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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로슈,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 진행

    한국로슈,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 진행

    한국로슈는 30일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Volunteer Together)’를 출범하며 구세군과 함께 암 환자를 위한 생필품 힐링키트를 만들었다.볼룬티어 투게더는 한국로슈 임직원 및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이들이 연간 1000시간의 봉사 시간을 달성하면 1000만원을 적립해 내년도 힐링투게더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로슈 임직원들은 올해 ▲암 환우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 ▲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Roche Children’s Walk) ▲암 환우를 위한 힐링 오곡키트 만들기 ▲장애인을 위한 힐링 베이커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동료 및 가족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연간 1000시간의 봉사에 도전한다.한국로슈 닉 호리지 대표이사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이상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로슈는 굿피플과 함께 하는 ‘힐링투게더’를 통해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할 동료와 문화예술 활동을 선택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는 34개 동아리의 434명의 환자들이 힐링투게더에 참여해 공연예술, 독서토론,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31
  • 전자 담배로 금연?…오히려 毒된다

    전자 담배로 금연?…오히려 毒된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 두경부 및 모든 호흡기계의 각종 암을 유발하고, 기타 호흡기질환, 심장 및 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다. 흡연의 위험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담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많은 사람이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니코틴’ 때문이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모은식 교수는 “담배를 피우면 체내로 유입된 니코틴은 뇌를 자극한다”며 “담배를 참으려고 하면 뇌혈관 속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고 이때 현기증, 두통, 우울, 피로, 불면 등 소위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WHO “전자담배로 금연할 수 없다”흡연자들은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대체재로 여기고 금연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알려진 전자담배 또한 벤조피렌, 벤젠 등 발암물질이 들어 있어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중독성이 강한 물질인 니코틴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다.모은식 교수는 “냄새가 나지 않는 전자담배의 특성상 사용 습관에 따라 오히려 일반 담배보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7월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근거는 불충분하며, 어떤 정부에서도 금연 목적으로 승인된 경우가 없다고 강조했다.■홀로 힘들다면 전문가 도움 받아야금연 성공의 관건은 금단증상과 흡연욕구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줄이느냐에 있다. 금단증상을 점점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시중의 니코틴대체재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니코틴대체재는 크게 껌, 패치, 비강분무제와 흡입제 등이 있다. 이중 흔히 구할 수 있는 것은 껌이다. 니코틴 껌은 구강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흡수하는 효과가 빠른 대체재다. 패치는 파스의 형태로 피부에 닿는 면에 가공 니코틴을 함유하고 있다. 제품별 니코틴의 용량이 달라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비강스프레이는 코를 통해 빠르게 흡수돼 니코틴을 공급한다. 비강스프레이는 빠르게 금단현상을 줄이면서 사용이 간편하지만 중독 가능성, 비강 및 인후 자극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처방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모은식 교수는 “금연에 있어 본인의 의지만큼 중요한 것이 주변의 도움”이라며 “일반적으로 혼자서 금연하면 3개월 정도 안에 실패하곤 한다”며 “이때 너무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거나 정부의 지원을 받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이어 “금연치료 병·의원에 가면 의료진에게 상담받을 수 있고 금연치료의약품이나 금연보조제 등의 구입비용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30
  • 짧아진 근육을 늘여라, 통증이 사라진다

    짧아진 근육을 늘여라, 통증이 사라진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근육이 위축되고 짧아진다. 나쁜 자세와 노화 때문이다.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 박용범 교수는 "오래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등 특정 자세로 10~20년씩 일한 직장인은 경직된 자세로 근육이 위축된 사람이 많고, 나이가 들면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근육·힘줄이 짧아진다"며 "이렇게 되면 몸이 이유 없이 자꾸 쑤시고 아프다"고 말했다.◇근육, 늘여주지 않으면 쉽게 짧아지고 뭉쳐근육(근섬유)은 늘여주지 않으면 쉽게 위축되고 짧아진다. 근육이 위축되면 관절 회전이 잘 안돼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고, 관절도 쉽게 마모된다. 위축으로 근육이 뭉치면 통증이 잘 생긴다. 박용범 교수는 "허리 통증 등으로 병원을 찾았는데 MRI·CT 등 검사에서 문제 없다고 나오는 환자를 살펴보면 근육이 위축돼 뭉친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매일 15분씩 스트레칭, 고통 줄어든다전문가들은 '매일 스트레칭하기'가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한양대구리병원 재활의학과 한승훈 교수는 "스트레칭은 근육과 관절 가동범위를 늘려 몸을 유연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하루 10~15분, 3~5회 하며 특히 자고 일어나 근육이 굳어 있는 아침에 꼭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박용범 교수는 "승모근, 견갑거근, 척추기립근, 햄스트링, 비복근은 대표적으로 잘 위축되는 근육"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칭은 적어도 동작 당 15초 이상 한다. 30초 정도 하면 더 좋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01
  •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될까 궁금할 땐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세요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될까 궁금할 땐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하세요

    최근 간편식 소비 증가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일회용 용기에서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을까 걱정도 많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앙대 식품공학과 연구진의 도움말로 전자레인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 확인해야플라스틱 용기는 대부분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재질로 만들어졌다. PP·PE 재질은 전자레인지 사용에 적합하게 제작된 것이 많다. PET 재질은 플라스틱 음료수병 대부분을 차지하며 내열성이 낮아 전자레인지 사용에 부적합하다.전자레인지로 음식을 가열할 때는 반드시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위 작은 사진〉.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PP·PE 재질이라도 내열성, 내구성이 다르기 때문이다.◇즉석밥·레토르트 파우치 사용 가능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9:00
  • "간헐적 단식, 당뇨병 등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

    "간헐적 단식, 당뇨병 등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

    하루에 12~16시간 음식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인 가운데, 간헐적 단식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돼 당뇨병·비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제소화기학회(DDW)에 발표된 미국 베일러 의대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21~ 62세) 14명을 30일 동안 새벽부터 해질녘까지 15시간 이상 단식을 하게 했다. 그리고 대사 변화를 살피기 위해 혈액 검사를 했다. 그 결과, 혈액에서 트로포미오신(TPM) 1, 3, 4 유전자 단백질 수치가 모두 증가했다. 이들 단백질은 인슐린이 잘 작동하도록 민감성을 높여, 혈당이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당 항상성을 유지하게 한다. 특히 TPM 3 유전자 단백질이 핵심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은 금식 시작 1주일 만에 유의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적절한 금식은 대사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비만, 대사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에게도 추가 연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8:58
  • [힐링 여행] 소설 속 '폭풍의 언덕' 걸을까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나를 위로하며 걷는 길이라면, 영국 'CTC(Coast To Coast Walk)'는 대자연의 품에 안겨 걷는 길이다. 영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315㎞ 길은 양들이 풀을 뜯는 들판 한 가운데로 나있고, 높다란 구릉이 지평선을 이룬다. 대지 위로 시원스레 쏟아지는 북해의 바람은 걷는 이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3~26일(12박 14일) CTC 6개 구간에 인근 2개 구간을 더해 걷는 '영국 CTC 트레킹'을 진행한다. 소설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된 무어랜드가 보랏빛 헤더 꽃으로 뒤덮인 시기에 딱 한 차례만 출발한다.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가 '인간이 발견한 가장 사랑스러운 곳'이라고 한 그래스미어,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세운 방벽 길, 새하얀 절벽 해안 '세븐 시스터즈' 등을 하루 3~8시간 걷는다. 에든버러와 요크 관광, 고성호텔 숙박 포함 1인 545만원(항공료 별도).●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9/05/31 08:57
  • 장내 미생물, 암(癌) 치료까지? 최초 '치료제' 언제 탄생할까

    장내 미생물, 암(癌) 치료까지? 최초 '치료제' 언제 탄생할까

    체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총)을 활용한 약 개발이 제약·바이오업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고광표 교수(고바이오랩 대표)는 지난달 개최된 한국미생물학회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약물 개발이 제약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며 “국제적인 과학 학술지 셀, 네이처 등에 매호 관련 논문이 빠지지 않을 정도로 학계 관심도 뜨겁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18년 제약사 임원들이 라이센싱하고 싶은 분야 4위에 올랐다. 순위권에도 없던 2017년과 확연히 비교되는 현상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시장은 2018년 5천600만달러에서 2024년 약 9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마이크로바이옴은 체내에 사는 미생물 전체를 뜻하는데, 미생물은 장(腸)에 가장 많다. 따라서 의학자, 바이오업계 등은 장내 미생물에 주목한다. 장내 미생물의 구성, 조합에 따라 특정 질환이 잘 생기기도, 잘 치료되기도 한다.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로 현재까지 가장 큰 치료 효과를 보이는 질환은 염증성, 감염성 장질환이다. 고광표 교수는 "이 밖에 비만 등 대사질환, 혈관질환, 천식이나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 정신과 질환과의 연관성도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뚱뚱한 쥐에서 추출한 대변을 건강한 쥐에게 줬더니 건강하던 쥐가 뚱뚱해지고, 대장암이 있는 쥐의 대변을 건강한 쥐에게 이식했더니 암이 촉진되고, 파킨슨병 환자 장내 세균을 건강한 쥐에게 이식했더니 파킨슨병 증세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마이크로바이옴이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도 나왔다. 구스타브 루시 연구소 연구팀은 비만, 당뇨병, 염증과 관련된 '무시니필라'라는 균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항암제 반응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체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면 암세포 사멸이 촉진된다는 원리다. 지난 24일에는 국립암센터 주최로 '마이크로바이옴, 암과 치료'라는 주제의 의생명과학포럼이 개최되기도 했다.​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치료 약물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치료 일선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가장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분변이식 시술'이다. 건강한 사람의 변을 모아 크론병 등 중증 장질환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인데, 입으로 넣을 수도 있고 장에 직접 넣기도 한다. 변을 그대로 넣는 것은 아니고 특수 처리한 후 식염수 등과 섞인 용액을 주입한다. 주로 장질환 환자들에게 실시된다. 대표적인 것이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이라는 세균 증식에 의한 대장염이다. 이 병은 항생제 과투여 등에 의해 생긴다.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이유는 일정한 치료 효과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이런 한계를 보완한 약제들이 개발돼 미국에서 3상을 진행 중이다. 고광표 교수는 "아직 확답하기 이르지만 2상 결과가 좋아 3상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렇게 된다면 마이크로바이옴 개발 업계들에 굉장한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국바이오협회는 올해 안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가 탄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임상 시험을 시작한 국내 바이오 업체는 아직 없다. 고바이오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의 호주 임상시험을 올가을쯤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 역시 올해 안에 미국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폐암 치료제 신약 임상 시작을 목표하고 있다. 쎌바이오텍도 대장암 치료제 신약 국내 임상을 올해 안에 시작할 계획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7:03
  • [이헌정 교수의 숙면의 기술] [18] 야간근무 후 잘 자려면… 퇴근길 선글라스 쓰세요

    야간근무와 교대근무는 전체 노동자의 20%에 달할 정도로 흔한 근무형태가 됐다. 낮 시간 근무가 아닌 야간에 근무하는 것은 인간의 정상적인 생리적 과정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 상당한 문제를 일으킨다. 생체시계의 교란과 수면장애가 문제의 핵심이다. 야간근무에 적응할 수 있느냐는 타고난 특성도 영향을 미치는데, 평소 아침형 인간이거나 잠이 많은 경우에 더 어려움을 겪게 된다. 50세 이상도 마찬가지다.어떻게 하는 것이 야간근무나 교대근무 적응에 도움이 될까?3교대를 한다고 하면, 근무시간 교대스케줄을 시계 방향으로 옮겨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즉, 일정기간 낮 근무를 했으면 다음 근무형태는 저녁 근무를, 그 다음은 밤 근무로 짜는 것이다. 취침시간을 뒤로 미루는 방향으로 짜는 것이 그나마 생리적으로 적응하기 낫다. 또한 야간근무 중에는 가능한 낮처럼 밝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다. 마치 그 시간이 낮인 것처럼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또한 스케줄의 변동 주기가 너무 짧은 것은 적응에 어려움을 가져오므로 3주 정도 주기로 근무시간을 옮기는 것이 추천된다.낮에 근무를 마치고 귀가 후 바로 잠을 자야 할 때 퇴근길에 강한 빛에 노출되면 잠들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퇴근하면 좋다. 침실은 빛을 차단할 수 있게 암막 커튼을 쓰는 것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이헌정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9/05/31 06:05
  • [따끈따끈 최신 연구] "노년층, 하루 4400보만 걸어도 사망률 뚝"

    [따끈따끈 최신 연구] "노년층, 하루 4400보만 걸어도 사망률 뚝"

    건강을 위해 하루 1만보 이상 걸어야 한다는 것이 상식처럼 알려졌다. 그러나 노인은 하루 4400보만 걸어도 사망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이 평균 72세 여성 1만6741명을 4년 추적 조사해 하루 평균 걸음걸이 수와 사망률 사이 관계를 분석했다. 저체중이거나 당뇨병, 혈관질환, 암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 여성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하루 약 2700보를 걷는 하위 15% 여성보다 하루 약 4400보, 5900보, 8400보를 걷는 여성은 사망률이 각각 41%, 46%, 58% 낮았다. 하루 약 7500보 이상부터는 걸음 수가 늘어나도 사망률이 크게 줄지 않았다. 연구팀은 "하루 1만보를 걸어야 건강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며 "이번 연구는 노인의 경우 걷는 양이 과도하게 많지 않아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말했다.동아대 건강관리학과 박현태 교수는 "쇠약한 노인이 1만보를 걸으면 무릎관절염·낙상 위험이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며 "남녀를 불문하고 우울증, 불안증 등 정신질환이 있는 노인은 하루 4000~ 5000보만 걸어도 증상 완화 효과가 크고, 신체 건강을 위해서는 자신이 평소 걷는 걸음 수에서 1000보씩 늘려 궁극적으로 하루 평균 7000~8000보를 목표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31 06:05
  • 강지영 100kg… 갑자기 살 찌는 병도 있다

    강지영 100kg… 갑자기 살 찌는 병도 있다

    배우 강지영이 100kg 거구로 변신했다. 강지영은 공식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며 새로 맡을 역할을 기대해달라고 했다.강지영의 100kg 거구 모습은 분장으로 알려졌지만, 이렇게 갑자기 살이 찌면 특정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쿠싱증후군이다.쿠싱증후군은 부신이라는 호르몬 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코르티솔은 원래 신체를 안정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지나치면 신진대사 조절기능을 망가뜨린다. 부신 자체에 종양이 생겨 기능이 떨어지거나, 부신 피질이 과다하게 증식하는 경우 발병한다. 관절염·천식·자가면역질환 등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과도하게 사용한 경우에도 부작용으로 쿠싱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여성 환자가 남성보다 3배 정도 많으며 30~50대 환자가 대다수다.쿠싱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은 살이 찌는 것이라, 단순한 비만으로 오인하기 쉽다. 실제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데는 4~5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쿠싱증후군으로 인한 비만은 유독 얼굴과 복부에 살이 찌는 특징이 있다. 몸통에 살이 집중되고 팔다리는 가늘어진다. 피부가 얇아지고 보랏빛 튼살이 생기며, 몸에 털이 많아진다. 병을 방치하면 심혈관계 기능에도 문제가 생겨 고혈압·고지혈증·심뇌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뼈 밀도가 저하해 골다공증·골절의 위험이 커지고, 여성의 경우 월경 장애가 생길 수 있다.쿠싱증후군은 원인에 따라 치료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 부신 종양이 원인이라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고, 스테로이드 제제 부작용으로 생겼다면 약물을 중단해야 한다. 단, 갑자기 약물 복용을 멈추면 오히려 부신피질 기능 저하증으로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어,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해야 한다.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추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5/30 17:52
  • 프로바이오틱스, 어느 음식에 많을까?

    프로바이오틱스, 어느 음식에 많을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다.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이다. 유익균의 수를 늘리고 유해균의 수를 줄인다.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요거트에 든 젖산균은 위산에 의해 빨리 죽어버리므로, 한 번에 많이 먹기 보다 위산의 영향을 덜 받는 식사중이나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요거트를 냉장 보관하면 젖산균의 70% 정도가 죽는다는 의견도 있어 냉장 보관하지 않은 제품을 먹는 게 좋다. 젖산균이 많은 제품을 고르면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김치·된장·청국장에도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김치의 젖산균은 김치를 담근 후 8일 정도 지났을 때 가장 많고, 된장·청국장 찌개는 10분 이내로 끓여야 바실러스균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9/05/30 17:48
  • 커피 마시면 잠 안 온다는 사람, 이유가 뭘까?

    커피 마시면 잠 안 온다는 사람, 이유가 뭘까?

    커피를 마신 날엔 잠들기 어렵다는 사람이 있다. 반면 커피를 마셔도 잠드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걸까? 유전적으로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사람마다 카페인에 과민하게 반응 하는 '특이 체질'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피 한 잔에도 신경과민, 심장 박동수 증가, 불면증 등이 생길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이기 때문에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신다고 해서 증상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카페인 대사 속도 때문일 수도 있다. 카페인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카페인 작용이 길어져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오는 것이다. 카페인의 대사 속도가 늦은 사람은 주로 남성, 임신부, 신생아,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 간 기능 장애가 있는 사람, 알코올 섭취를 한 사람이다.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카페인이 체내에서 그 농도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간(반감기)은 평균 5시간이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을 때 잠드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밤중에 자주 깨는 사람은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5시간 이전에 커피를 마셔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7:16
  • 키스만 잘 해도 건강해진다

    키스만 잘 해도 건강해진다

    키스만 잘 해도 건강해질 수 있다. 키스할 때 일어나는 몸의 변화를 알아봤다. 먼저, 한 번의 키스로 12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는 토마토 주스 한 잔, 오이 2분의 1개, 방울 토마토 3~4개 정도의 칼로리에 해당한다. 키스를 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돼 기분이 좋아진다. 여성은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 자궁 수축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은 키스나 포옹을 할 때 분비돼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인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된다. 여성은 남성의 침에 들어 있는 테스토스테론의 맛으로 자신과 잘 맞는 남성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여성이 키스할 때 상대의 유전자가 자신의 유전자와 궁합이 잘 맞는지, 즉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을 지를 판단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밖에, 키스하면 충치 유발 박테리아를 없애는 침의 특정 성분이 만들어지거나, 다양한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5/30 17:12
  • 살 빼주고 혈당 낮추는 일석이조 '양파 다이어트' 어때요?

    살 빼주고 혈당 낮추는 일석이조 '양파 다이어트' 어때요?

    양파는 다이어트 식품 제격이다. 올 여름을 위한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양파를 먹어보자. 양파가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이유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 덕분인데, 퀘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시킨다. 성인 17명에게 양파농축액을 3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중성지방이 31.2%, 콜레스테롤은 15% 감소했다는 연구가 있다. 양파즙을 꾸준히 먹으면 이처럼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 방지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양파즙을 마시는 게 부담스럽다면, 평소 돼지고기 등 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항균작용을 해 여름 식중독 예방에도 좋다. 양파의 열량은 100g(양파 반 알 정도) 당 35㎉다. 퀘르세틴·황화알릴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는다. 따라서 양파는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7:09
  • 허리 통증 있는데 눈에 포도막염까지? 강직 척추염 의심해야

    허리 통증 있는데 눈에 포도막염까지? 강직 척추염 의심해야

    허리 통증은 주변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80% 이상의 사람이 전 생애 동안 한 번 이상의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대부분은 단순한 근육통이나 염좌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드문 원인 중에서 척추 관절의 염증으로 인한 '강직 척추염'인 경우도 있다.#서서히 진행되고, 움직이면 통증이 나아지는 강직 척추염강직 척추염은 척추 및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 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되면서 면역 반응이 유발돼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남성 환자의 비율이 여성의 2배 이상이고, 그 중 20~30대 청년의 비중이 40%를 넘어가기 때문에 젊은 남성들이 특히 유의해야 하며, 진행성 염증 질환으로 대개는 10~40대에 증상이 나타난다.주된 증상은 허리 아래쪽이나 엉덩이(엉치) 부위의 통증으로, 일반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주로 자고 일어난 후 아침에 허리가 뻣뻣한 양상의 통증이 발생하게 되고, 심하면 잠을 자다가 허리가 아파 깨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일어나서 활동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통증이 없어지거나 약해지는데 이는 강직 척추염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특징이며, 허리를 많이 쓸수록 더 아프고 쉬면 좋아지는 허리 디스크 등의 근골격계 질환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포도막염 등 척추 관절 외 증상에도 유의해야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척추만 아픈 것이 아니다. 척추 외에도 한쪽 다리 무릎 관절이 붓거나 아프고, 발꿈치, 갈비뼈 등에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염증 물질이 척추 관절 외에 장이나 눈, 피부 등에 영향을 미쳐 포도막염, 염증성 장질환, 건선 등의 동반 질환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허리 통증이 있는데 안구 질환인 포도막염이 자주 재발하고 잘 낫지 않을 경우 강직 척추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강직 척추염 환자 중 약 40%는 포도막염을 동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고, 포도막염 중에서도 포도막의 앞쪽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전방 포도막염의 재발이 잦을 경우 강직 척추염을 동반하고 있을 확률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직 척추염은 단순히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진행될 경우 염증 때문에 관절 변화가 일어나 관절들 간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심하면 척추 전체가 대나무처럼 일자형으로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행동에 장애를 줄 수 있어서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흔한 질환이 아니고 다양한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 조기 진단이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인데, HLA-B27 유전자 검사가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직 척추염 환자의 90% 이상에서 HLA-B27이라는 사람백혈구항원(HLA)이 양성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HLA-B27이 양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강직 척추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고, 해당 유전자가 있는 사람들 중 약 1~2%에서 여러 환경적인 자극으로 인해 발병하게 된다.#염증 원인물질 차단하는 생물학적제제 등 유용강직 척추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고 증상 완화와 척추관절의 변형을 막기 위한 치료가 주가 된다. 치료에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없애기 위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설파살라진 같은 항류마티스제를 주로 사용한다. 이 같은 약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을 경우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 자체를 차단하는 TNF-알파 억제제 등의 생물학적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약물 치료와 함께 수영, 조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척추에 유연성이 생겨 굳는 것을 막을 수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성원 교수는 “강직 척추염 환자는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약 40개월 가량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조기 진단을 위해 일반 근골격계 허리 통증과 강직 척추염과 같은 염증성 허리 통증의 차이를 아는 것이 필요하다. 다른 관절 부위 통증 및 포도막염 등의 관절 외 증상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강직 척추염은 조기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고 관리할 경우 일상생활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관절 증상 및 관절 외 증상이 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6:03
  • 고대구로병원, 교직원 복지 위한 편의시설 확충

    고대구로병원, 교직원 복지 위한 편의시설 확충

    고대구로병원은 직원근무 환경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최근 의생명연구원 준공과 새롬교육관 리모델링 등으로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직원 편의시설을 마련함으로써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식·휴식 공존하는 ‘의학도서관’기존 연구공간으로 구성돼 있던 의생명연구센터가 교직원의 교육 및 전공의 수련을 위한 ‘새롬교육관’으로 변식했다. 그중 의학도서관은 새롬교육관의 핵심이다.의학도서관은 독서 및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아늑한 조명과 안락한 의자, 커피머신을 설치해 직원들이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특히 의학도서관 내부의 벽면을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편백나무로 장식했다. 의학도서관과 함께 개관한 이라이브러리(E-Library)에서는 교육과 세미나는 물론 PC가 설치되어 자유롭게 이러닝(E-Learning)이 가능한 스터디 라운지를 제공한다.■ ‘에코라운지’서 힐링 마사지로 활력 충전에코라운지는 자연친화적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의무실에는 침대와 상비약을 갖추고 있으며 휴게실에는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를 각각 2대씩 비치해 직원들이 휴식 시간에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로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무료 커피머신을 설치하여 에코라운지를 방문하는 교직원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에코라운지 또한 내부의 벽면과 천장을 모두 편백나무로 장식해 삼림욕 효과와 스트레스 해소를 유발한다.■치유의 정원 ‘갤러리가든’&‘보타닉가든’고대구로병원은 본관과 신관을 잇는 3층 복도를 따라 야외정원을 조성했다. 교직원을 위한 실외 휴게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쾌적한 ‘갤러리가든’을 만들었다.갤러리가든은 인조잔디와 원목데크로 바닥을 꾸며 목가적인 향기가 풍긴다. 특히, 갤러리가든에는 사시사철 시들지도 꽃잎이 떨어지지도 않고 24시간 붉을 밝히는 LED 조명 나무가 설치되어 아늑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기존 초록정원은 식물을 추가로 식재하고 가든 파라솔을 설치하는 등의 보완을 통해 ‘보타닉가든’으로 재탄생했다.또한, 병원 3층 복도를 상설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현재 ‘도시풍경화展 - 커피 한 잔 들고…산책하기’가 진행 중이다.신관 11층에 위치한 스카이비스타(SKY VISTA)는 다양한 모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고품격 공간이다. 직원들을 위한 공간인 동시에 외부 인사 초청 행사에도 활용되고 있다.고대구로병원 한승규 원장은 “직원의 가치가 최우선이라는 일념 하에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최고의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5:59
  • '대상포진'도 가족력…엄마가 대상포진 걸리면 자녀 걸릴 확률 최대 6.2배

    '대상포진'도 가족력…엄마가 대상포진 걸리면 자녀 걸릴 확률 최대 6.2배

    따뜻해진 날씨에 어린 자녀들을 위한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들도 있고, 부모님과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자녀들도 많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시간도 가족들의 건강이 우선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가족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어떤 질병에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미리 예방한다면 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가족력 질환'이란 3대 직계가족 중 2명 이상이 같은 병을 앓고 있거나 앓은 경험이 있는 질환을 일컫는다. 유전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사한 환경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한다. 대표적인 가족력에 영향을 받는 질환에는 아토피, 고혈압, 암 등이 있다. 그리고 ‘통증의 왕’으로 알려진 대상포진도 가족력에 영향을 받는다.#가족력 있다면 대상포진 발병위험 최대 6.2배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은 뒤 몸 속에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재활성화 되면서 발병한다. 대상포진은 면역력 저하가 주요한 원인인데, 가족은 유사한 생활 패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가족력에도 영향을 준다.이는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모나 형제·자매 등 직계가족 중 대상포진에 걸렸던 환자가 있으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대상포진 발병위험이 4.9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촌수와 관계 없이(1촌 또는 2촌)는 발병위험이 최대 6.2배나 높아진다. 즉, 부모님이 대상포진에 걸리면 자녀들이 대상포진에 걸릴 위험이 6배 이상 증가하는 것이다.또한 이는 가족력 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고혈압(부모 기준, 약 3배)이나 일부 암(구강암·인두암·후두암·식도암 등 3.3~4.1배, 유방암·난소암·대장암 1.5~2.3배, 전립선암·방광암 3.4배)만큼 가족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대상포진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발병 이전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심한 통증과 합병증으로 삶의 질 저하온 가족이 대상포진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대상포진이 심각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질병 부담이 높아 가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환자의 96%가 급성통증을 경험하고 이들 중 45%는 통증을 매일 겪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한 통증척도에 의하면 대상포진의 급성통증은 산통이나 수술 후 통증보다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통증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발병 부위에 따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이다.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통증이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60세 이상 환자들의 50% 이상에서 나타난다. 이는 만성피로, 수면장애, 식욕부진과 같은 신체적 문제와 우울증 등 정신적 문제를 동반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킨다. 안구 대상포진에 걸릴 경우, 눈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각막염, 결막염, 녹내장 등이 대표적이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 또한 치매(2.97배)와 뇌졸중 발병위험(4.28배)까지 증가시킨다.질병부담도 상당하다. 대상포진 증상이 심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일주일 이상(평균 재원일 수 8일) 입원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도 간과할 수 없다. 대상포진 입원환자의 경우, 치료를 위해 약 185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입원기간 및 총 의료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상포진 예방,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필수!합병증의 위험성은 낮추고 질병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대상포진 치료의 골든타임은 72시간(3일) 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 내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면 통증의 발생빈도와 통증의 기간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피부 발진 등 대상포진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상포진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가족과의 시간이 많아지는 5월, 가족과 함께 대상포진 가족력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대상포진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평소에 미리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을 하거나 과도한 피로를 요구하는 일을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영양섭취, 정신적 안정은 필수이다.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제작을 지원 받아 취재한 기사입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5:56
  • 한국제약바이오협회-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MOU 체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9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분야는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제약산업 및 임상시험 분야 교육 협력 ▲기타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번 협약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및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신약개발을 가속하겠다는 목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임상이 전제되지 않으면 신약개발은 불가능하다”며 “협회의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빅데이터를 공유해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지동현 원장은 “신약개발과 임상시험에서 빅데이터의 미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무한한 만큼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회와 함께 힘을 모아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과 환자 중심의 임상시험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협회는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산업계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5:52
  • 당신의 혈관은 몇 살인가요?

    당신의 혈관은 몇 살인가요?

    나이가 들면 피부에 노화가 오듯 혈관도 늙는다.노화가 진행된 혈관엔 녹이 슬고 찌꺼기가 끼어 있는 노후 하수도관처럼 콜레스테롤이나 피떡 등이 붙는다. 그래서 점차 혈관이 좁아진다. 한 번 좁아진 혈관은 다시 넓어지기 어렵고, 각종 질병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겉으로 드러나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피부나 두피 관리를 받 듯 혈관도 관리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정확한 혈관 나이를 파악한 후 건강 목표치를 정해서 운동, 금주, 금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스트레스 관리, 음식 조절 등의 꾸준한 노력을 해야 한다.혈관 나이는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아래 체크리스트를 이용하면 대략적인 혈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혈관 나이 체크리스트1.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을 하면 가슴에 압박감이 느껴진다.2. 인스턴트식품이나 기름기 많은 식품을 자주 먹는다.3. 야채는 거의 먹지 않는다.4. 전화벨이 울릴 때 즉시 받지 않으면 찜찜하다.5. 운동다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6. 손발이 저리거나 냉증이 느껴진다.7. 혈압이 높은 편이다.8.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9. 혈당 수치가 높다.10. 가족 중에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앓았던 사람이 있다.11. 직장에서는 늘 사람의 부탁을 받는다.12.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13. 담배를 피운다.※ 5개 이하: 실제 나이와 혈관 나이 동일※ 6개∼10개(주의 요망):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약 10살 정도 높을 것※ 11개 이상(치료 필요): 혈관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0살 이상 높을 가능성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30 15:31
  • 커피 마시면 대변 마려운 이유 있었네~

    커피 마시면 대변 마려운 이유 있었네~

    커피를 마시면 대변을 보고 싶어진다는 사람이 많다. 커피 마신 후 변의가 느끼는 것은 왜일까?전문가들은 가스트린 호르몬과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의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가스트린은 위 말단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산 분비와 이자액 생산을 유도하고 위장의 움직임을 유발한다. 그런데 여러 연구에 의하면 커피는 가스트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이에 따라 소화가 활발해지면서 배변 활동이 빨리 이뤄지는 것이다. 또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성분은 위산의 생성량과 농도를 높인다. 위산에는 소화효소가 섞여 있어 소화 과정이 빨라지고, 배변에 영향을 미친다. 클로로겐산은 일반 커피뿐 아니라 디카페인 커피에도 들어 있어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난 후에도 변의를 느낄 수 있다.그렇다고 해서 커피가 소화를 돕고, 변비 해소에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소화에는 일정 시간이 필요한데, 커피로 인해 과정이 빨라질 경우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위장에 무리가 될 수 있다. 또 커피 속 카페인과 지방산 등의 물질이 위장을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공복에 마시거나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내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5/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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