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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구마 먹으면, '방귀대장 뿡뿡이' 되는 이유는?

    고구마 먹으면, '방귀대장 뿡뿡이' 되는 이유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고구마. 그런데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잦아지고, 냄새까지 지독하다. 왜 고구마를 먹으면 방귀가 자주 나올까?이는 고구마 속에 든 아마이드(amide) 때문이다. 아마이드는 몸 안에서 세균을 번식시키는 기능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든다. 또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섬유소 역시 분해 과정에서 가스를 많이 만들어 낸다. 그런데 고구마의 가스 생성 효과는 변비 해소에 효과적이다. 고구마 속 섬유질은 수지 성분을 만드는데, 이는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얗게 나오는 진을 말한다. 이 성분은 변비 증상을 완화시킨다.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의 배출이 원활해지면 대변을 보는 시간이 단축돼 발암 물질과 대장 벽이 접촉하는 시간이 줄어든다.그리고 고구마를 먹을 땐 껍질도 먹는 게 좋다. 보라색 껍질에는 항암·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몸속에 들어가면 비타민A로 변하는 카로틴도 많다. 고구마를 잘 씻고 충분히 익혔다면 껍질째 먹어도 좋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7:06
  • JW그룹,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 진행

    JW그룹, 소년소녀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 진행

    JW그룹은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 첫 번째 활동으로 '김포시 소년소녀 가장 대상 자전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첫 행사는 올해 새롭게 입사한 JW중외제약, JW신약 등 JW그룹 103기 신입사원 40여명과 김포지역 소년소녀가장 30여명이 김포시 효원연수문화센터에 모여 함께 자전거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친밀감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자전거는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된다.JW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해 대내외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41
  • 당뇨병 환자가 '초조·불안' 상태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당뇨병 환자가 '초조·불안' 상태를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의 4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이다. 저혈당 중에서도 저혈당 쇼크는 사망에 이를만큼 위험하다. 저혈당 쇼크는 뇌로 공급돼야 할 포도당이 부족해서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멈추면서 실신하는 상태다. 심하면 혼수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른다. 따라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곧바로 당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대표적인 저혈당 증상은 심장이 빠르게 뛰고 두근거리면서 식은땀이 나고 기운이 빠지는 증상이다. 불안·초조함 같은 정신적인 이상 증세도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손끝·발끝이 저리기도 한다.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면, 5분 이내로 과일주스와 사탕을 먹어서 당을 높여야 한다. 과일주스는 체내 흡수가 빨라서 저혈당 초기에 당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사탕도 좋다. 그러나 초콜릿은 지질 성분이 많아서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저혈당은 당뇨병 환자가 끼니를 거르거나, 평소보다 신체활동이 많은 경우, 당뇨병 약 용량을 늘렸을 때 오기 쉬운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하고 늘 주머니 등에 사탕 등을 챙겨 다녀야 한다.그런데 뚜렷한 증상이 없는 저혈당도 있다. 바로 야간저혈당과 저혈당 무감지증이다. 야간저혈당은 잘 때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 자다가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나서 깨게 된다. 저혈당 무감지증은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거나, 노인 환자에게 많은데 말그대로 혈당이 떨어져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은 자기 전에 혈당 체크를 하는 게 좋다. 혈당이 낮은 상태라면, 우유 등을 한잔 마시고 자는 게 좋다. 또한 야간저혈당 위험이 있는 환자는 자기 전에는 머리 맡에 과일주스 등을 준비해야 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39
  • 황병기 별세, 뇌졸중 치료 중 합병증으로 폐렴 앓아…

    황병기 별세, 뇌졸중 치료 중 합병증으로 폐렴 앓아…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31일 오전 별세했다. 많은 이들이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로 국악의 지평을 넓힌 그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향년 82세인 그는 작년 12월 뇌졸중 치료를 받고 합병증으로 폐렴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인을 죽음으로 몰고 간 뇌졸중에 대해 알아본다.뇌졸중은 뇌로 가는 혈관이 혈전으로 막히면서 산소가 차단된 상태를 말한다. 뇌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이고, 뇌출혈은 뇌 혈관이 터진 상태를 말하다. 뇌졸중은 혈관과 그 주위 근육이 수축하는 겨울철에 발생률이 더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을 앓는 환자도 겨울철에 뇌의 혈관이 온도차에서 발생하는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수 있으므로 관심이 필요하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증상은 ▲급성두통 ▲메스꺼움 ▲구토 ▲반신마비 ▲어지럼증 ▲언어장애 ▲혼수상태 등이다.이런 뇌졸중의 대표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점이다. 3시간 이상 지속되면 뇌세포가 사멸해서, 그곳에서 관장하는 기능에 장애가 생겨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면서 혈관이 약해지는 60~70대가 뇌졸중 전조 증상을 보일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다. 눈에 띄는 증상 이외도 갑작스런 손발저림이나 입술이 저리는 등과 같은 미묘한 증상도 함부로 넘겨서는 안 된다. 단순히 몸이 힘들어서 손발이 저리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으로 해소되지 않고 악화되면서 힘이 빠지고 발음이 어둔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29
  • 3월 초·중학교 입학 예정이라면 ‘예방접종’ 완료해야

    3월에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라면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는 단체생활 시작 시기에 맞춰, 학교에서 초·중학교 입학생의 예방접종 완료여부를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등학생이 맞아야 접종을 해야 하는 사항은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소아마비)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이다.중학생이 접종해야 할 것은 ▲Tdap 또는 Td(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 여학생만 대상)이다. 특히 중학교 입학생의 경우 Td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아, 미접종자는 입학 전에 보건소 및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또한 HPV 예방접종의 경우에는 2005년생인 중학교 입학 여학생은 올해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해야 2차 접종까지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학부모는 입학 전 자녀 접종 내용이 전산에 등록됐는지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만일 빠진 접종이 있으면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전국 1만여 곳의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상관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조명연 과장은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다면 접종 시기가 다소 늦어졌더라도 꼭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5:16
  • 경희대병원 이승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년 연속 등재

    경희대병원 이승현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년 연속 등재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승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사이언스 앤 엔지니어링'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승현 교수는 폐암의 진단 및 치료반응 예측을 위한 바이오마커 등 폐암에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최신의 표적 및 면역치료를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폐암검진 시범사업'의 경희대병원 수행책임자로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획에 참여하며 고위험 흡연자에 대한 검진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17년에는 폐암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앨버트 넬슨 마르퀴즈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승현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흉부학회, 대한 암학회, 내한 폐암학회 등 다수 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31 15:01
  • 엠지, 아프리카에 영양수액제 수출키로

    엠지, 아프리카에 영양수액제 수출키로

    영양수액제 전문업체인 엠지는 최근 자사 주력제품인 영양수액제 '엠지 티엔에이 페리주'를 아프리카 전문 의약품 수출업체에게 독점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엠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독점 공급 계약에 따라 아프리카 케냐의 Proline Healthcare사로 공급될 예정이며, 첫 수출량은 약 20만불에 이른다. 엠지 티엔에이 페리주는 지방, 포도당, 아미노산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영양수액제로 엠지가 국내 최초, 세계에서 세 번째로 출시한 제품이다. 베트남, 몽골, 필리핀, 미얀마 등에 수출 중이다. 이와 함께 엠지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 제품 등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아프리카 지역으로까지 그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제약헬스조선 편집팀2018/01/31 14:52
  • 김생민과 함께한 화이투벤 캠페인 영상 1200만뷰 돌파

    김생민과 함께한 화이투벤 캠페인 영상 1200만뷰 돌파

    출시 35주년을 맞이한 화이투벤은 합리적인 소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생민과 함께 ‘감기엔 효과 빠른 화이투벤으로 해결하라’는 메시지를 TV와 온라인 등에서 전달했다. 온라인에서는 6초 영상, 30초 영상, 메이킹 영상을 포함해 총 10개의 영상이 전달됐다.특히 6초 영상에서는 ‘감기엔 화이투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감기 빨리 낫는 거 is very important’나 ‘감기&화이투벤 퍼펙하모니’, ‘감기 빨리 낫고 싶은 절실함이 있다면 화이투벤’ 등 모델 김생민의 유행어를 위트 있게 활용해 화이투벤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한편, 화이투벤 캠페인은 지난 12월 ‘2017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에서 TV CF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광고대상은 3,000명 이상의 약사들이 직접 투표하고, 광고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의 배연희 상무는 “화이투벤은 1983년에 출시되었으며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감기약으로, 2014년부터 4년 연속 감기약 부문 브랜드 파워 1위를 놓치지 않았다”며 “이번 캠페인의 1200만뷰 돌파와 광고 대상 우수상 수상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4:51
  • 알베르토 1형 당뇨…인슐린 생성 못해 평생 인슐린 투여해야

    알베르토 1형 당뇨…인슐린 생성 못해 평생 인슐린 투여해야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자신이 1형 당뇨를 앓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그는 30일, MBC에서 방영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한국인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부터 아들 레오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빠짐없이 공개됐는데, 식사 전 인슐린 주사를 맞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가 앓고 있는 당뇨병과 그 위험성을 알아봤다.우선 당뇨병은 포도당을 조절하는 호르몬, 인슐린의 문제로 체내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인슐린의 양이나 기능이 부족해 세포 내로 들어가 에너지로 사용돼야 할 포도당이 혈액 속에 머물러 혈당이 상승하는 특징이 있다. 부모가 당뇨병에 걸렸다면 자녀도 당뇨병일 확률이 30~40% 정도라 가족력을 눈여겨 살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비만인 경우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가 있을 시 당뇨병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알베르토 몬디가 앓고 있는 ‘제1형 당뇨’는 전체 당뇨의 5~10%를 차지한다. 제1형 당뇨의 경우 백혈구 항원에 문제가 있거나 수두나 뇌염, 소아마비같이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특정 질병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감염에 맞서는 자가면역 체계로 인해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의 β-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한다. 때문에 1형 당뇨를 앓고 있다면 인슐린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평생 인슐린을 투여해야 한다.반면에 ‘제2형 당뇨’는 1형에 비해 비교적 그 원인이 명확하다. 인슐린은 제대로 분비되지만 분비된 만큼 활성화되지 못하는 경우다. 그 이유는 주로 생활습관과 관련됐는데, 비만과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따라서 대부분 좋지 못한 생활습관이 정착된 40대 이후에 발병한다. 따라서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민감도를 높이는 약을 처방하거나 상당히 악화했을 경우 인슐린을 처방한다.
    당뇨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4:48
  • [신간도서]예쁘다 한 입, 화과자

    [신간도서]예쁘다 한 입, 화과자

    홍대 유명 디저트 클래스 '갸또디솔레' 서지현 씨가 일본 화과자 명인에게 직접 전수받은 화과자 레시피를 묶어 '예쁘다 한 입, 화과자'란 책으로 출간했다. 서지현 씨는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화과자와 절편, 송편 등 총 50가지의 한입 디저트를 '갸또디솔레' 클래스 구성과 똑같이 재현해 책 한 권에 담았다. 화과자 레시피와 함께 최소한의 도구로 긋고, 굴리고 문지르면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 팁을 실어 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프로처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작고 예쁜 것들을 좋아하고, 손으로 만드는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던 이들에게 '예쁘다 한 입, 화과자' 출간은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비타북스 刊, 260쪽, 16000원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4:43
  • GSK 컨슈머헬스케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행사

    GSK 컨슈머헬스케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행사

    GSK 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김수경 사장)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최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핵심 사업으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 등의 준수사항을 충족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부여하고 있다.GSK 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015년 3월 한국법인 출범 이래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인증되었다. 인증은 2017년 12월 1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서류심사 및 현장심사에서 특히 주목 받은 것은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을 지원하는 ‘GSK 헬스&웰빙’ 프로그램이었다. 이는 GSK 임직원과 가족에게 성인 및 영유아 예방접종, 심혈관계 질환/당뇨 검사 및 치료, 암 검진, 금연치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연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교육지원 등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기념식에 참석한 김수경 사장은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그 동안 사내 문화 및 복지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런 노력을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다”며, “제도적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임직원들이 일터와 가정에서 균형을 찾고 회사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4:37
  • 이화의료원, 전 경영진 사퇴…"신생아 사망 책임"

    이화의료원의 모든 경영진이 사퇴하고 새로운 경영진이 임명됐다.지난 23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이대목동병원장 직무 대행으로 선임된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인사에서 기획조정실장 직무 대행에 임기환 안과 교수, 진료부원장 직무 대행에는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가 임명됐다. 아울러 교육수련부장 직무 대행에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연구부원장 직무 대행에는 류동열 신장내과 교수, 응급진료부장 직무 대행에는 김관창 흉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경영진은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활동 종료시까지 해당 직무를 대행하게 되며,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미숙아 사망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일부 보직 교수도 신규 발령됐다. 미숙아 사망 사태 관련 사의를 표명한 손세정 소아청소년과 과장과 김한수 홍보실장이 면직됐으며, 후임 소아청소년과 과장 직무 대행에는 유은선 교수, 홍보실장 직무 대행에는 이사라 산부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인사가 전 경영진과 일부 보직 교수들이 신생아 중환자실 미숙아 사망 사태 발생 및 이후 적절하지 못한 대응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임기 중 중도 사퇴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향후 경찰과 보건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인사 발령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사로 구성 완료된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유족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며 “이번 사태에 대한 경찰 및 보건 당국의 조사에 최대한 협조해 원인이 제대로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1/31 14:23
  • 나이 들수록 변하는 체모·냄새·낯빛…이유 알고보니

    나이 들수록 변하는 체모·냄새·낯빛…이유 알고보니

    나이가 들면서 몸 이곳저곳이 변한다. 대표적인 변화는 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점점 길어지는 수염이라던가 이상한 체취, 눈에 띄게 어두워진 낯빛 등이다. 하지만 이런 변화는 노년기로 향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변하는 주요 신체 특징과 이유를 알아봤다.◇나이 들수록 굵고 길어지는 코털과 눈썹나이가 들면 탈모가 일어나기 쉽다. 하지만 같은 모발인데도 불구하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길어지고 굵어지는 체모가 있다. 바로 코털과 눈썹, 턱수염이다. 모발의 뿌리는 모낭세포에 둘러싸여 있다. 그리고 이 모낭세포에 자극을 줘 모발을 만들라고 명령하는 호르몬이 테스토스테론이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전달체계가 조금씩 망가진다. 테스토스테론은 특정 효소와 결합해 신호전달을 방해하는 DHT로 바뀐다. 이 DHT는 머리의 모낭세포에는 자살인자를 전달해 탈모를 유발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DHT가 눈썹이나 콧속, 턱에 있는 모낭에 도달하면 성장촉진인자를 생성한다. 나이가 들수록 탈모는 진행되지만 수염이나 코털 같은 체모는 더 길어지거나 굵어지는 이유다.◇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냄새나이가 들면 개인의 체취가 강하고 독하게 변한다. 일명 ‘노인냄새’는 신체 기관이 노화함에 따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한다. 특히 40세 이상부터 만들어지는 노넨알디하이드(Nonenaldehyde)라는 성분은 피부 표면 피지에 있는 지방산이 산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노화로 분해속도가 느려지면서 모공 속에 노폐물처럼 쌓여 냄새가 강해진다. 더불어 입 냄새도 심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노년기에 접어들면 침샘에서 침의 원활한 분비가 더뎌져 입이 자꾸 마른다. 입이 마르면서 구강 세균에 취약해져 감염률이 높아지고 구취가 높아진다. 따라서 청결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나이 들수록 젊었을 때의 생기를 잃어버렸다고 표현한다. 얼굴에 검버섯과 같은 잡티가 많이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얼굴이 거뭇거뭇해지기 때문이다. 검버섯은 발생 이유가 명확하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40대 이후부터 생기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노화와 연관됐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다는 점과 햇빛 자외선 노출이 심할수록 검버섯의 발생이 잦아진다는 조사가 있었다. 검버섯은 피지분비가 많은 얼굴이나 목, 손 등에 흔하게 생긴다. 처음에는 작은 물방울 모양의 점처럼 생기나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색도 진해진다. 멜라닌 색소를 포함한 세포들이 뭉치기 때문이다. 검버섯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비타민C가 풍부한 토마토나 딸기, 오렌지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3:53
  • 위염·위궤양보다 아픈데, 내시경에선 안 보이는 '위(胃)' 질환

    위염·위궤양보다 아픈데, 내시경에선 안 보이는 '위(胃)' 질환

    한국인 4명 중 1명은 소화불량을 갖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소화불량은 대부분 위의 운동 능력이 저하됐거나, 위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위 건강이 걱정될 때는 위내시경을 하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위 내시경을 해도 보이지 않는 위 질환들이 있다는 것. 대표적인 질환은 위마비와 위경련, 기능성위장장애이다. 이들 질환이 나타나면 위염이나 위궤양 보다 더 통증이 심하고 괴로운 것으로 알려진다. 원인은 무엇이며, 대처는 어떻게 해야하는 지 알아본다.◇위 운동 저하로 나타나는 '위마비', 채소는 잘게 다져 먹어야위 운동이 잘 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위마비는 위가 잘 안 움직여 음식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지 않아, 음식을 먹지 않아도 늘 더부룩하고 구토가 나며 복통이 있다. 위마비는 당뇨병이나 위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당뇨병은 고혈당으로 신경이 손상되고, 위수술은 위 운동을 관장하는 신경이 수술할 때 잘려나간 게 원인이다. 위마비일 땐 기름기 음식과 채소류를 피한다. 하루 3끼를 4~5끼로 나눠 먹는 것이 좋고, 위에서 소장으로 음식이 내려가도록 중력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식후 1~2시간은 눕지 않는다. 시금치 같은 줄기가 긴 채소가 위에 그대로 남아 있으면 다른 음식물과 결합해 돌(위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거나 위마비가 잦은 이들은 채소를 잘게 썰어 먹거나 갈아 먹는 게 좋다. 위마비일 때는 위장관운동제를 치료제로 쓴다. 그런데 이마저도 마비가 심하면 도움이 안된다. 약이 효과가 없으면 위내시경으로 소장과 연결되는 위 부분(유문)에 보톡스를 놓는데, 효과를 장담하기 어렵다. 보톡스 치료가 효과가 없으면 수술로 위의 아랫부분에 길을 만들어 소장과 연결한다.◇극심한 복부 통증 유발하는 위경련, 진경제 효과적위경련은 극심한 상복부 통증이 특징이다. 위경련은 위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해 명치 끝에 통증을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대표적인 원인이다. 위경련이 나타나는 사람들 중 통증이 있을 때마다 소염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이 적지 많다. 그런데 위경련 때 소염진통제를 먹는 건 피해야 한다. 위 점막을 보호하는 호르몬 생성이 저해돼 오히려 위 건강을 해치고 효과도 거의 없기 때문. 따라서 위경련이 나타났을 때는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진경제를 먹어야 한다. ◇식후 불쾌감이 특징인 기능성위장장애, 스트레스 주의식후 불쾌한 포만감이나 명치 부위 통증을 주 증상으로 하는 기능성위장장애 역시 내시경 등에서는 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질환이다. 기능성위장장애는 소식하고 음식을 잘게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통증이 심할 땐 위운동 촉진제나 제산제·위산분비억제제 등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어서 신경안정제를 쓰기도 한다. 일부는 식후 불쾌감을 탄산음료로 푸는데, 탄산음료를 습관적으로 마시면 오히려 위 괄약근이 약화돼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어서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
    위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3:46
  • 성장통과 비슷한 '소아류마티스관절염'…아침에 관절 뻣뻣하다면?

    성장통과 비슷한 '소아류마티스관절염'…아침에 관절 뻣뻣하다면?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나타나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소아류마티스관절염’으로 진료를 받은 환아는 2014년 1943명에서 2015년 1990명, 2016년 2105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0만 명당 약 5~18명 정도로 발생하며 여아가 남아보다 2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신원 교수는 “‘소아류마티스관절염(소아기특발성관절염)’은 16세 미만의 소아에게 나타나서 6주 이상 지속되는 관절염을 말한다”며, “관절 통증과 함께 관절이 뻣뻣해져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붓고, 심지어는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16세 미만의 아이에게 이러한 증상이 6주에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16세 미만이 관절 통증 6주간 지속되면 의심소아류마티스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면역 체계의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들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호르몬, 감염, 정신적 스트레스, 외상 등도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일반적으로 발병 후 처음 6개월 이내에 침범하는 관절의 수나 부위, 전신 증상 동반 여부 등에 따라 전신형, 다수관절형, 소수관절형으로 나눈다. 관절염이 5개 이상의 관절에서 나타나면 다수관절형, 4개 이하의 관절에서 나타나면 소수관절형으로 분류하고, 하루에 한 두 차례씩 39˚C 이상의 고열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전신형으로 분류한다.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고열이나 피부발진, 간과 비장 종대, 임파선이 붓는 증상들이 동반되는 전신형은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의 약 5~15%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다. 소수관절형의 약 15~20%에서 합병증으로 눈에 홍채섬모체염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실명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는 “소아 류마티스 관절염을 대부분 아이들이 겪는 성장통으로 오인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장 과정에 있는 소아들의 경우에는 치료가 조금만 늦어져도 뼈의 성장 장애가 올 수 있으며, 관절 문제 외에도 포도막염, 대식세포 활성 증후군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성장통과 비슷, 아침에 통증 심하고 부종 나타나면 관절염성장통의 경우는 허벅지, 종아리의 근육 또는 무릎관절, 고관절에서 주로 통증이 나타난다. 과도한 신체활동을 한 날에 통증이 특히 심하기는 하나 관절이 붓거나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고 흔히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주물러주거나 마사지를 해주면 편안해 하는 등 관절염에 비해 가벼운 증상을 앓는다. 이에 반해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보통 무릎, 발목, 손목과 같이 큰 관절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나며, 수주 또는 수개월에 걸쳐 다른 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고열 또는 관절 부위가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데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다 움직일 때 주로 증상이 나타난다.◇약물로 염증 치료 해야또한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무릎, 발목, 손목 관절과 같은 큰 관절에서 관절염이 많이 발생한다. 일부 손가락, 발가락과 같은 작은 관절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턱관절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 입을 잘 열지 못하거나, 귀에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척추에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척추 통증 및 강직, 운동장애, 팔이나 다리가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을 근본적으로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 관절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제거하며 관절 기능을 보존할 수 있다. 아이의 나이와 성향, 강직의 지속시간, 전신 증상 등을 고려해 물리치료를 병행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는 “일반적으로 소아류마티스관절염은 어른에 비해 비교적 예후가 좋아서 성인이 되기 전에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며, 특히 질병의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각한 장애 없이 생활할 수 있으며,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3:38
  • 자궁근종, 치료법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

    자궁근종, 치료법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자궁근종, 난소암 등 10여 가지 자궁 관련 질환으로 자궁을 절제하는 수술건수가 연평균 3만8000건에 이른다.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제왕절개 다음으로 많이 하는 수술이다. 이중 자궁암 등 악성질환에 따른 절제술은 전체의 약 10%에 불과하다. 자궁절제술로 치료하는 가장 빈번한 원인 질환은 따로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대부분을 이루는 두꺼운 근육, 즉 평활근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특별한 원인은 밝혀진 것이 없다.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하기 때문에 종종 ‘감기’로도 비유된다. 대부분은 이렇다 할 증상이 없고 악성으로 변할 가능성은 단 1% 미만에 그친다.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는 뜻이다.일부 자궁근종의 경우, 발생위치나 크기 및 개수에 따라 특정한 이상 증상들을 유발한다. 월경과다, 비정상 자궁출혈, 심한 생리통, 빈혈, 복부 압박감, 빈뇨감 등이다. 민트병원 부인과센터 김하정(산부인과 전문의)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을 키우고 자궁내막을 과하게 증식시키면서, 생리와 관련된 직접적인 문제를 일으킨다”며 “내원하는 환자들 중에는 산통에 버금갈 정도로 생리통증이 너무 심하다거나, 밤에는 이불을 적실 정도로 생리량이 많다는 분들이 더러 있다”고 말했다.자궁근종은 발병 후에도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영향 등으로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날 수 있다. 이로 인해 없던 증상들이 새로 생기기도 하고, 임신과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6개월 간격의 주기적인 검진이 필수인 이유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방법은 많다. 흔히 알고 있는 근종절제술도 일반 절개, 단일공 복강경, 자궁내시경, 로봇 수술 등 자궁 진입방식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된다. 수술의 부담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의 비수술도 자궁근종색전술, 초음파하이푸, MR하이푸, 고주파 용해술 등으로 다양하다. 김하정 원장은 “자궁근종은 타 질환과 다르게 치료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지만, 아직도 자궁절제술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명확한 적응증이 아닌데도 더 이상 임신 계획이 없거나, 자궁근종의 재발 가능성이 높다거나, 암의 발생을 원천봉쇄한다는 이유로 고려되기도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자궁 절제는 ‘기계에서 녹슨 부품을 떼어내는 것’과 같은 행위로 치부될 수 없다.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여성성 상실감으로 인한 우울증, 요관 및 방광 등 자궁과 인접한 장기의 손상, 갑작스런 폐경으로 인한 폐경기 증후군, 근골격계 약화현상, 성기능 장애, 질 건조로 인한 성교통, 갑작스런 노화, 관절염의 악화 등이 있다.최근에는 자궁 절제가 심장병과 대사증후군 등을 유발한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북미폐경학회 학술지에 실린 미국 메이요 클리닉 산부인과 전문의 섀넌 러플린-토마소 박사 연구팀의 논문에 따르면, 자궁을 절제한 여성은 타 여성에 비해 고지혈증, 고혈압, 비만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심장병 발병률은 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트병원 자궁근종통합센터 김재욱 원장은 “자궁근종으로 인한 자궁절제술은 ‘기능을 다한 자궁은 불필요하다’는 사회적 인식 아래, 그동안 의사의 주관적인 판단이나 치료기준에 의해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궁절제술은 환자와 의사 모두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최후의 수단”이라면서 “특히 환자는 치료법을 결정하는 주체자로서 자궁근종이라는 질병에 대해 확실히 알고, 각 치료법의 장단점을 충분히 인지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며, 의사도 이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객관적으로 알기 쉽게 제공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31 11:29
  •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세계알레르기학회 지정 우수 센터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가 세계알레르기학회(WAO) '2018 우수 센터'에 선정됐다.세계알레르기학회가 지정한 우수 센터는 아시아에서 일본 사가 미하라 국립병원이 유일했으나 이번에 한국의 아주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일본 국립아동건강연구센터(National Center for Child Health & Development)가 우수 센터 대열에 합류했다. 세계알레르기학회는 알레르기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 교육(특히 알레르기 의사 수련) 등 업적이 뛰어나 세계 알레르기학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센터(WAO Centers of Excellence)를 선정하고 있다.한편 1994년에 설립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등에 대하여 과민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 천식, 비염,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약물 알레르기와 같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연구한다. 현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는 외래환자 진료건수 월평균 약 3천2백 건, 알레르기 면역요법 주사 1천9백 건을 유지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질병의 원인 규명과 새로운 치료법 개발 연구도 활발하여 교원 1인당 연간 약 5~6건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1:17
  • 찌릿찌릿 전기오듯 앞가슴에 통증?…'늑간신경통' 의심해야

    찌릿찌릿 전기오듯 앞가슴에 통증?…'늑간신경통' 의심해야

    주부 한모(41)씨는 며칠 전 남편과 함께 골프 라운딩에 나갔다가, 갈비뼈와 앞가슴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 그저 오랜만에 운동을 한 탓이라고 여겼는데, 숨 쉴때마다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다가 '늑간신경통'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다.한씨처럼 골프를 치고 나서 혹은 무리한 운동을 한 후 갈비뼈와 앞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해당 통증은 늑간신경통일 수 있다. 늑간신경통은 주로 갈비뼈 사이의 늑간신경을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으로 가슴, 옆구리 뒤쪽, 등 부위에서 발생한다. 오른쪽 가슴이나 왼쪽 가슴 중 한쪽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숨을 깊게 들이쉬거나 기침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 바늘로 콕콕 찌르는 느낌, 전기가 흘러 찌릿찌릿한 느낌 등 사람마다 다양한 종류의 통증을 호소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흔하게 겪는다.늑간신경통이 발생하는 원인으로는 외상으로 인한 척추골절, 갈비뼈 골절, 가슴부위 수술 후의 통증 등 그 원인이 다양하다. 늑간신경이 지나는 부위에 발생한 감염성 질환, 종양, 혈종 등에 의한 늑간신경 압박이 주요 원인이다. 통증 발생 초기에는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병에 대한 걱정과 함께 식욕감퇴, 우울증까지 겹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늑간신경통은 대상포진 후 나타나는 신경통과 비슷해 잘못된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 따라서 명확한 감별을 위해 X-ray, MRI 촬영을 할 필요가 있다.늑간신경통은 통증의 원인이나 상황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신경의 염증성 변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는 신경을 찾아 염증을 없애주기 위한 약물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한다. 해당 신경을 찾아 정확히 약물을 투여하므로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없고 통증을 현저히 감소시킨다. 약물치료로도 통증의 완화가 되지 않을 때는 늑간신경 차단술이나 신경근 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이외에 대증치료가 요구되기도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통증의 진정과 염증을 줄이고, 항우울제도 신경 통증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된다.
    마취통증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1:16
  • 오주은 득남, 출산 후 생긴 튼살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오주은 득남, 출산 후 생긴 튼살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배우 오주은이 30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3.35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배우 오주은은 MBC 드라마 ‘별별 며느리’에서 엉뚱하지만 매력적인 오미자 역할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출산 후 여성의 고민이 될 수 있는 튼살에 대해 알아봤다.출산 후 많은 여성이 ‘튼살’ 때문에 고민한다. 살이 갈라져 보이는 튼살은 출산 후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출산 전처럼 회복되기 어렵다. 보통 튼살은 임신 3개월 차에서 아랫배나 가슴 주변에 생기기 시작해 태아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5개월에서 7개월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튼살은 살이 급격하게 불어나거나 늘어나면서 피부의 표피와 진피 성장 속도가 달라지면서 발생한다. 진피의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속에서 당기는 힘을 이기지 못해 찢어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임신 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는 것 또한 튼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 표피는 위축된다. 하지만 진피 내의 탄력섬유는 줄어들어 피부 속의 콜라겐이 치밀해지는 등 콜라겐 배열이 손상돼 튼살을 발생시킨다.문제는 튼살을 완벽하게 없애는 치료방법이 아직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최대한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수분이 충분하게 보충된 피부는 외부의 충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튼살크림과 같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크림을 발라 피부의 결속력을 높여주는 것과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튼살이 생기기 쉬운 겨드랑이, 엉덩이, 허벅지, 가슴 등을 충분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출산 전에는 마사지와 보습관리 등으로 튼살을 예방하지만, 출산 후 이미 생긴 튼살은 붉은빛을 띄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흰색으로 변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진다. 때문에 튼살이 생기면 보다 빨리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산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10:33
  • '술'마시면 변을 잘본다?…잘못된 변비 속설

    '술'마시면 변을 잘본다?…잘못된 변비 속설

    변비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보는 증상이다. 실제로 전체 인구의 약 12%가 변비로 고생한다고 알려진다. 워낙 흔한 증상이다보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기 보다는 스스로 혹은 지인들이 추천하는 변비 해소 민간요법을 해보거나, 변비 완화에 좋은 식품을 먹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잘못된 민간요법을 할 경우 변비가 만성화돼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바로 화장실 간다?카페인은 장의 이완을 차단하고 장 근육이 수축하도록 자극한다. 즉, 배설물을 내보낼 준비가 되어있는지와 상관없이 장의 연동운동을 촉발하기 때문에 변의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카페인을 공복에 마시면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염이나 속쓰림을 초래할 수도 있으니 조절이 필요하다. 특히, 하루에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한다. 커피의 테오브로민 성분이 이뇨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술을 마시면 변을 잘 본다?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설사에 가까울 정도로 변이 묽거나 아예 설사를 해 본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맥주 한잔(500㏄) 정도는 변비에 효과적일 수 있다. 맥주 효모가 장내 유익균인 비피너스균을 활성화시키고, 맥주의 수분과 탄산이 장운동을 자극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은 대장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대장 연동운동을 방해해 변의 굳기와 형태에 영향을 준다. 그러므로 과음은 대장 건강에 특히 안좋다. 게다가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기름져 설사를 유도한다.◇장 청소는 숙변을 없애는 데 최고의 방법이다?장 청소는 관장과 마찬가지로 몸 안으로 정수된 물을 여러번 주입해 변을 억지로 배출하는 것이다. 장 청소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효과가 있지만 가볍게 보다간 대장에 구멍이 나는 등의 응급실 신세를 질 수도 있다. 대장 내에 존재하는 수억개의 세균은 서로 균형을 이뤄 소화를 돕고 대장을 보호하고 노폐물을 배출한다. 그러나 장 청소 과정에서 이 균형이 깨지거나 염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아침에 변 보기 어려울 땐 담배를 피우면 된다?담배 자체가 배변에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담배 성분 중에 대장 운동을 자극하는 성분도 전혀 없다.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습관을 뇌가 기억하고 심리적인 동기가 유발되어 조건반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흡연자는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75~100%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변비해소를 핑계삼아 흡연을 할 필요는 없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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