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30년째 감감무소식”… 폐고혈압 1번 약 ‘플로란’은 왜 여태 허가 못 받았나

    “30년째 감감무소식”… 폐고혈압 1번 약 ‘플로란’은 왜 여태 허가 못 받았나

    지난 몇 달간 특정 신약의 허가·건강보험 등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폐고혈압 전문 의료진들은 “여전히 치료 환경이 미흡하다”고 재차 지적했다. 특히 학계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30년 동안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치료제가 이달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을 경우, 동일한 성분의 제네릭(복제약)의 도입을 준비할 전망이다.◇"플로란 이달까지 못 들어오면… 벨레트리 도입 준비"대한폐고혈압학회는 11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세계 폐고혈압의 달을 맞아 '폐, 미리 희망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폐고혈압은 폐동맥·폐정맥·폐모세혈관 등 폐혈관의 혈압이 높아져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약 5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폐고혈압은 종류에 따라 크게 5개군으로 나뉘는데, 이 중 1군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약 6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5년 생존율은 약 72%다.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 사안은 전 세계에서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플로란(에포프로스테놀)'이 국내에 여전히 들어오지 않은 점이다. 플로란은 글로벌 제약사 GSK가 1995년 FDA의 승인을 받은 정맥주사로, 병이 나빠지는 것을 늦출 뿐만 아니라 생존율 개선까지 입증한 유일한 약이다. GSK는 FDA 허가 이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플로란의 허가 신청조차 하지 않았고, 그 결과 한국은 38개 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플로란이 도입되지 않은 나라로 남아 있다.GSK가 여태껏 플로란의 도입을 망설이는 것은 환자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통상 국내에서는 약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사업성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해서다. 여기에 본사의 플로란 사업부가 이미 해체됐고, 최근 주사에 필요한 기구인 펌프·어댑터에 관한 불안정성 문제도 제기되면서 설령 GSK가 국내 도입을 시도하더라도 기구 인증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플로란이 앞으로도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이번 달까지 플로란의 도입에 아무런 진전이 없을 경우, 오는 12월부터 동일 성분의 제네릭인 얀센의 '벨레트리'를 대신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사실 벨레트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플로란이 먼저 국내에 도입되지 않는 한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벨레트리가 플로란보다 먼저 국내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신약에 해당하는 임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제네릭이기 때문에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데이터밖에 없어서다.그러나 최근 학계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약물을 들여온 후 건강보험 적용도 추후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을 확인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벨레트리의 국내 도입을 주저했던 얀센이 입장을 호의적으로 바꾼 점도 영향을 미쳤다.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장)는 "한국얀센도 사실 올해 초 벨레트리 관련 사업부를 축소하려 했으나, 학회와 얀센 수뇌부가 서로 논의한 끝에 회사 측에서 생각을 바꿨다"며 "본사 차원에서 도입을 준비하기로 결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GSK의 결정에 따라 벨레트리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다만 정 교수는 "희귀의약품 센터를 통해 벨레트리를 도입하는 순간 플로란은 영원히 국내에 들어올 수 없게 된다"며 "환자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두 제약사의 약을 모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11/12 11:33
  • “잠깐만 해도 뱃살 빠진다” 정가은이 시작한 ‘이 운동’, 정체는?

    “잠깐만 해도 뱃살 빠진다” 정가은이 시작한 ‘이 운동’, 정체는?

    방송인 정가은(47)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정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달리기 처음 시작했을 때는 1초도 못 버텼는데 오늘 기록 13초”라며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닌 13초일지 몰라도 나한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손목이랑 등, 어깨 뻐근한 게 많이 풀린다”며 “1분 매달릴 때까지 파이팅”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정가은처럼 고정된 봉을 이용해 매달리기를 하면 균형 잡힌 몸매와 근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광배근, 승모근, 삼두근 등 상체 근육을 강화하기 좋다. 또 매달리기 중에 코어가 안정돼 자연스럽게 복부를 자극하면서 뱃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과할 경우 어깨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깨가 탈구될 가능성이 크다. 어깨와 팔꿈치 사이 큰 뼈인 상완골(어깨부터 팔꿈치까지의 위팔을 구성하는 뼈)이 어깨 관절에서 빠져나온 것이다. 강북연세병원 박동준 원장은 “어깨가 탈구됐을 때 임의로 어깨를 끼우려 하면 인대와 신경 손상, 골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이때는 전문가에게 교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 번 탈구된 어깨관절은 습관적으로 재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이 필요하다. 먼저 팔꿈치를 펴고 반대 팔을 이용해 몸통 방향으로 끌어당긴다. 이때 머리와 몸통을 동시에 팔꿈치를 당기는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돌려준다. 10초 동안 3세트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12 11:20
  • 61세 백지연 “써마지 받은 것 후회해”… 이유 뭐였을까?

    61세 백지연 “써마지 받은 것 후회해”… 이유 뭐였을까?

    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61)이 고액 리프팅 시술을 받고 후회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10일 백지연의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40~60대 메이크업 이것만 해도 달라져요. 20년 차 실장님 추천템+레이저 시술 솔직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백지연은 “어렸을 땐 잘 붓고 먹는 대로 살이 쪄 방송 전날 라면을 잘 안 먹었다”며 “요즘에는 오히려 붓는 게 예쁘더라”고 했다. 이어 “일부러 ‘라면 콜라겐’이라고, 라면 먹고 잔다”며 “그렇게 부으면 콜라겐이 꽉 찬 것 같더라”며 웃었다.그러면서 과거 고액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전했다. 백지연은 “올 초 비싸다는 써마지(리프팅 시술)를 했는데 효과가 없더라”며 “차라리 그 200만~300만원으로 좋은 크림을 살 걸 그랬다”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덴서티를 했는데 이 효과는 한두 달 지나야 안다더라”며 “가장 중요한 건 수분 보충과 페이셜 요가라 생각하고, 너무 안티 노화에 매달리는 것도 피곤한 것 같다”고 말했다.백지연이 언급한 써마지는 피부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그 결과 얇은 잔주름이 차오르고 모공이 조여지며, 피부 표면이 부드럽고 탄탄해진다. 열에너지를 이용하는 만큼 리프팅과 동시에 윤기가 도는 피부결까지 만들어주는 ‘광채 리프팅’으로도 불린다. 얼굴 전체가 매끈하게 정돈돼 화장이 밀리지 않는다는 점 역시 큰 장점이다.백지연이 써마지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시술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 연세스타피부과 강남본점 김영구 대표원장은 “지방이 많지 않고 피부 단백질 구성이 열에 잘 반응하는 체질일수록 써마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반면 “피부가 두껍거나 과도한 지방으로 인한 처짐이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리프팅 시술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얼굴 상태에 맞는 방법을 숙련된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다. 김영구 원장은 “피부가 너무 얇은 경우 레이저 선택이 잘못되면 함몰이 생길 수 있다”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절한 장비와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2 11:10
  • 한양대병원, ‘2025 첨단재생의료센터-세포치료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 ‘2025 첨단재생의료센터-세포치료센터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병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2025 첨단재생의료센터-세포치료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양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양대병원 의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세포치료 분야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 세션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에서는 이형중 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승현 세포치료센터장이 ‘Microglia 모델을 이용한 신경계퇴행성질환 약물개발’, 고려의대 박해철 교수가 ‘희귀신경질환 제브라피쉬 모델을 이용한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 고려대 안준용 교수가 ‘뇌 오가노이드 아틀라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주제로 강좌한다.제2 세션 ‘재생의료를 위한 빅데이터와 유전체 분석’에서는 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신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자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만성·희귀 질환 연구’, 한양의대 김영은 교수가 ‘신경계퇴행성질환 유전체분석’,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가 ‘유전체분석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좌한다.제3 세션 ‘의료혁신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조인호 단장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성공 전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열호 사무관이 ‘첨단바이오 정책과 재생의료’, 최동호 의과학연구단장이 ‘한양대병원 연구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좌한다.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2025/11/12 11:06
  • ‘식스팩’ 아닌 ‘에이트팩’… 中 남성, 복근 위해 8억 원 썼다던데, 무슨 일?

    ‘식스팩’ 아닌 ‘에이트팩’… 中 남성, 복근 위해 8억 원 썼다던데, 무슨 일?

    운동 없이 8팩 복근을 만들기 위해 필러에 약 8억원의 돈을 지불한 한 중국 남성의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1일 외신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출신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앤디 하오 티엔안이 히알루론산 주사를 활용해 8팩 복근을 만들었다. 하오는 목표하는 몸에 도달하기 위해 총 1만 회분을 주사할 계획이며, 이미 전체 목표의 40%를 달성한 상태다. 몇 달 전 어깨, 쇄골, 가슴, 복부에 40회분의 히알루론산을 주사하는 데 400만 위안(약 8억 원)을 지출했다. 그는 “운동으로는 이상적인 근육질 체격을 만들 수 없어 성형에 의지하게 됐다”며 “겁쟁이에게는 근육이 자라지 않는다지만 나는 수천 번의 주사를 맞았고, 이제 겁쟁이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년 안에 복근이 사라지지 않으면 ‘히알루론산으로 만든 가장 오래 지속된 인공 복근’으로 기네스북에 신청하겠다”며 “그때는 복근으로 호두를 깨는 모습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여주겠다”고 했다. 한편, 하오는 지난 10월 말에는 수술 후 약 5개월이 지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시간이 흐를수록 복근이 더 자연스럽고 보기 좋다”며 시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여전히 복근 사이의 라인이 뚜렷하며 근육이 붓는 일도 없다고 주장한다. 전문가는 하오의 시술 계획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중국 화중과학기술대 통지의원 성형외과 의사인 리 지아룬 박사는 “히알루론산을 40회 주입하면 피부가 망가질 가능성이 높고, 혈관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히알루론산과 필러가 뼈를 침식시키고 근육에 압력을 가해 근육을 얇게 만들기에 필러가 녹으면 원래 근육이 약해지거나 형태가 무너질 수 있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1:05
  • 딸 아이 운동시켜야 할 이유 또 늘었다

    딸 아이 운동시켜야 할 이유 또 늘었다

    많은 청소년이 우울증과 미디어 기기 중독으로 고통받는다. 딸이라면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키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운동이 여성 청소년의 우울 완화와 미디어 기기 사용 시간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연구팀은 ‘퀘백 아동 발달 종단 연구’ 자료의 데이터를 연구에 활용했다. 청소년 15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각각 13세, 15세, 17세일 때 정신 건강과 생활 습관 등에 관해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불안과 우울 증상이 얼마나 강한지, 여가 시간에 운동을 얼마나 오래, 어느 정도 강도로 하는지 보고했다. 텔레비전, 비디오 게임, 컴퓨터 등에 얼마나 시간을 소모하는지 그리고 잠은 어느 정도 자는지 묻는 질문에도 응답했다.분석 결과, 15세 시기에 운동량이 많았던 청소년일수록 17세 시기에 우울 증상이 적은 경향성이 관찰됐다. 남녀 모두에서 이런 상관관계가 관찰되기는 했으나, 여성 청소년에게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했다. 연구팀은 이를 신체 활동이 여성 청소년의 우울 증상 감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신호로 분석했다. 이 밖에도 13세 시기에 운동량이 많은 여성 청소년일수록 15세 시기에 컴퓨터 등 미디어 기기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경향성이 드러났다. 다만, 불안은 우울과 달리 신체 활동량과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13세나 15세 시기에 운동량이 많았더라도 2년 후인 15세나 17세 시기에 불안이 줄어들지는 않았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Research on Child and Adolescent Psychopathology’에 게재됐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11/12 11:03
  • “깜깜이 계약 그만”… 헬스장·필라테스 가격 표시 의무화

    “깜깜이 계약 그만”… 헬스장·필라테스 가격 표시 의무화

    12일부터 스드메(사진 촬영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예약, 신부 메이크업) 등 결혼 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업종의 사업자들은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식장업과 결혼준비대행업 등 결혼 관련 서비스 사업자는 기본 서비스와 선택 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 요금 체계,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및 환불 기준 등을 자체 홈페이지나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에 게재해야 한다.요가·필라테스 업종도 서비스 구성과 요금 체계(기본요금 및 추가 비용), 중도 해지 시 이용료, 환급 기준을 사업장 내 게시물과 고객 등록 신청서에 명시해야 한다. 광고 시에도 같은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또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사업자는 소비자 피해보상 수단인 보증보험의 가입 여부를 공개하고, 가입했다면 보장 기관명과 보장 기간, 금액을 표시해야 한다.이번 조치는 소비자에게 계약 정보를 명확히 제공해 분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헬스장·요가·필라테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만1806건으로, 이 중 95.6%가 계약 해지나 환급 거부 등 ‘계약 관련 분쟁’이었다. 주요 피해 유형은 환불 거부,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 조건 미고지 등이었다.공정위는 “그동안 결혼 서비스나 요가·필라테스 업종은 정보 제공 의무가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잦았다”며 “이번 개정으로 ‘깜깜이 계약’이나 ‘먹튀’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사업자들이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향후 6개월 동안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유예진 기자 2025/11/12 10:41
  • 의정부을지대병원,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

    의정부을지대병원,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

    의정부을지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를 구현한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 외부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하던 백혈병 유전자 검사 과정을 병원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검사 결과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24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의료 시스템이다.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 백혈병오믹스연구소는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와 함께 지난 2023년 5월부터 혈액암 발병 원인 유전자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PCR(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로 정량측정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지난 2024년부터 의정부·대전·강남을지대병원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시행됐다. 그러나 외부 이송 및 수탁 절차로 인해 검사결과 통보까지 평균 2~3주가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오믹신과 병원 내 자체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을지대를 총괄 연구 기관으로, 국내 11개 대학병원 혈액암 전문 교수 13명이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의사용 앱 ‘혈액암진료지원데이터베이스(HemaCDS)’와 환자용 앱 ‘혈액노트(HPnote)’를 개발했다.  또, 의정부을지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와 협업을 통해 ㈜옵토레인의 초정밀 디지털 PCR 장비를 병원 검사실 내에 직접 구축했다. 이어 6개월간 장비와 진단서비스 구축작업을 완성한 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PCR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 의정부·강남을지대병원에서 1500여명의 백혈병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병원 EMR(전자의무기록)과의 연동을 통해 검사 결과가 의료진용 HemaCDS 및 환자용 HPnote 앱으로 24시간 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결과를 확인하고, 유전자 변화가 감지될 경우 진료 예약일을 조정해 조기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정밀진료 체계를 경험하고 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번 성과가 IT(정보기술)과 BT(생명공학기술)의 융합으로 구현된 정밀진단·데이터통합 플랫폼으로, 병원이 총괄기관으로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핵심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자체 검체 분석, 실시간 데이터 전송, 환자 맞춤형 앱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 안에서 완전히 통합한 사례로, 세계적 수준의 초고속 정밀의료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앞으로 이 플랫폼은 국내 11개 대학병원과 녹십자의료재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현재 연구에 참여 중인 4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심의가 진행 중이다.김동욱 혈액암센터장(혈액내과 교수)은 ”이번 초정밀, 초고속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는 백혈병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의료진과 환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치료 방향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정밀의료 기반 차세대 진료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혈액암 예후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표준 정밀진단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와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1/12 10:40
  • 한국유씨비제약,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유씨비제약,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1일자로 에드워드 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에드워드 리 대표는 15년 이상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마켓 액세스·메디컬·보건경제·성과연구(HEOR) 분야 전문가다. 2016년 UCB에 합류한 이후 미국과 영국 법인, 인터컨티넨탈 본부에서 핵심 직책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인터컨티넨탈 본부의 환자접근성·지속가능성·대외협력 총괄로 재직했고, UCB 합류 이전에는 아스텔라스과 베링거인겔하임에서 근무했다.에드워드 리 대표는 "환자 중심주의를 기반으로 혁신 치료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신제품의 허가·급여 등재 과정에서도 환자·의료진·정부·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11/12 10:38
  • “국립대병원을 복지부 소관으로”… 이관 반대하는 교수들, 왜?

    “국립대병원을 복지부 소관으로”… 이관 반대하는 교수들, 왜?

    정부가 국립대병원의 소관 부처를 기존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옮기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병원 소속 의료진들은 신분 변경 등의 이유로 이관에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따르면 양 부처는 전날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3·4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의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국립대병원의 복지부 이관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다.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이를 위해 국립대학병원설치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회의에서는 지역·필수·공공의료의 위기 속 국립대학병원 역할 강화 방향과 소관 부처 이관 후 교육·연구 지원, 규제 개선 등 세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소관 부처 이관 후 교육·연구 위축 우려에 대한 국립대학병원의 우려를 최소화하고자 이관 후 교육·연구 강화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실제 국립대병원 구성원들은 소관 부처가 바뀌면 신분도 변경되고 병원이 국립중앙의료원에 귀속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상태다. 전국 10개 국립대학병원 중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9곳은 지난 9일, 입장문을 내고, 병원의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이관하는 데 반대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9개 국립대학병원 교수 1063명 중 79.9%가 부처 이관에 반대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도 나왔다.다만 복지부는 이러한 우려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소관 부처가 바뀌더라도 병원의 지위나 교육 공무원 신분 등은 유지된다는 것이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소관 부처 이관의 키워드는 '지역'으로, 중앙에서 수직적인 전달체계를 짜려는 게 아니라 지역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국립대병원이 최고의 병원으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1/12 10:30
  • 티젠·서울장수, 콤부차 활용한 라이트 막걸리 ‘티젠 콤부차주 레몬’ 출시

    티젠·서울장수, 콤부차 활용한 라이트 막걸리 ‘티젠 콤부차주 레몬’ 출시

    발효 전문기업 티젠이 서울장수주식회사와 함께 막걸리 업계 최초로 콤부차를 활용한 신개념 발효주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선보였다. 전통 발효주에 ‘웰니스 음료’로 주목받는 콤부차를 접목해, 막걸리의 건강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MZ세대의 ‘라이트한 음주’ 트렌드를 반영했다.발효 명가가 뭉쳐 선보인 ‘티젠 콤부차주 레몬’은 콤부차를 넣어 만든 라이트 막걸리로 콤부차 특유의 산뜻함과 막걸리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막걸리 특유의 부드러운 발효감에 콤부차 레몬의 상큼한 풍미를 더해 산뜻하고 청량한 음용감을 완성했다. 레몬은 티젠의 첫 분말 스틱형 콤부차 플레이버로 가장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중적인 맛이다.티젠과 서울장수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막걸리가 가진 ‘전통주’ 이미지를 넘어, ‘건강한 발효주’이자 ‘트렌디한 주류’로서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발효의 깊이와 레몬의 상큼함이 조화를 이뤄 막걸리 본연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도, 탄산감과 청량한 산미가 어우러진 새로운 막걸리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콤부차에서 만들어진 생효모의 후발효 현상으로 완성된 ‘티젠 콤부차주 레몬’ 특유의 밀키하고 상큼한 단맛은 매콤한 음식과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티젠 콤부차주 레몬’은 알코올 도수 4%의 저도주 콘셉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최근 음주량을 줄이거나 건강한 음주를 지향하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세대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증가하는 1인 소비와 소용량 트렌드에 맞춰 막걸리 최초로 480mL 컴팩트한 소용량 PET 용기를 적용,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주요 편의점 중심으로 우선 출시되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다.티젠 관계자는 "서울장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제품 역시 헬시플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끊임없는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11/12 10:12
  •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최동석, ‘이것’ 안 먹으니 잘 빠졌다던데?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다” 최동석, ‘이것’ 안 먹으니 잘 빠졌다던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7)이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며 “최근 각성 좀 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술을 끊고 앞자리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한층 살이 빠진 듯한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최동석이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찌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체중을 증가시키는 주범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과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해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된다.그렇다고 빈속에 술만 마시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간경변증(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하는 것)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실 때 식사 없이 술만 마신 그룹이 식사와 함께 마신 그룹보다 간경변증 위험이 최대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을 생각한다면,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꼭 먹어야 한다면 과일이나 샐러드 등과 같은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0:10
  • 전 세계 사망 순위 9위 오른 만성콩팥병, 한국도 잠식하고 있다

    전 세계 사망 순위 9위 오른 만성콩팥병, 한국도 잠식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세계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됐다.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팀은 133개국에서 출판된 2230편의 연구 논문과 국가 건강 데이터 세트를 분석한 결과, 만성콩팥병이 매년 약 15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 사망 원인 순위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콩팥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향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기능이 감소하거나 손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콩팥병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지만, 질환이 진행돼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극심한 피로와 함께 피부 가려움, 부종 등의 상태가 나타난다. 말기에는 투석이나 이식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연구팀은 만성신장질환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로 세계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 그리고 2형 당뇨병·고혈압·비만의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에 소속된 뉴욕대 랑곤 헬스 공중보건학과 모건 그램스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며 “소변 검사 등 선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후에는 꾸준한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상황도 예외는 아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대략 12%, 즉 국민 8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신장 기능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환자는 약 5~7%에 달한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콩팥병 환자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노인뿐 아니라 경제활동인구(15~65세)에서도 만성콩팥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8만6356명이던 환자 수가 지난해 12만1821명으로 40% 이상 증가했다.만성콩팥병은 한번 발병하면 회복이 어렵지만,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관리로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도한 염분과 단백질 섭취를 자제하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3일 이상 운동을 하며,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경우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는 것도 권장된다.
    기타최소라 기자2025/11/12 10:00
  • [건강콘서트] 헬스조선 건강똑똑 무료 초대

    [건강콘서트] 헬스조선 건강똑똑 무료 초대

    헬스조선 건강똑똑은 특정 질환이나 건강 이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토크 콘서트다. 전화 신청 등을 통해 무료 참가 가능하며, 기념품 증정,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12월 2일(화) 오후 3시 30분,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삼성역 스타필드 지하 2층)에서는 '명의가 알려주는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의 모든 것'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당뇨병 환자 중 약 40%가 만성 신장질환으로 진행되는데, 진단이 늦어지면 신부전으로 이어져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성희 교수가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의 진단,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최신 치료법, 생활습관 및 식이요법 등에 대해 알려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54
  • [힐링여행]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과 야생을 그대로…

    [힐링여행] 아프리카의 광활한 자연과 야생을 그대로…

    아프리카 여행은 굳이 말을 보태 설득할 필요가 없다. 세렝게티 초원, 킬리만자로, 빅토리아 폭포… 이름 몇 개만 늘어놔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로망과 버킷리스트를 곧장 불러낸다. 아프리카에서는 머리를 꽉 채울 이유가 없다. 그저 거대한 자연과 낯선 야생 앞에서 놀라고 감탄하면 된다.비타투어는 내년 1~2월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16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을 준비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촬영지를 포함한 나이로비 시내 관광을 시작으로,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에서 진행하는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약 2시간 코스로 부담을 줄인 킬리만자로 트레킹, 장대한 수량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과 테이블마운틴 조망,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니언 탐방까지 핵심 코스를 담았다. 여러 곳을 숨 가쁘게 찍고 지나가기보다 꼭 봐야 할 명소만 천천히 둘러보며 '완전히 다른 자연'에 몸을 담그도록 여유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항공은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전 일정은 특급 호텔과 특급 롯지에서 숙박한다. 초원 한가운데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즐기는 부쉬 디너는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가 될 것이다. 양과 염소, 야생 멧돼지를 활용한 케냐 전통 바비큐 '야마초마', 빅토리아 폭포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정원에서 민속 공연과 함께하는 뷔페도 마련돼 있다.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와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방문이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은 15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 운영해 이동과 관람의 밀도를 높였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51
  • '이 증상'이면 백내장 수술 시기

    '이 증상'이면 백내장 수술 시기

    백내장은 국내 수술 건수 1위 질환이다.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이젠 60대나 70대, 운이 좋으면 80대쯤엔 누구나 한 번씩 받아야 하는 수술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받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마치 심 봉사가 개안한 것처럼 뿌옇던 세상이 밝아지고 또렷해진다. 근시가 교정돼 평생 썼던 안경을 벗고 생활할 수 있으며, 다초점 렌즈로 노안까지 교정돼 돋보기 없이도 책이나 핸드폰을 볼 수 있게 된다. 수술받은 지인을 부러워하며, 자신도 빨리 수술받기를 원하는 '이상한 수술'이 바로 백내장 수술이다.그래도 수술은 수술이다. 언제 수술받는 것이 가장 좋은지, 수술 전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한쪽 눈씩 번갈아 하는 게 좋은지 아니면 한 번에 두 쪽 눈을 동시에 해버리는 것이 좋은지, 인공수정체는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다초점 렌즈를 삽입했다 적응을 못 하면 어떻게 되는지, 수술 후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등 막상 수술받으려면 궁금한 점이 한둘이 아니다. 포털의 의학 정보나 유튜브 등에도 백내장 수술에 대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말들이 조금씩 달라 어떤 얘기를 들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
    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5/11/12 09:48
  • 왕들의 땅 라자스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라나시

    왕들의 땅 라자스탄,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바라나시

    인도에서는 '여행'이 곧 '고행'이다. 자전거와 자동차, 개와 소와 코끼리까지 뒤섞인 거리는 무질서의 극을 달린다. 버스와 기차가 제 시간을 지키면 그것이 비정상이다. 여행계획은 틀어지기 일쑤다. 프랑스 소설가 로맹 롤랑은 그런데도 인도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여행지이자 힐링의 땅'이라 했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47
  •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이사장 선임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10월 16~18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정형외과 분야 국내 대표 학회인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리더십이 새롭게 전환되는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김 교수의 이사장 선출은 향후 학회의 방향성에 있어 ‘교육 강화, 국제화 확대, 임상·연구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뚜렷하게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김양수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전공의·전임의·임상의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정형외과 술기 교육을 확대하며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회 간 연계를 강화해 정형외과 치료와 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고령화,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기술의 발전, 의료비용과 보험체계 변화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직면한 과제를 연구와 교육과정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은 수술기법, 재활, 로봇기술, 인공관절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회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국내 정형외과 진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공의를 위한 술기교육 강화와 국제학술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1/12 09:46
  • 강동성심병원, ‘ASK(AUSET Korea) 비뇨내시경 심포지엄’ 성료

    강동성심병원, ‘ASK(AUSET Korea) 비뇨내시경 심포지엄’ 성료

    강동성심병원은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본원 일송홀에서 ASK(AUSET Korea) Urological Endoluminal Surgery Research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비뇨의학과를 비롯해 의공학, 기계공학, 법학,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내시경 수술 기술과 융합 연구, 그리고 향후 국제적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흡입형 요관내시경과 소형 경피적 신절석술(mini-PCNL)의 최신 임상 경험 ▲요로결석 내시경 수술의 안전성과 합병증 예방 전략 ▲AI 기반 의료기기의 법적 쟁점 ▲산업체와 의료현장의 협력 모델 ▲공학적 원리를 접목한 수술 안전성 향상 방안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채한규 교수는 본원에서 선도적으로 시행된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의 실제 적용과 술기적 주의점’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신 흡입형 요관내시경 기술이 요로결석 수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이 외에도 대만, 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의 강연자들이 흡입형 경피적 신절석술의 임상 결과와 수술 기법을 발표했으며, 공학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유체역학적 분석과 의료기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의료•공학•산업 간 협력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방안 ▲국내 비뇨내시경 관련 산업체의 개발 사례와 기술적 난제 ▲임상 현장에서의 협업 및 발전 방향 ▲엔지니어링과의 공동 개발 전략 ▲타과 내시경(소화기•호흡기•영상 등) 기술을 통한 비뇨내시경의 발전 가능성 등 학제 간 발전적 토의가 활발히 이뤄졌다.양대열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비뇨의학뿐 아니라 공학, 산업, 법학, AI 전문가가 함께 모여 미래의 수술 환경을 논의한 융합의 장이었다”며 “강동성심병원이 교육·연구·임상이 결합한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1/12 09:45
  •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

    메디트리, 미국산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

    씨너지아이앤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트리가 '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 최대 64% 할인을 진행한다.인지력 기억력 포스파티딜세린 징코는 미국산 순도 7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사용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질의 한 종류로 뇌세포와 세포막의 주요 성분이다.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은행잎 추출물도 함께 배합했다. 기능성 원료인 은행잎 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학습 효율성 유의적 개선 ▲작업 기억력 유의적 개선 ▲단어 색채 기억력 유의적 개선 등을 인정받았다.제품의 주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과 은행잎 추출물은 식물에서 추출한 원료다.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Non-GMO 원료를 사용했다. 여기에 아연, 국내산 홍삼, 테아닌, 김치 유산균, 해조 칼슘, 아미노산 9종과 비타민, 미네랄을 담았다.제품 구매·상담은 메디트리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44
  • 411
  • 412
  • 413
  • 414
  • 415
  • 416
  • 417
  • 418
  • 419
  • 4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