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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아파트 추락사, 타미플루 복용 탓?… 타미플루 부작용 재조명

    여중생 아파트 추락사, 타미플루 복용 탓?… 타미플루 부작용 재조명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먹은 여중생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 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5시 59분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양(13) 숨진 채 발견됐다. A양은 독감에 골려 지난 21일 한 소아청소년과 의원에서 타미플루와 해열제 등을 처방받았다. 이를 복용한 후 "천장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말하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였다고 유족들은 진술했다.경찰은 A양의 죽음과 타미플루 부작용이 연관돼 있는지 조사중이다.실제 타미플루를 먹은 소아·청소년에게서 경련이나 섬망 등 신경정신계 이상 증세가 보고돼왔다. 섬망은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 자고 소리를 지르거나 환각·초조함을 과도하게 느끼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상 증세가 타미플루로 인한 것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한편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는 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016년에는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 복용 후 이상증세로 21층에서 추락해 숨져 의약품 피해구제 보상금이 지급되기도 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50
  • H+ 양지병원, 외국인 환자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H+ 양지병원, 외국인 환자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지난 주말 병원 대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이벤트 ‘병동환우와 함께하는 ‘H+APPY미리크리스마스’ 를 펼쳤다. 투병 중인 환자의 마음을 위로하고,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로 참가 환자의 노래경연과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됐다.병동환자와 가족, 의료진, 관악구 지역 주민 등 200여명 참석한 이번행사에 특히 입원중인 러시아 환자가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됐다. 외국인환자로는 최초로 이번 송년행사에 함께한 예브게니(73)씨는 성악가(바리톤)이며 학교 교장선생님을 역임한 교육자다. H+양지병원에서전립선암 수술을 받고 경과가 좋아 젊은 시절 피아니스트로 활약한 부인 루드밀라(70세) 여사와 함께 무대에서 멋진 성악을 선보였다.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국내 의료기관에 진료받은 외국인환자는 32만여명으로 본격적으로 해외환자 유치를 시작한 2013년 21만여명과 비교 52% 늘어났다.H+ 양지병원에서는 올해 3200여명의 외국인환자가 진료받았다. 이번 예브게니씨 사례처럼 내년에는 ‘병동환우 송년행사’ 에 많은 외국인 환자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H+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내년 환우의 밤 행사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의 참여를 적극 도모해 국내 환자와 즐거운 만남이 이뤄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겠다”며 “외국인 환자 대상의 힐링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37
  • 치료 어려운 간질성방광염… '줄기세포'로 치료

    치료 어려운 간질성방광염… '줄기세포'로 치료

    간질성방광염을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간질성방광염은 방광 내에 점막 출혈이나 궤양이 발생해 아랫배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 일상생활이 어려운 질환이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확실한 치료법이 없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주명수(비뇨의학과), 신동명(의생명과학교실), 김준기(의공학연구소) 교수팀은 간질성방광염 모델 쥐의 방광 내벽에 줄기세포를 투여한 결과, 줄기세포를 단 1회만 투여했음에도 방광 점막 출혈과 궤양이 없어져 방광기능 이상과 병리학적 소견들이 모두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주 교수팀은 이식된 줄기세포가 실제 쥐의 방광 내에서 어떻게 분화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고해상도 생체 영상기법을 새롭게 개발했다. 구체적으로 간질성방광염 모델 쥐의 방광 내에 형광물질을 입힌 줄기세포를 주입한 후 세포를 다각도로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공초점현미경과 직접 제작한 직경 1mm의 소동물용 미세 방광내시경을 이용하여 42일 동안 줄기세포를 관찰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3:35
  • 크리스마스에 '쌀 케이크' 먹어볼까? 직접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에 '쌀 케이크' 먹어볼까? 직접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에는 케이크를 사서 기념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쌀케이크'를 대신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쌀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등 10가지 영양성분이 고루 들어있는 곡물이다. 쌀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은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당뇨병과 고혈압 예방에, 인노시톨을 비롯한 항산화 성분은 지방간, 동맥경화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쌀빵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쌀빵은 밀가루로 빵을 만들 때보다 물을 10% 더 넣고, 20~30초 더 반죽해야 한다. 최적의 반죽 온도도 밀가루보다 낮아 쌀반죽의 중심 온도는 24도로 하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쌀빵에는 쌀 시폰케이크, 머핀, 쿠키 등이 있다. 쌀 케이크를 비롯한 쌀빵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우리 쌀로 만드는 맛있는 빵'을 검색하면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쌀빵 만드는 방법>※ 시중에서 구매한 쌀가루는 체로 한번 걸러서 사용한다.쌀시폰케이크- 재료(1개 분량) 머랭: 달걀흰자 115g, 설탕 105g, 반죽: 쌀가루 90g, 달걀노른자 50g, 식용유 60g, 물 60g, 베이킹파우더 4g- ① 달걀노른자에 설탕 45g를 넣고 중속으로 6분간 반죽한 뒤 식용유와 물을 넣어 4분간 고속으로 섞는다. ② 달걀흰자는 중속으로 5분간 믹싱한 뒤 설탕 60g를 넣고 고속으로 15분간 반죽해 머랭을 만든다(핸드믹서기 또는 휘핑기). 체에 내린 박력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①의 반죽에 섞은 다음 ②의 머랭을 두 번에 나눠 넣고 반죽한다. 반죽을 쉬폰 2호틀(지름 18cm, 높이 8cm, 기둥높이 11cm)에 담아 16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굽는다.쌀머핀-재료(5~6개 분량) 쌀가루 200g, 버터 50g, 설탕 45g, 소금 2g, 달걀 60g, 베이킹파우더 4g, 우유 110g-버터를 부드럽게 푼 뒤 설탕과 소금을 섞고, 달걀을 2~3번에 나눠 넣고 설탕 입자가 다 녹을 때까지 고루 섞는다. 체에 내린 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섞은 뒤 우유를 넣어 반죽한다. 머핀틀에 반죽을 ⅔정도 채워 밑불 180℃, 윗불 200℃에서 20분간 굽는다.쌀쿠키- 재료(12개 분량) 건식 쌀가루 100g, 버터 60g, 설탕 15g, 소금 1g, 달걀 15g- 버터를 핸드믹서로 1분간 부드럽게 푼 뒤 설탕과 소금을 2번에 나눠 넣으면서 중속으로 2분간 반죽한다. 달걀을 2번에 나눠 넣으면서 1분간 중속으로 반죽한다. 쌀가루를 넣어 저속으로 30초, 중속으로 30초간 반죽하고 완성된 반죽은 지름 5cm의 원통틀에 넣어 4℃ 냉장고에서 굳힌 뒤 두께 7mm로 잘라 오븐 팬에 담는다. 17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7분간 굽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1:17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⑦골다공증 치료-꼬부랑허리 스트레칭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 ⑦골다공증 치료-꼬부랑허리 스트레칭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것은 '넘어지지 않는것'입니다.골다공증의 적극적인 치료로 새로 나온 주사 치료제들이 있습니다. 꼬부랑 허리는 몸이 앞으로 숙여지는 병입니다.걸으면 몸이 앞으로 숙여지고 허리가 끊어질듯이 아픕니다. 꼬부랑 허리 수술 전에 할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8/12/24 11:03
  • 종근당건강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상

    종근당건강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아이커’, 소비자 만족도 1위 수상

    종근당건강은 자사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인 ‘아이커’가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아이커는 지난 19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가 뽑은 만족도 1위’와 ‘2019년 가장 기대되는 브랜드 키성장 부문 1위’를 수상했다.아이커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의 인정을 받은 황기추출물등 복합물(HT042)을 주원료로 첨가했다. 어린이 신장(cm), 신장SDS(표준편차), 키 백분위수, 성장호르몬 분비 지표인 IGFBP-3(성장인자결합단백질)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취향에 맞는 딸기맛 분말 형태로 1일 1회, 1포를 우유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해 ‘어린이 맞춤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한편 아이커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건강기능식품대상’에서 키 성장 대상을 수상한 것이다. ‘One-stop 솔루션’을 통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치면서, 최근 많은 소비자들의 신뢰와 함께 수상 경력까지 쌓아가고 있다.종근당건강 아이커 담당자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선정하는 상인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고 깊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55
  • 다이어트 중이라면 탕수육 '찍먹', 삼겹살은 양념 없이…

    다이어트 중이라면 탕수육 '찍먹', 삼겹살은 양념 없이…

    바야흐로 회식 시즌이다. 평소 다이어트에 열심인 '다이어터'는 송년회와 크리스마스 파티 등 모임 자리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연말 모임을 피할 수 없다면 칼로리를 덜 섭취하는 요령을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된다.◇삽겹살-양념 곁들임 없이 채소와 섭취삽겹살은 고지방 육로로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다. 삽겹살을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채소나 쌈을 곁들이거나, 아스파라거스·양파·파인애플 등을 함께 구워 먹으면 상대적으로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채소의 칼륨이 삼겹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섬유질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고기를 덜 먹게 한다.​ 365mc 식이영양위원회 김우준 위원장은 "쌈장과 기름 등의 양념을 곁들이지 않는 게 좋다"며"모든 육류에는 어느 정도의 천연 나트륨이 들어 있어 양념을 찍어 먹으면 염분 섭취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삼겹살은 물론 곱창이나 막창 등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회식 메뉴가 고기로 정해졌다면, 삽겹살 대신 목살이나 등심 등 살코기 부분을 주문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삽겹살과 함께 밥이나 냉면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먹지 않고, 금주하는 것도 좋다.​◇​치킨- 구운 것 먹고 샐러드로 포만감 높여야치킨은 대체로 튀겨서 조리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은 음식으로 꼽힌다. 튀긴 닭다리 열량은 1회 제공량(100g/1조각) 기준으로 약 270kcal에 달한다. 4조각을 먹는다면 1000kcal를 한 번에 먹는 셈이다. 따라서 치킨을 먹을 때는 튀긴 것보다 구운 '로스트 치킨'을 주문하는 것이 좋다. 로스트 치킨은 오븐에 굽는 과정에서 기름이 빠져 기름에 직접 튀긴 치킨이나 짠 양념을 덧바른 양념치킨보다 열량 부담이 덜하다. 양은 두 조각 정도가 적당하다. 김 위원장은 "샐러드를 같이 주문하는 것도 치킨 회식 자리를 가볍게 즐기는 요령"이라며 "채소의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여주고, 채소에 함유된 칼륨이 치킨으로 과다 섭취할 수 있는 나트륨을 배출해준다"고 말했다. ​◇​중식-채소 위주로 먹고 탕수육은 '찍먹'으로  중국 음식은 대부분 기름에 튀기거나 볶기 때문에 열량이 높다. 튀긴 돼지고기에 소스를 곁들여 먹는 탕수육만 하더라도 튀김 자체의 열량이 높은 것도 있지만, 소스의 당분으로 인한 열량도 만만치 않다. 김 위원장은 탕수육을 가볍게 섭취하는 요령으로 소스를 아예 먹지 않고 고기만 먹는 걸 추천한다. 만약 소스를 먹는다면 소스를 고기에 부어서 먹기보단, 소스에 찍어서 먹는 게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육수에 여러 채소와 고기를 데쳐 먹는 '훠궈'는 소스가 다양해 여러 사람의 기호를 맞출 수 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소스와 국물에 함유된 염분은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훠궈를 회식 자리에서 먹게 된다면 국물 보다는 고기와 채소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매운 맛은 식욕을 돋워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낼 수 있어 맵지 않은 소스를 택하는 게 중요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53
  • 담뱃갑 경고그림 2년 만에 전면 교체… 그림 수위 강화

    담뱃갑 경고그림 2년 만에 전면 교체… 그림 수위 강화

    오늘(23일)부터 출고되는 모든 담배에 새로운 경고그림과 문구가 부착된다. 아이코스 등 전자담배의 경고그림 수위도 강화한다.보건복지부는 현재 담배에 쓰이는 경고그림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나(2016년 12월 23일 시행), 기존 그림과 익숙함과 내성이 생겨 경고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새로운 그림과 문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도 경고그림을 주기적으로 수정·보완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새로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기존 경고그림(궐련류 10종, 전자담배용 1종)을 모두 새로운 그림으로 교체에 경고효과를 극대화했고 ▲​궐련류 담배의 경고그림 중 효과가 낮게 평가된 주제 '피부노화'를 삭제하고 '치아변색'을 추가했고 ▲​전자담배 경고그림 수위를 강화하고, 제품 특성에 맞게 니코틴 중독 유발 가능성(액상형 전자댐배) 및 암 발생 가능성(궐련형 전자담배)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그림으로 변경했고 ▲​경고문구는 관련 질병 발생 또는 사망 위험 증가도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고 흡연의 손실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핵심 내용을 구성했다.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가장 효과적인 금연정책 중 하나로 2001년 캐나다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 105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2월 23일 제도가 시행된 이후 2017년 담배판매량과 흡연율이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 국내 담배판매량은 2016년 36억6000만갑에서 2017년 35억2000만갑으로 줄었고, 성인 남성흡연율은 같은 기간 40.7%에서 38.1%로 줄었다. 경고그림 효과 평가 조사에서도 문구만 있는 것에 비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유도와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 효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올해 12월 23일 이전에 출고된 담배의 소진 시간을 감안하면 새로운 경고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경부터 소매점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경고그림 전면 교체로 담배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불러일으켜 경고그림의 금연 및 흡연예방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고그림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향후 주기적인 경고그림 교체 외에도 현재 담뱃갑 면적의 30% 이상인 그림 면적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10:18
  • 연말 맞이 해외여행 가시나요? '항공성치통' 주의하세요

    연말 맞이 해외여행 가시나요? '항공성치통' 주의하세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휴가를 내고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비행기에서 생각지 못한 극심한 치통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를 '항공성 치통'이라 한다.항공성 치통은 평소에는 없다가 비행기에 탔을 때 유독 심해지는 치통이다. 낮아지는 기압이 원인이다. 비행기가 공중으로 오르면서 기압이 낮아지면 몸속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잇몸과 치아 속 혈관이 팽창한다. 그러면 약해진 혈관이 터지거나 부풀어 오른 혈관이 주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잇몸에 있던 약한 염증이 심해지는 것이다.따라서 충치가 있다면 비행기를 타기 최소 3일 전에는 치과 치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 사랑니로 인한 염증이 있으면 비행기 타기 최소 2주 전에 뽑는 게 좋다. 충치가 있는지 몰랐는데 항공성 치통이 생긴 사람은 이미 잇몸이나 치아에 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여행을 다녀온 후 치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갑자기 항공성 치통이 생겼을 때 비행기에서는 얼음이나 찬물을 입에 머금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 입속이 차가워지면 팽창된 혈관이 다시 수축하면서 통증이 줄어든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08:50
  • 아침에 관절 뻣뻣, 류마티스… 10명 중 1명은 '20~30대'

    아침에 관절 뻣뻣, 류마티스… 10명 중 1명은 '20~30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다수가 아침에 관절이 굳고 뻣뻣해지는 '강직' 증상을 느끼지만, 20~30대 젊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을 찾지 않고 증상을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류마티스학회는 ‘제9회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12개 병원 건강강좌에 참석한 384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관절을 싸고 있는 얇은 막(활막)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이다. 발병 1~2년 이내에 대부분의 관절 조직이 파괴되고, 한 번 손상되거나 변형된 관절은 회복이 잘 안 된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류마티스내과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90%가 '관절 강직'을 경험하고, 이 중 56.3%는 기상 직후나 오전에 증상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별, 연령, 진단 기간 등에 관계없이 47.1%는 매일, 29.5%는 1시간 이상 관절 강직이 지속된다고 답했다. 증상의 강도에 대해서는 전체의 26.8%가 약을 먹고 싶을 정도, 13.5%는 관절의 기능 저하를 동반할 정도라고 응답해, 10명 중 4명 이상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느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08:00
  • 연말연시 우울증 극복법 10가지

    연말연시 우울증 극복법 10가지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유독 우울함을 느끼기 쉬운데 이를 '연말연시 우울증'이라고 한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체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잘 분비되지 못해 전반적으로 기분이 우울해질 수 있다. 여기에 연말이 되면 송년회 등 파티를 즐기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싶은 욕구가 커지는데, 상황이 그러지 못한 사람은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우울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재정적인 압박, 과음이나 과식으로 인한 피로 누적 등도 영향을 미친다. 이를 극복하고 싶다면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제시한 연말연시 우울증 극복법을 따라보자. 방법은 다음과 같다.<연말연시 우울증 극복법 10가지>1. 연말연시니까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슬픔과 우울한 감정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자.2. 외로움과 고립감을 경험한다면 인적 네트워크에 털어놓자.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넓히자.3. 현실을 인정하자. 연말연시 계획은 완벽할 필요가 없다. 가족들도 변하고 성장함에 따라 모임의 형태와 빈도는 바뀐다.4. 가족이나 친구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더라도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자.5. 자기 예산에 충실하자. 선물을 사고 쇼핑하기 전에 지출할 돈의 액수를 미리 결정하는 것이 좋다.6. 쇼핑, 친지 방문 등 연말연시 활동을 할 특정 요일을 미리 정하라. 계획하면 마음이 정돈된다.7. 거절하는 법을 배우자. '아니오'라고 대답해야 할 때 '예'라고 말하면 분노와 후회를 경험할 수 있다.8. 식사, 수면, 운동 등 평소 하던 대로 움직여라.9. 자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남겨둬라. 다음을 비우고 호흡을 느리게 하면 스트레스가 준다.10. 계속 슬프거나 불안하면 정신건강전문가와 상담하는 데 주저하지 말자.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4 07:00
  • 성질 따뜻한 '약초'로 차 만들어 몸 녹여볼까…

    성질 따뜻한 '약초'로 차 만들어 몸 녹여볼까…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몸의 균형이 깨져 여러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뜻한 차를 끓여 먹는 게 도움이 되는데,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진 약초를 활용해볼 수 있다. 의학서적 '동의보감'에 체온을 유지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며 차가운 공기에 약해지기 쉬운 체내 기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여러 약초가 소개돼 있다. 그중 겨울에 구하기 쉽고 차로 끓일 수 있는 약초로 대표적인 것이 자소엽, 당귀, 도라지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소엽은 생김새가 깻잎과 유사하게 생긴 식물로, 자색을 띤다.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맛이 난다. 먹으면 약간 땀이 나면서 인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인다. 단, 자소엽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귀는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역시 따뜻한 성질을 지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 기능 저하를 막는다. 특히 겨울철 수족냉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도라지는 쓴맛과 매운맛을 지니고 있지만 폐를 강화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다. 겨울철 기관지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어서 감기 예방뿐 아니라 감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이들 약초를 이용해 차를 만들 때는 말린 약초를 구입해 주전자에 넣고 끓이면 된다. 끓일 때 기호에 따라 대추, 감초 등을 조금 넣어도 되고, 다 끓인 후 꿀 등을 첨가해 먹어도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장재기 약용작물과장은 “겨울철 한기로부터 몸의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 약초를 가까이하면 좋다"며 "단, 약초 차는 의약품이 아닌 건강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당귀, 도라지, 자소엽차 만드는 법>- 재료: 당귀, 도라지, 자소엽 말린 것 20g (자소엽은 10g) 1. 선택한 건조 약재를 주전자에 넣는다.(개인의 기호에 따라 대추, 감초 등을 조금 넣는다.)2. 2리터 정도의 물을 넣고 약한 불에 1시간 정도 달인다.3. 식은 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 후 복용한다.4. 꿀이나 설탕 등을 기호에 맞게 첨가하여 하루 1~2잔 정도 복용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3 10:00
  • '콜록콜록' '에취'… 기침 소리로 질환 예측하는 법

    '콜록콜록' '에취'… 기침 소리로 질환 예측하는 법

    겨울에는 기침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대부분 단순 감기이거나 찬바람에 의해 코 점막이 과민해지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특정 질환에 의한 기침도 적지 않다. 기침의 소리나 함께 동반되는 증상을 잘 살피면 원인 질환을 추정해볼 수 있다.▷'콜록콜록' '에취' 마른기침-역류성식도염·후비루증후군=가래가 없는 마른기침을 자주 하면 역류성식도염이나 후비루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해 식도로 올라와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위산이 상부식도나 인후두(입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역류하면 기침을 유발하는 수용체가 자극된다. 마른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되고, 신물이 올라오고, 가슴 쓰림이 생길 수 있다. 후비루증후군은 코와 코 주변 얼굴 뼈 빈 공간인 부비동에서 생산되는 점액이 인두(공기와 음식물이 통과하는 통로)에 고이거나 넘어가는 느낌이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목에 점액이 고인 듯한 이물감이 있고 헛기침이 나온다.▷​'컹컹' 소리 나는 기침-급성폐쇄성후두염=개가 짖는 것처럼 굵은 소리의 기침이 나면 상부 기관지가 바이러스에 감염돼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상부 기관지에 있는 성대에 영향을 미쳐 기침 소리가 굵어진다. 대표적인 것이 급성폐쇄성후두염이다. 후두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방치하면 호흡곤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 목이 쉬거나 숨을 들이쉴 때 소리 나는 증상이 잘 동반된다.▷'쉭쉭' '쌕쌕' '휘이휘이' 바람 새는 기침-천식=​바람이 새거나 휘파람 소리가 나는 기침은 폐 속까지 침투한 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 폐 속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내부 통로가 좁아지면서 숨을 잘 쉬지 못하고 이런 기침 소리가 난다. 대표적인 것이 천식이다. 천식은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져 알레르기 염증 반응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역시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이를 넓히기 위해 반사적으로 기침을 한다. 한 번 시작하면 발작적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된다. 숨 쉬기 어려운 증상과 심한 가래, 흉통이 동반될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3 08:00
  • 30~40대도 '눈 꿈뻑' 노안 온다… 자가진단은 이렇게

    30~40대도 '눈 꿈뻑' 노안 온다… 자가진단은 이렇게

    노안은 50~60대가 돼야 찾아온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 들어 30~40대 노안도 늘고 있다.노안은 눈이 노화돼 초점을 맞추기 어렵고 가까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다. 눈이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모양체근’이라는 근육이 자동으로 수정체를 움직여 수정체를 두껍게 만드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모양체근이 점점 약해져 필요할 때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노안 현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30대 후반~40대 초반의 '젊은 노안' 환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3개 병원에서 안과 환자 8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36~40세 노안 환자의 비율이 2006년 3%에서 2011년 7%로 늘어났다.젊은 노안이 나타나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과거보다 눈을 더 많이 써 피로감이 잘 쌓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거의 종일 보고, 직장에서도 오랜 시간 컴퓨터 화면을 보며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이로 인해 모양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고 피로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이라며 "평소 관리를 통해 노안을 늦추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 해당하면 노안을 의심하고 안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노안 자가진단 항목>① 현재 40세 이상이다② 가까운 곳이나 먼 곳을 볼 때 초점이 잘 안 맞고 뿌옇게 보인다③ 책을 읽을 때 두통·어지럼증이 생긴다④ 시야가 흐리고 이로 인해 불쾌감이 느껴진다⑤ 스마트폰 글자를 기본보다 크게 설정했다⑥ 휴대폰, 신문을 볼 때 점차 눈에서 멀리 떨어뜨리게 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2 10:00
  • 추위 녹이는 '팥죽' 한 그릇 어때요?… 쉽게 만드는 법

    추위 녹이는 '팥죽' 한 그릇 어때요?… 쉽게 만드는 법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팥죽을 끓여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조선왕조실록'에는 영조가 동짓날 돌아가신 어머니에게 다녀오다 길거리 노인들에게 팥죽을 나눠줬다는 기록이 있다. 이렇듯 팥죽은 추운 겨울 사람들의 몸을 녹이는 영양식이었다.실제 팥에는 비타민B1이 곡류 중 가장 많이 들었다(100g 당 0.54mg)​. 비타민B1은 몸의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고 신경, 근육이 제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 칼륨도 많이 들어 체내 과도한 나트륨과 노폐물을 제거하기도 한다. 한방에 따르면 팥죽에 들어가는 찹쌀은 성질이 따뜻하고 위장을 보호해줘 팥과 궁합이 맞아 겨울 영양식으로 적절하다. '동의보감'에는 팥죽이 숙취 효능이 크다고도 기록됐다. 팥죽을 만들 때는 좋은 팥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팥은 팥알이 크고 광택이 나며 흰색의 띠가 뚜렷한 것이 좋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22일 절기성 동지를 맞아 우리 팥과 찹쌀 품종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보급 중인 팥 품종은 껍질이 붉은 ‘충주팥’, 밝은 붉은색 ‘새길팥’, 짙고 어두운 붉은색 ‘아라리’, 검정색 ‘검구슬’, 연한 녹색인 ‘연두채’, 황백색의 ‘흰구슬’과 ‘흰나래’ 등이 있다. 팥과 함께 필수 재료인 찹쌀은 우리 품종인 ‘동진찰’, ‘백옥찰’이 가장 많이 재배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2 08:00
  • 국민 80% 만성질환으로 사망… 조기 진단·꾸준한 관리 필수

    국민 80% 만성질환으로 사망… 조기 진단·꾸준한 관리 필수

    우리나라 사람의 10명 중 8명은 암·순환기계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만성질환은 예방 가능한데, 만성질환의 ‘예방 가능 사망률’은 영국 같은 선진국에 비해 크게 높았다.◇사망자 80%는 만성질환이 원인20일 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의 만성질환 및 위험 요인의 통계와 현안에 대한 ‘2018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사망 원인 중 80.8%는 만성질환이 차지했다. 손상(사고 등) 10%, 급성 감염성 질환 9.2% 순으로 만성질환 위험이 크게 높았다. 만성질환 중에서는 암이 34.5%, 순환기계질환(심뇌혈관질환)이 26.6%, 만성 호흡기질환이 5.6%, 당뇨병이 4.2%를 차지했다.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는 신체활동, 식습관, 음주 같은 생활습관은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2007년에 비해 걷기 실천율이 6.1%p 감소했고(45.7%→39.6%), 에너지 과잉 섭취자는 8.6%p 증가했다(12.5%→​21.1%). 고위험 음주율은 2007년 12.5%에서 13.8%로 올랐고, 현재 흡연율은 25.3%에서 23.9%로 약간 줄었다.◇“예방 가능 사망률 더 낮춰야”이번에 발표된 자료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회피 가능 사망률’이 줄었다는 것이다. 회피 가능 사망률이란 전체 사망자 가운데 죽음을 예방하거나 피할 수 있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회피 가능 사망률이 2000년 376명(인구 10만명 당)에서 182.3명으로 감소했다. 이 중에서도 예방 가능 사망률은 274.5명에서 147.6명으로, 치료 가능 사망률은 178명에서 70.6명으로 줄었다. 이는 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국가 차원의 감시 체계가 구축되는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아직까지 다른 국가에 비해서는 회피 가능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영국과 비교했을 때, 회피 가능 사망률이 9.6%p 높다(한국 33.1%, 영국 23.6%). 치료 가능 사망률(조기 검진, 시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피할 수 있는 사망)은 한국 12.9%, 영국 12.7%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예방 가능 사망률(보건 정책 중재 등으로 피할 수 있는 사망)이 한국 26.9%로 영국(19.7%)에 비해 7.2%p 높았다. 이에 대해,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우리나라의 의료 질이 높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음주·에너지 과잉 섭취 같은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만성질환 있어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한편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엔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13.2%였는데, 2060년에는 40%대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통계청).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 그만큼 만성질환자 수도 증가하게 돼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2020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15% 증가할 전망이다. 원장원 교수는 “만성질환이 있더라도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며 “선진국의 경우 만성질환이 있어도 생활 관리를 철저히 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우리나라는 만성질환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도 고혈압의 경우 병 인지율(유병자 중 진단자 비율)이 65%, 치료율 61%, 조절률(유병자 중 혈압 140·90mmHg 미만 유지자) 43.7%에 불과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은 이보다 더 낮다. 인지율 53.6%, 치료율 44.4%, 조절률(유병자 중 총콜레스테롤 200㎎/dL 미만) 37.3%다. 원 교수는 “만성질환은 조기에 진단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근육이 감소하는 걸 막는 게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1 17:30
  • 한국노바티스, 여성 암환우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 전달

    한국노바티스, 여성 암환우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부금 전달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일 한국노바티스 본사에서 어려운 여성 암환우를 위한 기부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크리스토프 로렌즈 총괄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김기석 사관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를 통해 여성 암환우에게 기부금을 전했다. 이 기부금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비롯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 암환우들이다.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지난 2010년부터 암환우를 위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여성 암환우를 대상으로 구세군 산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 선정하여 상황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본부장 김기석 사관은 “여성 암환우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내 준 한국노바티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크리스토프 로레즈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총괄은 “최근 5년간 주요 암 발병률에서 여성 암환자가 남성 암환자의 2.3배에 달할 정도로 여성 암환우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조차 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여성 암환우도 늘고 있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여성 암환우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1 16:36
  • 예송이비인후과,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예송이비인후과,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

    예송이비인후과가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19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분야별 우수한 의료기관을 선정, 서울시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의료관광 환경을 조성해 해외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는 사업이다. 의료기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8개 의료기관 및 38개의 서비스기관을 협력기관으로 선정했다.예송이비인후과는 해외환자를 위한 다국어 서비스,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 약 10여 개의 평가 항목을 통과해 이비인후과 분야에 선정되었다. 예송이비인후과는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서울의료관광 웹사이트 내 홍보플랫폼 제공·의료관광객 편의서비스 우선지원·해외 의료관광 홍보마케팅 우선기회 부여’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김형태 대표원장은 “이번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 선정된 것이 기쁘다”며 “목소리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1 16:11
  •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산양유아식’ 식중독균 검사 결과, 전 단계 ‘안전’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산양유아식’ 식중독균 검사 결과, 전 단계 ‘안전’

    일동후디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후디스 산양분유’ ‘산양유아식’ 전 단계 제품을 검사한 결과, 최근 논란이 된 식중독균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또한 유통 중인 전 단계 제품에 대해 제조사 및 후디스 자체 검사, 공인분석기관 검사 결과에서도 ‘불검출’로 확인됐다.​지난 7일 식약처가 일동후디스가 수입, 판매 중인 산양유아식 4단계 800g(유통기한 21년 2월 16일)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 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직후, 일동후디스는 식약처 지시에 따라 즉각 전량 회수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후디스는 소비자들에게 안심을 당부했다.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생산하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는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글로벌 기업이다. 청정 뉴질랜드의 사계절 자연방목 산양유에서 24시간 내 바로 만들어 깨끗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모유처럼 소화 흡수가 잘되고 CLA, 뉴클레오타이드 등 산양유 본연의 높은 영양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또한 뉴질랜드 및 국내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품질과 안전성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후디스 산양분유는 2003년 첫 출시 후 무려 1,600만캔이 판매되는 동안 단 한 번도 안전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만큼 철저하게 품질관리를 해 온 제품”이라며 “이번 이슈로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동시에 논란 중에도 신뢰를 주신 고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후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빈틈없이 품질과 안전을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2/21 15:55
  •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나오는 젖산, 설사·복통 예방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나오는 젖산, 설사·복통 예방

    흔히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먹으면 설사, 복통 등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입증할만한 연구가 나왔다.프로바이오틱스에서 분비하는 젖산이 손상된 소장 점막 상피층을 복원해 설사와 복통을 예방한다는 연구다.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은 장(腸)을 손상시킨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프로바이오틱스를 주입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생쥐는 장 줄기세포가 크게 늘어 장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들(파네트세포, 상피세포, 점액분비세포 등)의 수와 기능이 함께 증가했다. 항암제와 방사선으로 장 손상을 유발한 쥐에게도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자, 장 줄기세포가 보호되고 소장 점막 상피세포 손상이 현저히 줄었다. 반면, 프로바이오틱스를 투여하지 않은 생쥐 그룹은 장 줄기세포의 증식과 분화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장 손상을 입은 5일째부터 장 줄기세포가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설사와 복통도 악화됐다.이런 효과는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분비되는 ‘젖산’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한 생쥐의 소장 점막을 면밀히 관찰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에서 나오는 젖산이 장 줄기세포를 활성화하는 신호 물질을 조절했다. 권미나 교수는 “암환자가 항암·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소장 점막 상피층이 가장 먼저 손상돼 설사와 복통 증상이 나타나 지사제를 복용하고 전해질을 보충하는 등의 치료를 추가적으로 받는다”며 “암환자들이 항암·방사선 치료 후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소장 점막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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