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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새로운 프리미엄 관절 제품 '천관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관보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이 주원료인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중 MSM과 NAG에 대해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MSM은 식이유황 성분으로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쓰인다. 무릎 관절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이 확인됐다. NAG는 새우, 게 껍질의 '키틴'이라는 물질에서 나오는 연골의 구성 성분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관절이 불편한 사람의 보행 능력, 계단 오르내리기 능력을 유의적으로 개선시키는 게 확인됐다. 칼슘 역시 뼈 형성과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천관보는 관절과 연골이 약해지는 중장년층과 노년층, 갱년기 여성, 평소에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천관보를 섭취하면 MSM의 하루 최대 섭취량(2000㎎)을 보충할 수 있다. 하루 용량에 NAG는 500㎎, 칼슘은 300㎎ 들었다.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등 31종의 부원료도 함유됐다. 액상 형태로 1일 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종근당건강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완제품 생산, 품질 관리, 판매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철저히 관리한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실시한 '2017년 건강기능식품 소비자 실태조사'에서 관절 제품(글루코사민) 구입률, 섭취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종근당건강은 7월 2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로 할인 판매한다. 제품 구입 문의나 상담은 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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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브랜드 수명은 보통 5년입니다. 소비자 입맛의 변화를 민첩하게 따라가야 살아남죠."1990년대 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 열풍을 몰고 온 아모제푸드 신희호 회장의 말이다. 비록 마르쉐는 패밀리레스토랑 붐이 점차 사그라지면서 자취를 감췄지만 아모제푸드는 여전히 국내 컨세션 외식 사업(백화점·야구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여러 브랜드를 입점시켜 식사를 공급하는 것) 분야에서 입지가 굳건하다. 올해 초에는 평창올림픽 강릉지역 식음시설을 총괄 운영했다.◇식자재 우선, '퍼스트 앤 베스트' 염두신 회장의 첫 번째 사업 성공 비결은 '스마일'이다. 신 회장은 "직원, 협력사, 고객이 모두 웃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한 덕이 컸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식자재 우선주의'다. 그는 마르쉐를 준비할 때 숙련된 셰프가 부족하다는 문제에 직면했다. 대신 재료의 질(質)을 높이자는 결론을 냈고, 국내 최초로 유기농 샐러드를 만들고, 원산지에서 직접 식재료를 공급받는 방법을 개척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아모제푸드는 지금도 식재료 질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자매사 '아모제푸드시스템'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식재료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더불어 '퍼스트 앤 베스트(First & Best)'를 늘 염두에 둔다. 신 회장은 "계속 변화하는 고객 기호를 가장 먼저 감지해 사업화하는 '퍼스트', 해당 분야에 뛰어든 많은 기업 중 가장 잘해야 한다는 '베스트', 두 가지를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러한 그의 철학 아래 아모제푸드는 연매출 약 2500억원의 단단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인천공항, 서울 잠실야구장, 인천 문학야구장 등 국내 굴지 문화복합시설 내 사업권을 끊임없이 따냈다. 국내의 주요 국제행사 식음시설 운영기업으로도 지속해서 선정됐다. 신 회장은 "아시안게임 같은 국제행사에서는 많게는 하루 5만식을 서빙해야 하는데 이를 감당할 수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며 "행사 후 관계자들의 평가가 좋았던 것도 큰 몫을 했다"고 말했다.◇로드숍 늘리고, 트렌드 맞춰 변화아모제푸드는 앞으로 컨세션, 로드숍, 가정간편식 총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고, 특히 로드숍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아모제푸드는 'ARM(Amoje Recipe Management)'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그 동안의 레시피를 축적해왔다. 신 회장은 "이를 활용해 아모제푸드만의 차별화된 맛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그 간의 실패 경험을 통해 식재료의 질만큼 변화하는 고객 기호를 민첩하게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신 회장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고객 기호에 맞게 새로운 브랜드나 음식의 콘셉트, 메뉴 등을 끊임 없이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희호 회장 추가 질의 응답Q. 어떻게 외식업에 뛰어들었나.A. 친형이 호텔을 기획하면서 식당 운영 관련 일을 나에게 맡겼다. 당시 다른 회사를 1년 반 정도 다니고 있었는데 고민 끝에 같이 해보기로 했다. 마침 당시 '코코스' 'TGI 프라이데이' 같은 패밀리레스토랑 붐이 일었다. 관련해 고민하던 중 캐나다에 이민 간 친구가 토론토에 '마르쉐'라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는데 평가가 좋다고 전해줬다. 이후 여러 검토를 거쳐 마르쉐를 우리나라에 들여오기로 결정, 그 뒤로 2년~2년 반이 지나 한국에 마르쉐를 오픈했다. 다점포를 열기 위한 여러 기술이 필요했을뿐더러 레시피를 새로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아 마르쉐를 들여오는 것에 여러 장점이 있었다.Q. '마르쉐' 폐점을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A. 오히려 마르쉐가 지금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활기찬 매장 분위기가 오감을 만족시킨다. 고객에게 식자재를 직접 보여주고 요리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신선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레스토랑 내에 여러 개 섹션이 있고, 섹션마다 다른 음식 맛을 내야 해서 직원이 많아야 하고 관리가 쉽지 않았다. 이것을 폐점 원인 중 하나로 본다.Q. 회사 이름 ‘아모제’ 뜻은 무엇인가.A. 순수 우리 말로 '아모'는 '아무'의 고어다. '제'는 '때'를 뜻한다. 언제나 고객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고 항상 그 준비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우리의 다짐이다. 집사람의 국어 선생님이 지어줬다.Q. 아모제푸드 브랜드의 특징이 있나. A. 우리는 한식보다 양식에 강하다. 아직 로드숍은 거의 없고 유통 쪽에 힘을 쏟고 있다. 앞으로는 로드숍도 늘릴 계획이다.Q. 아모제푸드 음식의 맛의 차별점이 있나.A. ARM(Amoje Recipe Management)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만든 레시피를 축적하고 있다. 여기에서 나오는 우리만의 노하우를 활용한다. 무조건 좋은 식자재를 쓴다는 점도 특징이다.Q. 직접 맛에 대한 평가를 하기도 하나A. 시식회에는 100% 참석하지만, 내 의견을 되도록 공적으로 발표하지 않으려고 한다. 문제가 있거나 고칠 부분이 있으면 본부장한테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친다.Q. 평창 올림픽에서 식음시설을 운영했다.A. 식음시설이 네 군데로 구분됐는데, 우리가 맡았던 곳은 실내경기장이라서 관객 수가 많았다. 많으면 하루 5만식, 총 170만식을 서빙했다. 다행히 잘 끝냈다.Q. 국제 행사에서 계속 사업권을 따내고 있다. 어떤 면 때문인가.A. 단기간에 하는 행사를 많은 인원이 동원돼서 해낼 수 있나, 많은 식사를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나를 본다. 쉽지 않은 일이다. 올림픽 등에서 잘했는지 관계자들이 서로 평가한 것도 반영이 된다.Q. 어려운 시기는 없었나?A. 재작년까지 2~3년 어려운 시기였다. 저가 한식부페 붐이 일면서 우리는 양식부페 '엘레나키친'을 만들었다. 컨세션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고, 이탈리아식도 자신있었다. 백화점과의 유통 관계망이 잘 형성돼있어 점포를 확 늘렸는데 뷔페 붐이 그렇게 금방 사그라질지 몰랐다. 출점을 많이 해놨는데 영업이 잘 안 되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부닥칠 수밖에 없다.Q. 마지막으로, 직원들을 웃게하는 '스마일'을 성공 비결 중 하나로 꼽았다. 어떻게 실천하나.A.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빵, 씨리얼, 커피 등을 준비한다. 커피 중에서도 우리가 좋다고 평가하는 커피를 갖다놓는다. 회사에 있는 '테스트 키친(Test Kitchen)'의 한 부분이 직원 식당인데, 맛있다고 유명한 YG엔터테인먼트 회사 식당 못지않게 맛이 좋다고 자신한다. 매년 1월에는 회사에서 스키캠프를 가고 10월에는 마라톤 대회를 한다. 끝나면 시상을 하고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회사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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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몸의 형태를 유지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 등을 저장해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골밀도가 떨어져 뼈의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의 경우,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노년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요인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 골다공증은 50대 이상을 중심으로 유병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제대로 치료를 받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작년 골대사학회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환자 10명 중 4명만 약물치료를 받는다. 치료받는 10명 중 7명은 치료시작 1년 내에 약물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골절 발생 후에도 약물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환자도 많았다. 골대사학회는 골절 발생 후 골밀도 검사를 받는 환자는 50%, 약물로 치료하는 환자는 40%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처럼 골다공증 치료율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골다공증은 침묵의 병으로 불린다. 그 이유는 질환이 진행되고 있어도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환자들이 잘 몰라서, 또 알고 있더라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기 어렵다. 골다공증 치료를 잘 하지 않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무척 많다. 일반적으로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외양이나 방사선 검사로 티가 나지 않는다. 환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점점 진행하면 점차 허리나 등이 구부러지며 키가 줄어든다. 방사선 검사상 척추의 변형이나 압박 골절이 나타나고 허리나 등에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하지만 이런 상태는 이미 골다공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다발성 골절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적절한 예방 및 치료 시기를 놓친 상태다. 골다공증 치료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이미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약물 치료가 번거로운 점 역시 골다공증 치료를 어렵게 한다. 골다공증의 대표적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을 살펴보자. 매일 아침 식사 한 시간 전 공복상태에서 복용해야 한다. 약 복용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앉거나 서있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르기 때문에, 환자들이 복용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약 복용이 번거로운 것에 비해, 뼈에 나타나는 치료 효과를 뚜렷하게 체감하기 어려운 것도 문제다. 골다공증 치료는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절을 예방하는 게 핵심이다. 하지만, 골밀도 증가는 환자가 직접 체감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보디, 불편함을 감수해가면서까지 치료를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다행히 최근에는 경구용 치료제 외에도 다양한 치료제가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경구용 치료제 장기 복용을 힘들어하는 환자는 주사 치료제가 대안이 될 수 있다. 6개월에 1번 투여하면 되는 주사 치료제도 개발된 상황이다. 따라서 약 복용이 어렵다면 전문의와 상의, 자신에게 맞는 치료약제를 선택해 지속적인 치료로 골절을 예방해야 한다. 치료를 시작했다면 이를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은 환자군에서 골절위험이 각각 척추 68%, 고관절 40%, 비척추 20%로 감소하는 등 골절 예방효과가 입증됐다.옛말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있다. 이는 골다공증 치료에 딱 맞는 말이다.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골다공증을 꾸준히 치료하면, 잦은 골절 재발로 고생하는 일이 줄어든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가까운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받고, 골다공증 치료를 시작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자.*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김성규 교수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전남대학교 정형외과 수련 현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Asian Spine Journal(대한척추외과학회 영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척추외과학회 기초연구회, 척추변형연구회, 척추통증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