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드니 피곤하고 깜빡깜빡… 어떤 영양제가 좋을까?

입력 2018.07.02 09:11
나이 들면 고민이 많아진다. 그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건강 고민이다. 특정 부위가 아니라 몸 이곳저곳이 동시에 아프고 불편하다.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탓이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이상신호는 피로다. 활성산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몸 곳곳에 쌓여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이 쑤시고 금방 피곤해진다. 감기를 비롯한 각종 감염성 질환에도 쉽게 걸리고, 잘 낫지 않는다. 면역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콜레스테롤이 핏속에 쌓여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진다. 총명함도 사라진다.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도무지 떠오르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종종 잊는다.

나이 들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한 곳만 관리하면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여러 영양소를 두루 챙기며 관리해야 한다.
나이 들면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진다. 한 곳만 관리하면 균형을 잃기 쉬우므로, 여러 영양소를 두루 챙기며 관리해야 한다. /김지아 객원기자
신체 기능 저하는 피할 수 없지만, 저하 속도는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 좋은 연료가 기계의 수명을 결정하듯, 몸에 좋은 음식이 우리 몸의 노화 속도에 영향을 준다.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대신 몸에 좋은 성분이 포함된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찾아 먹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는 '홍국(紅麴)'이라는 한약재가 예로부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홍국은 증기로 찐 백미에 15일 이상 배양시킨 홍국균(菌)을 넣어 발효한 진분홍색 누룩이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모나콜린K'라는 물질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기능성을 인정했다.

'코엔자임 Q10'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식약처는 코엔자임 Q10의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 높은 혈압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인정했다.

'은행잎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및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았다. 은행잎의 주성분인 '플라보노이드'는 뇌 세포와 신경세포를 보호해 기억력을 개선한다.

'아연'은 인체의 주요 대사와 반응 조절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아연이 부족하면 정상적인 세포분열이 안 되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다. 식약처는 산화아연을 정상적인 면역 기능 및 세포분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제공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원케어7'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 ▲높은 혈압 감소 ▲기억력 개선 ▲혈행 개선 ▲정상적인 면역 기능 ▲정상적인 세포분열 등 7가지 효과를 하루 한 번 2캡슐로 누릴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원케어7 두 상자(6개월분)를 구매한 고객에게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절보감' 1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홈페이지나 전화주문 고객에 한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