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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나물 5종서 농약 검출… 어떤 나물 조심해야 하나?

    봄나물 5종서 농약 검출… 어떤 나물 조심해야 하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5~19일 15일간 도매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봄나물 334건과 도로변 등에서 자란 야생 봄나물 122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그 결과, 봄나물 7건에서 농약이 잔류허용 기준보다 높게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검사 결과, 미나리(3건), 돌나물, 취나물에서 프로사이미돈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냉이에서는 페니트로티온이, 방풍에서는 테플루트린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제품은 관할 행정기관에서 압류·폐기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생산한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을 통해 생산지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봄나물을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 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들녘이나 야산 등에서는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봄나물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지 말 것"을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10:34
  • 전미라 충돌증후군… 충돌증후군이 대체 뭐길래?

    전미라 충돌증후군… 충돌증후군이 대체 뭐길래?

    테니스 선수 출신 방송인이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인 전미라가 충돌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전미라는 2일 자신의 SNS에 "몇 달 전부터 어깨가 아파 병원에 가니 오십견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오십견은 아니고 뼈끼리 닿아서 생기는 충돌증후군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육이 다 빠지다 보니 그런 것 같다"며 "뒷근육을 키워야겠다"고 말하며 재활운동 중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들어 올리는 근육의 공간이 좁아져 주변 뼈나 인대가 충돌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팔을 들어 올리는 데 사용되는 힘줄인 극상건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다. 팔을 높이 머리 위로 올릴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일반 근육통과 혼동할 수 있지만, 저절로 낫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병원 검사와 진단을 받은 후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3 09:53
  • 홍석천 갱년기… 男 갱년기는 女와 어떻게 다를까?

    홍석천 갱년기… 男 갱년기는 女와 어떻게 다를까?

    방송인 홍석천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갱년기를 겪고 있다며, 어느 날 갑자기 회의감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갱년기 때문에 방송에서도 잘렸다고 한다.홍석천 갱년기처럼 남성도 갱년기를 겪는다. 남성 갱년기 증상은 40~55세 사이에 주로 생긴다. 여성이 갱년기를 급격히 겪는 반면, 남성호르몬은 서서히 줄어들기 때문에 자각하지 못 하다가 뒤늦게 갱년기인 것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남성 갱년기 대표적인 증상은 ▲​성욕이 저하되면서 성 기능이 감소해 발기부전 등이 생기고 ▲우울·불안·무기력을 느끼고 ▲기억력이 감퇴하고 ▲피부가 약해지고 ▲모발이 얇아지면서 탈모가 나타나고 ▲근력이 감소하면서 내장지방이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이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 같은 안면홍조, 식은땀(야간발한), 빈맥 등 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위험도 있다. 병원에서 정확하게 검사해볼 수 있다.남성 갱년기 증상의 주된 치료는 감소한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는 것이다. 하지만 무분별한 호르몬 투여는 인체의 급격한 변화를 일으켜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어, 신중히 처치해야 한다. 남성호르몬을 소량으로 꾸준히 투여할 것을 권한다.◇ 남성 갱년기 자가진단1. 성적 흥미가 감소했다.2. 기력이 몹시 떨어졌다.3. 근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졌다.4. 키가 줄었다.5. 삶에 대한 즐거움을 잃었다.6. 슬프거나 불만이 있다.7. 발기의 강도가 떨어졌다.8. 최근 운동할 때 민첩성이 떨어졌다.9. 저녁 식사 후 바로 졸린다.10. 최근 일의 능률이 떨어졌다.(※열 개 문항 중 1번이나 7번 문항에 해당하거나, 나머지 문항 중 세 개 이상 문항에 해당되면 남성 갱년기 의심)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9:47
  • '원기 회복' 식단으로 봄 거뜬히 나세요

    '원기 회복' 식단으로 봄 거뜬히 나세요

    기온이 점점 올라가는 탓에 자꾸 하품이 나고 목덜미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황사, 알레르기와 더불어 봄의 주요 불청객인 춘곤증이 찾아온 것이다. 춘곤증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봄이라는 외부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난다. 주요 증상은 나른함,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이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이 부족하면 음식물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에너지가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졸음이 쉽게 쏟아진다. 원기를 회복하고 생체리듬에 활기를 주기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풍부한 봄나물 섭취하기봄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으로 식탁을 꾸미는 것이 좋다. 특히, 봄철 기운을 가득 머금은 봄나물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대표적 봄나물로는 달래와 냉이, 쑥, 두릅, 봄동이 있다. 냉이는 야채이지만 비교적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칼슘과 인, 철분과 비타민A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상큼한 맛이 일품인 달래와 두릅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는 달래는 맵고, 알싸한 맛이 있어 봄철의 입맛을 돋워 준다. 특히 쑥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갖고 있어 식용과 약용으로 두루 사용하고 있으며, 이중 비타민 A와 비타민 C 함유량이 풍부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신체가 잘 움직일 수 있게 도움을 준다.이렇게 다양한 봄나물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도록 양념만 살짝 더해서 먹으면 일품이다. 그러나 몸에 좋은 봄나물이라 할지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 안전한 섭취 요령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한 조리법에 따르면, 주로 생채로 먹는 봄나물인 달래, 쑥, 냉이, 봄동 등은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은 후 조리해야 한다. 식용 가능한 봄나물 중에서도 두릅, 고사리 등의 경우 미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한편, 당질이 근육 내에 축적되면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때 당질을 에너지로 변화시켜 피로회복을 돕는 것이 비타민 B1이다. 피로 회복에 용이한 비타민 B1은 겨울에 비해 봄철에 3~10배 정도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한다. 비타민 B1이 충분한 콩, 보리, 팥 등 잡곡을 섞어 먹는 것 또한 봄철 피로를 이기는데 좋다.◇흰 쌀밥 대신 여러 곡식과 채소 넣어 영양밥 짓기쌀에다가 밤, 대추, 표고버섯, 강남콩, 흑미를 넣은 뒤 수삼을 우려낸 물로 밥을 지어보자. 영양밥은 피로를 회복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 든든하다. 수삼은 빈혈 완화 효과가 있고, 대추는 철분과 칼슘이 많아 식욕을 돋운다. 표고버섯은 칼슘과 철분 흡수를 돕는다. 영양밥에는 달래 양념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삼시세끼 규칙적으로 영양소 골고루 충족하기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아침을 거르지 말고,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에는 두부, 생선 등으로 간단하게 먹어 점심에 섭취할 영양과 양을 분산해준다. 저녁에는 영양밥이나 잡곡밥, 기름기 없이 담백한 국, 채소, 신선한 과일 등으로 원기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8:30
  • 이사 후 이상해진 몸… 집의 '이것' 때문일 수도

    이사 후 이상해진 몸… 집의 '이것' 때문일 수도

    본격적인 봄 이사철에 접어들면서 이사 준비로 바쁜 이들이 많다. 새집에서 설레는 마음도 잠시 전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바로 새집증후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다.새집증후군은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자재나 벽지 등에서 유해물질이 나와 건강상 이상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새로 지은 건물에 입주한 경우 흔하게 나타난다. 실제 신축 아파트 입주자의 3분의1 가량이 새집증후군 증상을 보인다는 국내 조사 결과도 있다. 신축 건물이나 도배한 집, 새로 구입한 가구 등에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벤젠, 자일렌 등의 화학물질이 신체를 자극하면서 이상 증상을 유발한다. 새집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질환, 안구건조증 등이다.◇베이크아웃베이크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였다가 환기해 벽지나 바닥재, 가구 등에서 나오는 실내 유해물질을 밖으로 방출하게 하는 방법이다. 단시간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이 방법을 통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40~50%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와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닫고 가구의 서랍은 전부 열어둔다. 난방온도는 5도씩 단계적으로 높이다가 35~40도가 되면 온도를 유지한다. 이 상태를 하루 10시간 정도 유지한 후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 동안 환기시킨다. 이 같은 과정을 5회 정도 반복한다. 이사 전에 실시하면 좋다.◇공기정화 식물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일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관엽식물이나 다육식물은 공기오염물질 및 냄새 제거, 전자파 차단, 심신 안정 등의 효과를 갖는다. 산세베리아, 벤자민, 행운목, 스파티필룸 등의 식물이 대표적이다. 단, 꽃이 많은 식물은 꽃가루로 인해 오히려 알레르기나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환기무엇보다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어도 아침저녁에는 창문을 마주 열어 공기가 나가고 들어오게 해야 한다. 눈, 코, 목 등이 따갑고 자극되는 증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습도가 낮을수록 심해지므로 실내 온도는 18~22도, 습도는 60%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8:15
  • 눈밑이 거뭇…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눈밑이 거뭇… 다크서클 대체 왜 생기는 걸까?

    다크서클이 있으면 어둡고 피곤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왜 생기는 것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다크서클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보통 아래 눈꺼풀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의 겉막이 약해져 불룩 튀어나와 코 옆을 따라 검은 그림자를 만드는 현상을 말한다. 막이 있는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겨 푸르스름해 보이기도 한다.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눈 밑에 혈액이 뭉치면서 다크서클이 나타날 수 있다. 눈 밑 혈관과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부종이 생기는데, 이 부종이 겉으로 검고 칙칙하게 보이면서 다크서클이 되는 것이다. 눈 주위 장기간 습진으로 인한 이차 색소침착이나 피부 멜라닌 색소 증가도 원인이 된다. 눈 주변 피부는 특히 얇고 약해 외부 자극에도 쉽게 망가지고, 색소가 잘 침착된다.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찡그리는 습관, 화장 과정에서의 과도한 자극, 화장으로 인한 착색 등도 다크서클을 유발한다. 이 외에 눈 밑 피부 자체가 얇아 정맥혈이 푸르스름해 보이는 경우가 있다.각각의 원인에 따라 구체적인 치료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반신욕을 하거나 냉·온 타월을 교대로 사용해 찜질하며 눈가를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세포를 자극해 다크서클을 만들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선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좋다. 눈 주변에 색소가 침착되지 않도록 화장을 꼼꼼히 지우는 것도 필요하다. 화장을 지울 때는 아이 클렌징 전용 제품을 사용해 화장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한다. 단, 눈가를 과도하게 비비며 지워내는 것은 무리한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3 07:07
  • [카드뉴스] 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카드뉴스] 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

    01소리없이 찾아오는 안면마비02나와는 상관없을 것 같은 '안면마비'그런데 안면마비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안면마비는 더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03특히 최근 들어 스트레스 등으로 20대~30대의 발병률도 증가하면서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그래프]안면마비환자비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2년 6만 6961명이던 안면마비 환자가 2015년 7만 1994명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04'추운 데서 자면 입 돌아간다'는 속설 또한 안면마비의 일종입니다.추위로 인해 얼굴 근육이 긴장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안면 부위 혈액순환이 나빠져 안면마비가 오는 것이죠.05물론 춥지 않은 날에도 안면마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하는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체내로 들어온 바이러스나 세균 탓에 뇌에서 얼굴 부위로 신호를 전달하는 체계가 망가지면서 안면마비가 발생하게 됩니다.06안면마비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안면마비 의심증상이미지 [안면마비 의심증상 / 내용: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음, 한족 이마에 주름이 안 잡힘, 청각 이상 귀 뒤쪽 통증, 물을 마시면 마비된쪽으로 물이 새어나옴, 마비된 쪽 입이 늘어짐, 음식 맛이 이상하거나 미각이 떨어짐]07안면마비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안면마비 환자 4명 중 1명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고 합니다.안면마비 후유증은 얼굴 비대칭, 안면경련, 식사 시 눈물 과다 등이 대표적인데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면마비 발생 후 3주간의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해요!08안면마비 후유증을 예방하는 방법1.신체적 피로 및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한다.2.고혈압, 당뇨 등 유발 인자를 잘 조절한다.3.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해 외출 후 손을 잘 씻는다.4.찬바람을 피하며, 일교차가 큰 날에는 외출을 삼간다.5.안면 부위로 혈액 공급을 방해하는 과음, 흡연 등을 삼간다.6.임산부의 경우 임신 말기나 출산 후 발생할 수 있어 기력 저하를 주의한다.기획 |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9/04/02 17:33
  • 오른팔·왼팔 혈압 같을까?

    오른팔·왼팔 혈압 같을까?

    보통 혈압을 잴 때 한쪽 팔만 재는데, 오른팔과 왼팔의 혈압은 같을까?혈압은 오른팔과 왼팔 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게 일반적이다. 혈압수치는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이 가장 수축했을 때의 혈압인 수축기혈압, 심장이 가장 팽창했을 때의 혈압을 이완기 혈압이라 한다. 그런데 양팔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 차이가 10mmHg 이상 난다면 주의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양팔 혈압의 차이가 20mmHg 이상 차이가 나면 한쪽 팔로 가는 혈관이 가늘어졌다는 의미다. 양팔의 수치가 벌어졌을 때는 동맥경화증과 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동맥경화증은 혈관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내부가 급격히 좁아져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른쪽에 분포한 혈관 중 일부가 좁아지면 오른팔의 혈압이 왼팔보다 더 떨어진다.가족 중 동맥경화증,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환자가 있으면 혈압 측정 시 양팔의 혈압을 동시에 측정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심리상태나 호흡, 자세에 의해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동시에 측정해야 한다. 이런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질환의 단서를 발견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7:19
  • 연세대 의대·연세건우병원 정형외과 발전 위해 상호교류 연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의 지속가능발전(A Study on Sustianable Developement Of the Orthopedic)’을 주제로 지난 27일 연세건우병원 9층 컨퍼런스룸에서 교류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교류연구 목표는 초고령화 시대에 다양하고 복잡해진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효과적 치료 방안과 환자 부담 개선이다. 연세대 의대 정형외과교실 김학선 주임교수와 강남세브란스 한승환 교수,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을 비롯한 연세건우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김학선 교수는 “100세 시대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 치료발전과 환자부담 개선이 중요하다”며 “실제 관절염, 연골손상,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비 증가는 노인빈곤에 큰 원인이므로 정부차원의 노인 돌봄 경제 대책과 함께 진료현장에 정형외과 의사들이 개선을 위한 연구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정형외과 질환들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환자의 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구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교류연구는 기관별로 따로 진행되는 획일화된 연구시스템이 아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인재 상호교류, 임상 자료 공유 등 다각도 접근을 통한 최고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5:53
  • 비앤빛 안과 류익희 대표원장, 전세계 안과전문의 대상 학술대회 좌장 나서

    비앤빛 안과 류익희 대표원장, 전세계 안과전문의 대상 학술대회 좌장 나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지난 3월 중순 홍콩에서 열린 알콘 웨이브라이트 유저미팅(Alcon Wavelight User Meeting)에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주요 안과전문의를 대상으로 1대1맞춤 시력교정술 ‘컨투라비전’의 임상 사례와 비앤빛 안과가 이끌고 있는 맞춤 시력교정술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류익희 대표원장은 16일 오전 컨투라비전의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의 좌장을 맡아 삼성서울병원의 정태영 교수의 컨투라비전 수술 결과를 비롯, 전세계 안과전문의 수술 결과를 공유하며 수술 후 환자에게 최적화된 시력과 시력의 질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열었다.또한 현장에서는 ‘Managing Topography-guided treatments in a busy practice’를 주제로 비앤빛 안과만의 검사 및 시술 사례들을 발표해 전세계 안과전문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에 열린 Trailblazing in refractive surgery practices 세션에서 류익희 원장은 한국을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는 비앤빛의 의료 기술과 첨단 병원시설,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현장의 미래를 제시해 찬사를 받았다. 류익희 대표원장은 “비앤빛 안과는 의사의 풍부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로 환자에게 꼭 맞는 수술 방법을 추천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사람마다 다른 눈 조건에 최적화된 시력을 끌어올리고 지속적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시력의 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알콘의 Arthur Cummings이사, 중국의 Wang Zheng교수를 비롯한 아시아와 태평양 각지에서 온 저명한 안과전문의과 업계관계자들 약 200명이 참석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5:49
  • 먹으면 위험한 '씨앗'을 아시나요?

    먹으면 위험한 '씨앗'을 아시나요?

    식물은 균, 바이러스,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다양한 화학 성분을 만들어낸다. 이 화학 성분은 보통 씨앗에 많다. 섭취하면 체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식물 씨앗을 알아봤다.◇사과사과에는 항산화 성분인 케르세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혈관 건강에 탁월하다. 특히 사과 껍질에 해당 성분이 많다고 알려지면서, 사과를 통째로 즙을 내 먹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사과 씨앗에는 ‘사이안화수소’라는 자연 독소가 들어 있어서 반드시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사이안화수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두통·현기증·불안·구토가 생긴다. 또한 많은 양을 먹으면 호흡곤란과 혈압상승, 심장박동에도 이상이 올 수 있다.◇매실덜 익은 매실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씨앗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매실은 익지 않은 열매와 씨앗은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살구살구 씨앗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좋다면서 먹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살구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어서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아미그달린은 핵과류 과일의 씨앗에 주로 든 성분으로, 인체에 들어오면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분해돼 혈압 상승, 두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아마아마 씨앗은 무색의 휘발성 액체이자 독성 물질인 시안배당체를 함유하고 있어 생으로 먹어선 안 된다. 씨앗뿐 아니라 아마를 먹을 때도 주의해야 하는데 섭취 전에 물에 장시간 담갔다가 여러 번 세척해야 한다. 그런 후에 깨를 볶는 것처럼(100℃, 약 20분) 볶아서 시안배당체를 불활성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1회 4g, 하루 16g 이상 먹지 않아야 한다. 가공 상태로 만들어진 아마씨앗이라도 다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쩐 내가 나기 쉬우므로 적은 용량 제품을 구입해서 냉장 보관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고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여주여주를 먹을 때 씨앗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주 씨앗에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 씨앗이 건강에 좋다면서 이를 갈아서 샐러드 소스로 만들어 먹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런데 아보카도 씨앗에 대한 건강상의 이점은 밝혀진 바 없다. 미국의 공중보건 전문가는 “아보카도 씨앗 섭취의 안전성에 대해선 확인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협의회도 아보카도 씨앗 섭취를 권하지 않고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4:30
  • 심장 수술 후 관리법,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심장 수술 후 관리법,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이 23일(화) 오후 3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신세계문화홀에서 열린다.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이 주제로,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9/04/02 13:31
  •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2019 세계녹내장학회 초청 강연 맡아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2019 세계녹내장학회 초청 강연 맡아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호주 멜버른 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8회 세계녹내장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학회는 대륙을 번갈아 가며 2년마다 열리며, 금년 학회는 91개국에서 2000명 정도 참석했다.이번 학회에는 대한민국 녹내장 전문의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세계녹내장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Shan Lin 교수 등과 함께 연자로 참여한 수요일 오전 세션에서 ‘녹내장의 혈류학적 생체지표의 개발’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금요일 오후 열린 녹내장 수술 세션에도 초대 받았다.최 원장은 첫번째 강연에서 센트럴서울안과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녹내장의 ‘황반부 모세혈관 손상 계측 지표’가 녹내장 질환의 혈류학적 병인론을 밝히는데 기여한 바에 대하여 강의했다. 두번째 강연에서는 녹내장 방수유출장치 삽입술에서 각막내피세포 손상과 저안압을 피하는 수술테크닉에 대해 세계 각국의 녹내장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했다.한편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분과 책임전문의를 맡고 있는 최재완 원장은 한국녹내장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세계안과학회에서 최우수학술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은 작년 12월 ‘젠(XEN)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서울에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최근 마이크로펄스 레이저를 도입하는 등 대한민국의 녹내장 수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3:30
  • 땀분비 늘면 악취·통증·불편감… 질염 '삼중고'

    땀분비 늘면 악취·통증·불편감… 질염 '삼중고'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땀의 분비량도 함께 많아진다. 이런 때일수록 체취에 신경 써야 한다.여성의 경우 질염에 걸리면 체취가 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분비물이 많아지기도 한다. 오래 앉아 있으면 소음순이 짓무르면서 통증을 느끼는 여성들도 있다. 에비뉴여성의원 홍대점 정희정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잦은 질염이나 장시간 앉아있을 때 불편감과 통증 등을 느끼는 여성이라면, 소음순 비대증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에는 소음순비대증 수술의 원인이 임신, 출산, 노화 등이었다면, 요즘 젊은 여성들은 선천적인 원인이 아닌 평소 생활습관으로 인한 소음순 변형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다리를 꼬고 앉는 여성들은 비대칭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처럼 타이트한 의상을 즐겨 입는 여성들도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 소음순이 두꺼워지거나 검게 늘어지기 쉽다.소음순 비대칭 상태를 방치하면 소변이 자꾸 한 쪽으로 새면서 옷에 묻거나, 마찰로 인해 큰 쪽이 더욱 늘어져 통증과 불편이 더욱 커지므로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소음순 성형은 불편해서 필요한 수술이지만, 잘못하면 비대칭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는 부위라서 자기만족을 위한 심미적인 관점에서 흉터 없이 예쁘게 수술하는 것도 필요하다. 수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교정 시에는 대칭이 잘 맞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하고, 화상 흉터 걱정이 없는 콜드 나이프와 무혈 수술용 레이저를 병행해 안면성형용 봉합사로 시술하는 치료법으로 선택하면 이런 걱정은 덜 수 있다. 거무스름한 색은 소음순 미백으로 동시에 교정 가능하지만, 지나치게 깊게 피부층을 제거하면 레이저 화상 흉터가 남을 수 있고, 균일한 색소층 제거가 안 되면 얼룩덜룩해질 수 있다. 자궁경부염, 성감염증 같은 여성질환은 없는지 수술 전 진단에서 미리 확인하고, 추가적인 복합수술은 필요 없는지 상담 후 수술을 받으면 염증 없이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성감염성질환일 수도 있으므로, 필요하면 STD PCR검사(성감염성질환 유전자 증폭) 등을 통해 원인균을 정확히 규명해 적합한 항생제로 제때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성에게는 감기처럼 흔한 질환이라도,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적인 난치성이 되거나, 골반염 등으로 악화되어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 잦은 질염 때문에 특히 봄 여름철에 힘들다면,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및 증상에 따른 상담을 미리 받아보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4/02 13:00
  • 귀에서 악취나 봤더니… 귓바퀴 옆에 작은 구멍이?

    귀에서 악취나 봤더니… 귓바퀴 옆에 작은 구멍이?

    최씨는 최근 거울을 보다가 우연히 한쪽 귀에 작은 구멍이 뚫려있는 것을 발견했다. 피어싱을 한 것도 아닌데 구멍이 있어 이상하게 여긴 최씨는 혹시 큰 병이 아닐까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 그 결과, ‘선천성 이루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선천성 이루공은 선천성 기형의 일종으로 ‘전이개 누공’이라고도 불린다. 엄마 뱃속에서 태아의 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귓바퀴의 융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작은 틈새가 생기면서 구멍이 만들어진다. 유전되는 양상을 보이며, 백인보다 흑인이나 아시아인에 많다. 국내에서는 100명 중 약 2~3명이 선천성 이루공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대부분 한쪽에 있고, 왼쪽보다는 오른쪽에 더 많이 발생한다. 양측에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통 귓바퀴 주변에 생기는데, 귓바퀴 앞쪽 피부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형태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르다.구멍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염증이나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다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귀 앞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있거나, 구멍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악취가 생기는 경우에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루공의 앞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면 감염으로 염증이 진행돼 고름이 형성된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피부를 절개해 고름을 빼내야 한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는 안정된 후, 이루공 제거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루공이 연결된 경로와 피부 안 주머니를 모두 제거하는 방식이다. 완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을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평소 이루공을 손으로 만지지 않고,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구멍 주변이 붓거나, 통증이 느껴지거나, 고름 등의 분비물이 나오면서 악취가 심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2 11:19
  • 환절기, 당신의 혈관은 무사한가요?

    환절기, 당신의 혈관은 무사한가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체온 유지를 위해 피를 순간적으로 공급하다 보면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기 때문이다.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진다.흔히 심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일교차가 큰 봄에 발생률이 더 높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3~5월에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87만여 명으로, 15년 12~2월 84만여 명에 비해 3만 명 정도 많았다.대표적인 심혈관질환에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이 있다. 심장은 크게 3개의 관상동맥을 통해 혈액을 공급받는다. 관상동맥이 좁아지면 협심증, 하나라도 막혔다면 심근경색증으로 분류된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이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간 혈관이 막힐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혈관이 막혔다면,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이 전달되지 못해 심장근육이 괴사한다. 이는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급성으로 발병하면 돌연사 할 수 있다.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김우식 교수는 “심근경색증은 협심증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가슴을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보고,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봄철 심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해야 한다. 특히 30~40대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증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다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우식 교수는 “심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의 적절한 관리와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혈관 수축은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일교차가 클수록 갑자기 혈관이 수축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는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머릿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T’자 모양으로 갈라진 분지부 혈관이 부풀어 오르다 어느 순간 터져 심각한 뇌 손상을 불러온다.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약 20%는 파열 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한다.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최석근 교수는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지 자각증상이 없고, 평소 뇌혈관 상태를 점검하기 어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환자마다 진행속도가 다르므로 두통이 며칠간 계속된다면 일단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혈관이 터지면 극심한 통증, 구토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방문, 치료해야만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수다.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일반인보다 6~7배 정도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미리 예방에 힘써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4/02 10:53
  • 관절염 환자, 하루 10분만 걸어도 증상 완화에 도움

    관절염 환자, 하루 10분만 걸어도 증상 완화에 도움

    골관절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당 1시간, 즉 하루 10분씩만 걸어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웨스턴대 예방의학과 연구팀은 골관절염을 앓고 있는 성인 환자 1500명 이상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모두 하지 통증, 뻣뻣함과 같은 증상을 경험했으나 장애는 없었다. 연구팀은 가속도계를 사용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동을 4년에 걸쳐 모니터링했다.그 결과, 1주일에 한시간 정도 적당한 혹은 격렬한 정도로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은 관절염으로 인한 장애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10분 미만에 해당하는 시간이며, 여기서 말하는 신체 활동의 대표적인 예는 빠르게 걷기다. 주당 1시간 운동한 사람은 이동성 관련 장애 위험이 85%, 일상생활 장애 위험이 45% 감소했다. 옷 입기나 목욕, 산책, 교차로 건너기 등 일상생활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1주일에 한시간도 운동하지 않은 그룹의 24%는 걸음이 느려 교차로에서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는 규칙적인 아침 일과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연구팀은 “관절염으로 활동성이 떨어진 노인의 경우 과도하게 걷기는 힘들다”며 “하루에 10분 정도씩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 활동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게재됐다.
    정형외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4/02 10:21
  • 잘 서고 잘 걷게 하는 '필수 근육' 단련하세요

    잘 서고 잘 걷게 하는 '필수 근육' 단련하세요

    노쇠는 과도한 근육 감소에서 촉발되는 경우가 많다. 근육이 지나치게 줄어들면 신체 활동이 자유롭지 못해지는데, 심하면 일어나기, 서기, 걷기 등 기본 활동마저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필수 근육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모든 노쇠 원인, 신체 활동과 관련운동은 노쇠 예방과 개선을 돕는다. 특히 단백질 보충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커진다. 스페인에서 실시된 한 연구에서, 단백질 섭취만으로는 노쇠점수(향후 질병, 낙상, 장애 등을 예측하는 국제 지표)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지만 운동과 단백질 섭취를 병행하자 노쇠점수가 56%나 개선됐다. 강원도 평창군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구에서도 운동과 단백질, 비타민D 섭취를 병행한 그룹에서 노쇠점수가 51%나 개선됐다.
    노인질환김공필 헬스조선 기자2019/04/02 08:56
  • [알립니다] 심장 수술 후 관리법,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알립니다] 심장 수술 후 관리법, 名醫가 알려드립니다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이 23일(화) 오후 3시,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신세계문화홀에서 열린다.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이 주제로, 부산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한철 교수가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전화 접수 순으로 200명만 참가할 수 있다.●문의·신청: (02)724-7666 talk.healthchosun.com 〈홈페이지 참조〉
    종합2019/04/02 08:56
  • 35세 이상 女, 흡연하면 경구피임약 복용 금지

    35세 이상 女, 흡연하면 경구피임약 복용 금지

    앞으로 35세 이상 흡연 여성은 경구피임제를 먹을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경구피임제 허가사항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경구피임제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든 약으로, 체내 여성호르몬을 늘려 임신을 막는다. 그런데 흡연자 외에도 조짐편두통이 있는 사람, 원인 모를 질 출혈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 복용해야 한다.◇에스트로겐 성분, 흡연자 뇌졸중 위험에스트로겐은 동맥경화와 혈전(피떡) 생성을 촉진한다. 특히 에스트로겐을 약으로 복용하면 간에 영향을 미쳐 중성지방 생성량이 늘어난다. 중성지방이 늘면 혈관벽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하는 작고 단단한 LDL 콜레스테롤 역시 늘어나 문제다. 또한 혈액이 응고하게 하는 효소 '트롬빈'이 많아져 혈전이 잘 생긴다. 식약처 역시 흡연자에게 경구피임약을 권하지 않는 이유를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의 위험성을 증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한두통학회지에 따르면 흡연자가 경구피임제를 복용하면 뇌졸중 위험이 많게는 10배로 높아진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딱딱하게 만든다.◇편두통·비만 환자도 피해야흡연자 뿐만 아니라 조짐편두통이 있는 여성은 경구피임제를 먹으면 뇌졸중 위험이 2~4배로 높아진다(세계보건기구). 조짐편두통은 두통이 오기 전 눈이 잘 안보이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을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는 "조짐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여성호르몬 변화에 예민하고, 뇌 백질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흔해 뇌졸중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고혈압이나 비만이 있는 여성도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조시현 교수는 "원인 모를 질 출혈이 있는 사람, 유방암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사람은 호르몬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경구피임제를 안 먹는 게 낫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4/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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