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우울하면 고혈압·당뇨병 위험도 높아진다

    우울하면 고혈압·당뇨병 위험도 높아진다

    우울증이 있는 여성은 만성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여성 건강에 관한 호주 종단 연구에 참여한 중년 여성들의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 참여자의 절반 이하는 우울증을 진단받거나 우울증으로 인해 치료받은 경험이 있었으며, 43.2%는 우울증 증상이 심했다. 우울증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을 앓을 위험이 2.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울증을 겪는 여성은 우울증을 앓기 이전보다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1.8배 더 컸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우울증과 만성 질환이 유사한 유전적 또는 생물학적 경로를 공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우울증 환지 치료 시, 환자가 만성 질환 발병 위험에도 노출돼 있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리학회 저널 ‘건강 심리학(Health Psychology)’에 게재됐다.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3 11:19
  • 여의도성모병원, 난임 치료 나프로임신법 ‘100건’ 성공

    여의도성모병원, 난임 치료 나프로임신법 ‘100건’ 성공

    여의도성모병원이 2016년 1월 난임극복 대안 ‘나프로(Napro)임신’을 도입한 후 100건을 달성했다.나프로임신법이란 자연적인 임신(natural procreation)의 합성어로 여성 스스로 질 분비물을 관찰해 가임력과 관련된 이상을 찾아 교정하는 방법이다. 남성은 생식관련 질환을 치료해 가임력을 높여 자연임신을 유도한다.임신 100건 주인공 조 씨(33세)는 올해 결혼 6년 차로 생리주기가 매우 불규칙했다. 난임병원을 방문해 배란유도만 시행하던 중 나프로임신법을 알게돼 기본교육을 마친 후 1년여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조 씨는 “평소 생리주기가 매우 불규칙해 가임기를 잘 알지 못했는데 나프로 차트로 질분비물을 꾸준히 관찰하고 기록했다”며 “가임기를 파악한 후 임신을 시도한 결과 임신에 성공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나프로임신센터 조미진 간호사는 “조 씨는 지속적으로 질 분비물을 관찰기록하고 본인의 가임기를 잘 이용하여 임신한 케이스”라며 “하지만 질 분비물에 대한 관찰기록만으로는 난임 원인을 진단내리는 것이 어려워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을 진단 및 교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질분비물 관찰기록법인  ‘크라이튼  모델시스템(CREIGHTON MODEL System)’을 기반으로 점액분비, 배란, 나팔관, 복강내 구조, 호르몬 문제 등의 난임의 원인을 진단내리고 이에 대한 내외과적인 나프로치료, 비뇨의학과 상담 및 치료, 전인적인 차원의 심리상담 등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가임력을 향상해야 한다.나프로임신으로 현재까지(2016년 1월부터 누적) 진행 중인 385쌍에서 103건 임신(중복임신 6건 포함)에 성공했다. 임신 성공률은 26.8%로 체외수정 성공률과 비슷하거나 높다.나프로임신법을 이용한 임신 100건을 분석한 결과, 최고령 임신은 만 46세, 시험관 등 인공시술 경험이 있는 경우가 58%, 시험관 경험은 최고 8회였다.난임의 원인도 다양했다. 나프로임신법 적용 후 난임 진단결과는 ▲경부점액부족 ▲황체기결함 ▲배란부전 순으로 많았다. 나프로임신센터에서 실시한 치료는 ▲단순 생리주기 관찰기록(크라이튼 모델 시스템) ▲점액증진요법 ▲배란자극요법 ▲황체기호르몬 보충요법 ▲난관통수검사 ▲난임과 관련 내외과적 치료 등이다.나프로임신센터는 심리적 치료도 병행한다. 나프로 심리상담은 나프로임신법 기본교육 5회차 부터 시행되며 전문 심리상담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할 수 있다. 실제로 센터 개소 이후 현재까지 234쌍의 부부가 전문심리상담을 받았다.나프로임신센터 심리상담사 김희자 글라라 수녀는 “대부분 부부는 공통적으로 자존감 저하, 불안, 우울, 대인기피증 등을 호소한다”며 “이러한 문제가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임신성공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나프로임신센터 이영 센터장(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은 “나프로임신법은 난임 부부가 겪는 육체적·심리적 문제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며 “난임치료뿐 아니라 행복한 가정, 건강 관리에도 적용되는 평생 관리법이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1:16
  •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K.한의학 임상총론’ 출간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K.한의학 임상총론’ 출간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30년간의 임상경험을 녹여낸 책을 발간했다. ‘K.한의학 임상총론’은 기초이론부터 진단, 치료, 양생법 등 실제 진료에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그동안 한의학은 문헌으로 전해지는 검증되지 않은 시대별 학설이나 이론이 혼란을 준다는 견해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재동 교수는 의료진으로서 실제 환자를 치료했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합리적인 이론을 도출했다.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임상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단법과 변증법을 제시한다. 또한 KCD 질병코드에 따라 실제 효능이 검증된 약물처방만을 정리해 한의사들이 의료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재동 교수는 “세계 의학교육 패러다임이 지식전달 중심에서 실제 임상역량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본 저서는 임상에 필요한 핵심이론과 가치를 정리해 한의사의 임상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교수는 현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 한국한의과대학 학장협의회 회장, 한의학근거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 대한한의학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0:55
  • 메디포스트,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 임상1상 승인

    국내에서 2세대 줄기세포 배양기술을 활용한 임상시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메디포스트는 식약처로부터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SMUP-IA-01)의 제1상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SMUP-IA-01에 적용된 스멉셀(SMUP Cell)은 메디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작은 크기(SMall size)의 우수한 효능(Ultra Potent)을 가진 동종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및 중등중(K&L grade 2~3)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절강내 1회 투여시 안전성 및 잠재적 유효성 평가를 진행한다.국내 무릎골관절염 환자 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추산 287만명(2018년 기준)에 달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원가절감 및 고효능에 대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스멉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한편, 스멉셀 기술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 개발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주관한 ‘첨단바이오의약품 글로벌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져 왔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0:54
  • 분당서울대병원 조석기 교수, 일본 의료진에 폐암 수술 생중계

    분당서울대병원 조석기 교수, 일본 의료진에 폐암 수술 생중계

    5월 31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조석기 교수가 이끄는 폐암 수술팀이 진행한 3D 흉강경 수술이 일본 규슈대학병원과 도쿄의과대학으로 생중계됐다.3자간 생중계에는 학교와 연구기관 등에서 첨단연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코렌(KOREN)망을 활용했고, 이에 더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스마트 수술실에 갖춰진 고화질 카메라와 VR 시스템으로 유튜브에도 수술 실황이 생중계됐다.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최소침습수술 경력과 술기를 갖춘 조 교수의 폐암 수술팀은 최신 3D 흉부 내시경 장비를 활용해 가슴을 가르지 않고 절개창(구멍) 몇 개만 낸 상태로 완벽하게 폐엽절제술을 끝마쳐 중계를 지켜본 일본 의료진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이번 수술 생중계(Live Surgery)는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수술 중 해설을 진행했고, 일본 의학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아 답변을 하기도 했다.일본 의료진은 조석기 교수의 3D 흉강경 술기는 물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스마트수술실 시스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고, 유튜브에 수술장 내부를 상하좌우 360도로 확인이 가능한 VR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놀라워하기도 했다.전상훈 교수는 “글로벌 제조사가 제공하는 솔루션에 병원이 맞춘 것이 아니라, 병원이 직접 의료진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스마트 수술실이라는 것에 일본 의료진들의 관심이 컸던 것 같다”고 말했다.수술을 집도한 조석기 교수는 “수술의 전반을 잘 아는 타국의 의사들 앞에서 집도하는 것, 그리고 일반인 누구나 볼 수 있는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중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개별적으로도 큰 부담인데 두 가지를 한꺼번에 진행하자는 제안을 받아 조금은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 동안 손발을 맞춰왔던 병원 수술팀을 믿었고, 평소 하던 대로 수술을 진행했을 뿐인데 박수를 받아 오히려 부끄럽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0:51
  • 실내 라돈,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시킨다

    실내 라돈, 폐암 환자 유전자 변이시킨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선민 교수는 실내 라돈 노출이 비흡연 폐암 환자의 종양 내 유전자 돌연변이를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라돈 노출이 폐암 내 유전자 돌연변이 유발에 관여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Lung Cancer’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이번 연구에서 실내 라돈 노출 수치가 높은 그룹의 환자군(48 Bq/㎥ 초과)에서 종양변이부담(tumor mutation burden)이 평균 1MB 당 2.34개 높은 것은 물론 DNA 손상을 복구하는 기전장애가 발생하면서 라돈에 의한 DNA 손상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라돈에 많이 노출되는 비흡연 폐암 환자의 경우 종양 내 돌연변이가 증가함에 따라 예후가 좋지 않고 재발 위험도 높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힌 것이다.임선민 교수팀은 2015년 10월부터 2016년 5월까지 폐선암으로 진단 받은 I-IIIA 비흡연자 환자 43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내 거주지에서 라돈 수치를 측정했다. 또한 라돈 노출 수치가 높은 그룹(48 Bq/㎥ 초과)과 낮은 그룹(48 Bq/㎥ 미만)으로 나누어 종양 유전자를 비교하고, 유전자 분석에 동의한 총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암 유전자 변이를 도출하는 차세대 시퀀싱 분석을 진행했다.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돈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다. 라돈은 비흡연자에게도 폐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폐암 환자의 3~14%가 라돈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임선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라돈이 폐암 환자의 유전자 돌연변이 증가와 암세포의 악성도를 높임으로써 폐암 환자의 치료를 어렵게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라돈 노출에 따른 돌연변이 유전체를 확인함에 따라 앞으로 이 돌연변이에 반응하는 맞춤형 표적치료제를 개발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혜련 교수팀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강대룡 교수팀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0:50
  • 편의점 도시락 중 나트륨 가장 많은 제품은?

    편의점 도시락 중 나트륨 가장 많은 제품은?

    시판 도시락은 시간이 빠듯한 직장인이나 학생, 1인 가구에 인기가 많다. 그런데 편의점 도시락 섭취 시 나트륨에 주의해야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편의점 도시락이 일반 도시락 업체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약 1.6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식약처는 전국 체인망을 가진 편의점과 도시락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63개 제품을 대상으로 나트륨 등의 함량 정보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판 도시락의 1회 제공량당 나트륨 함량은 479~2038mg 범위로, 평균 1237mg이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권장섭취량인 2000mg의 62% 수준이었다.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GS25의 ‘오무라이스&커리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당 2038mg이었으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제품은 오봉도시락의 ‘돈까스 도시락’으로 1회 제공량당 479mg이었다. 주목할 점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평균 나트륨 함량이 도시락 전문점의 도시락보다 1.6배 높다는 것이다. 편의점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높은 순서대로 ▲GS25(1527mg) ▲세븐일레븐(1499mg) ▲미니스톱(1341mg) ▲이마트24(1186mg) ▲CU(1138mg) 순이었다. 도시락 전문점별 평균 나트륨 함량은 높은 순서대로 ▲한솥도시락(927mg) ▲토마토도시락(857mg) ▲오봉도시락(718mg) 순으로 조사됐다. 식재료에 햄·소시지가 포함된 도시락일수록 평균 나트륨 함량이 높았다.시판 도시락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햄과 소시지, 절임류 등의 식재료가 적게 들어 있는 도시락을 선택한다. 소스류가 따로 제공되는 제품을 선택해 찍어 먹거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뿌려 먹는 것이 좋다. 또 도시락을 먹을 때는 라면, 어묵탕과 같은 국물류보다는 물이나 차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3 10:38
  •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9) 무릎에 물이 찬다

    [헬스조선 건강동영상] 은상수 원장의 '정형외과 운동법'(29) 무릎에 물이 찬다

    무릎에 물이 찬다? 어떤 경우에 무릎에 물이 차고 어떻게 검사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진 출처 : Designed by vectorpouch, kjpargeter, Freepi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9/06/03 10:35
  • 한국인, 환경·소득에 불만… 건강·가족 만족은 높아

    한국인, 환경·소득에 불만… 건강·가족 만족은 높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주관적 웰빙지수에 따르면 우리 국민은 환경·소득에 가장 큰 불만인 반면, 가족·건강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윤영호 교수팀은 새로운 삶의 질 측정지표인 ‘주관적 웰빙지수’(SWBI)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2018년 3월부터 5월까지 한국인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주관적 웰빙지수의 타당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관적 웰빙은 14개 항목 중 건강(7.1점)과 가족(7.1점), 대인관계(7.0점)가 가장 높은 반면, 환경(6.2점), 소득(6.4점), 직업(6.4점)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나이에 따라서는 50세 이하(1.5배), 남성(1.3배), 기혼(1.5배), 시골지역(2.3배), 높은 소득 (1.3배)일 경우 주관적 웰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새로 개발된 주관적 웰빙평가지수는 기존의 OECD와 국내 통계청의 웰빙지표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OECD 웰빙지표’ 경우 한국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으며, 통계청 ‘국민 삶의 질 종합지수’는 수치화 기준이 달라 각 항목 간 비교가 어렵다.한편 연구팀은 동일 표본을 대상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삶의 만족도척도’(SWLS)를 국내 최초로 측정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삶의 만족도에서도 ‘내 삶에 만족한다’에 대해서 4.57점(7점 만점)을 보였지만, ‘삶의 아무것도 바꾸지 않을 것이다’에 대해서는 4.05점에 불과했다. 또한 50세 이하(1.3배)와 시골지역(1.6배)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주관적 웰빙지수, 삶의 만족도 표준 데이터를 획득했고 이는 향후 삶의 질 연구나 정부 정책수립에도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윤영호 교수는 “새로 개발한 주관적 웰빙지수를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보다 상세하고 명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며 “주관적 웰빙지수와 삶의 만족도척도를 활용해 보다 실질적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10:26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만 대학안과와 공동연구 개발 MOU 체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대만 대학안과와 공동연구 개발 MOU 체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대만 타이베이의 대형 안과 대학안과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대학안과는 안과전문의 100명, 진료 및 지원부서 800명 규모로, 연간 3만건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는 대형 안과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글로벌기업 알콘의 Asia Contoura Experts(ACE)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안과 Pi Jung LIN 대표원장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양 측은 앞으로 ▲ 협력 사업의 공동연구 개발,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은 물론, 건강한 안과 생태계 구축을 이어가기 위해 병원 경영 노하우 공유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협약을 체결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인식, 류익희 대표원장은 “지난해 알콘 ACE 포럼에 참여한 아시아 각국의 안과 전문의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며 오늘과 같은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융합 시너지가 필요한 플랫폼 시대의 흐름에 맞게 인공지능을 의료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대학안과와의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모색해 글로벌 안과 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대표원장은 ‘2019 Medical A.I. FORUM – 인공지능으로 열어가는 의료 한류의 현재와 미래’ 포럼에서 '인공지능과 시력교정 수술, WHY?'라는 세션을 맡아 현재 안과에서 진행 중인 첨단 의료A.I. 기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 25년 누적된 40만 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력교정 수술법 선택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9/06/03 10:16
  • 장성규 응급실, 뇌진탕 증상 없어도 방치하면…

    장성규 응급실, 뇌진탕 증상 없어도 방치하면…

    방송인 장성규가 촬영 중 부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2일 장성규는 자신의 SNS에 “많은 분이 걱정해주셔서 올린다”며 “여러분의 뜻대로 검사받으러 왔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아무 이상 없을 거라 짐작된다”며 “염려 마시고 좋은 주말 돼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규는 그 전날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코끼리코 돌기 게임을 하다가 크게 넘어져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크게 넘어져 머리에 손상이 가해졌을 때는 뇌진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뇌진탕은 머리가 물체에 직접 부딪히거나, 직접적인 충격이 없더라도 가속 혹은 감속에 의해 손상을 받은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두통 ▲어지러움 ▲이명 ▲청력 저하 ▲흐릿한 시야 ▲복시 ▲청각 과민 ▲불면증 ▲피로 ▲감각 저하 등의 신체적 장애가 있다. ▲주의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와 같은 인지기능의 장애나 감정 조절의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이중 두통과 수면장애는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 80% 정도의 환자는 3개월 내에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지만, 드물게 증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전정계 손상과 연관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뇌진탕 환자의 약 15%는 1년 이상 증상이 이어진다고 알려졌다. 또 심한 경우 뇌진탕으로 인해 뇌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에는 출혈량이 적어도 점차 많아질 수 있다. 따라서 뇌진탕이 의심되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하다.초기 치료는 약물치료로 진행된다. 기분장애나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계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와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회복이 느린 경우에는 호르몬 보충요법이 시행되고, 인지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신경심리검사 후 인지치료를 시행한다.
    신경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3 09:37
  • 김동욱 10kg 증량… 무작정 많이 먹다간 뱃속에 '헉'

    김동욱 10kg 증량… 무작정 많이 먹다간 뱃속에 '헉'

    배우 김동욱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주연 역할을 위해 10kg 증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동욱은 배역을 위해 10kg 증량하기로 결심, 먹고 싶은 만큼의 양을 넘어 많이 먹는 게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평소 밥 한 공기 정도 먹는다는 그는 살을 찌우기 위해 한 끼에 세 공기를 먹었다고 한다.김동욱이 살을 찌운 것처럼 살 찌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무작정 먹기보다는 체계적인 방법을 따라야 한다. 살을 찌우기 위해 운동량을 줄이고 고열량의 음식만 먹어서는 안 된다. 체중은 늘지 않고 오히려 내장 지방만 살찌는 마른 비만이나 복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살을 찌우기 위해 노력하는 마른 사람들은 우선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이 골고루 든 식사를 하되,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살이 안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좋아서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된다. 고등어·꽁치 등 등푸른생선과 등심·사태 등 살코기, 계란 흰자·우유 등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간혹 살을 찌우기 위해 저녁을 늦게·많이 먹고 잠을 자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위장장애를 일으키고 신장이나 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살을 찌우려면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몸무게를 늘리는 것이 좋다.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마른 사람에게 얼마 없는 지방을 태워 몸무게를 더 줄이기 때문에, 근육 신경을 자극해 근육량을 늘리는 근력 운동이 좋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09:36
  • 철분제와 골다공증약, 유산균과 항생제는 '상극'

    철분제와 골다공증약, 유산균과 항생제는 '상극'

    건강해지기 위해 먹는 영양제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질환 때문에 복용하는 특정 약과 만나면 그렇다. 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다.◇골다공증약↔마그네슘·철분제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마그네슘·철분 보충제는 전기를 띠고 있는 양이온이다. 양이온 성분은 골다공증약과 잘 흡착하는데, 약과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의 일부가 흡착돼 합쳐지면서 약효가 떨어진다. 복용이 필요하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부정맥약↔세인트존스워트세인트존스워트는 갱년기 증상, 우울증 완화 건강기능식품에 잘 쓰이는 원료다.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을 같이 먹으면 우리 몸에 있는 약물 대사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약물이 빠르게 대사되고, 부정맥약의 약효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 역시 부정맥약을 먹고 있다면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섭취를 피하라고 권한다.◇혈액응고방지약↔오메가3·비타민E·은행나무잎추출물혈액응고방지제와 맞지 않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 오메가3다. 혈액응고방지제는 혈액을 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지방산 역시 혈액 속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찐득거리지 않도록 만든다. 그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위험이 있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상처가 생겼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다. 비타민E와 은행나무잎추출물(징코빌로바)도 오메가3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피해야 한다.◇우울증약↔맥주효모맥주효모는 특정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한다. 맥주효모에 풍부한 티라민 때문이다. 티라민은 몸속에서 모노아민산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항우울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MAOI)는 이 효소를 저해한다. MAOI를 먹으면서 맥주효모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티라민 수치 조절이 잘 안 돼, 몸속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그러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약을 복용할 때는 맥주효모같이 티라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피하라고 한다.◇항생제↔유산균항생제는 우리 몸에 있는 나쁜 세균을 죽이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된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다만 항생제 치료가 끝난 뒤 유산균을 먹거나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된 뒤(섭취 후 2시간)에 유산균을 먹는 건 상관 없다.
    제약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08:00
  • 이길연 교수, 제 4대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장 취임

    경희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길연 교수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구 계명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9 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 국제학술대회(KAROS, The Korean Association of Robotic Surgeons)에서 제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외과로봇수술연구회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 의료진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의료진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 출범하여 매해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로봇 수술은 국내에서 2005년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도입 되었다. 특히 국내 의료진들은 직장암, 위암, 갑상선 암 등 외과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전 세계 의료진을 위한 표준화된 수술법을 발표하기도 했다.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 이길연 교수는 국내에서도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가 10만명 이상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로봇 수술 연구 성과 향상과 공유를 위한 학술지 출판 ▲2020년 아시아, 2021년 전 세계 로봇 수술 학회 성공적 개최를 통한 국내 로봇 수술 위상 강화 ▲안전하고 효과적인 로봇 수술을 위한 임상 권고안 제정 및 발표 ▲환자들에게 로봇 수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이길연 교수는 경희대병원 후마니타스 암병원 암진료 센터장을 겸임하며, 국가암 관리 사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국민 건강 증진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지난 4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5개의 세션(▲세션 1. 특정 영역에서의 로봇 수술의 동시대 역할, ▲세션 2. 로봇 수술 합병증, ▲세션 3. 로봇 수술 트레이닝 및 자격제도, ▲세션 4. 로봇 수술 결과, ▲스페셜 세션. 로봇 수술 명의)을 통해 로봇 수술의 최신 지견과 중요 이슈를 다루었다.이 밖에도 학생, 전공의, 간호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워크숍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로봇 수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03 07:56
  • 막을 수 없는 퇴행성 관절염…무릎 아껴쓰세요

    막을 수 없는 퇴행성 관절염…무릎 아껴쓰세요

    관절에 염증이 생긴 ‘관절염’은 노화로 관절이 붓고 아프거나, 통증이 나타난다. 관절염은 가장 흔한 것이 ‘퇴행성 관절염’이다.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척추, 손가락 관절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아이를 돌보는 과정에서 자주 앉았다 일어나거나, 안아주고 씻기는 동작을 반복하면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김종민 교수는 “X-ray를 촬영하면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데 주로 무릎에서 나타난다”며 “다른 관절은 체중이 실리지 않거나 활동성이 적어 진행이 느리고, 증상이 경미하다”고 말했다.◇퇴행성 관절염, ‘노화’가 주요 원인퇴행성 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오래 사용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심한 운동으로 관절에 무리를 많이 줬을 때나 어려서부터 관절이 아파 고생하면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올 수 있다.무릎은 쪼그려 앉으면 상당한 무리가 오는데 우리나라 생활 습관은 쪼그려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 국내 노인 중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많다.증상은 환자의 활동 정도, 병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진다. 처음에는 무릎이 아프다가 층계를 오르내리기가 불편해진다. 운동을 하면 더 아프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김종민 교수는 “더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걷기가 싫어지고 층계 오르내리기가 힘들어진다”며 “아주 심해지면 걷지 않을 때도 아프고 밤에도 아파서 잠을 못 이루다가 결국에는 걸을 수도 없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시기에서든지 관절이 붓고 아플 수 있으며 소리가 나기도 한다”고 밝혔다.◇막을 수 없는 퇴행성 변화, 무리는 금지치료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환자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치료 목적은 통증을 줄이며 무릎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데 있다. 아프지 않고 잘 걸을 수 있으면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 환자가 알아둬야 할 것은 퇴행성 변화가 오면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어떤 사람은 관절염이 생기지 않도록 병원을 찾기도 하지만 예방법은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는 방법 이외에는 없다.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늦출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고 지내면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김종민 교수는 “치료는 수술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크게 나눠진다. 비수술적인 방법에는 대증요법,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다”며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90% 이상이 대증요법, 물리치료, 약물요법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무릎 위해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일반적으로 모든 환자에게 쓰이는 대증요법은 무릎에 무리를 하면 관절염이 심해지기 때문에 관절을 편하게 해주되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리한 활동을 삼가고 아프면 쉬면서 무릎을 아껴야한다.건강하게 심폐기능을 유지하고 혈당을 조절하려면 당연히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유산소 운동은 서서하는 운동으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는 부적절하다. 따라서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서 수영(단, 평영은 제외)과 고정식 실내 자전거 운동을 추천한다.물리치료에는 온열치료와 한랭치료가 있으며 온열치료는 찜질, 적외선, 초음파 등을 사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키며 관절 강직을 풀어준다. 한랭치료는 얼음이나 냉습포 등을 사용하여 관절의 염증을 감소시켜 기능을 향상시킨다. 대개 냉열요법은 통증이 급성이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하며 온열치료는 만성일 경우에 시행한다.운동치료는 가벼운 운동에서 점차 복잡한 운동으로 진행한다. 운동량은 환자의 증상이나 관절염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김종민 교수는 “하지만 보통 운동한 후 2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한 피로 증상, 무기력, 관절운동 범위의 감소, 관절이 붓는 등 증상이 발생하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03 07:35
  • 통풍 환자 시원한 여름나기… 주스 대신 냉커피, 맥주 대신 '이것'

    통풍 환자 시원한 여름나기… 주스 대신 냉커피, 맥주 대신 '이것'

    통풍 환자는 여름이 더 괴롭다. 시원한 맥주, 달달한 음료수 등이 통풍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통풍 환자, 시원하게 여름나는 법을 알려준다.통풍 환자는 가공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을 땐 그 대신 탄산수나 커피를 마시는 게 낫다. 음료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과일주스·탄산음료 대부분은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 과당(설탕)을 많이 넣는데, 과당은 요산 배출을 방해한다. 생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지만, 설탕을 뿌린 과일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안 된다. 반면, 커피는 통풍 환자에게 이롭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해서 요산 배출을 돕는다. 단, 시럽이나 설탕을 빼고 블랙커피로 마셔야 한다.통풍이 있다고 해서 시원한 술 한 잔까지 무조건 멀리할 필요는 없다. 퓨린이 많이 들어 있는 맥주는 삼가야 하지만, 막걸리·소주·와인·위스키·고량주 같은 술에는 퓨린이 거의 없다. 알코올은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므로 무슨 술이든 하루 한 잔으로 만족해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03 07:21
  • 어렸을 때 생긴 트라우마는 오래 간다

    어렸을 때 생긴 트라우마는 오래 간다

    아동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대 유형도 다양해지고,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사건들이 터져서 가슴이 아프다. 과거 부모 때문에 방안에 갇혀, TV만 보며 혼자 지내다가 구출된 8세 아이를 진료한 적이 있다. 경련발작에 정서적 불안도 있어서 2년 이상 치료했고, 얼마 전 건강한 모습으로 진료실을 찾아와 인사를 반갑게 나눴다.아동은 독립된 인격체지만 약한 존재다. 신체적, 성적 그리고 정서적인 학대에 취약하다. 학대뿐 아니라, 돌보지 않고 방치해도 아이는 타격 받을 수 있다. 아이의 뇌는 발달 과정에 있기 때문에 취약한 뇌 상태에서 학대를 받으면 후유증이 많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저항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어른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당하기 쉬워 받는 학대나 타격도 심한 편이다.문제는 심리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영향을 평생 미치는데 있다. 기억은 긍정적인 기억과 부정적인 기억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부정적인 기억은 편도체에서 담당하여 상당히 오래간다. 6세 때 창경원에서 부모를 잊어버린 적이 있다. 그때 기억을 지금까지 또렷하게 가지고 있다. 그만큼 편도체의 기억은 질기다.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어른이 됐을 때 그 질기고 긴 트라우마의 기억으로 인하여 자신의 아이를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오히려 가해자로 입장이 바뀌기도 한다. 아동학대가 대물림되는 것이다.또한 아동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뇌 크기가 작아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긍정성을 담당하는 세로토닌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에 있는 뉴런의 가지라든지 뉴런의 수를 줄여서 뇌가 위축되는 것이다. 또 해마 기능이 떨어져 긍정적인 기억이 줄어들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넘기는 기능이 저하되어 인지발달도 떨어진다. 세로토닌 저하는 우울증이나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다.최근에는 방치에 의한 정서적 학대 유형도 보인다.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면 애착에 영향을 미쳐서 유사 자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 눈을 피한다든지 서로 교류를 못하는 반응성 애착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최선의 아동학대 예방법은 관심이다. 어떤 사건이 터지고 뉴스에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 사실은 평소에 아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영양은 잘 섭취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 사회나 부모가 아이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면 자연히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며, 문제를 해결해주고 지지해줄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김영훈 교수2019/06/03 07:00
  • 주말 피로 풀려 반신욕? 체력 떨어질 수도

    주말 피로 풀려 반신욕? 체력 떨어질 수도

    주말 야외 활동 후 몸에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반신욕을 하곤 한다. 반신욕은 여러 건강 효능이 있는데, 지켜야 할 주의사항은 무엇일까?반신욕을 하면 피로가 해소되고, 혈압과 맥박이 안정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액순환이 증가한다. 수족냉증을 완화하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조건 다 효과를 보는 게 아니다. 반신욕을 할 때는 물 온도와 시간이 중요하다. 반신욕을 할 때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피해야 한다. 특히 긴장과 피로를 푼다고 뜨거운 물에 오래 몸을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혈압과 맥박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신욕은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 정도의 물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시간도 지켜야 한다. 반신욕을 지나치게 오래 하면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오히려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20~30분 내외가 가장 좋다. 되도록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저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은 전문의와 논의한 후 반신욕의 구체적인 방법을 결정하도록 한다.한편 반신욕 후 찬물로 마무리하곤 하는데, 이는 기껏 한 반신욕의 효과를 없애는 것과 마찬가지다. 반신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몸을 씻어내면 된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02 07:18
  • 입술 각질, 뜯지 말고 '이것' 먹어요

    입술 각질, 뜯지 말고 '이것' 먹어요

    입술 각질이 잘 생기고 자주 찢어져 피가 나는 사람들이 있다. 립밤을 수시로 발라도 입술 껍질이 뜯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탈락성 입술염’을 의심해야 한다. 탈락성 입술염을 방치하면 각종 세균에 의해 2차 감염될 위험도 있다.탈락성 입술염은 입술에 지속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각질은 아랫입술의 가운데에서 시작해 입술 전체로 퍼져나가는데, 일어난 각질 세포를 뜯으면 상처가 생기고 딱지가 앉는다.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건선이 있는 사람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이 있어도 탈락성 입술염이 생기기 쉽다.탈락성 입술염을 치료하려면 가장 먼저 습관을 고쳐야 한다. 입술 각질이 일어나면 억지로 떼어내거나 침을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입술을 깨물거나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습관도 없애는 게 좋다. 건조한 입술에는 침이 아닌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든 립밤 등의 입술 보호제나 바셀린을 발라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 등 원래 피부질환을 앓고 있어 탈락성 입술염이 생긴 거라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얇게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비타민B2가 부족해 입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2는 피부재생 등의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통해 매일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B2는 우유·육류·달걀 흰자·견과류·녹색 채소 등에 풍부하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02 07:02
  • 밤마다 항문 가려워? 기생충 감염 탓일 수도

    밤마다 항문 가려워? 기생충 감염 탓일 수도

    밤에 유독 항문이 가려운 경험이 있다면 항문가려움증을 의심할 수 있다. 배변 후나 잠자리에 들 때 항문 주위가 가려운 상태를 말하며, 전체 인구의 1~5%에서 발생한다.항문가려움증의 70~80%는 특정 질환과 관련이 없다. 대부분 일상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상시 항문 주위를 잘 씻지 않거나 배변 후 뒤처리를 깔끔하게 못한 경우 잔여물이 항문을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반대로 샤워 시 비누나 바디클렌저 등으로 항문과 그 주변을 심하게 씻는 경우에도 항문가려움증이 생긴다. 항문은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항문질환(치핵, 치열, 치루)이 가려움증을 부르기도 하고, 대변에 들어 있는 자극적인 성분이 항문 주위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의 경우, 기생충의 일종인 요충에 감염된 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항문가려움증을 완화하려면 변비와 설사를 적극 없애야 한다. 항문 주위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배변 후 깨끗한 물로 씻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 습기를 없애야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9/06/01 07:13
  • 4001
  • 4002
  • 4003
  • 4004
  • 4005
  • 4006
  • 4007
  • 4008
  • 4009
  • 4010
맨 위로