1/29 10:16
  • 은행, 고온서 8~11분 볶으면 毒 줄어들어요

    은행, 고온서 8~11분 볶으면 毒 줄어들어요

    은행 속 독성 물질을 가장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볶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조미숙 교수는 은행의 조리 방법에 따른 독성 물질과 항산화 물질 함량을 조사했다(한국식품과학회지). 조리법은 ▲삶기(은행 무게의 5배에 달하는 물에 삶기) ▲찌기(찜 받침기를 넣은 냄비에 물이 끓을 때 은행을 넣고 찜) ▲볶기(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서 180도로 볶음) 3가지로 구분했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6
  • '미니 뇌졸중' 발생 즉시 병원 가야 뇌졸중 80% 막는다

    '미니 뇌졸중'으로 불리는 일과성뇌허혈발작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적절히 조치하면 뇌졸중을 80%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욜라 의과대학 연구진은 최근 일과성뇌허혈발작 및 뇌졸중 관련 연구를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일과성뇌허혈발작은 혈전(피떡)이 좁아진 뇌의 작은 혈관을 막아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갑자기 발음이 어눌해지고 신체 한쪽의 감각이 무뎌진다. 다만, 뇌졸중과 달리 24시간 안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진다. 증상이 사라진다고 안심해선 안 된다.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뚫렸을 뿐, 뇌졸중 위험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일과성뇌허혈발작 환자의 12%가 한 달 내에, 30%가 석 달 내에 뇌졸중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최혜연 교수는 "미니 뇌졸중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뇌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5
  •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 척추·관절 재생시키는 최고의 운동 '바르게 걷기'

    [정선근 교수의 백년 쓰는 척추관절 운동법] [1] 척추·관절 재생시키는 최고의 운동 '바르게 걷기'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제일 중요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이 '척추와 관절의 통증' 때문에 운동을 꺼려한다. 앞으로 척추·관절에 부담이 없으면서 오히려 척추·관절을 재생시켜 오래 쓸 수 있게 하는 운동법을 단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바르게 걷기'를 추천한다. 다만, 바르게 걷더라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이 있으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는 서서 양 손을 허리에 대고 천천히 허리를 뒤로 젖혀서 5초간 있다가 다시 돌아오는 동작을 5회 반복하고 걸으면 된다. 통증이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야 한다. 다리로 내려오는 혈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1. 허리는 C자 곡선을 만들고 가슴을 활짝 편 뒤 복근을 살짝 수축시킨다.2. 턱을 살짝 들어 목은 C자 곡선을 만든다.3. 발끝은 정면을 향하게 걷는다.4. 발은 뒷꿈치가 먼저 땅에 닿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정선근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2017/11/29 09:04
  • 소외계층 돕는 '함께하는 36.5'… 안성 외국인쉼터서 의료봉사

    소외계층 돕는 '함께하는 36.5'… 안성 외국인쉼터서 의료봉사

    의료소외계층을 돕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36.5(이사장 윤방부)는 지난 26일 남서울은혜교회 의료봉사팀과 공동으로 안성외국인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의료봉사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헬스조선, 김안과병원, 관악이비인후과의원이 후원했다. 함께하는 36.5는 눈을 다친 뒤 외상성 백내장이 진행돼 실명 직전 상태인 잠시도(21·우즈베키스탄)씨와 자국에서 받은 부비동염 수술이 잘못돼 정상적 호흡이 어려운 나룬(30·캄보디아)씨에게 수술을 해 주기로 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3
  •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길어지는 코털, 왜?

    [소소한 건강 상식] 나이 들면 길어지는 코털, 왜?

    남성은 중년 이후로 코털, 콧수염, 턱수염, 눈썹이 굵고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간혹 귀에서 까만 털이 자라기도 한다. 중년 이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는 것과는 정반대다.이처럼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코털·눈썹 등이 길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답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에 있다. 모발의 뿌리는 모낭세포로 둘러싸여 있다. 모낭세포에 모발을 만들어내라는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바로 테스토스테론이다.젊었을 때 일사불란하게 전달되던 신호 체계는 나이 들면서 조금씩 엉망이 된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와 결합해 DHT(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뀐다. DHT는 신호를 교란하는 악동 같은 존재다. 나이 들수록 DHT가 늘어난다. DHT가 머리로 가면 모낭 세포의 DNA에 자살인자(DKK-1, TGF-β 1)를 전달한다. 결국 탈모로 이어진다. 반면 DHT가 눈썹,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 인자(IGF-1)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빠지고, 눈썹·수염 등은 더 굵어지는 것이다. 다만, 어떤 이유에서 DHT가 머리와 눈썹·콧속 등에서 반대로 작용하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3
  • 기온 1도 내려가면… 호흡기질환 3.3%·사망자 수 1.35% 증가

    온도가 1도만 내려가도 온갖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온도와 건강 간의 관계를 알아본 연구가 많다. 그 중 아테네대 연구팀이 유럽의 15개 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기온이 1도 낮아지면 각종 질환의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계질환 환자 수는 1.72%, 호흡기계질환자는 3.3%, 뇌혈관계질환자는 1.25% 늘었다. 사망자 수와도 관련이 있었다. 같은 연구에서 기온이 1도 내려가면 하루에 사망하는 사람 수가 1.35% 많아졌다.영국 런던열대의대 연구팀은 심근경색 환자 8만여 명을 조사했는데,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심근경색 발생률이 2% 증가했다고 한다.국내 연구도 있다.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가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기반 한랭 손상 및 저체온증 조사 감시 체계 시범 사업'을 벌인 결과, 체감 온도가 1도 떨어지면 저체온증은 8% 증가했다. 순천향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김성렬 교수의 연구에서는 기온이 1도 낮아지면 중증 천식 환자의 증상이 악화될 위험이 15% 올랐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2
  • 추위 이기려면 많이 먹어라?

    추위를 이겨내려면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박희민 교수는 "추우면 기초대사량이 약간 올라가기는 한다"며 "그래서 이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더 섭취해야 한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를 위해 움직이지 않아도 저절로 소모되는 에너지량을 말하는데, 기온이 10도 내려가면 3% 증가한다. 이는 추운 날씨에 바깥 활동을 덜 해서 에너지 소모량이 주는 것과 상쇄되는 정도로 미미하다.추위를 이기려면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게 도움이 된다. 음식을 먹으면 일정 비율이 열을 내는 데 쓰이는데, 단백질이 다른 성분에 비해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열을 내는 데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다. 단백질은 그 자체가 열을 낼 뿐 아니라, 단백질을 먹어서 근육량이 늘어나는 것도 체온 유지에 기여한다. 근육이 다량의 체열을 만들기 때문이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소고기·돼지고기 같은 적색 고기는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겨울철 심근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단백질은 닭고기·우유·치즈·생선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2
  • 추우면 온몸이 비상사태… '發熱 공장' 근육을 키우세요

    추우면 온몸이 비상사태… '發熱 공장' 근육을 키우세요

    추위 때문에 괴롭다는 사람이 많다. 온몸이 떨리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무기력하고, 어깨가 결리고, 감기에도 취약해져서 겨울을 나는 게 힘겹다고들 호소한다. 이런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추위라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여러 장기와 근골격계, 호르몬 등이 평소와 다르게 기능하면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말한다.◇장기 변화: 위 운동 저하, 심혈관 부담날씨가 추우면 위(胃)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소화불량 진료 인원이 12월과 1월에 가장 많다. 추워서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위로 가는 혈류량이 준다. 그러면 위장 운동이 잘 안 이뤄져 소화불량이 생기기 쉽다. 위장은 스트레스에도 취약한 기관이다. 실내외 큰 온도차가 스트레스로 작용해 위 기능을 떨어뜨려도 소화불량이 잘 생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1/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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