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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척, 친구들을 만나는 설 명절 때 아프거나, 다치면 그것보다 서러운 일은 없다. 따라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몇가지 건강 수칙을 숙지하는 게 좋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는 수칙 10가지를 알아본다.◇고향길 운전, 최소 2시간마다 휴식 취해야차를 타고 내려가는 긴 고향길은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걱정이다. 날씨가 추워 창문을 닫고 오랫동안 운전하다보면 몸 안의 이산화탄소가 축적되어 졸리거나 하품이 나오기 쉽다. 장시간 운전할 때 매시간 쉴 수는 없지만 최소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10분 이상의 휴식을 갖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간단한 체조를 하는 등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과음과 과식은 금물연휴 때 가족과 함께 모여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다보면 너무 과하게 음식과 술을 먹게 되는 경우가 있다. 과음과 과식으로 급체에 걸리거나 복통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연휴가 끝나고 갑자기 불어난 몸무게로 뒤늦은 후회를 하기도 한다. 기름진 음식이 많은 고칼로리 설날 음식과 특히 독한 술은 지나치게 먹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적당한 수면시간 유지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자정이 훌쩍 넘어 새벽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늦게 잠드는 생활 패턴이 며칠씩 이어지면 일상으로 복귀했을 때 심각한 피로감이 몰려오기 쉽다. 최소 5시간 이상은 잠을 자도록 해 최대한 일상 활동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적당한 나들이로 활동량 가져야추운 설 연휴 날씨 때문에 쉬는 내내 집 안에서만 있는 사람들도 있다. 활동량이 부족하면 자칫 관절이나 호흡기 계통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날씨가 조금 춥다고 해서 답답한 집안에서만 연휴를 보내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는 것도 좋다.◇아이들 안전사고를 주의명절날 음식 준비를 하고 친척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술을 한 잔 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또래들과 놀게 된다. 아이들끼리 장난치고 놀다보면 여러 가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얼음이 꽁꽁 언 호수나 길을 걷거나 불빛이 거의 없는 시골길을 다니다 넘어지는 낙상 사고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부모들의 세심한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손은 자주 씻는 게 좋아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아이들은 작은 환경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친가나 외가만 다녀오면 감기나 열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있는데, 갑작스럽게 변화된 환경이 신체에 무리를 준 결과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 길에 나설 때에는 추위예방을 위해 충분히 옷을 준비하고 방을 너무 건조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야외활동 후는 물론 가축을 만진 후에나 흙장난을 한 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저칼로리 조리법으로 음식 준비풍성하고 맛있는 설 음식은 대부분 칼로리가 높아 평소보다 조금만 많이 먹어도 체중이 확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음식 조리법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식용유는 되도록 트랜스지방산이 없는 식물성 식용유를 사용하고, 고기는 볶는 것 대신에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튀김옷은 가능한 얇게 입히고 튀긴 후에는 그릇에 냅킨을 깔아 기름을 흡수하게 한다.◇집안일은 남녀 같이설 연휴가 시작되면 연휴 내내 새벽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집 안팎을 청소하고, 차례음식을 만드는 등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 사회 곳곳에서 성차별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 여성들이 도맡아하는 것이 사실이다. 심리적, 육체적으로 힘든 주부들을 위해 남편들은 아내의 설날 스트레스를 같이 나눠야 한다.◇개인 상비약 준비고향에 내려가 꿀 같은 연휴를 즐기기에도 바쁜데, 많이 먹거나 신나게 놀다보면 갑자기 아픈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연휴 기간에는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들이 휴업을 하고, 문을 연 약국이 있더라도 위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간단한 소화제나 두통약 그리고 해열제 등은 미리 챙기는 것이 좋으며,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자신의 약을 꼭 챙겨가야 한다. 또한 설 연휴기간동안 진료하는 병원이나 약국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119에 연락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완충시간’ 필요명절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완충시간’을 두는 것이 좋다. 연휴 마지막 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는 것보다는 여유를 갖고 전날 아침에는 집에 돌아와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런 완충시간을 통해 설 연휴 기간 중 흐트러졌던 생활 패턴을 일상으로 되돌려 평소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후유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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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암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국내 5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환자수가 대부분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유방암’만 환자가 증가했다. 유방암은 1999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이 유방암 증가에 큰 원인이 됐다고 보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유방암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유방암 환자수가 증가하는 등 유방암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문제는 유방암에 대해 잘 못 알려진 사실도 많다는 것. 유방암과 관련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치밀유방은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정기적으로 검사할 필요는 있어유방은 유방실질조직과 지방조직으로 나뉘는데, 실질조직이 더 많은 경우를 치밀유방이라 한다. 나이가 들면 실질조직이 줄고 지방이 많아져, 치밀유방은 젊은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나라 여성은 나이가 들어도 치밀유방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 촬영 시 실질조직과 유방암이 둘 다 하얗게 보여 암을 정확히 구분해 내기가 어렵다. 이때는 유방초음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40세 이상의 치밀유방인 여성은 유방X선 촬영을 한 뒤 유방초음파 검사를 추가적으로 해야 한다. 초음파에서는 치밀유방 때문에 유방X선 촬영에서 보이지 않았던 종괴 등의 병변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고 초음파가 유방X선 촬영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한다. 유방X선 촬영은 가루 형태의 암인 미세 석회화 병변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검사이기 때문이다. 양쪽 유방의 대칭이 맞지 않거나 멍울이 잡히고, 통증이 있거나 유두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에도 추가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야 한다.◇유방이 크면 유방암이 잘 생긴다? 오히려 비만과 연관성 깊어과거에는 유방이 클수록 유방암이 생길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유방이 큰 서구 여성이 유방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비만과 관련이 있다. 암 예방을 목적으로 축소 수술을 해도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폐경 후 비만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 비만은 유방암뿐 아니라 대장암 등 다른 암과 심장질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규칙적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유방암이 있으면 갑상선암이 더 잘 생긴다? 연관 있어 유방암 환자는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그런데 수년간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어렸을 때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유방암과 갑상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 외에는 이들의 상관관계를 밝히지 못했다. 유방암 환자는 갑상선도 검사하는 경우가 많아 갑상선암의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다.◇콩이 유방암 발생을 낮춘다? 확실하게 입증된 바 없어미국이나 유럽 여성들에 비해 콩을 자주 먹는 아시아 여성들이 유방암 발병률이 낮은 것을 근거로 콩이 유방암 발생을 낮춘다는 주장있지만 이는 입증된 사실이 아니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고 하는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 있다. 여러 연구에서 이 성분이 유방암 발생을 높인다는 의견과 낮춘다고 하는 의견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유방암 예방 목적으로 너무 많은 콩류, 특히 콩 분말 보조제나 정제를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가족 중 유방암 환자 있으면 무조건 검사 받아야? 유전성 유방암은 10% 미만모든 유방암 환자나 가족이 유전자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 유방암 환자 중 유전성 유방암인 경우는 5~10% 정도다. 젊은 연령에서 유방암이 생기거나 유방암과 난소암이 함께 있는 경우, 양측성 유방암이 있는 경우, 남성 유방암 등 유전적인 요인이 의심될 때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를 검사한다. 고위험 환자와 가족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암을 조기 진단거나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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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건강이 다른 연령층보다도 더 빠르게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에서 20대의 증가율이 60세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연간통계에서는 20대 증가율이 30.8%로 30대 21.1%, 40대 20.3%, 50대 26.8%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20대의 고의작 자해(자살) 구성비가 가장 높고 암으로 인한 사망 또한 3위를 차지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진리 과장은 “20대는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여러 데이터를 분석하면 ‘젊음=건강’이라는 공식에는 오류가 있음을 알 수 있다”며 “특히 최근 20대들은 ‘N포 세대’라는 말처럼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몸은 물론 마음의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생존 경쟁 속에 건강 잃은 20대 청춘 20대의 건강지표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위장질환이다. 특히 20대의 사망원인 3위는 암인데, 그 중 위암은 백혈병(1.1명)과 뇌암(0.5명)에 이어 사망원인 3위(0.3명)를 차지하고 있다. 위암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이 여러 단계에 작용해서 발생하게 된다. 그 중 20대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위암 발생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학업이나 취업 준비에 바빠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혼밥’ 등으로 급하게 끼니를 해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혼밥’으로 식사를 대충 하게 된다는 답변이 35.8%, 인스턴트 식품을 주로 먹게 된다는 답변이 19.2%에 달했다.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 신선하지 못한 음식의 섭취, 염분이나 질산염이 많이 함유된 음식(포장된 육류제품, 훈제육 등)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위암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20대의 잘못된 식습관은 단순히 위암 위험성을 높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은 지난 2016년 20대 환자수는 343,736명으로 2012년 대비 20.6%가 증가했다. 이는 10대(11.8%)는 물론 30대(8.3%), 40대(16.0%)보다 높은 수치다. 이밖에 장염 또한 비슷하다. 2016년 환자는 656,303명으로 2012년 대비 28.4%가 증가했는데 이 또한 10대(9.6%), 30대(23.7%), 40대(25.6%)보다 높다.20대의 건강 악화는 신체뿐만이 아니다. 20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인데, 이는 20대가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살 외에도 20대들의 정신질환 환자 수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5년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세 주요 우울장애로 병원을 방문한 이들은 27,642명으로 2011년 대비 24% 증가한 바 있다. 특히 자살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요 우울장애 유병률이 20대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20대의 정신건강이 한계에 달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식사시간 최소 15분 이상 갖는 등 식습관 교정 필요건강은 한 번 잃으면 회복하기 어려운 만큼, 20대 스스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의들 소견이다. 먼저 위장질환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중요하다. 특히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에 비해 가장 높은 20대는 삼시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것이 필요하며 식사시간은 최소 15분 이상 넉넉하게 하는 게 좋다. 식단은 인스턴트는 피하고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든 음식을 다양하게 선택해야 한다. 우울증과 불면증 등 정신질환 증상이 발생하면 숨기지 말고 주위에 알려 도움을 청해야 한다. 또한 불규칙한 생활 습관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려 감정 변화가 커져 조절을 어렵게 만드는 만큼 주저하지 말고 수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증상이 계속 되는데도 수면유도제 등에 의존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우려가 있어서 한 달 이상 불면증이 지속되면 수면장애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진료를 꼭 받아야 한다. 김진리 과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으로 병을 사전에 발견, 조기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20대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이를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나라의 중추인 20대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사회적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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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연휴는 동안 외모를 가꾸기에 매우 좋은 기회다. 자신 또는 부모님의 회춘을 위해 시간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층 젊어 보이는 인상으로 만들어 주는 회춘 시술들이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으니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단시간 간단하게 주름을 해결하고 싶다면 필러나 보톡스를 추천한다. 필러, 보톡스는 미간 사이 찡그리는 주름, 눈웃음으로 생기는 눈가주름 등의 부위별 주름에 수술 부담 없이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난다. 필러는 진피 또는 피하층에 칼슘,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종류의 필러를 필요에 따라 적당량 주입하면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완화한다.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성으로 근육을 마비시켜 잔주름을 개선한다.좀 더 적극적으로 주름을 치료하고 싶다면 써마지, 울쎄라 등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노화된 콜라겐에 조사해 탄력을 회복시키는 원리로, 표피를 쿨링스프레이로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 손상 없이 주름치료가 가능하다. 울쎄라는 진피에 초음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시켜 주름과 탄력에 효과가 있다. SMAS(스마스‧근건막층)층까지 도달해 여러 번 반복해서 치료받으면 잔주름 및 깊은 주름 제거에 만족도가 높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는 SCI급 논문에 써마지를 이용한 주름치료 논문을 5편, 울쎄라 관련 논문을 4편 게재한바 있다.시간은 짧고 효과는 최대치인 방법도 있다. 녹는 실 리프팅이다. 레이저, 보톡스에 비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한 번 시술로 전체 안면 주름을 개선하기 때문에 깊은 주름이 고민인 사람들이 특히 많이 선택한다. 특수하게 고안된 돌기(Cog) 형태의 3D 녹는 실을 미세한 주사바늘에 장착해 절개 없이 피부층, 피부 두께, 처짐 정도에 맞춰 피부를 당겨 주름을 당긴다. 이때 사용되는 실은 PDO(Polydioxanene) 생분해성 녹는 실로 6개월 정도면 체내에서 녹아 배출되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삽입된 실은 피부 속에서 섬유아 세포를 자극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리프팅 효과뿐만 아니라 안색이 밝아지고 피부가 윤기나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하지만 이처럼 간편하게 주름을 없애주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시술할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했거나 피부 알레르기 반응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 감염‧악성종양‧후천성면역결핍 등 면역체계 이상 혹은 당뇨병‧결핵 등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시술 전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바탕으로 한 치료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은 “주름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술 방법 중에서 자신의 피부타입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피부 상태나 주름 정도에 따라 2가지 이상의 치료 방법을 병행하여 맞춤 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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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다리 통증은 현대인이 겪는 가장 흔한 통증이다. 허리와 다리에 생기는 통증은 주로 학업과 취업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운동 부족,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유지하는 것이 원인이다. 허리·다리 통증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질환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급성 허리삠 등으로, 수술이 필요치 않은 정도의 가벼운 증상이더라도 대부분 만성적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봉재 교수의 도움말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수술 없이 통증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허리 디스크, 앞으로 굽힐 때 통증허리디스크는 허리 쪽에 있는 추간판이 돌출되거나 터져 나와 추간판 안의 수핵이라는 조직이 척추신경을 압박해 허리, 엉덩이, 다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추간판탈출로 인한 척추신경압박만으로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으며 신경압박, 염증반응, 생화학적 영향, 혈관계의 이상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유발된다. 허리디스크의 주원인 중 하나는 오래 비틀어진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요즘에는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 이른 나이에도 척추가 변형되는 환자가 많다. 무거운 물건을 지나치게 자주 드는 것, 갑작스러운 자세 변경, 낙상 등도 허리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의 심한 통증, 허리에서 다리로 당기고 아픈 느낌, 한쪽 다리 저림 등이다.◇척추관 협착증, 허리 뒤로 젖힐 때 통증 심해척추관 협착증은 척추뼈가 퇴행해 척추관이나 척추 사이 구멍이 좁아지면서 신경 구조물을 압박해 신경성 절뚝거림이나 방사통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허리가 아프다는 증상 때문에 허리디스크와 혼동될 수 있지만, 심한 통증이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온다는 점이 다르다. 그밖에 다리가 저리고 감각이 둔한 느낌, 다리 양쪽으로 쥐어짜는 듯한 통증, 일정 거리를 걸어가면 다리가 저리고 아파지며 쪼그리고 앉으면 증상이 완화되거나 없어지는 특징 등이 척추관 협착증의 주요 증상이다.◇급성 허리 삠, 허리 앞으로 굽는 특징급성 허리 삠은 요통 환자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허리에 가해지는 기계적 충격에 의한 인대나 근육의 미세손상으로 인대나 주위 조직 등이 과신장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허리통증을 주로 호소하며 하지 연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대개 수주일 이내 증상이 좋아지는 것이 보통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옆으로 뒤틀거나, 구부리거나, 추락,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지만 재채기, 기침 등 아주 미미한 원인으로도 발생 가능하다. 척추 주위 근육이 경직되고 허리가 앞으로 굽는 증상을 보이며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진다.◇수술 말고도 치료법 다양허리·다리 통증의 치료는 약물 치료, 운동 치료, 통증중재시술 등의 비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 등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환자의 병력을 청취하고 이학적 검사 및 영상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정한다. 특히 증상과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먼저 약물이나 운동 그리고 주사 치료와 같은 중재적 시술을 먼저 시행하게 된다.▶약물 치료통증이 비교적 경하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일차적으로 선택하는 치료법이다. 대개는 통증 원인 부위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통증 조절을 위한 진통소염제와 골격근의 이완을 위한 근이완제 등이 처방되는데 환자의 전신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하게 된다. 반드시 약물에 의한 통증 경감과 환자의 기능회복 정도 및 부작용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약물을 조절하여야 한다.▶운동 물리치료허리·다리 통증이 만성화된 환자들은 척추 옆 근육이나 복부근육, 골반근육과 같은 척추의 안정성을 주는 근육들이 약화된 경우가 많다. 물리 치료와 운동 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자세를 바르게 함으로써 척추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척추 구조들에 작용하는 물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허리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목과 허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지속적이고 꾸준한 물리 치료도 요통의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주사치료통증중재시술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척추 질환의 상태, 통증 부위, 양상 등에 따라 선택 시술을 하게 되는데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치료법들이 계속 개발, 소개되고 있다. 일반인들에게 흔히들 ‘뼈 주사’로 알려진 주사 치료가 대표적 통증중재시술에 해당한다. 이는 실제로 뼈에 주사를 놓는 것이 아니라 뼈 사이의 경막 외 공간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주사치료는 만성 요부통이나 하지 방사통의 단기 및 장기적인 통증 경감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주입된 약물이 압박된 척수신경뿐만 아니라 경막 외 공간에까지 퍼져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모든 곳에 효과적으로 약물이 도달하도록 한다. 이로써 신경압박 완화, 염증반응 개선, 혈류증가 등을 일으켜서 통증을 완화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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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윤혜가 현재 임신 8개월로 오는 4월 중순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1월) 그녀가 SNS에 올린 사진 밑에는 ‘#임산부외출 #임신8개월 #부부데이트’ 등의 해시태그가 나열돼 있다. 오윤혜는 주변의 축하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태명은 ‘오복이’로 남자아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중·후반부에는 호르몬과 신체 변화로 변비로 고생하는 임산부가 많다. 이들이 유념하면 좋을 식습관을 알아봤다.임신 후 3개월 이후를 임신 중기, 6개월 이후를 후기라고 부른다. 중·후기는 태아가 본격적으로 성장해 배가 불러오는 시기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의 팔, 다리, 손, 발, 손톱, 발톱 등이 완전히 형성된다. 수유를 위한 지방 축적이 일어나면서 유방의 무게는 약 30% 증가하기도 한다. 후기는 태아가 가장 많이 성장하는 시기로 키는 2배, 체중은 3~4배까지 증가한다. 때문에 임산부는 움직임이 둔해지고 행동반경이 좁아지면서 변비가 발생한다.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은 위장관을 이루는 평활근의 이완을 증가시켜 생리적으로 장운동을 더디게 만든다. 더불어 무겁고 확대된 자궁은 하복부의 직장을 압박해 변이 딱딱해지고 장운동을 감소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심하면 항문 틈새가 생기고 직장 점막에 부종과 출혈이 생겨 치질까지 이를 수 있다.임신 중후기에 나타나는 변비를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1L 이상의 수분 섭취가 필수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전곡, 과일, 채소, 마른 과일의 섭취를 증가시켜 변을 팽창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걷기와 수영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변비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견과류를 포함하면서 임신 중·후반기 영양에 보충이 필수인 단백질을 포함하는 ‘셀러리견과류 샐러드’ 만드는 법이다.<임신변비증을 해소하는 ‘셀러리견과류 샐러드’>▶재료 : 셀러리 1대, 닭가슴살 50g, 땅콩 15g, 호두 5알▶소스 : 하프 마요네즈 4큰술, 플레인 요거트 1/2개, 오렌지 주스 2큰술, 레몬즙 1작은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방법 :1. 셀러리는 깨끗이 씻고 잎 부분은 뜯어내고 대는 한입 크기로 썬다.2. 자른 셀러리는 찬물에 담가 놓고 뜯어낸 잎과 닭가슴살은 함께 삶는다.3. 소스 재료를 한데 모아 드레싱 소스를 만든다.4.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고 볼에 소스와 담아 버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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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강원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인 '다빈치Xi'를 도입하고 2월 12일 로보수술센터를 열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2015년 로봇수술기를 도입해 위암, 대장암, 전립선암, 신장암 등의 각종 암질환 수술뿐 아니라 담낭절제술, 임파선 절제술, 요관질환수술 등을 해왔다. 수술건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외과분야 로봇수술의 경우, 지난해 수술건수는 로봇수술기 도입 시점보다 7배 이상 늘었다.이상곤 로봇수술센터장은 “2015년 강원도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통한 방광절제술, 소장을 이용한 신방광조형술 및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한 만큼 춘천성심병원은 로봇수술의 풍부한 경험으로 술기가 우수하다”면서 “4세대 로봇수술기가 갖는 장점을 고려해 앞으로 외과나 비뇨기과뿐 아니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수술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로봇수술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외과의 위,대장 암과 담낭질환 등 소화기 분야와 비뇨기계 암질환 및 각종 요로장기질환 수술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갑상선 절제술), 흉부외과(폐암·식암·흉선질환·종격동 종양), 산부인과(자궁경부암·자궁내막암·자궁근종·난소종양 등) 등 다양한 분야에 로봇수술을 적용할 계획이다.로봇수술은 의사가 로봇 팔에 장착된 3D카메라를 통해 수술부위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4개의 로봇 팔이 사람 손목의 한계를 극복해 540도까지 회전하며 정밀한 수술을 한다. 고화질 카메라는 수술 부위를 10배 이상 확대해 볼 수 있으며, 로봇 팔은 사람의 손보다 정교하게 움직인다. 그래서 정상조직과 신경, 혈관 등을 건드리지 않는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회복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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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민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부산, 서울, 해운대 3개 병원이 모두 A등급을 받았다.전국 256개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부민병원은 다양한 평가 항목 중 감염관리의 적절성, 전원의 적절성, 응급시설 운용의 적절성, 환자만족도 등의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응급실 감염관리 및 24시간 응급검사 제공수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질 향상을 책임지는 지역 거점 병원임을 증명했다.부산부민병원은 2013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고, 강서구 최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부민병원 역시 작년에 이어 A등급을 획득했다. 해운대부민병원도 2015년 개원 이래 처음으로 A등급을 획득, 재단 산하 3개 병원 모두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형외과, 외과, 내과, 신경과 등 진료과목 간 협진 체계로 정확한 진단과 대기 시간을 줄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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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워낙 흔한 증상이면서, 그 원인 또한 다양하다. 따라서 두통 증상별로 각기 다른 진료과를 방문해야 한다. 두통의 증상별로 어떤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본다.◇두통+팔다리 저림=신경과두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전에 없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두통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평소에 편두통을 자주 호소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구토나 팔다리 마비와 감각 이상, 발음이나 시야 장애 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두통+뒷목 당김=정신건강의학과 측두부나 후두부, 뒷목 부위가 심하게 조이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으니 신경정신과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긴장성 두통은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등 정신적 요인과 관련된 두통을 말한다. 통증은 보통 양쪽에 같이 나타나는데, 10~15% 정도는 한쪽에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일단 긴장성 두통이 시작되면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전보다는 주로 오후에 악화되고 하루 일과가 끝날 때쯤이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두통+소화불량=소화기내과확실한 병태생리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통과 소화불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소 과식을 하는 식습관이 있거나 소화불량이 잦은 경우라면 식사 시 혈액순환이 위장관 쪽으로 많이 몰리게 되어 상대적으로 뇌혈류 순환이 감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식후 졸린 증상이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편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반복적 구토, 역류,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면 소화기내과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에 앞서 두통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